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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배추가 금값인 이유... 방출가능 물량 제로

    배추가 금값인 이유... 방출가능 물량 제로

    사회이슈
    2024-10-22 11:42:00 이정윤
    올해 8월 이후 배추값이 폭등하고 있음에도 정부의 수급관리 기능은 작동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국내산 배추에 대해‘24년 1월부터 8월까지 총 17,536톤을 방출하였으며, 9월 272톤 방출을 끝으로 배추 비축물량이 완전히 소진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도별 배추생산량및 비축물량 올해 방출물량은 가격 동향이 비슷했던 ‘22년 연간 방출물량인 16,463톤을 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8월 기준 배추 포기당 도매가격은 5,658원에서 9월 8,395원으로 48.4%나 상승했다. 하지만 비축물량의 소진으로 10월 현재 전년 동월 대비 두 배 이상으로 상승한 배추값을 안정시킬 정책 수단이 없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방출량 ▲도매가격 농산물 가격안정과 수급관리를 위해서는 비축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동안 정부가 수급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정작 충분한 비축물량 확보에는 소홀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현황은 정부 및 aT에서 운용 중인 14개의 비축기지의 평균수용량 감소에서도 확인되고 있다. ‘24년 기준 14개 비축기지의 평균수용량은 52,538톤으로 ‘21년 65,407톤 대비 20% 감소했으며, 실제 시간당 수용량을 계산한 평균수용률 역시 ‘21년 94.1%에서 11.3%p 감소한 82.8%를 기록했다. ▲비축기지 운용현황 이원택 의원은 “최근 급등한 배추가격은 국내 주요농산물의 가격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며, “공공비축기지의 확대 및 개선, 민간저장창고 이용확대 등을 통해 가격변동성이 큰 농산물의 비축을 늘려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 배추 비축물량은 연간 생산량 대비 0.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전국에서 평일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선

    전국에서 평일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선

    사회이슈
    2024-10-22 11:28:20 이정윤
    전국 고속도로에서 가장 혼잡한 고속도로 정체구간은 평일 수도권제1순환선 계양IC~중동IC’, 주말 호남선 ‘동광주IC~용봉IC’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경기용인시을)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고속도로 정체구간 지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제1순환선 ‘계양IC~중동IC’ 구간은 평일 월158.4시간의 정체시간이 발생하고 있다.  평일 정체시간이 두 번째로 높은 고속도로 구간은 호남선 ‘동광주IC~용봉IC’로 월 144.4시간 정체되고 있으며, 3위는 경부선 ‘금토Jct~신양재IC’로 136.8시간이 정체되었다. ▲전국 고속도로 중 평일 정체 구간 상위 5위  정체시간은 하루 중 일평균 통행속도 50㎞/h 미만 누계시간을 의미하며, 정체일수는 한 달동안 월 평균속도 50㎞/h 미만 발생 일수를 의미한다.   ▲전국 고속도로 중 주말 정체 구간 상위 5위  주말의 경우, 호남선 ‘동광주IC~용봉IC’ 구간이 월 84.8시간으로 가장 정체가 심했고, 영동선 ‘덕평IC~양지TN’이 월 50.4시간으로 두 번째로 정체시간이 높았다. 이 두 구간의 경우, 사실상 주말 내내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3위는 서해안선 ‘광명역IC~금천IC’로 월 47.6시간 정체되었다. 한 달 중 대부분의 평일에 정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손명수 의원은 “특정 구간의 상습 정체가 확인된 만큼, 그 정체구간을 해소할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했다.이어 손 의원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에서 2026년까지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길이를 30% 감축하겠다고 발표한 만큼,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계획을 조속히 추진하여 고속도로 이용자의 불편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 최근 5년간 임상시험 사망자 94% ... 제약사 임상에서 사망

    최근 5년간 임상시험 사망자 94% ... 제약사 임상에서 사망

    사회이슈
    2024-10-22 11:06:39 이정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임상시험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임상시험 참가 사망자 246명 중 제약사 임상에서 사망한 사람은 233명으로 전체 사망자 246명중 94.7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사법에 따르면, “임상시험”이란 의약품 등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증명하기 위하여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약물의 약동(藥動)ㆍ약력(藥力)ㆍ약리ㆍ임상적 효과를 확인하고 이상반응을 조사하는 시험(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포함한다)을 말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따라 중대하고 예상하지 못한 약물이상반응이 발생한 경우 이를 보고받고 있다.  제약사 임상시험이란 제약약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등의 의뢰자가 의약품 개발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임상시험을 말하며, 연구자 임상시험이란 연구자가 외부의 의뢰 없이 주로 학술연구 목적으로 수행하는 임상시험을 말한다.사망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4년 8월 기준, 임상시험으로 사망한 사망자는 총 246명이며, 이중 233명(94.72%)이 제약사 임상시험으로 사망하였고,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에서는 13명(5.28%)가 사망하였다. ▲19~’24.8월 임상시험 부작용(SUSAR) 보고 건수 (사망)  입원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부터 2024년 8월 기준, 임상시험으로 입원한 환자는 총 2,547명으로, 이중 2,507명(98.43%)가 제약사 임상시험으로 입원하였고,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에서는 40명(1.57%)가 입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19~’24.8월 임상시험 부작용(SUSAR) 보고 건수 (입원) 입원 및 사망자는 증가추세이다. 2019년 임상시험 부작용으로 입원한 환자는 256명, 2023년 621명으로 142%가 증가하였고, 사망자는 2019년 34명에서 2023년 61명으로 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시험 참여자 현황을 살펴보면, 2019년 12만 1656명에서 2023년 15만 6,683명으로 28.8% 증가하였으며, 최근 5년간 총 70만8323명이 임상시험에 참여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소병훈 의원실에 제출한 2023년 진행 중인 임상시험 현황(비율)은 제약사 임상시험 약 79%, 연구자 임상시험 약 21%이다. 단순계산하면, 최근 5년간 제약사 임상시험 참여자는 55만 9575명, 연구자 임상에는 14만 8749명이 참여한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는 최근 5년간 보고된 사망 SUSAR의 이상반응으로는 폐렴, 타병원에서 사망 및 자택에서 사망(고독사 등) 후 유가족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 등 원인불명의 사망, 호중구 감소증 및 출혈 등 혈액 관련, 패혈증, 그 외 뇌염 및 복막염 등 감염 관련, COVID-19 및 호흡곤란 등 호흡기계 관련, 악성 신생물 진행 등 종양 관련, 간손상 및 AST/ALT 증가 등 소화기계 관련, 아나필락시스 관련 등이 있다고 밝혔다. 소병훈 의원은 “임상시험 참여자 증가에 따라 입원환자,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임상승인 계획 뿐만 아니라 피해사례, 피해보상에 대한 실태를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임상시험 피해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24.8월 임상시험 부작용(SUSAR) 보고 건수 (사망) 19~’24.8월 임상시험 부작용(SUSAR) 보고 건수 (입원) 
  •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실업급여 50% 수준으로 상향 필요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실업급여 50% 수준으로 상향 필요

    사회이슈
    2024-10-22 10:55:44 이정윤
    국민의힘 이헌승 의원(국회 정무위원회/부산진구을)이 22일 국가보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소 5년이상 최대 19년 6개월 미만 복무한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월 수령액이 유사제도인 고용노동부 실업급여의 28 ~ 39%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대군인 전직지원금’은 진급누락ㆍ장기복무 선발제외 등 군 인사체계로 조기전역에 이른 직업군인이 고용보험 대상 제외로 실업급여를 타지 못하자, 국가가 실업급여 지급 책무를 이행하는 목적으로 2008년부터 시행됐다. 2024년 현재 실업급여는 최대 월 198만원으로 9개월까지 지급 가능한 반면, 전직지원금은 중기복무자( 5년 이상 10년 미만 현역으로 복무, 장교ㆍ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  )  월 55만원, 장기복무자(10년 이상 현역으로 복무, 장교ㆍ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 (19년 6개월 이상 복무한 장기복무자는 군인연금 수령, 전직지원금 지급대상 제외)) 월 77만원으로 6개월까지 밖에 지급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5년 국가보훈부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vs 고용노동부 실업급여 보훈부는 연초 2027년까지 제대군인 전직지원금을 실업급여 50% 수준인 월 99만원까지 인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현재보다 중기복무자 80%, 장기복무자 30% 금액 인상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 제대군인 전직지원금 수령자 수 보훈부에 따르면 2024년 올해 전직지원금이 10% 올랐지만, 내년에는 5% 인상에 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헌승 의원은 “전직지원금이 제대군인들을 위한 실업급여 대안으로 시행되었는데 도입된지 1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보훈부가 연초 발표한대로 2027년까지 실업급여의 50% 수준, 월 99만원을 달성하려면 인상률 개선이 뒤따라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자‘과밀경쟁’에 내몰아 69.2% 폐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창업자‘과밀경쟁’에 내몰아 69.2% 폐업

    사회이슈
    2024-10-22 10:47:07 이정윤
    업종 쏠림 현상을 완화하겠다던 신사업창업사관학교가 교육생들을 ‘과밀경쟁’으로 내몰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2020~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하여 창업했지만 휴·폐업한 243명 가운데 도·소매업, 제조업 폐업자가 69.2%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한 창업자 업종별 휴·폐업 현황(2020~2023)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창업이 특정 업종에 편중되어 발생하는 점포 과밀과 폐업을 방지하고, 창업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졸업생 대부분이 과밀업종에서 창업을 집중하고 있는 실정이다.소진공은 졸업자들의 창업이 과밀업종에 집중되지 않도록 숙박·음식업과 도·소매업을 사업신청 제한업종으로 지정했다. 그러나 새로운 소재를 접목한다면 사업에 선정될 수 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조업 분야 창업 현황(2023년) 제조업의 경우 사업신청 제한업종에 해당하지 않는다. 그러나 ‘2023년 졸업기업 중 제조업 분야 창업’을 살펴보면, 131개 중 약 42%(55개)가 식품·카페 관련 업종에 집중되어 있어, 결국 과밀업종 창업 문제를 초래하고 있다. 오세희 의원은 “과밀 업종에 대한 창업 집중 현상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과다 경쟁으로 인한 창업자들의 폐업을 막기 위해 신사업 분야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오세희, 중소기업 정책자금 영남에 집중...호남의 3배

    오세희, 중소기업 정책자금 영남에 집중...호남의 3배

    사회이슈
    2024-10-22 10:40:23 이정윤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영남 집중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오세희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9월) 중소기업에 총 26조 1,975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됐다. ▲권역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현황  권역별로 살펴보면, △ 수도권 10조 6786억, △ 영남권 8조 4,733억, △ 충청권 3조 1,781억, △ 호남권 2조 9,207억원, △ 강원권 7,284억원, △ 제주권 2,184억원이 지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정책자금이 투입되고 있는 영남권 지역의 정책자금은 충청·호남권보다 약 3배 높고, 강원권은 약 11배, 제주권은 약 40배에 달한다. 오세희 의원은 “경기침체로 인해 경영 위기에 내몰리고 있는 상황은 특정 지역에 국한 되지 않고, 전국의 모든 중소기업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균형적으로 분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 김혜영 시의원, ‘서울형 웰니스산업 진단과 전망’ 토론자로 나서

    김혜영 시의원, ‘서울형 웰니스산업 진단과 전망’ 토론자로 나서

    사회이슈
    2024-10-22 10:33:45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사진)은 지난 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서울형 웰니스산업 진단과 전망’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서울시 의료관광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토론했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회 이종배 의원과 채널A가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먼저 한국관광공사 의료웰니스팀 정인화 팀장이 발제를 맡았다. 정 팀장은 한국관광공사의 의료관광 육성 사업으로 몽골 한국의료관광대전, B2B&C 마케팅, 국내외 업계 네트워크 강화 사업들을 소개하면서 향후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 방향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등의 경쟁국 진단을 통한 전략시장 및 콘텐츠 다변화, 의료관광 생태계 지원,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 방한 의료관광 접근성 제고를 제안했다.이후 이종배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원 ▲박성우 서울특별시 한의사회장 ▲조정연 강남구 의료관광협회장 ▲김주한 서울대 의료정보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본격적인 토론을 진행했다.김혜영 의원은 관광경영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바 있으며 지난 10월 4일부터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료관광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활동 중일 정도로 의료관광 분야에 있어 남다른 관심과 전문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패널로 나선 김혜영 의원은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외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는 앞으로 서울의 핵심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정작 시장 규모 및 중요성에 비해 현재 우리나라의 의료관광 정책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고 주장했다.아울러 ”서울시의 의료관광 산업이 향후 세계적인 의료관광 분야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외국인환자에 대한 비자 발급 처리 문제 ▲ 과도한 수수료를 챙기는 불법 브로커 및 해외 에이전시 관련 문제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코드부여 등 중앙정부 차원에서 개선해야 할 과제가 절실하다고 생각하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담당해야 할 역할도 적지 않다고 본다“고 언급했다.또한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현재 의료관광 분야 주요국이라고 할 수 있는 나라들의 사례를 참고하여 서울시도 의료관광 분야의 단일화된 협의체 창구를 마련하고 관련 정책 및 법령을 정비하고 재원 마련도 뒷받침해야 의료관광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도출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뷰티·미용 성형 등 서울시만의 경쟁력 있는 전략 브랜드 및 전략 상품이 필요하다“덧붙였다. 김 의원은 ”추후 의료 관광 분야 정책 수립에 있어 탁상공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용역 추진과 함께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의료관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업계와의 접점을 마련하고 현장이 원하는 정책적 뒷받침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날 토론을 마쳤다.
  • 국내 소스류 최초" ㈜오뚜기, 시각장애인 편의성 제고 위해...  ‘점자 스티커' 적용

    국내 소스류 최초" ㈜오뚜기, 시각장애인 편의성 제고 위해... ‘점자 스티커' 적용

    사회이슈
    2024-10-22 10:17:08 이정윤
    ㈜오뚜기가 시각장애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국내 소스류 최초로 국민 소스인 ‘토마토 케챂’과 ‘골드 마요네스’에 점자 스티커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뚜기 케챂과 마요네스에 적용된 점자 스티커는 시각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층이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제품명 등을 한 번에 확인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적극 고려해 기획됐다. 그 간 시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제품을 사용하도록 컵밥, 죽 등에 제품명, 조리법 등을 점자로 표기한데 이어, 오뚜기 대표 소스인 케챂과 마요네스에도 점자 스티커를 적용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스티커 색상과 모양을 변경하는 등 디자인 리뉴얼과 동시에, 스티커 위에 투명 도트로 ‘케챂’, ‘마요’ 등 제품명을 표기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오뚜기는 점자 표기가 완료된 제품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에 지원, 토마토 케챂(500g), 골드마요네스(500g) 등 각 500개씩 전달했다.이후 시각장애인 분들로부터 제품 사용성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점자가 부착된 위치와 점자 도트의 가독성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은 2005년 출범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정식 등록된 비영리 법인으로, 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제품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 장애인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모든 소비자층에서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고, 사회적 약자층을 포용한다는 의미를 담아 소스류에도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에 앞장서고, 이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용산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용산구의회, 제293회 임시회 개회

    사회이슈
    2024-10-22 10:12:15 이정윤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21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93회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 출석요구의 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근본 대책 촉구 결의안 까지 총 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 23일까지 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구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답변, 24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9일 제4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등 각종 안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처리할 계획이다.김성철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선 구정질문·답변 일정이 있으니 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는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발전적인 방향의 구정질문을 하여주시기 바란다.”며 또한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작성·채택에 대해서는 “사전에 충분한 자료를 검토하고 구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 있고 충실한 행정사무감사 계획서가 채택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달라.” 고 당부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56%가 C등급 이하!

    한국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 56%가 C등급 이하!

    사회이슈
    2024-10-22 10:08:4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공사관리 저수지 정기점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3,429개소 중 C등급 이하 저수지가 1,918개소로 55.9%에 해당된다고 밝혔다.이번 C등급 이하 저수지의 주요부재는 내구성,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한 보수·보강이 필요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긴급한 보수·보강이 필요해 사용제한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태인 D등급 저수지도 50개소로 파악됐다. ▲공사관리 저수지 정기점검 결과(`24년2분기)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는 저수지 3,429개소 중 2,612개소(76.2%)가 50년이상 경과하여 자연재해 대응능력이 약화된 노후시설의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으로 나타났다. ▲경과년수별 공사관리 저수지 현황 또한 최근 5년여간 공사 관리 저수지 중에서 붕괴되거나 범람 피해사고가 총 59건 발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019년에는 2건이 발생하였으나, 2020년 45건, 2022년 5건, 2023년 6건, 올해도 8월까지 1건의 저수지 사고가 발생하였다.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던 경북 경주에서는 왕신저수지에서 제방 외제사면 유실이 발생하고, 권이저수지에서는 물넘이 방수로 유실 및 산측 사면 붕괴가 발생한 바 있다. 올해 사고는 경북 안동 위종저수지에서 방수로 사면이 유실되는 사고가 있었다. ▲연도별 공사관리 저수지 붕괴, 범람 등 사고현황 이에 대해 김선교 의원은 “저수지 노후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보수·보강 및 재해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수리시 설개보수사업을 철저히 이행하고, 추가적인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인한 저수지 피해가 이어지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힘써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인천국제공항공사...  4단계 개항 앞두고 자회사 인력부족 심각

    인천국제공항공사... 4단계 개항 앞두고 자회사 인력부족 심각

    사회이슈
    2024-10-22 10:01:30 이정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개항을 앞두고 공항공사 자회사의 인력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종오(사진)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에는 3개 자회사가 정원대비 부족 한 인력의 합이 929명으로 1천명에 가까웠고, 올해 9월까지는 563명의 인원이 부족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3개 자회사 정원대비 현원 비교표 인력이 부족한 이유는 높은 이직율에서 비롯되고 있다. 공사에서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자회사 이직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1년차에 경우 3개 자회사 모두 20% 내외로 높았다. 조기퇴직의 원인으로 ‘낮은 처우, 조직문화 및 근무환경’이라고 하며, 해결책을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으로 제시했다.  윤종오 의원은 자회사의 인력이 부족한 핵심이유가 주주야야비휴의 3조 2교대 방식의 연속 야간노동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자회사 연속야간근무 형태가 이틀간 15시간씩 근무(근무중 평균 4시간 무급휴무 포함)를 하게 되 피로가 누적되는 형태다. 윤종오 의원은 2007년 인천국제공항공사가 4조 3교대로 근무형태를 변경한 것처럼 자회사도 공사와 동일하게 4조 3교대로 변경해야 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회사의 문제라고 맡겨둘 것이 아니라 직고용 대신 자회사로 전환하는 대신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한다고 약속했던 것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고 촉구했다. 한국공항공사 자회사인 KAC공항서비스가 2024년 “공휴일에 근무지정자가 휴가를 쓰려면 대체근로자를 명시한 근로변경서를 제출하지 않고 출근하지 않으면 사내 규정에 따라 처리될 수 있음”이라는 공문을 공지했다. 휴일에 휴가를 내려면 노동자가 직접 대체노동자를 구해야 한다는 뜻이다.  근로기준법 60조는 ‘휴가를 근로자가 청구한 시기에 주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어 있다. 윤종오 의원은 “노동자에게 직접 대체노동자를 구하라는 것은 회사의 의무를 떠넘기는 것이고, 노동자의 휴가청구권을 부정하는 행위”라며, 근로기준법 위반 소지가 있어 공사가 직접 조사하여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   
  • 강북구 ‘2024 강북구민대상’…지역사회 빛낸 8인 환경인 선정

    강북구 ‘2024 강북구민대상’…지역사회 빛낸 8인 환경인 선정

    사회이슈
    2024-10-22 07:42:41 이정윤
    ▲이순희 강북구청장이(가운데) ‘2024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사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9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강북구민 운동장에서 ‘2024 강북구민대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번 ‘강북구민대상’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들에게 시상하는 강북구의 권위 있는 상으로, 올해는 8명의 수상자가 영예를 안았다.  구는 7월부터 60일간 구민 등을 대상으로 후보자를 추천받아 구민대상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선행봉사상 안옥준(여) ▲모범가족상 권영애(여) ▲문화예술상 홍봉의(남) ▲체육상 이창식(남) ▲모범기업인 김진규(남) ▲사회복지상 김영애(여) ▲환경상 서경석(여) ▲교육발전상 김향지(여)씨며, 각 부문별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온 구민들이다.  먼저 선행봉사상 수상자 안옥준 씨는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동네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 등 남다른 이타심으로 선행봉사를 적극 실천하여 공동체 사회 구현에 크게 이바지하여 선정됐다.  모범가족상 수상자 권영애 씨는 오랫동안 한결같이 시부모님을 극진히 모셔 주변의 칭송이 자자하고, 덕망있는 품행으로 주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됐다.  문화예술상 수상자 홍봉의 씨는 필명 ‘홍해리’로 활동하며 다양한 시문학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시인들의 문화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강북구민의 노래’를 작사할 뿐만 아니라, ‘강북구민헌장’ 등을 작성하여 구민 화합과 상생에 공헌했다.  체육상 수상자 이창식 씨는 강북구수영연맹 회장과 강북구체육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종목단체 상호 교류의 가교역할을 함으로 강북구 체육 발전에 공헌하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범기업인상 수상자 김진규 씨는 광고업에 종사하며 혁신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지역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강북구상공회 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사회복지상 수상자 김영애 씨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홀몸어르신 만남사업, 결혼이주여성 자조모임, 장수사진 사업 등 복지사업을 기획하고, 사회적 약자 발굴을 통해 강북구 복지증진에 앞장섰다.  환경상 수상자 서경석 씨는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녹색가게를 설립하여 녹색상품 개발, 주민 친환경 교육, 자원순환 재활용 사업 등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구민 환경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교육발전상 수상자 김향지 씨는 푸른별환경도서관장으로서 지속가능발전 실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교육 혁신에 기여하고 청소년을 위한 견학, 진로 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미래 세대 역량 강화를 위해 공헌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들의 헌신과 봉사 덕분에 강북구가 더 나은 지역사회를 이루고 있다"며 "강북구의 밝은 미래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정원환경도시 영등포구, 서울시와 함께 ‘여의도 물결정원’ 조성…정원문화 확산 앞장

    정원환경도시 영등포구, 서울시와 함께 ‘여의도 물결정원’ 조성…정원문화 확산 앞장

    사회이슈
    2024-10-22 07:38:31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10월 26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서울시와 함께 ‘가을철 동행매력 정원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3월 식목일을 맞아 ‘릴레이 나무 심기’ 행사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시와 협력해 가을철 식목 행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구는 나무가 탄소 흡수에 미치는 중요성을 알리고, 정원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동반자, 청소년, 영등포 마을정원사,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여의도 물결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은 시민들이 자주 찾는 대표적인 수변 공원으로, 이번 조성은 공원 일부에 시민들이 직접 꽃과 나무를 심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여의도 물결정원’은 단순한 나무 심기 행사가 아닌, 정원에 이야기를 담은 시민정원으로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시민들이 함께 심은 나무와 풀, 야생화들이 한강을 배경으로 물결처럼 흔들리는 풍경을 연상시켜, ‘정원 문화가 물결처럼 널리 퍼져 나간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콤의 임직원들도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구가 양성한 마을정원사도 함께해 구민들에게 꽃과 나무 심는 법을 알려주며, 정원 조성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자원 선순환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꽃화분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예쁜 꽃 줄게! 재활용품 다오!’를 주제로, 유리병·캔·투명 페트명·우유팩 등의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예쁜 꽃 화분으로 교환해 준다. 교환 시 받은 팔찌를 착용하면 ‘나무심고 5樂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나무심고 5樂실’은 듣기·만들기·그리기·놀기·치유하기의 5가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된다. 풍물패 사물놀이, 정원을 여행하는 돌 그리기, 풍선아트 등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의도 물결정원 만들기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행사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구는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정원도시 영등포’를 선언하며, 문래동 꽃밭정원, 여의도 자매근린공원 내 물길정원, 당산공원 내 이끼정원 등 일상 생활 곳곳에 특색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마을정원사 양성, 정원 축제, 정원 토크콘서트&그린시네마 등 정원과 식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수준 높은 정원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서울시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여의도 한강공원에 직접 꽃과 나무를 심으며 일상에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구도심의 이미지를 벗어나 여유와 싱그러움이 가득한 ‘정원도시 영등포’로 거듭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더욱 다채로운 정원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용산구 윤정회 구의원 “아이 키우고 싶은 용산구 만들기 위해  환경노력”

    용산구 윤정회 구의원 “아이 키우고 싶은 용산구 만들기 위해 환경노력”

    사회이슈
    2024-10-21 22:53:52 이정윤
    ▲ 윤정희 구의원 서울 용산구의회 윤정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저출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출산지원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재 용산구는 서울시 평균 합계출산율 0.55명보다도 낮은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가운데 용산구는 출산지원금 지급에만 초점을 맞춘 조례로 출산 이후 양육 과정에서의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단순한 출산지원금보다 양육 과정에서의 지속적인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윤 의원은 “저출산 문제에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면, 미래세대가 줄어드는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 이에 출산 이후 양육까지 아우르는 지원책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출산 후 양육까지 포괄하는 실질적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구민들이 경제적‧사회적 부담을 덜고, 자녀를 보다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이 구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진행하여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례 개정안에 다양한 지원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가 통과되면 용산구는 출산율을 높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양육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면서 더 많은 가정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될 것이라고 기대된다.  윤정회 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은 각 지자체의 선제적이고 섬세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며, 구민들이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용산구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 많은 가정이 안심하고 자녀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정희용 ,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항만공사 부채 6조 5,509억원...  5년간 이자만 7,539억원 납부

    정희용 ,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항만공사 부채 6조 5,509억원... 5년간 이자만 7,539억원 납부

    사회이슈
    2024-10-21 22:49:35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항만공사의 부채가 6조원이 넘고, 부채율도 매년 증가하고 있어 재무건전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21일 부산·인천·여수광양·울산 항만공사(이하 4개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반기 기준으로 4개 항만공사의 부채가 총 6조 5,509억원에 이르렀으며, 향후 5년간 납부해야 할 이자만 7,53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항만공사별 부채는 올해 전반기 기준으로 ▲부산항만공사가 4조 87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천항만공사 1조 5,382억원, ▲여수광양항만공사 8,150억원, ▲울산항만공사 1,107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부채비율은 ▲부산항만공사가 101.86%로 2019년 대비(56.02%) 45.84%p 증가했으며, ▲인천항만공사는 66.1%로 12.8%p 증가, ▲여수광양항만공사는 43.2%로 16.8%p 증가하여고, ▲울산항만공사는 14.95%로 유일하게 9.16%p 감소했다.특히, 부산항만공사와 인천항만공사는 기타공공기관(  항만공사는 `23년부터 공기업에서 기타공공기관으로 전환 )의 평균 부채비율( 23년도 공공기관 평균 부채비율 :공기업 263.3%, 준정부기관 123.7%, 기타공공기관 48.2%  )인 48.2%를 웃돌았다. ▲최근 5년여간 4개 항만공사 부채 및 부채비율 현황 또한 최근 5년여간 4개 항만공사가 납부한 이자는 총 5,33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가 가장 높은 ▲부산항만공사가 3,385억원을 납부하여 전체의 64%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인천항만공사 1,419억원, ▲여수광양항만공사 423억원, ▲울산항만공사 103억원을 납부했다.그리고 재정전망에 따르면 향후 5년간(`24~28년) 4개 항만공사가 납부해야 할 이자는 총 7,539억원으로 전망됐다. 최근 5년간 납부했던 이자보다 2,209억원을 더 납부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산항만공사 4,447억원, ▲인천항만공사 1,928억원, ▲여수광양항만공사 1,031억원, ▲울산항만공사 133억원을 납부해야 한다. ▲최근 5년여간 4개 항만공사 이자 납부 현황 ▲최근 5년여간 4개 항만공사 당기순이익 현황 이러한 이자 납부 전망은 최근 5년여간 4개 항만공사의 당기순이익 총합인 1,992억원 보다 5,547억원 더 많은 금액이다.정희용 의원은 “항만공사의 부채를 가속화시키는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사업관리와 투자심사를 강화하고, 예산절감 및 투자재원 확보 등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해야 한다” 라며 “항만공사의 부채가 국민경제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재정건전성 확보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정부는 항만공사의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의 수립과 이행노력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이행실적 등을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항만공사 부채의 규모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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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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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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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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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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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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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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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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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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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에 담긴 의미…지속 가능성 실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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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6-17 23: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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