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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강민정 의원, 학생 신체·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법적 토대 마련

    강민정 의원, 학생 신체·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법적 토대 마련

    정치일반
    2021-08-06 12:29:45 안상석
    강민정 의원(열린민주당, 교육위원회)이 대표 발의한 「학교보건법」 중 학생의 신체·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일부 개정안이 교육위원회 대안에 반영되어 지 난 국회 본회의를 통과(재석 215인, 찬성 191인, 반대 5인, 기권 19인)했다. 이 개정안은 학생의 신체·정신 건강 지원을 위해 교육부 장관은 5년마다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감은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한다. 교육부 장관은 학생건강증진 전문기관을 설립·지정할 수 있고 교육감은 학생건강증진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학생 건강에 대한 지원 확대는 국가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사회의 혁신 역량을 도모하는 데 필수적이며, 사회변화 및 새로운 건강위험요인 발견 등 정책 여건 변화를 고려한 범부처 학생건강증진 중·장기 전략이 필요했다. 특히, 정책의 실효성 및 교육 현장 부담 완화를 위한 범부처 협업체계 강화는 매우 중요한데도 부처별 개별 접근으로 공급자 위주의 정책 중복 발생, 사회환경 및 생활행태 변화로 인한 새로운 건강 문제에 대한 대응 부족으로 나타나고 학교 현장에서는 시간 확보 등 어려움을 초래했다.  이에 강민정 의원은 우리 아이들의 신체·정신 건강 손실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1월 19일에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수립,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등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학생 건강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학교보건법」 법안을 발의했다. 3월 24일에는 학교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모아 ‘어린이·청소년들의 신체·정신적 건강의 손실과 상처 회복을 1차 토론회를 개최했고, 7월 8일에는 소아청소년과·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및 보건 교사 ·학교 사회복지사와 ‘대한ADHD지원협회’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어린이·청소년의 건강을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2차 토론회도 진행했다.강 의원은 “코로나 19는 우리 아이들에게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내·외적으로 많은 상처를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법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현장에서의 어려움이 많았다”며, 법 통과에 따라 “학생의 신체·정신건강 관리를 강화하도록 하고, 그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을 설립·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학생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할 수 다행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강민정 의원은 “교육부 장관은 신속하게 학생들의 신체·정신건강에 대한 실태 전수조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학교가 중심이 되어 다양한 학생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할 수 있는 건강증진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업하여 예산과 정책에서 국가의 책무이행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하영제 의원, 기후변화 대응 위한 물관리 강화 방안 모색

    하영제 의원, 기후변화 대응 위한 물관리 강화 방안 모색

    이슈
    2021-08-05 17:01:27 안상석
    하영제 의원(사진)은 5일(목) 물환경 및 수자원 관리 정책의 탄력성을 제고하기 위한 7건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기상이변과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 이상고온, 가뭄 등으로 사회경제적 손실 뿐 만 아니라 생태적 가치 손실이 상당한 수준이며, 앞으로 더 빈번한 자연재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3일 발표된 2020년 8월에 발생한 댐하류 지역 수해 원인은 집중호우, 댐 운영관리 및 관련 제도 미흡, 댐 · 하천 연계 홍수관리 미비, 하천의 예방투자 및 정비부족 등 복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날이 갈수록 물환경 및 수자원 관리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대규모 홍수 방어 능력제고, 가뭄 대처 능력 확보, 수질 및 하천환경 개선, 물관련 제도 개선 등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하 의원은 시의적절한 물환경 및 수자원 관리를 위해 현행법의 종합 및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단축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이와 관련된 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우선「수자원의 조사 · 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국가 수자원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한 수자원 장기종합계획의 수립을 20년에서 10년으로, 수문조사기본계획,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 및 지역수자원관리계획의 주기를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도록 했다.  또한 공공수역의 물환경 관리 · 보전을 위한 「물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 물의 안정적인 확보, 물환경의 보전 · 관리, 가뭄 · 홍수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해의 예방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물관리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 물의 재이용 촉진 및 관련 기술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수자원을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지하수의 체계적인 개발 · 이용 및 효율적인 보전 · 관리를 위한 「지하수법 일부개정법률안」, 국가 하수도 정책의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하수도법 일부개정법률안」 등의 기본계획 수립 주기를 10년에서 5년으로 단축하는 것이다.   하영제 의원은 “그동안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이 기존 사후복구체계에서 선제적 대응으로 전환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이고 탄력적인 물관리 계획 수립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로써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국민들의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최승재, 경찰의 자영업자 비대위 대표 소환조사 관련 기자회견

    최승재, 경찰의 자영업자 비대위 대표 소환조사 관련 기자회견

    사회일반
    2021-08-05 16:56:58 안상석
    최승재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장과 윤영석 前소상공인살리기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미애 약자와의 동행위원회 위원장 및 국민의힘 소속의원 권명호, 김미 애, 김선교, 김예지, 양금희, 윤영석, 윤주경, 윤창현, 이종성, 전주혜, 정경희, 조태용, 최형두, 허은아 (이상 14명, 가나다순 )등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50분 경찰의 자영업자 비대위 대표 소환조사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였다.  경찰은 지난 7월 14일과 15일 밤 정부에 대해 1인 드라이브스루 시위를 주도한 김기홍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에 대해 8월 6일 오전 10시까지 마포경찰서로 출석 요구했다. 최승재 위원장 은 서울 도심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차량을 이용한 평화로운 시위가 집시법 위반이라는 경찰의 판단은 자영업자들의 ‘살려달라’는 절규를 집시법 위반으로 조사하겠다는 것으로 국민의 기본권인 집회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라며 강력히 규탄하였다.  특히 경찰이 민주노총 시위에 대한 솜방망이 대응과 비교, 생존의 벼랑 끝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의 외침을 강제 수사를 통해 봉쇄하겠다는 것은 법의 적용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달리 적용되는 것 아닌지 반문했다. 코로나 19 사태로 생존의 위기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에게 4단계 방역 조치라며 가혹할 정도로 일방적 희생을 요구하는 정부를 향해 “살려달라”고 외치는 자영업자의 절규에 재갈을 물리는 정부와 경찰의 행태는 결코 국민에게 용서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하고 다시는 정부와 경찰이 자영업자들을 벼랑 끝으로 내몰지 말기를 촉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자영업자들의 시위가 코로나로 생존의 갈림길에 내몰린 자영업자들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전혀 없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지적하고, 경찰을 동원한 수사로 자영업자들을 겁박하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먼저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 방안을 마련했어야 한다“며 국민의힘은 자영업자들의 입을 강제로 틀어막는 정부와 경찰의 시대착오적 행태를 국민의 이름으로 경고한다고 밝혔다. 이준석 당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서울경찰청에서 4단계 거리두기 항의 차량 시위와 김기홍 비대위 대표 소환과 관련 방역은 과학적 기준을 바탕으로 해야 오해 없는데, 국민 기본권인 집회 결사의 자유 침해한 것이며, 이격거리 2m 준수가 어려운 상태에서 8000명 운집한 민주노총 집회는 암묵적으로 묵인하고도 1인 드라이브 스루 시위에 대해 과도한 선제적 봉쇄조치 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경찰조사 관련 우리당이 법률지원단이 변호인으로 입회할 수 있도록 지시하고, 자영업자에 비해 집시법을 과도한 기준으로 적용할 시 당 차원에서 적극적 대응을 약속했으며, “자영업자 여러분 힘든 시기에 모두 힘내십시오. 국힘은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며 중소상공인을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하였다.    ass1010@dailyt.co.kr
  • 서울우유협동조합,  치폴레치킨, 치즈불고기 2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 치폴레치킨, 치즈불고기 2종 출시

    사회일반
    2021-08-05 16:35:05 안상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의 진한 풍미에 다양한 토핑의 맛을 더한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제품은 ‘브리또’는 밀가루 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또띠아 위에 밥이나 고기, 채소 등 각종 재료를 넣고 접어서 구워 먹는 멕시코의 전통음식이다. ‘서울 브리또관’은 기존 멕시코 전통음식을 국내 소비자의 입맛에 맞춰 한류풍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1인 가구 및 MZ세대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 브리또관’ 치폴레치킨과 치즈불고기 총 2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치폴레치킨’은 풍성하게 씹히는 닭가슴살에 할라피뇨 페퍼를 이용한 치폴레 소스를 곁들여 은은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치즈불고기’는 짭조름하고 달큰한 돼지갈비에 숯불 풍미를 더해 한국적인 맛을 구현해냈다.  더불어 서울우유 100% 국산 통 모짜렐라 치즈를 사용하여 국산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얇은 피 또띠아의 조합으로 퍽퍽한 식감을 최소화해 풍성한 토핑의 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두 제품 모두 국산 원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으며, 속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간편한 식사대용으로 제격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이상화 디저트브랜드팀장은 “최근 코로나19 영향으로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서울 브리또관’ 2종을 출시하게 됐다”며, “소포장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든든한 한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브리또관’ 2종의 권장소비자가격은 각각 3,500원으로 서울우유 공식 온라인몰 ‘나100샵’ 및 CJ프레시웨이 온/오프라인 전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ass1010@dailyt.co.kr
  •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 플라스틱 줄이기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 참여

    SRI
    2021-08-05 16:25:55 안상석
      탈(脫)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 동참ESG 평가를 기반으로 한 ESG 경영 확산 지원 ▲이호동 한국기업데이터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직원들과 함께5일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인 ‘고고 챌린지’에 참여후 기념사진 한국기업데이터(KED)는 이호동 대표이사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릴레이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환경부가 지난 1월부터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고고’는 하지 말아야 할 1가지 행동을 하‘고(GO)’, 해야 할 1가지 실천을 하‘고(GO)’에서 따왔다. 생활 속 실천사항 등을 약속하는 내용을 본인의 SNS 등에 올리고 다음 후발 주자를 지명하는 형식이다.  이호동 대표는 진승호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되었다. 이 대표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중소기업 ESG 평가 확산하Go, 진정한 ESG 경영 실천하Go”라는 약속 메시지를 내놓았다. ESG는 환경·사회·지배구조를 뜻하는 영문 약자로, 투자 및 기업가치 평가 시 고려하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들을 뜻한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최근 중소기업에 특화된 ESG 평가모형을 개발하여, 현대중공업·사회적가치연구원·정부조달마스협회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의 ESG 경영 지원에 나섰다. 또한 한국기업데이터는 금융기관 등에 제출하는 각종 서류를 온라인으로 전송할 수 있는 ‘파인드시스템(FIND SYSTEM)’을 도입하여 연간 종이 사용량을 80% 가량 감축한 바 있다.  이호동 대표는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하기 위해 친환경 활동이 필수가 되고 있는 만큼, 한국기업데이터도 일회용품 사용을 가급적 줄이고 중소기업도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대표는 고고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사회적가치연구원의 나석권 원장과 한국무역정보통신의 차영환 대표를 지명했다. ass1010@dailyt.co.kr
  • 은평구,  ‘어린이 안전환경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차단기’ 설치

    은평구, ‘어린이 안전환경보호구역 내 보행자 안전차단기’ 설치

    이슈
    2021-08-05 16:19:31 안상석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기대 ▲은평구 서신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 설치한 보행자 안전환경 차단기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초등학교 부근에 보행자 안전차단기를 설치 했다고 최근 밝혔다. 보행자 안전차단기는 영상인식을 기반으로 한 AI를 활용하여 녹색어머니 활동 시간 이외에도 24시간 녹색어머니 활동을 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4시간 녹색어머니 기능을 수행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며, 경고방송을 통해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야간 조명을 통해 야간에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 사고 위험이 높고 어린이 무단횡단 및 차도 침범에 의해 보행자 교통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통학로를 선정하여 설치하였다. 또 어린이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시설물인 만큼 향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를 통해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할 계획이라고 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미경 구청장은 “보행자 안전차단기는 보행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는 은평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은평구 서신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 설치한 보행자 안전차단기ass1010@dailyt.co.kr
  • 국회 무상급식 전도사 안민석,‘국가책임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법’대표발의

    국회 무상급식 전도사 안민석,‘국가책임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법’대표발의

    정치일반
    2021-08-05 12:59:02 안상석
    안민석 국회의원(경기 오산)은 유치원의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유아교육법 개정안’을 6일에 대표발의 한다 고 밝혔다.교육복지사업 성공모델인 친환경 무상급식이 초·중·고 학교에 이어 유치원, 어린이집까지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지역 간 급식비로 차이로 인해 급식의 질이 달라지는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어 차별없는 친환경 급식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안민석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아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국가와 지자체가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급·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유치원에 식품비 및 시설·설비비,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유치원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여,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하고 국가가 영유아 때부터 아이들의 급식과 건강권을 책임지고자 한 것이다. 안 의원은 최근 어린이집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을 법제화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도 대표 발의하여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국가책임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안민석 의원은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라나는 아이들의 식사와 건강을 책임지는 친환경 무상급식은 국가의 책무”라며 “영유아부터 고교생까지 친환경 무상급식으로 자라나는 미래 세대의 보편적 건강이 보장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격차없이 공평하게 친환경 무상급식이 시행되도록 급식비 현실화를 위한 제도적·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개정안은 대표발의한 안민석 의원을 포함하여 강준현, 김민철, 김한정, 류호정, 서동용, 서영교, 유정주, 이상민, 이형석 의원 등 국회의원 10명이 발의했다.ass1010@dailyt.co.kr
  • 바인그룹 위캔두, 슬기로운 환경방학생활... 홈커밍데이 진행

    바인그룹 위캔두, 슬기로운 환경방학생활... 홈커밍데이 진행

    사회일반
    2021-08-04 21:26:50 안상석
    ▲바인그룹 위캔두 홈커밍데이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여름방학을 맞아 ‘슬기로운 방학생활’을 주제로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인 위캔두 홈커밍데이를 지난 2일 진행했다고최근 밝혔다.이번 위캔두 홈커밍데이는 기존 위캔두를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기개발 특강, 명사초청 강연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후기프로그램이다.코로나 시대에 맞춰 2020년부터 위캔두 프로그램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온라인 과정으로 영역을 확장해왔다.홈커밍데이에서는 위캔두 온라인 과정을 수료한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때 실천할 수 있는 목표 세우기와 구체적인 실천 환경방법 등의 활동을 하며 참여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바인그룹 사회공헌팀 위캔두 측은 “초,중,고 학생들을 각 그룹으로 나누어 대상에게 최적화된 맞춤 활동을 진행한 것이 학생들의 만족도와 활용도를 끌어올린 동기”라고 전했다.특히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학생들은 “방학동안 나의 목표를 다시 정할 수 있었다.”, “구체적인 실천환경방법들을 세울 수 있어서 좋았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 2021년에 위캔두 온라인 과정은 보다 많은 청소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매달 진행되고 있고 학생들의 신청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과정이기에 특정 지역이 아닌 전국에서 학생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상반기에는 자존감 향상, 목표와 시간관리, 플래너 작성 등 새 학년을 맞이한 친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운영되었고, 하반기에는 감정과 소통, 태도관리, 학습 능률 향상 등 자기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리뉴얼되어 운영할 예정이다.대한민국의 모든 청소년들의 자기성장을 위해 위캔두는 앞으로 온라인, 오프라인에 모두 대응하며 계속하여 과정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위캔두는 바인그룹의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리더십을 응원하고자 참가비, 교재비 등의 프로그램 비용을 받지 않고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과정뿐만 아니라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등 오프라인 과정도 진행된다. ass1010@dailyt.co.kr
  • 더 밝고 안전한 환경 골목길... LED보안등

    더 밝고 안전한 환경 골목길... LED보안등

    이슈
    2021-08-04 21:08:51 안상석
    범죄취약지역 선정된 이문1동, 회기동 일대 중심… LED보안등 교체 및 신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동대문경찰서와 협업해 “2021년 주택가 빛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야간보행환경 조성에 나선다. 총 2억 2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대학가, 여성1인가구 밀집 지역 중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이문1동과 회기동 일대를 중심으로 노후 보안등을 LED보안등으로 교체하고, 어두운 곳에 LED보안등을 신설한다.총 145개소가 개선 대상으로 선정돼 이 중 조도개선이 필요한 8개소에는 LED보안등이 신설됐으며, 137개소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은 LED등으로 교체 중이다.노후 보안등을 LED로 교체하면서 전력 사용량을 줄이고 사방으로 퍼지는 빛으로 인한 빛 공해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더 밝은 골목길이 조성돼, 범죄예방 뿐만 아니라 빛 공해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의 범죄 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전력 절감 및 빛 공해 방지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동대문경찰서와 긴밀히 협업해 더 밝고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여름철 안전사고·재해 예방 및주요 농산물 수급 상황 등 현장환경점검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 여름철 안전사고·재해 예방 및주요 농산물 수급 상황 등 현장환경점검

    포토
    2021-08-04 19:49:34 안상석
    ▲ 농촌관계자들에게 현장설명을 듣고 있는 박 차관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8월 4일  ① 충남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 ②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및 ③ 충북 음성 맹동농협APC, 햇사레조공법인 등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여름철 재해 대비 추진사항 및 주요 농산물 수급 상황을 현장환경점검하였다.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첫 번째로 방문한 천안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박 차관은 ”공영도매시장 은 국민의 먹거리 공급과 물가안정 등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 유통시설로 방역관리에 대한 책임이 엄중함“을 강조하고,“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개인 방역관리 철저, 주기적 소독, 방문자 간 거리두기 준수, 백신접종 독려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를 방문한 박 차관은 “최근 폭염이 지속되고 있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022.1.27.)을 앞둔 시기에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이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폭염 시 공사 일시정지, 그늘진 휴식 장소 마련 등 여름철 현장 노동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모, 구명조끼 등 안전 보호구 착용 등 재해예방 노력을 철저히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최근에는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재해 대응 능력도 대폭 향상될 필요가 있으므로, 농업용수관리자동화환경사업 확산 등을 인의 피해가 없도록 발 빠르게 대처해달라”라고 말했다.저수지·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원격으로 작동시켜 자동으로 수위를 측정하여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관리자에게 위험신호를 보내고, 관리자가 이를 사전에 확인하여 선제적으로 재해 대응이 가능한 사업이다.맹동농협APC, 햇사레조공법인를 방문한 박 차관은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가축폐사 등 농업분야 피해가 늘고 고온에 취약한 잎채소 중심으로 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농협과 생산자단체에서는 폭염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과수원 미세 살수장치 및 관수시설, 시설하우스 환풍 및 차광시설 등을 제때 가동하여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조치해달라”라고 말했다.이에 박차관은 “농업인들께서는 낮 동안 농작업을 중지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함으로써 폭염에 피해를 보지 않도록 대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ass1010@dailyt.co.kr
  • 강기윤의원,“질병청 60~74세 노령층 잔여백신 접종신청 대상에서 배제 시켜”...왜?

    강기윤의원,“질병청 60~74세 노령층 잔여백신 접종신청 대상에서 배제 시켜”...왜?

    사회일반
    2021-08-04 19:25:01 안상석
    강기윤 의원(사진)은 그동안 질병관리청(이하‘질병청’)이 ‘제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다는 이 유’로 ‘60~74세 노령층 미접종자’를 잔여백신 신청대상자에서 배제시켜 왔다고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질병청은 지난 5·6월에 60~74세 연령별로 두 차례에 걸쳐 코로나백신을 우선접종 했으며, 당시 미접종자에 대해서는 백신예약시스템에 위탁시설 등 현장에서 잔여백신을 신청하지 못하도록 신청대상자에서 배제하는 패널티를 부과했다.반면, SNS(네이버, 카카오톡)을 이용한 잔여백신 신청에는 제한을 두지 않았다. 그러나 노령층이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다는 점과, 현재 SNS상에서 백신을 구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노령층을 배제시켰다고 볼 수 있다. 한편 한 질병청 관리자는“접종 대상자에게 사전에 제때 접종하지 않으면 후순위로 밀린다고 사전에 공지했다”며, “이번 조치는 일종의 패널티로 볼 수 있다”고 관련조치에 대해 설명했다. 강기윤 의원은“노령층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시작될 당시 국내로 백신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AZ 백신에 대한 부작용 문제까지 제기되면서 백신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강기윤 의원은“질병청이 이러한 국민의 고충을 살피기는커녕 백신 접종을 강행하며 제때 맞지 않으면 패널티를 부과하겠다는 등 정부의 강압적인 백신정책에 수정이 필요하다”며 질병청의 안이한 태도에 대해 지적했다. 강기윤 의원은“최근 일일 확진자 수는 1,700명에 달하고, 백신을 맞고도 돌파감염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질병청은 코로나에 더 취약한 노령층에 대한 백신접종에 각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쎈종합건설㈜ 외 협력업체 12곳 십시일반 성금 1,500만 원 모아

    쎈종합건설㈜ 외 협력업체 12곳 십시일반 성금 1,500만 원 모아

    이슈
    2021-08-04 15:00:53 안상석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의 주거환경지원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건설업체들이 후원금을 쾌척해 눈길을 끌고 있다.  쎈종합건설㈜(대표이사 하종우)를 비롯한 협력업체 12곳은 4일 세종시청 접견실에서 관내 아동들의 주거지원을 위해 후원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춘희 시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장, 기부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업체는 쎈종합건설㈜를 비롯해 ㈜구룡전기, 금하에스앤씨, ㈜대광엔지니어링, ㈜대오산업, ㈜석건, 영진전공, ㈜예성플랜트, 유지공영㈜, ㈜인주피앤피, ㈜제이파크건설산업, ㈜플래닝에프, ㈜혜주건설 등 12곳이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주거환경개선이 어려워진 아동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건설업체들 또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하종우 대표이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적은 금액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이번 후원금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본부는 기탁자 의견을 존중해 주거환경이 좋지 못한 관내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모두가 힘겨운 가운데 지역 건설업체들의 선행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더욱 많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3대 안전조치 현장환경점검의 날...제조업은 58%, 건설현장은 77%가 안전조치 미비

    3대 안전조치 현장환경점검의 날...제조업은 58%, 건설현장은 77%가 안전조치 미비

    이슈
    2021-08-04 13:51:11 안상석
    8월 현장점검의 날은 예고 없는 불시점검 추진 ▲안전장비 없이공사중인 현장 고용노동부(장관 안경덕)는 지난 7월 28일 3대 안전조치 두 번째 현장점검의 날 일제점검 결과를 발표했다.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한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 총 900여 개의 점검팀(1800여 명, 2인 1조)과 긴급 자동차(patrol car) 400여 대가 투입되어 전국 3,200여 개 현장을 일제 점검했으며 전국 민간 재해예방기관 직원 800여 명도 2,200여 개 산업현장을대상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하며 산재 사망사고 감축에 힘을 보탰다.900여 개의 점검팀은 제조업(기타업종 포함)에 대해서는 끼임 위험요인을, 건설업에 대해서는 추락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폈고3,200여개 산업현장 중 2,100여 곳(64.2%)에서 안전조치 미흡 사항을 지적했다. ▲ 점검 현황(지적 사업장 수 현황 포함) 제조업은 지적사항이 하나도 없는 곳이 41.8%(925개소), 10건 이상 지적된 곳이 1.6%(36개소) 수준인 반면 건설업은 지사항이 하나도 없는 곳이 23.3%(245개소), 10건 이상 지적된 곳이 3.9%(41개소)이다.또한 작업자의 개인보호구 미착용 비율 역시 건설업(34.1%, 1,043건)이 제조업(11.5%, 381건)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건설업의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조치 이행 여부에 대한 점검 결과는 전체 점검대상(3,264개소) 중 347개소(10.6%)에서 예방조치를 이행하지 않고 있어 즉시 시정조치 하였다.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은 “두 차례의 일제점검을 통해 기본적인 안전 수칙이 여전히 산업현장에서 지켜지지 않고 있음을확인했다”라고 하면 “8월에는 예고 없는 불시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조치가 불량한 사업장에 대해 패트롤 점검과 산업안전보건감독으로 연계하고행·사법 조치를 확행하겠다”라고 밝혔다.이에 안 장관은 “정부는 제2차 추경을 통해 중소규모 사업장의 유해·위험 시설개선 비용지원 및 안전보건관리 기술지원 예산459억원을확보하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관리 능력이 부족한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ass1010@dailyt.co.kr
  • 현대건설 본사 및 전국 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부실…산안법 위반 300건 이상

    현대건설 본사 및 전국 현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부실…산안법 위반 300건 이상

    이슈
    2021-08-04 10:15:33 안상석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현대건설 본사와 전국 현장에 대한 감독을 벌인 결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사항 301건을 적발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고용부는 현대건설의 안전보건 예산 편성 규모와 집행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음에도 협력업체 지원과 안전 교육을 위한 예산 집행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현대건설에서 산업재해로 사망한 근로자는 모두 51명으로,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근로자 3명이 사망했다.  고용부는 본사 차원에서 과태료 198건(3억 9140만원)과 시정 조처 2건, 건설 현장 차원에서 사법 조처 25건과 과태료 76건(1억 7621만원), 시정 조처 75건 등을 적발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안전보건관리체계가 구조적으로 미흡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현장 노동자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안전 보건 제안’ 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 제도를 통해 나온 제안을 현장에 반영하는 비율은 낮았다.  최근 3년 동안 152건의 제안을 받았는데 이 가운데 반영되지 않은 건이 66건(43%), 검토 중이거나 안전 보건과 관련이 없는 의견이라고 결론내린 건이 18건(12%)이었다. 그뿐 아니라 협력업체 노동자는 아예 의견 청취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한 500여명의 안전보건관리자 중에서 정규직이 약 39%에 그친다는 것과 수주액·현장 수가 늘어났는데도 공사관리자를 추가 배치하기 위한 노력도 미흡하다고 지적됐다. 이 외에도 지난해 안전보건교육 관련 예산 및 실시율이 코로나19 사태로 예전보다 크게 줄어든데다, '작업 전 안전교육(Tool Box Meeting)' 현장 정착을 위한 지원시스템이 미흡하고 위험공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이 없다는 점도 개선 권고대상으로 꼽혔다. 권기섭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현대건설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대대적으로 쇄신해 앞으로 발생할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서류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으로는 중대재해와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ass1010@dailyt.co.kr
  • 서영석 의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학교 구강보건법 발의

    서영석 의원,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학교 구강보건법 발의

    이슈
    2021-08-04 10:09:16 안상석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4일 초등학생 구강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란 구강관리가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생 아동에게 예방 중심의 구강건강관리를 지원함으로써 평생구강건강을 실현하기 위한 제도이다.현행 「구강보건법」에는 국민구강건강 지원을 위해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 학교 구강보건사업, 모자·영유아 구강보건사업 등 다양한 구강건강 관련 사업이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영구치 배열이 완성되는 아동기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교육청(학교)에서 실시 중인 초등학생 구강검진은 단순 검진에 그치고 있어 구강검사, 구강질환 예방진료, 구강보건교육을 모두 포함하는 체계적인 구강건강관리 방안에 대한 필요성 및 학부모들의 요구가 많았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12세 아동의 56%가 영구치 충치를 경험하였으며, 최근 1년간 치과진료를 받은 만 12세 아동이 71%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아동이 충치를 경험하고 진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구강건강인식에 관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 12세 아동의 주관적 구강건강인식은 ‘매우 좋음’ 6.9%, ‘좋음’ 35.2%, ‘보통’ 46.6%, ‘나쁨’ 10.7%, ‘매우 나쁨’ 0.7%으로 ‘보통’ 수준이하의 인식이 58%에 달했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이 제도화되면 학부모들의 추가적인 경제적 부담 없이 학생들의 예방적 구강건강관리 및 구강보건교육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아동기의 구강건강의 유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영석 의원은 “아동의 구강건강권 확보를 위해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반드시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예방중심의 구강보건의료서비스가 비용 부담 없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초등학생 시기에 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적절한 예방진료를 통해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법안을 발의한 배경을 설명했다. 서 의원이 이번에 대표발의한 「구강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김남국, 김윤덕, 김홍걸, 문진석, 설훈, 안민석, 이용빈, 이용선, 이정문, 조정식, 홍정민 의원(이상 가나다 순) 등이 공동발의했다.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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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지속가능경영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건강한 반려문화 등 새로운 사회모델 제시
    이정윤 2025-06-25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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