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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인그룹, 동행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편 출연 남매에 따뜻한 학습지원 손길

    바인그룹, 동행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편 출연 남매에 따뜻한 학습지원 손길

    정책이슈
    2025-03-24 15:01:53 이정윤
    ▲ 동행 486회 유진, 선제 남매와 상상코칭 조경한 선생님.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은 2021년부터 ‘청소년의 건강한 미래를, 상상코칭’이라는 ESG 슬로건을 실현하기 위해 KBS1 동행 출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을 이어오고 있다.이번에는 486회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 편(2024.12. 21.방영)에 출연한 유진, 선제 남매에게 수학 수업을 지원하며, 25번째 학습지원의 손길을 더했다. 유진 양 가족은 몇 해 전 도시 생활을 정리하고 농촌으로 내려와 딸기 농장을 운영하며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했다. 아버지가 2년 전 화물차 아르바이트 도중 사고를 당해 큰 후유증을 남겼고, 현재까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생계는 어머니가 공장과 아르바이트를 오가며 이어가고 있지만, 병원비와 생활비 부담이 쌓여 딸기 농장마저 경매로 넘어가게 되었다. 딸기 농장 비닐하우스 조립식 주택에 살던 유진 양 가족은 거주지가 걱정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유진 양은, 두 어린 동생을 돌보고 집안일까지 도맡으며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바인그룹은 유진 양 가족에게 학습 지원이 절실하다는 소식을 듣고, 코칭교육 계열사 상상코칭을 통해 유진이와 동생 선제에게 수학 수업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소식은 지난 22일, KBS1 ‘동행’ 498회 ‘방송 그 후’ 코너를 통해 방영됐다.이번 학습 지원을 맡은 상상코칭 조경한 선생님은 “유진이와 선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밝게 웃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대견했다.”며, “더 나은 꿈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유진 양은 “혼자 문제집만 푸는 게 힘들었는데, 선생님과 1대1 수업을 하니 더 잘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동생들에게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의지를 다졌다.바인그룹은 학습 지원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기 성장과 꿈 실현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개장 50주년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 전면 리모델링…2026년 8월 재개장

    개장 50주년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 전면 리모델링…2026년 8월 재개장

    정책이슈
    2025-03-24 14:38:59 이정윤
    올해로 개장 50년을 맞이한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이 전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서울시가 광진구에 있는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을 전면 개조해 내년 8월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은 1972년 준공 후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자 지난달 조경 설계 공모를 통해 17일 당선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조경설계 당선안은 ㈜씨토포스의 ‘어린이대공원의 중심이 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 발표된 건축설계공모 당선작인 일구구공 도시건축 건축사사무소(주)의 ‘식물도감’을 바탕으로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의 내·외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기능과 연출로 공원의 중심이자 공간의 확장성을 도모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받아 총 5개의 심사 작품 중 당선작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어린이대공원 식물원 리모델링 사업은 식물원의 원형과 역사성을 살려 좌‧우측의 온실 골조는 유지, 보강하고 중앙부와 건물 주변이 식물중심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전체 6천㎡ 부지(내부 1,730㎡, 외부 4,270㎡)의 식물원에서 핵심인 건축물의 중앙부가 현재는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나 편안한 관람 동선과 내·외부의 연결성을 위해 단층으로 바꾸고 조닝한 4개의 덩어리 형태(보조온실, 그리너리카페, 편의시설동, 관리동)로 공간을 확장시킨다. 온실 등 건물을 에워싸고 있는 주변 부지에는 현재 보조온실과 관리시설이 산재해 있으나 모두 건물 내부로 포함해 정돈됨에 따라 식물원 내·외부를 함께 연계 이용할 수 있는 식물 중심 정원으로 바꾼다. 소온실쪽 외부는 어린이 놀이공간으로, 대온실쪽 외부는 기존 대나무숲을 활용한 깊은 숲정원으로 조성하며 온실 내부에는 벽천 등 수공간과 이벤트존도 마련된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어린이대공원 식물원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공원이 새롭게 피어나는 원동력이 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이 식물을 즐겁게 이해하고 즐기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용산구, 어르신 무료 진료 봉사 안내

    용산구, 어르신 무료 진료 봉사 안내

    사회이슈
    2025-03-24 14:21:21 이정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올해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가 주관하는 ‘관내 어르신 대상 무료 진료 봉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사)전국병원불자연합회,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의료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되었다. 진료 대상은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소속 어르신 100명이다. 분기별 1회씩 총 400명의 어르신을 지원한다.진료 과목은 내과와 통합의학과이며 건강교육, 의료상담, 추적관찰 의료 서비스 등 양질의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한방진료도 검토 중이며, 진료 과목은 추후 변동될 수 있다. 지난 22일에는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 강당에서 첫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사)전국병원불자연합회 소속 의료진 13명과 자원봉사자 7명이 참여하여 ▲혈압·당뇨 검사 ▲수액주사·통증주사 치료 ▲혈압약·돋보기안경 제공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꼼꼼히 살폈다. 이종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무료 진료 의료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선뜻 달려 나와주신 의료진과 봉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따뜻한 봄을 맞아 어르신들이 모두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용산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경 시의원,  “서울시 기초예술인 위한 거버넌스장 사라졌다”

    김경 시의원, “서울시 기초예술인 위한 거버넌스장 사라졌다”

    정책이슈
    2025-03-24 09:58:32 이정윤
    서울 시의회 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지난 27일 있었던 제328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업무보고에서 서울문화예술포럼에 기초예술인이 배제된 실태를 지적했다. 서울문화재단은 서울문화예술포럼의 총 62명의 운영위원회를 문화예술계 각 전문가로 구성하고, 출범 이후 작년까지 총 8회의 포럼을 개최하였으나 포럼 주제 중 기초예술인의 지원이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은 2022년 7월 출범되어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 정책 거버넌스를 지향하며, ‘경계를 넘나드는 미래 문화예술의 방향과 과제(’24.9월)’, ‘예술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미래 정책방향(’24.3월)’ 등의 주제로 2022년 2회, 2023년 4회, 2024년 2회 총 8회의 포럼(국제포럼 1회 포함)을 개최하였다. 서울문화예술포럼이 출범하기 전, 서울문화재단은 예술 현장과 지원기관과의 연결을 위하여 예술청(현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민간위촉직 공동운영단을 구성하고 기초예술인이 주도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시도했다. 그러나 서울문화재단은 이창기 전 대표가 임명된 2023년 4월 전문성과 대표성 부족을 이유로 예술청 공동운영단을 해체하고, 새로운 거버넌스로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출범하여 현장의 기초예술인을 위한 소통의 장을 없앴다. 김경 의원은 “지난 12월 개최한 ‘기초예술인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통해 기초예술 분야의 예술인들이 처해있는 열악한 상황과 어려움에 통감했다”라며, “기초예술인이 작품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고민이 필요하다”라고 주문했다.
  • 김기덕 시의원, 24년 적십자회비 납부율 절반 감소, 은평구 1위, 강남구 25위 변화 없어

    김기덕 시의원, 24년 적십자회비 납부율 절반 감소, 은평구 1위, 강남구 25위 변화 없어

    사회이슈
    2025-03-24 09:55:28 이정윤
    ▲ 최근 3개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납부 현황                 (단위: 천원,%) 서울 시의회 김기덕 시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최근 3년간(’22-24년)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적십자회비 고지현황 및 납부실적’ 자료를 검토한 결과, 2024년 서울시 적십자비 납부율(‘24.12.31.기준)이 2023년 평균 적십자회비 납부율(15.4%) 대비 약 2배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덕 의원이 검토한 최근 3년간 적십자회비 현황 및 실적자료에 따르면, 2024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은 8.56%로 이는 2023년도 서울시 적십자회비 총 납부율인 15.43%에서 6.9%p 감소한 것으로, 이는 전전년도인 2022년 8.01%에서 2023년 15.43%로 7.4%p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적십자회비 참여율이 다시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3년간 감소한 납부율 수치를 비교하면, 2023년의 경우, 고지금액이 2022년 대비 292억원 감소하긴 했으나, 납부(참여) 금액에 있어 큰 차이가 없을 만큼 적십자회비 납부에 대한 각 지자체별 참여율이 전년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4년 고지금액의 경우, ’22년(596억 6천여만원) 못지않게 ’23년(304억 2백여만원)보다 약 264억여원 증가한 568억 9천여만원으로서 전년 대비 급증한 것으로 보이나, ’24년 적십자회비 참여금액은 ‘22년(47억 7천), ’23년(46억 9천) 대비 48억 7천여만원으로, ‘23년 대비 약 1억 8천여만원 증가에 그쳐, 고지금액 대비 참여금액의 변동 폭이 낮아 ‘24년 참여율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어 김기덕 의원은 “‘24년 적십자회비 납부율이 ’23년 대비 2배 가까이 감소해, ‘22년과 유사한 10% 미만의 참여율 행태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3년간 고지금액이 ‘22년 596억 대비 ’23년 304억, ‘24년 568억으로서, ’23년 대비 절반 가까이 증가했으나, 납부금액은 ’23년 대비 미미한 증가추세에 그쳐 큰 변동폭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리고, “적십자회비는 국민성금의 일환인 만큼 중요한 요소로서, 향후 지자체별 회비 납부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납부 부담에 대한 해소 및 관심 확대를 통해 납부율 증대 등을 위한 지자체의 획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납부율 하위 3위 안의 자치구의 경우, 22년은 강남(5.8%), 마포(6.0%), 금천(6.7%) 순, ‘23년은 강남(9.4%), 마포(10.7%), 금천(10.7%)인데 반해, ’24년은 강남(3.9%), 중구(5.0%), 서초구(5.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3년 연속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인 강남구의 경우, ‘22년 5.8%, ’23년은 9.4%, ‘24년은 3.9%로 3년 연속 10% 이하, 특히 ’24년은 5% 이하에 그쳐 저조한 납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2-24년 납부율 최하위권인 강남에 이어 ‘22-23년 24위를 기록한 하위권 마포구의 경우, ‘24년 20위(5.8%)로 지자체 대비 참여 순위는 다소 증가하긴 했으나, 여전히 상위권을 보인 강북권 일대 은평(21.5%), 노원(17.1%), 중랑(16.6%), 도봉(15.8%), 강북(15.1%)의 납부율뿐만 아니라 ’24년 평균(8.6%)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서울시 차원에서 매년 자치구별 대시민 홍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것은 이해하나, 적십자회비가 자발적 참여라는 특성을 가진 국민성금의 하나임에도, 계속적인 참여율 감소를 보인다는 점은 참으로 안타깝다”며, “서울시의 노력뿐만 아니라, 자치구별 지속적인 회비 납부 참여율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각 지자체별로 지역별 참여도 상승을 위한 획기적인 방안 도출을 위한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재활용 선별장’ 현장 방문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재활용 선별장’ 현장 방문

    정책이슈
    2025-03-24 09:46:16 이정윤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김송환)가 3월 19일 용산구 원효로4가에 위치한 ‘재활용 선별장’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제296회 용산구의회 임시회 복지도시위원회 제1차 회의 안건과 관련해 재활용 선별장 현장점검 및 시설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현장 방문은 김송환 의원(위원장)을 비롯하여 김형원(부위원장), 장정호, 백준석, 이미재 의원 등이 함께했다.위원회는 현장에서 구청 소관부서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전체 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 관계자들과 함께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김송환 복지도시위원장은 “재활용 선별장은 중대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곳이므로 지속적인 안전교육 · 시설점검 실시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김의원장은  “재활용품 선별 수작업으로 인한 인적 자원 낭비를 줄이고, 자동화 · 기계화를 통해 작업 생산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장기적인 방안 강구”와 “재활용품 처리비용을 상회할 수 있는 재활용품 활용 수익사업을 구상”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아모레퍼시픽·풀무원·한국 코카콜라와 업무협약 체결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아모레퍼시픽·풀무원·한국 코카콜라와 업무협약 체결

    정책이슈
    2025-03-24 09:36:37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국내 주요 기업과 함께 기후변화로 인한 물 위기를 해결하려는 국제사회의 구상(글로벌 이니셔티브)에 동참하기 위해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환경부는 3월 21일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아모레퍼시픽, 풀무원, 한국 코카-콜라와 기후변화 대응 및 물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력체 출범은 지난해(2024년) 3월 환경부가 삼성전자, 에스케이(SK)하이닉스, 엘지(LG)전자, 포스코, 네이버, 씨디피코리아(CDP Korea)와 같은 목적으로 체결한 업무협약을 확장하여 국제사회의 물 위기 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워터 포지티브’는 통상 기업이 사용(취수)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에 돌려보내 지속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하는 개념으로 △기업 내 용수 활용성 제고, △하·폐수 처리수 재이용, △유역 수질개선 및 수자원 추가 확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워터 포지티브’ 활동은 기후변화 등으로 물공급 안정성이 떨어지는 상황을 극복하고 반도체, 이차전지 등 산업화의 고도화 등으로 늘어나는 물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유엔은 2023년 3월, 46년만에 ‘유엔 워터 컨퍼런스 ’를 개최하고, 국제사회가 물부족 위기대응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혁신적인 노력을 요구한 바 있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 출범을 계기로 참여 기업과 함께 맞춤형 유역 수질개선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 특전(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출범과 더불어 3월 21일 오후 킨텍스에서 국내 워터 포지티브 활동 노력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전문가와 국제사회의 물관리 기술 및 정책 혁신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2025 대한민국 워터 포지티브 국제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토론회에서는 알레한드로 스투르니올로  워터 포지티브 씽크탱크 사무총장이 ‘워터 포지티브 글로벌 비전 및 중장기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한다. 이어서 윌리엄 사르니  퓨처 오브 워터 펀드  설립자겸 대표이사가 디지털 기반 및 국제사회의 물 복원 활성화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구남주 한국 코카-콜라 상무가 다국적 기업의 워터 포지티브 활동 현황 및 목표를 소개한다. 박동학 한국수자원공사 환경에너지본부장은 우리나라의 워터 포지티브 추진 현황을 발표한다. 전문가 토론에서는 △최영준 경희대학교 교수(무역학부), △임경재 강원대학교 교수(지역건설공학과), △이형섭 환경부 물이용정책과장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6명이 참석한다. 이들 전문가들은 기업 인식과 정책 현황을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워터 포지티브 참여 확대를 위한 전략 및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등 우리나라의 워터 포지티브 활성화를 위한 전략과 비전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물 문제는 국가와 기업의 생존과 직결된 현안”이라며,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 출범을 계기로 민관이 함께 물 위기 해소를 위해 협업하여 동반상승(시너지)의 효과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 추진

    경기도,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 추진

    정책이슈
    2025-03-24 07:41:46 이정윤
    경기도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주요 하천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사전 조치를 강화하기 위한 ‘여름철 사전대비 하천관리상황 점검’을 실시한다.올해 국지성 호우 빈도 증가 및 평균 이상의 강수량이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른 조치다.현장점검은 유지관리(122개), 재해복구(94개), 시군대행(11개), 도 직접 사업장(11개)으로, 직접 사업장(11개) 외 다른 사업장은 시군 자체 점검과 도 서면 점검을 한다. 사업추진에 애로사항이 있거나 사업지연 등의 이상 상황 발생시 추가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제방·호안 등의 유지상태 및 제방에 딸린 공작물의 정비상태 ▲하천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각종 장애물 현황 및 불법점용 상황 확인·조치 ▲진행 중인 하천 공사현장 대상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 및 취약요소 사전 확인·조치 ▲수해 발생 시 사용할 수방자재 확보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계획 등이다.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 부분은 우기 전에 조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우기 전 조치가 불가한 사항들은 응급조치 및 현장순찰을 강화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기후 변화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지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용산구,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용산구,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확대 운영

    정책이슈
    2025-03-24 07:39:29 이정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부동산 계약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이는 부동산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들의 안전한 거래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2023년 최초 시행 시 주 2회(월, 목요일 13시 30분~17시 30분) 운영됐던 이 서비스는, 지난해 4월부터 토요일(사전예약에 한함) 운영을 추가하며 평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1인 가구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 결과, 지난해에만 206건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3월부터는 주 2회(월, 목요일) 운영 시간을 13시30분~20시로 연장하여 야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 ‘1인 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및 주거취약 1인 가구가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지역사회 여건에 밝은 주거안심매니저(공인중개사)가 직접 상담을 진행하며, 집을 보러 갈 때 동행하여 혼자 방문 시 놓칠 수 있는 부분과 계약의 안전성을 점검해준다. 주요 지원 내용은 ▲전·월세 계약 상담(깡통전세, 불법건축물 임차 등 예방) ▲주거지 탐색 지원(전·월세 시세 및 주변 정보 제공) ▲집보기 동행 ▲주거지원 정책 안내 등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주거안심매니저와의 1:1 대면 또는 전화 상담, 집보기 동행 등으로, 사전 신청 및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정기 운영 시간 외에도 평일·주말에 집보기 동행을 원할 경우, 주거안심매니저와 일정 협의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용산구청 부동산정보과에 유선 으로 문의하거나, 용산구청 누리집 [분야별 정보] > [부동산/토지] > [전·월세 안심케어 정보광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부동산 계약은 삶의 중요한 터전을 마련하는 과정인 만큼,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1인 가구들이 보다 안심하고 집을 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발전시켜,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손명수 의원, 신설 4104번 노선(서천~서울역)  4월 1일부터 운행 개시

    손명수 의원, 신설 4104번 노선(서천~서울역) 4월 1일부터 운행 개시

    사회이슈
    2025-03-24 07:34:22 이정윤
    ▲손명수 국회의원과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간담회 사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용인시 기흥구 서천지구 및 공세동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광역버스 운행이 마침내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신설된 4104번 광역버스는 평일 기준 10대의 버스가 20분(출퇴근 시간대)에서 40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하며, 기흥구 서농동에서 출발해 공세-보라-상갈-수원 신갈IC를 거쳐 서울 남산3호터널을 지나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한다. 손명수 의원은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할 지역 현안을 ‘버스 대란’으로 삼고, 광역버스 증차 및 노선 신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수차례 회의 등 각고의 노력을 다 해왔다. 특히, 4104번 노선 신설과 더불어 5000번, 5001번, 5005번 광역버스 좌석 예약제 확대 및 5000번, 5003번, 5000번 버스 증차와 5001번, 5005번 출퇴근 시간 전세버스 증차를 이끌어 내어 기흥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힘써왔다.또한 지난 국정감사에서도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 문제 해소를 위해 광역버스 증차 및 좌석 예약제 확대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되지 않았던 광역버스 노선 신설 예산 투입을 촉구하는 등 ‘국토교통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서천지구 주민들은 그동안 서천지구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없어, 서울역 방면으로 가기 위해 수원시나 화성시까지 이동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을 겪었으나 4104번 버스 개통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기흥구 보라동, 상갈동, 신갈동 주민들 또한 4104번 버스 노선 신설로 서울역으로 향하는 버스 탑승 기회가 확대되어 출퇴근길 버스 탑승 대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광역버스는 노선 신설이 결정된 후 버스 차량 출고 등으로 인해 통상적으로 12개월 이상 소요되나, 이번 4104번 버스는 약 9개월 만에 운행을 시작하게 되었다.손명수 의원은 “신설 노선의 운행이 조속히 개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의한 결과, 당초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광역버스가 운행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용인시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어 교통 인프라 확충이 매우 시급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및 증차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대림동 가로 정비 환경강화

    영등포구, 대림동 가로 정비 환경강화

    경제이슈
    2025-03-24 07:30:23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대림동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적인 가로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도와 차도를 점유한 불법 적치물, 노점, 입간판 등이 보행자와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고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력한 정비와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간다고 강조했다.특히 대림역 12번 출구~디지털로37길 일대는 불법 노점과 광고물이 밀집한 지역으로, 보행 안전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한국도로교통공사에 따르면, 2023년 대림중앙시장 이면도로에서 발생한 차대 사람 교통사고는 대림동 전체 보행자 사고의 30%를 차지하며, 서울시 보행사고 다발지역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이에 구는 대림중앙시장 상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전반적인 시장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관할 경찰서와 지구대, 동포사회 리더 단체들과도 간담회를 갖고 단속 지원과 환경캠페인 참여 등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지난 3월 21일, 최호권 구청장은 주민 70여 명과 함께 민관 합동 캠페인을 열어, 주민들에게 정비 필요성을 알리는 안내문을 배포하며 자율적인 정비 참여를 유도했다.  구는 단속에 앞서 대림동 주민들의 자진 정비를 적극 유도하고, 불법 적치물 및 노점이 지속될 경우 강제 수거,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행정조치를 실시한다. 또한 전담 인력을 배치해 상시 순찰을 강화하여 안전하고 정돈된 거리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대림동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계도와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사업... 공동주택 관리 표준모델 제시

    강북구, ‘빌라관리사무소’사업... 공동주택 관리 표준모델 제시

    정책이슈
    2025-03-24 07:25:22 이정윤
    ▲빌라관리사무소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강북구를 방문한 시흥시 관계자들이 번1동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 우수사례로 떠오르면고 있다고 밝혔다. 강북구가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노후화와 관리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각종 생활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에서 채용한 빌라관리사무소 매니저가 각 사업구역을 순회하며 청소, 안전순찰, 시설유지, 주차관리 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3년 7월 개최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2024년 12월에는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지금까지 서울시 모아센터를 비롯해 동작구, 강서구, 도봉구 등에서도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하고 연계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과 정소연과자은 “앞으로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을 지역 특성에 맞춰 보완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선도적인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사례로 빌라관리사무소 사업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는 2023년 3월 번1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미아‧송중, 수유2동에도 빌라관리사무소 문을 연 것에 이어, 올해 안에 총 8개 동으로 사업구역을 확대하고, 주민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마을문화행사 추진,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범죄예방환경 구축 모색 등의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 식물의 맹독, 얼마나 위험할까? “마치 양날의 검” 

    식물의 맹독, 얼마나 위험할까? “마치 양날의 검” 

    생태·환경
    2025-03-24 07:18:1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일부 식물에도 독이 있다. 맹독 식물로 불리는 일부 식물들은 ‘식물의 독이 얼마나 강하겠어?’라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칠 수 있다. 맹독 식물의 독은 인간을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로 강한 독성을 가졌다고 한다.  이에 국립생태원은 치명적인 어마 무시한 독을 가진 맹독 식물에 대해 소개했다. 이와 관련, 다양한 예를 소개하며 식물의 맹독에 관한 지식을 공유했다.먼저 협죽도가 언급됐다. 잎이 대나무처럼 좁아서 협죽도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 식물.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관상용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협죽도는 식물 전체에 매우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다. 협죽도 내에 올레안드린이라는 독성은 청산가리보다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협죽도를 섭취하게 되면 구토와 복통을 유발하고 심하면 심장마비, 호흡곤란을 유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과거 보험금을 노리고 협죽도를 이용한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또 협죽도를 달아마시게 해 지인을 사망케 하거나 바비큐를 하던 중 장작에 협죽도가 들어가 있어 연기를 마셨다가 중독된 사고도 발생한 바 있다.이어 천남성이 소개됐다. 천남성은 조선시대 장희빈에게 내린 사약 재료로도 유명하다. 천남성은 호모겐티신산과 옥살산 칼슘이 포함됐고, 두 성분은 점막을 자극하고 아린 맛을 낸다고 한다. 특히 옥살산 칼슘은 안면과 기도, 복부 장기의 부종을 유발하고 심한 경우엔 호흡곤란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끝으로 붓순나무가 언급됐다. 순이 나오는 모양이 붓처럼 생겨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붓순나무는 전체가 독성을 가지고 있고 씨앗이 맹독성이라고. 붓순나무에는 아니사틴, 일리신 등 독성물질이 포함됐는데 섭취 시 위통, 설사, 구토를 유발하고 심하면 호흡마비와 의식손실 등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붓순나무의 열매는 신종인플루엔자 치료제이자 향신료인 팔각나무 열매와 매우 유사해서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과거 붓순나무 열매가 섞인 팔각나무 열매가 독일로 수출돼 수많은 중독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고. 이처럼 치명적인 독성을 가진 식물들은 실제 사망 사례까지 있는 만큼 조심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국립생태원은 독을 가진 식물들이 마냥 우리에게 해로운 것만은 아니라고 전했다. 독초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 한편, 협죽도, 붓순나무, 천남성 등은 에코리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한다. 독성이 있는 만큼 주의를 당부하는 표지판이 설치돼 있다고 한다. 이러한 식물을 만나면 만지거나 입으로 가져가지 않고 눈으로만 감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픽사베이
  • 강북구, 식품위생업소 대상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강북구, 식품위생업소 대상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회이슈
    2025-03-24 07:18:07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역 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 환경과 시설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 허가를 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총 1억5천만원 규모로 운영된다. 업소별 최대 8천만원까지 연 1~1.5%의 저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으며, 업종에 따라 2년 또는 5년간 균등 분할상환 방식으로 지원된다. 융자금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생산시설 현대화, HACCP 도입을 위한 설비 설치, 영업장 개·보수, 위생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화장실 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도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시설개선자금은 시설개선에 따른 총 소요금액의 80% 이내로 하며, 신규 개업을 위한 인테리어나 단순 소모성 주방용품 구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 신청자는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본, 영업시설 개선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융자 취급은행은 신한은행 강북구청지점이며, 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위생과(☎ 02-901-7629)로 문의하면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을 통해 강북구 내 식품위생업소의 시설을 개선하고 위생 수준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미술 공모전 개최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미술 공모전 개최

    정책이슈
    2025-03-23 19:43:28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유엔환경계획(사무총장 잉거 안데르센)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3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미술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 공모전은 28년 만에 국내(제주도)*에서 열리는 ‘2025년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1997년 6월 5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 개최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우리나라와 유엔환경계획이 올해 6월 2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며 국제기구, 환경협력국, 지자체, 기업, 시민단체 등 약 1천여 명이 참여하여 국제사회의 공동 노력을 다짐하는 다양한 환경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에 맞도록 ‘플라스틱 오염 종식 실천과 노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되, 세부 주제로 ‘깨끗한 환경, 우리의 선택! - 일상 속에서 플라스틱 오염을 줄이는 우리만의 방법’을 제시했다. 공모전 대상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19세 이하 어린이 및 청소년이다. 공모전에 참가하려면 2025 세계 환경의 날 누리집 에 신청서를 접수한 후, 작품 뒷면에 접수확인증을 붙여서 세계 환경의 날 미술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등기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환경부는 제출된 작품의 주제 적합성, 창의성, 작품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40점을 선정한 후 세계 환경의 날 행사에 맞춰 6월 4일부터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제주 서귀포시 소재)에서 전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수상작 전시와 함께 해당 그림을 그린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는 영상을 함께 게시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 종식 실천과 노력의 의미를 부각시키고 미래세대의 적극적인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780만 원이며, 기념식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장 투표로 선정된 1위인 특별상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금상 4명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 50만 원, 은상 12명에게는 환경부 소속기관장상과 상금 20만 원 등이 주어진다. 정은해 환경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세계 환경의 날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라며, “특히, 올해 세계 환경의 날의 주제인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실천을 다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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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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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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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순이·집돌이’들의 환경 보호! 내 방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다면?

    안영준 2025-06-28 07:04:59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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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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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ESG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지속가능경영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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