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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렉서스,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온라인 시상식 실시

    렉서스,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온라인 시상식 실시

    경제일반
    2020-12-15 21:47:35 안상석
    ▲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렉서스코리아는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의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공예작가 4명에 대한 시상식을 12월 14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지원하고 그들과 함께 장인정신 (Craftsmanship)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된 렉서스의 공예작가 발굴 프로젝트다.올해는 ‘비저너리(VISIONARY)’를 주제로 ‘침체된 오늘을 딛고 나아가야 할 내일’을 제시할 작품을 모집했다. 총 207명의 작가가 지원한 가운데 김지선, 박성훈, 이다솔, 채민우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천만원의 제작비가 지원되었다. ▲    ‘2021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온라인 시상식 실시당선작은 전문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 및 작품 고도화 작업을 거쳐 ‘렉서스 에디션’으로 완성되어, 렉서스의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 및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챕터원(Chapter1)’에서 판매될 예정이다.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는 인재육성을 통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매해 실시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가지고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신진작가 발굴 및 지원을 통해 좋은 기업시민으로서의 면모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할리스커피X미르, ‘레드 에디션 MD’ 4종 출시

    할리스커피X미르, ‘레드 에디션 MD’ 4종 출시

    경제일반
    2020-12-15 19:38:19 안상석
    ▲ [할리스커피] 레드에디션 MD 이미지[데일리환경=안상서기자]MZ세대를 가장 잘 이해하는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대표 색상인 빨간색을 적용해 출시한 '레드 에디션 MD' 4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출시한 텀블러 제품 2종은 미르(MiiR)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할리스X미르 제품은 '와이드마우스 텀블러'와 '컵 텀블러'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고품질의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보온과 보냉 기능이 뛰어나다. '와이드마우스 텀블러'는 음료를 마시기 편리하도록 넓은 입구로 제작돼 세척이 용이하며 뚜껑에 손잡이가 달려있어 기능성과 휴대성을 높였다. '컵 텀블러'는 이중벽 구조로 이뤄진 컵 형태의 텀블러다. 투명한 뚜껑이 함께 마련돼 실용성까지 갖췄다. 두 제품의 용량은 473ml이다. 가격은 각각 3만 8천원과 3만 3천원이다.'트윙클 글라스머그'는 보는 각도에 따라 은은한 무지개 빛을 내뿜는 유리 머그컵이다. 투명한 손잡이 내부에 반짝이는 구슬을 넣어 로맨틱한 연말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색상은 레드와 화이트 2종이다. 용량은 470ml이며, 가격은 1만 9천원이다.미르 텀블러 제품을 구매하면 수익금의 일부가 물 정화 및 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텀블러 바닥에 적힌 기부 코드를 미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기부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시즌에 알맞은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할리스커피와 함께 가장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올해의 차’로 선정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올해의 차’로 선정

    경제일반
    2020-12-15 19:34:15 안상석
    ▲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 ‘올해의 차’로 선정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가 영국 4대 자동차 전문지인 BBC 탑기어 주관의 탑기어 어워즈(TopGear.com Awards)에서 ‘올해의 자동차’와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차에 수여되는 ‘언스토퍼블 포스’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는 도로 위의 가장 강인한 차이자 오리지널 디펜더를 성공적으로 계승한 모델로, 환경에 제약을 받지 않고 전지형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21세기형 SUV라는 평가를 받았다.탑기어 잭 릭스(Jack Rix) 편집장은 “올해의 자동차는 최고 중의 최고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라며 “올 뉴 디펜더는 나미브(Namib) 사막부터 영국 런던의 가장 통행량이 많은 M25 고속도로까지 모든 환경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여줬다. 올 뉴 디펜더는 우리가 지금까지 테스트한 자동차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오프로더인 동시에 도시에서는 세련된 디자인과 첨단 기능을 모두 겸비한 패밀리카”라고 평가했다.재규어 랜드로버 제품 엔지니어링 디렉터 닉 로저스(Nick Rogers)는 “이번 수상은 랜드로버가 ‘디펜더’라는 명성에 걸맞은 차를 만들었음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오리지널 디펜더의 유서 깊은 전통을 유지함과 동시에 진화를 거듭하는 21세기에 어울릴 수 있도록 피비 프로(PIVI Pr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SOTA(Software over the Air) 등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여 올 뉴 디펜더가 더욱 스마트한 SUV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적수가 없는 강력한 힘랜드로버와 탑기어는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진 차에 수여되는 '언스토퍼블 포스’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올 뉴 디펜더의 역량을 보여주는 테스트를 진행했다. 올 뉴 디펜더의 D7x 알루미늄 플랫폼의 내구성 검증을 위해 설계된 극한의 고강도 테스트로 올 뉴 디펜더 110모델 3대를 견인고리로 크레인에 매달아 올렸다. 올 뉴 디펜더를 위해 새롭게 설계된 D7x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는 29,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과 함께 역사상 가장 견고한 랜드로버 차체를 제공한다.이 테스트는 영국 워위크셔(Warwickshire)의 게이든(Gaydon) 성능 시험장에서 실시됐으며, 어드벤처 팩이 장착된 올 뉴 디펜더 3대가 사용됐다. 최상부에 위치한 올 뉴 디펜더 110은 8톤이 넘는 하중을 거뜬히 견뎌냈다.올 뉴 디펜더는 62,000회 이상의 엔지니어링 테스트를 거쳤으며, 섀시 및 차체 구조는 일반 SUV 및 승용차의 표준 이상으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충격을 가하는 랜드로버의 익스트림 이벤트 테스트를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올 뉴 디펜더는 현재까지 모터트렌드(Motortrend) ‘2021 올해의 SUV’, 오토카(Autocar) ‘2020 베스트 SUV’, 파커(Parker) ‘베스트 오프로더’ 등 전 세계적으로 30여 개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올해 국내 최초 출시된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개소세 인하 반영)은 D240 S 트림 8,590만원, D240 SE 9,56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180만원이다.  
  • CJ대한통운 김장김치 1,500kg 기탁받은 동대문구

    CJ대한통운 김장김치 1,500kg 기탁받은 동대문구

    사회일반
    2020-12-15 19:28:08 최성애
     ▲CJ대한통운이 15일 동대문구에 김치 1,500kg을 기탁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기현 CJ대한통운 부장,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데일리환경=최성애기자]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15일(화) 오후 3시 CJ대한통운이 동대문구에 김치 1,500kg(10kg 150포, 환가액 1,290만 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장애인복지시설 8개 소에 전달됐다.전달식에 참석한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성품을 전달해주신 CJ대한통운 측에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도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행정복지위원회,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사회일반
    2020-12-15 19:22:33 최성애
    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현숙)는 지난 12월 7일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이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의 대규모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되면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극심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서초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출연 동의안’에 대한 검토를 거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출연금의 규모는 10억원으로 출연금의 15배인 총150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 신용보증 지원하게 된다. 박지남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은 “이번 출연금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가장 피해가 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한줄기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다. 서초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도부터 서초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에 관심을 기울여왔던 박지남 부위원장은 제302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코로나19로 직간접적으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촉구한 바 있다. 
  • 기업ㆍ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안전활동 협력 강화

    기업ㆍ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안전활동 협력 강화

    ECO
    2020-12-15 19:18:15 안상석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12월 15일 시흥‧안산/인천지역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자율안전관리 및 취약시설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 왼쪽부터 ㈜위지트 문희원 팀장, ㈜오영 사공훈팀장 환경부 장관상 수상(가운데 이경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장)금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고려하여 정부에서 사용중인 온나라 PC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고, 시흥·안산/인천지역 산업단지 입주업체 환경기술인 및 화학안전공동체 참여사업장 등 주요 관계인 30여명이 영상회의에 참석하였다.현재, 시흥 .안산/인천지역 유해화학물질 화학안전공동체는 624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지역별 38개반(반당 20~30개사 참여)으로 구성되어 자율적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활동을 하고 있다. 화학안전공동체는 지역별 반장사 중심으로 매월 4일 화학물질 취급시설 자율 안전점검, 영세ㆍ취약사업장 기술지원ㆍ공유, 공동방재체계 구축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화학사고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성과보고회는 화학안전공동체의 화학사고 예방 활동과 영세ㆍ취약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 기술지원 및 화학물질 취급 노후시설 개선 등 우수사례 주요 성과발표로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ㆍ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아울러, 기업별 화학사고 예방·대응 활동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우수 안전활동 8개 사업장 환경기술인에 대해 그간의 안전활동 공로를 인정하여 환경부장관 및 한강유역환경청장 상장을 수여하였다. ▲ 온나라PC영상회의 시스렘을 활용한 성과보고회금년도 자율안전관리 활동 최우수 사업장은 시흥시 소재 ㈜오영, 인천시 소재 ㈜위지트에서는 자체 시설진단을 통한 노후된 취약시설을 개선하고 화학물질 취급 종사자 등에게 안전관리 교육 실시 등 우수한 활동이 인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강청(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환경기술인과 분기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 정책방향ㆍ취급기준 설명 및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기업 안전예방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혁신 실행과제를 이행할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민ㆍ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사업장 스스로 안전예방 활동을 지속 추진할 수 있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광동제약. 오뚜기 ... 이색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광동제약. 오뚜기 ... 이색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진행

    경제일반
    2020-12-15 19:08:41 안상석
    ▲ 광동 옥수수수염차 ‘수진VS진수’ 이벤트 소개 이미지[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오뚜기 진짬뽕이 함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짠맛에 어울리는 광동 옥수수수염차’와 ‘진하고 매콤한 해물맛의 오뚜기 진짬뽕’의 조화를 통해 단짠음식에 익숙한 이들에게 건강한 음식문화를 제안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수진 vs 진수’라는 이벤트명은 광동 옥수수수염차의 ‘수’와 오뚜기 진짬뽕의 ‘진’을 합해 재치 있게 작명했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람은 광동제약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수염차 먼저 깔끔하게 마시고 진짬뽕 한그릇하는 수진타입’과 ‘진짬뽕 먼저 완뽕하고 수염차로 마무리하는 진수타입’중 하나를 골라 댓글로 적으면 된다.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1박스와 오뚜기 진짬뽕 1박스가 제공된다. 오뚜기 측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유사한 형식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광동 옥수수수염차 슬로건은 ‘Na를 가볍게’로,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는 ‘Na’와 나트륨을 뜻하는 ‘Na’를 중의적으로 표현했다"며 "달고 짠 음식에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광동 옥수수수염차를 통한 식문화를 제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창립 이후 최초로본 단체협약 체결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창립 이후 최초로본 단체협약 체결

    ECO
    2020-12-15 18:55:18 안상석
    ▲  2020년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본 단체협약 체결[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은 15일 전국공공전문노동조합과 기관 창립 이래 최초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단체협약은 지난 10월 22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4차례 교섭을 거쳐 한 단계 성숙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이루었다.협약은 전문, 본문 14장 112조, 부칙 5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회 참관제 도입 ▲노사간 사회적 책무 강화 ▲남녀평등과 모성보호 등 기관의 특성에 맞는 실질적인 노사 활동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사회 참관제는 지난 11월 25일 발표된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합의’에 담긴 근로자 대표의 이사회 참관을 기관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실천하였고, 근로자 추천위원의 징계위원회 참여 보장과 더불어 근로자의 경영참여를 확대하는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병석 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에도 노사간 협력을 통해 단체협약을 창립 이후 최초로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실천하는 선도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영주 노조 위원장은 “그 동안은 기본단체협약만 체결하여 운영하였으나, 이번 단체협약으로 농기평 직원의 근무조건 향상과 바람직한 노사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이재명, “3단계 격상, 수도권만이라도 조속히 시행해야”

    이재명, “3단계 격상, 수도권만이라도 조속히 시행해야”

    사회일반
    2020-12-15 18:50:57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광범위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수도권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여당에 건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민주당소속 광역단체장 등이 함께한 'K방역 긴급 당·정·광역단체 점검회의'에 참석해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3단계 격상을) 해보려고 했는데 효과도 떨어지고 정부와 발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안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어 “지방과 수도권 입장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수도권은 조속하게 3단계로 올려야 한다”라며 “사적 모임은 안 해도 되니까 10인 이상 모임 금지를 5인 이상으로 강화한 3단계를 최소한 수도권에서라도 동시에 시행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보통 3단계가 마지막 단계라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3단계는 봉쇄를 하지 않고 국민들의 이동을 허용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마지막은 아니다”라며 “3단계에서 저지가 안 되면 유럽처럼 전면봉쇄로 가야한다. 전면봉쇄라는 4단계로 가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3단계 격상에 너무 신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 지사의 발언과 관련해 공동생활권인 서울과 인천의 참여 없이는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수도권만이라도 지역맞춤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시행하자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앞서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 문제는 병상인데, 중환자실과 중증환자를 위한 일반병상이 매우 부족한 상태”라며 “민간병원들에 대해서도 중환자실과 중증환자를 위한 병실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을 계속하고 협의 중”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가정대기자 문제와 관련해서는 “가정대기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생활치료센터는 긴급동원명령을 통해 대규모 학교 기숙사를 확보했기 때문에 내일 모레부터는 숨통이 트일 것 같다”면서 “소규모 시설들을 지금까지 주로 확보해 왔는데 활용 측면에서 비효율이 발생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대규모 시설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확대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지원으로 중소기업의 녹색전환 확대

    ECO
    2020-12-15 18:45:02 안상석
    친환경 설비 통합 설치에 올해 101억 원 지원 2021년에는 3배 증가된 303억 원(33개사) 지원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는 기존 중소기업을 친환경‧저탄소형 제조공장으로 전환을 지원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에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12월 15일 오후 충청남도 계룡시에 소재한 ㈜훼미리푸드를 방문하여 친환경 설비 설치 현황 및 계획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훼미리푸드는 김치류와 축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올해 9월 환경부에서 공모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대상기업에 선정되어, 기존 공장의 녹색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지원 5.4억 원을 포함한 약 9억 원을 투입하여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 폐수 재이용 등 자원순환 이용을 확대하고, 악취 저감시설, 태양광 에너지 설비, 오폐수 스마트 시스템 등 친환경 설비를 통합적으로 구축한다.  이번 생태공장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폐기물 발생 처리비 9천 2백만원 절감, 폐수 처리비 5천 3백만원 절감, 에너지 비용 2천만 원 절감 등 연간 경제적 효과가 2억 원이 넘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큰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공장 개별 특성에 맞게 오염물질 저감, 에너지・자원 효율화, 스마트시설 도입 등 친환경‧저탄소 설비 구축을 통합 지원하여 제조공장을 녹색으로 전환하는 선도의 본보기(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환경부는 2022년까지 ‘스마트 생태공장’ 10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친환경 설비개선 자금 최대 10억 원을 지원한다.  올해 7월 추경 신규사업으로 추진한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은 총 11개사를 선정하였으며, 2021년도에는 303억 원의 사업비가 반영되어 총 3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가속화되는 기후위기와 세계 경제‧사회의 저탄소 전환 기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제조공장의 저탄소 전환 노력이 중요하다”라며,“스마트 생태공장을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의 핵심 선도사업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서천 금강호, 안성 안성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진

    서천 금강호, 안성 안성천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확진

    ECO
    2020-12-15 18:38:3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충남 서천(금강호), 경기 안성(안성천)의 야생조류에서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12월 14일 확진(금강호(12.7일 채취) 및 안성천(12.8일 채취)의 야생조류 분변에 대해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정밀검사 실시)  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이번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따라 해당 항원 검출지역과 주변 철새도래지 일대를 AI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방역 강화조치(참고)를 실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전국 곳곳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10월 1일 이후 27건)되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가금농가는 차량·사람·야생조수류 등 다양한 경로로 오염원이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축사별 장화 갈아신기, 방사 사육 금지, 생석회 벨트 구축 등 방역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에 환경부 관계자는 “올 겨울은 가급적 철새서식지 방문을 자제해달라”면서, “부득이하게 방문시 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야생조류 폐사체 발견 시 접촉을 피하고 당국에 즉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 ‘불법 대출’ 혐의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보석으로 풀려나

    ‘불법 대출’ 혐의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 보석으로 풀려나

    경제일반
    2020-12-15 18:09:19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법원이 불법 대출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준원 상상인그룹 대표에 대해 보석 허가 결정을 내렸다.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유 대표에 대해 직권으로 보석허가를 결정했다.앞서 유 대표는 지난 9월 보석을 청구했지만, 재판부는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 등이 있는 데다 임의적으로 보석을 허가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 보기도 어렵다며 한 차례 기각한 바 있다.당시 그는 보석심문기일에서 "(구치소)공간이 부족해 검찰이 제시한 자료의 5분의1도 반입하지 못하고 있다.이 때문에 변호사와 접견을 해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고 있다"며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요청했다.또 "유무죄를 떠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면서도 "검찰이 나름의 이유로 기소했겠지만 선뜻 기소 내용에 대해 수긍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유 대표는 2015년 4월~2018년 12월 코스닥 상장사들을 상대로 사실상 고리 담보대출업을 하며 외관상 상장사들이 전환사채 발행에 성공해 투자금을 유치한 것처럼 허위공시해 투자자들을 속게 할 수 있는 대출상품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기소됐다.또 과거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일명 '선수'로 알려진 M&A 전문브로커 김모씨를 통해 상장사 M&A 관련 정보를 시장에 알려지기 전 미리 취득하고 이를 이용한 '단타' 주식매매로 이익을 취한 혐의도 받는다.  
  • 2030년 온실가스 로드맵 확정…2017년보다 24.4% 감축

    2030년 온실가스 로드맵 확정…2017년보다 24.4% 감축

    ECO
    2020-12-15 15:49:35 김동식
    ▲문재인 대통령이 전북소재 태양광 모듈 생산기업인 솔라파크코리아 전시부스와 수상태양광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제공=산업부] 환경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한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정부안이 15일 국무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안은 전문가 간담회, 국민토론회 등 폭넓은 사회적 논의와 녹색성장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쳤고, 15개 부처가 참여한 '범정부협의체'에서 공동으로 마련했다. 국제사회는 지구 평균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 나아가 1.5℃ 이하로 제한하기로 한 파리 협정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유엔에 자국의 장기저탄소발전 전략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장기저탄소발전전략(LEDS) 5대 기본방향 제시 장기저탄소발전전략의 정부안 이름은 '지속가능한 녹색사회 실현을 위한 대한민국 2050 탄소중립(온실가스 순배출이 '0'이 되도록 하는 것) 전략'이다. ▲제공=환경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는 비전 아래 5대 기본방향과 부문별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5대 기본 방향은 ▲깨끗하게 생산된 전기·수소의 활용 확대 ▲디지털 기술과 연계한 혁신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 ▲탈탄소 미래기술 개발 및 상용화 촉진 ▲순환경제(원료·연료투입↓)로 지속가능한 산업 혁신 촉진 ▲산림, 갯벌, 습지 등 자연·생태의 탄소 흡수 기능 강화다. 먼저 에너지 공급 부문에서는 화석연료 발전 중심의 전력공급 체계를 재생에너지와 그린 수소 중심으로 전환하고 이산화탄소포집(CCUS) 기술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력 부문의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게 골자다. 산업 부문에서는 철강·석유화학 등 에너지 집약산업이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근본적으로 줄이기 위해 수소환원제철, 바이오플라스틱 등 코크스와 납사를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신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정보통신 등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해 공장, 산업단지 등 에너지 다소비 설비의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고, 재생원료의 재사용률과 제품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자원 소비, 폐기에 이르는 선형경제 구조를 순환 경제 구조로 전환한다. 수송 부문에서는 청정 에너지원(전기·수소)을 동력으로 하는 수송 수단을 확대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차, 교통 수요관리를 통해 수송부문 탄소중립 기반을 조성한다. 또 건물 내 재생에너지 보급을 촉진해 건물 에너지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건축물 내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도시가스 의존도 감소를 위한 전기·수소 에너지원 기술의 보급 가능성을 검토한다. 아울러 친환경 농축수산업 체계 구축과 주요 생태축의 산림 복원 등도 함께 추진하면서 탄소중립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도 구축하기로 했다. 배출권거래제, 탄소중립을 유도할 세제 및 부담금 체계, 녹색금융 등이 제도적 수단으로 거론된다.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세워…"2017년 배출량보다 24.4%↓" 각국은 2015년 12월 파리협정 채택 이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유엔에 제출했고, 2021년 파리협정의 본격적 이행을 앞두고 2020년까지 이를 갱신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2015년에 2030년 배출전망치 대비 37%를 감축을 목표로 제출했던 우리나라는 이번 갱신 때 20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을 목표로 확정했다. ▲경남 하동화력발전소. [제공=한국남부발전] 가변성이 높은 배출전망치 방식의 기존 목표를 이행과정의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고 국제사회에서 신뢰가 높은 절대량 방식으로 전환한 것이다. 아울러 보충적인 감축목표 이행 수단으로 국제탄소시장, 탄소흡수원 활용 계획을 포함했으며 감축 이행의 확실성을 높이기 위해 국외 감축 비중을 줄이고 국내 감축 비중을 높였다. 한편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나아가는 장기저탄소발전전략 비전을 고려해 2025년 이전까지 2030년 감축목표를 상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임을 명시했다. 정부는 이번 LEDS와 NDC를 올해 말까지 영문번역을 거쳐 유엔에 제출하고,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이달 초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실현전략'의 명확한 방향성 제시를 위해 내년 6월까지 정교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수립한다. 또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핵심 정책과제들을 내년 말까지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국가계획에 단계적으로 반영한다. 이번 정부 내 상향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를 유엔에 제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정부는 확실한 방향성과 자신감을 갖고 탄소중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산업계와 국민 모두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생명 최우선·보안 강화…자율주행차 가이드라인 나왔다

    생명 최우선·보안 강화…자율주행차 가이드라인 나왔다

    경제일반
    2020-12-15 15:19:09 이동민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월 30일 한국판뉴딜 7번째 현장으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방문, 자율주행 기반 콘셉트카를 시승하고 있다. [출처=청와대]  국토교통부가 자율주행차의 안전 운행을 위한 윤리·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과 레벨4 제작·안전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와 엘타워에서 각각 발표회를 열고 관련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본격적인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대를 앞두고 자율주행차 운행 알고리즘의 윤리성을 확보하고 자율주행차에 대한 해킹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이드라인은 의무규정이 아닌 권고 성격으로 정부간행물로 발간될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윤리 가이드라인 윤리 가이드라인은 자율주행차가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도록 설계·제작돼야 한다는 원칙을 중심으로 삼았다. 이에 따라 ‘재산보다 인간 생명을 최우선하여 보호할 것’, ‘사고 회피가 불가능할 경우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것’ 등의 내용을 제시했다. 아울러 ‘자율차 운행이 타인의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지 않도록 할 것, ’올바른 운행을 위해 안전교육을 받을 것‘과 같이 자율주행차의 이용자 등이 지켜야 할 윤리도 담았다. 이번 윤리 가이드라인은 국토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국교통연구원, 한국자동차안전학회 등의 공동 논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의 학술지나 소식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윤리 가이드라인은 앞으로 자율주행차의 윤리성에 대한 판단기준이 되는 동시에 제작자·이용자 등의 윤리적 행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유인체계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제공=국토교통부자동차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 국토교통부는 올해 6월 제정된 자동차 사이버보안 국제기준을 바탕으로 자동차제작사에 대한 권고안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권고안에 따르면 제작사는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를 갖추고 그 체계에 따라 자동차 사이버보안을 관리해야 한다. 사이버보안 관리체계는 사이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체계의 총체로 사이버보안 확보를 위한 각종 행정절차 및 운영지침(프로세스), 조직의 책임·권한 배분 등을 의미한다. 제작사는 ‘위험평가 절차’에 따라 위험을 인지·분석하고 ‘보안조치 절차’를 통해 위험수준을 완화해야 한다. 또 ‘검증 절차’를 실시, 보안조치의 적절성을 확인하는 등 사이버보안 관리체계상의 절차를 통해 보안을 확보해야 한다. 이외에도 제작사는 공급업체나 협력업체의 보안상태도 고려해야 하며, 자동차 사이버보안 전담기관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는 내용도 권고안에 담겨있다. 국토부는 관련법령의 개정을 통해 권고안의 내용을 반영한 국내 사이버보안 기준을 마련, 사이버보안 관리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안기준에 따라 자동차 보안을 시험·평가할 수 있도록 자동차안전연구원 내에 자동차 보안센터를 구축하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레벨4 자율주행차 제작·안전 가이드라인 정부는 올해 레벨3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한 제도를 이미 완비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레벨4 자율주행차 안전기준 등 완전 자율주행차 상용화 기반 구축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레벨3은 특정 상황에서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한 부분 자율주행을, 레벨4는 모든 운전 조작을 시스템이 책임지고 수행하는 완전 자율주행을 말한다. 레벨4 자율주행차 제작·안전 가이드라인은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마련됐으며 ‘시스템 안전’, ‘주행 안전’, ‘안전교육 및 윤리적 고려’ 3개 분야와 그에 포함된 13개의 안전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시스템 안전 분야는 자율주행차의 설계오류·오작동을 최소화하고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언이 담겼다. 주행 안전 분야는 운행 단계에서 다양한 도로환경 및 통행객체(보행자, 다른 차량 등)와의 안전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안전교육 및 윤리적 고려는 자율주행차의 올바른 제작·운행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 원자력연, 저에너지 전자빔으로 산업현장 악취 99% 제거 기술 개발

    원자력연, 저에너지 전자빔으로 산업현장 악취 99% 제거 기술 개발

    ECO
    2020-12-15 12:30:09 이동민
    ▲전자 가속기 기반 악취 제거 융합시스템 설명하는 김병남 박사. [제공=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김병남 박사 연구팀이 저에너지 전자빔을 이용해 산업현장 악취를 99%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자력연은 악취 관련 전문기업 에코코어기술과 함께 '저에너지 전자가속기 기반 악취제거 융합시스템'을 개발, 상용화를 위해 연구소기업 설립을 추진한다. 이 시스템은 전자가속기에서 가속된 전자를 이용해 악취 원인물질의 분자 결합을 분해하는 기술이다. 가속기 안에서 악취 원인물질에 전자빔을 쪼이면 분자 구조가 깨지면서 냄새가 99% 이상 제거되는 것이 실증실험을 통해 확인됐다. 저에너지 전자가속기를 이용한 악취 제거 기술은 구축 비용이 저렴하고 장비를 소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빔을 쪼이는 면적에 한계가 있어 대용량 처리가 어려웠다. 연구팀은 넓은 면적에 전자빔을 골고루 쪼일 수 있도록 반응기 내부에 나선형 구조를 도입했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농도에 상관없이 99% 제거 효율로 1분당 22㎥를 처리할 수 있다. 반응기 크기를 조절해 300∼400㎥까지 처리 용량을 늘릴 수 있다. 중에너지가 아닌 저에너지 전자가속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방사선 차폐가 쉽고 구축 비용도 1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연구팀은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후속 연구를 통해 현재 크기의 3분의 2 수준의 상용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산업현장 악취 제거뿐만 아니라 대형병원 공조시스템에 적용해 병원 내 공기를 매개로 한 감염을 막는 데도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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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친환경가이드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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