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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볼보건설기계, 바우마 차이나 2020에서 창원공장 개발 전기 굴착기 등 신모델 공개

    볼보건설기계, 바우마 차이나 2020에서 창원공장 개발 전기 굴착기 등 신모델 공개

    경제일반
    2020-11-26 09:50:49 박한별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볼보건설기계그룹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 2020’에 참가해 중국에서 제조한 새로운 굴착기 제품과 경남 창원공장에서 개발한 e-모빌리티 파일럿 모델 등을 발표하며 중국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바우마 차이나는 건설기계와 장비, 건설차량, 건축자재 분야의 최신 모델과 신기술을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로 2년에 한번 개최된다.이번 전시회에서 볼보건설기계그룹은 중국의 자회사 SDLG(샹동링공)과 함께 전시관을 마련했다. 볼보건설기계는 굴착기에 대한 중국 시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국 현지에서 설계 및 제조한 새로운 굴착기 모델인 EC380 표준형(Standard 타입)과 EC380 험지용(Heavy Duty 타입) 2가지 모델을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12~19톤급의 표준형과 험지용 두 종류로, 표준형 모델은 일반적인 건설에 적합하며 다양한 도시환경에서 땅파기와 리프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험지용 모델은 험난한 지형에서도 고성능을 보여주며, 우수한 내구성과 선진 기술, 낮은 운영 비용이 특징이다. 볼보건설기계는 이번에 발표한 2가지 모델과 함께 2021년에 총 10개 모델을 순차적으로 발표하며 2021년 상반기 중국 시장 석권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볼보건설기계는 바우마 차이나를 통해 중국시장에서는 처음으로 100% 전기 구동 굴착기 2종(EC55 전기 굴착기, EC230 전기굴착기)과 EX03 프로토타입 전동 휠 굴착기 등 다양한 e-모빌리티 모델들을 발표했다. 특히 22톤급 EC230 전기 굴착기는 볼보건설기계의 글로벌 굴착기 생산 및 핵심 연구기지인 경남 창원공장의 기술력으로 개발돼 눈길을 끌었다. EC55 전기 굴착기와 EC230 전기 굴착기는 소음이 적고 탄소 배출이 없으며,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유지보수가 쉬운 것이 특징으로, 중국에서 실제 소비자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다. 또한 EX03 프로토타입 전기 굴착기에는 굴착기의 앞을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 하여 고속도로에서 뒤에 있는 차량이 운전 시 굴착기 앞을 명확하게 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몇 가지 획기적인 안전기능이 포함되어 있다.또한 볼보건설기계는 전문성, 가동시간 보장, 맞춤형 솔루션 3가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중국에서의 볼보 서비스 정책과 서비스 혜택, 볼보 파이낸셜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  볼보건설기계, 바우마 차이나 2020에서 창원공장 개발 전기 굴착기 등 신모델 공개이 외에도 볼보건설기계는 전시회에 오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가능한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도록 가상 경험 이벤트를 마련했다. QR코드 스캔만으로 방문자들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볼보건설기계 부스를 둘러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회 라이브 스트리밍 및 온 디맨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볼보의 전문가와도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 볼보건설기계, 바우마 차이나 2020에서 창원공장 개발 전기 굴착기 등 신모델 공개볼보건설기계 차이나 부사장 데이비드 첸(David Chen)은 “이번에 공개한 자동화 및 e-모빌리티 프로젝트를 통해 볼보건설기계가 앞으로도 해당 분야에서 소비자의 수요를 충족시킬 능력이 있음을 증명했다”라며, “특별히 중국시장을 겨냥해 중국에서 제조된 새로운 굴착기 모델들이 볼보의 서비스 정책(Volvo Service Commitment)과 연관된 서비스를 결합하여 성능 및 가동시간을 높이고 낮은 운영비용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 직장인 4명 중 3명 "재택근무 만족"...출퇴근 시간 줄고 회식 사라진 점도 '환영'

    직장인 4명 중 3명 "재택근무 만족"...출퇴근 시간 줄고 회식 사라진 점도 '환영'

    경제일반
    2020-11-26 09:50:22 박한별
    직장인 10명 중 7명 이상은 재택근무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점으로는 출퇴근 시간의 절감과 회식이 줄어든 것을 꼽았다. 인크루트가 18~20일 직장인 7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택근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77.5% 만족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불만족은 22.5%였다.  ▲제공=인크루트 재택근무에 만족하는 이유로 '출퇴근 시간 절감(29.5%)'이 가장 많이 꼽혔다. 재택근무 실시 배경이라고 볼 수 있는 '감염우려 최소화(23.5%)'보다 더 많았다. 이 밖에도 △불필요한 회식ㆍ행사 자체가 사라짐(15.0%) △가사, 육아 도모가능(10.4%) △비대면 근무방식이 업무효율 증진이 있다고 판단(12.5%) △회의ㆍ미팅 관련 이동시간 절감(8.3%)에 대해서도 재택근무 만족요인으로 꼽았다. 반면 재택근무가 불만족스러웠던 직장인들은 가장 먼저 '업무효율 저하(24.1%)'를 꼽았다. 이어 △근무환경이 미비함(20.7%) △업무시간외 지시가 늘어남ㆍ정규업무시간이 지켜지지 않음(각 12.1%) △업무보고 및 지시가 어려움(11.5%) △기존 업무수행 방식과 충돌(10.3%) 등의 불만족 이유가 확인됐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재택근무를 환영한 직장인들은 근무 외의 부대 요인들에서 장점을 발견했다"며 "이들은 대체로 달라진 근무환경 그 자체에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특히 업무시간이 늘어난 점에 대해서도 큰 단점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 "공장 악취로 정신적 피해"...환경분쟁조정위, 음성 공장 주변 주민에 대기오염피해 배상 결정

    "공장 악취로 정신적 피해"...환경분쟁조정위, 음성 공장 주변 주민에 대기오염피해 배상 결정

    ECO
    2020-11-26 09:48:20 김동식
    ▲분쟁지역 개황도. [제공=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26일 금속 제조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근 마을 주민들이 피해배상을 요구한 환경분쟁 사건에서 업체가 일부 주민에 620여만원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에서 거주하거나 어린이집 등을 운영하는 주민 등 57명은 2015년 인근에 설립된 금속 제조업 공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제조공장을 상대로 피해 배상을 요구했다. 이들은 공장에서 약 140∼675m 정도 떨어진 곳에 거주하고 있다. 반면 금속 제조업체 측은 주민들의 민원을 고려해 공장 가동률을 줄여왔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악취 저감 시설을 교체해 운영했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해당 업체가 2016년도부터 13차례 배출 허용기준을 초과해 음성군청으로부터 행정조치를 받았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전문가를 통해 음성군청의 악취 측정자료(2016∼2019년)를 기준으로 악취 배출량을 산정했다. 그 결과 해당 공장의 악취 배출량은 300m 이내 거주하는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위원회는 배상 신청인 중 일부인 24명이 악취로 인해 정신적 피해를 본 점을 인정하고 공장 측이 총 620여만원을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배상금은 거주지역과 떨어진 거리, 분쟁 지역의 풍향빈도 등을 고려해 결정됐고, 피해 일수는 최대 1개월 이내로 한정했다. 나정균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악취 방지시설 설치 투자 등 적극적인 환경오염 저감 노력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사회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 마 포구, 오르신 제과제빵사의 손길로 탄생한 ‘리위쿠키

    마 포구, 오르신 제과제빵사의 손길로 탄생한 ‘리위쿠키

    사회일반
    2020-11-26 09:47:38 안상석
    ▲ '리위쿠키'의 제빵작업 모습[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마포시니어클럽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 및 사업단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어르신들이 직접 생산하는 ‘리위쿠키’는 시니어의 정성과 숙련된 기술로 만들어진 수제 쿠키 브랜드로, 모든 제품을 우리 밀 100%로 만들고 화학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건강한 먹거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리위쿠키의 ‘리위’는 ‘다시(Re)’와 ‘우리(We)’라는 뜻으로 시니어의 제 2의 인생의 출발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현재 9명의 베테랑 제과제빵 시니어가 참여하는 ‘리위쿠키 사업단’은 8가지 종류의 쿠키와 4가지 종류의 머핀을 생산하고 있으며 마포구 뿐 아니라 서울 근교 카페 27곳에 납품을 하는 등 여타의 제과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리위쿠키’는 지난 9월 공덕동 메트로디오빌 지하에 새롭게 공장을 개업하고 10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인증까지 획득함으로써, 보다 더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는 사업단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리위쿠키’에서 근무하는 강정지 시니어는 “카페와 소비자에게 소매로 판매하던 쿠키가 학교,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 HACCP 인증을 통해 더욱 많은 곳에 선보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설렌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좋은 재료를 사용해 정성을 가득 담은 ‘리위쿠키’는 카페 등에서 이를 맛본 여러 손님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리위쿠키 사업단’은 어르신들의 소득창출을 지원할 뿐 아니라 나눔 문화의 실천과 확산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HACCP 인증을 계기로 더 많은 어르신을 고용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다른 사업단 역시 경쟁력을 향상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임만균 시의원,“공공기여금, 지역균형발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해야”

    임만균 시의원,“공공기여금, 지역균형발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해야”

    정치일반
    2020-11-25 21:49:01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11월 23일(월) 개최된 2021년도 서울시 도시계획국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금’의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 마련을 통한 제도개선을 촉구하였다. 공공기여금이란 개발 과정에서 용적률 등 각종 규제를 완화해 주는 대신 사업자가 공공시설 건설이나 지역사회 발전 명목으로 내는 돈을 말하는데, 지난 2016년 현대자동차 그룹의 글로벌비즈니스센터(Global Business Center, 이하 GBC)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규모가 1조 7,491억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문제는 개발 과정에서의 규제 완화에 따른 개발이익에 상응하는 공공시설 등을 기부채납 받거나 설치비용을 사업자에 부담케 하는 경우에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법적 근거가 명확히 마련되어 있는데 비해, 공공기여금의 정밀한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는 실행근거가 미약하다는 데 있다. 이로 인해 서울시는 강남구청과 GBC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금 귀속 비율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는 중이다. 이 날 임만균 시의원은 지역균형발전의 견지에서, 서울시에 공공기여금의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서울시가 국토부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공기여 법제화 진행 현황을 점검하였다. 임만균 의원은 “공공기여 광역화의 법제화가 상당히 늦은 감이 있다. 한시바삐 법률이 개정되어 공공기여금이 특정지역의 개발에만 집중되지 않고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법제화 추진을 위한 국토부와의 원활한 협의를 주문하였고, “그리고 서울시 차원에서는 공공기여금의 산출방법 및 활용방안 마련에 힘써, 같은 취지에서 발의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20. 9. 9., 천준호 의원 등 12인 발의)의 통과와 발맞추어 조례개정 및 제도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공기여금 관련 제도개선을 위한 서울시의 철저한 준비를 촉구하였다. 
  • 양민규 의원, ‘돈 먹는 하마’ 사립유치원... 재검토 필요

    양민규 의원, ‘돈 먹는 하마’ 사립유치원... 재검토 필요

    ECO
    2020-11-25 21:45:25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은 11월 25일(수) 제298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예산안 심의 회의에서 공영형 사립유치원 운영지원 사업의 내년도 예산 편성안에 대해“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사업에 대해 내년도 예산을 증액하여 편성하는 것이야 말로 전형적인 예산 낭비”라며 질책했다.서울시 교육청은 2017년도부터 혁신적인 사립유치원 모델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유아학비 부담을 경감하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확보하여 유아 교육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공영형 사립유치원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7년 2개소, 2018년 2개소를 선정하여 총 4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에 대해 전년도 본예산 대비 4억 5천 6백만원이 증액된 28억 6천만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하였다.양 의원은“이 사업에 대해 투입되는 예산 이용에 대한 불균형, 기존 사립 유치원의 호응도 저조 등을 이유로 이전에도 교육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고 말하면서, “무리하게 사업을 추진한 결과, 올해 이 사업의 운영 결과가 예산 불용률 56%로 증명되고 있지 않냐”며 질타했다.이어 “19년과 20년에도 추가 지정 및 운영 계획이 있었으나, 단 한 곳도 추가로 지정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1년도 예산안에 공영형 사립유치원 1곳을 추가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으로 예산을 편성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전혀 없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현재 소규모 학급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영형 사립유치원은 인력이나 구조, 운영 등의 측면에서 고정적으로 소요되는 비용으로 인해 중⦁대규모 유치원에 비해 예산 활용의 효율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 “유아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공립 유치원 비율 40프로를 확보하려면 다양한 모델이 필요하다는 뜻에는 동의하지만, 공영형 사립유치원 사업에 대한 현실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직시하고 정책에 대해 전면적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농어촌공사‘농촌체험꾸러미’농촌체험...환경교육으로

    농어촌공사‘농촌체험꾸러미’농촌체험...환경교육으로

    ECO
    2020-11-25 21:37:54 안상석
    ▲ 사회적가치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어촌공사 농촌체험꾸러미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천연이끼로 액자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추진하는 「농촌체험꾸러미 사업」이 기재부의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25일 한전KDN에서 열린 광주·전남 이전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확산포럼에서 사례발표를 했다. 사회적 가치 확산포럼은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협력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농촌체험꾸러미 사업」은 공사,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가 개발한 체험꾸러미를 선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공사와 농식품부, 경영체가 함께 찾은 해결방안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었다. 공사는 1단계로 농촌융복합산업 대상 체험꾸러미 사업을 추진해, 전국 20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농촌체험꾸러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색다른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영체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인식 사장은“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농어촌이 빠르게 변화에 적응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농어민에게 힘을 실어줄 새로운 사업모델 개발과 판로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 용인(청미천) 야생조류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경기 용인(청미천) 야생조류에서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ECO
    2020-11-25 20:49:3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25일, 경기 용인(청미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이번 용인 청미천에서 11월 17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 대해 환경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 검사 실시된다. 용인 청미천은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H5N8형)이 기 검출되어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에 대해 강화된 특별방역조치(참고)를 적용 중이며,10월 24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 시료에서 고병원성 확진(10월 28일)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추가 검출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가 12월 8일까지(시료채취일로부터 21일간) 연장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어 농장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농가에서 경각심을 갖고 축사 출입시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환경부 관계자는 “철새서식지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하였다.<참고: 야생조류 고병원성 AI 항원 검출에 따른 방역강화조치>1. 항원 검출지역에 대한 주요 방역조치(농식품부, 환경부) ① 항원 검출지점(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반경 500m 내 사람·차량 출입 금지, 반경 10km 내 가금 사육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②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에 포함된 3개 시·군(용인·이천·안성)에 속한 철새도래지 통제 구간에 대해 축산차량 진입 금지 ③ 용인시 내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운영 중단(시료 채취일로부터 21일간) ④ 항원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지역에 대해 야생조류 분변‧폐사체 시료 채집 및 종별 서식현황 파악 등 예찰 활동 강화 ⑤ 반경 500m 내 야생동물구조센터의 야생조류 구조 및 반입 제한 ⑥ 반경 10km 내 동물원, 동물원 등 조류 전시‧관람‧보전시설 점검2. 위험 권역*에 대한“AI 특별관리지역”지정 및 방역조치(농식품부) * 용인 청미천 및 인근 철새도래지(봉강천, 병천천, 풍서천, 곡교천, 무심천, 보강천, 미호천, 안성천, 진위천)와 양쪽 3km 내 지역 ①대상 철새도래지(10개소)에 대한 격리·소독 강화 - 사람 출입통제 구간 확대, 소형 주차장 · 출입구에 통제 표시(띠·안내판) - 지자체 담당관을 배치하여 출입 통제 및 소독 실태 매일 점검 ② 방역에 취약한 가금농장*에 대한 차단·소독 강화 * 그간 발생이 잦았던 종오리·육용오리·산란계·종계·전통시장 공급농장·특수가금(종오리의 경우 대상 철새도래지(10개소)가 위치한 시·군의 모든 농장) 등 - 가금농장(50m2 초과) 일제검사 실시, 정기검사도 축종별 특성에 따라 강화 - 농장 점검 후 가금 입식 허용, 방역실태(울타리,소독시설,생석회벨트 등) 일제 점검 - 소규모 농장(사육시설 면적 50m2 이하)은 가금 구입·판매 금지 ③ 축산차량(사료·분뇨·출하 등)에 대한 관리 강화 - GPS 단말기 운영실태 및 농장 진입 전 소독 실시 여부 점검  
  •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5년의 발자취 2015-2020’ 발간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5년의 발자취 2015-2020’ 발간

    ECO
    2020-11-25 20:10:26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5년의 발자취 2015-2020’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자원관은 생물다양성협약 및 나고야의정서 등 생물자원에 대한 국가의 주권적 권리가 날로 중요해짐에 따라 2015년 4월 20일 해양생물자원의 수집·보존·연구 및 전시·교육을 통해 국가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수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목적을 가지고 특수법인으로 출범했다. 설립 1년 만에 국가해양생명자원 책임기관으로 지정됐고, 5년째인 올해에는 해양바이오뱅크, 배양실, ABS정보지원센터를 구축해 해양생명자원 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해양생물자원 허브 기관으로서, 국내·외 유관기관들과의 교류를 통해 50여개의 기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외 해양생물자원 연구를 위해 베트남,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5개 국가에 연구거점을 마련하기도 했다. 해양생물자원 전시·교육기관이기도 한 자원관은 해양생명자원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자 노력하여 해양생물 전문 박물관인 씨큐리움을 방문한 관람객이 113만여명을 돌파했으며, 교육 참여자도 3만명을 넘었다. 황선도 관장은 “자원관이 최고의 해양생물자원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변화하고 노력할 것”이라며 “자원관 발전에 기여한 모든 임직원과 협력기관, 지역사회 그리고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 화성시문화재단, 제부도 아트파크 ‘드러난 섬 Contact 2’展으로 새 단장

    화성시문화재단, 제부도 아트파크 ‘드러난 섬 Contact 2’展으로 새 단장

    문화일반
    2020-11-25 20:10:0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공간 섬자리와 함께 진행했던 ‘드러난 섬’ 전시에 이어 ‘드러난 섬 Contact 2’ 전시를 제부도 아트파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 운영 기간은 오는 2021년 1월 17일까지로 윤석남 작가, 양쿠라 작가, 제부도 주민들로 구성된 저피탐사대가 참여한 ‘드러난 섬 Contact 2’는 ‘마냥 내는 일’이라는 주제로 자연이 준 고립 속에서도 생존을 위해 해야 될 일들을 펼쳐내고 있다. 제부도 아트파크의 전시 공간은 1차 전시와 동일한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은 실내가 아니더라도 내·외부 공간의 전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윤석남 작가의 ‘Pink Wall’은 아트파크 외부에서 만나볼 수 있고, 양쿠라의 ‘Invisible Beauty’는 2동에서, 저피탐사대의 ‘폭죽산수’는 1동에서 감상이 가능하다. 제부도 아트파크에서는 전시와 함께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제작한 딜리버리 패키지를 이메일(islandbed@naver.com)과 카카오채널(문화공간 섬자리)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또한 주말 한정 전시 연계 아트워크숍을 진행하여 전시 작품을 깊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전시는 현장 선착순으로 평일 시간당 10명, 아트워크숍은 주말 하루 3회, 회차 당 5명의 인원 제한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일정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 이브자리, 에너지 취약 계층에 사랑의 이불 1000채 기부

    이브자리, 에너지 취약 계층에 사랑의 이불 1000채 기부

    경제일반
    2020-11-25 20:09:4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토탈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가 25일 서울 동작구 대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갖고 차렵이불 1000채를 기부했다. 이브자리가 기부한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동절기가 겹치며 트윈데믹(코로나19와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동시 유행) 우려가 높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인다.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큰 동작구 지역 내 홀몸노인, 조손 가정, 기초생활수급자와 전국 사회복지관 등이 대상이다. 사랑의 이불 전달식은 이브자리 사회공헌 프로그램 이브천사 캠페인의 하나로 2009년부터 12년째 지속 이어오고 있는 연례행사다.  올해까지 이브자리가 지역사회에 후원한 침구는 누적 2만1000여채(약 31억원 상당)에 이른다. 이 밖에도 이브자리는 이브천사 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및 결연아동, 지역 홈스쿨 등에 구호 물품을 제공하고 정기적인 자원봉사도 진행하고 있다. 윤종웅 이브자리 대표는 “이브자리는 선수(먼저 준다), 충수(충분히 준다), 항수(항상 준다) 등 삼수 정신 바탕의 나눔을 코로나19에도 변함없이 이어가 어려운 시간을 모두와 함께 극복하고자 한다”며 “특히 이번 행사로 주변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랑의 이불 전달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 예스24, 정우·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예스24, 정우·오달수 주연의 ‘이웃사촌’ 개봉 첫 주 예매 순위 1위

    문화일반
    2020-11-25 20:09:28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정우, 오달수 주연의 코믹 드라마 <이웃사촌>이 예매율 26.2%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온 뒤 밤낮으로 정치인 가족을 감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어 이제훈, 조우진 주연의 범죄 오락 영화 <도굴>은 예매율 18.7%로 2위를 차지했다. 긴장감 넘치는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예매율 8.9%로 3위에 올랐다. 코믹 호러 <프리키 데스데이>는 예매율 7.6%로 4위를 차지했고, 고아성, 이솜 주연의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예매율 4.8%로 5위에 올랐다. 김혜수, 이정은 주연의 <내가 죽던 날>은 예매율 3.2%로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도굴>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3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사라 폴슨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런>은 개봉 첫 주 13만 관객을 동원했다.  다음 주는 하비 케이틀 주연의 <파티마의 기적>이 개봉한다. <파티마의 기적>은 파티마 성모 발현 103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기적에 관한 감동적인 실화를 그린 영화다. 그 외 고양이 집사들의 일상을 담은 다큐멘터리 <고양이 집사>와 소주연 주연의 가족 드라마 <잔칫날>이 개봉할 예정이다.◇YES24 영화예매순위(집계 기간 2020년 11월 26일~2020년 12월 2일) 1. 이웃사촌 2. 도굴 3. 런 4. 프리키 데스데이 5.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6. 내가 죽던 날 7. 에드워드 양 특별전 - 마작 8. 에드워드 양 특별전 - 독립시대 9. 극장판 바이올렛 에버가든 10. 극장판 기븐  
  • 유효기간 지나고.처방전 없이 팔고...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행위 58곳 적발

    유효기간 지나고.처방전 없이 팔고... 의약품 불법 유통·판매행위 58곳 적발

    사회일반
    2020-11-25 20:07:0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유효기간이 한참 지난 의약품을 취급하거나 전문의약품을 처방전 없이 판매하고, 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이 없는 한약재를 판매한 업체들이 경기도 수사에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약사법에 의해 등록된 약국, 한약국, 한약방, 동물용의약품 도매상 360곳에 대해 불법 의약품 판매·관리에 대한 수사를 벌인 결과 총 58곳에서 위법행위 59건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판매 34건 ▲처방전이 있어야만 판매가 가능한 전문의약품 판매 13건 ▲비규격품 한약재 판매 6건 ▲의약분업 예외지역 표시·광고 2건 ▲조제기록부 미작성 2건 ▲무허가 도매상 영업 1건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 조제행위 1건이다. 주요 사례를 보면 화성시 소재 ‘ㄱ’ 약국은 의약품의 오·남용과 부작용이 우려돼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치료제를 임의로 판매하다가 적발됐다.남양주시 ‘ㄴ’ 한약방은 비규격품 한약재를 사용하다가 적발됐다. 한약재 등 의약품의 경우 GMP(한약재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러한 인증표시가 없는 한약재를 사용하는 경우 처벌받게 된다.용인시에 위치한 ‘ㄷ’ 약국은 유효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한 의약품을 조제·판매하다가 적발됐다. 약사법에 따르면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비규격품 한약재 판매 및 유효기간이 경과한 의약품을 판매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또한 한약도매상 허가를 받지 않고 한약재를 판매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도 특사경은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 대해 형사입건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도민 건강을 위해 적법한 의약품 유통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약품 제조·유통·판매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가 없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내년부터 미래형 자동차 인력 육성 나선다... 내년 14.4억 투입, 480명 양성

    내년부터 미래형 자동차 인력 육성 나선다... 내년 14.4억 투입, 480명 양성

    경제일반
    2020-11-25 15:55:45 이동민
    ▲제공=현대모비스 내년 14억4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앞으로 5년간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인력을 양성한다. 또 전국 자동차학과 개설 전문대학을 거점으로 연간 480여명의 현장 인력 기술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보급 확산에 발맞춰 내년부터 '미래형 자동차 현장 인력양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누적 보급대 수가 12만 대를, 수소차는 세계 최초로 1만 대를 돌파하는 등 미래차 보급 속도보다 전문 정비인력이 부족해 사용자들의 불편이 컸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내년부터 향후 5년간 전국 자동차학과 개설 전문대학을 거점 교육기관으로 활용해 연간 480여 명의 현장 인력 기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년 지원 예산은 14억4000만원이다. 첫해에는 전국 권역별 4개 거점 교육기관을 공모로 선정한다. 선정된 전문대학은 미래형 자동차 분야 현장 인력 기능·기술훈련 교육을 수행하며, 정부는 현재 내연기관 위주 교육과정을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교육은 미래차 분야로 직무를 전환하려는 재직자는 물론 신규 취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국토교통부와 협업해 인력 충원 수요가 큰 정비 분야에 교육 대상자의 일정 부분을 배정할 예정이다. 내연기관에서 미래차로 사업재편을 추진하려는 기업의 재직자에게도 교육 우선권을 준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난 10월 발표한 '미래 자동차산업 뉴딜 추진전략' 정책과제의 하나인 '미래차 생태계로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미래차 소비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미래차로 사업을 재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M3·투싼·스팅어·볼트EV 등 19개 차종 16만3843대 리콜

    SM3·투싼·스팅어·볼트EV 등 19개 차종 16만3843대 리콜

    경제일반
    2020-11-25 15:16:29 박한별
    국토교통부는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전기계공업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총 19개 차종 16만38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25일 밝혔다. ▲제공=국토부 르노삼성차에서 제작·판매한 SM3 Ph2 8만1417대는 유효 엔진 토크가 부족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효 엔진 토크란 차량 주행 중 엔진을 돌리는 힘 이외에 에어컨이나 라디오 등을 작동시키는 힘을 말한다. 유효 엔진 토크가 부족할 경우, 저속 주행 중 에어컨을 작동하거나 오르막·내리막 주행을 반복하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어 리콜에 들어간다. ▲제공=국토부 현대·기아차에서 제작·판매한 투싼(TL), 스팅어(CK) 2개 차종 5만1583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이 결정됐다. HECU는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전자식주행안정화컨트롤(ESC) 등의 차량 제어 기능이 통합된 제어장치다. 한국지엠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올뉴 말리부, 더뉴 말리부, 트레일블레이저 등도 리콜 대상이다. 올뉴 말리부 1만5078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인해 저속 또는 후진 시 가속페달을 약하게 밟았다 떼는 경우, 간헐적으로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트레일블레이저, 더뉴 말리부 2개 차종 850대는 전자 유압식 브레이크 부스터 내 모터 상태 감지 센서 결함으로 브레이크 작동 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와 별개로 볼트 EV 9476대는 고전압 배터리가 완충되거나 최대 충전량에 근접하게 충전될 경우 잠재적인 화재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충전량을 90%로 낮추는 임시 리콜에 들어간다. 아직 국내에서 볼트 EV 화재 발생 사례는 없지만, 예방적 조처로 임시 리콜을 한 뒤 추후 정확한 원인 규명을 통해 추가 시정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제공=국토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GLE 450 4MATIC 등 8개 차종 5245대는 뒷좌석 중앙 안전띠의 버클이 좌석 틈새로 들어가 안전띠 착용이 어렵고, 이로 인해 충돌 시 탑승자를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GLA 220 119대는 엔진룸에 장착된 퓨즈 박스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 차량의 진동 등에 의해 퓨즈가 손상되고, 이로 인해 엔진제어장치, 차체자세제어장치 등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가와사키 닌자 H2 SX SE 등 3개 이륜 차종 75대는 엔진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오류로 변속기 기어에 충격이 가해지는 상황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기어가 파손되고, 이로 인해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확인됐다. 이번 리콜 대상 차량은 제작·판매사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수리받을 수 있다. 제작사는 소유자에게 우편 및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로 시정 방법 등을 알리게 된다. 리콜 전 자동차 소유자가 자비로 수리한 경우 제작사에 비용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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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 참석
    이정윤 2025-07-07 22:37:43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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