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서울시)서울시는 캠핑텐트나 에어베드, 파라솔과 평상 등 시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휴식공간도 계속 운영한다. 킥보드 존, 뉴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체육관’ 등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뿐만 아니라 거리 버스킹 공연과 함께 시민들이 노래, 댄스, 뮤지컬 등 자유롭게 공연할 수 있는 ‘시민 열린무대’도 운영한다.세종대로 차 없는 거리는 6월까지 매주 일요일 운영 후 혹서기를 피해 9월에 다시 시작한다.한편, 시는 행사가 열리는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차량 통제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이용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또한 이 날에는 평소 세종대로를 지나던 40개 버스도 우회 운행하고 시내버스 정류장 3개도 폐쇄된다. 따라서 버스를 이용하려면 광화문(동화면세점 앞), 종로1가(종각 앞) 등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 후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서울시는 행사 당일 세종대로 일대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과 함께 주변 13개 교차로와 주요 횡단보도에 경찰, 모범운전자, 안전요원 등 80여명을 분산 배치해 우회도로를 안내하고 교통 흐름을 조절할 계획이다.자세한 교통정보는 120다산콜센터, 교통정보센터홈페이지, 모바일웹, 차 없는 거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