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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이랜드 미쏘, 여름 시즌오프 시작 최대 60% 할인

    이랜드 미쏘, 여름 시즌오프 시작 최대 60% 할인

    경제일반
    2021-06-15 12:38:02 안상석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MIXXO)가 오는 15일부터 미쏘 21SS 시즌오프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이번 미쏘의 여름 프로모션은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여름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및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쏘의 온라인 공식몰 ‘미쏘닷컴’에서는 오늘(15일) 오후 7시부터 시즌오프 행사를 선 진행하며, ‘더블쿠폰’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미쏘닷컴에서 진행하는 시간대별 선착순 ‘더블쿠폰’ 행사는 15일과 16일 양일간 진행되며, 선착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만 원까지 할인이 가능한 2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전국 미쏘 오프라인 매장은 16일부터 행사에 돌입한다. 베이직 상품인 ‘에센셜 라인’을 비롯해 여름 원피스, 블라우스, 재킷 등 필수 패션 상품부터 트렌디한 신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여름 패션 의류를 최대 60%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특히, 미쏘 강남점, 고양 스타필드점 등 오프라인 대표 매장 11곳에서는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9일부터 당일 정오까지 정상가 기준 최대 20만 원 할인받을 수 있는 50% 쿠폰을 매장당 20명에게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미쏘 관계자는 “이번 미쏘 시즌오프의 슬로건은 ’GRWM’(Get Ready With Mixxo)으로, 무더운 여름철을 나기 위한 기본 제품부터 신상품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고 말하며, “이번 미쏘 시즌오프를 통해 시원하고 완벽한 여름을 준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쏘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미쏘닷컴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유하면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SNS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쏘 오프라인 주말 특별 이벤트 진행 매장(11곳): 수도권 5개 매장 – 강남, 영등포타임스퀘어, 수원 롯데몰, 성신 유타몰, 고양스타필드, / 대구 동성로, 부산 서면, 광주 NC, 울산ass1010@dailyt.co.kr
  •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폭염대비 취약가구 환경지원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여름나기...폭염대비 취약가구 환경지원

    사회일반
    2021-06-15 12:34:26 안상석
    환경부·기업‧시민단체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사회적 공익활동 전개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여름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홀몸 어르신 등 기후변화 취약계층 3,000여 가구 및 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먼저, 시민단체·기업 등 민관이 협력하여 기후변화 취약가구 지원 및 폭염대응 홍보 활동을 펼친다.시민단체(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기업 (BGF리테일(간편죽), 제주개발공사(삼다수), 테라사이클(쿨토시), 형지I&C(마스크)) ,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전국 53개 시군구의 취약가구(저소득가구, 홀몸어르신 등) 2,000곳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컨설턴트)와 함께 생수, 토시, 양산, 부채, 간편죽 등의 폭염대응물품을 지원한다. 기후변화 진단상담사(컨설턴트)는 취약가구에 폭염대응물품 전달과 연계하여, 비대면(유선전화) 방식을 최대한 활용하여 행동요령 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어르신 등 320가구에 창문형 냉방기기 설치를 지원하고, 833곳 건물 옥상 및 외벽 등에 차열도장(쿨루프 등)을 지원하는 등 전국 37개 지자체의 1,141개 가구 및 시설에 맞춤형 기후변화 적응시설을 지원 (지붕 차열도장(쿨루프), 기후친화형 어린이 쉼터, 실내환경개선, 차열벽면 ) 한다.특히, 올해는 취약계층 50가구(홀몸어르신)에 창문형 냉방기 지원과 함께 실내환경진단·개선 및 진료지원 등 환경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며,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부터는 이를 확대할 예정이다.  ▲폭염 대응 취약계층 지원내역  이와 관련하여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6월 15일 오전 경기도 구리시청을 방문하여 지자체의 폭염대응 지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취약가구에 지원할 폭염대응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승남 구리시장과 함께 지역 내 취약가구(홀몸어르신)를 방문하여 창문형 냉방기기 설치를 돕고, 폭염대응시설(쿨링 앤 클린로드, 지붕차열도장) 운영현장을 점검했다. 이병화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은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더 큰 피해를 준다”라며, “취약계층에 대한 현장중심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농어촌서비스기준’개편을 위한‘농어업인삶의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국무회의 통과

    ‘농어촌서비스기준’개편을 위한‘농어업인삶의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국무회의 통과

    경제일반
    2021-06-15 12:27:30 안상석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이하 ’농어업인삶의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15일)했다고 밝혔다.이번 2011년부터 운영중인 ‘농어촌서비스기준’을 기초생활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확대‧개편하고, 시간 접근성 개념을 도입하는 내용이다.농어촌서비스기준는 농어업인등의 삶의 질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향상시키기 위하여 일상생활에 요구되는 공공서비스의 최소 목표수준을 설정한 기준이며 ’20.2월 수립된 제4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20~’24)에 맞춰, 7대 부문 17개 항목으로 운영되어 오던 기준을 4대 부문 19개 항목으로 개편된다.금번 농어업인삶의질법 시행령 일부개정으로 개편되는 ‘농어촌서비스기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기초생활서비스 수요 증가와 생활 SOC 확충 기조를 감안하여 ‘도서관’, ‘체육시설’, ‘생활폐기물’ 등 3개 항목을 신설하고, 일부 항목에 시간 접근성 개념을 목표치로 제시하였으며,지속적인 통신망 구축사업으로 일부 도서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구축되어 목표치를 충족한 ‘광대역 통합망’은 삭제하였다.광대역 통합망은 방송·인터넷 등 서비스를 100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네트워크로, ’17년 기준 행정리의 96.4%에 구축되어 목표치(90%) 달성했다.또한, 접근 편의성 등 항목별 목표치의 세부내용은 농식품부 고시로 정하고 있어 시행령 공포 즉시 고시도 개정할 예정이다.농식품부 최정록 농촌정책과장은 “이번 농어업인삶의질법 시행령 개정을 발판으로 교육·문화·정주여건 등 농어촌 지역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용산구, 원효로2가 마을휴식쉼터공간 재정비

    용산구, 원효로2가 마을휴식쉼터공간 재정비

    사회일반
    2021-06-14 22:12:26 안상석
    민원 많았던 수경시설은 녹지대로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6~7월 두 달 간 원효로2가 마을휴식공간(용산구 원효로2가 65-25 일대 855㎡) 정비사업을 벌인다. 2021년 구 공원녹지분야 투자사업 일환이다.  공사 내용은 그늘 쉼터(파고라) 신설(2개), 운동시설물 교체(9개), 발광다이오드(LED) 공원등 설치(6본), 운동기구 하부 탄성포장 설치(131㎡), 노후 바닥 포장 교체(290㎡), 수목 훼손지 관목 보식, 공원안내판 설치 등이다. 이와 관련,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지난 4일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공사 시행을 알리고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양명덕 원효로제1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주택가에 위치한 공원으로 이용률이 높은데 시설이 낡아 불편한 점이 있었다”며 “주민 요청을 반영해서 즉각 공사에 나서주신 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원효로2가 마을휴식쉼터공간이 생긴 건 지난 2009년이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이 노후됐으며 특히 수경시설에 고인 물에서 모기, 녹조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많았다. 지난해 구는 시설 개선을 원하는 주민 의견을 접수, 참여예산 안건으로 해당 정비안을 상정했다. 확보된 예산은 2억5000만원(설계비 포함). 민원이 많았던 수경시설은 녹지대로 바꾼다. 올해 구는 원효로2가 마을휴식공간 정비사업 외 ▲공원 내 관리사무소 그린리모델링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공원조성 ▲산천동 가로쉼터 정비 ▲이촌동 자연학습장 보수정비 등 공원녹지분야 57개 투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주민들이 푸른 녹지 속에서 더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음 달이면 새롭게 바뀐 원효로2가 휴식공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이원욱,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창립총회 개최

    이원욱, 국회 포용국가ESG포럼 창립총회 개최

    SRI
    2021-06-14 22:03:01 안상석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은 15일(화) 오전 창립총회를 가질 예정이 다.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계층양극화, 불공정경제 등의 사회 문제에 대하여 과학기술적인 해법 모색과 기업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제 실천에 대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이원욱 대표의원과 함께 과방위, 기재위, 정무위, 산자위 등 다양한 상임위원회에 소속한 더불어민주당의 국회의원들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ESG와 연관된 여러 기관 들이 참여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이 있는 홍정민 국회의원과 제주 지역 세탁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제클린의 차승수 대표의 ‘ESG청년과 미래세대에 약속’이란 주제의 선언문 발표 및 포럼 운영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ESG 분야 전문가인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Social Value)위원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이후 ESG 관련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불공정사회 등으로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ESG경제가 과학기술과 산업 분야에 자리 잡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국회 포용국가ESG포럼이 국내외 ESG 동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우리나라의 ESG 정책 수립 및 ESG 수준의 업그레이드 방안을 마련하는데 앞장 서려고 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브리지스톤 코리아, 여름맞이 구매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브리지스톤 코리아, 여름맞이 구매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

    이슈
    2021-06-14 21:58:22 안상석
    추첨을 통해 추가로 갤럭시탭, 갤럭시워치, 갤럭시버즈, 배스킨라빈스, 차량용 소화기를 증정하는 창립 90주년 기념 ‘더블 찬스’ 혜택 진행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김헌영 )가 여름철을 맞아 승용 타이어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여름맞이 구매고객 ‘SUMMER EVENT’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인 6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하는 전국 브리지스톤 타이어 대리점 및 판매점, 그리고 한국 토요타&렉서스, BMW, KCC모빌리티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이벤트 대상 타이어 4본을 일괄 구매하고 수령한 QR코드를 통해 이벤트 페이지에 선착순으로 응모한 1천3백명에게 ‘캠핑용 롤 테이블’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벤트 대상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의 모든 런플랫 타이어, 표준 장착 브리지스톤 타이어(OE), 투란자 세레니티 플러스, 투란자 T005A, 포텐자 RE004, 드라이브가드, 알렌자 001 제품이다.  또한 브리지스톤 창립 90주년을 기념해 ‘더블 찬스’ 혜택을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응모한 1천3백명의 구매 고객 중에서 추첨을 통해 추가로 삼성 갤럭시 탭 S7, 삼성 갤럭시 워치, 삼성 갤럭시버즈 프로, 배스킨라빈스 핸드팩세트, 캠핑용 소화기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더블 찬스’ 당첨자는 브리지스톤 타이어 대리점 및 판매점에서 응모한 고객 중 90명, 그리고 토요타&렉서스, BMW, KCC모빌리티 닛산&인피니티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응모한 고객 중에서 90명에게 증정한다.  경품은 브리지스톤 코리아에서 고객에게 직접 배송하며, 이벤트 참여 매장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브리지스톤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ass1010@dailyt.co.kr
  • 이소영, 최근 5년간 전기요금 체납액 1,465억원... 667억원 손실처리

    이소영, 최근 5년간 전기요금 체납액 1,465억원... 667억원 손실처리

    사회일반
    2021-06-14 21:52:35 안상석
    최근 5년간 체납된 전기요금이 1,4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소영 의원(국회 산자위)이 14일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체납 전기요금은 일반, 산업, 교육 등 주택용 외 용도 1,322억원과 주택용 143억원 등 모두 1,465억원에 달했다. 체납요금은 납부기한에서 2개월이 도과된 사용자와 계약해지 된 사용자의 체납액 모두를 합한 것이다. 매연도말 기준 체납액의 증가는 점차 감소추세이나, 주택용 전력의 체납만은 지난 20년말 기준 138억원에서 올 4월 기준 143억원으로 5억원 늘었다. 이소영 의원은 “코로나로 인한 가계 사정이 어려워진 탓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가장 많은 체납자는 주택용의 경우 11개월을 체납해 체납액이 모두 610만원에 달했고, 주택용 외의 계약종별 사용자 가운데 가장 많은 체납자는 3개월 체납에 3억 3,895만원을 안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35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경북 252억원, 대전충남 154억원, 부산 139억원, 전북 118억원, 광주전남 89억원, 경남 89억원, 인천 74억원, 서울 67억원, 충북 60억원, 강원 49억원, 제주 18억원 순이었다. 한편, 한전은 올해 1분기에만 37억원을 대손처리하는 등 지난 17년 이후 5년간 모두 667억원의 전기요금을 받지 못하고 손실 처리했다. 한전 관계자는 체납액의 회수를 위해 소송 등을 통해 소멸시효 연장 등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자영업자와 주택용 전력 체납은 사정을 잘 살펴, 악성 체납자와 구분하고 일시적인 경제난으로 인한 것일 때는 유예 등 배려로 온정적인 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ass1010@dailyt.co.kr
  • 마포구, 해체공사장 긴급 안전환경점검 시행

    마포구, 해체공사장 긴급 안전환경점검 시행

    이슈
    2021-06-14 21:44:45 안상석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광주 재개발 붕괴사고와 유사 규모의 해체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 관련 실태점검을 위해, 지난 13일 해당 공사장에 작업 중지를 지시하고 14일 전문가 입회 하에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철거중인 건축물은 긴급 안전조치 등이 불필요한 것으로 검토되었으나, 향후 주요부재(기둥 등) 철거 시 보다 안전한 현장관리를 위해 구는 해체계획서를 재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아울러 제출된 해체계획서는 민간발주자가 제출한 전문가 검토결과와는 별도로 서울시가 추천한 전문가가 직접 검토 및 자문을 실시해 해체계획서에 대한 안전 관련 신뢰성을 높이기로 했다. 해당 공사장인 마포구 노고산동 49-29번지 일대는 해체계획서가 적정하다는 전문가 자문결과가 나온 이후 작업을 재개시킬 예정이다. 이는 최근 붕괴사고와 관련, 국토부 및 서울시가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현재 진행중인 해체 공사장의 작업을 일시 중지 시킨 사항과 안전확보 여부를 확인 후 공사가 재개될 수 있도록 지시한 사항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한편 구는 건축물 붕괴 등 공사 현장에 대한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역 내 정비구역 공사현장의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향후 공사장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최근 발생되는 안전 사고와 관련해 진심으로 깊은 애도를 표하며, 주민의 공사현장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만큼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마포구 지역 내 공사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ass1010@dailyt.co.kr
  • 태영호 의원, 니시나가 일본 공사 만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문제에 대한 입장전달

    태영호 의원, 니시나가 일본 공사 만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문제에 대한 입장전달

    경제일반
    2021-06-14 21:38:18 안상석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이 6월 14일, 주한일본대사관 니시나가 토모후미 경제공사를 만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태 의원은 니시나가 공사에게 “우리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문제를 논의할 한일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한 일본 정부의 공식입장은 어떤가?”라고 질문했다. 이에 니시나가 공사는 “일본 정부는 한국 국민의 우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ALPS처리수 방류문제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며 “이러한 연장선에서 일본 정부도 한국 정부의 긴밀한 의사소통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이어진 질문에서 태 의원이 “한일협의체가 가동될 시,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에 공개하지 않은 정보를 한국 정부가 개별적으로 요구한다면 이를 공개할 의향이 있는가?”라고 묻자 니시나가 공사는 “일본 정부는 기본적으로 국제사회에 투명성을 가지고 ALPS처리수 방류문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한일간의 협의에서도 한국 정부가 개별적인 정보를 요구한다면 이를 성실하게 임해 나갈 것이다”라고 답했다.  태 의원은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의 정보 제공이 불충분하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으나 일본 정부는 이미 충분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양국의 상충된 입장에 대해 일본 정부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니시나가 공사는 “이미 일본 정부는 한국 정부와 빈번하게 의사소통을 해 왔다.”며 “한국 정부로부터 ALPS처리수 방류문제에 대한 많은 질문을 받았고 충분한 답변을 했다. 한국 정부에 비공개로 정보를 제공했으나 앞으로도 한국 측에 적극적으로 정보제공을 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태 의원은 “외교안보 문제는 정치화되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접근을 통해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가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긴밀한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홍석준 의원, “독도 영유권 공고화 차원에서 사업 추진 속도 필요!”

    홍석준 의원, “독도 영유권 공고화 차원에서 사업 추진 속도 필요!”

    사회일반
    2021-06-13 22:01:22 안상석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은 울릉도와 독도 내 자연생태 연구 및 보전을 위해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사업’이 정부의 무관심으로 수년째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생태 주권 확보를 위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사업’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도발에 맞서 2008년에 출범한 ‘정부합동 독도영토관리대책단’에서 사업 추진을 최초 결정하였고, 2013년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시행계획’에 포함된 이후 최근까지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오고 있지만, 설계 예산조차 반영이 안 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사업’의 타당성을 인정, 201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비 등 예산 편성을 기재부에 요청해 왔으나 결국 수년째 기재부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사업’은 울릉도와 독도의 풍부한 생물다양성 연구 및 보전을 통해 생태관광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특히 독도의 자연 생태주권 확보의 근거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러나 기재부는 막대한 예산 부담을 이유로 사업 추진에 여전히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홍석준 의원은 “최근 일본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에 독도를 자국 땅이라고 표기하면서 올림픽 무대를 독도 영유권 주장의 선전장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우리 정부도 울릉도와 독도의 자연생태적 주권 확보는 물론 독도 영유권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차원에서라도 ‘국립 울릉도·독도 생태연구센터 건립 사업’예산 반영에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정부의 전향적인 자세를 촉구했다.   ass1010@dailyt.co.kr
  • 장마철 대비 하천·하구 유입 쓰레기 환경처리

    장마철 대비 하천·하구 유입 쓰레기 환경처리

    이슈
    2021-06-13 21:57:34 안상석
    여름철 집중호우시 방치 쓰레기 해양 유입 최소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전국의 주요 하천과 하구에서 쓰레기 집중정화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쓰레기 집중정화주간은 비가 자주 내리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하구로 유입되는 쓰레기를 사전에 방지하여 수질오염 등의 환경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천으로 유입되는 쓰레기 중에 플라스틱, 비닐류 등은 자연환경에서 잘 분해되지 않아 하천뿐 아니라 해양 환경에도 문제를 일으킨다. 이번 쓰레기 집중정화주간에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 소속·산하기관(한국수자원공사, 해양환경공단 등)을 비롯해 80개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이 참여하여 정화활동을 펼친다. 정화활동 대상지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 유역 지류·지천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하천 및 하구, 연안 등이며, 대청댐 등 34개 댐 상류 주변도 포함된다. 참여기관들은 하천에 유입되어 바다까지 흘러갈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류 등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특히, 올해 처음 참여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업용 저수지 안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치운다. 아울러, 집중정화주간 운영 첫날인 6월 14일 오후에는 홍정기 환경부 차관이 대청댐 인근 옥천군 석호리에서 쓰레기 수거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수거활동에는 금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직원들과 사회적협동조합인 ‘금강’ 회원들도 함께 한다.  박재현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부유 쓰레기의 상당수는 여름철에 발생하고 있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치는 것”이라며, “하천·하구 부유쓰레기로부터 환경과 국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적 예방조치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서울에너지공사.귀뚜라미에너지,그린뉴딜 및 그린모빌리티 환경사업 추진

    서울에너지공사.귀뚜라미에너지,그린뉴딜 및 그린모빌리티 환경사업 추진

    사회일반
    2021-06-13 08:44:56 안상석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가 그린튜딜 및 그린모빌리티 환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공사는 지난 10일 ㈜귀뚜라미에너지(이명호 대표이사)와 2050 탄소중립사회 전환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공동사업으로 ▲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 및 사업추진 ▲ 친환경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사업개발 ▲ 소규모 전력자원 및 수요반응자원 사업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공사는 그간 서울의 전력자립률 향상을 위해 연료전지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수송분야에 있어서도 전기차와 수소차 충전인프라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운영한 경험을 살려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그린뉴딜 사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귀뚜라미에너지는 고품질의 도시가스 공급을 비롯해 CNG충전, 태양광발전 사업기반을 활용한 분산형 연료전지발전, 수소/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등 친환경 에너지분야 사업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시 내 친환경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을 위한 분산자원으로 소규모 전력자원과 수요반응자원(DR)을 공동 발굴하여 운영하며, 친환경차(전기차수소차) 보급확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확대도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이명호 ㈜귀뚜라미에너지 대표이사는 “도시가스사업자도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더 늦기 전 화석연료에서 수소기반의 친환경 에너지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할 시기”라며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에너지공사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고 결의를 다졌다. 특히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 전문기업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귀뚜라미에너지와 힘을 합쳐 친환경 연료전지 및 전기차수소차 충전인프라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이규민 의원, 공공임대주택 관리비 회계감사 의무화

    이규민 의원, 공공임대주택 관리비 회계감사 의무화

    경제일반
    2021-06-13 08:32:57 안상석
    깜깜이 관리비로 인한 분쟁 줄어들 것으로 기대LH 등 공공임대아파트의 관리비에 대해서 매년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도록 하는 개정안이 발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도 안성시)은 LH 등 공공임대아파트의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공공주택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LH 등 공공임대주택은 관리비에 대한 회계감사를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도록 하고, 감사결과를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현행법상 민간아파트는 1년에 한 번 의무적으로 회계감사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공공임대아파트의 경우는 회계감사 의무대상이 아니다. 이로 인해 공공임대아파트의 관리비가 민간아파트보다 다소 높게 부과돼도 자세한 내역을 알 수 없고, 관리업체가 관리비를 부정하게 사용해도 이를 적발하고 감시하기 어려워 입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규민 의원은 “깜깜이식으로 임대아파트 관리비가 운영되고 있어 월세보다 2배 넘는 관리비가 부과 비상식적인 일이 발생하기도 한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공공이 주도하는 임대주택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민의 보다 높은 주거환경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개정안은 김남국, 김성주, 김의겸, 김정호, 노웅래, 민형배. 오영환, 윤건영, 윤준병, 정일영 등 의원 10인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ass1010@dailyt.co.kr
  • 김의겸 의원,조선일보 유가율이 94%라니? 엉터리 부수인증 방통위에 제출한 ABC협회...

    김의겸 의원,조선일보 유가율이 94%라니? 엉터리 부수인증 방통위에 제출한 ABC협회...

    사회일반
    2021-06-13 08:28:47 안상석
    “ABC협회, 방통위 제출자료와 협회 공시자료 간 기본적인 수치조차 엉터리”“정부광고 집행기준에서 ABC인증 배제하는 정부광고법 내주 발의예정”김의겸 의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방통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ABC협회는 △조선일보 발행부수 1,065,090부 중 유료부수 1,000,546부로 1위(유가율 94%), △동아일보 발행부수 842,100부 중 유료부수 705,163부로 2위, △중앙일보 발행부수 711,621부 중 유료부수 582,552부로 3위로 발표했다. 이어 매일경제, 농민신문, 한국경제, 문화일보 등이 순위를 차지했다. 대상기간은 2020년분이며 21년 2월 2일부터 6월 4일까지 일간신문의 본사 및 지국, 가판을 대상으로 했다고 명시됐다. 방통위는 방송법에 따라 시청점유율을 산정할 때 방송을 겸영하거나 주주로 참여한 일간신문의 구독률을 합산하기 위해 ABC부수인증을 근거자료로 사용해 왔다. 비슷한 기간 조사된 문화체육관광부 사무검사 조선일보 유가율 67.24%와 큰 차이를 보이는 수치다. ABC협회는 3월 사무검사 결과에 따른 문체부의 제도개선 요구를 실질적으로 묵살하고 있는 상황에서 상반된 결과를 공사·발표했기 때문에 파장이 예상된다. 지난달 말일까지 인증위원회조차 구성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방통위에 제출한 공문에는 ‘11일 인증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해 부수공사를 인증했다’고 명시하기도 했다. 심지어 협회는 11일 오후 협회 홈페이지에 ‘2021년도 종편-케이블 방송사업 겸영매체 발행·유료부수(25개사)’를 공개했지만 같은 날 방통위에 제출한 결과와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혔다. 김의겸 의원은 “방통위에 제출한 자료와 ABC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올린 자료 간의 기본적인 수치조차 틀렸는데 인증위원회를 제대로 거친 공식 결과는 맞는가”라며 “정부광고 집행의 근거, 시청점유율조사의 근거가 되는 자료를 작성하는 ABC협회의 안하무인이 도가 지나치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이어 “ABC 부수공사를 정부광고 근거규정에서 배제해야 하며, 방통위에서도 통합시청점유율조사 근거 자료로 활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어 “방통위와 문체부는 ABC가 홈페이지에 자체 공시한 자료와 방통위 제출자료 중 어떤 것이 제대로 된 자료인지, 인증위원회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의겸 의원은 내주 ABC협회를 무력화하는 정부광고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신문법에 따라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여론집중도조사를 활용하려는 방안이다. 법안에는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국민에 대한 언론의 영향력 △정부광고 집행 효과를 포함해 지금보다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여론집중도조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이를 광고집행기준에 활용하려는 내용이 담긴다. 김 의원은 또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부터 현재까지 정부 18부와 산하기관·공공기관·유관기관에서 언론사에 집행한 전 부처별 광고 내용과 지불 비용, 언론사별 비율을 국민들이 누구나 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관련 법령에 근거규정도 마련할 예정이다 ass1010@dailyt.co.kr
  • 이은주 “추경 6.4조원을 학급당 학생수에 써야”

    이은주 “추경 6.4조원을 학급당 학생수에 써야”

    정치일반
    2021-06-12 10:25:37 안상석
    교육부는 학급당 학생수 20명에 다소 난색을 표했다. 과밀학급 많은 지역 중심으로 핀셋 처방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 충남 등 4곳과 협의 중이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이 지난 3월 초순에 받은 교육부의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관련 현황 및 과밀학급 해소 계획>에 따르면, 2020년 학급당 학생수 30명 이상인 학교는 전국 443교이며 비율은 3.8%다. 학급은 총 1만 8천 232학급으로 전체의 8.5%다. 특수와 특목을 제외한 일반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라고 한다. 30명 이상 학급은 경기 8천 342학급(45.8%), 서울 2천 236학급(12.8%), 충남 1천 373학급(7.5%)등으로 분포했다. 경기는 두 학급 중 하나가 과밀인 셈이다. 학생 수 1천명 이상 학교는 전국 869교로 8.0%다. 경기 316교, 서울 172교, 경남 59교라고 밝힌다. 각각 35.3%, 19.2%, 6.6%다. 서울은 다섯 학교 중 하나 꼴로 1천명 넘었다. 교육부 접근은 특정 지역을 처방하는 형태다. △과대학교 및 과밀학급 많은 지역을 선정해서 △현황을 파악하고 분석한 후 △해당 교육청별로 기존 학생배치계획을 재수립하거나 과밀학급 해소계획을 수립한다. △투자심사 등 제도 개선도 병행한다. 교육청별 해소계획에는 학교 신증설, 학구(군)조정, 통학지원, 모듈러교사 등에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담는다. 교육부는 이들 각각의 한계점도 언급했다. 학급 증축은 부지와 건축법상 한계가, 학교신설은 재정이 걸림돌이라고 한다. 통학구역 조정이나 지원, 모듈러교사를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봤으나 난관도 있다. 모듈러교사는 ‘임시교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한계로 들었다. 교육부는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충남 등 4개 시도교육청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협의 중이다. 그 상세 결과 등을 <교육회복 종합방안>에 담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에는 다소 난색을 표했다. 20명 이하로 낮추려면 2020년 기준으로 총 5만 3천 135학급의 증설이 필요할 것으로 단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회예산정책처의 추계를 소개한다.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학령인구 감소를 고려하여 총 3만 2천 867학급의 증설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13조 7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는 추계다. 막대한 재정이 투여된다는 의미다. 그런데 예산정책처의 추계는 1년 아니라 5년 소요액이다. 해마다 13조 7천억원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연평균은 2조 7천억원이다.  구체적인 소요액은 첫 해 교실증축비 5조 9천억원, 그 다음해부터 교사인건비다. 여기서 증축비 5조 9천억원은 지금도 가능하다. 올해 추가세수가 많아 정부의 2회 추경안에 교부금 6조 3천 658억원이 담겼기 때문이다. 계획만 잘 수립하면 된다. 교육부는 학급당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라는 점도 언급한다. 2018년 기준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OECD 평균보다 높지만, 단순 선형분석하면 초등학교는 2021년, 중학교는 2023년부터 OECD 평균 아래로 내려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학생수 감소한다고 학급당 학생수가 비례하여 개선되지 않는다. 의도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개선의 폭은 적다. 학급수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2016년의 학급수를 유지했다면, 작년 2020년 일반고는 학급당 23.3명이다. 하지만 24.2명에 그쳤다. 학급을 줄였기 때문이다. 일반고의 경우 2016년 4만 1천 88학급에서 2020년 3만 9천 511학급으로, 1천 577학급 감소했다. 학생수 감소를 학급당 학생수 개선의 기회로 삼으려면 의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학급을 유지하거나 가능한 범위까지 확대해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 중장기 계획이 요구되는 것이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부의 과밀학급 해소 계획은 일종의 핀셋 처방으로 보인다”라며, “그것도 필요하고, 학급당 학생수 개선 중장기 계획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대중 정부의 7․20 교육여건 개선사업 이후 20년간 학급당 학생수 개선 계획이 없었다”며, “초과 세수로 교부금 6조 4천억원이 생긴 만큼, 교육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것이다. 이번 달에 나올 상세 방안을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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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희 의원, "학교시설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환경개선 필요"

    학교보건법 개정안 대표발의, 학교시설 환경위생 관리 대상에 '바이러스' 추가
    이정윤 2025-06-25 16:01:55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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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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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건강한 반려문화 등 새로운 사회모델 제시
    이정윤 2025-06-25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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