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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홍석준 의원,“안정적인 환경 폐기물 처리기반 구축 필요”

    홍석준 의원,“안정적인 환경 폐기물 처리기반 구축 필요”

    ECO
    2021-04-29 17:35:12 안상석
     발생지처리 책임 확립, 재활용품 공공수거 등 ▲사업장 폐기물이 관리미흡으로 방치된 현장   국민의힘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구갑)은 폐기물이 지역 경계를 넘어 장거리 이동 후 처리되고, 시장상황에 따라 재활용품 수거체계가 불안정해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기물의 발생지처리 책임 원칙을 확립하고, 재활용품 수거에 있어서 공공의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폐기물처리시설은 대표적 NIMBY 시설로 신・증설이 어렵고, 지역간 편중이 심해 폐기물이 장거리 이동을 거친 후 처리되는 경우가 빈번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환경 피해 및 지자체간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여, 지방자치단체의 관할 구역 내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그 관할 구역 내에서 처리되도록 처리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은 지방자치단체 관할 구역 내에서 발생한 폐기물은 그 관할 구역 안에서 처리하도록 발생지처리 책임 원칙을 규정하고, 폐기물이 지역 경계를 넘어 처리되는 경우 폐기물을 반입하여 처리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폐기물을 반출한 지방자치단체의 장에게 반입수수료를 징수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폐기물이 최대한 그 발생 지역에서 처리하며, 징수된 반입협력금은 폐기물이 처리되는 시설 주변 지역의 환경개선이나 주민 지원 등의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발생지 중심의 폐기물 처리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지난 2017년 폐비닐·스티로폼 수거거부 사태에서 볼 수 있듯이 재활용품 수거체계에도 재활용품의 가격하락 등 시장 변화에 따라 민간 수거업체의 수거거부 위험이 상존하는 문제가 있었다. 현재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은 유가성을 고려하여 예외적으로 민간의 자율 수거를 허용하고 있으나, 이러한 수거체계는 시장상황에 따른 수익성 변화에 취약할 수 밖에 없는 한계가 있어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했다.  홍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① 재활용품을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수거하거나, 민간업체와 직접 대행계약을 맺어 수거하도록 하고, ② 재활용 시장 변동을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계약금액을 3개월 단위로 조정하는 가격연동제를 적용하여 안정적인 재활용품 수거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다. ③ 지방자치단체와 수거업체 간 체결된 대행계약의 내용은 공개하도록 하고, ④ 정당한 사유 없는 수거거부 등이 발생할 경우 곧바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하여 수거체계의 투명성과 안정성을 제고하였으며, ⑤ 대행계약을 통해 발생한 수익은 배출자에게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법률에 명시하여 아파트 등의 재활용품 매각 수익은 유지될 수 있도록 하였다.  홍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탄소중립 등 다양한 정책들은 안정적으로 구축된 폐기물 처리기반 위에서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다.”면서, “이러한 관점에서,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발의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기반 구축을 위한 근본적 해법을 담아 「폐기물관리법」 개정안도 발의하게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의원은  “특히 발생지처리 책임 원칙에 따른 반입협력금과 공공수거 전환에 따른 대행계약의 수입금 모두 해당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개정안에 장치들을 마련하였다.”면서, “앞으로도 당면한 문제들에 대한 해법을 제시함과 동시에 그 혜택이 주민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ass1010@dailyt.co.kr
  • 한국기업데이터,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 참여

    한국기업데이터,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 참여

    경제일반
    2021-04-29 17:21:42 안상석
    데이터 구매 컨설팅 및 신용평가 관련 상품도 안내 한국기업데이터는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에 참여하여 데이터 상품 및 서비스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2021 금융 데이터 엑스포는 금융보안원에서 금융데이터거래소 출범 1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열린다. 은행과 증권, 보험, 카드, 신용평가 등 금융 분야를 비롯하여 유통, 데이터 가공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데이터 공급 및 수요기업 총 12개사가 참여한다.  국내 최대 규모인 1,100만 개 이상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보유중인 한국기업데이터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업별 주요 DB와 가공·분석 등 다양한 활용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기업의 특허 및 주요 생산품과 매출현황, 법인기업 현황 등의 데이터는 물론 데이터 구매 또는 선택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한 해당 데이터는 모두 금융데이터거래소에서 판매중이며, 수요자들은 이곳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인터넷 및 모바일에서 신용조회가 가능한 ‘크레탑(CRETOP)’ 및 ‘크레탑 노트(CRETOP-NOTE)’, 거래처 부실을 사전에 감시하는 조기경보시스템 ‘크레탑-EW’ 등 신용조회 및 평가 관련 상품에 대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엑스포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6일부터 5월 7일까지 금융데이터거래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한국기업데이터 관계자는 “이번 금융 데이터 엑스포 전시 부스를 통해 15년간 축적된 국내 최대 기업정보와 신용평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공신력 있는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기업데이터는 광범위한 데이터 사업 발굴 및 혁신적인 데이터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에쓰-오일토탈윤활유, 자동차용 엔진오일 신규 용기 출시

    에쓰-오일토탈윤활유, 자동차용 엔진오일 신규 용기 출시

    경제일반
    2021-04-29 17:18:22 안상석
      에쓰-오일토탈윤활유가 토탈(TOTAL) 브랜드 자동차용 엔진오일 신규 용기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신규 용기는 실용적이면서도 제품 품질, 특성을 잘 나타내도록 되었고, 인체 공학적 손잡이는 용기를 잡거나 이동할 때 안정한 느낌을 준다. 캡은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됐을 뿐 아니라 엔진오일 교환 시 오일이 튀거나 새지 않아 사용이 편리하다.라벨 디자인은 자동차 대시보드에서 영감을 얻었다. 브랜드 이름을 중심으로 점도, 제조사 승인 규격, 정품 확인 QR 코드 등의 정보가 주변을 에워싸고 있다. 다양한 제품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보여주는 라벨 디자인은 수많은 기타 브랜드 제품과 차별화하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회사측은   "새 용기 디자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소비자에게 유용한 제품 정보를 쉽고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며 용기 디자인 개선과 더불어 모든 제품 구성도 재정비해 다양한 환경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되면 고객 안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싱가포르 15개월만에 출장 나서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싱가포르 15개월만에 출장 나서

    사회일반
    2021-04-29 17:07:36 안상석
    우드랜드 병원, 도심 지하철·고속도로 등 현장 점검 … 해외직원 격려 ▲지난해 1월 싱가폴 WHC 현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톰슨 동부해안선 지하철 현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을 방문한 김석준 회장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이 지난 연말 두바이에 이어 27일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pandemic)을 뚫고 싱가포르 출장에 나섰다. 김 회장의 싱가포르 출장은 지난해 2월 이후 15개월만으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진행했던 것에 한계를 느껴 직접 현장 및 발주처와 만나기 위해 강행됐다.  김 회장은 출장 중 고군분투 중인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파악하고 발주처와 현안을 조율할 예정이다. 또한 한동안 미뤄졌던 대형 프로젝트의 발주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주를 위한 발주처 미팅 등 전략적 영업의 목적도 포함됐다. 현재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수행 중인 프로젝트는 총 5곳, 2조1,000억원 규모에 달한다. 김 회장은 출장기간 동안 먼저 우드랜드 병원(Woodlands Health Campus, WHC) 현장, 포레스트 우즈 콘도미니엄 현장을 방문해 현안을 점검하고 발주처와 면담도 실시한다.  이 중 초대형 현장인 WHC는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미래형 종합병원으로 조성되는 프로젝트로, 약 7만6,600㎡ 부지에 지하 4층~지상 7층 8개동, 1,800병상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 병원의 공사비는 미화 7억4,000만 달러(한화 약 8,800억원)에 달한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공사가 한창인 대형 토목현장 3곳을 찾아 현장 점검과 현안을 파악할 예정이다. 쌍용건설이 시공 중인 남북 고속도로 N102•N111공구(8,500억원)와 도심지하철 TEL308공구(3,050억원)는 싱가포르 정부 육상교통청에서 발주한 대형 토목 프로젝트다. 특히 N102공구는 남부 마리나베이에서 최북단 우드랜드 지역을 연결하는 총 21.5km의 최고 난이도 구간이고, TEL308공구는 아파트 밀집지역을 통과하며 연약지반 위에 들어서는 고난도 공사다.회사 관계자는 “해외현장은 워낙 크고 변수와 현안이 다양해 그동안 화상회의와 유선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출장을 강행한 것”이라며 “코로나 팬더믹 이후 해외출장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난해 말 두바이 출장을 통해 로얄 아틀란티스 호텔의 공사비를 기존 8,000억원에서 약 1조5,000억원으로 대폭 증액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석준 회장은 1983년 쌍용건설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수시로 해외현장을 찾아 현황 파악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연말 연시에는 이라크, 적도기니 등 해외 오지 현장을 방문해왔다.         ass1010@dailyt.co.kr
  • 국가물관리위원회,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국민의 의견 수렴

    국가물관리위원회,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국민의 의견 수렴

    ECO
    2021-04-29 16:56:08 안상석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위원장 허재영)는 4월 30일 오후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2021~2030)’(이하 기본계획)에 대해 국민· 전문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시대에 국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부로 물관리 업무가 일원화되고, ‘물관리기본법’이 제정·시행 (2019년 6월 12일)됨에 따라 처음 수립되는 물분야 최상위 계획이다.  이 기본계획은 2030년까지 우리나라 물관리 분야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향후 수립되는 중앙부처 물관련 계획의 기준 역할을 하게 된다.  2018년 국토교통부의 수자원 업무를 환경부로 이관하여 수질·수량 통합물관리 체계가 구축된 이후 2019년부터 수질·수량 등 물분야 공공·연구기관이 공동으로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지난해 환경부에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온라인 국민소통포럼, 유역별 설명회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2020년 12월 국가물관리위원회에 심의를 요청했다.  이후 국가물관리위원회에서 4개월간 20차례의 심의 회의를 통해 ‘물관리기본법’의 원칙에 보다 충실하도록 보완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국민에게 앞으로 추진될 물관리 정책방향을 알리고 국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발제, 토론자의 모습이 온라인에서 생중계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물 관련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국가의 미래 물관리 방향을 논의하고, 국민이 실시간 댓글로 제시한 의견에 대해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환경부에서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며 주요내용 ‘자연과 인간이 함께 누리는 생명의 물’을 비전으로, ① 물순환 전 과정의 통합물관리, ② 참여·협력·소통 기반의 유역물관리, ③ 기후위기 시대 국민 안전 물관리의 3대 혁신 정책을 설명한다.  아울러, 물환경, 물이용, 물안전, 물정보, 물기반시설, 물산업 등 6대 분야별 추진전략과 2030년까지 이행할 주요 과제를 소개한다.  이후, 민경석 한국물학술단체연합회장을 좌장으로 토론이 진행되며, △ 농민단체 임병희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사무총장, △ 환경단체 최충식 (사)물포럼코리아 사무총장, △ 물산업 분야 최문진 ㈜부강테크 대표이사가 각 분야의 의견을 제안한다.  또한, △ 물환경·수질분야 김성표 고려대 교수, △ 물이용분야 구자용 서울시립대 교수, △ 물안전·수자원분야 이주헌 중부대 교수, △ 농업용수분야 최진용 서울대 교수, △ 수생태분야 공주대 유영한 교수가 전문가로서 각자의 견해를 밝힌다. 특히, △ 송미영 국가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위원장, △ 김지연 환경부 물정책총괄과장, △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혜진 연구위원도 계획의 심의, 수립 주체, 연구 수행기관으로 참여하여 국민의 질의와 의견에 답변한다.  공청회는 국가물관리위원회와 환경부 유튜브에 접속하여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및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에 수립하는 제1차 국가물관리기본계획에서 우리나라 물관리 정책을 이끌어갈 비전과 중요한 지향점이 제시될 것”이라면서, “공청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잘 반영하여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기본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부영, 부산신항 3~ 4단지 ...5월 공급

    부영, 부산신항 3~ 4단지 ...5월 공급

    사회일반
    2021-04-29 16:44:21 안상석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현장사진 / 사진 부영 제공 부영주택은 5월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에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1,368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앞서 공급한 2, 5, 6, 8, 14단지가 모두 임대 공급을 완료한 만큼 큰 인기가 예상된다.  부산신항 3, 4단지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 지상 10~20층, 19개 동 전용면적 84㎡ 1,368세대 규모다. 후분양으로 공급되는 10년 공공임대 아파트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10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다. 임대 의무기간이 만료되면 임차인에게 분양전환 우선권이 주어진다.보증금은 일반 전세 계약과는 달리 임대주택법에 따라 인상 폭이 제한된다. 최근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아파트 전세가격과 매매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위치해 있는 부산신항은 944만㎡의 신항 배후단지가 조성 중이다. 앞으로 부산신항 확장(서측, 남측)과 부산항 2신항인 ‘진해신항’ 예정 등 향후 글로벌 물류기업의 유치 등으로 물류거점으로 육성될 예정인 만큼 항만·물류 산업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이 가장 용이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부산 지역의 에코델타시티를 비롯하여 명지국제신도시, 신호지방산업단지, 부산과학산업단지, 서부산유통지구, 보배연구지구 등 개발 호재의 수혜지로서 미래가치도 높다. 인근에 을숙도, 가덕도 등 천혜의 자연공원이 자리해 친환경 입지 조건을 갖췄다. 가덕도 신공항 호재도 있다. 빠르면 오는 2024년에 첫 삽을 떠 202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에 증권사 3곳 추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에 증권사 3곳 추가

    사회일반
    2021-04-29 14:39:18 안상석
     선정된 증권사는 올해 5월 17일부터 배출권 거래시장에 호가제출 가능 ▲배출권 거래시장 시장조성자 제도 개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행 시장조성자인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외에 하나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에스케이(SK)증권 등 3곳의 증권사를 추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사전에 신청한 총 7곳의 증권사 중에서 계량·비계량 평가를 거쳐 종합점수 고득점 순으로 하나금융투자 등 3곳의 증권사를 계약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 3곳의 증권사는 온실가스 배출권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해 환경부와 4월 30일 계약을 맺고 5월 17일부터 시장조성 업무를 수행한다. 시장조성자로 지정되면 온실가스 배출권의 매수-매도 양방향 호가를 매일 제시하고 거래해야 하며 매월 환경부에 시장조성 실적을 보고하고 평가받아야 한다. 장이재 환경부 기후경제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시장조성자들이 배출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이는 합리적인 탄소 가격 형성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ass1010@dailyt.co.kr
  •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강원 영월군 영월읍 산불 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사회일반
    2021-04-29 14:34:37 안상석
    ass1010@dailyt.co.kr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9일 13시 34분경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거운리 산 116 일원에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 (산림청 1대, 지자체 1대), 산불진화인력 45명(산불전문진화대 40명, 산림공무원 5명)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산불 현장의 기상상황은 북북서풍으로 풍속이 1.7m/s로 이며 산불 발생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진화 인원 및 장비를 최대한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며, “산불 발생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임하댐 등 댐 상류 6곳 습지 생태계 정밀조사

    임하댐 등 댐 상류 6곳 습지 생태계 정밀조사

    ECO
    2021-04-28 23:26:12 안상석
    ass1010@dailyt.co.kr지속적인 협업으로 습지생태계 및 생물다양성 보전 예정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립생태원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올해부터 2023년까지 자연 환경이 우수한 댐 상류지역 6곳의 습지생태계를 정밀 조사한다.  이번 댐 상류지역 6곳의 습지는 임하댐 송강습지, 안동댐 단사습지, 보령댐 풍계습지, 장흥댐 옴천 갈대습지, 충주댐 덕천습지, 횡성댐 포동습지다.  한국수자원공사 댐관리 구역의 22개 우수습지 환경부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관리 중인 22개 우수습지 중에서 자연 환경이 특히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이들 6곳의 습지를 선정했으며, 생태계 등을 정밀 조사한 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습지보호지역 지정 현황 조사 대상 분야는 지형·지질·퇴적물, 수리·수문·수질, 식생, 식물상, 조류, 어류, 포유류, 육상곤충, 양서·파충류, 저서성대형무척추동물 등이다.  조사는 올해 임하댐 송강습지를 시작으로, 생태계 현황 및 보전 시급성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나머지 습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조사를 시작하는 임하댐 송강습지 경우, 그간의 선행연구에서 얼룩새코미꾸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3종 을 포함한 다양한 야생생물 의 서식이 확인됐다.한편 환경부는 자연 상태를 원형대로 유지하고 있거나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 지역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자체 등 유관기관(연안 습지는 해양수산부)과 관리하고 있다. 산하기관인 국립생태원을 통해 우리나라 습지의 분포현황을 정기적으로 조사한 후, 생태적으로 우수한 습지는 정밀조사 등을 거쳐 습지보호지역 지정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올해 기준으로 우리나라에는 산지, 호수, 하구(바닷가) 등에 총 2,728곳의 습지가 분포하고 있으며, 습지보호지역은 창녕 우포늪, 낙동강 하구 등 46곳(내륙 33곳, 연안 13곳)이 지정되어 관리 중이다. 홍정섭 환경부 자연보전정책관은 “앞으로도 산하 및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나라 습지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연금공단,‘기질성 정신장애인’최초 장애 판정

    국민연금공단,‘기질성 정신장애인’최초 장애 판정

    사회일반
    2021-04-28 22:32:10 안상석
    ass1010@dailyt.co.kr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기질성 정신질환자에 대한 장애인정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서울에 거주하는 A씨는 뇌전증 등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오다 기질성 정신질환으로 인한 환청, 우울감과 같은 행동문제가 악화돼 올해 3월 공단에 장애심사를 요청했으나 기존 정신장애 4개 질환(조현정동장애, 양극성 정동장애 및 재발성 우울장애)  에 해당되지 않아 장애인으로 인정받을 수 없었다.  이번 ‘장애인복지법’하위법령 개정(4월 13일 시행)으로 기질성 정신질환이 정신장애에 포함됨에 따라 A씨는 ‘뇌의 신경학적 손상으로 인한 기질성 정신질환’으로 인정돼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그 결과, A씨는 ‘정신장애인’으로 인정돼 경증 장애수당, 가스요금, 세금감면 등의 장애인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이번에 개정된 ‘장애인복지법’하위법령에는 기질성 정신장애를 포함하여 투렛증후군과 강박장애, 기면증에 따른 행동・사고기능 장애가 정신장애 범주에 추가됐다. 하나의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와 완전요실금, 간신증후군, 정맥류출혈, 백반증 및 복합부위통증증후군에 대해서도 장애인정기준이 신설됐다. 공단은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등록심사’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개정에 따라 확대된 6개 장애유형, 10개 질환에 대한 세부 판정기준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 장애인정 확대질환 세부 인정기준  공단은 이번 개정으로 인해 A씨 사례 뿐만 아니라 추가로 1만 2000여 명이 복지서비스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양숙 복지이사는 “앞으로도 미인정 질환의 장애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제도를 개선하여 사각지대 해소 및 장애인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주차장 지원 ”

    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주차장 지원 ”

    경제일반
    2021-04-28 22:23:34 안상석
    ass1010@dailyt.co.kr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27일 ‘21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장지원사업’에 평택시가 선정되어 예산 7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한 주차환경개선사업 주차장 조성지원사업에 평택시 송신초 앞 등 자투리주차장 2개소(신장동 274-184번지, 신장동 274-123번지 일원)와 무료개방 주차장지원사업에 평택 비전성당 무료개방주차장(비전동 887-2번지 일원)이 선정됐다. 이들 주차장에는 2천만 원, 5천만 원의 예산이 각각 지원된다.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으로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자투리 주차장, 무료개방 주차장, 공영주차장 조성 및 시설물 등을 지원한다.오명근 도의원은 “평택 인근지역의 주차공간 부족과 도로변 불법주차로 주민들의 생활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었는데,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불편이 일부 해소되고 기반시설 부족으로 쇠퇴하고 있는 지역의 활성화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도의원은 “주택가 밀집지역 및 주차난이 심각한 지역에 노후주택을 매입해 소규모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수요는 줄이고 주차면 수를 늘리는 이중효과가 있다”면서, “평택시에 주차환경개선사업 지원 대상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및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송옥주 의원 ,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송옥주 의원 ,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토론회 개최

    SRI
    2021-04-28 22:19:50 안상석
    ass1010@dailyt.co.kr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논의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론회-포스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경기 화성갑)과 환경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정보 공개‧공시 개선방안 토론회’가 4월 30일(금)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2층 교육실2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는 ESG 정보 공개‧공시 관련 현황과 규제를 분석하고, ESG 정보 공개 확대방안과 개선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04년, ESG 개념이 처음 언급된 이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정보에 대한 공개‧공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투자 의사 결정에 반영하는 책임 투자가 강조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파리 기후변화협약이 적용되고 주요 당사국 등이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전 세계적으로 녹색 금융 이슈가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ESG 정보를 공개하는 기업이 일부에 한정되어 있으며, ESG 정보의 공개‧공시와 관련하여 규제가 중복되고 공개 방법도 표준화되지 않다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토론회에서 환경부의 환경정보 공개제도와 금융위 공시제도의 개선 및 시너지 효과 창출 방안을 논의하여 효율적인 ESG 정보의 공개‧공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토론회는 환경노동위원회 송옥주 위원장과 환경부 한정애 장관의 환영사, 환경노동위원회 안호영 간사, 임종성 의원, 이수진(비례) 의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유제철 원장의 축사로 시작될 예정이다. 연세대학교 환경금융대학원 현석 교수가 토론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며, 발제로는 환경부 이정용 녹색산업혁신과장이 ‘환경정보 공개제도’를 주제로, 금융위원회 박재훈 공정시장과장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제도’를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이어질 종합토론 시간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김경호 이사, 한국거래소 강지호 팀장,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 이종오 사무국장, 한국기업지배구조원 오덕교 연구위원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옥주 위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 경영은 필수 불가결”이라며, “미국과 EU 등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ESG 흐름에 발맞추면서도 기업의 부담은 경감할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나아가“한국형 ESG 정보 공개‧공시제도가 국제적인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에 신청한 발표자, 토론자와 관계자 외에는 출입이 불가능하며 최소한의 출입 인원에 대해서는 발열 점검과 좌석 간격 유지, 신체 접촉 최소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 aT, 친환경 먹거리 책임지는 ‘ESG경영’ 선포

    aT, 친환경 먹거리 책임지는 ‘ESG경영’ 선포

    SRI
    2021-04-28 22:12:13 안상석
    ass1010@dailyt.co.kr ▲(왼쪽부터) aT 서권재 노조위원장, aT 김춘진 사장, aT 박석배 감사, ㈜청산바다 위지연 대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8일 aT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위한 ‘aT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환경경영)지구를 살리는 지속가능한 농어업 지원 ▲(사회적책임)농어민과 만드는 국민 행복먹거리 ▲(지배구조)국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aT를 목표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하고자 ESG경영을 선포하고 이를 대내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선포식에서는 aT 사장·감사·노조위원장·고객사 대표가 한 마음으로 ▲안전한 먹거리 순환 체계를 조성하는 녹색경영 실천 ▲국민·농어인·근로자 모두의 가치 존중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 지원 ▲윤리와 인권을 지키고 국민과 소통하는 투명경영 실현 등의 실천 과제가 담긴 ‘ESG경영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다짐으로 서약서를 제출한 169개의 농수산식품기업을 소개했다. 또한 김효준 前한독상공회의소 회장을 초청하여 ‘ESG 경영트렌드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하고, ESG경영 동반성장 우수협력사 장기 재직직원인 유엔세계식량계획 임형준 한국사무소장 등 13명을 포상했다. 그리고 안전한 먹거리로 농어민의 행복과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aT ESG경영 2025 전략방향과 주요 부문별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aT는 선포식에서 ESG 경영이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의 필수전략임을 확인하고, 정책 실행의 모든 범위에 걸쳐서 환경 ‧ 사회책임 ‧ 투명성 등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지구를 살리는 활동에 앞장서기로 하였다. 김춘진  사장은 “aT는 2025년까지 ESG경영 실천 과제를 통한 먹거리 복지 확대로 상생과 동반성장에 앞장서며, 국민 먹거리를 안전하게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식량안보에 대응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서도‘100% 친환경 전력’ 도입

    SK아이이테크놀로지, 폴란드서도‘100% 친환경 전력’ 도입

    ECO
    2021-04-28 10:12:21 안상석
    ass1010@dailyt.co.kr 분리막 생산 공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 무려 70% 감축…ESG 성과 거둬 ▲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폴란드 분리막 공장 사진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가 올해 3분기부터 양산가동에 들어가는 폴란드 분리막 공장에서 친환경 전력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SKIET는 28일 폴란드 현지 전력회사인 ‘타우론’으로부터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수력, 지열 등으로 생산한 친환경 에너지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SKIET는 이로써 국내 개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친환경전력으로 도입한 최초 기업이된 것을 넘어, 해외 개별 사업장에서까지 100% 친환경 전력을 도입하게 됐다. SKIET는 올해부터 충청북도 증평, 청주 등 한국내 전 사업장에서 100% 친환경 전력을 도입해 사용하고 있다. SKIET는 다른 해외 거점에서도 친환경 전력 도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SKIET는 올해 친환경 전력 도입함으로써 한국, 폴란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단숨에 70%나 줄여 실질적인 ESG 활동에서도 큰 성과를 내게 됐다. 분리막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전체 온실가스의 약 70%가 전력 사용에 의한 배출량이었기 때문이다. SKIET가 규제 사항이 없음에도 자발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도입하는 이유다.  SKIET는 전 지구적 문제로 여겨지는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앞장서고 환경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해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오염의 주범 중 하나인 내연기관 차량을 대체하기 위해 전기차용 배터리 필수 소재인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을 제조하고 있다.  SKIET는 더 나아가 제품을 만드는 공정에서도 환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SKIET는 온실가스 감축뿐 아니라 공정 중에 발생하는 다양한 폐기물도 2030년까지 제로화 해 진정한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SKIET는 발 빠른 투자로 친환경 전기차 시장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19년초 3.6억m2 규모였던 생산능력은 현재 10.3억m2로 2년만에 약 3배로 증가했다. 현재 폴란드와 중국에서 증설 중인 공장이 모두 완공되는 2024년에는 27.3억m2로 늘어난다. 이는 매년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약 273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한편 SKIET는 오늘부터 29일까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청약을 실시하고, 5월11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최근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국내 증권시장 사상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화제를 낳기도 했다.노재석 사장은 “실질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ESG 경영을 하기 위해 해외 사업장으로 친환경 전력 도입을 확대했다”라며, “사업은 물론 친환경에서도 1등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해양환경공단, 4톤급 방제 작업선 건조 착수

    해양환경공단, 4톤급 방제 작업선 건조 착수

    ECO
    2021-04-28 09:47:54 안상석
    ass1010@dailyt.co.kr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한기준)은 대산항 해역의 해양사고 예방 및 방제 기동성 확보를 위해 4톤급 방제 작업선 건조를 착수한다고 최근 밝혔다.대산항은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저수심 해역이 많아 좌초, 충돌 등 해양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유류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 발생 위험이 높은 해역이다.이에 공단은 대산항 해역의 유류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4톤급 방제 작업선(길이 9.91m,폭 3.3m, 깊이 0.8m) 건조계획을 수립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해상용 알루미늄 선질 및 해상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바다 내비게이션(e-Nav) 시스템 등을 적용하여 건조를 추진한다.오는 5월부터 도면 설계 및 선각공사를 통해 9월에 건조를 완료하고 시운전과 검사를 거쳐 10월 중 대산항에 배치될 예정으로, 잠재적 환경오염원을 제거하고 인적과실로 인한 해상 운항사고 발생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박창현 해양환경공단 해양방제본부장은 “선박 건조 과정에 있어 공단의 선박 건조기술 노하우와 안전관리를 통해 인적·물적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향후 해양사고 취약해역을 조사하여 단계적으로 신규 방제선을 확충함으로써, 건강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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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지속가능경영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건강한 반려문화 등 새로운 사회모델 제시
    이정윤 2025-06-25 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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