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유럽의 보석’이라 일컬어지는 발칸반도를 다가오는 9월부터 한결 수월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이 출시됐다.발칸반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역사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중세 시대를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다.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발칸반도 해당국을 여행하기 위해선 베니스나 프랑크푸르트 등 주변국 공항을 이용해 이동하는 패턴을 이용했으나 다가오는 9월부터는 대한항공 자그레브 직항편 정기 노선이 운행을 시작해 한결 수월한 여행이 가능하다.KRT 여행사는 발칸반도 유명여행지를 편안하게 다녀 올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 보스니아 크라비체 폭포‘발칸 3국 9일’ 상품은 동화마을 라스토케를 포함해 6대 도시를 빠짐없이 관광할 수 있어 주목할 만한 상품이다.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보스니아 3국에서 핵심 도시 투어와 중세 유럽의 낭만이 물씬 느껴지는 항구도시 로비니, 플리바 폭포가 흐르는 평화로운 야이체, 보스니아인들의 숨겨진 휴양지 크라비체 폭포를 감상하는 등의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