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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동대문 공사현장 안전환경점검... 주민우려 불식

    동대문 공사현장 안전환경점검... 주민우려 불식

    이슈
    2023-07-13 23:20:50 이정윤
    ▲동대문구 휘경동 172, 휘경3구역 주택재개발 구역 공사현장에서  우천 시 구조물에 빗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보호 천막을 설치한 모습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광주 화정 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및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해 관내에서 진행 중인 공사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동대문구에서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 공사장은 총 5곳으로 이문동 257-42번지의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골조공사, 휘경동172 그리고 답십리동 12번지 일대는 굴토공사 중이다. 나머지 이문동 149-8 및 청량리동 199번지 일대 청량리7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은 철거 중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구는 7월 10일 공사장 관계자회의를 실시해 사업장별 공사장 구조안전관리 및 품질관리에 대해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으며,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서울시⦁자치구⦁관련전문가(구조기술사)가 합동으로 구조⦁품질⦁안전 분야에 대한 공사장 안전점검을 진행 중에 있다. 서울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11일 휘경동 172번지 일대 휘경3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진행해 부실공사를 우려하는 민원이 여러 건 접수됐다. 콘크리트에 빗물이 섞이면 설계 기준 강도보다 콘크리트가 약해져 자칫하면 부실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입주민들의 우려를 고려해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휘경3구역 재개발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이고 안전성 확보 시까지 해당 구역에 대한 공사를 중단했다.”며 “공사장 관계자회의 및 담당자 안전 교육을 수시로 실시해 주택재개발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삼표시멘트,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환경기술 개발

    삼표시멘트,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환경기술 개발

    이슈
    2023-07-13 19:48:23 이정윤
    ▲삼표시멘트가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한 가운데 연구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삼표시멘트) 삼표시멘트가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설비 가동에 나선다. 삼표시멘트는 삼척공장 시멘트 생산공정에 건식 석탄재 원료 적용을 위한 설비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삼표시멘트는 2020년 4월부터 삼표산업, 군산대학교, 영월산업진흥원, 에이씨엠텍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국내 화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건식 석탄재 재활용 확대를 위한 환경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기술의 핵심은 화력발전소에서 연소 후 잔류하는 석탄재를 건식 상태로 공장으로 이송·저장해 공정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석탄재는 시멘트의 부원료로 재활용이 가능한 순환자원이다.특히 밀폐식 설비 적용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사용하는 원료의 성분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석탄재 투입량을 고르게 조정함으로써 시멘트 원료의 균일한 품질 확보도 가능하다.이번 기술 적용으로 기존 공정과 설비로 사용이 어려웠던 석탄재를 보다 안정적으로 재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삼표시멘트는 국내에서 재활용 되지 못하고 매립되고 있는 석탄재를 연간 20만t까지 재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삼표시멘트는 건식 석탄재 적용 설비에 대한 시험 가동을 거친 후 8월부터 공식 가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설비 운영과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신규 인력 충원을 완료하기도 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이번 기술 개발은 석탄재 재활용 확대와 자원순환 정책 이행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자원순환에 앞장서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표시멘트는 시멘트 주원료인 석회석 보관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방지를 위해 지난해 삼척공장 석회석 보관장에 격납고처럼 거대한 지붕이 있는 형태의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를 설치한 바 있다.
  • KCC 정몽진 회장, 안성공장 EMC 라인 신설로 첨단소재 사업 박차

    KCC 정몽진 회장, 안성공장 EMC 라인 신설로 첨단소재 사업 박차

    경제일반
    2023-07-12 21:03:51 이정윤
    KCC(대표 정재훈)가 반도체 봉지재인 EMC 생산라인을 안성공장에 신설하며 고부가가치 첨단소재산업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11일, KCC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KCC안성공장에 EMC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CC 정몽진 회장,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협력업체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반도체 웨이퍼에 사인 세리머니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이번에 신설된 EMC 생산라인은 분산 2라인, 타정기 3라인으로 연간 2,400여톤의 생산능력을 갖추었다.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전주2공장 EMC 생산라인의 생산 규모인 연간 8,000 톤을 더하면, KCC는 연간 10,000톤 이상의 EMC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KCC는 안성공장에 최첨단 수준의 품질 관리 시설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향후 유.무기 하이엔드 소재제품 생산의 핵심기지로 활용하고,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 소재 기술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최근 AI, 전기차 등 첨단 반도체 기술력이 반영된 제품이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반도체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며, 반도체의 칩, 기판, 와이어 등을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EMC의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KCC 안성공장은 전기차 구동 부품,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미래 핵심산업에 적용되는 전력반도체, 메모리, 시스템반도체용 하이엔드 EMC 제품을 주로 생산할 계획이다.EMC는 열경화성 고분자의 일종인 에폭시 수지를 바탕으로 만든 반도체용 밀봉소재로 휴대폰, 냉장고, TV 등의 가전제품과 산업용 장비,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반도체에 적용되고 있다. 외부의 열, 수분, 충격 등으로부터 반도체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KCC는 국내외 글로벌 메모리 및 전력 반도체 회사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KCC는 1987년 국내 최초로 EMC를 개발하고, 1990년대 들어 EMC 공장(전주)을 설립하는 등 소재 사업부를 운영하며 사업 다각화를 이루었다. 이미 도료 사업에서 주원료로 사용하는 에폭시 수지를 EMC에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관련 원재료 수급 및 기초 기술력은 이미 업계에서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독일에서 열린 세계최대 규모의 전력 반도체 관련 전시회 PCIM Europe 2023(Power Conversion Intelligent Motion)에 참가하여 EMC 제품을 선보이고 현지 호평을 받기도 했다.KCC 관계자는 "KCC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MC 등 첨단소재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핵심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 이번에 신설된 EMC 생산라인을 통해 AI, 전기차 등 다양한 첨단 미래산업의 핵심 소재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유무기 소재 융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채명 도의원, 안양시는 ‘주민수용성 미확보’ 장례식장 허가해선 안 돼

    이채명 도의원, 안양시는 ‘주민수용성 미확보’ 장례식장 허가해선 안 돼

    사회일반
    2023-07-12 20:53:05 이정윤
    ▲장례식장위성사진 이채명(안양6ㆍ민주) 경기도의원은 안양시 호계동 장례식장 건축허가 신청을 두고 주민수용성 확보 전 건축허가는 이뤄져선 안 된다고 밝혔다.건축소위원회 조건부의결 14건 중 주민수용성에 해당하는 사항은 △인근 지역 민원 적극적인 대화와 협의 이행 △지역 주차난 고려하여 건축허가 전까지 지역주민과 주차공유방안 협의할 것을 말한다.이 의원은 “안양시가 주민수용성 2건이 이행ㆍ조치되지 않은 현재 상황에서 건축허가를 내준다면 법령에 따른 의무 심의기구인 건축위원회를 무력화하는 것이자 안양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덧붙였다.이 의원은 조건부의결 내용 중 지역주민과 주차공유 방안 협의는 ‘건축허가 전까지’ 이행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이 의원은 “허가 신청자가 안양시를 상대로 승소한 2019년 안양시의 건축허가 반려 건에 한정되므로 안양시로부터 건축허가를 받기 위해 2023년 4월 건축소위원회 조건부의결 사항을 이행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이 의원은 "장례식장 건축허가 신청 부지에 인접한 한국기술사관 직업전문학교, 안양IT단지ㆍ안양IT밸리, 던킨도너츠와 LG전자휘센 공장 등의 의견 수렴과 협의도 같이 이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1인 시위를 진행 중인 이 의원과 조지영 안양시의원은 12일부터 안양시청에서 시작된 주민 집회에 뜻을 같이해 해결될 때까지 같이 할 예정이다.
  • 농식품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환경예방’

    농식품부,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환경예방’

    이슈
    2023-07-12 20:27:47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은 7월 12일(월) 17시 30분 농업재해대책상황실에서 13~15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농업부문 대비상황 및 피해발생시 조치계획에 대한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기상청은 7월 13일~14일 전국에 비가 오겠고, 13일 오후부터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청북부 등 중부지방 중심으로 시간당 30~80mm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전망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월 10일부터 현재까지 강원, 충청, 전남, 경남 지역에 50~200mm의 많은 비가 내렸고, 이로 인해 농작물 침수·낙과 등 190ha 피해가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상청 집중호우 예보 발표(7.12) 즉시, 지자체,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게 농작물과 농업시설 관리 철저, 비상근무 실시 등을 긴급 지시하고, 피해 우려지역 농업인에게는 문자와 자막뉴스 등을 통해 호우시 야외활동 자제 등 예방요령을 긴급 전파하였다. 또한, 정 장관은 집중호우 대응 상황점검 회의(실·국장 참석)를 긴급 개최하여 지자체 및 관계기관과 함께 농업부문 대비상황과 피해발생시 조치계획을 점검하였다. 정 장관은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관계기관이 인력, 장비, 재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대응할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산사태 우려지역, 수리시설 주변지역을 면밀히 점검하고 위험을 미리 파악하여 지자체가 주민대피 등 예방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등 농업인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각 기관과 지자체에 당부하였다. 아울러, 배수장 및 농업용 저수지 관리상황,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수원 지주, 덕시설 점검 및 비닐하우스 결박, 농촌 태양광 안전관리, 산사태 대응 점검 등 부문별 대비 상황도 재점검하였다. 정 장관은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해 각 기관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농업인들께도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 예방 요령과 호우대비 국민 행동요령(특보시 야외활동 자제, 공사지역 및 산사태 우려지역 등 접근금지)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산불피해지 복원추진 협의회 현장토론회 개최

    산불피해지 복원추진 협의회 현장토론회 개최

    이슈
    2023-07-12 15:49:59 이정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12일 경북 울진군 죽변면사무소에서 올해 봄철 발생한 대형산불피해지역과 특별재난지역에 대해 합리적인 복원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산불피해복원 현장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토론회는 지난 5월 19일 산주, 지역주민, 임업·환경단체, 학계, 전문가, 지자체 등이 참여한 대토론회의 연장선으로 산불피해지 현장에서 열리는 맞춤형 토론회이며, 전국에서 약 4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2022년 대형산불피해지 복원계획 수립 사례 발표(울진군), 합리적인 산불피해지 복원방향 설정을 위한 논의, 내화수림대 조성 및 자연복원 등 복원 중인 산불피해지 현장 중심의 의견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 김종근 산림자원과장은 “오늘 현장토론회는 복원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의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장·단점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 대형산불피해지는 산주․지역주민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복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물주 하태성 사장 “온라인 셀러, 중국 수입대행 업체 선정 노하우” 공개

    물주 하태성 사장 “온라인 셀러, 중국 수입대행 업체 선정 노하우” 공개

    사회일반
    2023-07-12 15:46:22 이정윤
    ▲   하태성대표이사                                                   사진자료=이정윤기자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중국수입대행/샘플대행을 주로 하는 주식회사 물주의 하태성 대표이사(이하 물주하사장)가 오랜 중국수입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국수입대행업체 선택법에 대해 소개했다. 전자 상거래 시장에서 온라인 판매자는 비즈니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수입 대행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한다. 특히 전자상거래 환경이 빠르게 발전함에 따라 해외의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다양한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는 것이 대세가 됐다.  온라인 판매자의 경우 복잡한 물류 및 복잡한 국제무역을 탐색하는 것은 만만치 않은데, 이때는 수입대행 업체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온라인 판매자의 수입프로세스를 단순화하도록 설계된 포괄적인 서비스 제품군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자에게 원활한 수입 거래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여부도 중요하다.  물주하사장은 제품 소싱 및 공급업체 검증에서 품질관리 검사 및 맞춤형 포장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수입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중국 이우사무실 직원들과 함께 확인 지원하고 있다고 사례를 언급했다. 신뢰할 수 있는 공급업체 및 제조업체의 강력한 네트워크를 연결해, 온라인 판매자에게 다양한 목표시장과 고객선호도에 맞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시킨다는 점도 중요한 체크포인트다.전자 상거래 산업에서 적시 배송의 중요성을 이해로 효율적인 배송 및 간소화된 통관을 포함한, 강력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제품이 최소한의 지연으로 온라인 판매자의 창고 또는 고객에게 직접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지도 중요하다는 것이다.물주하사장에 따르면, “물주의 중국전담 전문가 팀은 온라인 판매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특정 요구 사항을 이해하고 신속한 고객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매자의 모든 우려 사항이나 문의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자 상거래 산업에서 적시 배송의 중요성 효율적인 배송 및 간소화된 통관을 포함하여 강력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여 제품이 최소한의 지연으로 온라인 판매자의 창고 또는 고객에게 직접 도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물주하사장은 덧붙였다.
  • NH하나로마트가 달라졌다...지역민 소비욕구 패턴 파악이 핵심전략

    NH하나로마트가 달라졌다...지역민 소비욕구 패턴 파악이 핵심전략

    SRI
    2023-07-12 15:26:46 이정윤
    [데일리환경= 곽덕환 안상석기자]경기도 용인시에 살맛나는 장터가 있다는 소문에 본지의 취재진이 그 이유를 찾아 직접 NH하나로마트 용인점을 방문했다. ▲넓은 주차장이 특징인 NH하나로마트 용인점은 리모델링을 통해, 보다 쾌적한 쇼핑이 가능해졌다.  이유는 한 때, 폐점까지 고려되었던 매장이 심사숙고 끝에 리모델링을 거쳐 새단장을 하고, 이원일 점장이 새로 취임한 이후 실적이 오른 것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기 때문이다. NH하나로마트 용인점에 도착해서 마주친 것은 널찍한 주차장이다. 한 눈에도 ‘여기 쇼핑하기 진짜 편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장 입구에서 만난 이원일 점장의 안내를 받아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제일 먼저 마주친 것은 대형보드판이었다. 마치 최근 동네마다 파고든 대형 식자재마트의 전단지를 연상시키는 보드판에는 오늘 판매되는 상품 중 특별할인이 적용된 것들을 엄선하여 소비자가 한눈에 정보를 알기 좋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리고 제일 상단의 큼직한 제목이 눈에 띄었다. “살맛나는 할인행사” 정말 살맛나는 가격인지 스마트폰을 들고 가격을 검색해 봤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살맛나는 할인상품들이 매장 곳곳에 즐비하게 진열되어있고 서로 자기를 골라가라고 손짓하는 듯 했다. 매장에 진열된 상품의 형태가 매우 특이하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이었다. ▲NH하나로마트 용인점은 넓고 쾌적한 공간에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한 최적의 상품진열방법을 연구했다. 언뜻 보기엔 그냥 대충 쌓아 놓은 것 같아도 상품별로 고객이 선택하기 용이하도록 높이까지 다르게 계산된 진열이다. 다른 NH하나로마트들과 달리 커다란 박스 단위로 상품을 쌓아 놓았고, 상품을 고르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직접 물어보니 마치 재래시장에 온듯한 느낌이 들어 좋다고 한다.이에 대해 이원일 점장의 “상품의 진열만 바뀌어도 매출이 달라집니다. 특히 NH하나로마트는 지역민이 전체 고객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단골이 많다는 것이죠. 따라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그 욕구를 충족시기 위한 방법을 직원 모두가 함께 전체 회의를 통해 연구했습니다.”라는 설명을 듣고 고객층을 보니 이곳 NH하나로마트 용인점의 고객 중에는 유난히 중장년층이 많아 보였습니다. ▲NH하나로마트 용인점의 자심감 넘치는 파이팅 모습. 직원대표로 이원일 점장(우), 최창윤 팀장(좌), 유재두축산팀장 (중앙)가 함께 자리했다.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매장 한복판에 전시된 수박 앞의 최창윤 팀장에게 다가갔습니다. 취재기자가 가까이 가도 모를 정도로 구슬땀을 흘리며 연신 무거운 수박을 들었다 놓으면서 조금이라도 더 좋은 상품을 골라 고객에게 서비스하느라고 정신이 없어 보였습니다. 수박 하나가 7~8키로그램인데 사람 머리보다 더 컸습니다. 이런 수박을 직접 들어서 확인하고 고객에게 골라주는 정성은 왠만한 정성과 체력이 아니면 감히 엄두도 못낼 일 같았습니다. ▲고객에게 하나라도 좋은 제품을 골라주기 위해 연신 무거운 수박을 들었다 놓는 최창윤 팀장의 이마에 구슬땀이 맺혀있다.  한 때, 폐점까지 거론되었던 매장이 지금은 지역 최고의 인기를 모으는 곳으로 변신하게 된 이유를 물었습니다. “리모델링을 통해 새단장을 했음에도 매출은 예전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 답답했었습니다. 하지만, 홍보 전략을 기획하시던 이원일 점장님이 오신 후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전직원이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통해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했고, 같은 할인이라도 특별하다는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정기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일일 특판의 타임스팟 줄서기 행사, 재래시장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최저가를 보장하는 땡처리방식의 특별할인 화요장터, 계절별로 기호기하는 살맛나는 가격행사 상품 등이 그것입니다.”이에 대해 이원일 점장은 “무조건 싼가격에 판다고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매주 수요일에는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식품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라면서 “농협이 타유통업체와 다른 점은 신선하고 좋은 품질의 농수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믿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기 위함입니다.”라며 그 뜻을 알려주었다.그렇게 매장 전체를 둘러보던 기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오후 시간에 접어들면서 제법 나른하고 지칠 시간이 되었음에도 모든 직원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했다. 소비자의 반복된 질문에도 한결같이 친절하게 응대해주었고, 소비자들 역시 웃는 모습으로 쇼핑을 즐기고 있었다. 마침 채소류를 고르고 있던 고객에게 확인해 봤다. 각 연령별로 만나 본 10명 남짓의 고객들이 하는 얘기 중에 공통점이 있었다. “나는 여기가 단골입니다”라는 것이다.30분 정도를 걸어서 온다는 60대 후반의 한모씨 부부는 이렇게 얘기합니다.“여기 직원들은 고객들 이름까지도 외워요.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며느리 같고, 자식 같고,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식자재마트가 있는데도일부러 여기까지 걸어옵니다. 두 부부가 운동삼아 데이트 삼아 걸어오는거죠. 그리고 늘 기분 좋은 미소를 선물로 받아 집에 갑니다.”단골손님 확보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이에 대해 한 직원은 농협의 홍보팀에서 경력을 쌓은 광고전문가이기도 한 이원일 점장이 부임한 이후 시작한 캠페인이 고객들의 마음을 움직여 단골로 만들고 있다는 귀뜸이다.지역단위의 단골 고객 확보가 제일 중요하다고 판단한 이원일 점장이 가장 먼저 직원들에게 부탁한 것인데, 직원 1명이 고객 이름 10개 이상을 외우자는 제안을 한 것이다. 일명 바이럴마케팅이라고 불리는 기법을 적용한 것인데, 고객에게 OOO어르신, OOO어머님 같은 호칭으로 부르면서 친밀감을 높이고 이것을 매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전략이다. 그리고 이런 전략은 매우 효율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특히 NH하나로마트 용인점은 주변에 대단위 아파트가 있어 고객이 많다. 그것은 다른 유통업체들에게도 좋은 상권이란 확신을 준다. 그만큼 많은 유통업체들이 같은 지역에 분포되어있다는 것이 심한 경쟁구도에 휘말리게 만든다. 지난 폐점 위기가 그런 경쟁에서 밀리면서 나타난 현상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NH하나로마트는 폐점 보다는 리모델링을 선택했고, 점장 자리에 영업전문가 대신 홍보/광고 전문가를 임명하고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린 고객만족 프로젝트를 구현하도록 하였다.그 결과는 수치로 증명되었다. 2023년6월에도 매출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전년 대비 7.3%의 매출 성장과 함께 단골 고객이 10.5% 상승하였다. 이는 단골고객의 확보가 지역 유통업체의 매출에 얼마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NH하나로마트 용인점 입구에 마련된 대형보드 앞에 이원일 점장, 최창윤 팀장과 직원 대표가 바쁜 업무 중에 취재진을 위해 잠깐의 시간을 내주었다. “무엇이 여러분을 이렇게 미소짓게 합니까?” “저희는 장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물건이 잘팔리면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저희 상품을 사가시는 고객들의 얼굴이 밝아지고 행복을 느낄 때 저희도 행복해 집니다.”“그건 모든 장사하시는 분들의 마음이 똑같은 것 아닌가요?”“아닙니다. 저희가 고객에게 드리는 행복은 그저 물건을 잘 팔기 때문이 아닙니다. 저희 NH하나로마트 용인점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최저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기에 고객들이 같은 돈으로 더 많은 상품을 구입하실 수 있어서 행복한 미소는 분명히 다릅니다.”막 취재를 마감하고 정리하려는데, 기자의 스마트폰으로 문자가 들어왔다.“여보, 오늘 농협하나오마트 갔지? 들어올 때 열무랑, 감자랑, 쪽파랑, 부추랑, 오이랑, 돼지고기랑..... 오늘 날 더운데 수박도 한통 사와요. 카드는 당신 것으로...”‘서민들의 풍요로움은 급여가 많아짐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같은 급여라도 물가가 안정되어서 맘 편히 생필품을 구입 할 수 있을 때 이뤄진다’는 말이 NH하나로마트 용인점에서 직접 장을 보며 느껴졌다. 그리고, 결제하면서 기자의 카드 잔고도 여느 때보다 많이 남아서 흐뭇하다.
  • 김경 시의원,“반지하 가구 피해 예방을 위해 수해 위험...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필요

    김경 시의원,“반지하 가구 피해 예방을 위해 수해 위험... 교육 프로그램 제공 필요

    이슈
    2023-07-12 15:10:45 이정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김경 의원(강서1)은 수해 위험에 대한 반지하 주민의 인식 제고와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요구하였다. 호우는 여름철 인명 사고를 유발하는 재해 1위로, 반지하, 지하, 저지대와 같은 상습 침수지역은 매년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김경의원은 “지난해 8월 8일 수도권에 집중호우가 내리기 전날인 8월 7일에도 기상청은 예보에 이어 호우예비특보를, 당일에는 호우주의보와 경보를 발령했음에도, 8일 오후 서울 신림동 한 반지하 주택에서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실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실험 결과 지상에서 지하로 유입되는 물살이 정강이 높이만 되어도 성인남녀 모두 대피가 쉽지 않으며 물이 무릎까지 차오르면 대피가 불가능 한 것으로 나타났다.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실내/외 수압 차 때문에 바깥으로 나가는 현관문을 열기조차 어려워지는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한 실험 결과 남성은 문 앞 수심이 50cm일 때, 여성은 40cm일 때부터 문을 열지 못하는 것이 확인되었다.이 때문에 법으로 지하공간에 차수판(물막이판)을 설치하도록 하였으나, 서울시 치수안전과장 최연호는 “개인 사유지이기 때문에 집주인이 동의하지 않으면 물막이판 설치를 강제로 할 의무가 없다”고 설명하며, “동의를 반대하는 가구에게는 이동식 휴대용 물막이를 구매해 구청에 보급하였으며 설치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하였다.또, “물막이판의 수요 증가로 제품 공급에 차질이 있어 설치에 어려움이 많지만, 구청을 독려하고 주민들을 설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하였다.김 의원은 “또 다른 문제는 물막이판이 설치되어 있음에도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거나, 물막이판 설치법을 모르는 주민이 많다”는 것이다. 이에 김 의원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반지하 가구의 수해 위험에 대한 인식과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물막이판 설치 방법, 가까운 대피소, 침수 시 대피 방법, 비상 연락처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 광고판 달고 서울시 누비는 법인택시노동자... 광고수입금은 3년간 0원

    광고판 달고 서울시 누비는 법인택시노동자... 광고수입금은 3년간 0원

    이슈
    2023-07-12 14:35:58 이정윤
    서울시의회 우형찬 시의원(사진)이 갓등광고 즉 서울시 택시표시등 광고사업 수익금 현황을 확인한 결과에 따르면광고사업 수익금을 사용자가 독식하 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우형찬 부의장실「서울시 택시 외부 광고 부착 및 광고수익금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법인택시는 2020년부터 지금까지(’23.2월) 택시표시등 전광류 광고로 총 23억 원의 광고수입이 발생했으나 법인택시 회사가 광고수익금 전액을 독식하고, 노동자와 노동조합에는 광고수입금이 한 푼도 지급되지 않고 있었다. 서울시는 그간 “광고 수익금은 운수종사자 등 처우개선으로 활용”한다고 밝혔고 사업자 선정시에도  “택시사업자(운수종사자)에게 매월 지급하는 금액이 큰 순으로 점수부여”라고 하였지만 실제 수익은 택시회사 에만 배당되었다. 택시업계의 구인난과 경영난을 고려하고, 광고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갓등광고는 안전사고의 지적도 있었지만 법인택시 종사자들에게는 일할 수 있는 근무동기를 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으로 작용해 왔다. 대표적으로 택시 옆에 설치한 ‘택시 측면광고’ 사업은 사용자와 노동자가 광고수입금을 5:5로 분배하여, 절반의 수입금은 열악한 택시기사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지난 5년 간 측면광고 사업을 통해 택시조합은 8억6천만 원, 노동조합은 8억 원의 광고수입금을 분배해 공정과 상생의 좋은 사례를 보여주고 있어 택시표시등 광고수입금과 상반된다. ▲서울시 택시 외부 광고 부착 및 광고수익금 현황 서울시의회 우형찬 부의장은 “점점 더 열악해지는 서울시 법인택시노동자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가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해야 할 것이고 지적하고 앞으로 노사가 상생하는 기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의회차원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문성호 시의원, 반정부 시위가 남긴 쓰레기는 정부의 몫... 왜 ?

    문성호 시의원, 반정부 시위가 남긴 쓰레기는 정부의 몫... 왜 ?

    이슈
    2023-07-12 00:14:53 이정윤
    ▲지난 6일 민주노총 시위 후 세종대로에 방치된 구호 팻말과 개인용 돗자리 조각. 문성호 의원 직접 촬영 서울특별시의회 문성호 의원(서대문2)이 지난 7월 3일부터 전개된 민주노총의 총파업 집회 시위 후 세종대로에 남기고 간 쓰레기를 보고 성숙하지 않은 행동의 시위대를 강하게 비판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지난 6일, 세종대로에 열린 민주노총 시위가 마무리된 후 남겨진 쓰레기를 보며 “쟁의 없는 정치파업 시위를 일삼는 민주노총이 ‘정권 퇴진’ 구호를 외치면서 반정부 목소리를 내지만, 어째서 그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는 정부의 몫인가?”라며 쓰레기를 방치하고 돌아간 그들을 향해 분노를 표출했다. 문 의원은 “집회 시위는 보장받아야 마땅하기에 허가했겠지만, 사용한 팻말이나 도구, 취식하고 빈 음료와 도시락 등 발생한 쓰레기를 세종대로에 방치하고 가도 된다고 허가한 적은 없어.”라며 비판을 이어갔으며, “이렇게 무질서하고 미성숙한 집회 시위 문화는 대한민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서울에 온 방문객들에게도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겨 브랜드가치 하락도 아닌 추락을 초래한다.”라며 혀를 찼다. 또한 문 의원은 “반정부 시위는 각자 가진 사상과 신념에 따라 할 수는 있다고 본다. 그렇다면 반정부 시위인 만큼 진정한 아나키즘 실현과 아나키스트로서 자긍심을 갖고 집회 시위 중, 발생한 쓰레기 역시 길에 방치해 정부에 맡기는 게 아니라 각자 집으로 가지고 돌아가서 처리하는 게 이치에 맞을 것.”이라 주장했다. 문 의원은 “모든 집회 시위 주최 측은 사용한 쓰레기를 참여자 각자가 모두 집에 들고 가 정리하는 성숙한 집회 시위 문화 구축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며, 이를 선도하기 위해 정부와 서울시는 법 개정을 통해서 행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집회 시위 주최 측의 자정적 성숙을 당부함과 동시에 정부와 서울시가 앞장서서 선도해야 함을 지적했다. 한편 문 의원은 지난 6월 14일, 민주노련 집회 시위 후 세종대로에 마찬가지로 방치된 쓰레기들을 보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 [포토] 중랑천 폭우 현장 점검 중인 동대문구청장

    [포토] 중랑천 폭우 현장 점검 중인 동대문구청장

    사회이슈
    2023-07-11 23:43:44 이정윤
    ▲11일 오후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왼쪽 두번째)이 중랑천을 점검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계속되는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11일 오후 중랑천을 방문하여 현장을 살폈다. 백일홍이 개화한 중랑천변을 걸으며 관계자들과 풍수해 대책에 대해 논의하였다.이날 서울지역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15:20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다.한편 구는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 안전대책본부 운영 ▲저지대 주거지 스마트 경고시스템 구축 ▲수방시설 및 취약시설물을 사전점검 등 다양한 여름철 풍수해 대책을 내놓아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부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올해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와 발 빠른 대응으로 풍수해 피해 없는 안전도시 동대문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식약처여름철 대비 아이스크림 안전관리 현장 방문

    식약처여름철 대비 아이스크림 안전관리 현장 방문

    이슈
    2023-07-11 23:25:50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권오상 차장은 여름철 소비가 증가하는 아이스크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7월 11일 ㈜빙그레(충남 논산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원유관리부터 최종제품 생산까지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 제조공정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원유 및 살균공정 관리의 적정성 ▲제조시설 세척·소독 관리 현황 ▲보관·유통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권오상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습도로 인해 아이스크림 등 유가공품의 부패·변질 가능성이 높아 제조부터 유통·소비단계까지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에서도 현장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유가공업체 자율안전관리 매뉴얼을 보완·제공하는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축산물 등 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여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지 않는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약처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장혜영 의원 “서울시, 전장연 보조금 부풀려 여당 시민단체 탄압에 부화뇌동“

    장혜영 의원 “서울시, 전장연 보조금 부풀려 여당 시민단체 탄압에 부화뇌동“

    이슈
    2023-07-11 23:21:28 이정윤
    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회원단체가 아닌 법인을 임의로 전장연 회원으로 간주하여 국민의힘 측에 보조금 지급내역을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풀려진 보조금 규모는 2.7배에 달한다. 서울시가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 등으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밝힌 26개 단체의 13년치(2011-2023) 보조금 지급내역에 따르면 이 중 ‘사회복지법인 프리웰'은 전장연 회원단체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즉 해당 단체를 제외하면 전장연 회원단체 보조금 지급액은 525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결과적으로 서울시는 전장연 회원단체 보조금 지급 액수를 273% 부풀려 보고한 것이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서울시가 해당 단체와 전장연에 연락도 없이 인적 구성을 이유로 전장연 회원단체로 제멋대로 분류했다”며 “이렇게 보조금 규모를 부풀려 보고해 여당의 시민단체 탄압에 부화뇌동하는 게 지자체가 할 일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한편, 서울시는 장 의원의 주장에 대해 설명 자료를 내고 “‘프리웰’은 전장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단체로 보조금 지원 현황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반박했다.  프리웰 이사진 7명 중 전장연 회원 단체 대표 인사 4명이 참여해 시설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서울시에 따르면 프리웰은 산하 향유의집을 폐지할 때 박경석 전장연 대표를 법인 이사와 탈시설 위원장으로 선임하고 시설 폐지 결의와 탈시설 추진 등 향유의집 운영에 직접 관여했다.
  • KB국민은행, GS칼텍스...  ‘여름철 휴가비 절약 캠페인’ 실시

    KB국민은행, GS칼텍스... ‘여름철 휴가비 절약 캠페인’ 실시

    이슈
    2023-07-11 10:44:11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9월 말까지 종합에너지기업인 GS칼텍스와 공동으로 ‘여름철 휴가비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철 휴가비 절약 캠페인’은 KB국민은행과 GS칼텍스가 함께하는 첫 캠페인으로, 주유비 절약을 통해 여름철 휴가를 장려하고, 내수시장 소비를 증진하기 위한 공익 목적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KB스타뱅킹 내 ‘KB Wallet(이하 KB월렛)’에서 GS칼텍스 ‘Energy Plus(이하 에너지플러스)’ 앱에서 이용 가능한 ‘바로주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에너지플러스 앱을 처음 이용하는 KB월렛 고객은 HOT쿠폰함을 통해 최대 25,000원의 할인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 이용 경험이 있는 고객은 최대 15,000원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GS칼텍스와 함께하는 ‘여름철 휴가비 절약 캠페인’이 고물가 시대 여름철 휴가비 절약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익적 캠페인을 통해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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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이슈

    넷마블, 됴쿄게임쇼서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몬길: STAR DIVE’ 첫 선

    시연 빌드 공개와 무대 이벤트로 현지 반응·게임성 검증 나서
    이정윤 2025-08-27 16: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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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기획

  •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데일리기획

    바디플라워는 녹색 산업이 된다 ... 감정-식물조형 언어의 지속가능 확장

    - 감정이 자라면 패션이 되고, 패션이 산업이 된다. - 감정과 식물이 결합된 조형언어는 곧 지속가능한 녹색 경제의 씨앗.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8-27 15:26:21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데일리지구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생태·환경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안영준 2025-07-22 13:50:12

Daily +

  •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친환경가이드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은평구, 도시농업환경학교 운영

    자연 교감과 친환경 향림도시농업체험원에서 만나는 자연 수업 감수성 교육 구성
    이정윤 2025-08-28 07:38:48
  •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먹는샘물병 ‘무라벨’ 제품 MOU 체결…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기대

    무라벨 제도 안착 시 연간 약 1,800톤의 플라스틱 사용 줄일 수 있어
    이정윤 2025-08-27 15:28:32
  •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친환경가이드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세대별 자발적 소등 유도해 전년 동기 대비 5,928kWh(33%) 전력 절감
    이정윤 2025-08-19 22:11:08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ESG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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