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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연속기획] 전기는 친환경 에너지인가?

    [연속기획] 전기는 친환경 에너지인가?

    경제이슈
    2024-07-09 15:03:14 이정윤
    ▲사진 춘전댐 한국수력원자력 국내 수력발전소는 국가 전력 공급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고, 수력발전은 청정 에너지원으로서, 탄소 배출이 낮고, 재생 가능하다는 점에서 환경 친화적인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발표된 데이터를 근거하여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기의 양과 비중, 그리고 수력발전소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본다. 수력발전의 생산량과 비중2023년 기준, 국내 전력 생산량 3%에 해당하는 수력발전소는 약 6,500MW의 설비 용량으로 16,000GWh의 전기를 생산하고 있고 시설로는 한강수력발전소[설비 용량 1,200MW, 연간 생산량 3,000GWh], 소양강댐[설비 용량 800MW, 연간 생산량 2,400GWh], 충주댐[설비 용량 600MW, 연간 생산량 1,800GWh]등이 있으며, 이들 시설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이 외에도 전국에 산재한 소규모 수력발전소들이 지역 전력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수력발전소들은 대체로 강과 호수의 자연적인 수자원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하기 때문에, 연료비가 들지 않고, 비교적 낮은 유지보수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력발전의 환경적 영향재생 가능하고 청정한 에너지원으로 손꼽히는 수력발전은 환경에 여러 가지 긍정적이 영향으로는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CO2)와 같은 온실가스를 거의 배출하지 않아 기후 변화 완화에 기여하고 아직까지 물은 고갈되지 않는 자원이므로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이 가능하며, 댐을 이용해서 전기를 생산하므로 홍수 조절, 농업용수 안정적 공급, 수자원 저장등의 부가적인 기능이 있다.하지만 댐 건설로 강물의 흐름이 변화하여, 동식물의 서식지가 파괴될 수 있으며 이이는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댐 저수지에 물이 정체되어 수질악화 및 녹조현상, 유해물질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으며 댐 건설로 인한 원주민들의 강제 이주가 시행되는 과정에서 사회적 갈등이 발생 되기도 한다. 청정한 재생 에너지원으로 전기 생산량 늘리기수력발전은 청정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나 국내전력 생산량의 3%밖에 안되어 점진적으로 늘려나가야 하며 수력발전소의 증설이 생태계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낮추며 강제 이주로 인한 원주민들과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하다. 청정하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인 수력발전을 위해 소규모 발전소의 증설, AI를 통한 현재보다 더 합리적인 운영 방식 도입, 지역 주민과의 협력 강화 등이 요구된다. 이를 통해 대기 오염 없이 친환경적인 전기 에너지 생산으로 미래세대에게 현재보다 좀 더 나은 환경을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 강북구 삼양로, 노후 가로등 교체…9억 7천여만원 투입

    강북구 삼양로, 노후 가로등 교체…9억 7천여만원 투입

    사회이슈
    2024-07-09 09:35:08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삼양로 일대 노후 가로등과 선로 등의 교체 공사를 실시한다. 교체 사업 대상지는 솔밭공원부터 화계역까지 약 2.1km 도로구간으로, 사용기간이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가로등 등을 서울시 예산 9억 7,200만원을 확보하여 11월까지 교체를 진행한다. 이 지역 일대는 주민들의 이용률이 높은 솔밭공원과 벽산아파트 등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다. 사업지 대상 도로는 혜화여자고등학교, 수유중학교, 화계중학교, 유현초등학교, 우이초등학교, 백운초등학교 등과 인접하여 많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통행하는 도로로, 노후된 조명시설로 야간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었다. 이번 공사규모는 기존 가로등주 76본, 분전반 5면, 선로 3300m, CCTV 1대 등이다. 또한 디자인도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내구성이 강한 재질로 교체해 도시미관을 크게 향상하도록 했다. 구는 보행시 지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전의 자립형 분전반에서 가로등주와 분전반을 통합한 일체형 분전반으로 교체하고, 가로등과 CCTV를 융합한 스마트가로등도 설치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삼양로 가로등 교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야간 통행시 불편이 줄어들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지하철 미래 바꿀 혁신 아이디어 ...‘오픈 이노베이션’ 제안 접수 시작

    서울지하철 미래 바꿀 혁신 아이디어 ...‘오픈 이노베이션’ 제안 접수 시작

    사회이슈
    2024-07-09 09:32:23 이정윤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는 도시철도 현안 해결 등을 위한 다양한 혁신 아이디어를 찾고자 오픈 이노베이션 제안 접수를 오는 7월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서울교통공사형 오픈 이노베이션’은 공사가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을 가진 기업과 열린 협업을 통해 도시철도의 미래를 준비하고 경영혁신에 박차를 가하고자 이번에 처음 도입된 사업이다.제안 방식은 공공수요형과 민간 제안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공수요형 은 공사 모집 분야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참여기업이 제안하는 방식이며, 민간제안형 은 안전,서비스,유지보수 등의 분야에 대해 참여기업이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이다. 접수된 제안은 내부 심사를 거쳐 최종과제 선정 후, 결과는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선정된 과제는 성과공유제 또는 테스트베드(실증) 방식으로 추진되어 서울지하철 현안 해결과 시민 만족도 향상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형 오픈 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8일(월)부터 7월22일(월)까지 공사 누리집 내 오픈이노베이션 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는 서울지하철의 현안에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서울지하철의 혁신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기존 성과공유제에 비해 확대된 규모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는 만큼, 많은 기업이 참여해 공사와 참여기업이 함께 성장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은평구,   에너지카페 여름맞이 ‘탄소제로 나만의 환경부채 만들기’ 진행

    은평구, 에너지카페 여름맞이 ‘탄소제로 나만의 환경부채 만들기’ 진행

    사회이슈
    2024-07-09 09:28:01 이정윤
    ▲은평 ChangE 2050 에너지카페 여름맞이 ‘탄소제로 나만의 환경부채 만들기’ 포스터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 ChangE 2050 에너지카페’(이하 에너지카페)에서 냉방기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일 방안으로 ‘탄소제로 나만의 환경부채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2050년까지 탄소배출양을 0으로 만들고 에너지 자립도시 은평구로 나아가기 위한 홍보와 실천 교육을 목적으로 지난 2022년 10월 역촌동 LH청년주택(은평구 연서로 16)에 에너지카페를 열었다. 이곳에 홍보센터, 교육장, 제로웨이스트 에너지 숍 등의 공간을 구성했다. 홍보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 홍보와 에너지 전환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이달부터는 냉방기 전력 소비로 시작되는 탄소배출의 증가와 지구온난화 가속 문제를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탄소제로 나만의 환경부채 만들기’ 체험을 준비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변화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 급격한 화석연료 사용량 증가로 인한 에너지 문제다”며 “에너지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앞당기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K-브랜드지수’ 제약사 부문 TOP10 발표···유한양행 이어 종근당·셀트리온제약.동국제약 순

    K-브랜드지수’ 제약사 부문 TOP10 발표···유한양행 이어 종근당·셀트리온제약.동국제약 순

    사회이슈
    2024-07-09 09:23:10 이정윤
    ▲‘K-브랜드지수’ 제약사 부문 이미지 국내 최고의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제약사 부문 1위에 유한양행이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이를 기반으로 산출된 제약사 부문은 2024년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662,911건을 분석했다. 이번 제약사 부문의 K-브랜드지수 후보군은 국내 의약품 제조업종 2023년 매출 상위 25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K-브랜드지수 제약사 부문은 유한양행이 1위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종근당(2위), 셀트리온제약(3위), 동국제약(4위)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한정근 대표는 “2023년 한국 의약품 시장 규모가 1998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처음으로 30조 원대를 넘어섰지만, 글로벌 시장 1,600조 원대와 비교하면 전체 시장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그러나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 연구 시스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신약 해외 진출 등으로 인해 대한민국 의약품 제약주권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K-반도체, K-자동차와 함께 K-바이오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전망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이에 대해 “2026년 10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은 대한민국 최고의 제약기업을 넘어 R&D 중심의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18년 세계 최대 바이오 시장인 북미 지역에 유한USA 설립을 비롯해 아태 지역의 주요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유수의 기업 및 연구소 등과 유기적 연구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설명했다. 이어 연구소 측은 "더욱이 파리협정의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지지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감축수단을 도입하며 ‘K-바이오’를 선도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 군부대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환경부·국방부 팔 걷어붙여

    군부대 환경교육 확산을 위해 환경부·국방부 팔 걷어붙여

    사회이슈
    2024-07-09 08:53:02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방부(장관 신원식)와 함께 군 환경담당관(환경관련 업무 종사 군인 및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환경 전문지식 전달 및 친환경 소양 제고를 위한 환경교육을 7월 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환경담당관 대상 환경교육은 지난해 9월 육군 3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올해는 환경부와 국방부 협력 자문단 구성 및 부처간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공군·해군·해병·국직부대(기관)까지 총 100명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해군·해병 7월 9일~12일, △국직부대(기관) 7월 15일~18일, △공군 9월 24일~27일, △육군 10월 28일~3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강원도 소재 한국디엠제트평화생명동산(강원 인제군 소재)에서 3박 4일 동안 총 4회를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친환경 부대 운영을 위한 기본 소양 교육과 부대별 환경오염 사례 및 처리 방안 공유, 군 관련 환경법령 안내, 환경기초시설 탐방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명실 환경부 환경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군 내 환경담당관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친환경 군부대 조성과 운영에 도움을 주겠다”라며, “앞으로도 군 내 환경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국방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강청, 신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준공...홍수에 안전한 신천 조성

    한강청, 신천 하천환경 정비사업 준공...홍수에 안전한 신천 조성

    사회이슈
    2024-07-08 20:51:04 이정윤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은 수도권 북부지역에 위치한 국가하천 신천의 하천환경 정비사업(이하 ‘신천 정비사업’)이 ’24년 6월 준공했다. ▲사업구간 위치도 ▲사업 개요 및 추진 효과 신천은 경기도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거쳐 연천군 한탄강으로 합류되는 하천으로 ’98년, ’99년, ’11년 등 반복적인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정부는 각 지자체가 구간별로 나누어 관리하고 있던 신천을 국가가 일원화하여 적정 관리하기 위해 ’20년 1월 1일 연장 27.12km(양주시 남면 입암천 합류점 ~ 연천군 청산면 한탄강 합류점)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였다. 신천 정비사업은 지난 ’17년 10월부터 ’24년 6월까지 약 6년 8개월 동안 총사업비 326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해 온 사업으로, 동두천 시가지(동두천시 상패동 ~ 상봉암동 일원)의 하도(3.78km) 및 호안(5.17km) 정비, 배수 구조물(4개소) 설치 등을 완료하였다.  이번 사업으로 하천 바닥 정비, 하천 폭 확장을 통해 홍수위를 평균 1.2m 저하시킴으로써, ’22년 6월 하천 정비 공사 중 발생한 집중호우*에도 하천 수위의 급격한 상승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등 홍수 예방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특히, 신천은 하천 특성상 하상(하천 바닥)이 암반으로 이루어져 있어, 하도 정비 과정에서 발생한 암석을 매각하거나 하천 정비 공정에 활용하여 수익 창출과 예산 절감도 함께 이루어 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물그릇을 넓히고 호안을 정비하는 등 신천을 100년 빈도의 홍수에도 안전한 하천으로 조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업하여 신천 유역이 홍수로부터 더 안전하고 주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부, 경북 영천‧군위 등 8개 시군에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과학장비 집중 투입

    환경부, 경북 영천‧군위 등 8개 시군에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과학장비 집중 투입

    사회이슈
    2024-07-08 20:44:32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북지역 주요 지자체를 대상으로 총력 대응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10월 경기도 연천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래 올해 6월 15일 경북 영천과 7월 2일 경북 안동에 소재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었고 대구 군위군에서는 6월 20일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 이에 발생지역은 물론 경상북도 서남부지역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응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여름 이후 9월 경부터 행동반경이 넓어져 농경지 출몰이 늘어나는 야생멧돼지의 생태 특성을 고려하여 농작물 수확기 이전에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야생멧돼지에 대한 집중 포획이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환경부는 경북 지역 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지자체 중 하한선에 위치한 상주시, 영천시, 군위군을 비롯해 서남부쪽에서 인접한 지자체 등 총 9개 (상주, 영천, 군위(야생멧돼지 ASF 발생지역) / 김천, 구미, 칠곡, 청도, 경산, 경주(ASF 비발생지역))시군 을 대상으로 야생멧돼지 포획·수색 대응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 야간에 야생멧돼지 체온을 감지하여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효과적으로 포획할 수 있도록 열화상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10개 감시팀을 해당 지역에 집중 투입한다.  원거리에서도 야생멧돼지의 포획여부를 알려주는 위치추적장비(GPS)를 탑재한 포획트랩 900여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보유 포획트랩(1,350개)의 2/3로 700개→900개로 추가배치)개 도 배치한다. 아울러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산악 지대, 깊은 숲속 등에서도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찾을 수 있는 탐지견 8마리를 상시적으로 운영한다. 이 밖에 환경부는 소속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대비하는 지자체 준비태세를 점검하고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지자체에서 미흡사항을 스스로 점검․보완할 수 있도록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교육 동영상도 제작하여 8월 중에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렵인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질병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2월에 마련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인위적 확산 방지대책’의 이행현황도 점검한다. 수렵인, 포획도구 등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여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 보완하는 한편, 바이러스 양성 등 방역 취약 사항이 확인될 경우 포획활동 일시제한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최남단 방어선에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입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민들도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게 되면 관할 지자체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등으로 즉시 신고를 부탁드린다”라고 요청했다.
  • 2024 부산모빌리티쇼 성료

    2024 부산모빌리티쇼 성료

    경제이슈
    2024-07-08 12:32:09 이정윤
     [부산=오정민기자]2년에 한번씩 부산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리는 자동차 축제인 '부산모빌리티쇼(부산모터쇼)'는 세계 완성차 브랜드의 신차 공개를 비롯해 모빌리티 기기 전시 체험의 장으로 구성돼 자동차 마니아들과 업계의 관심을 모으는 행사다. ▲부산 벡스코에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6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부산모빌리티쇼 조직위와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 누적관람객 수는 2022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 수 48만 명보다 약 13만 명 증가한 61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번 코로나 시기에 비해 증가했고, 모터쇼가 활성화 되던 시기에 비해선 다소 줄어든 관람객 수지만 분명 희망은 있다는 업계의 평가다. 특히 올해 행사는 단순 구경이라는 평면적인 전시를 넘어 체험을 통한 연계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끄는데 성공했다. 완성차 브랜드 7곳(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르노, BMW, 미니, 어울림모터스)이 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친환경, 전기차, 소프트웨어 기술 등이 집약된 미래형 자동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클래식·슈퍼카, 브랜드별 신차시승, 오프로드 동승체험, 안전띠체험, 부산수제맥주페스티벌, 현대차 엔(N)브랜드 이벤트 등 풍성한 부대행사로 축제의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코리아캠핑카쇼, 오토매뉴팩, 부산로봇자동화산업전 등의 행사도 동시에 개최돼 모빌리티와 관련한 다양한 전시를 관람하고 교류하는 기회의 장도 제공됐다. 또한 모빌리티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콘퍼런스와 세미나도 개최됐다. 다만 이 모빌리티쇼가 주최측이 발표한 것처럼 모빌리티 시대의 비전을 제시했는지는 물음표다. 그나마 완성차 브랜드인 현대, 제네시스, 기아가 신차와 컨셉트카를 공개하고 전기차, 수소생태계 구축에 대한 발표를 했다는 점과 오랫동안 자동차 전시 체험 현장을 준비해온 만큼,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는 신차 전시와 부스 구성을 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하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메인 위치에 다양한 색상으로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메인 위치에 다양한 색상으로 전시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엑시언트 수소트럭'으로 향후 방향성을 공개했다.기아는 정통 픽업트럭인 타스만, EV3, EV6, EV9 등의 전기차 라인업을 다양한 옵션 구성으로 전시해 구매 의향이 있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기아는 최근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인사이드아웃2>와 콜라보한 전시부스를 꾸며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제네시스는 콘셉카 2종을 선보였다. 아시아 최초로 선보인 대형 전동화 SUV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와 세계 최초로 공개한 스포츠카 타입의 ‘제네시스 엑스 그란 레이서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미래 디자인과 성능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갖게 해줬다. 르노코리아도 야심차게 준비한 신형 하이브리드 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하며 반응이 뜨거웠다. 긴 시간 공들인 ‘오로라’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 공개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시기 르노 공식 유튜브 영상에서 여성 진행자의 남성 혐오 손가락 동작이 담긴 모습이 문제가 되어 김이 빠지기도 했다. 영상콘텐츠 검수도 못하는 기업이 안전을 담보로 한 자동차 품질 검수는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BMW 뉴 M4, iX2 스포츠액티비티쿠페 전기차 외에 미니와 BMW 바이크 브랜드인 모토라드 등 3개 브랜드의 18개 모델을 전시했다. 수제 슈퍼카 브랜드 어울림모터스는 12년 만에 스피라 후속작 ‘SC24’를 공개했다.  현대차 정의선 회장이 방문하기도 했던 배터리 기업 금양의 부스에도 비전을 확인하기 위한 B2B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자동차 유튜버 ‘압구정시골쥐’ 부스는 올드카, 클래식카가 전시돼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의 눈길을 붙잡았다. 야외에 준비되었던 행사들은 개막일부터 장마가 시작되면서 대부분 취소됐다. ▲야외 전시장의 다양한 시승 체험 프로그램들은 장마 시간이 겹치며 대부분 취소됐다. 그럼에도 6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은 부산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전시 행사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다. 모터쇼가 전세계적으로 쇠퇴하고 온라인 디지털 홍보에 열을 올리는 완성차 브랜드들의 흐름이지만, 현장에서 직접 보고 체험하는 희열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이 아닐까. 자동차에 대한 관심의 깊이를 떠나 부산모빌리티쇼와 같은 행사는 정부, 관계부처, 기업에서 국가적인 행사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준비해야 할 것이다. 이제 2026년 부산모빌리티쇼의 또 다른 도약을 기대한다. 
  • 리튬1차전지 화재, 폭발 사고 ...이미 군에서 10년간 92건이나 발생

    리튬1차전지 화재, 폭발 사고 ...이미 군에서 10년간 92건이나 발생

    사회이슈
    2024-07-08 11:05:5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아리셀 참사를 부른 리튬1차전지 파열사고(화재 및 폭발)가 지난 10년간 군에서 이미 92건이나 발생했고, 이 중 28건은 리튬전지를 단순히 보관하던 중에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용우 의원                               이용우 의원(인천 서구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14년~2023년) 각 군에서 발생한 리튬1차전지 파열사고는 전부 92건으로 이중 육군이 84건, 해병대가 8건이었다. 공군과 해군은 리튬전지 파열사고가 없었다. 사고 내용을 보면, 야전용 무전기나 교환기 등 각종 장비에 리튬전지를 부착해 사용 중하던 중 일어난 사고가 58건이었고, 단순히 리튬전지를 보관하던 중에 폭발이나 화재가 발생한 경우도 28건이나 됐다.  기타 5건(장비 이동 중 2건, 점검 등 3건)의 사고도 장비사용과는 관련이 없었다. 28건의 ‘보관 중 파열’ 사례를 살펴 보면, 사용 후 전지 보관 중 사고가 13건, 신품 보관 중 사고가 12건, 기타 3건(보관 중 누액 3건)이었다. ▲2014.1월.~2024.6.월 군용 리튬전지 파열 사례 현황(84건) 알려졌다시피 참사가 발생한 아리셀은 군에 리튬1차전지를 납품하던 업체다. 군에서 발생한 ‘보관 중 사고’ 사례는 ‘리튬전지 사고가 제조 공정이 아니라 완제품 포장이나 에이징(전해액 분산까지 보관하는 공정) 단계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나 리튬전지산업 관련 노동조합의 의견과 일치한다.  이용우 의원은 “정부가 10년간 군에서 28건이나 단순 보관 중 화재·폭발을 이미 확인했음에도, 군용 리튬1차전지를 제조해 대량적재하는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 이번 참사의 핵심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정부는 이제라도 1·2차 리튬전지 사업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리튬전지 ‘보관’ 중 발생하는 재해에 대응하도록 산업안전보건규칙 등을 개정하며, 리튬전지산업을 공정안전보고서(PSM) 대상으로 지정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랜드-농촌진흥청...청년농업인 상품 판매

    이랜드-농촌진흥청...청년농업인 상품 판매

    사회이슈
    2024-07-08 10:34:00 이정윤
    ▲킴스클럽 강남점에서 판매 중인 청년농업인 제품 이랜드리테일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토마토고추장 등 6개 상품을 킴스클럽 ‧ 킴스 편의점 매장에서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판로지원은 이랜드그룹 유통부문 산하 이랜드팜앤푸드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상품을 일괄 직매입해 ‘킴스클럽(4개점, 강남 ‧ 강서 ․ 불광 ․ 분당점)’, ‘킴스 편의점(4개점, 봉천 ․ 신정 ․ 염창 ․ 신촌점)’ 등 매장에서 판매하는 방식이다. 판매 상품은 △김인성(경기 광주, 토마토아뜰리에 대표) 청년농업인의 ‘토마토 고추장(일반맛), 토마토고추장(매운맛)’ △김지용(전북 익산, 그린로드 대표) 청년 농업인의 ‘킹빈드립 무카페인(작두콩 커피)’, ‘어린 작두콩 깍지차’ △박정윤(전남 영암, 영암귀리부인 대표) 청년농업인의 ‘곡물하루(귀리단백질쉐이크)’, ‘친환경 쌀귀리’ 등 총 6개다. 토마토고추장은 김인성 청년농업인이 경기 광주에서 직접 재배한 토마토를 사용해 만든 저염식 제품이다. 찹쌀가루 대신 3년간 발효한 토마토발효액으로 만들어 글루텐이 없는 ‘글루텐프리’ 제품이며, 기존 고추장 대비 나트륨 함량이 40%가량 낮다. 킹빈드립 무카페인(작두콩 커피)과 어린 작두콩 깍지차는 국내산 작두콩을 원재료로 만들었다. 킹빈드립 무카페인은 작두콩을 볶아 만든 커피 대용 차이며 카페인이 없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어린 작두콩 깍지차는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며 찬물에도 잘 우러나 음용수로 활용할 수 있다. 곡물하루(귀리단백질쉐이크)와 친환경 쌀귀리는 박정윤 청년농업인이 전남 영암에서 직접 농사지은 친환경 쌀귀리를 사용했다. 파우치 형태로 된 곡물 하루는 물이나 우유를 넣어 흔들어 먹으면 된다. 귀리를 비롯해 현미, 보리, 쌀, 대두 등 다양한 곡물이 들어 있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좋다. 지난 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상품들은 킴스클럽(4개 점)에서는 토마토고추장(일반맛), 어린 작두콩 깍지차, 곡물하루, 친환경 쌀귀리 등 4개 상품을, 킴스 편의점(4개 점)에서는 토마토고추장(일반맛 ‧ 매운맛), 킹빈드립 무카페인, 곡물하루 등 4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이랜드그룹 유통부문과 농촌진흥청은 5월 24일 ‘농식품산업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신기술 및 신품종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한 상품 개발 △국내 농축산물 및 가공상품 유통 활성화를 위한 판매 · 판촉(마케팅) 협업 △농촌진흥청이 선정한 최고농업기술명인 및 우수 청년농업인 대상 유통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농촌진흥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명인과 청년농업인이 선보이는 새로운 식품 트렌드를 담은 다양한 제품을 이랜드리테일 유통 지점에서 소비자들께 선보이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식품 분야 가공 · 생산 · 판매 · 마케팅 등의 협력 사업으로 소비자 만족은 물론 농가의 판로 확대 및 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 대상건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

    대상건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 제재

    사회이슈
    2024-07-07 20:58:51 이정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대상건설(주)가 수급사업자에게 ‘목포시 상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중 인테리어공사’, (2021. 6. 2. ~ 2021. 11. 12. 이하, 이 사건 공사)를 위탁하면서, ① 하도급대금 및 지연이자를 미지급한 행위, ② 어음할인료를 미지급한 행위, ③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를 미발행한 행위 등에 대하여 시정명령을 부과하였다.대상건설(주)는 2021. 8. 30. 수급사업자로부터 목적물을 인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목적물 인수일로부터 60일이 도과한 현재까지 하도급 공사대금 총 4억 5,920만 원 중 1억 3,920만 원과 이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아니하였다.또한 대상건설(주)는 하도급 공사대금 중 200,000천 원을 만기일이 목적물 인수일부터 60일을 초과하는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목적물의 인수일부터 60일이 지난 이후부터 만기일까지의 초과기간에 대한 법정 어음할인료 2,464천 원을 지급하지 아니하였다.나아가 대상건설(주)는 2021. 6. 2. 이 사건 공사를 위탁하면서 신고인과의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하도급법상 의무인 공사대금 지급보증을 아니하였다. ▲하도급대금 지급 및 미지급 내역 공정위는 대상건설(주)의 위와 같은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하여 향후 재발방지를 명하는 시정명령을 부과하였으며 미지급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및 어음할인료의 지급을 명하는 시정명령을 부과하였다.이번 조치는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인해 건설경기가 위축된 상황에서 대금 미지급 등으로 인한 수급사업자의 피해 구제와 권익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설시장에서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수급사업자의 불이익을 방지하고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가 정착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에듀윌,  전자상거래법 광고위반행위 제재

    에듀윌, 전자상거래법 광고위반행위 제재

    사회이슈
    2024-07-07 20:49:11 이정윤
    ▲에듀윌 광고내용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에듀윌(이하 ‘에듀윌’)이 공기업 등 취업 대비 온라인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해당 광고 마감일이 지나도 할인행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광고 마감일까지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객관적이거나 합리적인 근거 없이 10명 중 9명이 3개월내 단기합격하였다고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에듀윌은 2022. 2. 28.경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해 ‘공기업 환급반’ 등 온라인 강의 상품에 대한 1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2022. 3. 2.까지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였으나,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도 2022. 3. 7.까지 그리고 2022. 3. 11.까지 반복적으로 동일한 상품에 대해 동일한 내용의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광고하였다. 에듀윌은 2022. 3. 15.부터 2022. 4. 26.까지 자신의 사이버몰에서 공기업 등 취업 관련 온라인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10명 중 9명 3개월 내 단기합격’이라고 광고한 바 있다. ▲주요 광고 내용  이 사건 할인마감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할인행사 마감일 후에는 더이상 이와 동일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강의를 수강할 수 없다고 오인할 우려가 있으며, 단기합격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에듀윌의 온라인 취업 강의를 수강한 90%의 수험생이 3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합격하였다고 오인할 우려가 있다.  특히 단기합격 광고의 경우 에듀윌 취업 강의 수강생 중 단지 10명 만이 응답한 자체 합격생 설문조사 결과에 기반한 것으로 대표성을 가진다고 보기 어렵고, 설문조사의 내용도 ‘에듀윌 취업 강의 학습 이후 합격까지 소요된 기간’을 묻는 것으로 실제 취업을 준비하는데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하지 않았음에도 ‘3개월 내 단기합격’이라고 단정적으로 광고하였다. 공정위의 이번 조치는 온라인 강의 사업자가 ‘3개월 내 단기합격’ 등과 같은 거짓 또는 과장된 광고를 통해 소비자를 유인하는 부당한 광고행위를 적발하여 소비자들이 객관적인 정보를 토대로 사업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정위는 온라인 강의 사업자의 부당한 광고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법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AA’로 등급 상향…글로벌 리더그룹으로 인정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AA’로 등급 상향…글로벌 리더그룹으로 인정

    사회이슈
    2024-07-07 17:00:48 이정윤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선도적인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발표한 ‘2024년 MSCI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AA등급부터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리더그룹으로 통용되며, 이는 국내 정유석〮유화학 업계 최고 수준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BBB등급에서 A등급으로 상향된 뒤, 3년 연속 A등급을 유지하다 이번에 환경(Environmental), 지배구조(Governance)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으며, 전체 등급이 한 단계 더 상승했다.MSCI ESG 평가는 매년 전 세계 8500여 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현황을 평가해 7개 등급 으로 분류한다.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의 투자 의사결정을 위한 벤치마크로 널리 활용되고 있어 금융 시장에서 영향이 크다. 특히 AA등급부터는 MSCI가 운용하는 다양한 투자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편입되거나 비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올해 평가에서 SK이노베이션은 ▲탄소 배출저감 노력 ▲유해물질ㆍ폐기물 관리 ▲환경경영 시스템 ▲기업윤리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SK이노베이션 계열은 국내 모든 생산 사업장(울산, 대전, 인천, 서산, 증평)에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14001을 취득했으며, 기업 윤리 및 부패 정책 등이 이사회 차원에서 관리되고 있다.또한 205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및 유해화학물질 관리 등에 대해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가고 있다는 점이 등급 상향에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 SK이노베이션은 2022년부터 ESG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김용수 SK이노베이션 ESG 추진담당은 “MSCI ESG AA등급 획득은 단순한 평가 상향이 아니라 기업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모든 영역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 예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경북 예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사회이슈
    2024-07-07 16:52:09 이정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7월 7일(일) 경상북도 예천군 소재 돼지농장(96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7월 7일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경상북도 예천군 소재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7월 6일 돼지 폐사 발생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6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이며, 지난 7월 경북 안동(7.2.)에서 발생한 이후 4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경북 예천군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발생지역인 예천군 및 인접한 6개 시ㆍ군(경북 안동·영주·의성·상주·문경, 충북 단양)에 대해 7월 7일(일) 오전 6시부터 7월 8일(월) 오전 6시까지 24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셋째,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 자원(47대)을 총동원하여 예천군과 인접 6개 시군(경북 안동·영주·의성·상주·문경, 충북 단양) 소재 돼지농장(220여 호) 및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넷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 2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30여 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150여 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다만, 발생농장과 역학 관계가 있는 농장의 경우, 추후 농장별로 사육하는 돼지에 대한 임상검사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이상이 없으면 도축장으로의 돼지 출하를 허용할 예정이다.중수본은 전국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경북 모든 농장에 대하여 도축장 출하 등 돼지 이동 시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지자체별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등 위험요인에 대한 방역 관리를 포함하는 ‘자체 방역관리 강화 방안’을 수립하여 추진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중수본 회의에서 “최근 발생농장은 농장 인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다수 검출되었고,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 검출이 많은 경북의 여타 지역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엄중한 상황이다”라고 하면서, “금년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확인된 지자체에서는 양돈농장에서 보다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점검·교육·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 지자체는 신고 내용 및 증상 등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에도 반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충청도와 전북 및 경북 등 지역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어, 집중 호우로 인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유입될 우려가 크므로 산, 하천 인접 농가 등의 방역실태를 점검ㆍ관리하고 침수 시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ㆍ홍보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해 달라”고 하였다. 7월 돼지고기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의 돼지 사육 마릿수는 전체의 0.008% 수준으로 추가 확산이 없을 경우 살처분이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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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규 2022-02-15 21: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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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준 2025-07-08 07: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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