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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 기념 ‘산타컵스프’ 한정판 출시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 기념 ‘산타컵스프’ 한정판 출시

    경제일반
    2020-11-19 23:27:43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오뚜기가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산타컵스프’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1970년 출시된 ‘산타 포타지스프’와 ‘산타 크림스프’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스프 제품으로 당시로는 파격적인 영문 상표를 붙인 국내 최초의 사례로 꼽힌다.  ‘산타컵스프’는 오뚜기가 50년 전 출시한 ‘산타스프’의 정통 크림스프의 맛을 컵스프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겨울철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산타컵스프’는 풍부한 크림과 야채스톡의 은은한 풍미를 살린 스프다. 뜨거운 물만 부어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컵스프 타입으로 더욱 편리해졌고, 70년대 산타스프의 레트로 패키지 디자인을 그래도 살려 더욱 의미 있는 제품이다. 오뚜기는 오뚜기스프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산타컵스프’를 출시했다며 스프 성수기인 겨울철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에서는 ‘산타컵스프’ 출시를 기념하며 한정판 ‘산타컵스프’와 ‘레트로 3분 시리즈’, ‘레트로 TV 스마트폰 확대 스크린’ 등을 함께 구성한 ‘오뚜기 레트로 시리즈’ 기획팩을 1000세트 한정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 한전-예술의전당, 문화예술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한전-예술의전당, 문화예술사업 업무협력 협약 체결

    사회일반
    2020-11-19 23:27:21 이정윤
    ▲ 왼쪽부터 한전 김종갑 사장과 예술의전당 유인택 사장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한국전력이 19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예술의전당과 문화예술 업무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전시와 공연의 공모, 기획, 개최, 운영 등에 있어 상호협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첫 번째 문화예술 협력사업으로 뉴미디어아트 공모제인 <내일의 예술展>을 2021년 봄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공동개최할 계획이다.  한전과 예술의전당은 이번 전시에서 예술(Art)과 기술(Technology)이 접목되는 미래지향적인 시각미술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전력산업의 디지털변환을 이끄는 한국전력과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예술의전당이 만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의 미래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공모기간은 11월 24일부터 2021년 1월 11일까지이며, 당선작 12팀과 최종수상작 3팀에는 각각 창작지원금 4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전 및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은 “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더 많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메세나 활동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전은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는 KBS한전음악콩쿠르를 매년 주관하고,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들을 직접 찾아가 공연하는 희망·사랑나눔콘서트를 코리안심포니, 뉴서울필하모닉, 프라임필하모닉 등 민간 교향악단과 함께 개최하고 있으며 사회 취약계층에 대해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객석기부 행사인 ‘행복한 공연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유인택 예술의전당 사장은 “앞으로 두 회사가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 행안부,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행안부,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

    사회일반
    2020-11-19 23:27:01 이정윤
    ▲ 오치골공원 어린이놀이터(울산 북구)[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행정안전부는 안전한 어린이 놀이시설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을 지정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은 전국 7만 6천여 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 및 시‧도 교육청에서 46개를 추천받았으며 안전관리, 유지관리·운영실태 등 5개 분야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중 충청남도청 어린이집 놀이터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되어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지정 이래 최초로 2회 선정됐다. 모든 놀이기구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수칙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으며, 자체 안전관리반을 구성해 매일 2회 안전 및 위생 상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관리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치골공원 어린이놀이시설은 초등학생 이상 어린이를 위한 신체활동 위주의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영유아를 위한 조합 놀이대와 해먹 등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조형물과 야간 분수대 등을 설치하여 어린이와 보호자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놀이시설로 선정된 시설에 대해서는 인증서와 인증판이 수여되고, 향후 3년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운영된다.다만,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서 안전관리 의무위반 등이 발견될 경우 시설 지정이 취소된다.  구본근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놀이공간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전기난로 및 장판 사용 시 화재 안전에 주의하세요!

    전기난로 및 장판 사용 시 화재 안전에 주의하세요!

    경제일반
    2020-11-19 23:26:44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행정안전부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조 난방을 위한 전기난로(장판)를 사용할 때는 화재 안전에 주의할 것을 요청하였다.최근 5년(’15~‘19년) 동안 전기난로(장판) 관련 화재는 총 2,377건이며, 인명피해는 253명(사망 30명, 부상 223명) 발생하였다.지난해에는 화재 건수와 인명피해가 다소 줄었지만, ’18년에는 연평균(50.6)보다 1.38배 많은 70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전기난로(장판) 화재는 11월에서 1월까지 꾸준히 늘고, 이 기간동안 전체 화재의 절반이 넘는 52.3%(총 2,377건 중 1,242건)가 발생하였다.특히, 보조 난방이 시작되는 11월은 겨울동안 사용할 전기난로(장판)를 마련하는 시기로 보관 중이던 제품을 꺼내 쓸 때는 작동에 이상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전기난로(장판) 관련 화재는 주로 난로와 가까운 곳에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을 두는 가연물 근접 방치나 불을 켜 놓은 채 자리를 비우는 등의 부주의로 가장 많이 발생(36.9%, 총 2,377건 중 877건)하였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다른 원인에 비하여 해마다 늘고 있기 때문에 전기난로 사용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난로(장판)를 사용할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잘 지켜 안전하게 사용하고, 특히 고시원이나 원룸 등 여럿이 밀집되어 함께 거주하는 곳에서는 각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육안으로 확인 가능한 전기난로(장판)의 전선 등이 헐거워지거나 벗겨진 곳은 없는지 확인 후 사용하여야 한다.또한, 오래 사용한 전기난로는 열선(발열체) 부분이 늘어지거나 끊기지는 않았는지 수시로 살펴봐야 한다.특히, 전기장판처럼 바닥에 두고 쓰는 제품은 접히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용하여야 한다.전기 플러그는 콘센트를 끝까지 밀어서 꽂아 쓰도록 한다.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난로나 장판을 주된 난방으로 사용하는 고시원과 원룸 등에서 화재 우려가 높다.”며, “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기본 수칙들을 잘 지켜 안전한 겨울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충남 농업기술원, 가을 재배 적합한 감자 품정 '새봉' 소개

    충남 농업기술원, 가을 재배 적합한 감자 품정 '새봉' 소개

    ECO
    2020-11-19 23:26:24 이정윤
    ▲ 바이러스에 강한 2기작 감자 새봉[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19일 도내 재배 농가가 가을 재배하기에 적합한 감자 품종 ‘새봉’을 소개했다. 도내 감자 재배 면적은 지난해 기준 2596㏊로, 재배 농가 대부분 봄 재배를 하고 있으나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가을 재배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고령지농업연구소와 함께 도내에 적합한 감자를 선발·보급하고자 2017년부터 감자 우량계통 지역적응시험을 실시해 왔다. 2년간 진행한 시험 결과, ‘새봉’ 품종이 상품 수량이 많고 바이러스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봉’ 품종은 봄에 수확한 후 50~60일이면 휴면이 깨 봄에 생산한 감자를 가을에 한 번 더 심을 수 있는 봄·가을 2기작 재배에 적합했다. 농촌진흥청에서 2011년 개발한 품종인 ‘새봉’은 전분이 많아 식용 외에도 감자칩, 뢰스티, 감자전 등 가공용으로 우수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그동안 봄 재배용은 ‘수미’, 봄·가을 2기작은 ‘추백’을 재배했으나 이번 결과를 통해 2기작 감자 재배를 위한 도내 농가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 조만현 박사는 “지금까지는 ‘수미’, ‘추백’, ‘금선’ 품종의 우량 씨감자를 증식해 보급했는데, 이번 결과에 따라 앞으로는 ‘새봉’ 품종도 보급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주상절리 닮은 제주 음수대, 정부 인증 GD마크 단다

    주상절리 닮은 제주 음수대, 정부 인증 GD마크 단다

    사회일반
    2020-11-19 23:26:07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음수대 디자인이 2020 우수디자인(GD, Good Design)에 선정돼 국가기술표준원장상(Bronze Prize)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우수디자인(GD)은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이는 상품의 디자인, 기능,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되는 상품에 정부 인증 마크인 GD(Good Design)를 부여한다.이번에 수상한 음수대는 제주 음용식수의 신뢰도를 제고하는 주상절리를 모티브로 삼아 주변 환경과 조화되고 실효성 있는 가치를 창출하고자 디자인하게 됐다.특히 제주도가 지난 2019년 개발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음수대는 제주지역에서는 염분이 많은 바람이 부는 만큼 해안바람으로 인해 도장이 벗겨지지 않도록 현무암을 이용한 디자인이 특색이다.형태, 재료, 색채를 활용해 제주가 가진 서정적 경관에 자연스럽게 순응하는 디자인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음수대는 조천읍 대흘리 소재 상하수도본부에 설치된 것으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원 등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도내 공공시설물의 통일성, 일관성 유지를 위해 통합 공공디자인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분야별 표준디자인을 연차적으로 개발하고 이에 따른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에는 펜스·볼라드·자전거 보관대·가로등 등의 도로 시설물 및 벤치 등의 편의 시설물을 비롯해 11개 품목을 개발했다.고우석 도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제주 환경과 조화되고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공공디자인을 개발하고, 실제적으로 구현·확대 적용함으로써 앞으로도 제주형 공공시설물의 표준디자인 보급에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전국 최초 ‘어촌 직거래망’ 통합 운영

    전남도, 전국 최초 ‘어촌 직거래망’ 통합 운영

    사회일반
    2020-11-19 23:25:4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전라남도는 도내 우수어촌계에서 생산중인 수산물을 소비자들이 가정에서 직접 받아볼 수 있는 어촌 직거래 통합 사이트 ‘바이씨’를 전국 최초로 개발,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바이씨’는 전남지역 어촌계에서 자체 운영한 직거래망을 통합한 것으로, 어촌계에서 생산한 김, 전복, 바지락, 피조개, 굴 등 수산물을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판매한다.전라남도는 이미 어촌과 직거래 중인 기존 소비자와 협력업체 고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펼쳐 1만명의 가입자를 우선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소포장이 어려운 어촌계의 경우 협력업체를 거쳐 소비자들이 선호한 형태로 포장·배달하는 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또 카드 수수료와 운영비 일부를 어촌계에서 부담하되 연말에 정산한 후 남은 비용을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가 마을 기금으로 기탁하는 방식으로 통합 운영, 기존 개별 온오프라인 거래에서 발생됐던 수수료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현재 전남의 우수어촌계는 18개소로, 시군별로는 여수(금봉, 화태, 안포, 장지, 직포, 미포) 6개소를 비롯 진도(신기, 가사, 돌목)·장흥(이회진, 장환, 수문) 각 3개소, 함평(석두)·보성(군농)·강진(사초)·해남(송호)·고흥(신평)·완도(동고) 각 1개소 등이다.전라남도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포장 및 디자인, 홍보 마케팅, 전문가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직거래 망 통합 개발은 어촌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어업인이 직접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돼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할 것이다”고 말했다.
  • 중국산 고춧가루 100%국내산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 구속

    중국산 고춧가루 100%국내산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 구속

    ECO
    2020-11-19 23:25:22 이정윤
    ▲ 국산고추가루100%라고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고춧가루[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국내산고춧가루에 비해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중국산고춧가루를 납품받아 원산지를 ‘국내산100%’라고 거짓 표시하여 5억3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유통업자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유통업자 A씨는 원산지를 위조할 목적으로 중국산고춧가루를 납품받아 원산지스티커를 제거하고 A씨가 따로 제작한 ‘국내산고추가루100%’라고 표시한 스티커를 붙인 후, 위조한 원산지증명서와 함께 소비자에게 판매하였다.A씨가 판매한 중국산고춧가루는 총 35,291kg(약 35톤)으로 인터넷 쇼핑몰인 네이버스토어에 “해썹인증 100% 국내산고춧가루!, 2020년 경북 의성에서 수매한 한국산 햇 고춧가루입니다. 저희 업체는 학교급식/관공서/군납을 하는 국산고춧가루 매출 5위 업체입니다.” 라고 허위로 광고하면서 소비자를 현혹하였다.  A씨는 중국산고춧가루의 원산지 스티커를 흔적없이 제거하기 위해 스티커제거제를 사용하였고, 국내산원산지증명서의 상호, 주소, 날짜 등을 지우고 출력하는 방법으로 위조하여 국내산으로 둔갑한 중국산고춧가루와 함께 배송하여 소비자를 기만하였다.  A씨는 자치구 단속시 식품등의 표시기준에 관한 법률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압류한 고춧가루 291kg을 인터넷쇼핑몰을 통해 임의로 전량 판매하여 구청의 압류명령을 위반하기도 하였다. 이번 사건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고춧가루의 원산지가 의심스럽다는 민원이 자치구로 접수되어 해당 구청에서 단속한 결과 원산지 위반사실 확인 및 원산지 위반 제품 291kg을 압류하고 고발에 따라 수사에 착수하게 되었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A씨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A씨가 국내산 100%로 판매한 고춧가루의 원산지 판별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에 검정의뢰한 결과, 원산지가 외국산으로 판정되었다.  서울시는 올해 긴 장마와 태풍으로 국내산 고춧가루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A씨와 유사한 수법으로 원산지 표시를 위반하는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인터넷쇼핑몰에서 국내산으로 판매하고 있는 고춧가루 20여종을 구매하여 농관원에 검정의뢰한 결과, 2개 제품이 외국산으로 판정되었기에 해당 업체 2개소에 대해서도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 현대차 그린수소 사업화 잰걸음...새만금개발청·LG전자·서부발전 등과 그린수소 가치사슬 공동연구

    현대차 그린수소 사업화 잰걸음...새만금개발청·LG전자·서부발전 등과 그린수소 가치사슬 공동연구

    경제일반
    2020-11-19 13:45:06 박한별
    ▲19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그린 수소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식`에서 김우섭 수소에너젠 대표,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인프라산업개발본부장, 김병숙 한국서부발전 사장, 강팔문 새만금개발공사 사장, 양충모 새만금개발청장, 허재철 LG전자 한국영업본부 B2B그룹장, 오재혁 현대자동차 에너지신사업추진실장, 송영선 현대차증권IB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새만금개발청, LG전자 등과 손잡고 재생에너지와 수소 활용을 연계한 그린 수소 사업의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 서울 드레곤시티호텔에서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001500], 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공사, LG전자, 한국서부발전, 수소에너젠과 '그린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수소는 화석연료에서 추출한 그레이 수소,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저장한 블루 수소, 재생에너지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물을 전기 분해해 생산하는 그린 수소로 나뉜다. 이중 그린 수소는 신재생에너지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에너지 생성 과정에서 이산화탄소의 배출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새만금 지역에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등의 발전 설비를 갖추고 전력을 생산한다. 새만금 지역은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설비를 갖추고 수소 에너지를 비롯한 미래 에너지 사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수소에너젠은 공급받은 전력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도록 물전기분해(수전해) 기술과 설비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수전해 시설을 비롯해 통합적인 수소 생산 플랜트 시설을 구축한다. 현대차는 연료전지 기술과 발전 설비로 플랜트에서 생산된 수소를 바탕으로 전력을 만들고, 한국서부발전은 생산된 전력을 다양한 에너지 수요처에 판매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시행을 위한 관련 행정 절차를 돕고 상용화를 위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새만금개발공사는 사업을 총괄 지원한다. 현대차증권은 사업 추진을 위한 금융 조달, 그린 수소 사업의 밸류체인 분석과 타당성 검증을 맡게 된다. 이번 연구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을 달성하고, 그린 수소로의 전환과 신사업 창출, 새만금 지역의 산업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이라고 현대차는 전했다. 본격적인 사업 착수는 내년부터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수소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그린 수소 보급 확대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70조 민간투자 유치 미래차·신재생 투자설명회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 70조 민간투자 유치 미래차·신재생 투자설명회

    경제일반
    2020-11-19 11:42:21 박한별
    ▲제공=현대모비스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합쳐 2025년까지 총 170조원이 투자되는 '한국판 그린·디지털 뉴딜 프로젝트'에 70조원의 민간 투자를 끌어내기 위한 미래차·신재생에너지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가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위원회, 기획재정부는 19일 서울 마포구 프론트원에서 '미래차·신재생에너지 분야 뉴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정책과 뉴딜펀드에 대한 민간 사업자와 투자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뉴딜 투자설명회를 열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과 성기홍 한국성장금융 대표이사, 산업·금융업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인 미래차 분야에서는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미래차 확산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과 연구개발(R&D)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사업구조 전환 계획과 수소펀드 및 스타트업 육성펀드 운용 사례를 발표했다. 에너지이노베이션파트너스는 현대차, 한국지역난방공사, 정유사들이 참여하는 상용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SPC) 설립계획을 소개하고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두 번째 세션인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산업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발표와 함께 재생에너지, 수소경제, 에너지벤처 등 세부분야별 산업 동향 및 지원 계획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됐다.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추세와 가격경쟁력 확보현황을 설명했으며, 산업은행은 중소형 태양광 사업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실제 투자사례를 소개했다. 강경성 산업정책실장은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친환경·디지털화의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추세가 됐다"면서 "미래차와 신재생에너지는 친환경·디지털 기술의 구심체"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중계됐으며 행사 종료 후 녹화 영상도 게재될 예정이다. 다음 뉴딜 투자설명회는 '그린 뉴딜'을 주제로 오는 26일 열린다. 한국판 뉴딜펀드는 △정책형 뉴딜펀드(20조원·정부 등 출자+민간자금 매칭) △뉴딜 인프라펀드 육성(정책형 뉴딜펀드의 자펀드 방식+민간 자율의 인프라펀드 활용해 조성) △민간 뉴딜펀드(민간의 자발적 투자처 발굴 및 펀드 결성) 등 세 가지 축으로 이뤄진다. 민간 뉴딜펀드는 금융회사가 고수익 창출이 가능한 뉴딜 투자처를 발굴하고, 다양한 형태의 펀드를 결성해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공급할 예정이다.
  • 국민 절반 이상 "가격 담합 의심 부동산 온라인 활동 '단속 적절'"

    국민 절반 이상 "가격 담합 의심 부동산 온라인 활동 '단속 적절'"

    경제일반
    2020-11-19 10:37:06 박한별
    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은 가격 담합 의심 부동산 SNS, 인터넷 카페 폐쇄 및 운영자 처벌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단속하는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가격 담합 의심 부동산 온라인 활동 처리 방향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단속하는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55.1%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의견 개진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로 부적절한 조치이다'라는 응답이 26.5%,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18.3%였다. ▲제공=리얼미터 가격 담합 의심 부동산 온라인 활동에 대해 모든 권역에서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이므로 단속해야 한다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광주·전라(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단속 64.7 vs 의견 개진 자유 침해 22.5%)에서는 10명 중 6명 이상은 단속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대전·세종·충청(57.1% vs 31.5%)과 인천·경기(56.2% vs 24.2%), 대구·경북(56.1% vs 24.5%), 서울(55.8% vs 24.1%), 부산·울산·경남(51.9% vs 28.5%) 거주자 절반 이상은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단속하는 적절한 조치이다'라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도 단속이 적절한 조치라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30대(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단속 65.8% vs 의견 개진 자유 침해 26.2%)와 40대(61.2% vs 29.6%)에서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단속' 응답이 60%대로 집계됐다. 이어 50대(56.9% vs 26.6%)와 60대(52.7% vs 29.2%)에서도 절반 이상은 적절한 조치라고 응답했다. 반면, 2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잘 모르겠다'라는 유보적 응답이 평균 대비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성향자(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단속 77.4% vs 의견 개진 자유 침해 13.1%)와 중도성향자(50.2% vs 32.5%)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단속'이라는 응답이 많지만, 보수성향자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단속' 39.4% vs '의견 개진 자유 침해' 44.2%로 두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부동산 시장 교란행위 단속' 82.0 vs '의견 개진 자유 침해' 8.9%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 단속' 29.9 vs '의견 개진 자유 침해' 48.0%로 결과가 대비됐다. 반면, 무당층에서는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이 41.0%로 평균 대비 많았다. 이번 조사는 18일 전국 18세 이상 9683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5.2%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통해 하반기 온실가스 24.7만톤CO2↓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통해 하반기 온실가스 24.7만톤CO2↓

    ECO
    2020-11-19 09:59:00 김동식
    ▲  서울시는 올 4∼9월 에코마일리지 회원들이 감축한 온실가스가 24만7137tCO₂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연간 6.6㎏의 CO₂를 흡수하는 30년산 소나무 3744만5000그루를 심는 것과 맞먹는 온실가스 감축효과다. 감축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늘어났다. 서울시는 시민의 에너지 절감 노력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활동 감소가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2년 평균 대비 온실가스 감축 비율을 자치구별로 보면 중구가 11.4%로 가장 많았다. 25개 자치구 평균은 4.5%였다. 서울시는 회원가입과 홍보실적 등을 평가해 양천·중랑·강동·관악·구로·도봉구를 최우수 자치구로, 성북·강남·성동·서초·동작·서대문·마포구를 우수 자치구로 각각 선정했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도시가스 등 에너지를 절약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이다. 9월 말 기준 시민 209만1000여명과 7만8000여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향후 에코마일리지와 승용차 마일리지를 통합하고 자전거·재활용 등으로 분야를 확장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 고영인 의원, 불법의료광고 막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 발의

    고영인 의원, 불법의료광고 막기 위한 의료법 개정안 발의

    사회일반
    2020-11-19 00:06:05 안상석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사진)은 17일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의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의 후속조치를 명시한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현행법에서는 의료광고 자율심의기구가 의료광고를 모니터링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보건복지부장관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보고받은 불법광고에 대한 사후조치 규정이 없어, 불법광고를 보고 받고도 보건복지부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이 밝혀졌다.고영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보고받은 모니터링 결과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이 규정을 위반한 의료인 등에 대하여 법에 따른 처분 및 수사기관에 고발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고영인 의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9년도에 적발된 불법의료광고 1753건 중 48%인 850건의 불법광고가 사실상 방치되고 있었다. 그러나 복지부는 이를 알면서도 규정 미비를 이유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의료광고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의 의무를 명시한 이번 규정이 방치되는 불법의료광고를 막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영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는 더불어민주당 서동용·이용빈·최혜영·유정주·이동주·장철민·김경만·김회재·맹성규·김승원·전혜숙·윤재갑·강득구·박성준·홍성국 의원 등 15명의 의원이 발의에 참여했다. 
  • 중소벤처기업소위, 소상공인 세무ㆍ회계처리 지원 법안 처리

    정치일반
    2020-11-19 00:02:40 이동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11월 18일(수) 오전 10시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소위원장 강훈식)를 열어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등 30건의 개정안과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 등 7건의 제정안, 총 37건의 법안을 심사한 가운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이번「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행사업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등에 대한 지원 정책의 평가 및 홍보’를 추가하고, 소상공인의 세무ㆍ회계 처리 지원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정책에 대한 평가를 통해 기존 정책을 점검ㆍ보완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세무ㆍ회계처리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정안 중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제로페이) 및 운영기관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의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제시스템의 중요성에는 공감하였으나, 현재 운영 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의 법적 근거 필요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여, 충분한 논의를 위해 계속 심사하기로 하였다. 소위에서 함께 논의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영업 환경 조성과 지역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려는 내용으로, 임대인의 자율상생협의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인센티브 등을 포함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포함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과, 지역상권 상인을 위한 보호조치로 인하여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 등을 종합해 계속 심사하기로 하였다.   
  • 환경부-정유·가스 6개사,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환경부-정유·가스 6개사, 미래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ECO
    2020-11-18 23:54:26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11월 1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정유·가스 공급 6개사와 ’미래차(전기·수소차) 충전시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업계가 한국판 그린뉴딜 대표과제인 미래차 보급목표를 하루빨리 달성하기 위해 접근성이 좋은 도심 주유소에 미래차 복합충전시설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에스케이에너지(대표 조경목), 지에스칼텍스(대표 허세홍),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 에스-오일(대표 후세인 에이. 알-카타니), 에스케이가스(대표 윤병석), E1(지원본부장 강정석) 등 정유·가스 공급 6개사가 참석했다. 환경부는 도심 내 주유소 및 충전소를 활용하여 미래차 복합충전소를 구축하여 미래차 생활거점의 충전여건을 대폭 개선할 계획이다.   먼저 2025년까지 협약에 참여한 업체의 주유소 및 액화석유가스(LPG)충전소에 전기차 급속충전기 750기(2020년 10월 말 대비 5배), 수소차 충전소 114개(2020년 10월 말 대비 38배)를 구축하여 실생활 주변에 미래차 충전시설을 대폭 늘린다.    이에 앞서 환경부는 수소차 충전소의 구축 가속화를 위해 환경부 차관 주재의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T/F)’을 지난 11월 16일 출범했다.  ‘범부처 수소충전소 전담조직’은 관계 부처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소충전소를 차질없이 구축할 계획이다. 수소차 구축 관련 인‧허가권을 기초 지자체에서 환경부로 한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복합충전소 활성화를 위해 그린밸트 내 수소충전소 입지 규제도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운영 적자 발생을 우려해 수소충전소 구축에 소극적이었던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수소연료 구입비를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환경부는 접근성이 좋은 도심 내 주유소 등에 미래차 충전시설이 구축되면 그간의 충전 불편을 상당히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심 내 주유소·충전소에 미래차 충전시설이 설치되면 사용자가 충전시설을 찾아다니는 불편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세차·정비 등 주유소·충전소의 차량 관련 편의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충전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미래차 보급 확대의 핵심은 사용자가 미래차를 이용하는데 충전 불편을 느끼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주유소와 충전소는 국민 실생활에 밀접한 공간인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차 이용자들의 충전 편의가 대폭 향상되고 보급확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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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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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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