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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가 쓴 기사
  • 환경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전국 36곳 지정

    환경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전국 36곳 지정

    ECO
    2020-12-06 12:56:47 안상석
            17개 시도별로 1곳 이상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지정 완료▲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7개 시도와 함께 전국의 36곳을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주변에 사업장이나 차량과 같은 미세먼지 배출원이 많으면서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이 밀집된 지역을 대상으로 시도지사나 시장·군수·구청장이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지정한다.환경부는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곳을 대상으로 내년에 신규로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별도의 국비(총 30억 원)를 비롯해 기존의 미세먼지 대책사업의 예산도 최우선적으로 지원한다.집중관리구역은 올해 1월 서울 금천·영등포·동작구 3곳이 처음으로 지정된 이후 이달 초에 부산 금정·동래·서구 3곳까지 지정됨에 따라 17개 시도마다 1곳 이상 지정이 완료됐고, 전국적으로 총 36곳이 지정됐다.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되면 취약계층 및 주변지역 미세먼지 배출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미세먼지 고농도의 외부 공기가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바로 들어오는 것을 줄이기 위해 출입구에 공기차단막(에어커튼)을 설치하고, 실내 환기 강화를 위한 공기정화장치도 지원한다.또한, 사물인터넷(IoT)에 기반한 미세먼지 측정기기, 미세먼지 신호등 설치 등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춘 미세먼지 농도 정보의 제공도 확대한다.한편, 환경부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해 집중관리구역 내와 주변의 도로에 살수차와 진공청소차 투입을 확대하고, 사업장이나 매연차량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아울러 친환경 보일러 교체,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개선 등 기존의 각종 미세먼지 저감사업도 다른 지역에 앞서 지원한다.김승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 ’미세먼지 안심지역‘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강청, 혈액 수급 비상 '생명 살리는 헌혈 캠페인' 동참

    한강청, 혈액 수급 비상 '생명 살리는 헌혈 캠페인' 동참

    ECO
    2020-12-06 12:23:0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비상상황 극복에 기여하고자 지난 4일 청사에서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한강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도 철저히 준비하였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으로 작년보다 발 빠르게 추가 헌혈 운동을 추진하였으며,혈액 수급이 시급한 중증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헌혈증서’ 기부도 함께 실시하였다.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우리의 작은 생명나눔 실천이 위기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금천구 바닥신호등... 보행자 안전환경거리유지

    금천구 바닥신호등... 보행자 안전환경거리유지

    사회일반
    2020-12-06 09:52:07 안상석
    ▲ 금천구청역 앞 횡단보도에 설치된 LED 바닥신호등이 초록불로 바뀌자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교차로와 통학로, 횡단보도 등 총 11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고 공시했다.‘LED 바닥신호등’이란 횡단보도 신호대기선 바닥에 LED패널을 설치해 신호등과 동일한 신호를 표출하는 보조 신호등이다. 구는 출퇴근시 보행자 통행이 많은 전철역 3개소(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 금천구청역)와 독산3동 학교밀집지역인 문성로 구간 2개소, 금나래초등학교 주변 3개소, 시흥초등학교 입구와 맞닿아 있는 금하로, 벚꽃로, 독산로 각 1개소에 LED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LED 바닥신호등은 교통약자인 어린이와 어르신 뿐만아니라, 스마트폰을 보면서 주변을 살피지 않는 보행자(일명 스몸비)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보도가 아닌 차도에 나와 신호를 대기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야간 시인성 확보를 통해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예상된다. 아울러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금하로 시흥초입구’, ‘금나래초교 후문’, ‘독산로 정심초 입구’, ‘문성로(2개)’ 등 총 5개소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를 설치했다.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는 적색신호 시 보행자가 차도에 진입하면 센서가 이를 감지하고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십시오”라는 경고음을 송출해 보행자가 위험을 인지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교통시설물이다. 두 사업은 모두 서울시 지원을 받아 시행한 사업으로 구는 향후 주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운영효과가 큰 지역을 추가 검토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구는 ‘도로교통법 개정(일명 민식이법)’에 따른 통학로 안전강화를 위해 지역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내 과속단속카메라 10대를 설치, 경찰청에서 내년부터 운영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속적인 학교주변 교통시설물 정비, 불법주차단속 강화,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 등을 통해 아이들의 통행 안전을 확보하고, 스마트 교통시설물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보행자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깨끗해진 계곡 안전하게 즐기세요”…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기반 추진

    “깨끗해진 계곡 안전하게 즐기세요”…도, 청정계곡 관광명소화 기반 추진

    사회일반
    2020-12-06 09:45:30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경기도가 도내 계곡의 불법 시설물을 정비해 ‘청정계곡’을 도민에게 돌려주며 다양한 관광 홍보를 추진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관광명소화에 나선다.올 한해 도는 맑고 깨끗한 경기도 청정계곡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에 대한 패러디 영상 등을 제작해 화제를 모았다.인기가요 ‘바다의 왕자’를 개사한 코믹한 뮤직비디오 패러디 영상 ‘계곡의 왕자’는 유튜브 게시 이후 조회수가 11만회가 넘는 등 관심을 끌었고, 여름휴가 ‘가평 캠핑편’, ‘양주 펜션편’, 단풍시즌 계곡을 즐기는 방법을 담은 ‘포천 차박편’, 청정계곡 소개를 위한 ‘다시, 계곡으로’ 홍보영상을 제작해 관광객들에게 계곡과 연계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했다.그 외에도 계곡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단위 체험 및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의 일환으로 마을 주도형 엽서꾸미기 사생대회, 배지 만들기, 물대포 체험, 계곡 보물찾기 스탬프 미션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을 7~10월 가평 운악계곡, 포천 백운계곡, 양주 장흥계곡에서 16회 운영했다. 가평 운악계곡에서는 7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공연도 열렸다.아울러 청정계곡에 문화관광해설사를 시범 배치해 계곡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안내하는 등 청정계곡 안전관광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도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도민을 위한 비대면 안전 관광지 청정계곡을 관광명소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경기도형 정책마켓에 선정돼 사업예산 또한 확보했다. 계곡 정비가 진행된 지역 중 3개 시·군을 공모로 선정해 주민주도형 계절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도민이 안심하고 청정계곡을 즐길 수 있도록 계곡 특화 사생대회 등 비대면 프로그램, 이벤트 등도 함께 추진된다.또한 계곡주변의 순환둘레길, 맛집·숙박 정보, 기존 관광코스 연계 등을 통해 계곡 주변 상권과 상생하는 관광명소 ‘청정계곡’ 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아울러 내년에도 비대면 안전 관광지로서 경기도 청정계곡을 알리기 위해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적극 활용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최용훈 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도민들이 가까운 비대면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이 가까운 청정계곡을 온전히,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윤영찬 의원, 지역 생활환경 개선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윤영찬 의원, 지역 생활환경 개선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

    정치일반
    2020-12-06 09:33:0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 정부 지원을 받아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윤영찬 의원(사진)은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5억원,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2억원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행안부 특교)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안부 특교는 지역 현안 해결형 사업에 집중 교부되었다. 윤영찬 의원은 행안부 특교 확보를 위해 부처와 함께 성남 중원구의 생활환경 개선 및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개선 필요성에 대해 협의해왔다. 대원근린공원 전망대(산불감시탑) 조성 사업은 노후화된 산불감시탑을 재정비하고, 본 도심 내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내년 5월까지 전망대 설치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면 6월 중 착공, 내년 연말에는 완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 사업은 황송공원 내 지어진지 20년이 지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현재 교통교육장은 약 20년 전 지어져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장소가 협소해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다. 이번 시설개선 사업으로 오래된 시설을 개보수하고 VR체험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한다. 성남시는 2019년 12월 부터 관련 타당성 용역 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달 말 타당성 용역조사가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가 진행되며, 7월 착공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영찬 의원은 “기존 시설 노후화로 인해 재정비가 꼭 필요한 사업들로, 특히 건설년도가 20년이 지난 어린이 교통교육장의 경우는 어린이들의 한정된 교육환경 재정비를 위해서라도 예산 확보가 중요했다”라며 “전망대 조성과 어린이교통교육장 시설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복지생활과 생활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윤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편의나 안전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빠짐없이 챙기기 위해 지역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남시 중원구 주민의 더 나은 생활 영위를 위해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김태수 시의원‘달리는 흉기’ 과적차량... 1만6천건 적발

    김태수 시의원‘달리는 흉기’ 과적차량... 1만6천건 적발

    정치일반
    2020-12-05 11:45:5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도로 위 달리는 흉기로 불리는 과적차량이 좀처럼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새 1만6천여건이 적발됐다.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제2선거구)이 서울시에서 받은 ‘최근 5년 과적 단속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9월까지 1만6185건이 단속에 걸렸다. 이는 매달 약 283건이 적발된 셈이다. 연도별 단속건수를 보면, 2016년 3684건, 2017년 3691건, 2018년 3266건, 2019년 3164건, 그리고 올해 9월까지 2380건으로 각각 집계됐다.  서울시는 이 기간 과적차량에 대해 58억4천만원을 과태료로 부과했다. 하지만, 이를 제때 납부하지 않아 4억89백만원이 체납됐고, 이로 인해 장기연체자 및 고약체납자가 발생했다. 체납자 856명 중 3년 이상 연체자는 392명, 3백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는 3명으로 각각 조사됐다. 서울시는 도로 보전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법 제77조에 따라 과적차량을 단속하고 있다. 차량의 폭, 높이, 길이, 총중량, 축하중 등을 점검해 위반 여부를 결정한다. 김태수 의원은 “과적차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화물업계에 일상화되어 있는 지입제(개인화물차 운전가가 지입회사의 명의로 영업용 번호판과 차량을 등록한 후, 일감에 대해 지입 회사에 일정 금액 수수료를 지급하고 화물을 운송하는 방식)라는 운송구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과적차량은 인해 도로파손, 폴트홀 등을 발생시킬 뿐만아니라 과적물이 도로에 쏟아지거나 차선 변경시 전복되면 대형사고로 이어져 인명사고 및 재산상의 손실을 가져올 우려도 크다”고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한 번에 많은 운송물을 실어 나르기 위해 불법개조나 불법 튜닝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현행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 규정을 담고 있는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하여 처벌 규정을 강화하고 단속도 꾸준히 실시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산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남 영암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전남 등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전남 영암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발생에 따른 전남 등 일시이동중지명령 발령

    ECO
    2020-12-05 11:32:1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장관, 이하 ‘중수본’)는 전남 영암(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ㅇ 대상 ① 전남 지역의 가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 ② 이번 의사환축 발생농장이 속한 계열화 사업자 소속 가금농장, 축산시설(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차량 ㅇ 기간  12월 5일(토) 01시부터 12월 7일(월) 01시까지 48시간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중앙점검반(10개반, 20명)을 구성하여 명령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가금농장, 축산 시설·차량, 철새도래지(작은 하천·저수지 포함)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동여부점검 일시이동중지 명령 위반시「가축전염병예방법」제5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 된다. 
  • 김인제 위원장,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2021년 서울시 예산안 반영 노력

    김인제 위원장, 집단감염 대응을 위해 2021년 서울시 예산안 반영 노력

    정치일반
    2020-12-04 16:38:35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및 민생안정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포스트 코로나 특위”)는 2일 코로나19 재확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포스트 코로나 특위(위원장 김인제)는 서울시 차원의 효과적인 포스트 코로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영세 소상공인과 노동 취약계층의 보호 등 민생안정대책을 수립하고자 구성된 위원회다.포스트 코로나 특위 구성 이후 처음 갖게 된 업무보고에서는 ▸방역분과(보건복지, 질병관리 등), ▸사회분과(문화예술, 교육, 보육(돌봄)), ▸경제분과(산업, 중소기업), ▸노동분과(노동, 소상공인 등)별로 각 담당 실·국장이 코로나19 대응 상황과 대책 등을 보고했다.이날 업무보고에서 위원들은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공공임대상가 임대료 감면 연장”과 “취약계층 일자리 지속 확보·지원 방안”, “공공의료분야, 의료장비 확충”, “확산세를 감안한 추가 병상 확보”, “코로나 대응 백서 제작” 등에 대해 서울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이에 서울시는 ▸지하도상가 임대료 추가지원(75억원), ▸취약계층 대상 복지일자리 사업 확대, ▸공공의료분야 인력 확충, ▸재난관리자원 통합비축센터 건립 등의 대응 전략을 보고했다.김인제 위원장은 “아파트, 학교 등 집단 감염이 속출하면서 서울의 확진자 수가 점점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안 심사과정을 통해 집중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이광호 시의원,서울교통공사 지하철광고 계약 관리 철저 요구

    이광호 시의원,서울교통공사 지하철광고 계약 관리 철저 요구

    정치일반
    2020-12-04 16:35:33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298회 정례회 서울교통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지하철 광고대행업체의 광고 재대행 등의 계약 위반 행태와 관련하여 실태를 확인하고 시정 조치와 함께 광고대행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했다.이광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교통공사 광고대행계약서에는 재대행 금지 조항이 있어 지하철 광고대행 계약을 맺은 업체는 재대행이 불가함에도 인터넷 입력창에 ‘지하철 광고‘를 입력하면 서울교통공사와 광고대행 계약을 맺지 않은 업체들의 홍보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이런 상황에도 서울교통공사는 광고 재대행과 관련하여 눈과 귀를 막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광고 관련, 총 27개 사업으로 구분하여 운영 중이다. 총 1십만 7천여 건에 대해 사업별로 다소 상이하나 대부분 5년 이내로 계약기간을 체결하는데, 20년 10월 기준 최고가 입찰을 통해 현재 20개 업체가 교통공사와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금액은 총 243,208백만 원에 이른다.광고대행 계약서는 대부분 표준계약서를 준용하여, 27개 사업에 대한 계약서 대부분의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광고 재대행과 관련하여서는 계약서 제18조에 재대행, 권리양도 등의 금지 조항이 있고 그 내용은 ‘계약상대자는 계약상 광고대행 업무의 일부 또는 전부를 교통공사 사전 서면 동의없이 제3자에게 재대행 하거나 그 권리를 양도 또는 담보의 목적으로 제공할 수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이광호 의원의 지적에 의하면, 서울교통공사와 광고대행계약을 맺은 대부분의 업체는 계약서에 재대행 금지 조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업체에 광고를 재대행 하고 있으며 심지어 모 업체는 교통공사와 계약 체결후 계약한 회사와 전혀 다른 이름의 회사를 설립하여 광고를 수주하는 수상한 행위를 하고 있다. 이광호 의원은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광고대행 업체 대부분이 재대행을 하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관행’을 이유로 계약 위반 사항에 대하여 묵인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하고, 오히려 재대행을 하지 않으면 광고 수주가 불가하다고 하는 등 광고대행 업체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이광호 의원은 “지하철 광고 재대행 문제는 명백한 계약 위반으로 어떤 이유로도 계약 위반을 정당화 할 수 없다”며 “서울교통공사는 엄정한 감사를 통해 실태를 파악하고, 관계자 징계를 비롯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할 것”을 서울교통공사에 촉구하였다.  
  • 이노버스, 일회용 플라스틱컵 분리배출기 공급해 자원순환 환경 앞장

    이노버스, 일회용 플라스틱컵 분리배출기 공급해 자원순환 환경 앞장

    ECO
    2020-12-04 12:45:00 안상석
    ▲ 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친환경 소셜벤처 이노버스가 폐플라스틱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화제다.이노버스는 국내 최초로 한번에 플라스틱 컵을 수거, 세척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기능이 탑재된 친환경 분리 배출기 ‘쓰샘’을 개발했다. 친환경 일회용 플라스틱 컵 분리 배출기를 개발해 플라스틱 자원순환 환경 조성에 가장 주목받는 소셜 벤처로 성장하고 있다.사용자가 ‘쓰샘’에 일회용 플라스틱 컵에 남아 있는 내용물을 비우고, 컵 내부를 자동 세척하는 것이 작동 원리다. 사용자는 그 후 종이, 플라스틱 등 분류에 따라 쓰레기를 배출하면 된다. 여기서 깨끗하게 세척된 플라스틱은 책상, 의자 등에 재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된다. 이를 통해 재활용 분리수거 4대 원칙인 ▲비우기 ▲헹구기 ▲분리하기 ▲섞지 않고 분류하기 등이 지켜지는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산업계에서는 이노버스의 ‘쓰샘’을 이용한 분리수거 방식이 혁신적이기 때문에, 친환경에 앞장서려는 공공시설물, 건물 등 도심 곳곳에 ‘쓰샘’ 설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노버스는 “폐플라스틱으로 인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다들 알고는 있지만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것에 주목했다”면서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일회용컵 친환경 분리 배출기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설립된 이노버스는 시장을 선도할 기술력을 갖추고 있지만, 아직 사업 초기 단계로 자금 여력이나 경영 노하우 등이 부족했다. 하지만, 최근 환경부와 SK이노베이션이 공동 개최한 친환경 공모전에서 지원 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며 성장 지원금 1억원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자문을 받게 되면서 친환경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 환경분야 소셜비즈니스 공모전 시상식현재 이노버스는 서울시청, 광명도시공사, 제주개발공사, 인천대학교 등 공공기관과 대학 등에 제품 공급을 완료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노버스는 앞으로 전국에 있는 공공기관, 대학, 기업 등에 제품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이노버스는 친환경 분리 배출기 ‘쓰샘’의 2차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분리수거가 보다 쉽도록 제품 사용법을 더욱 간단히 하는 개선을 거듭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쓰샘’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보다 효율적인 배출 관리가 가능하다. 이 기능을 통해 쓰레기 종류별 배출량, 요일 별 배출량 등 배출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수거된 일회용 컵의 무게나 잔여 음식물의 양이 각각 총 적재 기준의 70%를 넘어서면, 초과되기 전에 알람이 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적재 규모는 동일한 크기에 쓰레기통과 비교해 최대 10배 수준이다. 일회용 컵을 비롯한 폐플라스틱은 매립 후 500년이 지나서야 분해가 돼 해양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를 유발하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식당, 카페와 같은 매장 이용이 어려워지자 커피, 음료 등 음식 포장이 늘어나면서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가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노버스 장진혁 대표는 “신생 기업인 이노버스는 제품 개발 단계에 있어 자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최근 SK이노베이션과 환경부가 개최한 친환경 공모전을 통해 사업 초기 단계의 자금난을 극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이노버스는 더욱 빠르게 성장해 환경 문제에 가장 큰 원인인 일회용품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컵 자원 순환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종로구,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서울시 자치구‘최우수구’선정

    종로구,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서울시 자치구‘최우수구’선정

    ECO
    2020-12-04 12:25:31 안상석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2020년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청소작업팀 문맹훈 팀장은 '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배출단계부터 유리병을 분리해 기타 재활용품의 혼입을 최소화하는 중이다. 유리병 다량 배출사업장에는 유리병만 분리 배출하도록 안내 및 유도하고 수집한 유리병들은 전문 업체로 운반, 재활용 처리하여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수집된 유리병을 직영 청소차량이 재활용업체에 운반하면 업체에서는 이를 색상별로 선별해 다시 유리병을 제조하거나 건자재로 활용'한다고 말했다.올해 11월과 12월, 2개월간은 가을철 낙엽 폐기물 처리를 위해 힘쓴다. 공원, 문화재, 대로변 등에서 발생한 낙엽 쓰레기를 농장 퇴비로 재활용해 비용은 절감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김영종 구청장은 “폐기물 처리를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이번에 우수지자체 선정으로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자원순환도시 종로를 만드는 다양한 폐기물 정책에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강청,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업체 무더기 적발

    한강청,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업체 무더기 적발

    ECO
    2020-12-04 12:08:32 안상석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대기 방지시설 훼손 방치 등 16개소(19건) 적발(위반율 47.1%)▲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전경(연마시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한강유역환경청(정경윤 청장)은 주거지와 공장이 혼재되어 주민건강과 환경피해가 우려되는 김포시 내 난개발지역의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1.10.~12.(3일)까지 수도권대기환경청과 김포시 합동으로 34개소의 배출업체를 단속하여 16개소(19건)의 위반행위를 적발(위반율 47.1%)하였으며,합동단속을 실시하기 전에 민원 다발지역에 대해 이동측정차량 등 과학장비를 활용한 사전 현장조사(5~6월)를 통해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정하여 위반율이 높았다.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한 위반사례 ①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의 설치·운영(4건)폐수 또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을 설치·운영할 때에는 관할기관의 신고 또는 허가를 득한 후 설치하여야 하나, 이를 득하지 아니하고 배출시설을 설치한 업체 4개소를 적발했다. ▲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주형장입시설)② 공기 희석 배출(1건)배출시설을 가동할 때에는 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배출시설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에 공기를 섞어 배출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되나,착색제 등을 생산하는 화학제품 제조업체가 방지시설로 연결되는 덕트 배관 중 일부에 작업장 내 공기를 유입시켜 배출하는 상태로 가동하다 적발되었다.▲ 공기희석배출③ 기타 관리부실(14건)그밖에 위반사례로 변경신고 미이행 5건,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등의 부식.마모 3건, 운영일지 미작성 6건이 있었다.▲ 방지시설 훼손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19건의 위반사항 중 허가나 신고 없이 배출시설을 설치하는 등 위반행위가 엄중한 5개 배출업체는 행정처분과 더불어 고발조치 될 예정이며,변경신고 미이행 등 기타 관리부실 사항 14건은 관할 지자체인 김포시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앞으로도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관할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주거지역, 공장, 농경지 등이 혼재된 난개발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전국 곳곳의 야생조류에서 H5·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지속 검출

    전국 곳곳의 야생조류에서 H5·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 지속 검출

    ECO
    2020-12-04 11:58:5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경상남도의 철새도래지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시료에 대한 중간검사 결과, H5·H7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10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된 곳은 경기도 오산(황구지천), 충청남도 논산(논산천·노성천), 전라북도 정읍(정읍천)·고창(주진천)·김제(동진강), 전라남도 순천(순천만(2건))·함평(고막원천), 경상남도 창녕(우포늪)이며, 야생조류 분변 또는 포획 시료에서 H5형 또는 H7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되어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고병원성 여부 판정까지는 약 1~5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야생조류 AI 항원 검출 즉시,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① 해당 야생조류 분변 채취지점 출입통제(방역본부 초동대응팀 투입) ②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해당지역 내 가금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및 예찰·검사 강화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 강화 아울러, 충남 논산 논산천(11.24, 11.25일 시료채취), 경남 김해 해반천(11.26), 전남 담양 담양습지(11.26) 야생조류 시료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유전자가 검출되었으나, 정밀검사 결과 살아있는 바이러스는 분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육성 친환경기업 ‘라잇루트’,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업사이클링

    SK이노베이션 육성 친환경기업 ‘라잇루트’,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 업사이클링

    경제일반
    2020-12-04 11:41:11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최근 친(親)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으로 환경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선 사회적기업이 있다.‘지속가능한 패션사업 조성’이라는 미션을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사회적기업 ‘라잇루트’는 폐기되는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과 천연 소재인 ‘울’을 접목해 ‘업사이클링 고기능 울 신소재’를 개발했다고 최근 공시를 통해 밝혔다.전기차 배터리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같은 IT 기기의 성능과 안전성을 좌우하는 그야말로 ‘핵심소재’인 리튬이온전지 분리막(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은 얇은 필름 모양으로 마치 비닐처럼 생겨 언뜻 보기엔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기술 장벽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제품이다.그러나 업계에 따르면 미세한 스크래치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거나, 산업 특성 상 과잉 생산 후 발생하는 재고로 매월 축구장 면적의 130배에 해당하는 1백만m2 상당의 분리막이 버려지고 있다. 이를 20L짜리 종량제 봉지로 환산하면 월 240만 개에 달한다. 더구나 이 분리막은 재활용이 어려워 폐기물로 처리되고 있어 환경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다.‘라잇루트’의 업사이클링 고기능 울 신소재는 분리막의 단면 구조가 고어텍스(Gore-tex)와 유사해 내부의 습기를 쉽게 배출하고 외부로부터의 방수 기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라잇루트’는 분리막과 울 소재를 친환경 접착제로 붙여, 천연 소재인 울에서 기대하기 힘든 투습성과 방수성을 분리막을 통해 보완하며 신소재로 재탄생 시킨 것이다. 이로써 버려지던 분리막은 ‘라잇루트’를 통해 환경적 가치를 지닌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났다.그뿐 아니라 라잇루트는 환경적 가치는 물론, 청년 디자이너와 기회를 나누며 사회적가치도 함께 창출하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 지망생이 본인의 옷을 디자인하고 판매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디자이너 지망 교육생을 선발해 3개월 동안 지원한 뒤 옷을 제작하면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육과 판매를 동시에 지원하며,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은 교육생과 나누며, 일정 부분은 다음 교육생을 위해 쓰인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부터 환경부와 함께 환경문제 해결 및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환경 분야 소셜 비즈니스 발굴 공모전’을 시행하며 사회적기업/소셜벤처 등을 발굴, 육성 지원하고 있다. 소셜 비즈니스 기업과 상생하며 환경 분야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ESG 경영 모델을 만들기 위함이다.지난달 25일, SK이노베이션은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92개 업체 가운데, 환경 분야 사회적가치 창출 규모와 성장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최종 성장 지원 대상 3개사를 선정했다. ‘라잇루트’는 버려지는 전기차 배터리 분리막을 업사이클링해 고기능성 원단을 개발하여 창출하는 환경적 가치를 높게 평가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2억 원의 성장 지원금을 받는 주인공이 됐다.SK이노베이션은 성장 지원금 전달과 함께 사업 연계를 통한 시너지를 모색하고, ‘라잇루트’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예정이다.  
  • KB국민은행, ‘KB미리작성 서비스’출시

    KB국민은행, ‘KB미리작성 서비스’출시

    경제일반
    2020-12-04 11:22:12 안상석
    ▲   KB 미리작성 서비스[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4일, 고객 체감 대기시간 절감 및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KB미리작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KB미리작성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영업점 내점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처리하고자 하는 업무 정보를 객장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미리 작성하는 서비스다. 작성 후 번호표 호출 시 미리 작성한 내용이 디지털창구에 자동 반영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이번 서비스는 창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입금 ▲출금 ▲환전 ▲통장재발행 ▲비밀번호변경 ▲거래내역조회 ▲자동이체 등록 및 해제 ▲잔액 및 부채증명서 발급 ▲해외송금 등 총 9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서울 지역 10개 지점 등 총 25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내년 1월 초에는 175개 지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기기가 낯선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 구성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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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야구장 플라스틱 폐기물 줄인다…‘친환경 구장’ 거듭나는 고척돔

    올해 서울 내 야구장 다회용기 사용 100만건‧플라스틱 폐기물 약 28톤 감축 기대
    이정윤 2025-06-25 11:12:40
  •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지속가능경영

    반려견과 함께하는 친환경 프로젝트 ‘댕댕런웨이 제로웨이스트 솔버톤’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지속가능성과 친환경, 건강한 반려문화 등 새로운 사회모델 제시
    이정윤 2025-06-25 11:11:25
  • 서울시 ‘환경과 문화의 변화’ 시민참여의 장 ‘제19회 빛공해 공모전’ 개최
    지속가능경영

    서울시 ‘환경과 문화의 변화’ 시민참여의 장 ‘제19회 빛공해 공모전’ 개최

    “좋은빛 형성을 통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정윤 2025-06-25 1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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