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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건설현장 위험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적용

    GS건설, 건설현장 위험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안전환경관리 시스템 적용

    경제일반
    2020-07-28 09:46:13 안상석
    서초그랑자이 현장 시범 적용...향후 현장 맞춤형 IoT 기술 연구 개발GS 건설이 국내 최초로 건설 현장 지하층에 블루투스 망을 이용해 현장의 위험요소를 한번에 관리 가능한 통합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GS건설은 28일 스마트 안전장비 생산회사인 선진이알에스와 함께 건설현장 지하층 전체를 블루투스망으로 통합해 다양한 위험요소를 관리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인 아이비오티(이하 IBOT, Internet Bluetooth of Things)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환경안전관리에 미흡한 현장모습IBOT 시스템은 허브, 보조장치, 중계기, 감지기 등을 설치해 블루투스망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통신 신호가 약한 공사현장 지하층에 330개의 IoT 감지 센서를 통해 감지하는 화재, 질식 등 여러 위험 상황을 블루투스망으로 통합 허브로 정보를 발송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 시 등록된 인원(안전관리자와 순찰대원 등)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전체 경보를 통해 근로자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기존의 경우 현장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해진 일부 구간이나 공간에서만 인지가 가능해 안전관리가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도입으로 위험 발생시 전체 공사현장에서 즉각 인지해 신속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위험 대응 프로세스가 가능하다. GS건설과 선진이알에스는 이달 초 서초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 재건축현장에서 지하4층에서 지하2층까지 지하주차장 약 6만 제곱미터(m2) 구간에 IBOT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파트 9개동 지하층에 각각 허브(카메라)를 설치해 테스트를 완료했다. 시스템에 등록된 사용자는 외부에서도 PC 및 스마트폰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을 확인 할 수 있고, 지하층 전체 경보를 제어 가능해 실전과 같은 교육 훈련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GS건설은 현장 시범적용에 앞서 행정안전부가 검증하는 재난안전제품 인증서와 시험 성적서를 통해 IBOT시스템의 무선전파 성능을 검증했고, 현장과 동일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양 사는 현장에서 기존에 사용하던 이동식 화재경보장치, 재연설비 등의 시스템과 연동하는 IoT 감지를 부착해 비용을 절감했다고 덧붙였다.GS건설은 앞으로 시스템에 등록된 안전관리자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IBOT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해 비상시 근로자 대피 교육 훈련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 별로 상이한 조건에서도 동일한 시스템을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연구해 나갈 계획이다.▲ GS건설과 선진이알에스가 공동으로 건설현장에 적용한 IBOT시스템 관리용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화면 (GS건설 제공)GS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적용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전체에 동체 감지 기술을 확대 적용해 근로자의 위치 정보 등을 파악하는 기술도 연구할 것”이라며, “건설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에 대한 기술 연구 및 개발을 확대해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전력공사, 정전피해보상 내부직원으로만 구성된 위원회가 결정

    한국전력공사, 정전피해보상 내부직원으로만 구성된 위원회가 결정

    사회일반
    2020-07-28 08:49:51 안상석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12월 매년 4,000여 건의 정전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비자의 「정전피해 배상 절차의 투명성 제고」 방안 마련을 한국전력공사에 권고한 바 있다. 구자근 의원(미래통합당 경북 구미시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권익위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권고과제 이행현황’에 따르면, 이행 권고 5개 과제 중 한전의 이익을 보호 할 수 있는 ‘전기사용신청(계약) 과정에서 소비자의 불이익 가능성에 대한 고지 강화’ 단 1개 과제만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이행 4개 과제는 소비자의 피해를 보호·구제하는 것으로 배상기준마련과 관련해서는 지난 11년 舊 지식경제부에서 보상기준(안)을 마련했음에도, 한전은 이를 중장기 과제로 분류하고 다른 과제도 조치 기한인 6월 30일이 지난 현재까지 방관하고 있다.최근 5년간 약 2만여 건의 정전이 발생하였으며, 소비자인 국민 정전피해 규모는 전기공급 의무를 지고 있는 한전에서조차 파악하지 않고 있다.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정전피해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5~’20.6) 정전으로 인해 민원 454건, 소송 47건(소가 총액, 약80억 원)이 발생해 ‘합의배상’ 11건(5,087만원), 소송 패소로 인한 배상 9건(3억6,512만원)으로 피해 규모와 배상 규모에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이는 권익위의 집계와도 큰 차이를 보인다. 권익의 권고문에 따르면 정전건수는 연평균 3979건에 달했다. 2014년 4219건, 2015년 3929건, 2016년 4078건, 2017년 3740건, 2018년 3721건이 발생했다. 권익위는 매년 발생하는 약 4,000여 건의 정전사태에 비해 배상 건수와 배상 금액이 현저히 낮은 이유가 “정전사고 조사, 배상책임 여부 결정을 한전 내부직원이 전적으로 담당하고 판단하며, 배상심의회 또한 한전 내부직원으로만 구성·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구자근 의원은 “소비자인 국민은 한전의 피해 보상 제도 운영 여부와 절차 및 방법을 모를 뿐 아니라 이의 신청을 해도 한전 내부직원만으로 구성된 배상심의회는 국민보다는 기업의 이익을 우선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권익위의 권고대로 배상심의회에 외부 인사가 포함될 수 있도록 규정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산업부의 전신인 지식경제부가 지난 `11년 ‘정전 사고피해 보상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통해 보상기준 및 세부지침(안)을 마련했음에도 아직까지 제도화되지 않은 것은 “한전의 이득을 위해 국민을 보지 않으려는 기업의 이기적인 행태”라고 지적하며, “빠른 시일 안에 국민의 피해를 배상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담은 ‘국민 보상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 이만희 의원, 옵티머스에 사기당한 NH투자증권 ‘ 맡긴다?

    이만희 의원, 옵티머스에 사기당한 NH투자증권 ‘ 맡긴다?

    정치일반
    2020-07-27 16:13:29 안상석
    ▲ NH투자증권 상품승인소위원회 심의결과옵티머스자산운용사의 5,000억원대 사모펀드 사기 사건에 대한 검찰과 금융감독원의 조사가 한창인 가운데 가장 큰 피해 금액을 기록한 NH투자증권이 지난해 6월 내부적으로 진행된 상품승인소위원회에서 나온 결과에 대한 검증을 옵티머스측에 일임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다.                                                                                                                       미래통합당 이만희 의원(농해수위 간사)은 26일 NH투자증권이 제출한 상품승인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당시 NH투자증권 소속 위원회 위원들이 옵티머스 펀드상품의 투자 구조와 관련해 문제가 없는지 법률 검토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대해 NH투자증권은 현재 구속된 윤석호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H법무법인을 통해 작성된 법률검토보고서를 옵티머스측으로부터 제출받아 검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증권 업계에서도 NH투자증권의 상품 검증 방식이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A증권사 관계자는 “상품 검증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면 고객 자산 보호 차원에서 해당 상품은 검토 대상에 제외한다.”며 “설령 법률검토의견을 받더라도 내부 법무팀이나 자문 계약을 맺은 법무법인에 검토를 의뢰하지 운용사 측에 맡기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이 의원은 “NH투자증권 같은 대형증권사가 이런 대규모 증권 사기 사건에 휘말리게 된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NH증권사의 리스크 관리 체계를 재검토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이 급선무인만큼 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강유역환경청,‘제1회 한강 여행 영상 공모전

    한강유역환경청,‘제1회 한강 여행 영상 공모전

    정치일반
    2020-07-27 15:41:05 안상석
     ▲  제1회 한강여행 영상공모전 포스터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인 여름 휴가를 보내기 위한 ‘제1회 한강 여행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강 영상 공모전의 올해 주제는 “코로나도 피해갈 나만의 한강 여행”이다. 주요 관광지에 많은 인파가 몰려 사회적 거리두기가 소홀해지는 것을 예방하고, 한적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국민이 직접 찾아 소개하는 정보 공유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함이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부터 9월 18일까지로, 여름 휴가 기간과 맞물려 진행되며, 한강을 사랑하는 국민 누구나 쉽고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영상 제작을 처음 해본 사람이나, 스마트폰‧일반 휴대전화기 보유자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영상 규격(1280X720p)을 낮추고, 분량도 1분에서 5분 이하로 정했다. 직접 영상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도 한강유역환경청 생태체험 통합 시스템 홈페이지(www.hanriver.or.kr)에서 다른 사람의 여행 경험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영상 공모전의 ‘백미’인 수상작 선정도, 국민 누구나 심사위원이 되는 ‘대국민 투표’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작을 국민이 `좋아요`를 주는 방식으로 심사하여 공정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수상작을 선정한다. 대국민 투표로 선정된 대상 수상자에게는 최신형 노트북(3백만원 상당)과 함께 한강유역환경청장상의 영예가 주어지며, 최우수상 수상자는 태블릿PC(1백만원 상당)와 상장, 우수상에는 블루투스 이어폰 등 1천만원 상당의 시상규모를 갖춰 참여 호응도도 높였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이번 영상 공모전 개최를 통해 올해 여름 휴가철에도 많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도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고즈넉한 여름 휴가 분위기 조성을 통한 코로나19 대응과 동시에,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강청은 영상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을 토대로 새로운 한강의 명소를 찾아내 널리 알리고, 우수한 생태환경을 보전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민의 피로감이 상당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는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며, “안전한 여름 휴가와 동시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모전 개최로, 정부혁신 방침에 따른 새로운 여름 휴가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 '수질자동측정기' 의무 부착...폐수처리 관리 강화된다

    '수질자동측정기' 의무 부착...폐수처리 관리 강화된다

    경제일반
    2020-07-27 14:03:21 박한별
     환경부가 폐수 위·수탁 처리 과정에서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폐수처리업 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했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오는 11월 27일 시행을 앞둔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 28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개정된 '물환경보전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정하고 그동안 제도 운영과정에서 나타난 부족한 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에 따르면 폐수처리업체는 수탁받은 폐수를 다른 폐수와 혼합 처리하려는 경우 사전에 폐수 간 반응여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사업자가 위반할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도록 했다. 의무화된 폐수처리업 사업장의 수질자동측정기기에 대한 구체적인 부착대상 범위도 지정하고, 처리한 폐수를 공공수역에 직접 방류하거나, 공공하·폐수처리시설에 1일 200㎥ 이상 유입시키는 사업장은 수질자동측정기기를 부착해야 한다. 폐수처리업은 등록제에서 허가제로 변경된다. 허가권자인 시·도지사는 허가기준 충족 여부, 폐수처리 방법·효율 등을 검토하고, 허가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폐수처리업의 처리시설 정기검사가 도입됨에 따라 시행규칙 개정안에 검사 주기·기준, 부적합시설에 대한 조치사항 등 내용도 세분화했다. 폐수처리업 허가를 받은 후 3년 이내에 최초검사를 받아야 하고, 이후 매 3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정기검사를 기한 내에 받지 않거나, 부적합시설에 대한 개선명령 등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환경부는 이번 '물환경보전법' 하위법령 개정안의 상세 내용을 환경부 누리집(www.me.go.kr)에 공개하고, 입법예고 기간 동안 이해 관계자,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개정안에 반영할 계획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세부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으로서 폐수처리 과정에서의 인명, 재산 피해 등을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친환경새싹기업'  100곳 육성, 지원 설명회 개최

    환경부, '친환경새싹기업' 100곳 육성, 지원 설명회 개최

    경제일반
    2020-07-27 13:43:15 박한별
    ▲ 환경부 제공  정부가 환경 문제를 해결하려는 유망 창업·벤처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2020년 친환경새싹기업(에코스타트업, EcoStartUp)' 지원 사업 설명회를 오는 28일 오후 인천 서구 환경산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사업신청서 작성 요령, 사업비 계상기준 등을 소개하고 1대1 상담으로 창업기업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에서 볼 수 있도록 8월 4일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정부가 올해 마련한 제3차 추경안 중 총 60억 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환경부는 그린뉴딜을 이끌어갈 녹색산업 분야의 유망 예비창업자·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0개 팀을 찾아내 육성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을 대폭 확대할 수 있어, 창업자의 녹색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이 그린뉴딜을 이끄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전담 전문가(멘토)를 연결하여 창업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특히 창업, 경영, 판로개척 등 6개 분야에 대해 역량 강화 3단계 교육을 통해 성장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초기창업기업에게는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현황에 대한 정밀진단 및 분석을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 투자 확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me.go.kr)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 누리집에서 참고하면 되고, 신청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8일까지 이메일(eco-startup@ keiti.re.kr)로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 참가하지 못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의 경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연구단지기획실(032-540-2141)에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청정대기·생물소재 활용 등 그린뉴딜 관련분야 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녹색산업 혁신성장에 기여할것을 기대한다"며 "창업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이 사업과 일자리로 이어지도록 정부차원에서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천리안2B호가 보낸 해양관측 자료 분석...해수부, 운영시설 완성

    천리안2B호가 보낸 해양관측 자료 분석...해수부, 운영시설 완성

    경제일반
    2020-07-27 11:10:52 이동민
    ▲ '해양위성 운영동' (사진=해수부 제공) 부산 영도구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지 안에 천리안위성 2B호가 보내온 정보를 분석하는 연면적 571㎡ 규모의 '해양위성 운영동'이 완성됐다.해수부는 27일 오전 해양과학기술원에서 국립해양조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번에 준공되는 운영시설은 해양재해 관측을 목표로 올해 2월 발사된 천리안위성 2B호 해양탑재체(GOCI-II)가 보내온 정보들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연구자료 등을 생산하게 된다.해수부는 이번 시설을 통해 한반도 주변 해역의 적조와 녹조 발생, 괭생이모자반 등 유해생물 발현, 중국으로부터의 오염물 이동, 수질변화 양상 등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아울러 천리안위성 1호를 통해 쌓아온 10년간의 관측자료와 앞으로 10년간 천리안위성 2B호가 관측하는 자료를 통합·분석해 한반도에 특화된 해양위성 데이터베이스(DB)도 구축할 계획이다.천리안 2B호의 해양탑재체는 올 10월 시험 운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국립해양조사원의 국가해양위성센터를 통해 본격 정보 전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 '비대면'으로 즐기는 국립공원 탐방...국립공원공단, VR 서비스 확대 운영

    '비대면'으로 즐기는 국립공원 탐방...국립공원공단, VR 서비스 확대 운영

    ECO
    2020-07-27 10:39:38 김동식
    ▲ 국립공원 가상현실 서비스 주요화면(사진=환경부 제공)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영상 10편을 추가하여 2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VR 서비스는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정부혁신 과제인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중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를 360° 입체영상을 이용하여 간접 체험을 제공한다.2015년(설악산), 2016년(지리산, 한려해상, 변산반도, 소백산), 2017년(경주, 내장산, 덕유산, 오대산), 2019년 (북한산, 계룡산, 무등산)에 이어 올해에는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 등 총 15개 공원 54개 가상현실 영상을 제공한다.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영상은 국립공원 주요 명소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가상탐방 영상' 9편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는 '안전교육 영상' 1편 등 총 10편이다. '가상탐방 영상' 9편은 탐방로를 걷는 것처럼 사방을 둘러보는 일반적인 영상과 함께 접근이 제한된 장소, 무인기를 이용한 국립공원 상공 비행, 폭포와 계곡 거슬러 오르기 등 다양한 영상이 담겨있다.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세조길, 화양구곡 ▲가야산국립공원 만물상, 소리길1(무릉교-홍류동 구간), 소리길2(농산정-첩석대 구간) ▲주왕산국립공원 주왕계곡, 주산지, 폭포탐방로(용추폭포-절구폭포-용연폭포) 등이다.'안전교육 영상'은 심장돌연사, 추락사, 익사 등 3대 사망사고 현장을 간접 경험하고, 전문가 등에게 올바른 예방법과 대처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이나 유튜브 '국립공원 티브이(TV)'에서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과 가상현실 체험장치(HMD)를 연결하면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국립공원공단 관계자는 "국립공원 가상현실이 국민들의 탐방 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혁신 매체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이후 시대의 새로운 공공서비스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용산구,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50억원 투입 지원

    용산구,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50억원 투입 지원

    사회일반
    2020-07-27 07:50:11 안상석
    ▲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서울시 빅데이터활용시스템 신한카드 매출액 분석자료에 따르면 5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용산구 내 소상공인 매출액은 3591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65억원(7%)이 줄었다. 특히 이태원관광특구는 감소액이 239억원으로 전년 대비 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이태원관광특구 및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5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2020년 1월 1일~6월 30일 중 사업자 등록을 하고 신청일 현재 계속 영업 중인 자영업자(신규 창업 소상공인)와 2019년도 매출액이 10억원(영업기간이 6개월 미만인 경우 5억원) 미만인 소상공인이다. 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용산이어야 한다. 사실상 폐업상태에 있는 업체나 유흥업소, 도박·향락·투기 등 불건전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한다.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업소 및 점포 재개장 지원금 수령자도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지역 내 2개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 1곳만 자금을 지급한다. 지원액은 이태원관광특구의 경우 업소당 100만원, 그 외 지역의 경우 업소당 70만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이는 오는 7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이태원관광특구의 경우) 관광특구 협의회 사무실 및 (그 외 지역의 경우) 사업장 소재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자금신청서,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 소상공인확인서, 매출 입증자료 등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5부제다. 거리두기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자 대표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이면 화요일, 3·8이면 수요일, 4·9면 목요일, 5·0이면 금요일에 신청을 해야 한다.일자리경제과 임종문과장은 “이태원 상권 매출액 감소가 타 지역에 비해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되는바 지원액에 일부 차등을 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반드시 5부제를 지켜 접수해 달라”고 말했다. 구는 매출액 증빙 등 제출 서류를 확인, 지원 대상을 정한다. 결과는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결정에 이의가 있으면 통보일로부터 7일 이내에 관련 증빙서류를 다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심사 후 구에서 결정사항을 추가로 통보한다. 지원금은 신청 계좌로 현금 지급된다. 소요예산은 구 재난관리기금이며 약 6500명(이태원관광특구 1500명, 그 외 지역 5000명)이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사실상 전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경영자금 지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라며 “빠른 시일 내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구가 선별작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서울시와 함께 소상공인 생존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7월 10일 기준 생존자금 신청자는 1만2550명이며 이 중 1만802명이 지원대상이다. 업소당 현금 140만원을 준다. 이 외도 구는 ▲무급휴직자 고용유지금 지원 ▲특수고용·프리랜서 노동자 지원 ▲임대료 인하 운동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중소기업·소상공인·청년기업 융자 ▲용산사랑상품권 발행 등으로 경기 침체를 극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시몬스, ‘수퍼싱글 프로모션’ 진행…최대 20% 할인 혜택

    시몬스, ‘수퍼싱글 프로모션’ 진행…최대 20% 할인 혜택

    경제일반
    2020-07-27 00:04:49 이정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수퍼싱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시몬스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싱글(SE) 또는 수퍼싱글(SS) 사이즈 매트리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특정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한해 5~10% 추가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또한 36개월 장기 카드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를 이용해 수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를 구입할 경우, 100만원대 침대는 36개월 할부 시 월 2만 7천원, 24개월 할부 시 4만 1천원, 12개월 할부 시 8만 3천원만 지불하면 시몬스 침대의 숙면을 얻을 수 있다.이외에도 시몬스는 본격적인 웨딩 시즌에 앞서 전국 시몬스 매장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웨딩 프로모션’을 동시 진행 중이다. 웨딩 프로모션을 통해 ‘라지킹(Large King)’, ‘킹오브킹(King of King)’ 사이즈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특정 프리미엄 매트리스에 한해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침대 프레임 및 룸세트, 퍼니처, 베딩 구매 시에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레임과 룸세트 신제품의 경우 10%의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그뿐 아니라 다양한 사은품도 풍성하게 지급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40만원 상당의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5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케노샤 호텔 침구 세트와 함께 50만원 상당의 케노샤 거위털 이불까지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제공되며, 사은품 소진 시 행사 조기 종료될 수 있다.한편, 한국 시몬스는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시몬스 팩토리움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과 세계 최고 설비를 자랑하는 수면연구 R&D센터를 통해 안전한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한국 시몬스만의 1936가지 품질 관리 항목’을 적용하여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국내 최초ㆍ유일의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 매트리스 출시,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일반 시판 매트리스 41종 품목에 대해 ‘라돈안전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 환경부-지하수업계, 불법 시설 근절 위해 손잡는다

    환경부-지하수업계, 불법 시설 근절 위해 손잡는다

    ECO
    2020-07-26 23:48:25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국지하수·지열협회, 전국 시도 대표 지하수개발·이용시공업체 9곳 ( ㈜한맥이앤씨, 한국지하수공사, 청주지하수개발, ㈜지앤테크, (유)하늘엔지니어링, 서교건설(주), 덕호합자회사, ㈜해동개발, ㈜지오엔지니어링)   과 함께 7월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6동(환경부 대회의실)에서 지하수의 지속가능한 개발·이용과 오염 예방 등을 실천하기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미등록시설, 방치공 등 불법 지하수 시설의 발생을 근절하고, 관련 산업의 합리적인 계약표준을 마련하는 등 지하수 관리의 건강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2018년 기준으로 전국의 지하수 개발·이용시설은 약 164만공, 연간 이용량은 약 29억톤으로 조사 되었으나, 실제 등록하지 않고 이용 중이거나 방치되고 있는 시설 이 50만공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지하수 전문가 포럼 등 다양한 의견 창구를 통해 지하수 시설이 제도권 안에서 적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한다.이번 자발적 협약에 참여하는 각 주체는 지하수 환경 보전·관리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기로 했다.환경부는 불법 지하수 시설 방지 및 지하수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미등록시설 조사와 오염 예방사업, 대국민 홍보 등을 추진한다. 한국지하수·지열협회는 공정한 계약기반 마련, 불법 지하수 시설 신고센터 개설·운영, 미등록시설 등록 전환 지원, 지하수 기술자 교육 등을 펼칠 예정이다. 지하수 시공업체는 불법 시공 근절, 개발에 실패한 시설의 원상복구 이행, ‘지하수법’에 따른 시공업체 의무사항 준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환경부는 올해 안에 지하수 미등록시설 4만 5천공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수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여 2024년까지 약 50만공의 미등록시설을 조사하고 오염 예방사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올바른 지하수 사용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동영상 배포, 소책자 발간 등 각종 홍보 활동도 추진한다.신진수 환경부 물통합정책국장은 “불법 지하수 시설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시공업체들의 자발적 노력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산업계와 정부의 협력을 계기로 국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지하수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기동 청소반 운영, 피서지 쓰레기 신속 처리...여름 휴가철 깨끗한 피서지

    기동 청소반 운영, 피서지 쓰레기 신속 처리...여름 휴가철 깨끗한 피서지

    ECO
    2020-07-26 23:43:48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한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여름 휴가철 쓰레기 관리대책’은 환경부를 중심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 국립공원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다. 먼저, 각 지자체는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요 피서지에 이동식 분리수거함과 음식물 전용 수거용기를 추가로 갖추고, 기동 청소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국립공원, 해수욕장, 산.계곡 등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반'을 운영하여 무단투기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깨끗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휴가철, 행락 중에 발생한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에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소각, 매립, 투기 형태별로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된다.  지난해 여름 휴가철에 부산 등 8개 시도에서는 2,602명의 단속반원들이 3,144건의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적발했으며, 총 3억 6,394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아울러 환경부는 지자체,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철도역사, 고속도로, 휴게소, 버스터미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에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홍보하기로 했다.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은 분리배출의 핵심 4가지 방법(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을 토대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페트병, 캔 등을 분리해 배출하는 것이다. 특히, 피서객이 사용한 마스크 등을 종량제 봉투에 버리도록 안내하고, 필요한 경우 별도의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내 손안의 분리배출’ 스마트폰 앱을 운영하며,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하고 있다.   ‘내 손안의 분리배출’은 안드로이드, 애플 등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분리배출’로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관은 “올해 여름 휴가철에는 쓰레기로 인한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쓰레기 줄이기와 되가져가기, 올바른 분리배출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현대重 역대 최대 과징금 이끌어… 올해 국감서 ‘갑질’ 대기업 총수 소환 예고

    현대重 역대 최대 과징금 이끌어… 올해 국감서 ‘갑질’ 대기업 총수 소환 예고

    정치일반
    2020-07-26 23:38:31 안상석
     송갑석(광주 서구갑) 의원은 26일  하도급업체의 핵심기술을 탈취하는 등 갑질을 일삼은 현대중공업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역대 최대 과징금 9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기술탈취, 거래단절은 대기업의 대표적인 갑질 사례”라며 “최대 과징금 결정을 내린 공정위의 결정을 환영하며 21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갑질 근절을 위한 제도정비와 법률지원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송 의원은 지난 2018년과 2019년 국회 국정감사에서 현대중공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기술탈취 문제를 강력히 질타하고, 조속한 해결을 촉구한 바 있다. 그러나 현대중공업은 이후 피해기업과 단 3차례 만난 뒤 지금까지 무대응으로 일관하며 연락을 중단했다.이에 송 의원은 지난 15일(수) ‘대기업 갑질 피해사례 발표 및 근절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롯데건설, 삼성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들로부터 갑질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피해사례를 공유하며 대기업 갑질 근절을 위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한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송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현대중공업, 롯데건설 등 대기업 총수들을 증인으로 소환해 중소기업에 대한 부당한 갑질 실태를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예고했다. 
  •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폭넓은 의견 수렴 후 시행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폭넓은 의견 수렴 후 시행

    ECO
    2020-07-25 22:22:31 안상석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올해 9월 25일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7월 3일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피해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하위법령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의견수렴을 위해 지난 7월 3일부터 8월 12일까지 입법예고 중이며, 이와 함께 연구용역 을 비롯한 전문가 의견수렴,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 협의 등을 거쳐 하위법령 개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입법예고는 피해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행정적 절차이며, 입법예고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을 검토하여 개정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현재 가습기살균제피해지원종합포털  및 환경부 누리집 을 통해 의견을 받고 있으며, 8월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피해자 공청회가 열릴 예정이다.특히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법’ 하위법령 개정안은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범위를 확대하는 법 개정 취지를 반영한 조사판정체계 개편, 특별유족조위금 상향 등을 다루고 있다.조사판정체계 개편과 관련하여 요건심사는 피해자 범위를 제한하기 위한 것이 아닌 신속한 심사를 위한 것이다. 요건심사 대상 질환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일지라도 개인별 심사를 거쳐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가 발생 또는 악화된 경우 피해자로 인정될 수 있다. 법 시행 후 달라진 조사판정체계에 따르면 역학 또는 독성 등의 연구에서 과학적 근거가 확인된 건강피해는 노출 여부, 질환 진단 사실 등의 요건충족 여부만 검토하여 피해자를 판정하고 요건 심사에 해당하지 않는 피해자는 개인별 의무기록을 종합 검토하여 심사 한다. 특별유족조위금에 대해서는 연구용역을 통해 2019년 판례 중 손해배상소송의 사망 위자료를 분석하여 약 4,000만 원에서 약 7,000만 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포함했다. 이러한 배상수준은 사업자분담금 재원을 통한 정부의 보충적 구제행위로써 배상금에 준하는 지원을 하고 사업자를 면책시켜 주는 의미가 아닌 점을 감안하였다.하미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관은 “이번 개정안은 법 취지에 따라 정부의 피해구제를 강화한 법안으로 법 시행 후 최대한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온라인을 비롯한 각종 입법 절차를 통해 각종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특히 피해자 공청회에서 나오는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시행령 개정안을 확정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금폭탄 이어 역대 최대 9천억 교통딱지폭탄...과속단속 40% 급증

    세금폭탄 이어 역대 최대 9천억 교통딱지폭탄...과속단속 40% 급증

    사회일반
    2020-07-25 22:13:18 안상석
    올해 무인단속카메라와 현장단속 등을 통해 징수한 교통 과태료 및 범칙금이 9천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부족한 세수를 보충하기 위해 예방이 아닌 성과내기식의 단속을 시행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김 의원은 이어 “교통 과태료부과로 확보된 예산이 교통안전을 위해 사용되지 않는 현실 또한 큰 문제”라며 “과태료 및 범칙금의 경우 세외수입으로 분류되어 부족한 세금 수입에 활용된다는 논란이 있는 만큼 이를 교통안전에 투입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 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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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홍배 의원, ‘소음ㆍ진동 관할 사각지대 해소’ 환경법안 발의

    지자체 경계 넘는 소음‧진동 피해, 정부‧지자체 협력 의무화로 대응 강화
    이정윤 2025-07-09 12:50:06
  •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250명 고객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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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더북한강R점에서 250명 고객과 함께 하는 환경 클래스 개최

    8월 8일과 9일에도 환경 클래스 개최하며 수변녹지 관리와 환경 개선에 지속 노력
    이정윤 2025-07-09 12:47:06
  •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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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트테크, 넥스트라이즈 2025 '넥스트 이노베이터' 수상…”폐기물 자동선별 기술로 산업 혁신 이끌어”

    기술 통해 비효율·고비용 구조 해소…산업 전환 견인
    이정윤 2025-07-01 13:32:38
  •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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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 여름철 대발생 ‘러브버그’ 친환경 방제 총력

    백련산·북한산 중심 포집기 설치 등 친환경 방제로 주민 불편 해소
    이정윤 2025-07-01 07:20:38

ESG

  • 해양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지속가능경영

    해양환경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업무협약 체결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신규과제 발굴
    이정윤 2025-07-10 11:56:20
  •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ESG 경제지원센터 상생 소통 마당’개최

    동대문구 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 참석
    이정윤 2025-07-07 22:37:43
  •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저소득 가구 대상 '희망의 집수리' 참여자 모집

    도배, 장판 교체 등 18개 항목 대상... 최대 250만원 지원
    이정윤 2025-07-01 07:16:12
  •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ESG

    KCC, HD현대중공업 사업장 안전 환경 컬러디자인 개발

    HD현대중공업 울산본사 내외부 맞춤형 컬러디자인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 조성...MOU 체결
    이정윤 2025-06-27 06:44:48
  •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지속가능경영

    농어촌공사, ‘임원 직무청렴계약’으로 청렴 확산 솔선수범

    사장, 감사, 상임이사 전원 참여... 전사적 윤리경영 실천의지 다져
    이정윤 2025-06-26 21:3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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