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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예지 의원, 식목일을 3월 20일로 변경하는 「국가기념일에 관한 법률」제정안 대표발의

    김예지 의원, 식목일을 3월 20일로 변경하는 「국가기념일에 관한 법률」제정안 대표발의

    정치일반
    2021-04-01 12:59:02 안상석
    국회 김예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식목일을 4월 5일에서 3월 20일로 변경하는 등 국가기념일 관련 법 체계를 정비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기념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5일 대표 발의했다. 최근 산림청이 국민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나무 심기와 식목일 변경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2%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나무심기 기간을 앞당길 필요성이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 또한 최근 3월 평균 기온이 1960년대부터 10년에 0.5도씩 상승해 1946년 식목일 제정 당시보다 3도 정도 높아졌으며, 1946년의 식목일 기온대가 현재는 3월 중하순에 나타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할 때 식목일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에 김예지 의원이 대표발의한 「국가기념일에 관한 법률」 제정안은 식목일을 4월 5일에서 나무심기에 최적의 환경이 되는 3월 20일로 변경하는 동시에, 기념일에 거행되는 의식과 행사 등 관련 내용을 법률로 규정하여 국가기념일의 운영을 명확히 하고자 했다. 제정법을 발의한 김예지 의원은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봄철 기온도 점점 더 높아져 가면서 나무를 심어야 하는 적기도 빨라지고 있으며, 각 개별 법률과 대통령령에 규정된 각종 기념일들 또한 정비할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며 “식목일의 효율적인 추진과 국가기념일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제정안의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법의지를 밝혔다. ss1010@dailyt.co.kr
  • 서울시, 옹벽·건축물·지하보도·육교 등 노후시설물 환경 정비

    서울시, 옹벽·건축물·지하보도·육교 등 노후시설물 환경 정비

    ECO
    2021-03-31 00:48:50 이정윤
    ▲ 성북구 정릉천 상부 제방 : 노후 제방 균열 및 탈락 등[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가 생활 속 곳곳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정비가 시급한 안전취약시설 18곳에 대한 긴급보수를 실시,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사고를 예방해 나간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엔 중구 노후 석축, 종로구 노후 건축물, 성북구 소규모 교량 등 총 18곳을 선정했으며, 주민들과의 안전과도 직결된 만큼 긴급하게 정비한다. 시는 매년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을 선정해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총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지 선정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자치구 공모를 실시했으며, 13개 자치구에서 27곳을 신청 받았다. 이후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더 안전시민모임)이 참여하는 현장조사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8곳을 선정했다.한편, 지역 주민 생활안전 감시·관리 모임인 ‘더안전시민모임’의 위험 시설물 발굴회의를 통해 거주지역의 위해요소를 적극 발굴, 신고하여 지역환경을 개선하는 등 생활 속 안전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생활 속 곳곳의 위험요인을 살펴 잠재적 위험요인을 찾아내 사고를 예방하고, 긴급보수가 필요한 곳엔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서울시, 환경부 등과 함께 수돗물 유충 예방·퇴치 방안 모색

    서울시, 환경부 등과 함께 수돗물 유충 예방·퇴치 방안 모색

    ECO
    2021-03-31 00:48:31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특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1일 오후 수돗물 유충 발생 시 효과적 퇴치를 위한 대응법 등을 모색하기 위해 ‘상수도 생물(유충) 발생 대비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생물 전문가, 정수처리공정 전문가, 환경부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깔따구의 특성, 유충 사고 이후 달라진 서울시 수돗물 관리방법, 관련 매뉴얼 정비 등을 발표하고 관련 정보들을 공유한다.아울러 국내외 유사사례를 검토하고, 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이번 토론회는 31일(수) 15:00~17:00,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유튜브 채널 ‘아리수TV에서 생중계된다. 토론회는 모두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생물전문가 ▴곽인실 전남대 해양기술학부 교수가 <깔따구 유충의 생태적 특성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다음으로는 정수처리공정 전문가 ▴맹승규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 교수가 <유충 발생 국·내외 사례 및 방지대책>을 발표한다. ▴이상미 서울물연구원 수질분석부장은 <서울시 수돗물 유충 대응 연구>를, ▴서대훈 상수도사업본부 생산부장은 <서울시 수돗물 유충 대응 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특히, 유충 문제가 전국적인 관심사항인만큼 환경부에서도 이번 토론회에 큰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  아울러 국립농업과학원에서도 토론에 참석해 깔따구의 퇴치법, 효과적인 위생관리방법 등을 제안하며 전국 정수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유충 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백 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깔따구의 특성 및 국·내외 발생 사례 등을 공유하고 전문가, 환경부 등 유관 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호제품에너지절감효과 과장광고... 5개 창호 제작·판매업체 과징금 13억

    창호제품에너지절감효과 과장광고... 5개 창호 제작·판매업체 과징금 13억

    사회일반
    2021-03-31 00:32:28 안상석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5개 창호 제작·판매업체 가 창호제품의 에너지 절감률·냉난방비용 절감액 등 에너지절감 효과를 과장하여 광고한 행위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총 12억 8,3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공시통해 밝혔다.   위 사업자들은 특정 거주환경 下에서만 도출 가능한 시험결과를 토대로 일반적인 거주환경에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처럼 과장하여 광고하였다.  이번 조치를 통해 공정위는 ➊ 성능, 품질 등에 관한 광고일 경우 해당 사항이 합리적인 근거나 객관적인 자료 등을 통하여 충분히 증명되어야 하며, ➋ 설령 일부 사항이 시험결과에 의해 뒷받침 되더라도 그 내용이 불충분 하거나, ➌ 특정 조건에서의 시험결과를 마치 일반적인 것처럼 광고하는 것이 부당한 광고임을 명확히 하였다.특히 전문적이고 정보의 비대칭성이 커 소비자가 제품의 성능을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제품의 실증자료를 분석하여 제품의 성능·효과에 대한 과장 광고행위를 제재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엘지하우시스, ㈜케이씨씨 등 5개 창호 제작·판매업체는 “연간 약 40만원의 냉난방비 절감효과”, “에너지 절감률 51.4%”. “연간 에너지 절감액 약 170만원” 등 구체적인 수치를 강조하여 아래 표와 같이 창호제품의 에너지절감 효과에 대해 광고했다.  이 과정에서 시뮬레이션 결과가 도출된 특정조건등을 전혀 기재하지 않았고, 시험조건과 다른 상황에서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제한사항(disclaimer)을 전혀 기재하지 않거나 기재하더라도 형식적인 제한사항만 기재한 채로 광고했다.공정위는 5개 창호 제작·판매사들이 특정 조건을 설정하여 산출된 에너지 절감률, 냉난방비 절약 결과가 마치 일반적 실생활에서도 충분히 구현되는 것처럼 부풀려 광고한 행위에 대해 과장성을 인정했다.피심인들은 자신들이 제출한 시뮬레이션 결과가 광고내용을 적절하게 실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위원회는 ➊난방비 절감에 대한 결과를 근거로 냉난방비 모두 절감된다고 광고하거나 ➋한여름(7~8월) 냉방비와 한겨울(12월) 냉방비가 거의 동일하게 산출된 시뮬레이션 결과, ➌창호의 기밀(氣密)이 50% 향상됨을 근거로 건물 전체 기밀도 50%로 향상되었다고 하는 가정의 타당성, ➍가스비 절감을 전기비 절감으로 광고한 행위 등을 고려할 때, 피심인들이 실증자료의 시험결과를 부풀려서 광고하였다고 판단하였다. 창호의 에너지·비용 절감효과를 측정하는 방법이 구체적으로 표준화 되어있지 않으므로 사업자들은 특정 거주환경을 전제로 시뮬레이션 하고, 그 결과를 광고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그러한 경우 시뮬레이션 상황과 실제 거주환경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등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여야 함에도, 피심인들은 제한사항을 표시하지 않거나 간략하게 표시하였다.  이러한 제한사항 표기 로 인해, 오히려 소비자는 ‘1층’, ‘최상·좌우끝세대’와 같은 예외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피심인이 광고하는 에너지 절감효과를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오인할 우려가 있다. 이 사건 광고를 접한 일반적인 소비자는 자신이 실제 거주하는 생활환경에서도 광고내용과 같이 에너지 및 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오인하거나 오인할 우려가 있다. 소비자는 창호 제품의 구체적인 에너지 절감효과 등에 대해 알기 어려워 사업자가 제시한 정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으며, 사업자의 광고내용을 신뢰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일반적이다.   피심인들의 행위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하여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하거나 저해할 우려가 있다.일부 피심인들은 소비자의 구매선택 시 브랜드 등이 중요 고려사항이고, 에너지절감 효과 등은 고려사항이 아니라고 주장하였으나,  공정위는 냉난방비 절감, 에너지 절감 등은 소비자가 어떤 창호제품을 구매할지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라고 판단하였다. 시정조치로 5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향후 행위 금지 명령) 부과및 과징금은 5개 사업자에게 과징금 총 12억 8,300만원 부과 된다.이번 조치는 광고 실증자료의 객관성·타당성·관련성을 면밀하게 심사하여 시험결과가 광고표현의 일부를 뒷받침한다 하더라도 특정 조건 하에서 얻을 수 있는 성능·효과를 일반적인 성능인 것처럼 부풀려 광고하는 행위가 법위반임을 명확히 하였다.특히 정보의 비대칭성이 크고 전문적이어서 소비자가 광고 내용대로 실제 효과가 발휘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분야인 에너지비용 절감 등의 과장광고 행위를 검증하고 제재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 측은 "제품의 성능·효율·효능을 오인시킬 우려가 있는 부당 표시·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친환경 전기차 ‘포트로’, 기업 ESG 경영에 동참

    친환경 전기차 ‘포트로’, 기업 ESG 경영에 동참

    ESG
    2021-03-30 20:44:14 엄선묘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종합 전기차 제조회사 디피코는 오는 4월 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부에 친환경 물류 체계를 위한 ‘포트로’ 10대가 시범적으로 배정돼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피코는 배송 차량을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전기차로 바꾸며 친환경 움직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친환경 차량의 확대 보급을 위해 ‘포트로 소개팅’을 진행한다. 지인에게 포트로 소개를 주선하고 계약이 성사되면 소정의 보상으로 강원도 횡성군의 특산품 중 30만원 상당 경품을 지급받게 되는 보상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차주들이 실용성과 경제성, 디자인과 안정성까지 갖춘 전기차 포트로 운행에 대한 많은 질의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포트로 소개팅’을 통해 차주들이 직접 지인에게 미니트럭 포트로 장점을 더 상세하게 전달하고, 직접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규 계약자는 계약시 영업 담당자에게 추천인을 전달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디피코 전국 대리점(아우토컴퍼니(일산), 강릉, 대구경북, 원주, 제천 등 각 지역 대리점)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사항은 본사 영업팀 및 대리점에 문의하면 된다.한편, 강원도와 디피코는 정부의 핵심 정책중 하나인 탄소배출량 감소를 위해 국내 친환경 전기차 보급 정책을 진행하고 있으며, 초소형 전기차 포트로는 배송·배달 관련 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친환경차 확대 보급과 경차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 환경실천연합회, ‘제20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환경실천연합회, ‘제20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ECO
    2021-03-30 20:43:5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환경실천연합회가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제20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일(목)~4월 30일(금) 접수가 진행되며, 분야는 문예(표어, 시, 글짓기), 미술(포스터, 회화), 미디어(사진, 영상)이다. 참여 방법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문예·미디어 분야는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접수증을 부착해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우수작은 분야별, 대상별 전문가 심사 후 △대상 1명(200만원) △금상 6명(각 50만원) △은상 11명(각 30만원) △동상 28명(각 10만원)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교육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 장관상, 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등 약 500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다. 2002년에 처음으로 개최해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연령, 계층,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제적인 환경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특히 우리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 넘쳐나는 플라스틱 쓰레기 등 생활 깊숙이 파고든 환경문제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가 신청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 경기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항·포구 방치선박 일제 단속

    경기도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항·포구 방치선박 일제 단속

    ECO
    2021-03-30 20:43:41 이정윤
    ▲ 방치선박제거모습2(′20년 안산행낭곡항 주변)[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경기도가 오는 4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항·포구, 공유수면의 효율적 이용을 저해하고 해양오염 우려가 있는 방치선박에 대한 현장 조사와 도-시·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방치선박 대부분은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FRP)선박으로 만들어져 수명이 다한 선박은 전문 업체에서 처리해야 하지만 비용 문제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 방치된 선박은 플라스틱 배출로 연안 양식장이나 해양생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주요 단속지역은 안산, 화성, 시흥, 김포 등 4개 시·군 32개 항·포구와 주변 공유수면이다.  단속 대상은 육상, 섬 지역에 장기간 전복·침몰·방치된 폐어선이나 뗏목, 장기 계류 중인 선박, 방치된 폐자재 등이 모두 포함된다.적발된 선박, 폐자재는 소유자 확인 후 행정명령을 통해 스스로 폐선 처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며, 소유자를 확인할 수 없는 선박은 14일 이상 공고 후 직권 처리할 방침이다.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바닷가 미관을 해치고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방치 선박을 주기적으로 단속해 ‘깨끗한 경기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부터 ‘이제는 바다다’ 캠페인을 통해 항·포구와 공유수면에 장기간 방치된 선박을 지속적으로 제거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직권으로 1척 제거, 소유자 확인 후 5척을 자진 철거하도록 유도했으며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은 10척에 대해서는 올해 공고 후 직권 제거할 예정이다.
  • 한미, B군 6종과 미네랄로 균형감 갖춘 메가비타민 ‘비엘비정’ 출시

    한미, B군 6종과 미네랄로 균형감 갖춘 메가비타민 ‘비엘비정’ 출시

    경제일반
    2021-03-30 20:41:19 이동규
    ▲ 비엘비정한미약품이 불균형한 생활 습관 속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영양을 위하여  고함량 활성형 메가비타민 ‘비엘비정’을 출시했다.한미 비엘비정은 ‘더 나은 비타민, 더 나은 하루(Better Life with Vitamin)’의 앞 글자를 따 지은 이름으로, 만성피로를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하루 한 알로 활기찬 하루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육체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고함량 활성형 벤포티아민 110mg와 체내 에너지 합성에 도움을 주는 리보플라빈 100mg, 탄수화물 대사에 도움을 주는 피리독신염산염이 100mg가 함유됐다.또한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비타민D, 아연, 셀레늄 등 19종의 영양성분이 함유돼 현대인들의 균형 있는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엘비정은 복용 편의성을 높여 하루 한 알로 육체피로와 체력저하, 근육·관절·신경통 등을 관리할 수 있으며, 만 8세 이상의 모든 연령층에서 복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과로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피로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며 “비엘비정은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필수 영양 성분을 하루 한 알로 균형감 있게 복용할 수 있는 현대인 맞춤 비타민”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비엘비정은 별도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으로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온라인팜을 통해 전국 약국에 유통된다. 
  • 코카-콜라, 라벨을 없앤 ‘강원평창수’·’휘오 순수’ 출시하며 무라벨 적용 제품 확대

    코카-콜라, 라벨을 없앤 ‘강원평창수’·’휘오 순수’ 출시하며 무라벨 적용 제품 확대

    경제일반
    2021-03-30 20:01:48 이동규
    ▲  코카-콜라사, 라벨을 없앤 ‘강원평창수’·’휘오 순수’ 출시                                (좌: 강원평창수, 우: 휘오 순수)[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코카-콜라가 올 1월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제거한 ‘씨그램 라벨프리’를 선보인 데 이어서 라벨을 부착하지 않은 무라벨 적용 제품군을 확대한다. 코카-콜라는 자사 먹는샘물 브랜드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코카-콜라사의 무라벨 제품 출시는 지난 1월 ‘씨그램 라벨프리’ 출시에 이은 것으로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재활용 용이성을 고려한 패키지를 확대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다.이번 제품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 무라벨 제품 출시를 통해 음용 후 라벨을 떼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여 분리배출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 증대도 기대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일상 속 쉬운 친환경 실천까지 돕는다.라벨을 부착하지 않는 대신 제품명은 수원지 정보는 병마개에 유통기한 등은 병목에 새겨 넣었으며 기타 자세한 제품 정보는 쉬운 운반을 위한 묶음용 포장 손잡이 부분에 표기했다.무라벨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는 2L 페트병 6개 묶음 단위로 구매할 수 있으며 마트와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는 환경 문제에 대한 깊은 공감과 노력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무라벨 제품인 씨그램 라벨프리를 첫 선보인데 이어 일상에서 소비가 많은 먹는샘물인 강원평창수와 휘오 순수 제품에도 무라벨을 적용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와 더불어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도 기존 씨그램 레몬에 이어 플레인과 라임 제품으로 확대해 출시했다.  한편 코카-콜라는 지난 2018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World Without Waste’를 선언하고 모든 음료 패키지의 100% 수거 및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1월에는 환경부와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자원순환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포장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그 시작으로 무라벨과 플라스틱 경량화를 이훈 ‘씨그램 라벨프리’를 선보이며 연간 445톤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라벨 탈착 방식을 개선한 페트병 제품과 무라벨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동대문구  지난 해 이어 봄꽃축제 취소…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 위해 비대면 볼거리 마련

    동대문구 지난 해 이어 봄꽃축제 취소…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 위해 비대면 볼거리 마련

    사회일반
    2021-03-30 19:56:59 이동규
    ▲ 동대문구 장안벚꽃안길 벚꽃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준수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매년 4월 중 개최하던 봄꽃축제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하기로 했다.봄꽃축제가 열리던 장안벚꽃길은 군자교~연육교 3.4km, 중랑천변을 따라 벚꽃과 산수유, 개나리, 황매화, 철쭉 등이 활짝 피는 곳으로, 봄의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동대문구의 대표적인 봄꽃 명소이다.구는 축제 대신 구민들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꽃그늘 아래서 가벼운 산책을 소소히 즐길 수 있도록 4월 1일부터 11일까지 중랑천 장안벚꽃길(군자교~겸재교 구간)에 거리를 두고 꽃.나비별.모형 포토존, 그림자 포토존을 설치했다.또한 장평교~장안교 약 900m 구간에 조성된 야외 갤러리에는 ‘봄이 오는 소식’이라는 주제로 관내 사진동호회의 작품을 전시하고, 구간마다 청사초롱길, LED조명 등을 설치하여 해가 저문 뒤부터 밤 11시까지는 달빛 아래 다양한 색의 빛과 어우러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하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시설물 관람 시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을 준수해야 하며 벚꽃길 위에서 취식행위는 금지된다.구는 구민들이 아름다운 봄꽃의 정취를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현장을 영상에 담아 동대문구청 유튜브에 공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이벤트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찍은 장안벚꽃길의 아름다운 풍경과 봄꽃 등을 대상으로 한 사진공모전도 진행한다. 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지역 주민은 4월 12일부터 4월 25일까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받아 사진과 함께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동대문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총 60명을 선정하고 추후 장안벚꽃길 야외갤러리에 사진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축제를 진행할 수는 없지만, 구민들이 최대한 안전하게 봄꽃을 보며 코로나로 지쳐있는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산책로에 소소한 볼거리를 마련하고 비대면 영상을 제공하고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산책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히고 “비대면으로 제공하는 영상 및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 이랜드, 한국형 신소매 플랫폼 ‘콸콸’ 론칭

    이랜드, 한국형 신소매 플랫폼 ‘콸콸’ 론칭

    경제일반
    2021-03-30 19:18:20 이동규
    ▲   이랜드 신개념 커머스 플랫폼 '콸콸'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이랜드가 온라인 쇼핑 시장을 공략할 새로운 커머스 플랫폼을 선보인다. 이랜드는 올해 상반기 중, 카카오와 협업하며 준비해온 한국형 신소매(New Retail) 플랫폼 ‘콸콸’(Qual Qual)을 론칭한다고 30일 밝혔다. 퀄리티&퀄리티의 줄임말인 ‘콸콸’은 ‘양질의 상품을 높은 안목을 가진 사람들이 선택하고 추천하는 플랫폼’이라는 의미와 ‘수익금이 콸콸 쏟아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콸콸’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으로 별도의 설치 없이 상품의 구매와 판매를 혁신적으로 간편화한 플랫폼이다. 개인 블로그 혹은 팔로워 수가 많은 SNS를 보유해야만 셀러로 활동할 수 있는 타 플랫폼과 달리 카카오톡만 깔려 있으면 누구나 이랜드가 보유한 약 300만 개 상품을 취향에 맞춰 골라 판매하고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N잡러’, ‘부캐’ 등 본업과 별개로 새로운 경제 활동이 활발해진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주변 지인에게 팔고 싶은 상품의 공유 링크를 보내고 해당 링크를 통한 판매가 발생할 경우 판매 금액의 3~5%를 즉시 ‘탭머니’(TapMoney)로 적립해 준다. ‘탭머니’는 수도꼭지(Tap)에서 물이 콸콸 나오는 것처럼 셀러들의 수익금이 콸콸 쏟아지길 바라는 의미다. 수익금의 최대한도는 따로 없다. 또한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이 비슷해 평소 좋아하던 인플루언서가 직접 선별한 상품을 간단한 공유 링크를 통해 손쉽게 구매할 수도 있다. 실제로 테스트 오픈 기간에 진행된 기획전에서 셀러 1명을 통한 최고 매출이 하루에 5천만 원 이상 나오기도 했다. 고슴도치를 키우는 유튜버 ‘냥이 아빠’는 구독자에게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인 ‘후아유’의 맨투맨을 ‘콸콸’을 통해 추천했고 1시간 만에 1,625명이 후아유의 맨투맨을 구매했다.  회사 관계자는 “콸콸은 기존의 ‘검색’ 중심의 쇼핑문화를 ‘추천’ 중심 쇼핑 문화로 바꾸는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면서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는 셀러가 될 수 있어 N잡러 시대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 신소매 성공 경험 살려 한국형 신소매 커머스 혁신 주도 이번 플랫폼 론칭에는 중국 이랜드의 온라인 전략인 ‘샤오청쉬’(중국 위챗 기반 신소매 커머스)의 성공 경험이 밑바탕이 됐다. 중국은 ‘샤오청쉬’를 기반으로 빠르게 온라인 시장이 옮겨가고 있다. ‘샤오청쉬’는 고객에게 1:1로 상품을 제안하고 판매하는 셀러 관리가 핵심인데 이랜드는 중국에서 1만 3천여 명의 셀러를 관리하며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형 신소매 커머스 혁신을 주도하고 빠르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이랜드가 관리하는 셀러들은 VIP 고객그룹 채팅방을 운영하며 자신만의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중국 이랜드는 21개 브랜드의 4천여 개 매장이 샤오청쉬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며 작년 한 해 샤오청쉬로만 1천억 매출을 달성했다. 이랜드 샤오청쉬 회원 수는 330만 명까지 늘어나며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올해 샤오청쉬로 2천억 매출이 예상된다. ‘좋은 건 함께 사요’, 취향을 공유하는 새로운 경제 활동 플랫폼의 탄생이랜드는 ‘콸콸’이 자신의 취향을 주변 사람들에게 스스럼없이 공유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상품을 함께 구입하는 ‘공구(공동구매)’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할인형 마트 ‘킴스클럽’은 ‘콸콸’을 통해 진행하는 ‘초신선 공구 마켓’은 한 번 진행할 때마다 평균 400-500명 사이의 고객이 몰리고 있다. 전국 50개 매장을 운영하며 산지 거래의 신뢰를 다져온 이랜드리테일이 큐레이션 한 신선 상품을 카톡방에서 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상품은 ‘산지 직송 토마토’와 ‘초신선 목살’, ‘슈페리얼 등급 생연어’까지 매우 다양하다. 고객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공구 마켓에서 판매가 진행되는 상품을 지인에게 링크를 보내 직접 셀러가 되기도 하고 상품에 대한 피드백도 카톡방에서 바로 이루어진다. 이랜드는 상품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고, 고객들은 때에 따라 구매자와 셀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이랜드 관계자는 “’콸콸’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공유나 결제를 위한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지 않아 접근성이 매우 높다”면서 “여기에 다양한 세대의 취향을 만족시킬 이랜드의 폭넓은 상품 구성력이 만나 강력한 시너지를 내며 2년 내 3천억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예술고등학교와 환경업무협약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예술고등학교와 환경업무협약

    ECO
    2021-03-30 19:11:26 안상석
    ▲ 30일 오후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국립세종수목원-세종예술고등학교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국립세종수목원이 지역 환경문화예술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원장 이유미)과 세종예술고등학교(교장 임진환)는 30일 ‘지역 환경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국립세종수목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이유미 원장, 세종예술고등학교 임진환 교장 등 양 기관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환경문화예술 인재들의 발전과 지역 상생에 따른 국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체결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위한 공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세종수목원 신창호 전시사업부장은 “환경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춘 우리 수목원과 환경문화예술 자원과 역량을 보유한 세종예술고등학교의 업무협약을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도시교통공사, 바로타 B0 노선에 친환경전기굴절버스 투입

    세종도시교통공사, 바로타 B0 노선에 친환경전기굴절버스 투입

    사회일반
    2021-03-30 19:03:55 안상석
     [세종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번 B0노선 전기굴절버스 전면 도입에 뒤따른 방역대책 사전 준비와 안정성 확보 점검 차원에서 4월 1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주일간 무료 시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 시승 기간 동안 B0노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교통카드 단말기에 승‧하차 태그 없이 전기굴절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전기굴절버스 B0노선 전면 투입으로 대중교통 중심도시 완성에 한발 더 성큼 가까워졌다”면서 “전기굴절버스가 세종시친환경 명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존 버스와 차별화된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건축물 철거 때 분별해체…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

    환경부, 건축물 철거 때 분별해체… 건설폐기물 재활용 촉진

    ECO
    2021-03-30 15:11:46 안상석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폐합성수지, 폐보드류 등 분별해체 의무화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3월 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4월 17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일정 규모 이상의 공공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 재활용이 어려운 폐합성수지, 폐보드류 등을 사전에 제거하여 재활용이 가능한 폐콘크리트 등과 혼합배출되지 않도록 분별해체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국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이 총면적 합계 500㎡ 이상의 공공건축물 (총면적(500㎡) 기준으로 공공건축물 중 91%가 분별해체 대상) 철거공사를 발주할 경우, 건설폐기물을 종류별(14종)로 분리하여 해체해 배출하도록 했다.건설폐기물을 종류별(14종)은 ① 건설폐토석(5종) : 폐콘크리트, 폐아스팔트콘크리트, 폐벽돌, 폐블록, 폐기② 가연성(4종) 폐목재, 폐합성수지, 폐섬유, 폐벽지③ 불연성(3종) : 폐금속류, 폐유리, 폐타일 및 폐도자기④ 혼합(2종) : 폐보드류, 폐판넬등이다. 건설폐기물은 종류별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원칙이나, 공사현장에서 순환골재 품질을 낮추는 가연성·불연성 내외장재 등과 폐콘크리트 등이 함께 철거됨에 따라 건설폐기물이 혼합배출되어 재활용이 저해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순환골재의 고품질 용도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순환골재 재활용 용도에 ‘콘크리트 제조용’을 명시적으로 추가했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률(‘18년 98.3%)은 높은 반면, 순환골재의 대부분은 성·복토 및 도로보조기층 위주(순환골재 사용량의 75%)로 사용한다.문제원 환경부 폐자원관리과장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분별해체가 의무화됨에 따라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을 저해하는 혼합배출을 방지하고, 순환골재의 품질확보로 콘크리트 제조용 등 천연골재를 대체하는 고부가가치 재활용의 확대가 기대된다”라면서, “분별해체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건설폐기물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법령정보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www.law.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산림청,강원 삼척시 가곡면 산불 발생...총력 진화중

    ECO
    2021-03-30 15:00:56 안상석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0일 오후 14시 11분경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 528-1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초대형 산불진화헬기를 포함한 산불진화헬기 7대 (산림청 5대, 지자체 1대, 소방청 1), 산불진화인력 102명(산불전문진화대 37명, 공무원 20명, 소방 45명)을 신속히 투입하여 진화 중이다.산림당국은 산불 현장에 풍속 4.6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고, 주변에 민가가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게 방화선 구축 등 사전조치를 하고 있다.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진화자원을 투입해 총력을 다 하겠으며, 지역 주민들께서는 쓰레기 소각 등 불법소각을 삼가고 불씨관리에 반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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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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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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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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