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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김춘곤 시의원,강서 곰달래길 보도 상태 위험, 긴급 예산 지원 필요

    김춘곤 시의원,강서 곰달래길 보도 상태 위험, 긴급 예산 지원 필요

    사회이슈
    2024-06-17 21:11:38 이정윤
    서울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14일 제324회 정례회 상임위 소관 재난안전관리실 추가경정예산안 보고를 받고 노후된 강서 곰달래길(서울시도로) 보도의 위험 상태를 지적하며 시급한 예산 투입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323억 원 증액 요청된 제1회 서울시 재난안전관리실 추가경정예산안을 보고받고 곰달래길을 직접 현장조사한 자료를 보여주며 보도 상태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심각하게 노후됐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이 직접 조사한 곰달래길 보도는 까치산역 부근 사거리에서 목동사거리까지 약 2.3km 구간이며 상·하행선 약 4.6km를 왕복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포장 파임, 돌출된 덧씌우기, 측구 콘크리트 파손, 보도 포장 단차, 경계석 전도, 보도 중앙 전주 등 위험요소를 사진으로 담고 보도를 이용하는 주민으로부터 보도의 위험성을 전해 들었다.곰달래길을 이용하는 주민이 “가족이 보도의 요철과 돌출 때문에 보도에서 넘어져 무릎을 크게 다쳤고 다른 주민들도 많이 넘어져 다친 사람들이 많다”라는 말을 김 의원에게 전했다고 했다.김 의원은 곰달래길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도 많이 이용하는 보도라서 안전을 위해 시급한 보수가 필요하고 보수를 위한 예산 편성이 돼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다.재난안전실장은 김 의원의 지적을 받고 ‘걷고 싶은 서울’ 만들기를 담당하는 부서로서 아쉬움이 있고 시급한 개선의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고 답변했다. 또한 보수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 환경부, 우분(牛糞) 고체연료화 실증 개시… 소똥이 귀한 연료로 본격 활용

    환경부, 우분(牛糞) 고체연료화 실증 개시… 소똥이 귀한 연료로 본격 활용

    사회이슈
    2024-06-17 16:59:57 이정윤
    소똥에 톱밥‧왕겨 등을 섞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김제완주축산농협이 6월 17일 오후 우분(牛糞)에 보조원료(톱밥‧왕겨 등)를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실증시설을 구축한 김제자원순환센터(전북 김제시 소재)에서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지자체, 정계, 기업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김제자원순환센터는 이번 기념식에 앞서 6월 3일부터 우분을 혼합한 고체연료를 생산하기 시작했으며, 하루 약 8톤의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번 우분을 활용한 고체연료 생산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폐기물관리법’에서 가축분뇨로 고체연료를 생산할 경우 다른 물질을 혼합하지 않은 상태로 발열량 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그간 현장에서는 배출 농가마다 우분의 성상이 다양하여 안정적인 고체연료 생산의 어려움을 토로해 왔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컨소시엄 (전북도청‧정읍시청‧부안군청‧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자원순환센터 및 완주자원순환센터)   은 톱밥, 왕겨 등 지역농가에서 발생하는 농업부산물을 일부 혼합해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내용의 규제특례를 정부에 신청했다.이후 올해 3월 29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린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특례를 신청한 전북특별자치도 내 4개 시군(정읍, 김제, 완주, 부안)에 우분과 보조원료를 혼합한 고체연료 생산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특례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현행규제 및 규제특례 내용 요약  환경부는 올해 5월 3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의 환경친화적 관리 및 처리방식 다각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축분뇨가 고체연료 등 친환경적인 신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부처는 업무협력에 따라 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그간 전량 퇴비로 처리되던 우분의 새로운 처리방법의 가능성을 검증할 예정이다.한편, 우분 고체연료 수요기관(열병합발전소) 측에서도 수입에 의존하는 기존 화석 연료에 비해 연중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하고 가격변동성이 적은 우분 고체연료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이번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사업은 새만금유역의 주요 수질오염원을 낮추는 것은 물론, 나아가 가축분뇨를 새로운 자원과 소재로 만들기 위한 시작점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환경부도 이에 발맞춰 제도적‧정책적 지원이 적기에 이뤄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차관, “전주천 등 승격되는 국가하천도 홍수대비 철저히 환경 준비중

    환경부 차관, “전주천 등 승격되는 국가하천도 홍수대비 철저히 환경 준비중

    사회이슈
    2024-06-17 16:56:14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여름철 홍수 대비상황 점검의 일환으로 6월 17일 오후 임상준 환경부 차관이 전주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만경강 지류인 전주천의 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하천정비사업 추진상황과 올해 만경·동진강 유역(금강 권역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국가하천은 전주천을 포함해 총 7개 존재) 의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대응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체 길이가 31km인 전주천은 현재 일부 구간인 7km만 국가하천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올해 10월부터 전주 도심을 관통하는 구간 약 15km까지 국가하천으로 승격 될 예정이다. ▲ 하천 개요 전주천 승격 위치도 ▲전주천 승격 위치도 환경부 소속 전주지방환경청은 전주천 국가하천 구간 21.8km를 관리하기 위해 기존 8개였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24개로 늘려 실시간으로 하천 상황을 감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선 올해 5월에는 전문기관과 합동조사를 통해 전주천 승격 구간 15km에 홍수취약지구 34곳을 새로 지정했다. 이를 통해 홍수기 전·중·후에 집중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홍수대응 대책을 펼치고 있다.임상준 차관은 이날 현장에서 전주천 국가하천 정비사업과 만경·동진강 유역의 홍수기 대응계획을 점검한다. 임상준 차관은 전주시 도심을 흐르는 전주천이 올해 10월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만큼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지방환경청 등 관계기관에 협업을 강조하며 국민 안전을 철저하게 확보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이날 점검하는 전주천 국가하천 정비사업 현장은 특히 홍수에 취약한 하천 합류 지점의 퇴적된 흙을 준설해 물 흐름을 개선하고 지난해 집중호우로 유실된 하천시설(금학보)을 복구하는 것으로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한편 환경부는 올해 10월과 내년 1월에 전국 20개 지방하천 총 466.71km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10개씩 단계적으로 승격시킬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하천정비 등 구조적 대책은 물론이고, 홍수취약지구 관리, 홍수예보 등 비구조적 대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가하천으로 승격될 지방하천은 관계 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업하여 홍수 피해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바인그룹, 전교생 26명의 칠성중학교에서 위캔두 진행

    바인그룹, 전교생 26명의 칠성중학교에서 위캔두 진행

    사회이슈
    2024-06-17 16:26:57 이정윤
    ▲칠성중학교에서 바인그룹 위캔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바인그룹 사회공헌팀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운영하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위캔두’가 이번 6월에는 전교생이 26명인 괴산의 칠성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칠성중학교에서 진행된 위캔두 프로그램은 자신을 더욱 사랑할 수 있도록 돕고 자존감을 올려주는 ▲나는 내가 좋다, 발표를 통해 자신감을 가지고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액션스피치리더십코스, 일상의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찾을 수 있는 ▲감사행복나눔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리더십 향상과 자기성장을 도왔다. 칠성중학교 담당선생님은 “위캔두 모든 과정이 좋았지만, 특히 자기선언문 쓰는 시간이 인상깊었고, 감사의 생활화를 통한 삶의 습관을 바꾸는 내용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또한 위캔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주 접할 수 없는 교육을 받으며, 나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다.”, ”남들 앞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 이영실 시의원, 한강순환관람차 안전문제 지적, 보행자 안전 우선시해야

    이영실 시의원, 한강순환관람차 안전문제 지적, 보행자 안전 우선시해야

    사회이슈
    2024-06-17 11:08:01 이정윤
    서울시의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지난 13일 제324회 정례회 미래한강본부 업무보고에서 한강순환관람차(해치카) 운행에 있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이 의원은 이영실 의원은 “순환관람차의 운행 도로가 보행자 도로와 겹쳐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특히 자전거 도로와의 구간이 제대로 분리되지 않아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영상 자료를 통해 여전히 위험한 구간이 존재함을 지적했다.이어 이 의원은 “순환관람차는 교통약자와 시민들이 한강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교통수단이지만,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위험 구간을 개선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 시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정거장 표지판이 눈에 잘 띄지 않고, 대기 가이드라인이 부실하게 설치되어 있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시범사업이더라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정거장과 가이드라인은 더욱 명확하고 안전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이영실 의원은 “순환관람차가 한강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고 관광 콘텐츠로 확실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안전한 운행과 편리한 이용 환경을 갖춰야 한다”면서 “즉각적인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순환관람차 운행의 최우선 과제는 시민편의 증진과 안전 확보”임을 강조하며, “한강을 이용하는 모든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 볼보트럭코리아, 2024 연비왕 대회 개최

    볼보트럭코리아, 2024 연비왕 대회 개최

    사회이슈
    2024-06-17 10:43:23 이정윤
    세계 최고 만능 트럭 운전자를 가리기 위한 ‘2024년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가 지난 6월 16일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소방장비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트럭 운전자들이 매일 직면하는 다양한 도전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상용차 운전자들의 기술은 생산성과 수익성과 직결될 만큼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또한 숙련된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은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 18회차를 맞은 볼보트럭코리아의 연비왕 대회는 참가자들의 연비 효율적인 주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온로드와 오프로드 부문으로 나뉘어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2회에 걸친 주행 테스트를 실시했다. 볼보트럭의 커넥티드 서비스 플랫폼인 ‘볼보커넥트’를 사용해서 운전자들의 주행 시 산출되는 ‘연비 점수’에 각각 코스마다 부여된 과제별 수행여부를 기준으로 ‘기술 점수’를 합산해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상위 수상자를 선발했다. 특히, 오프로드 트랙 주행 테스트에는 트랙터 부문 및 덤프 부문에 각각 까다로운 과제들을 부여했다. 참가자들의 정교한 주행 기술을 차등 평가할 수 있도록 경사코스, T자코스, 굴절, S자코스 구간과 같은 미션을 트랙 내에 배치하고 난이도별 점수를 지급했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의 온로드 부문에서 우승한 최의환 고객의 연비는 4.9km/L로 참가자 평균연비 대비 15%가량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상용차 운전자들의 트럭 운영비용 중 유류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약 1/3가량을 상회하는 점을 감안하면, 연비 효율적인 운전이 수익성과 직결될 만큼 중요한 부분임을 증명한 셈이다. 우승자 최의환 고객(온로드 부문)과 박상윤 고객(오프로드 부문)은 2025년 5월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열리는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 대회 결승전에 초대돼 세계적 수준의 트럭 운전자를 가리는 치열한 경쟁에 참가할 예정이다.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 대회는 2009년부터 본사차원에서 개최되어 전 세계에 있는 볼보트럭 운전자들이 참가해 진행되고 있다. 2025년에 개최 예정인 세계 연비왕 대회는 한국을 포함하여 국가별 예선을 통과한 운전자들이 세계 대회 결승전에서 숙련된 노하우와 기술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의 주요 목적은 생산성과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두고 트럭 운전자들의 중요한 역할을 재고하고 대중의 관심을 환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를 통해 볼보트럭은 장기적 관점에서 젊은 세대에게 트럭 운전이라는 직업의 매력을 알리고, 폭넓은 직업적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볼보트럭은 연비 절감 및 안전운전에 대한 중요성과 운전자들이 수행하는 역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운송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볼보트럭코리아도 다양성을 존중하고 성별의 제한 없이 트럭업계에 도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인식 전환을 위해 여성운전자 양성 프로그램 등과 같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연비운전과 올바른 운전습관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며 고객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용우 의원,  리뉴에너지 항의방문하여 소각량 증량 계획 철회 촉구

    이용우 의원, 리뉴에너지 항의방문하여 소각량 증량 계획 철회 촉구

    사회이슈
    2024-06-17 10:26:54 이정윤
    이용우 국회의원은 14 일 오후에 주민 동의 없는 소각량 증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전하며 ‘ 리뉴에너지 경인 ’( 구 경인환경에너지 . 이하 리뉴에너지 ) 을 항의 방문했다고 밝혔다. 리뉴에너지는 SK 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인천 서구에 있는 산업 폐기물 소각기업이다 . 최근 산업폐기물 소각량을 96 톤 / 일에서 144 톤 / 일로 50% 증량하겠다며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 지난 10 일에는 주민 공청회를 시도했으나 지역 주민의 격렬한 반대로 인하여 무산된 바 있다 . 이용우 국회의원은 10 일 소각량 증량 반대 입장 보도자료를 발행한 것에 이어서 14 일에는 직접 리뉴에너지를 항의방문하여 증량 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등 지역 주민의 의사를 전달하기 위한 행보를 보였다 . 이 의원은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 서구는 매립지와 소각장 , 발전소 등이 중첩적으로 설치된 곳으로서 환경 오염에 대한 지역주민의 우려는 당연한다 .” 고 전하며 “ 소각량 증량 계획은 철회되어야 한다 .” 고 강조했다 . 이에 대하여 리뉴에너지와 母 회사 SK 에코플랜트는 지역주민과의 상생방안을 찾고 우려하는 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 이에 이 의원은 “ 이번 건으로 인하여 현행 환경제도의 맹점이 드러났다 . 서구는 환경오염 유발 시설이 다수 위치해 있지만 , 현행의 환경영향평가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 개별 건에만 국한하여 조사하는 불합리한 점이 드러났고 , 또 공공 소각장은 주민지원기금 조성 , 지역협의체 구성 등 지역과의 상생 의무가 부여되어 있지만 , 민간 소각장은 이러한 의무가 없다는 점이 발견됐다 . 이런 불합리한 제도를 환노위에서 개선할 예정 ” 이라고 덧붙였다 . 이번 리뉴에너지 항의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 을 ) 소속 김원진 김춘수 정태완 서구의원과 전재운 前 시의원이 동행하여 소각량 증량 반대 목소리에 함께 했다 .
  • 황정아, R&D 예산 삭감,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비자발적 실직자 5개월 증가

    황정아, R&D 예산 삭감,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비자발적 실직자 5개월 증가

    사회이슈
    2024-06-17 10:17:01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분석한 '통계청 고용동향조사 마이크로데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연구개발업 등이 포함된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의 비자발적 실직자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다.이에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인해 비자발적으로 과학기술계 현장을 떠나야 하는 연구자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2024년 국가 R&D 예산은 지난해 14.7% 해당하는 4조 6,000억원이 삭감 편성됐으며 올해 1월부터 집행이 시작됐다. 황정아 의원실과 입법조사처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5월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비자발적 실직자(이하 전문·과학업 비자발적 실직자)는 2만 9,603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천 446명 증가한 수치이다. 비자발적 실직자란 ‘직장의 휴업·폐업’, ‘명예퇴직·조기퇴직·정리해고’, ‘임시적·계절적 일의 완료’, ‘일거리가 없어서 또는 사업 부진’ 등 노동 시장적 사유로 직장을 그만둔 사람을 뜻한다. 전문·과학업의 비자발적 실직자는 올해 들어 지속 증가하고 있다. 올해 1월 3천 43명, 2월 3천 301명, 3월 3천 240명이 증가하며 3개월간 3천 명대의 증가세를 이어오다, 4월 369명으로 소폭 증가세가 사그라들었지만 5월 들어 다시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황정아 의원은 “R&D 예산 삭감의 여파가 연구중단으로 이어지는 등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만들 과기계가 쑥대밭이 되고 있다”면서 “현장에서는 하반기부터 예산 삭감의 폐해가 본격화될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R&D 추경 등을 통해 긴급자금을 수혈하는데 전향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말 한마디에 삭감한 R&D 예산 복원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체 산업의 비자발적 실직자는 5월 기준 122만 9천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5만 8천명이나 급등한 수치이다. 특히 올해 2월 들어 비자발적 실직자 증가폭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4만 5천명 감소했던 비자발적 실직자는 2월부터 7만명이 늘어나며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이어 3월에는 7만 6천명, 4월에는 8만 2천명의 비자발적 실직자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대해 황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에 민생경제가 벼랑 끝에 와있는데, 국민의힘은 국회를 보이콧하고, 윤석열 정부는 자화자찬이나하며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입법을 통해 국민의 삶을 지키고, 민생경제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KB국민은행,  ‘KB인재양성’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KB국민은행, ‘KB인재양성’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 개최

    사회이슈
    2024-06-17 10:06:16 이정윤
    ▲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 인재양성 중·고등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인규 KB국민은행 ESG상생금융부장(좌측 첫 번째)과 장학금 수혜 학생 등이 기념사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지난 14일 청소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KB인재양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KB인재양성’은 KB국민은행 대표사회공헌사업 ‘KB Dream Wave 2030’의 일환으로 학업 및 예체능 분야에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현재까지 4,150여 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300여 명의 장학생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소개 및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교 입학 ▲전국 학생 미술실기 대회 수상 ▲MMA 아마추어 대회 우승 등 과거 수혜자들의 우수 사례 안내가 진행됐다.  KB국민은행은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성장 계획서를 토대로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된 인원에게 분기별 장학금을 지급하며 우수 장학생에게는 추가 장학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송미령 장관, 여름 배추 주산지 평창군을 방문하여 배추·무 생육상황 환경점검

    송미령 장관, 여름 배추 주산지 평창군을 방문하여 배추·무 생육상황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4-06-17 09:59:01 이정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6월 17일 여름배추 주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을 방문하여 여름배추 작황을 점검하고 생산농가를 격려하였다고 밝혔다.또한 여름철 수급불안에 대비하기 위한 정부 봄배추·봄무 비축 상황과 김치업계의 원료 확보 동향도 환경점검하였다.겨울배추 작황부진으로 4월에 평년비 62% 상승했던 배추 도매가격은 6월 들어 봄배추가 본격 출하되면서 전·평년비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배추뿐만 아니라 노지 봄채소들이 본격 출하되면서 채소류 가격은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4월 대비 도매가격은 양배추 50.2%, 대파 26.4%, 양파 23.4% 하락하여 안정되고 있다. 그러나 노지채소는 기온, 강우 등 기상요인과 생육관리에 따라 생산량 변동이 큰 품목이므로 철저한 작황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여름철 고온과 호우로 단위면적당 생산량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었던 고랭지 배추 농가들이 재배면적을 줄일 것으로 조사(평년비 5% 감소 전망) 되어 여름 배추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 생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추진중인 고랭지 배추·무 생산성 제고를 위한 토양 개량 및 생육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유실에 대비하여 배수로 정비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촌진흥청에는 고랭지 채소 기술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더위에 강한 품종 보급에도 힘써 줄 것을 지시하였다.또한 농협중앙회(경제지주)에는 여름배추 계약재배 물량을 확대하고, 계약재배 농가가 안정적으로 배추·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약제와 영양제를 충분히 지원하고, 배추 예비묘도 차질 없이 공급할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여름철 배추 수급안정을 위해서는 대량수요처인 김치업체의 사전 원료 확보 노력도 매우 중요하므로 저렴한 봄배추를 많이 매입해서 재배 농가도 돕고, 기상이변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름철 공급부족에 대비해 줄 것을 김치협회에 요청하였다.  마지막으로 여름배추 작황관리가 최우선이지만, 이상 기후에 따른 생산량 감소 시 공급량 급감이 우려되므로 현재 추진 중인 봄배추와 봄무 비축(1만5천톤)을 차질없이 완료하고, 고랭지 채소의 수급조절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강원권 비축기지 신축도 계획대로 완공(2027년 목표)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잘해줄 것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지시하였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봄배추는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어서 소비자 부담이 낮아지고 있지만, 여름철은 폭염, 폭우 등으로 배추 재배가 어려운 시기이므로 농촌진흥청, 지방자치단체, 농협 등과 합동으로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하천·하구 변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

    환경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하천·하구 변 방치 쓰레기 집중 수거

    사회이슈
    2024-06-17 09:52:31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동안 집중호우로 하천·하구에 유입되는 쓰레기를 저감하기 위해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정화주간 행사를 통해 하천・하구 주변에 방치된 폐플라스틱, 영농폐기물 등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여 집중호우 때 하천이나 바다로 떠내려가는 쓰레기를 줄일 계획이다. 정화주간에는 환경부 소속·산하기관(7개 유역(지방)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해 지자체,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련 기관을 중심으로 하천·하구 변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정화활동 대상지는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강 유역 지류·지천을 포함한 전국의 주요 하천・하구 등이다. 참여기관들은 하천에 유입되어 바다까지 흘러갈 우려가 있는 플라스틱류 등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치운다.한편, 환경부는 정화주간 운영 외에도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하천・하구 쓰레기 정화사업을 통해 불법투기 행위를 감시하고 정화활동을 시행하는 등 상시 오염원 저감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이상기후로 집중강우 빈도가 잦아지면서 매년 하천·하구에 유입되는 쓰레기양이 증가하는 추세로 관계기관과 적극협조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줄여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정준호 시의원, 아리수 음용은 건강과 환경을 위한 필수 선택

    정준호 시의원, 아리수 음용은 건강과 환경을 위한 필수 선택

    사회이슈
    2024-06-16 11:30:36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은 지난 13일(목) 제324회 정례회 서울아리수본부 결산심사에서 아리수 음용률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정 의원은 학교 음수대의 수질관리가 잘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리수 음용률이 낮은 현실을 지적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년 꾸준히 음용률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아리수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음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이는 시민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것이다.아리수 음용, 건강과 환경 보호에 기여또한 정준호 의원은 아리수를 마시는 것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홍보전략도 제시했다. 현재 아리수는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재활용 포장재를 사용하는 등 환경 보호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아리수를 음용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행위라는 인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지속적인 개선과 유지관리 통해 신뢰 회복정 의원은 “지속적인 개선과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아리수본부의 강한 의지와 함께 인프라 개선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아리수 음용률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리수를 마실 수 있는 혁신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서울, 친환경 건강 도시이에 대해 정의원은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아리수 음용률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아리수가 그냥 물이 아닌 건강과 환경을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서울을 더욱 친환경 건강 도시로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 문금주 의원, 개인 2호, 3호 법안으로 지역 농수축산업인을 위한 ‘한우산업지원법안’, ‘농어업회의소법안’ 연거푸 대표발의

    문금주 의원, 개인 2호, 3호 법안으로 지역 농수축산업인을 위한 ‘한우산업지원법안’, ‘농어업회의소법안’ 연거푸 대표발의

    사회이슈
    2024-06-16 11:26:4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문금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사진)이 14일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과 '농어업회의소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한우산업은 FTA로 인한 시장개방에 따른 자급률 저하와 지속적인 사료값 상승 등으로 생산기반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한⸱미FTA의 소고기 관세율 인하 정책에 따라 2026년부터는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관세가 폐지될 예정으로, 한우의 자급률은 더욱 저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급격한 기후변화와 FTA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농수축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어업회의소 설치에 대한 필요성도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농어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농어업회의소가 이미 전국 27개 지자체에 설치되어 운영중에 있으나, 근거법이 없어 임의단체로 머물러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21대 국회에서는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과 '농어업회의소법안'을 발의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재의요구권) 행사로 인해 모든 것이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이에, 문 의원은 농수축산업인의 안정적인 삶과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과 '농어업회의소법안'을 재발의했다.문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농수축산업인의 안정적인 삶과 지속 가능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국민께 약속했다."라며,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식량 안보를 위해서라도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을 위한 지원법안'과 '농어업회의소법안'을 민주당 당론으로 추진하여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북 영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경북 영천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

    사회이슈
    2024-06-16 11:22:23 이정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6월 15일(토) 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돼지농장(24,0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6월 15일(토)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발생 상황경상북도 영천시 소재 발생농장의 농장주가 6월 15일(토) 폐사 증가에 따라 가축 방역 기관에 신고하였고, 정밀 검사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확인되었다. 이는 올해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농장 발생이며, 5월 강원 철원(5.21.)에서 발생한 이후 약 한 달만의 추가 발생이다.  방역 조치 사항첫째, 중수본은 경북 영천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에 대해 6월 15일(토) 22시 00분부터 6월 17일(월) 22시 00분까지 48시간 동안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시설 종사자와 차량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여 시행 중이며,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셋째, 발생지역 내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광역방제기, 방역차 등 가용한 소독 자원(77대)을 총동원하여 영천시와 인접 9개 시군(경북 경주‧영덕, 대구광역시) 소재 돼지농장(310호) 및 주변 도로를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한다. 넷째, 방역대(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 5호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돼지농장 42여 호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서 돼지를 출하한 도축장을 출입한 차량이 방문한 돼지농장 546여 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역 강화 조치중수본은 전국 모든 돼지농장을 대상으로 발생 상황을 전파하고 농장 소독 등 차단방역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지점 방역대(반경 10km) 내 집중 소독 및 농장 방역 실태 점검 등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당부사항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수본 회의에서 “경상북도와 영천시는 농장 살처분, 소독 등 초동방역 조치와 역학 관련 농장 검사를 신속하게 추진하고, 발생지역 인접 시‧군 및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출 시‧군은 추가 발생 위험이 크므로 농장점검과 소독 등에 소홀함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경북도를 비롯하여 충북도 등 최근 야생 멧돼지에서 지속해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되고 있는 지자체는 환경부와 협력하여 야생 멧돼지 수색·포획, 검출 지역 인근 농장에 대한 소독, 정밀검사 등을 철저히 추진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환경부는 경북지역 야생멧돼지 수색‧포획과 울타리 관리에 대해 한 번 더 점검하며 지난 2월 농식품부와 합동 발표한 방역관리 강화 대책의 현장 시행을 확인하고, 행안부는 지자체의 축산부서‧환경부서‧재난부서 등이 긴밀히 협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중수본 차원에서 관계 부처 합동 긴급점검에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대해 권 실장은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관심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면서 “모든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는 축산농가가 기본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할 수 있도록 반복해서 교육하고 점검해 달라”고 하였다. 돼지고기 수급돼지고기 수급상황의 경우, 6월 현재 돼지고기 공급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소폭 많고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살처분되는 돼지는 전체 사육 마릿수의 0.2% 수준으로 국내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 [포토] 건강환경도시 동대문구,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개최

    [포토] 건강환경도시 동대문구, 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 행사 개최

    사회이슈
    2024-06-16 11:17:09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5일 오전 동대문구체육회 주최로 ‘2024 동대문구민 한마음 환경걷기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동대문구민 한마음 환경걷기의 날’은 작년에 이어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길’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개그맨 김한국 씨가 맡았다.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서울시립대 응원단의 식전 공연과 몸 풀기 체조 후 본격적인 걷기 행사가 시작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타징에 맞춰 출발한 참가자들은 가족, 이웃과 함께 홍릉숲길을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환점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겐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됐으며, 걷기가 끝난 뒤 이어진 공연과 경품(▲가전제품 ▲생활용품 ▲자전거 등)나눔이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도 주민 화합을 위해 홍릉숲길을 걷기의 날 장소로 개방해주신 국립산림과학원의 배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이 원하는 환경모습으로 동대문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마사회 동대문지사 ▲KB국민은행 동대문구청지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동아제약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서울나은병원 ▲㈜폴로클럽 가방일번지 ▲탑드림 ▲대명신협 ▲LG베스트샵 장안지점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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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건강·생활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SG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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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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