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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식약처, 식중독균 검출된 고춧가루 회수...햇살비 고춧가루

    식약처, 식중독균 검출된 고춧가루 회수...햇살비 고춧가루

    사회이슈
    2025-03-27 20:51:53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금호식품 옥천2공장(충북 옥천군 소재)’이 제조·판매한 ‘햇살비 고춧가루(식품유형 : 고춧가루)’에서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 1. 12.’로 표시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관계자는 “충북 옥천군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 HD한국조선해양, 부적절한 인사 단행…‘법적·정치적 리스크’ 대비한 전략인가

    HD한국조선해양, 부적절한 인사 단행…‘법적·정치적 리스크’ 대비한 전략인가

    경제이슈
    2025-03-27 16:44:02 이정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인사를 두고 방산 업계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한 결정”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이 최근 고위 법조·안보 출신 인사들을 잇따라 영입하고 있는 가운데 방산 기업으로서의 윤리에 어긋난다는 논란이 나오고 있다. 이 논란의 중심에는 전 울산지검장 A씨가 있는데, 그는 울산지검장 재직 당시인 2019년부터 2020년까지 HD현대중공업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관련 군사기밀 유출 사건을 수사한 당사자다.  해당 사건은 KDDX 설계 도면을 포함한 3급 군사기밀과 특수침투정, 장보고-III 관련 자료 등이 수년에 걸쳐 조직적으로 유출된 중대한 사안으로, 재판부는 2023년 말 현대중공업 임직원 9명 모두에게 유죄를 선고했다. 이 사건은 2020년 2월, 군사안보지원사령부가 HD현대중공업 직원 13명을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울산지검에 송치한 이후 약 7개월 동안 별다른 조치 없이 기소가 지연됐다. 울산지검은 같은 해 9월에 이르러서야 9명을 기소하고 3명을 기소유예 처리했다. 이 과정에서 5월에는 KDDX 기본설계 사업 입찰 공고가 발표됐고, 8월에 HD현대중공업이 0.056점 차이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방산업계에서는 검찰이 기소에 7개월이나 소요하지 않았다면 기본설계 사업자 선정결과는 달라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당 수사를 지휘했던 A씨가 2024년 6월 HD한국조선해양의 준법경영실장(사장급)으로 선임되자 ‘보은성 인사’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지난해 3월에는 전 국가안보실장 B씨가 HD한국조선해양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B 前실장은 윤석열 정부의 초대 안보실장을 지낸 인물로, 정보·군사 분야의 핵심 전략을 총괄했다. 그러나 B씨가 HD한국조선해양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것은 HD현대중공업에 대한 방위사업청의 제재 심의를 불과 3주 앞둔 시점이었다는 점에서 정치적 영향이 있던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 당시 제재 수위는 입찰 제한 없이 ‘행정지도’로 그쳤다. 그뿐 아니라 2023년 10월에는 HD현대중공업이 예비역 육군 중장 C씨를 특수선사업부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해군 함정을 제작하는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무관한 경력의 육군 장성을 영입한 것에 대해 부적절한 인사라는 지적이 나왔다.방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루어진 HD현대 계열사들의 인사는 법적·정치적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전략적 포석으로 해석된다”며 “이는 방위 산업의 공정성과 윤리성을 훼손할 수 있는 매우 부적절한 시도”라고 꼬집었다.
  • 한국타이어,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시장 중국서 ‘러브콜’…파트너십 지속 강화

    한국타이어, 세계 최대 규모 자동차 시장 중국서 ‘러브콜’…파트너십 지속 강화

    정책이슈
    2025-03-27 16:39:27 이정윤
    한국타이어가 최근 세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시장인 중국 현지의 주요 완성차 브랜드와의 신차용(OE) 타이어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지속 강화해 나가며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외국계 타이어 기업으로는 매우 드물게 중국 현지화에 성공한 한국타이어는 급격한 경제 성장기를 맞이한 중국 시장을 선점하고자 한중 수교 이듬해인 1995년 현지 세일즈 네트워크 구축을 시작으로, 1996년 중국 법인 설립, 1998년 중국기술센터(CTC ) 건립에 나서며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한국타이어는 이와 함께, 1999년 중국 저장성과 장쑤성에 각각 가흥공장, 강소공장 등 글로벌 생산기지를 마련하고, 한국 본사 및 중앙연구소, CTC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 주행 환경에 최적 설계된 혁신 타이어 제품을 선보이며 중국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확대시켜 나갔다. 지난 2000년에는 중국 자동차 산업 대중화를 이끈 폭스바겐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한국(Hankook)’ 브랜드 위상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시 폭스바겐으로부터 뛰어난 기술력과 상품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주요 차종에 OE 공급 비중을 지속 확대, 2014년 자사 중국 전체 OE 물량의 51%를 폭스바겐에 공급하며 굳건한 신뢰 관계를 구축했다. 이후 GM, 포드,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브랜드를 비롯하여 자국 완성차 브랜드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하였으며, 2012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프리미엄 브랜드 OE 공급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되기 시작했다.  이에 2014년 한 해에만 단일 연도 최다인 1,400만 개에 달하는 제품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며 중국 내 유수 완성차 브랜드의 핵심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브랜드에 걸맞은 혁신 기술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및 중국 완성차 브랜드 신차용 타이어 공급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는 동시에,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빠르게 변모하는 중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기차 브랜드 파트너십 발굴도 도모했다. 특히, 전기차 상용화 시대를 예견한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을 중심으로 2010년대 초부터 선제적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어오며 전기차 타이어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1년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 ‘모델 3’, ‘모델 Y’ 등 주력 차종을 시작으로 중국 내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브랜드 주요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현존하는 최고 수준의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세계 친환경차 판매 1위 브랜드 중국 BYD와의 파트너십에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한국 시장에 선보인 전략 모델 ‘아토3’를 비롯하여 ‘돌핀’ 등 주요 차종에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 제품군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립모터의 ‘C11’, 폭스바겐 ‘ID.3’, ‘ID.4’, ‘ID.6’, ‘ID.7’ 시리즈 등 중국 내 전기차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끊임없이 확장하며 모빌리티 전동화 분야의 핵심 조력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로 각광받는 중국 시장을 겨냥한 비공기입(Airless) 타이어, 스마트 타이어 등 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혁신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며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하이테크 기업으로서 위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한 해 동안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외국계 기업으로 이름을 올릴 만큼, 중국 내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들로부터 첨단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널리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도, 글로벌 컨트롤 타워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을 필두로 한 글로벌 5개 R&D 센터,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으로 이어지는 첨단 인프라를 활용한 테크놀로지 혁신을 이어나가며 중국 현지 내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최호정 의장,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최호정 의장,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사회이슈
    2025-03-27 13:49:58 이정윤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6일(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9개 광역시도의회 의장들과 함께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 마련된 산청군 산불 진화대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대형 산불로 숨진 희생자 4명을 애도하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은 앞서 25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2차 임시회 개최 후 일정으로 마련됐다. 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임시회에서 「산불 특별재난지역 지정 확대 등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원안 가결하고, 정부의 피해 규모 조사 결과에 따라 협의회 차원에서 재난구호금 지원 등 가능한 후속 조치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울시는 대형 산불 피해 지역에 재난구호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하고 소방인력 80명과 소방차량 31대를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병물 아리수 2만 1천 병 등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및 민간기업과 연계해 현장에 필요한 식음료 등도 지원하고 있다. 최호정 의장은 “산불이 조속히 진화되기를 바란다”라며, “각 피해 지역 시·도의회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혜지 시의원,  지하철. 지하도로 공사 땅꺼짐 관리 이대로는 안돼

    김혜지 시의원, 지하철. 지하도로 공사 땅꺼짐 관리 이대로는 안돼

    정책이슈
    2025-03-27 13:44:18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24일, 25일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등학교 입구 교차로 부근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서울시로부터 현황을 보고받고 사고로 희생된 주민을 애도하며 지하도로, 지하철 등 지하굴착 공사장 주변 싱크홀(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주문했다.김 의원이 현장에서 서울시 관계자로부터 보고받은 내용에 따르면 동남로 대명초입구교차로에서 생태공원교차로 쪽으로 지하철 9호선 4단계 1공구 터널공사가 80m 정도 굴진하고 있었으며 지질 상태가 단단하지 않아 특수 그라우팅 공법으로 보강 후 굴진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대규모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 물리적인 이유는 다량의 물이 토사와 함께 이동하여 공동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상수관이 터진 원인과 터널공사의 연관성 등은 전문가들의 상세한 조사 및 분석 후에 결과가 도출될 예정이다.김 의원은 2024년 8월 서대문구 연희동 도로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여 차량이 추락했을 때 인근에 빗물펌프장 굴착공사가 진행되고 있었고 이번 강동구 대형 땅꺼짐 사고도 지하굴착 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식 한 번의 전수조사로는 앞으로 있을 땅꺼짐 사고를 완전히 예방할 수 없다고 했다.김 의원은 “2024년 연희동 땅꺼짐 사고 직후에도 서울시가 지반침하 사전 예방을 위한 개선안을 발표하고 시행을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부족한 대책이었다”라고 지적하며 “시민들이 운전 중 도로에서 갑작스러운 추락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지하철 9호선 4단계 공사 등 대형 굴착공사장에 대한 주기적인 전수조사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김인제 시의원 , “전국적 산불 사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 나서야”

    김인제 시의원 , “전국적 산불 사태,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 나서야”

    정책이슈
    2025-03-27 13:40:43 이정윤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사진)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경북 의성 산불 등 전국적 산불 사태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인제 부의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과 농경지가 소실되고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잃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고 말하며 “서울시가 나서서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인제 부의장은 서울시 대외협력기금 등을 활용한 ▲생필품, 의료용품, 식료품 등 긴급 구호물자 지원 ▲소방 및 재난 대응 인력 파견 ▲성금 모금 및 기부 캠페인 전개를 제안하며 “적극적이고 신속한 지원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재산적·정신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인제 부의장은 “수많은 인명피해와 이재민을 발생시키고 있는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제 부의장은 “서울시 차원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산불 사태를 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전국 지자체 단위의 협력을 요청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해양환경공단, 임직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정책이슈
    2025-03-27 11:29:28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근로자 건강 상담을 포함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공단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인턴, 협력업체 임직원을 포함한 전체 근로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이번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희망자는 보건 전문 업체에 상담을 받고 건강위험군별 추적관리와 단계별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관리자가 소속기관에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진행한다.강용석 이사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서 근로자의 건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모든 근로자가 자부심을 갖고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여덟 번의 봄을 기다린 끝에 만나는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

    여덟 번의 봄을 기다린 끝에 만나는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

    사회이슈
    2025-03-27 11:23:39 이정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동근)은 강동구 둔촌동 1만 2천 세대의 재건축단지인 올림픽파크포레온 아파트 상가(포레온 스테이션5)에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을 재개장하며 최대 60% 할인의 역대급 행사를 벌인다.여덟 번의 봄을 기다려 재개장한 하나로마트 둔촌포레온점은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이 꼭 필요한 식재료와 생필품들로 구성됐다.특히 로컬푸드 코너를 강화해 지역 농민과는 상생하고 소비자는 믿고 구매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식품 코너와 간편식 존을 구성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했다.매장에 직접 방문하는 고객은 친환경적인 공간을 만끽할 수 있다. 넓고 개방감 있는 동선 설계로 쇼핑 편의성을 높였고 따뜻한 조명을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울러 지하철역과 상가를 직접 오가는 통로가 개통 예정으로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 거주민 등 고객들에게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재개장을 기념해 3월 27일부터 펼쳐지는 최대 60% 할인 역대급 행사 상품은 ▶한우 등심 4,890원(100g/1등급), ▶한우 불고기/국거리 각 1,990원(100g/1등급), ▶전남 완도 활전복 3,980원(4미/大/팩), ▶딸기 5,780원(800g/특/스치로폼)를 비롯해 ▶안심계란 2,980원(30구/특란), ▶양파 4,980원(3kg), ▶백오이 2,880원(5입), ▶맥심 모카골드 커피믹스 23,500원(240T), ▶크리넥스 데코 앤 소프트(3겹) 13,900원(35m 24롤/행사 카드) 등을 한정 판매한다.또한 29일부터 ▶삼겹살·목살을 각 980원(100g)에31일에는 ▶한우 찜 갈비 3,980원(100g/1등급), ▶대파 990원(단), ▶대저토마토 5,980원(1.5kg/박스)도 준비되어 있다.놓치지 말아야 할 고객 사은 행사로는 구매 금액별 계란(10구)과 호라산 밀(1kg)이 증정되며, 하나로마트 앱 신규 가입 고객은 장바구니를 받을 수 있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일반 매장 할인 상품 대비해 재개장 점포의 상품이 훨씬 저렴하다."라며 "행사 기간 고품질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하시고 사은품 등 이벤트 혜택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KCC,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안전성 갖춘 초고온 내화단열재 개발

    KCC,업그레이드된 품질과 안전성 갖춘 초고온 내화단열재 개발

    경제이슈
    2025-03-27 11:07:27 이정윤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기존 초고온 내화단열재'뉴-바이오 세라크울’의 성능 및 품질 경쟁력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세라믹 화이버시장 공략에 나섰다.세라크울은1,000℃ 이상의 환경에서 사용되는 초고온 내화단열재로,국내 기업 중에서는글라스울과 미네랄울 등 불연단열재를 생산하는KCC가유일하게관련기술을 확보하고생산하고 있다.이 제품은 초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하며,우수한단열성능으로 에너지 절감효과를발휘해 철강,석유화학,발전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데,특히 용광로 및 전기로 같은 극한의 고온 환경에서 에너지 손실을 줄여주는 내화 단열소재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KCC가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뉴-바이오 세라크울'은 기존 제품 대비 인장강도와 온도저항성 등을 향상시켜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강화했다.또한,무기단열재의 품질과 성능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Shot'함량(섬유화 되지 않은 단단한 비섬유질 입자)을 기존 내화 세라믹섬유(이하RCF)대비 약30%줄여 우수한 단열성능과 뛰어난 가공성을 확보했다.앞서KCC는 기존 생산하던 세라크울의 안전성과 성능을 높이고자 바이오(BIO)제품 연구에 매진해,지난2014년1,200℃의 고온에도 견딜 수 있으면서 인체에무해한생체 용해성 ‘뉴-바이오(New-bio)세라크울’을 선보였다.하지만,인체 안전성이라는 핵심 경쟁력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초기 바이오 제품 물성이 기존에 사용하던RCF제품과 비교했을 때 다소 부족하다는 인식이 있었다.이에KCC는 지속 연구 개발을 통해RCF제품 동등 이상의 물성을 확보한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RCF는 기존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 산업용 단열재로 사용돼 왔으나,생체 용해성이 낮아 인체 유해성이 제기되면서 규제 대상이 됐다.특히,지난해4월 개정된 유독물질지정고시 시행으로 인해RCF의 제조,판매,보관,운반 및 사용 시 영업허가가 필요하며,수입 시에도 환경부 장관에게 신고해야 하는 등 취급이 까다로워졌다.반면,‘뉴-바이오 세라크울’은 인체 안전성을 평가하는'EU섬유 규제 위원회'기준을 충족했으며,유럽 동물시험기준(Directive 97/69/EC)및 독일의 인체용해성 시험기준(TRGS 905)을 만족한 제품이다.이는 흡입 시 체내에서 신속하게용해되고배출됨으로써인체안전성이 입증되었음을 의미한다.KCC는 바이오 제품의 핵심적인 장점 중 하나인 인체 안전성은 유지하면서도 물성 개선을 통해 시장에서 요구하는 스펙을 갖추게 된 업그레이드 제품을 발 빠르게 출시한 만큼,규제 강화로 변화되는 세라믹 화이버 시장에서‘뉴-바이오 세라크울’이 기존RCF를 빠르게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CC보온재사업부장 김학경 상무는"뉴-바이오 세라크울 업그레이드 제품은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에너지 절감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였다”며“인체 안정성과 시장이 요구하는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적의 단열 솔루션을 갖춘 만큼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지며 시장에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단열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업 재건-어업인 권익 환경 이바지”

    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업 재건-어업인 권익 환경 이바지”

    경제이슈
    2025-03-27 10:12:21 이정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이 지난해 9월 4일 노량진수산시장을 찾아 매주 수요일마다 제철 수산물을 최대 30% 싸게 판매하는 '노량진 수산데이'에 참여한 상인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임기 반환점을 돈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27일 “수산업을 재건하는 고강도 개혁과 어업인 권익에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재원으로 노량진 복합개발 사업추진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이날부터 임기 3년 차에 돌입하는 노동진 회장은 잔여 임기 내 추진할중점사업으로 노량진 유휴부지 복합개발을 제시했다. 대규모 개발사업을 서둘러서 벌어들인 수익을 복합위기에 놓인 수산업과어업인에 온전히 쓰일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이에, 수협중앙회는 노량진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할 사업자공모를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그동안 중단됐던 부동산개발 전문역 영입, 공모지침서 작성, 해양수산부승인 협의 등 민간 공동개발사업자 공모를 위한 과정을 다시 추진한다는 것이다.수협중앙회는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옛 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남은 1만 4,590평 규모의 유휴부지에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짓는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2023년 부동산 시장 여건 악화 등으로 중단됐다. 노 회장은 “노량진 부지의 입지 및 경쟁력을 감안할 때 사업자 공모를재개하기에 적정한 시기라는 데 의견을 모아 사업을 다시 추진하기로결정했다”며 “노량진 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는 어업인과 수산업에 대한획기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대출 부실 확대로 실적이 부진한 회원조합의 경영을 정상화하는 것도 노 회장의 중점 과제다.수협중앙회는 이를 위해 지난해 회원조합의 우량여신 공급을 위한 전담조직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이어, 대출 취급 경험이 풍부하고 심사능력이 우수한 회원조합과 수협은행이 취급하는 대출에 타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상생협약대출’을 각각출시했다.수협중앙회가 참여하는 우량 대출 건에 회원조합이 참여하는 연계대출도 도입했다. 수협중앙회는 회원조합의 대규모 부실을 예방하기 위해 거액대출에 대한 사전검토 제도도 시행 중이다.수협중앙회와 수협은행 여신심사 전문인력이 사전검토 의견을 제시하고,이를 회원조합 대출 심사 시 활용하게 했다.노 회장은 이 같은 대출 건전성 회복에 대한 대대적인 조치와 더불어올해 무이자 중심으로 편성된 2,500억 원의 회원조합에 대한 지원자금을 조속히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기 내 이 자금 규모를 3천억 원 이상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도 재차 강조했다.그러면서, 회원조합의 수익 창출 효과가 입증된 복합점포를 늘림으로써수도권에 지점이 없는 회원조합의 우량 대출에 대한 취급 기회를 더욱늘려가겠다고 덧붙였다.전국을 순회하며 어촌 현장 요구를 반영해 마련 중인 25개 핵심 정책과제를 전사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가적 예산과 제도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이 과제에는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 대한 자체 종합적지원방안에 대한 정부·국회의 협조 ▲상호금융예금자보호기금 보험료율인하를 통한 회원조합 비용 부담 경감 ▲낚시로 남획되는 어종에 대한어획량 제한제도 도입 ▲수산물 소비심리 안정적 유지를 위한 수산물 소비의 날 정례화 등이 담겼다.어업인이 부자되는 ‘어부(漁富)의 세상’을 기치로 내세운 노 회장은 지난 2년간 어업인 권익을 위한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해상풍력으로부터 어업인의 생계터전인 어장을 지키는 특별법이 제정된것이 대표적이다.노 회장은 해상풍력 개발에 대한 단순한 반대 구호보다는 제도에반드시 반영돼야 할 핵심사항을 도출해 이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대응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그 결과, 민간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방식에서 정부가 적합한 입지를발굴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그 과정에서 어업인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보장됨은 물론, 수산업 지원에 대한 재원 근거가 지난달 말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에 반영됐다.이 밖에 어업인이 아닌 자가 수산자원을 남획하는 것을 방지하는이른바 해루질 제한 근거가 마련되는 데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왔다.양식소득 비과세 금액이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확대되고, 조합원의출자금에 대한 배당소득 비과세 기준이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으로 늘어나는 데에도 앞장서며 어업인 실질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 수도권에 소재한 수협은행 영업점의 공간 일부를 활용해 재정 여력이낮은 회원조합이 입점해 영업할 수 있게끔 한 금융권 최초의 ‘복합점포’를지난 2023년 탄생시켰다.이를 통해 13곳의 복합점포는 지난 한 해 동안 4천억 원에 가까운 대출 성장을 이뤄냈다. 전체 회원조합 영업점 526곳에서 올린 대출(9,143억 원)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다.이에 힘입어, 복합점포에 처음으로 입점(2023년 10월)한 9곳의 회원조합 중 6곳이1년여 만에작년 말 흑자로 전환됐다. 이 가운데, 하동군수협은 최초로 복합점포에서 독립해 일반 영업점을 올해 초 개설했다.복합점포가 회원조합의 수익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결과다. 어업인의 주 소득원인 수산물이 잘 팔릴 수 있도록 판로의 저변을넓히는 것에도 노 회장은 집중했다.수협중앙회는 정체된 수산물 소비가 진작되도록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확장하며, 지난해 5,393만 달러 규모의 역대 최대 수출 계약실적을 견인해 냈다.2022년(2,243만 달러)과 2023년(2,541만 달러)에 비해 각각 140%, 112% 증가한 수치다.이달에는 해외 현지에서 국산 수산물을 직접 수입해 유통하는 해외지사를 일본 오사카에 처음으로 개설해 판로를 직접 확보하는 사업에도돌입했다. 특히 학교급식 수산물 브랜드인 ‘어기여찬’을 내세워, 수도권에 주로 공급하던 물량을 강원과 충남으로 확대함으로써 1,400여 곳으로 공급처가늘었다.수협중앙회는 학교를 비롯해 기업, 군부대 등에도 신규 급식 거래처를늘리기 위해 원물 중심의 ‘단순가공’ 방식에서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제품 하나로 조리가 가능한 ‘고차가공’ 형태로의 급식사업 전환을앞두고 있다.번거로운 손질과 조리과정으로 수요가 낮았던 급식용 수산제품에 대한경쟁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조치다.또, 산지 최대 출하물량을 보유한 부산공동어시장에 대해 223억 원의 지분을 출자함으로써 소비지 최대 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과 직접 연계해 수산물 유통 시너지 효과를 만들 수 있는 토대도 마련했다.노동진 회장은 “국민의 대표 먹거리인 수산물이 잘 소비되고, 또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여건을 만들어야 수산업을 이끄는 어업인과 일선수협도발전하는 지름길”이라며 “이 같은 기반을 다지고, 정착시키는 데 남은임기를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바디프랜드 라클라우드,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12년 연속 1위

    사회이슈
    2025-03-27 10:04:34 이정윤
    ▲바디프랜드의 모션베드 브랜드 '라클라우드   바디프랜드(대표이사 지성규·김흥석)가 국내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며 ‘2025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침대/매트리스 부문 1위를 12년 연속 달성했다. ‘대한민국 브랜드스타’는 국내 산업 부문별 브랜드 가치 1위를 선정해 발표하는 인증제도다. 브랜드주가지수(70%)와 소비자조사지수(30%)를 합산한 브랜드 가치 평가모델인 BSTI 를 바탕으로 선정된다. 바디프랜드는 이번 평가에서 △침대/매트리스 △헬스케어 두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경기 침체에도 최근 5년간 연구개발(R&D)에 1,000억원의 비용을 투자, 숙면에 최적화된 ‘슬립테크’ 기술을 비롯해 '로보틱스 테크놀로지'라는 신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헬스케어 기기 종합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공고히 했다. 최근 매트리스 시장이 모션베드로 완전히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라클라우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션베드 브랜드로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라클라우드는 '헬스모션' 등의 대표 제품을 통해 '숨 편한', '속 편한', '다리 편한', '허리 편한' 모드 등 건강에 이로운 최적의 각도를 구현해내며 고객들의 편안한 잠자리를 책임지고 있다.  매트리스 소재와 내장 모터의 품질도 남다르다. 매트리스는 천연 고무량이 93%에 달하는 프리미엄 천연 라텍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동모터 브랜드 독일 ‘오킨’사의 모터를 적용해 내구성을 담보하면서도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 가능하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12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건강 수명 10년 연장’이라는 자사의 숙원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바디프랜드의 모션베드 브랜드 라클라우드는 월 비용 부담을 줄이는 렌탈 제도로 이용 가능하며, 전국 라운지에서 자유로운 체험 후 선택 가능하다.
  • 오세희 의원, 홈플러스 사태 등에서 소상공인 등 납품업체 보호 강화

    오세희 의원, 홈플러스 사태 등에서 소상공인 등 납품업체 보호 강화

    정책이슈
    2025-03-27 07:22:13 이정윤
    유통 대기업과 거래하는 납품업자가 거래 대금을 최대 55일 이상 빨리 받을 수 있도록 대금 지금 법정기한을 단축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오세희 국회의원(사진)은 26일, 현행 최장 70일이 걸리던 납품 대금 정산을 영세 납품업체에 대해서는 15일로, 일반 납품업체는 20일 이내에 지급하도록 하여 홈플러스 사태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미지급 규모를 최소화하는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은 대규모 유통업자가 납품업자에게 상품을 납품ˑ위탁받아 판매하는 경우 판매 대금 지급 기한을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로 하고, 직매입 거래할 때는 60일로 각각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납품 이후 최장 70일 동안 대금 수급이 지연될 수 있어 납품업자와 매장 임차인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규모 유통업자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제품 판매분에 대한 정산금이 제때 지급되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며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티메프와 홈플러스 사태를 겪으면서 공정거래위원회 한기정 위원장 역시 대금 지급 기한이 적정한지를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등 현행 대금 지급 규정의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오 의원은 특약 매입거래ˑ매장임대차ˑ위수탁 매입거래 시 판매 대금 지급 기한을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20일 이내로, 직매입 거래의 상품 대금 지급 기한을 해당 상품수령일로부터 40일 이내로 단축하는 한편, 자산 총액 또는 매출액 규모를 기준으로 영세한 납품업자 등에게는 15일 이내로 대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마련했다.  오세희 의원은 “티메프 사태의 여파가 가시지 않은 가운데 이번 홈플러스 사태까지 겹치면서 미정산의 혼란이 오프라인 유통업에도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번 개정안을 통해 소상공인과 영세 납품업자들의 자금 운용이 보다 원활해지고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법안은 김동아, 민병덕, 박지원, 박희승, 윤후덕, 이개호, 이용선, 임호선, 황명선 의원(가나다 順)이 공동 발의했다.
  • 교통사고 10% 줄인다…영등포구, 안전한 환경 계획 가동

    교통사고 10% 줄인다…영등포구, 안전한 환경 계획 가동

    정책이슈
    2025-03-27 07:11:13 이정윤
    ▲영동초등학교 정문 앞 보행로 및 횡단보도 개선 모습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교통사고를 지난해보다 10% 줄이기 위한 교통안전 계획을 시행하여 보행자, 운전자 모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통안전 계획은 ‘사람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목표로, 교통사고 10% 감소와 교통약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 분석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에 있으나 어린이와 고령자의 교통사고 비율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총 25억 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교통약자 보호 ▲도로교통 개선 ▲교통문화 선진화 ▲자전거 안전, 4개 분야 23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66개 어린이 보호구역을 전수조사하여 현장 맞춤형 시설 개선공사를 추진한다. 영동초를 비롯한 초등학교 6개소에는 보도를 확장하고, 보도와 차도가 미분리된 보호구역에는 컬러 보행로를 조성한다.  63빌딩 앞 등 사고 위험이 많은 곳에는 보도를 연장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한다.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무단횡단이 빈번한 지점에는 사각지대 알리미, 무단횡단 금지시설, 말뚝(볼라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위해 버스승차대, 대기의자, 버스안내 단말기를 추가 확충한다. 이외에도 자전거 안전 보험,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소를 운영해 자전거 이용 환경의 안전과 만족을 높인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연말까지 교통안전 사업을 잘 마무리하여 보행자, 운전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동대문구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 완료

    동대문구 신설1구역, 공공재개발 최초 사업시행계획인가 완료

    경제이슈
    2025-03-27 07:05:35 이정윤
    ▲신설1구역 재개발 조감도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신설1구역(신설동 92-5번지 일대) 재개발사업이 서울시는 물론 전국에서도 공공재개발 최초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설1구역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1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선정되면서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됐다. 이후 2024년 8월 정비사업 통합심의를 마친 데 이어, 같은 해 10월 31일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해 단 4개월 만에 인가 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신설1구역은 서울시 공공재개발사업 중 건축·경관·교육 분야를 통합한 심의를 거친 첫 사례로, 사업시행계획인가 절차 단축을 통해 정비사업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해당 구역에는 지상 24층, 지하 2층 규모의 공동주택 299세대가 들어서며, 부대복리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은 물론 경로당, 작은도서관, 실내 주민운동시설 등 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공사는 오는 2026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7년 착공, 2029년 8월 준공 및 입주를 계획하고 있다. 신설동역과 인접한 우수한 교통 환경과 성북천이 어우러진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신설1구역은 매력적인 주거단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재개발을 통해 역세권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행정적 지원을 통해 주거 안정과 도시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 강북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 추진

    강북구,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 추진

    정책이슈
    2025-03-27 07:01:41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음식물류폐기물로 인한 환경 문제를 해소하고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2025년~2029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라 강북구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연간 음식물류폐기물 발생량을 1만 8,158톤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2021년~2023년 평균 발생량인 2만 2,744톤 대비 약 21% 감소한 수치로, 연간 약 900톤씩 감량하는 셈이다. ▲강북구 수유초등학교에 설치된 음식물류폐기물 대형감량기 구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원천 감량을 위해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단독주택에는 가정용 소형감량기를 매년 확대 보급하고, 공동주택에는 RFID 종량기 및 대형감량기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배출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강북구청장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아파트 입주민들과 기념사진 소형음식점의 경우 전용용기 납부확인증 방식으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도입해 잔반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서는 연 2회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해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진행한다. 또한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공공 및 민간 의무생산자를 대상으로 바이오가스 생산 목표를 부여하고,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업체인 ㈜에이디피그린, ㈜우광, ㈜장원C&S와 지난해 12월 계약을 체결하고, 수거된 폐기물을 사료 및 퇴비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시행 중이다. 청소행정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음식물류폐기물 재활용을 활성화하여 환경부가 정한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의무생산목표(2034년까지 50% 생산)를 달성하게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음식물류폐기물 발생억제 5개년 계획을 통해 주민과 함께 감량 노력을 지속하고, 배출된 폐기물의 자원화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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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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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3 10: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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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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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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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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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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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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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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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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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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