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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쿠팡,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

    쿠팡,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대표 체제 출범

    문화일반
    2020-12-30 11:41:46 안상석
    쿠팡이 4인 각자대표 체제를 새해부터 2인 체제로 변경한다. 김범석 대표는 이사회 의장로▲ 박대준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세우는 데 전념하게 된다. 쿠팡은 앞으로 강한승, 박대준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새해를 시작한다. 고명주 대표는 개인 사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쿠팡은 이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2인 각자대표 체제 변경을 의결한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전문화된 역할 분담을 바탕으로 쿠팡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조치다. 김범석 대표는 앞강한승으로 넓은 시각에서 전략을 구상하고 고객의 삶을 개선하는 혁신을 만드는데 전념할 계획이며, 강한승 대표가 회사의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박대준 대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신사업 분야를 계속 담당한다.쿠팡 관계자는 “검증된 두 명의 대표이사가 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추진력 있게 각 부문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기대 시의원 “서울로 7017 보행로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

    김기대 시의원 “서울로 7017 보행로 사고는 명백한 인재(人災)”

    경제일반
    2020-12-30 11:26:42 안상석
    ▲ 7017 보행로 인재다리통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5일(금) 서울 중구 ‘서울로7017’ 다리 위에서 59세 남성이 투신자살한 사건과 관련하 여 서울시의회 김기대 의원(사진)은 시민안전을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해 발생한 인재(人災)로 규명했다. 서울로 7017은 옛 서울역 고가도로를 개조해 만든 고가 공원으로 시민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5월 개장 후 현재까지 총 2470만명(일평균 2만2000명)의 시민이 방문해 명실공히 서울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개장 직후 발생한 투신자살 사건 이후 서울시에서는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경비인력 증원 및 서울로 운영센터 경비시스템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왔으나 3년 만에 또 다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서울로 7017에 설치된 도로구간의 난간 높이는 1.4m이며(철도구간 3.0m) 과거 ‘서울로 2017 안전 자문회의’ 당시 도로구간의 난간 높이를 1.4m에서 1.8m 이상으로 높이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경관 조망 및 풍압 문제로 현행 유지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에 발생한 사고는 난간 높이가 비교적 낮은 도로구간에서 발생한 것으로 시설 보강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바이다. 이에 김 의원은 본 사건을 도로구간의 낮은 난간 높이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 조망 등의 이유로 시설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한 명백한 인재(人災)라고 규명했다. 또한 “또다시 발생한 사고에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며 강화된 예방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이라면서, 시설측면의 안전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 관계 부서들에게 “옥상난간 추락방지를 위한 시설 보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는 해당 사고 이후 ▲서울로 보안관 순찰 근무 강화 ▲고가구간 난간 높이 및 핸드레일 교체 등 검토 등 에 대해 향후 논의할 계획이다. 
  • 12월 4주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추진현황

    12월 4주 국내·외 미세먼지 정책 추진현황

    ECO
    2020-12-30 11:18:43 이동규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2월 1~28일 초미세먼지 농도 상황’과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더 도입’ 등 국내외 주요 정책동향을 담은 소식지인 ‘푸른 하늘을 위한 모두의 발걸음’ 제26호를 12월 30일 발간했다. 환경부는 올해 1월 2일 소식지를 처음으로 발간한 이후 매주 또는 매월 단위로 환경부 누리집(www.me.go.kr), 우리동네 대기정보(Airkorea) 앱 등에 공개해 왔다.2차 계절관리제 시행 첫 달인 12월 현재까지(’20.12.1~28.) 일일 단위 전국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는 최소 8㎍/m3(12.14일)에서 최고 52㎍/m3(12.11일), 평균 25㎍/㎥로 지난해 동기간과 최근 3년 동기간 대비 소폭 개선된 상황으로 나타났다.  12월 29∼31일 농도 상황에 따라 2020년 12월 초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24~25㎍/㎥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12월(26㎍/㎥)대비 최소 4%(△1㎍/㎥)∼최대 8%(△2㎍/㎥), 최근 3년 12월 농도 평균(27㎍/㎥) 대비 최소 7%(△2㎍/㎥)∼최대 11%(△3㎍/㎥) 개선된 수준이다.  2020년 12월은 미세먼지 고농도 비상저감조치 제도가 시행된 2017년 이후 12월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지 않은 첫 번째 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다만, 계절관리제 시행 기간은 기상여건에 따라 언제든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환경부 종합상황실(실장 : 환경부 차관)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 예보센터를 중심으로 상황관리에 지속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실시간으로 미세먼지 발생원 확인이 가능한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LiDAR)’를 내년 1월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하여 농촌 불법소각 실태 확인과 홍보·계도를 추진한다.   이번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는 국내 연구진(부경대)을 통해 개발된 관측장비로 황사,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의 질량농도를 레이저를 쏘아 측정한다. 환경부는 전북 지역(협의 중)에 ‘미세먼지 스캐닝 라이다’ 1대를 설치하여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2020.12.1.~2021.3.31.)이 끝날 때까지 시범운영한 후 확대·도입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올해 1월 1일부터 외항선박(국제 항해 선박)에 적용되었던 사항이 내년부터는 내항선박(국내 항해 선박)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선박 연료유의 황함유량 기준이 기존 3.5%에서 0.5%로 강화된다. 정부는 이에 따른 내항화물업계의 부담을 경감하고 중유(B-C유 등)에서 경유로의 연료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 연안화물선에서 사용하는 모든 저유황 경유에 대하여 부과되는 유류세의 15%(528.75원중 78.96원/ℓ)를 감면하는 등 지원책도 함께 시행한다.한편, 중국 정부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기업생산량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중국 공업신식화부는 징진지(베이징·텐진·허베이) 및 주변지역, 장강삼각주, 펀웨이 평원 등 대기오염 방지 중점 권역에서 철강, 시멘트 가공원료, 평면유리의 증산을 금지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12월 15일부터 이틀에 걸쳐 발표했다.  해당 통지문은 해당 업종의 과잉 생산을 해소하고 질적 발전을 도모하며 새로운 발전 흐름에 발맞추기 위한 취지를 가진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내년 1월 중순까지 현지 업체 등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칠 예정이다. 
  • 초록마을, 11년 연속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수상

    초록마을, 11년 연속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 수상

    경제일반
    2020-12-30 11:04:18 이동규
    ▲  제 23회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한 초록마을 (사진제공=초록마을)[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대한민국 친환경 유기농 NO.1 브랜드 초록마을이 11년 연속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3회를 맞이한 ‘여성이 뽑은 좋은 기업 대상’은 여성신문이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여성의 관점에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가치 기준을 가진 기업을 선정하고 기업 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다.올해 시상 기업은 총 4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먼저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 11월 만 20~49세 직장인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기반으로 각 해당분야의 학계 및 실무 전문가들이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이후 심사위원단이 심사 기업의 상생경영, 사회공헌 등 5가지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초록마을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경영철학 하에 체계적인 품질안전관리시스템을 통과한 상품을 판매하여 여성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록마을은 SNS 채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여성 소비자와의 소통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경영 정책에도 반영시켜 여성친화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초록마을 모진 대표는 “이번 11년 연속 대상 수상은 여성 고객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신뢰의 결과물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초록마을은 여성 고객들의 성원에 큰 책임감을 갖고 여성 고객은 물론 모든 고객들에게 더욱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했다   
  •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폐열... 제주 농업인의 시설온실 환경 에너지로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폐열... 제주 농업인의 시설온실 환경 에너지로

    경제일반
    2020-12-30 10:57:24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 이하 ‘농기평’)은 “발전소에서 버려지는 온배수열을 활용하여 농가 시설온실의 최적 환경제어와 냉난방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녹색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 라고 밝혔다. 국내 시설온실 및 농업생산시설에 필요한 가온시설 및 냉·난방설비는 대부분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어 면세유 정책의 변화, 국제유가변동 등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냉·난방비의 부담증가가 시설농가의 경영의 큰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 시설농가 경영비 중, 난방비의 비중은 약 30~40%로 선진국의 10%에 비하면 약 3~4배에 달할 정도로 매우 높으며, 시설농가의 냉·난방비 절감은 농가의 경쟁력 향상 및 수익증대에 필수적이므로 이를 위한 기술개발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하여 2018년부터 3년간 시설온실 냉·난방에너지 및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였다.    연구팀은 “미활용 에너지였던 온배수* 수열원을 활용하여 제주도 농가 시설온실의 겨울철 난방 실증운전을 수행한 결과, 기존 화석연료(등유) 사용 대비 에너지는 약 31%, 탄소배출은 약 52% 감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라고 밝혔다.    또한, 협동연구기관인 ㈜인터텍은 개발된 기술을 이전받아 녹색기술인증(인증번호 GT-20-01014)을 획득하였으며, '그린뉴딜유망 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하여 정부로부터 녹색성을 인정받았다. 농기평 오병석 원장은 “기존에 방류되던 발전소 온배수로부터 열원을 회수하여 주변 농가의 시설온실에 공급하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환경부하 최소화 뿐 아니라 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약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 신설…조직개편 단행

    가스안전공사 '수소안전기술원' 신설…조직개편 단행

    경제일반
    2020-12-30 10:51:43 박한별
    ▲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안전관리 전담 기관인 '수소안전기술원'을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의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에 관한 법률'(수소법)에 따라 신설된 수소안전기술원은 지난 1월 조직된 '수소안전센터'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기존 2팀에서 안전관리 분야별 5부 체제로 운영된다. 이번 개편에 따라 수소안전기술원 34명을 비롯해 수소안전 연구 및 교육 42명 등 총 80여 명이 수소안전 관리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공사는 가스 사고 골든타임 대응을 위해 전국 6개 권역별로 나눠 '사고조사팀'도 꾸렸다. 또한 기존 화학물질안전센터를 '화학물질안전처'로 확대 개편했다. 총 63명을 배치해 유해화학물질 취급 시설에 대한 법정 검사를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세계 각국이 수소경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시기인 만큼 우리나라가 글로벌 수소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이번 조직개편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 산림청, 숲이 주는 즐거움으로 코로나 이길 환경쉼터

    산림청, 숲이 주는 즐거움으로 코로나 이길 환경쉼터

    ECO
    2020-12-30 10:17:43 안상석
     ▲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안내문[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1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공계획’에 따라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이하 ‘이용권’) 신청 접수를 한다.이용권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사회·경제적 어려움으로 산림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10만 원 상당의 이용권을 제공하는 제도로서 201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신청 자격은 장애인연금 수급자, 장애 수당 수급자, 장애아동수당 수급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주어지며, 지난해 보다 개인 발급 인원을 4천 명 더 확대하였다.이용권은 전체 4만 명 중 시설(단체) 2만 4천 명, 개인 1만 6천 명에게 발급할 계획이며, 생애 첫 신청 또는 과거 신청 이력이 있지만 선정되지 못한 자 등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한다.이용권은 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서비스제공자(이하 ‘제공자’)로 등록된 산림복지시설에서 숙박, 입장료, 프로그램 체험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제공자로 등록된 시설은 총 229개소이며, 자연휴양림, 산림치유원, 산림교육센터, 산림복지단지, 치유의 숲, 유아숲체험원, 산림욕장, 수목원, 정원, 숲속 야영장, 산림레포츠 시설을 제공자로 등록할 수 있다.이용권은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누리집 또는 우편(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60 법률센터 빌딩 B102)으로 신청 가능하며, 이용권 발급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산림청 김용관 산림복지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사회·경제적으로 소외된 이웃이 이용권을 통해 숲에서 즐거움을 찾고 일상을 회복할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인사발령

    문화일반
    2020-12-30 10:15:13 안상석
    [본사 부장 인사발령] 1월 1일자- 건설안전부장 류 화 열- 재난안전부장 박 기 철- 전략기획부장 이 동 호- 미래사업부장 정 경 훈- 기획총괄부장 서 선 희- 예산부장 조 성 협- 성과관리부장 박 성 진- 법무부장 정 민 순- IT총괄부장 강 철 우- 자산관리부장 박 인 식- 재무부장 김 태 성- 투자개발부장 박 영 선- 보안관리부장 김 영- 사업총괄부장 조 현 찬- 기술기준부장 이 호 형- 기술심사부장 김 정 균- 기후변화대응부장 최 인 모- 새만금사업부장 권 영 준- 국제협력부장 김 정 석- 보상사업부장 박 용 수- 수자원기획부장 박 진 현- 수자원관리부장 김 용 재- 시설개선부장 송 영 환- 수자원시스템부장 진 병 호- 그린정책부장 심 길 웅- 에너지사업부장 정 찬 조- 스마트팜사업부장 한 재 욱- 미래에너지개발부장 김 대 성- 지하수사업부장 김 진 회- 환경사업부장 이 승 헌- 수질환경부장 김 이 부- 지질환경부장 최 광 준- 농촌관리부장 손 명 훈- 어촌뉴딜부장 김 종 일- 수산해양부장 김 원 장- 지역개발지원부장 서 인 국- 총무부장 김 순 도- 인사부장 이 양 희- 노사복지부장 윤 경 식- 계약부장 조 원 득- 농지기획부장 이 관 우- 농지사업부장 김 윤- 농지연금부장 이 주 헌- 농지관리부장 김 영 심- 기금운영부장 김 종 학- 기금조성부장 정 정 화- 기금농지관리부장 박 재 우- 농지관리체계개선추진단장 이 한 석- 기술감사부장 유 인 수- 청렴감사부장 이 용 규 
  • 한전, 3년 만에 전기 팔아 남는 장사…원가 회수율 100% 넘어

    한전, 3년 만에 전기 팔아 남는 장사…원가 회수율 100% 넘어

    경제일반
    2020-12-30 09:24:53 김동식
    ▲한 건물에 설치된 전력량계. [출처=연합뉴스] 올해 한국전력이 3년 만에 전기를 팔아 남는 장사를 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30일 한전이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0년 전기요금 원가 정보'에 따르면 올해 전기요금 총괄원가 회수율(총수입/총괄 원가)은 100.5%를 기록했다. 총괄원가 회수율은 한전이 한해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기공급에 들어간 비용을 전력 판매 수입으로 얼마만큼 회수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회수율이 100%를 넘으면 한전이 남는 장사를 한 것이고, 반대면 밑졌다는 것이다. 한전의 원가 회수율은 2014∼2017년 100%를 넘었다가 2018년 이후로는 100%를 밑돌았다. 2018년 원가 회수율은 94.1%, 지난해는 93.1%를 기록했다. 올해 원가 회수율이 100%를 다시 넘은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저유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원가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구입전력비와 연료비를 아낀 덕분이다. 실제로 올해 이 비용은 46조1309억원(잠정)으로, 작년(51조6298억원)보다 약 5조5000억원 줄었다. 한전은 내년부터 유가에 따른 연료비 변동분을 3개월 주기로 전기요금에 반영하는 '연료비 연동제'를 시행한다. 한전 관계자는 "연료비 연동제 도입으로 최근 유가 하락 추세를 반영하게 돼 일정 기간 전기요금이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면서 "주요한 원가변동 요인인 연료비와 전기요금간의 연계성이 강화돼 요금조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북구, 비닐 자원순환 및 수요확대 환경협약 체결

    강북구, 비닐 자원순환 및 수요확대 환경협약 체결

    사회일반
    2020-12-30 06:32:23 안상석
    ▲ 1. 협약식 기념사진(왼쪽부터 박겸수 강북구청장, 어스그린코리아(주) 박용순 대표, (주)포우천개발 남순우 대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9일 (주)포우천개발, 어스그린코리아(주)와 ‘비닐 자원순환 및 재활용 제품 수요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의해 폐기된 비닐은 녹지·도로·하천사업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이로써 구는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경제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는 비닐 별도 분리배출·수거·선별체계를 구축하고 가로수 보호판, 옥상 녹화용 빗물 저금통, 로드매트, 보도블록 등 재활용 제품을 설치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포우천개발은 제품을 생산하고 어스그린코리아(주)는 설치 및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1회용품 사용 증가와 택배문화 확산 등으로 비닐 배출량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재활용 시장 악화 등으로 재활용업계의 비닐에 대한 선제적 투자·기술개발이 어려워 비닐 재활용은 난관을 겪어 왔다. 비닐은 색상이나 종류에 관계없이 이물질 제거 후 투명 또는 반투명봉투에 담아 매주 목요일에 내놓으면 된다. 이후 비닐은 강북재활용품선별처리시설에서 선별·압축 과정을 거친 후 재활용업체로 반출돼 물품으로 만들어진다. 앞서 구는 고품질 재활용 자원 확보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단독주택·상가지역 재활용품 배출체계를 변경해 종이·캔·플라스틱 등과 함께 수거하던 비닐을 매주 목요일 별도 분리해 내놓도록 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비닐의 재활용률이 향상됨으로써 환경 문제가 개선되고 기업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원활한 순환이 이뤄질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전‧표시기준 위반 148개 생활화학제품 제조금지 등 조치

    안전‧표시기준 위반 148개 생활화학제품 제조금지 등 조치

    경제일반
    2020-12-30 06:27:42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최근 생활화학제품 안전실태를 조사(2020년 7∼11월)하여 유해물질 함유기준을 초과했거나 안전기준 확인.신고 절차를 거치지 않고 시중에 유통된 22개 품목, 148개 생활화학제품에 대해 제조·수입금지 명령 등을 조치했다고 밝혔다. ▲  안전기준위반제품환경부는 이들 제품이 다시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과 (사)한국온라인쇼핑협회에 판매·유통 금지를 요청했다. 위반제품 제조.수입업체는 ‘화학제품안전법’ 제37조 등에 따라 소비자에게 이미 판매된 제품을 안전한 제품으로 교환 또는 환불해 주어야 하며, 유통사에 납품한 제품도 모두 수거해야 한다.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제조.수입업체의 고객센터나 구매처에서 교환 또는 반품하거나, 즉시 교환.반품이 곤란한 경우에는 밀봉해서 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추후 교환.반품하면 된다. 해당 제품의 정보는 초록누리 사이트(생활환경안전정보시스템, ecolife.me.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들 위반제품을 유통‧판매한 매장에서는 구매자로부터 반품받은 제품과 판매되지 않은 제품을 밀폐된 장소에 보관하거나, 즉시 위반업체에 반품해야 하며, 위반업체는 수거한 반품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폐기 처분하는 등 적법하게 처리해야 한다. 환경부는 회수명령이나 판매금지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회수되지 못한 제품이 시장에서 판매되지 않도록 이들 제품의 재유통 여부를 집중적으로 감시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회수조치 이후 해당 제품을 구입했거나 판매 중인 제품을 발견했을 경우, 생활화학제품안전센터(1800-0490) 또는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생활화학제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표시기준 위반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불법 제품에 대해 제조·수입금지 및 회수 명령 등의 행정처분과 고발 조치로 엄단할 예정이다. 
  • 한강청, 불법소각 예방 현장캠페인으로 미세먼지 줄인다

    한강청, 불법소각 예방 현장캠페인으로 미세먼지 줄인다

    ECO
    2020-12-29 21:37:03 박한별
    ▲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29일 10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사업장을 방문하여 불법소각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고있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29일 오전 광주시 초월읍 일원에서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불법소각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 지역은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해있고, 인근에 선동초등학교와 같은 교육시설이 위치하여 불법소각 예방을 위해 한강청·광주시 합동으로 집중관리하고 있는 곳이다. 한강청은 이동측정차량으로 불법소각 우심지역 순찰 후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법소각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폐목재와 사업장 폐기물 적정 처리를 요청하였다. ▲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왼쪽 첫 번째)이 29일 10시,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불법소각 예방과 사업장 폐기물 적정관리를 요청했다.또한, 겨울철 실내온도 유지, 대기전력 줄이기, 외출 후 손 씻기, 보건마스크 착용 등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실천사항을 안내하였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 모두는 미세먼지 피해자이자 해결사라는 인식을 갖고, 사업장의 자발적인 저감 노력을 당부드린다”라면서, “정부혁신의 가치에 따라 지역사회의 참여와 협력을 토대로 불법소각과 미세먼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현대모비스코로나 시대... 특화된 자동차 환경용품 눈길

    현대모비스코로나 시대... 특화된 자동차 환경용품 눈길

    경제일반
    2020-12-29 21:19:37 이동규
    현대모비스는 코로나 시대 특화된 용품을 시장에 속속 선보이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대중교통보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오랜 차량 이용 시 필요한 용품들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서다.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현대모비스가 운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용품을 개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보이는 차량 용품들은 기본적인 품질은 물론, 특화된 기능과 환경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암레스트 공기청정기[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최근 전세계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지속된 미세먼지의 유입으로 이전 어느때 보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이 높다. 또 일상생활을 함에 있어 계속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다 보니 나만의 독립된 공간에서는 마음 놓고 상쾌한 공기를 마시고 싶다는 바람도 굉장히 커졌다. 많은 소비자들이 집과 함께 대표적인 독립 공간인 차량 내 공기 청정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다. 차량 내 공간이 넓지 않다는 이유로 공기청정기의 성능과 기능보다 디자인적인 측면만 고려하는 이들이 많은데,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선택할 때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차량 내부는 외부의 공기 유입이 자연스러운 환경인 데다, 외부환경 조건에 따라 곰팡이나 세균의 번식과 확산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현대모비스가 최근 출시한 컵홀더형 공기청정기 ‘모비스 에어’는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UVC LED를 적용해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기능까지 포함했다. 또한 동섬유가 적용된 헤파필터를 적용해 걸러진 세균들이 필터 내부에서 증식하는 것을 차단했다. 제품 윗면에 장착된 터치식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 작동, 모드 변경 등의 조작이 간편하며, 현재 공기의 오염정도나 필터 교환 시점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C-Type 단자를 적용했으며 차량 외부에서 활용할 때를 위한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어, 사무실이나 침실 등 개인 공간으로의 이동도 간편하다.  ▲ 에어컨필터 방향제 현대모비스는 운전석과 보조석 사이에 위치한 암레스트의 윗면 커버에 공기청정기를 장착하는 암레스트 공기청정기 등 새로운 형태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암레스트 커버를 탈착하고 공기청정기가 적용된 암레스트 커버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차량 내부 어딘가에 끼워 장착하는 다른 공기청정기들과는 달리 외부에 돌출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 깔끔한 디자인의 조작계가 커버 윗면에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있어 조작도 간편하다. 초미세먼지를 100% 가까이 걸러주는 4중 헤파필터를 적용했으며, 타사 제품 대비 3배 수준의 강력한 모터를 적용해 보다 빠른 공기 청정이 가능하다. 이처럼 강력한 모터의 적용이 가능한 것은, 모터가 암레스트 내부에 위치해 차음이 가능한 구조기 때문이다. 모델별로 맞춤 제작하다 보니, 아직까지 적용 가능한 차종은 팰리세이드, 싼타페TM, 그랜저IG, 카니발 등 4개 차종 정도로 제한되어 있다. 온라인을 통해 구입한 후 지정 장착점에서 장착이 가능하다. 컵홀더형 공기청정기와 암레스트형 공기청정기는 각종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 에어컨필터 방향제 공기청정기를 통해 차량 내 공기를 정화했다면, 방향제를 통해 향기를 더하는 것도 좋다. 최근 차량용 방향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송풍구, 썬바이저, 룸미러, 대쉬보드 장착형 등 다양한 종류의 방향제들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제품 중 상당수는 자동차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춘 특화된 설계를 했다기보다는 발향 효과만을 고려하고 있어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액체로 된 디퓨저를 컵홀더 부분이나 대쉬보드 위에 장착할 경우, 급정거 및 출발로 인한 누액 가능성이 있고 자칫 탈착될 경우에는 탑승자의 안전을 위협할 수도 있다. 송풍구에 장착하는 방향제는 바람의 세기에 따라 발향 물질이 빨리 소진되거나, 부주의로 송풍구가 파손되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방향제들이 앞 부분에 치우쳐 있어 발향 효과가 뒤쪽까지 전달이 잘 되지 않으며, 차량 인테리어의 통일성을 해친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현대모비스가 이번에 출시한 방향제 2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차량 특화 설계를 한 제품들이다.  첫번째 용품은 좌석 머리 받침인 헤드레스트의 지지대에 끼워서 장착하는 방향제다. 현대모비스 헤드레스트 방향제는 전방 대쉬보드 쪽 미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중앙에서 은은하게 발향해 차량 내부 전체를 향기로 감싼다. 또한 고체형태로 향체를 제작해 누액이 없으며 향이 오래가고, 리필을 구입해 쉬운 교체가 가능하다. 또한 현대모비스 기술 연구소에 있는 슬레드 테스트를 통해 충돌 시 안전성을 확보했다. 두번째는 에어컨/히터 필터 장착형 발향제다. 에어컨/히터 필터는 차량의 외부에서 들어온 공기가 반드시 거치는 길목에서 미세먼지 및 각종 바이러스와 이물질들을 걸러주는 문지기 같은 역할을 한다. 이 필터는 수많은 주름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들 주름에 방향제를 꽂아 외부에서 유입되는 공기로 자연스럽게 발향하는 방식이다. 필터에서 나는 쾨쾨한 냄새를 없애려면 같은 필터 장착 방식의 탈취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 RSE 장착사진...장기간 이동에 지친 아이들을 달랠 후석 모니터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해외 여행을 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워짐에 따라 답답함을 느낀 많은 사람들이 국내 여행을 하기 시작했다. 장거리를 운전할 때 운전자도 피곤하지만, 뒷 자리에 앉아있는 아이들도 피곤한 것은 마찬가지다. 특히 어린 아이들은 카시트에 앉아야 하기 때문에 더욱 갑갑함을 느낄 수 있다. 피곤하고 따분해 지친 아이들의 성화에 못 이긴 부모들은 휴대용 전자기기로 영상을 보여주곤 한다. 이 때 거치대가 없으면 부모가 계속 기기를 들고 있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저렴한 거치대를 장착하게 되면 혹시나 발생할 충돌 사고 시 기기가 소중한 아이를 다치게 하는 흉기로 돌변할 수도 있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 뒷자리에 탑승한 아이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RSE)을 출시했다"며 "  헤드레스트 부분에 고정하는 거치대와는 달리 이 시스템은 좌석의 뒷부분 커버를 떼고 전용 브라켓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고정해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한편 10인치 FULL HD 화질의 이 기기는 블루투스는 물론, 와이파이 통신을 활용할 수 있어 각종 영상 및 게임을 무제한 즐길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장착해 화상회의나 영상통화도 가능하며, 리모콘이 함께 지급되니 굳이 몸을 기울여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조작을 할 수 있다.   
  • 경기 여주, 평택, 고양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총 3건 확진

    ECO
    2020-12-29 21:07:51 안상석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12월 29일, ①경기 여주(산란계), ②경기 평택(산란계), ③경기 고양(관상조류)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다음과 같은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①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②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AI 일제검사 ③ 발생지역인 여주‧평택‧고양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차량·사람·장비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 여부 확인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하였다. 
  • 양정숙 의원, 사라지는 품질보증기간...소비자는 봉인가?

    양정숙 의원, 사라지는 품질보증기간...소비자는 봉인가?

    정치일반
    2020-12-29 21:00:18 안상석
    3년간 국내 가전제품 시장 약 133조 6천억원, 이 중 온라인 가전쇼핑 거래액 50조 8천억원 온라인 거래 2019년 20조 3천억원으로 전체 판매액 45% 넘어, 매년 지속 증가 추세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온라인 가전 구매 보호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다수 가전기기 사업자가 온라인 판매 품질보증기간을 실제 물품을 받은 날이 아닌, 물품을 구입하기 위한 결제일을 기준으로 적용하고 있어 품질보증기간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국내 가전제품 시장 규모는 약 133조 6천억원에 이르고, 이 중 온라인 가전쇼핑 거래액은 전체 38%인 50조 8천억원이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연도별 전체 판매 실적은 2017년 43조 8천억원, 2018년 45조 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으나,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소폭 하락한 44조 6천억원을 기록했다.이 중 온라인 가전쇼핑 거래액의 경우, 2017년 13조 6천억원, 2018년 16조 9천억원, 2019년 20조 3천억원으로 온라인 거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지난해 거래액 비중이 전체 45%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온라인 가전 구매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대다수 가전기기 사업자가 온라인 판매 품질보증기간을 물품을 받은 날로부터 적용하지 않고, 물품 구입을 결정하는 결제일 기준을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양정숙 의원실에 따르면, 품질보증기간은 제조사 또는 물품 판매자가 소비자에게 정상적인 상태에서 자연 발생한 품질과 성능, 기능 하자에 대한 무상수리를 약속한 기간으로, 소비자가 제품을 수령한 시기부터 품질보증기간을 적용하는 게 타당하다는 설명이다.양정숙 의원은 “결국 소비자가 물품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품질보증기간은 소비자 의사와 상관없이 자동 진행되고 있으며, 실질적으로 무상수리 혜택 기간이 줄어들게 되는 피해는 소비자 몫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다”며, “이에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은 계약일과 인도일이 다를 경우에 인도일을 기준으로 명시하고 있으나 법적 구속력이 없어 이를 따르는 사업자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은 “분쟁 발생시 현실적으로 소비자가 제품 구입 후 1~2년 후에 배송일을 입증하기 어렵고, 개인 소비자가 기업을 상대로 분쟁을 제기하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에 불과하다”며,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할 시에는 업체가 품질보증기간 기산일을 통상적인 배송기간을 포함한 물품을 실제 받은 날인 수령일을 기준으로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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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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