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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LS전선, 해상풍력개발 세계 1위 업체와 장기공급계약

    LS전선, 해상풍력개발 세계 1위 업체와 장기공급계약

    경제일반
    2020-11-24 10:41:36 박한별
    ▲LS전선이 오스테드와 해저케이블 공급계약을 맺었다. [제공=LS전선]  LS전선은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5년간 초고압 해저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계약의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수천억 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LS전선은 오스테드의 영국, 대만 해상풍력단지 케이블 구축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각국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렉서스, ‘2020 스킬 콘테스트’ 개최

    렉서스, ‘2020 스킬 콘테스트’ 개최

    경제일반
    2020-11-24 10:30:05 안상석
    ▲  2020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 온라인 시상식_타케무라 노부유키 대표이사[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렉서스코리아는 11월 19일, 20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킬 콘테스트는 렉서스코리아가 2002년부터 렉서스 전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경진대회로, 서비스 및 기술분야의 직원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총 4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2020 콘테스트에는 전국의 8개 렉서스 딜러 소속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316명 중, 7년 이상 경력에 마스터 인증시험을 통과한 29명의 응시자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4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0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올해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서비스 어드바이저·판금 부문은 19일, 도장·일반정비 부문은 20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양일간의 대회과정 및 23일 열린 시상식은 사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계되어 많은 딜러 임직원들이 응원과 축하의 시간을 라이브로 함께 했다. 렉서스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깐깐한 고집과 장인정신을 가진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렉서스의 큰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역량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 10월 2020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 자동차기획조사결과 수입차부문에서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AS서비스 만족도(CSI)'에서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송명화 시의원,3년 연속‘친환경 최우수의원상’수상

    송명화 시의원,3년 연속‘친환경 최우수의원상’수상

    정치일반
    2020-11-24 09:51:58 안상석
    송명화 서울시의원(사진)은 지난 20일(금)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0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친환경 의정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에 대해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한 이번 평가는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에 대해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하였으며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의 선정기준은 환경의 개념을 기존의 협의의 개념인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확장하여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환경의 광의적 개념을 적용했다. 평가방법은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였으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의 중요도 등을 반영했다. 이재성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환경에 관심이 소홀해지기 쉬운 이 어려운 시기 속 친환경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모습이 더욱 빛났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살피며 열정 넘치는 환경친화적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그린뉴딜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명화 의원은 그 동안 기후변화 대응, 공원 및 녹지관리, 상수도 사업, 에너지와 자원순환 사업, 한강에 관련된 정책과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왔다. 또한, 서울형 그린뉴딜 정책을 종합 진단·점검하여 보다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서울시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친환경 정책기반 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노력해 온 결과 시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8년부터 3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광역의원에 선정되었다. 
  • 권수정시의원 민생 외면 서울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즉각 중단하라!

    권수정시의원 민생 외면 서울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즉각 중단하라!

    정치일반
    2020-11-24 09:47:5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3일(월) 11시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국민의힘ㆍ민생당ㆍ정의당 등 야당 합동으로 개최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전면중단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권수정 의원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통의 시간 또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철저히 민생을 외면하는 행위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보라매병원 위탁운영비 51.74%, 북부병원 위탁운영비 31.50%, 서남병원 위탁운영비 59.06% 감축을 비롯해 서울의료원의 가정폭력피해자 의료지원사업 100%, 나눔진료봉사단 52.06% 삭감 등 감염병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진 공공의료 및 공공돌봄 예산 마저도 삭감된 상황이며, 병원 필수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과 안정적 일자리 확보 예산 또한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견이 합의되지 않은 서울광화문 광장에 791억 원이라는 혈세를 졸속 추진하고 있다.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또한,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행정 공백 상태에서 시민의 충분한 공감대 없이 시장권한대행이 재구조화 사업을 밀어붙이기식으로 강행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서울시를 이끌 시장이 새로운 환경정책, 교통정책, 도시정책을 상시적 감염병 시대에 맞게 재편하며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수정 의원은 “지금 시점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민생회복이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위한 민생예산에 투입하라”고 거듭 강조하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서울시 예산심의에서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마사회의 국산마 수요 확대정책, 11월 국산마 경매시장 되살릴까

    마사회의 국산마 수요 확대정책, 11월 국산마 경매시장 되살릴까

    ECO
    2020-11-24 00:08:09 안상석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국산 경주마 시장 불황 타개를 위해 국산마 수요 확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데 이어, 제주에서는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 국산 1세마 경매가 개최된다.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수요 확대를 위해 금년 11월 15일 이전에 구매한 말을 제외하고는 수입 경주마들의 경마장 입사를 제한하여 내년에는 국산 경주마 위주로 경주를 편성할 예정이다. 실질적으로 내년에 외산 신마의 수입을 금지토록 하는 파격적인 대책이다. 미국 등 주요 수입국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음에도 이러한 대책을 내놓은 것은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경마시행의 안정성이 담보되지 않고 있어 마주들의 투자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국산마 거래시장을 되살려보자는 고육지책이다. 또한 올해 경주마거래 위축으로 판매되지 못한 국산 2세마는 내년 1분기까지 경주마로 활약할 수 있도록 하여 판매될 수 있는 길을 터주었으며, 국산마 경매 활성화를 위하여 1세 경매 거래마에게는 육성인센티브를 증액하고, 경매마 한정경주를 확대 편성하여 경매거래마의 상금 획득 기회를 높였다. 한편, 국산 암말에 대한 시장 선호도를 높이기 위해 국산 암말 한정경주를 확대하고, 핸디캡 경주에서의 암말 감량을 2kg으로 늘려 암말의 경주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11월 23일(월)~24일(화)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경주마 경매장에서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주관 국산 당세·1세마 경매가 개최된다. 이번 11월 경매에는 올해 태어난 21두의 당세마와 170두의 1세마가 상장됐다. 특히 최강 장거리마 ’청담도끼‘의 부마인 씨수마 ’투아너앤드서브‘가 국내 도입 후 배출한 자마 14두가 ’대거‘ 상장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경마시행 중단으로 9월 2세마 경매는 3두가, 10월 1세마 경매는 단 2두만이 낙찰되는 등 불황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금번에 내놓은 마사회의 국산마 수요 증진책이 어느정도 효과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KAIST,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동시가능 신기술 개발했다

    KAIST,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동시가능 신기술 개발했다

    ECO
    2020-11-23 16:16:11 이동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생명화학공학과 고동연 교수 연구팀이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건설 소재 등 부가가치 높은 자원으로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이산화탄소를 탄산칼슘 등 고체 탄산염으로 전환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고체 탄산염은 건설 토목 소재, 제지 산업, 고분자, 의학, 식품, 정밀 화학 분야에서 활용된다. ▲고분자 중공사막의 구조. [제공=KAIST]  연구팀은 '중공사막'(가운데가 비어있는 형태의 막) 형태의 초투과성 분리막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탄산염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초투과성 중공사막 모듈에 이산화탄소·질소 혼합 기체를 흘려보내면 이산화탄소만 빠르게 분리막을 가로질러, 중공사막 외부의 알칼리 이온과 반응해 탄산염이 생성된다.' 연구팀이 개발한 고체 탄산화 시스템은 기존 공정 유닛과 비교해 부피는 5분의 1에서 20분의 1 수준이면서 물질전달 효율은 1.5배 더 뛰어나다. 부피 대비 표면적이 기존 시스템보다 수 배 이상 높아 장시간의 연속 공정이 가능한 만큼 비용 대비 효율성이 높다. ▲기술 모식도. [제공=KAIST]  고동연 교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발전소나 제철소·시멘트 제조업체 등 관련 산업계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 재순환으로 경쟁력을 높이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황영은 박사과정생이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은 지난달 국제 학술지 'ACS 서스테이너블 케미스트리 앤 엔지니어링'(ACS Sustainable Chemistry & Engineering)에 표지 논문으로 실렸다.
  • 국민권익위-환경부,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 해요!

    국민권익위-환경부, '플라스틱 줄이기' 함께 해요!

    ECO
    2020-11-23 15:59:40 김동식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생활 수칙 3가지를 정하고 자신의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온라인 캠페인이 진행된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환경부는 다음달 13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탄소 중립,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제공=환경부 캠페인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 중 실천 가능한 3가지를 선택하고 '나만의 비법'을 공유하면 된다. 또 환경부가 운영하는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을 통해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는 폭염, 가뭄, 호우피해 등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변화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쇼핑과 배달이 증가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우리 사회의 일상에도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환경부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국민권익위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는 우리의 일상을 덮쳐 국민 생명과 건강과 직결된다"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플라스틱 줄이기를 일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플라스틱 및 1회 용품 등 불필요한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것은 녹색 전환과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환경보전과 자원순환사회 구현에 모든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유값·전기요금 인상, 친환경차만 판매"…기후변화 정책 신호탄

    "경유값·전기요금 인상, 친환경차만 판매"…기후변화 정책 신호탄

    ECO
    2020-11-23 13:37:33 김동식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이 '중장기 국민 정책 제안'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 출범한 대통령 직속 범국가기구인 국가기후환경회의가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을 최대 100:100으로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내용 등을 담은 중장기 국민 정책 제안을 내놨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제안을 발표했다. 1년간 100여차례에 걸친 전문위원회·포럼과 500여명 규모의 국민정책참여단 토론회, 사회 각계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된 이번 제안에는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취지가 담겼다. '지속가능발전', '2050년 탄소중립', '녹색경제·사회로의 전환' 등을 3대 축으로 삼아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됐다. 첨예한 쟁점이 될 만한 8개 대표 과제와 기존 정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21개 일반과제 등 총 29개 과제로 구성됐다. 국민 정책 제안에는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현행 5년 단위 단기 대책을 10∼20년의 중장기 대책으로 전환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위해 2030년 미세먼지 감축 목표를 현행 대기환경기준이자 세계보건기구(WHO) 잠정목표 3단계 수준인 15㎍/㎥로 설정했다. ▲중장기 국민정책제안 대표과제. [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배출량뿐 아니라 배출-농도-인체 위해성을 연계한 미세먼지 관리 체계를 구축하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특히 수송 분야에서는 경유차 수요 억제를 위해 휘발유와 경유 상대 가격을 100:95나 100:100으로 다년간 점진 조정한다는 제안을 담았다. 또 2035년 또는 2040년부터 무공해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만 신차 판매를 허용하는 등 내연 기관차에서 친환경차로의 전환 로드맵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국민 정책 제안에는 미세먼지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에 관한 구상도 들어있다. 석탄발전을 2045년 또는 그 이전까지 0으로 감축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생산 구조를 만들되 원자력과 천연가스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를 위한 핵심적 방안으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환경비용을 전기요금에 50% 이상 반영하는 등 환경 비용과 연료비 변동을 연계하는 전기 요금을 확립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아울러 동북아 지역이 미세먼지 및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동북아 미세먼지-기후변화 공동대응 협약'을 구축할 것을 제의하고 있다. ▲중장기 국민정책제안 대표과제. [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국가 통합기관(씽크탱크)을 설치해 2050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한 기후·대기연구 전담 기구와 동북아 미세먼지 연구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자는 제안과 기후-환경교육 강화, 사업장 불법 배출 근절, 자동차 배출가스 라벨링 도입 등의 과제도 제시돼 있다. 반기문 위원장은 "사회·경제 구조에 대한 과감한 체질 개선 없이는 탄소 경제라는 성장의 덫에 빠져 한 발자국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지금 당장 '패러다임의 대전환'과 '2050년 탄소중립'을 향한 첫걸음에 동참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대차, 수소 생태계 넓힌다...영국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MOU

    현대차, 수소 생태계 넓힌다...영국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MOU

    경제일반
    2020-11-23 10:47:10 박한별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과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현대기아차] 현대차가 영국의 글로벌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통합적인 수소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민간 분야 사업을 확대해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 기어 터프트 이노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네오스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이다. 현재 연간 30만t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MOU에 따라 양사는 이네오스 산하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개발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나디어(Grenadier)에 현대차의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해 새로운 수소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연료전지시스템은 이미 수소전기차 넥쏘와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에 적용됐다. 양사는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유럽 내 수소 경제 확산을 위해 MOU 직후 핵심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EU와 유럽 각국 정부, 민간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즉각적인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네오스는 자회사 이노빈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공급·저장을, 현대차는 연료전지시스템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이네오스의 화학분야 기술력과 현대차의 연료전지시스템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해 유럽 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작년 6월 사우디 아람코에 이은 이번 이네오스와의 협력이 향후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 개발과 양산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연료전지시스템 기술이 더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본격적인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세훈 전무는 "이네오스와 같은 전통적 화학기업이 그린수소 생산, 수소전기차 개발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로의 진입을 모색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네오스의 노력에 현대차의 기술력이 더해져 최상의 시너지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CTO는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에게 수소경제 가속화에 있어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금강수계관리기금, 내년부터 '녹색금융 원칙' 도입한다

    금강수계관리기금, 내년부터 '녹색금융 원칙' 도입한다

    ECO
    2020-11-23 10:05:24 이동민
    ▲  금강수계관리위원회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자금을 투자하는 '녹색금융' 원칙을 내년부터 적용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금융'은 환경을 개선하는 상품 및 서비스의 생산에 자금을 투자 및 운용하고 반환경적 투자를 배제 및 제한하는 금융 운용 원칙으로, 현재 23개 정부부처에서 설치·운용 중인 기금은 모두 67개다. 이 중 여유자금 1조원 미만인 중·소형 기금 중에서는 처음으로 녹색금융을 자산운용 원칙으로 명문화 한 것이다. 이는 올해 8월 환경부가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녹색금융 추진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 안으로 '녹색금융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선도적인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다. 녹색금융 원칙은 환경을 개선하는 상품과 서비스 생산에 자금을 투자·운용하고, 반환경적 투자를 배제·제한하는 것을 말한다. 정부 부처가 운용 중인 중·소형 기금 가운데 처음으로 녹색금융 원칙을 명문화하는 것이다. 금강수계관리위원회는 녹색금융 원칙 적용을 위한 '금강수계관리기금 자산운용지침' 개정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기금 운용기관이나 금융상품을 선정할 때 경영지표, 수익성 등과 함께 환경성 지표를 추가하는 점 등이 개정안에 담길 전망이다. 환경에 반하는 종목에 투자·편입을 해야 할 때는 조사보고서 작성을 의무화한다. 금강수계관리기금은 금강수계 상수원 상류 지역 수질 개선과 주민 지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2년부터 운용되고 있다. 올해 기금운용 규모는 1465억원 수준이다.  사업비 1208억원을 제외한 여유자금은 257억원으로, 수시 발생하는 여유자금은 기획재정부 연기금투자풀 내 투자 운용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금강을 시작으로 다른 수계에도 녹색금융 원칙을 확대할 예정이다. 금강수계관리기금 자산운용위원회 관계자는 "녹색금융 평가지표 도입으로 민간의 녹색 경영활동을 유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 구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국민 절반 이상 '11·19 전세대책, 효과 없을 것'... '효과 있을 것' 39.4%

    국민 절반 이상 '11·19 전세대책, 효과 없을 것'... '효과 있을 것' 39.4%

    경제일반
    2020-11-23 09:43:48 박한별
    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11·19 전세대책이 효과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11·19 전세대책 효과성 관련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제공=리얼미터 조사 결과 '효과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4.1%(전혀 효과 없을 것 28.0%, 별로 효과 없을 것 26.1%)로 다수였으며, '효과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9.4%(매우 효과 클 것 12.6%, 어느 정도 효과 있을 것 26.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6.5%였다. 11·19 전세대책 효과성에 대해 권역별로 응답이 갈렸다. 인천·경기(효과 있을 것 32.2% vs 효과 없을 것 66.2%)와 대구·경북(22.9% vs 61.4%), 대전·세종·충청(41.9% vs 53.2%), 부산·울산·경남(39.8% vs 52.9%)에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부정 여론이 더 많았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59.5%로 다른 지역과 달리 긍정 여론이 더 많아 결과가 대비됐다. 서울에서는 '효과 있을 것' 47.1% vs '효과 없을 것' 46.6%로 효과성 여부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효과 있을 것 29.4% vs 효과 없을 것 64.1%)에서 11·19 전세대책에 대한 부정 응답 비율이 6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세 이상(30.6% vs 58.2%), 40대(42.8% vs 56.7%), 50대(42.2% vs 52.5%) 순으로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41.8% vs 46.0%)와 60대(46.2% vs 49.1%)에서는 효과성 정도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념성향에 따라 서로 응답이 갈렸다. 보수성향자 10명 중 7명 정도는 74.9%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고 응답한 반면, 진보성향자 10명 중 7명 정도인 67.8%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응답해 결과가 대비됐다. 중도성향자에서는 '효과 있을 것' 32.6% vs '효과 없을 것' 63.8%로 전세대책에 대해 긍정 응답 대비 부정 응답이 더 많았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응답이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12.0% vs '효과 없을 것' 84.8%로 부정 응답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전혀 효과 없을 것' 52.1%, '별로 효과 없을 것' 32.8%로 적극 부정 응답이 많았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79.7% vs '효과 없을 것' 14.5%로 긍정 응답이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효과 클 것' 26.3%, '어느 정도 효과 있을 것' 53.4%로 소극 극정 응답이 많아 국민의힘 지지층과 결과가 대비됐다. 무당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11.7% vs '효과 없을 것' 70.9%로 긍정 응답 대비 부정 응답이 많이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일 전국 만18세 이상 769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충남 아산 삽교호 야생조류에서 H5N9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충남 아산 삽교호 야생조류에서 H5N9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ECO
    2020-11-22 21:52:4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노희경)은 지난 11월 17일 충남 아산시 삽교호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H5N9형으로 확인되었다고 11월 22일 밝혔다. 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검출지점 주변 반경 10km 내 철새 도래지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 및 폐사체 예찰 등을 강화하고 있으며, 질병관리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해당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 방역조치토록 검출결과를 통보했다. ※ 이번 H5N9형 바이러스의 고병원성 확인에는 1~2일 정도 소요  
  •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점검 결과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점검 결과

    사회일반
    2020-11-22 21:23:03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약령시장 내 약초상 및 식품판매업체 117개소와 온라인 판매업체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총 39건(9개 업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들은 모두 온라인 판매업체들로, 약초상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서는 위반사항이 없었습니다. 위반업체들은 식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 농・임산물인 ’부처손‘ 등 5개 품목 (부처손(권백, 卷栢) 19건, 택사(澤瀉) 12건, 관중(貫衆) 뿌리줄기 6건, 방풍(防風) 뿌리 1건, 소태나무의 껍질 1건 ) 을 차(茶) 형태로 우려먹거나 끓여 먹는 등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식품용도로 판매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독성이 있어 한방 등에서 약용으로 쓰이는 농・임산물로 해당 농・임산물을 차(茶) 형태로 우려먹거나 끓여서 상시 음용할 경우 독성으로 인하여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온라인 판매업체들에 대해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고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하였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 농・임산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요법 등을 목적으로 농・임산물을 구매할 시에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원료목록 검색을 통해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위성곤의원, “마늘유통 ‘저장업체 독점’ 문제 개선길 열린다”

    위성곤의원, “마늘유통 ‘저장업체 독점’ 문제 개선길 열린다”

    ECO
    2020-11-22 10:11:2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난 20일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은 “지난 정기국감 시 왜곡된 마늘유통체계에 대해 집중적인 문제 제기를 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10월 진행된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마늘이 피마늘의 형태로 생산자에서 저장단계로 유통될 때 소수의 저장업체가 전체 마늘 유통 물량의 절반을 독점해 가격을 정하고 있다.” 면서 “이로인해 생산 현장에서는 생산비 이하로 가격이 폭락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농식품부 장관은 이에 ”피마늘의 매입과정에 경쟁적인 구조가 형성되어 있지 않다.“ 면서 ”유통구조를 변화 시켜나갈 연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마늘은 5월 하순에서 7월 상순까지 연중 1회 출하해 냉장저장하여 관리하고 연중 시장에 공급되는 유통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유통경로 상에서 육지의 경우 생산량의 46%가 저장업체를 통해 유통되고, 제주도의 경우에는 81%가 저장업체를 통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생산자단체인 농협이 가공 및 도소매로 직접유통하는 물량은 육지의 경우 26%, 제주도는 1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업체의 피마늘 유통점유율이 매우 높아 가격결정에 있어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농식품부는 국감 이후 제출한 위성곤 질의에 대한 서면답변에서 ‘마늘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생산자단체의 역할강화 방안’과 ‘마늘 유통구조 분석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추진’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농식품부는 곧바로 연구용역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다.위 의원은 “이미 10년전에 작성한 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서도 ‘마늘의 경우, 폐쇄적인 유통체계로 인한 불공정 거래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지금까지 개선된 점이 없다“며, ”이번에말로 반드시 마늘농가들의 피해를 완화 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유통구조 개선방안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제1회 김치의 날 기념식 개최...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일품김치 홍택선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제1회 김치의 날 기념식 개최...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일품김치 홍택선 대표이사 '산업포장 수상'

    ECO
    2020-11-22 09:46:25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20일 「제1회 김치의 날 」을 맞아 ‘한국인의 힘, 세계인의 맛!’을 슬로건으로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에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농식품부 김현수 장관, 대한민국김치협회장, 소비자·농업인단체장 등 60여명*이 참석하였으며,김치 홍보대사로 위촉된 에이미 알리야(39세, 女, 캐나다), 일리야 벨랴코프(36세, 男, 러시아)와 함께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 김치품평회 수상자 들도 참석하였다. 특히, 올해 ‘김치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이후 처음 개최된 기념식에 김정숙 여사가 참석하여 ‘김치의 날’ 제정을 축하하고, 김치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농식품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김치를 비롯한 발효식품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의 김치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밝히며, K-Food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한 김치와 김치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안정적인 원료조달 등 김치업계에 대한 지원 강화, 김치 수출 확대 노력, 국산김치 소비기반 확대, 김치 R&D 확대 추진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의지를 피력하였다. 특히, 앞으로도 민간과 지속 협력하여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식품부 장관은 김치의 날을 맞아 선정된 김치산업 발전 유공자(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하였다. 주식회사 대상 임정배 대표이사 (60세)와 농업회사법인 일품김치 홍택선 대표이사 (70세)가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농업회사법인 ㈜모아(대통령표창), 세계김치연구소 장지윤 선임연구원(국무총리표창), 농업회사법인 ㈜김치나라 고영진 대표이사(국무총리표창), 농업회사법인 다솜식품주식회사 김영채 대표이사(국무총리표창)가 각각 수상하였다. 제9회 김치품평회 수상작 7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 올해 김치품평회 대상으로 선정된 ㈜예소담(대표 윤병학, 예소담 특포기김치)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받았고, 농업회사법인 씨알에프엔씨(주)(대표 장경자, 깐깐 송도순 포기김치),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왕인식품(대표 박정희, 남도미가 포기김치)(이상 최우수), 세광식품(주)(대표 김경배, 해뜰찬 포기김치), 서안동농협풍산김치공장(대표 류도경, 풍산 포기김치), 주식회사 태백김치(대표 윤혜숙, 태백 포기김치), 참식품 주식회사(대표 이재우, 유기배추 포기김치)(이상 우수)가 각각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상식이 끝난 이후 제1회 김치의 날을 맞이하여 장 부스케 佛 몽펠리에대 교수 등 국내외 유명인사 14명의 축하 메시지 영상이 상영되었고, 기념식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김정숙 여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한편, 제1회 김치의 날을 기념하여 김치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한 ‘2020 김치 마스터 셰프 선발대회’, ‘김치 세미나’가 11.20(금) 동시에 진행되며, 김치의 날인 11.22일(일)에는 국내 포함 전 세계 7개국(한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베트남, 호주, 미국)과 함께하는 ‘2020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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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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