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 IMO 2020 본격적인 규제 시행을 앞두고 해운업계, 조선기자재업계와의 동반성장 형태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사장 : 서석원)은 이를 위해 지난 21일, 한국해양진흥공사, 현대상선, 현대종합상사, 현대글로벌서비스, 디섹(DSEC), 파나시아(PANASIA)와 ‘친환경설비 (스크러버*) 설치 상생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서울 영등포구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됐으며,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서석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해양진흥공사 황호선 사장, 현대상선 유창근 사장, 현대종합상사 하명호 사장, 현대글로벌서비스 안광현 사장, 디섹 신준섭 사장, 파나시아 윤영준 사장, 멀티에셋자산운용 남기천 대표이사 등 총 8개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