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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서울 동대문구, ‘스마트 제설’로 “제설 사각지대 NO!”... 사고없는도로

    서울 동대문구, ‘스마트 제설’로 “제설 사각지대 NO!”... 사고없는도로

    사회일반
    2023-03-21 23:10:52 안상석
    동대문구가 이번 겨울 강설 시 신속하고 스마트한 제설작업을 진행하여 구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낙상사고 없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은 초기에 강설이 잦았으며 총 8일, 12.2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제설대책 운영기간 내 ▲공무원⋅환경공무관⋅제설민간용역 등 총 3,274명의 인력 ▲차량 및 장비 1,174대 ▲염화칼슘 등의 제설제 1,683톤을 투입하여 안전하게 제설임무를 완료하였다. 구는 기간 내 보도 제설을 위해 제설제 투하량 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보도용제설기’를 활용하여 신속히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이는 강원도 춘천시의 보도제설 벤치마킹 사례로 춘천MBC에서 방영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민간제설용역을 확대시행’하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한편, 좁은 골목길이나 이면도로 등 그동안 제설작업이 어려웠던 구간도 작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제설 사각지대 해소 및 낙상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구는 최근 서울시에서 발생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미끄럼으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에 따라 어린이⋅노인보호구역 및 장애인보호시설 등 총 87개소를 집중제설구간으로 지정, 인력과 장비를 우선 배치하고 강설 시 집중제설을 실시하여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동대문구는 ▲한발 앞선 신속한 제설작업 ▲스마트 보도용 제설기 활용 ▲민간제설용역 확대 ▲집중제설구간 지정 등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설대책을 추진하여 단 한건의 빙판길 낙상사고 없이 이번 겨울을 마무리하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제설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최우선으로 고려할 사항이 구민들의 안전이다.”며 “기습적인 강설 상황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확보 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끔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서울시 제설행정의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동대문구, 도로 무단 점유 노점 정비 꾸준히 진행…총 30개소 정비 완료

    동대문구, 도로 무단 점유 노점 정비 꾸준히 진행…총 30개소 정비 완료

    사회일반
    2023-03-21 23:07:35 안상석
    동대문구가 16일 야간 왕산로, 고산자로 일대 노점 6개소를 대상으로 올해 7번째 노점 정비 활동에 나섰다고 최근공시를 통해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정확한 노점 현황 파악을 위해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완료했으며, 자치구 최초로 도로법 분야 특별 사법경찰을 지명해 법에 따라 본격적인 정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비대상은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6개소다. 도로변을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2개소와 인도 및 사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불법노점 4개소가 정비됐으며, 사유지를 점유하고 있는 노점은 철거(지원) 요청서를 제출받아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정비 활동까지 올해 총 7번의 정비 활동을 통해 불법노점 26개소, 도로점용허가가 취소된 거리가게 3개소, 불법적치물 1개 총 30개소를 철거했다. 구 관계자는   "재점유 방지를 위해 철거가 완료된 곳에 화분을 설치했으며, 순찰도 1일 1회로 강화해 진행"하며 "환경도로 일번지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리가게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새로 발생하거나 운영자가 변경된 노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는 불법 노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청량리 일대를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구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다.
  • 서울 강북구, 봄맞이 대청소 진행…공공, 민간, 도로 3개 부문 대청소

    서울 강북구, 봄맞이 대청소 진행…공공, 민간, 도로 3개 부문 대청소

    이슈
    2023-03-21 23:01:48 안상석
    서울 강북구는 봄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를 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 민간, 도로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대청소는, 새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각종 쓰레기와 미세먼지를 청소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부문 주요 청소 대상은 도로시설물, 가로판매대, 가로수‧녹지대, 도로변 빗물받이, 버스정류장 등이다. 해당 시설을 관리하는 강북구 각 부서에서 청소를 진행한다. 민간부문은 대형빌딩, 아파트단지, 상가, 이면도로 등 내 집 앞‧내 점포 등이 주 청소대상이다.  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대청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봄맞이 대청소 다 함께 참여하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 민간단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도로부문은 도봉로, 삼양로, 덕릉로, 월계로 등 주요간선도로 12개 노선에서 청소가 진행된다. 살수차량, 먼지흡임, 가로노면 등 대형 청소차량 11대가 청소에 동원된다. 또한 구는 오는 22일 을 ‘새봄맞이 대청소의 날’로 정하고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도봉로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한다.청소엔 강북구 공무원, 동 직능단체 회원 등 900여명이 참여하며, 도봉로와 인접하지 않은 구역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지역 실정에 맞춰 자체적으로 청소를 진행한다.참가자들은 내 집 앞, 내점포 앞 청소하기 캠페인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도봉로 등 주변 보도에 있는 무단투기 쓰레기 등을 청소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많은 구민들이 대청소에 동참해 다가오는 봄을 보다 쾌적하고 깨끗하게 맞이하길 바란다”며 “우이천 벚꽃축제, 4‧19혁명문화제 등 으로 개최될 봄 축제에도 깨끗하게 안전하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해양환경공단, 2023년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설명회 개최

    해양환경공단, 2023년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설명회 개최

    이슈
    2023-03-20 23:09:35 안상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한기준)은 20일 KTX 천안아산역 회의실에서 2023년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시공업체와 감리·설계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해양폐기물 및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발주 계획 △해양폐기물관리업 등록요건 유의사항 △현장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의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또한, 청렴윤리 서약서를 작성해 불법·불공정행위 근절 및 청렴·윤리경영 문화 확립을 약속했다.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우리 공단과 업체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해양환경 개선과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강유역환경청장, 미세먼지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대응 점검...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 방문

    한강유역환경청장, 미세먼지계절관리제 비상저감조치 대응 점검...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 방문

    이슈
    2023-03-20 23:04:35 안상석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3월 20일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조치 이행현황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천은 양주시와 동두천시를 거쳐 연천군 한탄강으로 흐르는 26.34㎞의 하천으로, 홍수 피해 예방 등 수해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도정비 등 하천정비사업을 2017년 10월부터 추진 중이며, 2023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또한, 한강청은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2.27~3.31)을 위해 영농 폐기물·잔재물 집중 수거·단속, 불법 소각 집중단속, 공공사업장 감축 강화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강화하여 시행 중이다.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가운데)이 3월 20일 신천 하천환경정비사업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비산먼지 저감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세륜세차시설 등 미세먼지 저감 시설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건설기계 사용 자제 등 계절관리제 기간 중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 이민석 시의원, 김헌동 SH사장...아현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 방문

    이민석 시의원, 김헌동 SH사장...아현동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 방문

    이슈
    2023-03-20 22:54:58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석 의원 (사진 )은 지난 17일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 이상원 마포구의원과 함께 마포구 아현동 699 일대 공공재개발 후보지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이 의원이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SH공사 업무보고에서 공공재개발의 적극 추진을 당부하며 김헌동 사장에게 아현동 방문을 제안하며 성사되었다.아현동 699 일대(가칭 아현1구역)는 예상 세대 수가 3천 세대가 넘는 대규모의 공공재개발 후보지이나 복잡한 공유등기 등 문제로 사업 추진이 더딘 상황이다. 이 의원과 SH공사 사장은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아현1구역 현장을 조감하며 SH공사 도시정비계획처에서 준비한 사업개요 및 현안 사항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이후 아현1구역 내 위치한 영화 ‘기생충’ 촬영지로 유명한 돼지슈퍼 인근과 공유등기 상태의 반지하 연립주택 등 후보지 곳곳을 둘러보며 아현1구역의 주거환경 실태를 점검하였다.이민석 의원은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김헌동 사장이 흔쾌히 현장을 방문하여 아현1구역의 입지적 중요성과 주거환경 개선 시급성에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SH공사가 공공재개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구 내 정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 소통을 바탕으로 서울시, SH공사, 마포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해가겠다”고 말했다.
  • 허영의원, 불법주차 단속  '주차장법' 개정안 발의

    허영의원, 불법주차 단속 '주차장법' 개정안 발의

    이슈
    2023-03-20 15:49:34 안상석
    허영의원(사진)이 공동주택 등 사유지 내 주차 갈등 해소를 위한 「주차장법」 개정안을 20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주차 질서 준수사항 위반행위에 관한 근거 조항을 신설하고 위반행위에 따른 조치 사항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노상, 노외, 부설주차장에서 정당한 사유 없이 주차요금을 내지 않고 주차하거나 주차장의 지정된 주차구획 외에 주차하여 피해를 주는 경우 등을 주차질서 위반행위로 규정했다.  또한 주차질서 위반 시 자치단체장은 해당 자동차의 운전자 또는 관리책임이 있는 자에게 주차 방법을 변경하거나 자동차를 다른 장소로 이동시킬 것을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인 구급차, 소방차의 경우는 제외된다.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사유지 불법주차 민원 건수는 2010년 162건에서 2020년 24,817건으로 153.2배 증가했고 국민신문고 신청 민원 중 불법주차 관련 민원은 2010년 8,450건인데 비해 2020년에는 314만 건으로 371.6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생각함 설문조사(21.10.15~29)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연립주택 등 사유지 불법주차로 주차 갈등을 직접 경험한 비율은 58%, 간접경험까지 포함하면 98.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차 갈등을 발생시키는 유형으로는 이중주차/출차방해행위가 24.3%로 가장 높으며, 외부 차량 무단주차 21.5%, 주차장진입로 진출입 방해행위 20.5% 순이었다. 공동주택 등 사유지 내 상습적인 불법/무단주차 단속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96.7%에 달했다.  허영의원은 “공동주택 주차장 등 사유지 내 주차 갈등이 폭력과 살인에 이르고 국민의 불편 호소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해법이 마련되지 못했다”라고 밝히며“입법적 제도개선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만큼 정부의 정책적 제도개선도 조속히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최춘식“쌀 창고비만 1조원…올해 쌀창고 50% 호남에 ”

    최춘식“쌀 창고비만 1조원…올해 쌀창고 50% 호남에 ”

    이슈
    2023-03-20 15:45:47 안상석
    최춘식 의원(사진)은 민주당이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오는 23일 본 회의에서 강행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통과될시 수혜를 받게 될 쌀창고의 절반이 호남 지역(광주, 전북, 전남)에 몰려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최춘식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를 조사한 결과, 올해 2월말 기준 정부양곡(공공비축 및 시장격리)의 저장을 위하여 보관 계약이 완료된 전국 쌀창고 3480동의 50.6%인 1761동이 광주(19동), 전북(738동), 전남(1004동) 등 호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몰려있었다. (경기지역 : 89동) 한편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쌀 생산량 376만 2610톤 중 37%인 138만 8782톤이 호남 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호남 지역이 전국 단위에서 차지하는 쌀창고 동수 비율(50.6%)이나 쌀창고 보관능력 비율(45.9%)보다 낮은 수치의 비율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많은 창고들이 호남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앞서 최춘식 의원은 농림부의 자료를 분석하여, 민주당이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강행처리할 경우 올해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8년간 365만톤의 쌀이 초과생산돼, 총 1조 85억원의 쌀 보관비용이 추가 지출될 것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시·도별 정부양곡 보관창고 현황 (‘23.2월 기준)                                   (단위 : 천톤/조곡) 최춘식 의원은 “민주당의 무제한 쌀수매 법안이 통과될시, 남아도는 쌀을 보관하기 위한 국민혈세 비용이 불필요하게 일부 지역 민간 창고업자 등의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 식약처 “우유 함유되지 않은 음료 ‘밀크’ 표현 쓰는 것 적절치 않아”

    식약처 “우유 함유되지 않은 음료 ‘밀크’ 표현 쓰는 것 적절치 않아”

    이슈
    2023-03-18 19:58:52 안상석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식물성 대체음료 표기와 관련하여 ‘밀크’ 대신 ‘음료’라는 표현을 써야한다고 밝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방침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최근 국내 상당수 주요 커피점들이 우유(牛乳)가 들어가지 않은 귀리 음료를 ‘오트밀크(milk‧우유)’로 안내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 크게 증가했다. 현재 스타벅스·커피빈·폴바셋·이디야커피·SPC 베스킨라빈스·투썸플레이스 등 서울 시내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들을 조사한 결과, 이들 가운데 절반은 ‘오트 밀크’로 소비자들에게 안내하고 있었다. 실제 식물성 대체음료는 견과류, 곡류로 만든 음료를 뜻하는데, 문제는 실제로 우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유(牛乳)’, ‘유(乳)’, ‘밀크’ 등의 용어를 사용하며 소비자들의 오인지를 불러일으킨다는 점이다. 게다가 제품 자체를 광고할 때는 ‘오트 밀크’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커피 전문점들이 채택해서 해당용어를 표기해 판매 및 홍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귀리 음료를 우유가 들어간 것으로 혼동할 수 있는 표현인 오트 밀크 대신 ‘음료’라는 표현을 쓰도록 했지만 커피 전문점들은 이를 지키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귀리 음료를 유당불내증 등 건강상의 이유로 찾는 소비자들도 있는 만큼, 이를 원재료로 커피를 만드는 커피전문점에서 ‘우유’가 아닌 ‘음료’로 정확하게 안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스타벅스‧폴바셋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조치에 따라 오트 밀크의 표현을 오트, 귀리 음료라고 정정하였고, 이디야커피의 경우 원칙적으로 오트 음료라고 소개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식물성 대체음료의 잘못된 명칭 표기로 인해 소비자의 혼란을 야기하고 시장을 크게 왜곡시키고 있다”며, “실제 원유가 함유돼 있지 않은 식물성 대체음료는 ‘우유’가 아닌 ‘음료’로 정확하게 표시하여 안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7월, 위원회 차원에서 방송 및 언론매체사를 대상으로 ‘우유 명칭의 부당한 표시행위 금지 협조요청’ 문서를 공식적으로 발송한 바 있다”고 전하며,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오트 밀크’ 등의 잘못된 명칭표기를 바로잡고 소비자들의 오인지를 막기 위하여 다양한 홍보사업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최승재 의원, 사회적 책무는 망각한 금융사들,국민께 받은만큼 돌려줘야...

    최승재 의원, 사회적 책무는 망각한 금융사들,국민께 받은만큼 돌려줘야...

    이슈
    2023-03-17 23:21:27 안상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이자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인 최승재 의원은 17일 기자회견을 통해 금융사들이 소비자 혜택은 축소하면서 리볼빙과 같이 소비자에게 부담이 되는 서비스 홍보에는 열을 올리는 등의 행태를 강하게 비판했다.최승재 의원은 대한민국 서민과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이익 카르텔의 불공정한 시스템에 의하여 힘들어하는 가운데 이리저리 물어뜯기며 형체조차 남아나질 않고 있는데, 금융포식자들의 돈잔치는 끝을 모르고 이어지고 있으니 민생경제의 현실이 어둡다면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특히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은행사,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기관들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구가하며 연일 수억에서 수십억에 달하는 연봉을 자랑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연봉이 10% 가까이 증가한 카드사도 있다면서 비판의 수위를 높였다.소비자와 판매자간 중간 매개자로서 혁신적 기술이나 건전한 금융매개체의 발전 없이 소비자들을 이익창출의 대상으로만 바라보고 어떻게든 착취를 하려고 하는 악랄한 고리대금업자와 같은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최의원의 지적이다.카드사들이 소비자 혜택을 줄이고 있는 부분도 지적되었다. 카드사들이 올해 초 이용자들 모르게 일방적으로 카드 한도를 하향하고 무이자 할부와 같은 소비자 혜택은 조용하고 은밀하게 축소시키면서, 전체적인 카드빚과 연체율이 증가하는 와중에 저신용자들에 대한 카드론 대출은 줄이면서도 대출금리는 법정최고금리인 20%에 가까운 수준으로 올리는 상황을 질타했다.최 의원은 카드포인트에 대한 지적도 이어나갔다. 금융사들이 소멸되는 카드포인트를 막겠다면서 신용카드포인트 기부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에 일조하겠다고 했는데, 막상 재단은 매년 운영비에 수억원에 달하는 돈을 지출하면서 실제 영세가맹점 지원보다는 일부재단에 90억원, 5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통째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운영하는 등 운영의 투명성이 부족하고, 일부 직원은 겸업을 하며 일탈행위를 하는 등 막장으로 운영을 한다고 지적했다. 평균 연봉 1억원이 평균의 함정이라는 업계의 설명에 대해서도, 일반 직원과 임원 간 연봉 격차가 10배가 넘는 등 격차가 심해지고 상위 0.1%인 임원들만을 위한 회사들이 되어 그들만의 리그를 지속하고 있으니, 부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울해지고 있다고 반박했다. 최승재 의원은 “허울좋은 ESG 경영은 회사와 소비자 모두가 지속가능한 경영이 아니라, 일부 임원들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한 경영이 되고 있다”면서 “탐욕에 눈 먼 대한민국은 이제 더 이상 내어줄 것도 없는 처지가 되어가고 있고, 끊임없이 착취를 당한 끝에 서민경제는 피폐해지고 포식할 것이 남지 않는 지겨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이어 최 의원은 “IMF와 카드대란 등 사건사고 속에서 국민 세금인 공적자금으로 살아남고 몸집을 불린 금융업권이, 도의적 책임을 무시하고 제 배 불리기에만 몰두한다면 결국 자멸하거나 공멸하게 될 것”이라며 “금융의 선한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발휘되고, 국민들이 금융을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금융권의 노력이 보여져야 한다”고 말했다.최 의원은 “여신업법에 의해 가게에서 카드결제를 거부하면 처벌까지 하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무이한만큼, 국가가 카드를 강제하는 셈이니 카드사에게는 큰 특혜”라면서 “카드사 또한 무늬만 사회공헌이 아니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동, 사회적 책무 이행을 촉구한다”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했다.
  • 이새날 시의원, 강남구‘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환경캠페인

    이새날 시의원, 강남구‘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환경캠페인

    이슈
    2023-03-17 23:09:21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10일 새학기를 맞이하여 강남구 청담동 소재 언북초등학교 앞에서 실시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홍보 환경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날 환경 캠페인에는 청담동 주민센터 직원 및 직능단체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행 안전 3원칙 ▲횡단보도에서 뛰지 않기 등의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 의원은 언북초 스쿨존 음주운전 사망 사건을 되짚으며, “보행자를 보호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할 것이며, 특히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안전시설이 하루빨리 구축되어 다시는 소중하고 어린 생명이 우리 곁을 떠나는 슬픈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언북초 앞 스쿨존 보차 혼용도로에서 이 학교에 다니는 3학년 어린이가 만취한 30대 남성이 운전한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준 바가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 강남구 청담동 언북초 앞 도로에 보도가 설치되었으며, 해당 도로는 일방통행로로 지정됐다. 해당 구간은 언북초 스쿨존 학동로59길~도산대로70길과 삼성로147길, 총 574m이다.그동안 언북초 앞 도로는 보도 설치와 일방통행 적용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계속됐지만, 주민들이 통행 불편과 과속 위험 등을 이유로 반대해 무산된 바 있다.강남구는 관내 32개 초교 중 통학로에 보도가 없는 11개 학교에 대해서 올해 8월까지 보행 환경 개선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한편, 학생 통학로 안전과 관련해 이새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환경안전 조례 제정안이 지난 10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는 통학로 등 학교 교통사고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 교통사고 범위를 확대 규정하고, 정기적인 학교 교통환경안전 실태조사 의무화 및 전자시스템 관리, 안전 지도 및 교육,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본 조례에 따라 교육감은 정기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학교 교통환경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
  • 고광민시의원, “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잠시 멈춤’”

    고광민시의원, “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잠시 멈춤’”

    이슈
    2023-03-17 23:04:15 안상석
    고광민 시의원( 사진 )은 서울시가 오늘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총 2개월간 남산 1·3호 터널에 부과되는 혼잡통행료 징수를 단계적으로 면제한다고 방침을 세운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해당 기간 동안의 교통변화 분석결과 등을 참고하여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에 대한 서울시의 적극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지난 16일 서울시는 17일부터 남산1·3호터널에 부과하던 혼잡통행료를 2개월간 면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우선 1단계로 3월 17일  오전 7시부터 도심에서 외곽(강남) 방향으로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면제를 실시하고, 2단계로는 4월 17일 부터 5월16일  외곽(강남)에서 도심방향 이용 차량까지 양방향 모두를 면제한다. 그동안 고광민 의원은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 문제, 다른 혼잡구간대비 징수 형평성 문제, 도심 내부로 진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빠져나가는 차량도 혼잡통행료를 징수하는 이중과세 문제 등을 이유로 27년째 부과되어온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는 폐지되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바 있다. 이에 고 의원은 지난 2022년 11월 16일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의 근거가 된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폐지하고, 조례 시행 후 1년 뒤부터 혼잡통행료 징수를 중단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폐지조례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작년 12월 고광민 의원의 의뢰로 한국갤럽이 실시한 서울 거주 성인 1,003명 대상 여론조사에서도 10명 중 7명(68.1%)은 통행료 폐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행료 폐지를 원하는 이유는 ‘교통량 감소 효과 미흡’(29.6%) ‘통행료 부담’(24.0%) ‘도심 밖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한 부당한 통행료 부과’(19.4%) 등이었다. 이처럼 고광민 의원을 비롯해 유수의 언론사들 사이에서도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가 제기되자 27년간 완강하게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유지를 고수했던 서울시의 입장에도 다소 변화가 생겼다. 서울시는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정책에 대한 시행효과를 시민과 함께 확인하기 위해 1996년부터 평일 오전 7시부터 밤 9시까지 부과해오던 남산 1·3호 터널 통행료를 최대 2개월간 임시로 면제조치 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서울시는 통행료 일시정지 기간 동안 교통변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혼잡통행료가 도심권 주요 도로 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확인할 것이며, 서울연구원과 공동으로 2월부터 '서울시 혼잡통행료 제도 평가 및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을 착수하여 남산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유지 및 폐지에 대한 정책 방향을 올해 내에 최종 결정하겠다고 약속했다.고광민 의원은 “당장 통행료 폐지라는 결론에 다다른 것은 아니지만 이번 일시 면제조치를 통해 무려 27년 만에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문제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것 자체는 높게 평가하고 싶다”며, “추후 서울시는 통행료 징수 정지 기간 동안 교통변화 분석결과와 함께 전문가 자문, 시민 의견, 시의회 의견을 충분히 고려하여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폐지에 대한 적극적인 입장 변화를 나타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4년 만에 돌아온 봄꽃축제…‘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열린다

    4년 만에 돌아온 봄꽃축제…‘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열린다

    문화
    2023-03-17 22:49:20 안상석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오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전면 개최된다.서울 영등포구는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의 대표 벚꽃길인 여의도 벚꽃길(여의서로)을 통제하고 ‘봄꽃 거리 두기’를 실시해왔다.코로나19 발생 초창기인 2020년에는 구 최대 행사인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를 16년 만에 전면 취소한 데 이어, 2021년에는 벚꽃길 전면 통제와 함께 역대 최초로 온․오프라인 축제를 개최했다. 2022년에는 축제를 취소하는 대신 일방향으로 벚꽃길을 개방해 약 33만 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올해는 코로나 엔데믹 전환에 따라, 2019년 수준으로 전면 대면 개최된다.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4년 만에 온전히 봄의 생동감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장이 열린다.또한 기후 변화 등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을 되돌아보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개최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인다. 다회용기 사용으로 일회용품을 없애고 텀블러 등 용기 지참시 할인해주는 푸드마켓, 새활용·제로웨이스트 등 친환경 제품 판매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현수막 등의 사용을 최소화해 축제로 인한 쓰레기 발생 감소에도 적극 나선다.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랜만에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시민 맞이 개막행사’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나잇’ ▲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마켓’ ▲벚꽃길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버스킹’ ▲직접 보고 생생하게 경험해 보는 ‘전시 및 체험’ ▲서울마리나리조트와 함께하는 ‘요트투어’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구는 봄꽃축제를 찾는 시민들을 위해 관내 음식점, 호텔 등 할인 프로모션 행사인 ‘영등포 봄꽃 세일 페스타’를 4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할인 내용 및 사용 장소는 ‘영등포 세일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편리하고 안전한 벚꽃길 산책을 위해 ▲관광정보센터 ▲여성·교통약자 상황실 ▲미아방지 팔찌 부스 ▲휴식공간(그린존) ▲포토존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구는 벚꽃길 구간별로 질서유지 요원 등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예방하고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쾌적한 보행 환경과 상춘객 안전을 위해 벚꽃길 내 전동 킥보드 및 자전거 등의 주행은 금지된다.한편 구는 4년 만의 봄꽃축제 전면 개최에 따라 4월 3일 12시부터 4월 10일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1.7km), 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또한 여의도 전역을 밀집도에 따라 구분해 불법 노점상, 무단 주차 등 기초질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전국 대표 축제, 여의도 봄꽃축제가 4년 만에 전면 개최된다”라며 “여의도 봄꽃은 자연이 주는 소중한 선물이다. 코로나로 인해 멀어진 사람들이 다시 만나 자연이 주는 선물을 만끽하고 우리의 지구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영등포구, 어울림센터 이용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들로부터 감사 편지 줄이어

    영등포구, 어울림센터 이용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들로부터 감사 편지 줄이어

    이슈
    2023-03-17 22:46:08 안상석 이정윤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서울 영등포구청 어울림센터는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들로부터 여러 장의 감사 편지를 받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어울림센터에 따르면 최호권 서울 영등포구청장은 지난 2월 개관한 ‘어울림센터’ 이용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들로부터 여러 장의 감사 편지를 받았으며, 편지에는 발달장애인들의 센터에 대한 애정과 돌봄 가족들의 감사 인사가 담겨있다. 발달장애인의 자립·자활을 돕고 돌봄 가족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영등포구가 지난 2월 개관한 어울림센터는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을 위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그리고 일반 주민을 위한 과학 특화 도서관인 생각공장도서관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어울림센터는 SK D&D가 교육․복지시설 조성을 위해 구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기부채납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에 구는 지난 15일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SK D&D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날 “발달장애인과 돌봄 가족, 지역 주민이 서로 벽을 허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센터라는 시설이 생겼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구청장은 또한 “장애인 평생교육과 돌봄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이다. 앞으로도 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애인 지원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지역사회 곳곳에 두터운 복지를 제공해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영등포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 강북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현장접수 오는 20일 시작

    서울 강북구, ‘영세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현장접수 오는 20일 시작

    경제일반
    2023-03-17 22:43:56 안상석
    [데일리환경 이정윤기자] 서울 강북구는 지난 20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는 ‘영세 임차 소상공인 특별지원금(난방비)’ 신청을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현장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업자등록증 주 소재지가 강북구인 임차 영세 소상공인으로 2021년 또는 2022년 연매출 2억 미만이고, 2022년 12월31일 이전에 개업한 임차 또는 입점사업장이다. 지원불가대상은 ▲휴폐업 업체 ▲유흥시설 ▲융자지원 제한업종 ▲변호사·회계사·병원·의원·약국 등 전문직종 ▲비영리법인·학교·종교단체 등 공공시설 등이다. 지원금을 신청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0일부터 4월14일까지 강북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현장접수처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방문 시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등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강북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현장접수와 마찬가지로 4월 14일까지 운영 예정이다. 구비서류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원금 지급 대상으로 확인되는 경우 신청일로부터 근무일 기준 10일 이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고금리 및 공공요금 상승 등으로 사업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지원금 지급을 통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북구는 구민의 삶에 힘이 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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