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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100대 명산을 깨끗하게... 산림청. 지자체와 친환경산으로

    100대 명산을 깨끗하게... 산림청. 지자체와 친환경산으로

    ECO
    2020-11-27 22:27:31 안상석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인천·강원·전라권역 35개 명산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2020년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2019년 국민참여예산에 반영되어 시작한 사업으로, 불법 투기된 폐기물이 산림 내 계속 방치되어 산림과 지하수가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고 나아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 사업 기간 총 3년(2019년∼2021년), 사업비 총 46억 원으로, 올해는 인천·강원·전라권역에 약 1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었다. 산림청과 지자체(인천·강원·전북·전남 39개 시군구)가 함께하는 올해 사업은 약 3,200톤의 산림 내 쓰레기 등 폐기물을 수거·처리하고 있다. 특히, 산림 내 인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설치된 행위자 불명의 시설물을 철거함으로써 인근 지역주민의 민원해소 및 경관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산림청에서 중장비 등을 동원해 산림 내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또한 불법행위자가 특정되는 경우 원인자 부담원칙을 적용하고,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하여 사법처리를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지를 대상으로 폐기물 무단투기 재발 방지 등 사후관리 방안도 적극 실행 중이다. 산림보호지원단*을 투입해 현장 단속을 상시 실시하고 있고, 입간판, 폐쇄 회로 티브이(CCTV) 등을 설치해 국민 경각심을 제고한다.    산림보호지원단 : 재정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을 보조해 산림 내 불법행위 계도 등 산림보호활동에 투입(총 1,384명) 산림청 조준규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 내에 쓰레기 등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는 행위는 폐기물관리법, 산림관계법령 등에 따라 사법처리 대상이 되는 위법행위’라며 “산림 내 폐기물 수거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깨끗한 산림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1년도 100대 명산 폐기물 처리사업은 충청·경상권역 34개 명산을 중심으로 추진하여 해당 권역의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 찬바람 불 때 면역력 높이는 해결사 ‘약초’

    찬바람 불 때 면역력 높이는 해결사 ‘약초’

    ECO
    2020-11-27 22:22:27 안상석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는 약초로 잔대, 둥굴레, 쑥을 추천했다.  우리 몸은 오랫동안 추운 날씨에 노출되면 세포와 인체 수분이 활발하게 움직이지 못해 작은 충격에도 다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한,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약해져 자칫 방심하면 체력을 잃게 된다. 출처: 양희 (2015). [내 몸 사용설명서] 내 몸이 보내는 경고, 열.이때 규칙적인 운동과 영양분 섭취, 충분한 휴식과 함께 따뜻한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는 잔대, 둥굴레, 쑥이 체온 유지와 근육 이완,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큰 약초로 기록돼 있다. 세 가지 약제 모두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 규격집에 등록되어 있으며, 법적으로도 약재로 쓸 수 있는 작물이다. 잔대(약재명 사삼)는 초롱꽃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를 약으로 쓴다. 심신을 튼튼하게 하고 기력을 왕성하게 하며, 폐를 맑게 하는 한편, 면역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뿌리와 어린 순을 먹을 수 있는데, 따뜻한 차로 마시려면 물 500ml에 깨끗이 씻은 뿌리 10g 정도를 넣고 끓이면 된다. 입맛에 따라 설탕이나 꿀을 넣어 우려도 좋다.둥굴레(약재명 옥죽)는 백합과에 속하는 식물로 뿌리줄기를 약으로 이용한다. 갈증을 멈춰 주고, 허약 체질을 개선하며 마른기침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 피로와 원기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맛과 향이 우수해 차로 즐기기 좋은데 직접 끓일 때는 물 500ml에 깨끗이 씻은 둥굴레 20g을 넣고 끓인다. 시중에 판매되는 차 제품을 이용해도 좋다.   쑥(약재명 애엽)은 국화과에 속하는 식물로 어린줄기를 약으로 쓴다. 복부와 자궁이 찬 것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물 500ml에 잘 말린 쑥 1g 분량을 우려내 마신다. 참고로, 직접 쑥을 채취해 사용하려면 꽃 피기 전 줄기 윗부분의 싹과 잎을 뜯은 뒤,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약용작물과 장재기 과장은 “온몸이 움츠러드는 겨울, 한방차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근육을 이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다만, 전통약초를 이용한 차는 의약품이 아닌 만큼 건강을 유지하는 보조 요법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 청송 된장마을...고창 조청 고추장 등 지역 음식관광 코스

    청송 된장마을...고창 조청 고추장 등 지역 음식관광 코스

    ECO
    2020-11-27 22:18:4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우수음식관광 공모전 수상작은 한식포털(www.hansik.or.kr) 및 한식진흥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등을 통해 공개하여 국민들이 수상작들을 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며,1인 미디어 영상 및 한식 사진 수상작은 추후 코로나19 상황 완화시 지하철 역사·공공기관 로비 등에 전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김종구 식품산업정책관은 “음식은 그 나라와 지역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문화이고 산업화의 가능성이 무한한 자원이다, 현재 시점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농식품부는 음식 관광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 생산단계 계란 검사결과, 부적합 계란 회수·폐기

    생산단계 계란 검사결과, 부적합 계란 회수·폐기

    ECO
    2020-11-27 22:10:2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정부는 계란 안전관리를 위해 산란계 농가 및 시중 유통계란에 대한 지도.점검 및 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습니다. 산란계 농가의 생산단계 계란 검사 중 경남도 고성군 소재 농가가 생산한 계란에서 비펜트린( ‘비펜트린’은 축사 외부 등에서 해충 방제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동물용의약외품 성분)    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되었습니다.해당 농가가 비펜트린(동물용의약품외품)을 해충 방제용으로 오남용하여 계란에서 검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정부는 해당농가에 보관 중이거나 유통중인 부적합 계란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고 있습니다.정부는 부적합 농가의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의 경우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부적합 계란 관련 정보는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 농식품부 홈페이지(www.mafra.go.kr),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에서 국민들이 찾기 쉽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계란에 대한 연중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함께 방제약품 등에 대한 농가 안전사용 준수 지도 및 홍보를 병행하여 국민 식탁에 안전한 계란이 공급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쿠팡, 개발자 컨퍼런스 'Reveal 2020' 개최

    쿠팡, 개발자 컨퍼런스 'Reveal 2020' 개최

    경제일반
    2020-11-27 22:03:25 안상석
     ▲ [쿠팡 이미지] 쿠팡, 개발자 컨퍼런스 Reveal 2020 개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쿠팡이 고객의 삶을 혁신하기 위해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회사 밖의 개발자들과 주고받기 위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쿠팡은 다음달 11일 열리는 개발자 컨퍼런스 'Reveal(리빌) 2020' 참가 접수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Reveal 2020은 쿠팡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이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비롯해 인공지능(Al),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행사다. 새로운 시도를 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또한 쿠팡이 그동안 고객 중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스스로 고민해 왔던 결과물을 개발자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행사명도 ‘Reveal’(드러내다)로 정했다. 그동안 쿠팡은 오픈소스 기술을 이용해 수많은 서비스를 개발해 왔으며 이는 개발자들이 스스로 고민한 결과물을 개방하고 공유해 온 덕분에 가능했다. 쿠팡도 스스로의 고민을 개발자 커뮤니티와 나누고 기여하는 한편 나아가 고객이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이번 행사는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일하는 쿠팡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나선다. 머신러닝을 이용해 고객의 수요를 정확히 예측하는 방법, 아파치플링크를 사용해 쿠팡이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를 훨씬 빠르면서도 비용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었던 노하우 등을 다룬 세션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투안 팸(Thuan Pham) 쿠팡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직접 연사로 나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키노트 스피치를 할 예정이다. Reveal 2020은 12월 11일 오전 10시 반부터 7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개최하며 줌, 유튜브 등의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행사 전일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신청자에게는 온라인 라이브 참가 링크가 행사 1일전에 이메일로 발송된다. 프로그램과 연사 라인업, 다양한 이벤트 등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준희 쿠팡 로켓배송 개발 총괄 부사장은 “쿠팡은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는 테크 기업”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쿠팡이 보유한 기술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테크 기업으로서 쿠팡이 가진 전략 등을 공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홍성룡 시의원, 아치교  ‘백년다리’, 재검토 촉구

    홍성룡 시의원, 아치교 ‘백년다리’, 재검토 촉구

    경제일반
    2020-11-27 21:58:05 안상석
    ▲ 백년다리 국제현상설계 공모 당선작[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4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298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2021년도 안전총괄실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백년다리(한강대교 남단 보행교) 조성 사업의 문제점이 제기됐다. 이날 홍 의원은 “백년다리 조성 사업 자체는 반대하지 않는다”면서도, “안전성 문제를 차치하더라도 보행교가 기존 다리의 아치 위에 걸쳐져 있으면 불안감을 조성하고 주변 미관도 해칠 우려가 크다”고 지적했다.홍 의원은, “아치 위에 보행교를 설치하는 방식은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을 것”이라며, “그동안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 등을 통해 수차례 문제를 제기했고, 공론화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반대 의견도 많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현상설계 공모가 완료되었다는 이유로 사고의 전환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는 서울시 행정을 많은 시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꼬집었다.홍 의원은 이어 “만약 현재 계획대로 백년다리가 완공된다면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후손들에게 가장 부끄러운 다리가 될 것”이라며, “지금이라도 아치 위에 보행교를 얹혀서 설치하는 계획을 철회하고 100년 동안 서울시민은 물론 세계적인 자랑거리가 될 수 있게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한편, 홍 의원은 “노들섬은 노을야경이 무척 아름답다”며, “공중 보행교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노들섬 동측 공간에 영국의 ‘런던아이(London Eye)’처럼 일명 ‘서울아이(Seoul Eye)’를 만들면 한강 및 도심 조망과 연계되어 세계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백년다리 조성 사업은 한강대교 아치교 교각에 새로운 공중 보행교(폭 10.5m, 길이 500m)를 얹어서 만들려는 사업이다. 동작구 본동에서 노들섬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조성하려는 목적으로 총 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울시가 제출한 백년다리 조성 사업 추진 경과를 보면, 2019년 3월 서울시 도시재생실에서 ‘백년다리(한강대교) 보행교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기본구상을 발표한 후, 설계공모를 위한 기술용역 타당성심사 및 발주 전 심의, 2019년 5월 서울시 투자심사를 거쳐 2019년 7월 국제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이후 실시설계부터는 안전총괄실에서 2020년에 공사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 GS25, 업계 최초 ‘카카오톡 주문하기’ 5000점 오픈

    GS25, 업계 최초 ‘카카오톡 주문하기’ 5000점 오픈

    경제일반
    2020-11-27 21:08:45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26일부터 ‘카카오톡 주문하기’를 통해 5000여개 매장에서 배달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GS25는 5월 편의점 업계 최초로 45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모바일 플랫폼 카카오와 제휴를 시작하며 수도권 주요상권 내 20여개 점포에서 테스트 운영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매월 증가하는 배달서비스 매출 및 주문건수, 판매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근거리 소량배달에 대한 니즈를 확인해 이번 5000점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 카카오톡 주문하기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카카오톡 내의 해당 채널이나 ‘더보기’ 탭에서 ‘주문하기’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배달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카카오톡 주문하기로 구매가능한 GS25 제품은 프레시푸드(Fresh Food), 즉석간편식, 음료, 유제품, 아이스크림, 스낵을 비롯해 일상용품, 위생용품 등 약 800여종에 달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톡 주문하기 전용 이벤트와 수십 종류의 1+1 행사상품, 유튜브 레시피상품 등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임으로써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배달수행은 지역밀착형 친환경 건강배달 플랫폼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우리동네딜리버리’와 배달대행업체 ‘부릉’ 및 ‘바로고’가 맡는다. 이처럼 GS25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이 일상이 됨에 따라 다양한 배달서비스와 플랫폼을 선보이며 고객 최접점인 ‘라스트마일 딜리버리(Last mile delivery)’ 차별화를 위해 가파른 속도로 영역확장에 나서고 있다. GS25는 카카오톡 주문하기 5000점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 GS25의 배달서비스가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음은 물론 카카오톡 주문하기 그랜드 오픈으로 고객들의 배달플랫폼 선택 폭을 넓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들의 가장 가까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패러다임에 발맞춘 차별화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국토교통부, 아파트 단지 내 ‘보행자 안심 교통환경’ 조성 강화

    국토교통부, 아파트 단지 내 ‘보행자 안심 교통환경’ 조성 강화

    경제일반
    2020-11-27 21:08:28 이정윤
    ▲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단지 내 교통안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교통안전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월 27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한 아파트단지 관리 주체는 자동차 속도제한 등의 통행 방법을 게시하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아파트 단지 내에 교통안전시설이 적절하게 설치됐는지 등을 점검·감독하게 된다. 이번 개정안은 2017년 10월 대전 아파트단지 내 도로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어린이 사망사고를 계기로 지난해 11월 26일 개정된 ‘교통안전법’에 따른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도로교통법이 미치지 않는 도로 외 구역인 아파트 단지 내에도 교통안전규칙에 준하는 자동차 통행 방법을 적용하고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등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에는 법률에서 위임된 세부 사항을 반영했다. 우선 자동차 통행량이 빈번하고 보행자 왕래가 잦은 300세대 이상 등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횡단보도, 일시정지선 등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어린이 안전보호구역 표지, 도로반사경, 조명시설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도록 했다. 아울러 도로의 곡선이 심한 경우 등 차량이 보행자 통행로를 침범하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긴 통행로 구간 등으로 과속의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시선유도봉, 자동차 진입억제용 말뚝, 보행자방호울타리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 주체가 아파트 내에서의 자동차 통행 방법을 운전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하고 중대한 사고(사망사고, 3주 이상 치료가 필요한 상해사고)가 발생 시 지체 없이 해당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통보하도록 의무를 부과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은 신설하거나 재건축하는 아파트 단지 내의 통행로에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 여부를 감독하고 통보된 중대한 사고를 입력·관리해야 하며 기존 아파트에 대해서도 아파트단지 교통안전 실태점검을 실시해 교통안전시설물의 설치·보완을 권고하고 접속구간의 개선 요청 등을 추진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개정내용이 현장에 차질 없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동주택 관련 기관·협회 등에 협조를 요청할 뿐만 아니라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점검진단 제도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어명소 종합교통정책관은 “아파트단지 내에서 보행자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안전한 통행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된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단지 내 도로 설치 관리자와 지방자치단체도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GS리테일-KT, 편의점 GS25에 ‘나눔전화’ 설치

    GS리테일-KT, 편의점 GS25에 ‘나눔전화’ 설치

    사회일반
    2020-11-27 21:08:0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GS리테일과 KT는 27일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에서 ‘나눔전화 공동 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GS리테일 성찬간 상무와 KT 이성환 상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MOU를 통해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매장 내 나눔존(Zone)이라는 별도 공간을 구성하고, KT는 나눔존에 나눔전화를 설치하는 협업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다. 나눔전화는 통합복지콜센터(129), 정부민원센터(110), 소비자상담(1372), 생활민원서비스(120), 사이버테러신고(118) 등 30여개 공공 및 복지관련 상담을 무료 통화로 이용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일반 통화 또한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MOU를 체결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에는 1호 나눔전화가 개통돼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양사는 1호 나눔전화를 설치한 GS25 반포서래마을점을 시작으로 2021년 2월까지 수도권 내 위치한 100여점의 GS25로 나눔전화를 확대 전개할 방침이다. 양사는 ‘아동안전지킴이’, ‘여성안심지킴이’, ‘치매 등대지기’ 등 사회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GS25에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취지의 KT 나눔전화를 설치함으로써 사회적 공익을 한층 더 증진시키는데 큰 시너지를 발휘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MD부문장 성찬간 상무는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익 증진 활동의 하나로 KT와 손잡고 이번 나눔전화 공동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GS리테일은 전국 1만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5G/GiGA사업본부장 이성환 상무는 “국민의 통신 편의를 위해 노력해온 KT와 생활 편의를 위해 뛴 GS리테일이 나눔전화 사업을 함께 기획했다”며 “양사는 앞으로도 힘을 합쳐 착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디자인재단-이케아 코리아,‘지속가능한 디자인’전략적 협업 약속

    서울디자인재단-이케아 코리아,‘지속가능한 디자인’전략적 협업 약속

    문화일반
    2020-11-27 21:07:2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이케아 코리아와 함께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더 나은 삶을 사는데 기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디자인재단의 비전과 이케아가 ‘모두를 위한 디자인’을 표방하며 추구하는 '데모크래틱 디자인(Democratic Design)' 가치를 바탕으로 두 기관이 일상의 공간, 특히 도시 공간에서 사는 시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공통의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취지로 공공의 영역과 민간기업이 뜻을 모았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서울디자인재단과 이케아 코리아는 이번 MOU를 통해 공통된 디자인 지향점을 함께 구현하는 전략적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이케아 코리아 프레드릭 요한손(Fredrik Johansson)대표이자 최고 지속가능성 책임자(CSO)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집과 일상에서도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이에 적극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재)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재단은 모든 사업에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전략을 구상해 왔다. 이케아의 모두를 위한 디자인 철학은 사회공헌이라는 측면에서 재단과 뜻을 같이한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시민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재단의 비전과 이케아의 철학을 실현할 수 있도록 DDP 디자인 사업과 돌봄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 DDP 브랜드 스토어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시작으로 연말 취약계층 위탁가정 어린이 250명을 대상으로 ‘수퍼백(SUPerbag)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수퍼백(SUPerbag)나눔행사’는 이케아 코리아로부터 기부받은 새활용 소재(자투리 원단) 약 1,000kg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용만점의 보조가방(수퍼백)을 제작한다. 이와 함께 새활용교육교보재를 동봉해 어린이(청소년) 250명에게 전달해 전환사회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새활용을 실천해보도록 할 계획이다.
  • 2020 서울사진공모전…올해 주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서울의 거리’

    2020 서울사진공모전…올해 주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서울의 거리’

    사회일반
    2020-11-27 21:07:06 이정윤
    ▲ 최우수상(신준희 / 일상이 된 거리두기-광화문 사거리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로 달라진 일상 속 서울의 거리 풍경을 주제로 진행한 ‘2020 서울사진공모전’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45작품을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02명 응모, 2,968건의 작품이접수됐으며, 접수 작품에 대해서는 1차 사전심사, 2차 외부전문위원 심사에 걸친 다단계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서는 작품 누락 및 공모 접수 규격 등 작품 출품 기준 적부 판정으로 수상작품수의 3배수인 135작품을 선정했으며, 사진 관련 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는 주제적합성, 홍보활용성, 작품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 최종 45작품 선정했다.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신준희 씨의 「일상이 된 거리두기」는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이 일정한 간격을 둔 채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서울시의 코로나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일상 풍경이 잘 나타나 있다. 공모전 심사를 맡은 이경률(중앙대학교 사진학과 교수) 심사위원장은 “사진공모전에서 나타나는 틀에 박힌 상투적 표현은 피하면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통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을 심사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았다”며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언제부터인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일상의 모습으로 자리 잡은 우리의 자화상을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이라고 심사평을 전했다.공모전에 선정된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되고, 우수상 50만 원(4명), 장려상 30만 원(10명), 입상 10만 원(30명) 등 총 상금 천만 원과 상장이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45편의 수상작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온라인 전시를 통해 비대면으로 시민들을 찾아 갈 계획이다. 오는 26일 공모전 홈페이지 및 온라인 전시 갤러리에서 수상작을 확인할 수 있다.
  • 경남 일부해역 굴 노로바이러스 확인,  안전관리 조치 시행

    경남 일부해역 굴 노로바이러스 확인, 안전관리 조치 시행

    ECO
    2020-11-27 21:06:52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해양수산부는 '2020~2021 안전한 굴 공급계획'에 따른 노로바이러스 모니터링 중 거제.고성 등 일부 해역에서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  먼저 노로바이러스가 확인된 해역에서 생산되는 굴은 안전성이 확인 될 때까지(주 1 회 모니터링 실시 중) 반드시 ‘ 가열조리용 ’ 표시를 부 착하여 유통하도록 조치하고 굴 생산단체와 협의하여 확인 해역의 생굴 출하를 연기하도록 권고하였다 .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관할 지자체, 해당 수협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이번 조치의 이행여부를 적극 지도 및 점검한다 .   특히 노로바이 러스가 확인된 경남지역은 최근 강우 (11.19 ∼ 21, 50mm) 로 인해 육상 오 염원이 유입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각 지자체에 주요 오염원에 대한 점검 및 개선을 강화하도록 조치하였다 .  해양수산부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소비자들에게 해당지역에서 생산된 굴은 ‘가열조리용’ 표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하고 반드시 가열  및 조리하여 섭취할 것을 당부하였다 . 노로바이러스는 85 ℃ 이상으로 1 분 이상 가열시 감염력이 상실되므로 전문 가들도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날 것으로 먹지 말고 가급적 익혀서 먹도록 당부하고 있다 . 해양수산부는 굴 생산이 종료되는 내년 4 월까지 전국의 굴 주요 생산 해역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 관할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육상오염원 관리를 강화하는 등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 해양수산부,  ‘광양항 특정해역 암초제거공사’ 착수

    해양수산부, ‘광양항 특정해역 암초제거공사’ 착수

    사회일반
    2020-11-27 21:06:2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해양수산부는 광양항을 입·출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7 일 ‘광양항 특정해역 암초제거공사’ 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 광양항 특정해역은 여천, 광양, 율촌, 하동지역의 유일한 진입항로로 10 만 톤급 이상의 초대형 선박이나 석유 및 화학제품 등 위험화물 운반선이 자주 통항하는 해역이다. 그러나 해역 우측에 선박의 안 전을 위협하는 간출암이 있어 해수부는 지난 1988 년 '해사안전법'에 따라 이 해역을 교통안전특별지역으로 지정하고 관리해 왔다 . 이 후 해양수산부는 2015 년에 ‘선박 통 항로 안전성 평가’ 를 실시하여 이 간출암이 해양사고를 유발할 위험성이 높은 것을 확인하고 제거 사 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2016 년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대상 으로 선정되었고, 이후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와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 년 대안입찰 방식으로 사업이 발주되었다. 이 사업은 항로상에 있는 암초를 제거하여 22.5m의 항로 수심을 확보 하고 항로폭을 확장 (420m → 600m) 하는 사업으로 2024 년 2 월까지 9 07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특히 이 사업은 저소음·저진동의 최신 O D 발파공법과 에어월(Air Wall) 등 첨단공법을 도입하여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공사기간도 당초 계획보다 8 개월 단축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암초제거 사업을 통해 선박의 충돌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최첨단 공법으로 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주변 어업 권에 미치는 영향과 통항 선박의 간섭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제거된 암초는 인근 마을어장에 공급하여 바 다숲 등 어장기반 조성 사업에 활용할 계획으로 어촌계를 비롯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상호 해양수산부 항만개발 과장은 “이번 공사가 광양항의 유일한 진입항로에서 선박 통행 제한 없이 진행 되 는 만큼 공사용 등부표를 설치해서 안내하고 항공드론을 투입하여 공사현장을 모니터링하는 등 공사로 인한 선박 통항 안전 문제를 최 우선으로 고려하여 차질 없이 추 진 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
  • 한강청,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한강청,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ECO
    2020-11-27 17:44:49 안상석
     ▲ 협약식 사진.좌측으로부터 LG상록재단대표(정창훈) 한강유역환경청장(정경윤), 광주시장(신동헌), 홀로세생태연구소장(이강운)[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멸종위기종 야생생물 Ⅱ급 금개구리 증식·복원을 위해 민·관 협약”을 체결하여 경안천 하류 멸종위기종 보호에 앞장선다.경안천 하류 상수원보호구역 내에 위치한 광주시 정지리 습지생태공원은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내어 팔당상류 수변정화를 위한 완충지대로써 상수원 수질개선에 큰 역할하였다.또한, 2016년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을 통해 습지공원내에 금개구리 서식지를 복원하였으나, 최근 서식환경이 악화되어 개체수가 감소하는 등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전환점이 필요했다.이에, 한강청과 광주시는 (재)LG상록재단 - (사)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습지생태공원의 금개구리 개체 확보와 동시에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알리는 교육과 홍보를 진행한다. ▲ 멸종위기종인 금개구리 증식·복원 사업은 2021년~2023년(3년간)에 걸쳐 총 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으로,한강유역환경청과 광주시에서 사업에 필요한 인·허가 및 공원관리 등 포괄적 정책 및 행정지원을 하고,LG상록재단(정창훈 대표)의 재정지원에 힘입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이강운 소장)가 금개구리 증식·복원·방사·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복원‧증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정지리 생태습지공원의 방문객들에게 생물의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자연보전의 당위성을 알리는 명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SK종합화학·크린랲...친환경 랩 공동 개발

    SK종합화학·크린랲...친환경 랩 공동 개발

    경제일반
    2020-11-27 17:39:25 안상석
    ▲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오른쪽)과 크린랲 승문수 대표(왼쪽)가 26일 SK서린빌딩에서 양사가 공동 개발한 ‘업소용 친환경 PE 랩(Warp)’을 선보이고 있다SK이노베이션 화학사업 자회사인SK종합화학과 식품 패키징 용품 전문기업인 ‘크린랲’이 업소용 친환경 랩(Wrap) 개발에 성공했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SK종합화학과 크린랲은 이날 서울 종로구SK서린빌딩에서 공동 개발한 업소용 친환경PE(폴리에틸렌, Polyethylene) 랩을 선보이면서, 앞으로 친환경 패키징 제품 공동 개발을 더욱 확대해ESG경영을 강화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업소용 랩의 원료인PVC(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 소재는 수분 차단 성능과, 잘 늘어나는 편리함 때문에 꾸준히 활용되어 왔다. 하지만, PVC 는 다른 합성수지와 섞이면 제품 강도가 떨어지고, 유해화학물질이 발생하는 문제점 등으로 재활용이 불가능해 ‘일반 쓰레기’로 분류돼 있다.이렇게 재활용이 어려운PVC 랩은 환경부 규제에 따라 지난 해 12월부터 사용이 금지됐고, 대체품이 충분하지 않은 햄, 소시지 등 일부 제품에 한해 사용이 예외적으로 허가되어 있다. 패키징 업계에서는 기존PVC 랩 제품 특성을 유지하면서 재활용이 가능하고 재활용 과정에서 유해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소재 개발이 시급한 과제였다.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업소용 친환경 랩은 대형 마트에서 육류 등을 포장하거나 음식점에서 배달 음식을 포장할 때 주로 사용된PVC 소재 랩을PE(폴리에틸렌, Polyethylene) 소재로 대체했다. 그러면서 성능은 기존PVC 소재와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었다.이번 제품 개발은 폐플라스틱 이슈 해결 등 순환경제 구축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는SK종합화학이 오랜 기간 고객사로 인연을 맺어온 크린랲에 공동 개발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업소용 친환경PE 랩은SK종합화학이 자체 기술로 보유한 고기능성 폴리에틸렌 소재와 초박막 랩 설계 기술에 크린랲이 오랜 기간 축적해온 가정용PE랩 개발 노하우가 더해져 제품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이 제품은 인체에 무해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가정용PE 랩의 장점에 패키징이 용이하도록 우수한 탄성까지 갖췄다. 제품 소각 시 유해물질이 발생하지 않으며, 합성수지 제품과 분리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패키징 업계는 업소용PVC 랩을 대체할 제품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기에, 친환경PE 랩 개발 성공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기존 업소용PVC 랩 시장에서 친환경PE 랩 시장으로의 전환에도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크린랲 승문수 대표는 “이번 친환경 랩 개발은 고도의 화학기술을 보유한SK종합화학과 공동으로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에 빠르게 이뤄낼 수 있었다”며, “크린랲이 과거 가정용PVC 랩도PE 랩으로 대체 개발해 국내에 안착 시켰던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패키징 소재 개발 및 시장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SK종합화학 나경수 사장은 “이번 협력은 패키징 업계의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시작” 이라며, “SK종합화학은ESG경영 관점에서 식품, 유통, 포장재 등 다양한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 패키징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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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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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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