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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동 헛개차, 가수 영탁 신규 캠페인 온에어

    광동 헛개차, 가수 영탁 신규 캠페인 온에어

    경제일반
    2020-06-01 19:25:15 이동규
    광동 헛개차 CF 영상 보기 링크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광동 헛개차의 모델인 가수 영탁과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광동제약은 신규 캠페인 슬로건을 ‘숙취와 음주갈증 해소를 한번에’로 정하고 음주 중, 음주 후에 겪을 수 있는 상황을 보여준다. 이런 상황에 딱 맞아떨어지는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노래와 함께 영탁이 깜짝 등장해 광고에 반전과 재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2편으로 나눠 공개됐다. ‘음주 중’ 편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셀카를 보내려다 직장 상사에게 사진을 보내는 실수와 식당 앞치마를 메고 길거리 패션쇼를 하는 모습을 유머스럽게 표현했다. ‘음주 후’ 편에서는 음주 후 숙취로 인해 피곤한 나머지 벤치에서 잠이 든 상황과 카페 진동벨을 핸드폰처럼 들고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광동제약 공식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만나 볼 수 있다. TV광고에 담지 못한 영탁과 헛개차의 유쾌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지난 2010년 출시된 ‘광동 힘찬하루 헛개차’ 이후 숙취해소 드링크 ‘광동 헛개파워’ 와 짜먹는 스틱 타입의 ‘광동 헛개파워 찐한포 알바린’ 등 다양한 음주 상황에 어울리는 헛개 소재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기업데이터, 빅데이터 활용 KED Quarterly Brief 발간

    한국기업데이터, 빅데이터 활용 KED Quarterly Brief 발간

    경제일반
    2020-06-01 19:21:2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송병선)는 보유하고 있는 약 950만 여 개의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하여 연구·분석한 보고서 중 우수한 내용을 선별하여 담은 ‘KED Quarterly Brief’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정확하고 효율적인 연구 가이드를 제시하는 한편, 이러한 연구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경제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발간하게 되었다.  창간호에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의 성경륭 이사장의 권두언 ‘미래예견적 국정관리를 통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필두로, 박문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우리나라 기업의 역동성과 생존요인 분석’, 조성철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창업.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산업입지 전략연구’가 실렸다. 또 한국기업데이터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공동 연구인 ‘중소기업의 미래성장성 평가모형 개발’까지 총 3개의 연구 보고서가 수록되었다.▲ KED QB 표지  송  이사장은 권두언을 통해 “기업의 생멸과 성장.쇠퇴는 한 국가의 성장과 회복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지표”라며, “한국기업데이터의 DB와 이에 기반한 연구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 연구위원은 기업의 생존을 결정하는 거래관계.재무상황.업종.지역 등의 요인이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세밀하게 분석하며“기업 규모를 중심으로 추진되어 온 기존의 기업지원 정책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조 연구원은 기술형 제조창업의 공간 분포와 입지요인 등의 분석을 통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네트워크의 촉진자 역할을 담당할 기관을 육성.유치하고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아울러 ‘기업의 성장성 평가모형 개발 연구’에서는 기업의 매출액과 연구개발비 및 기계설비 투자 유무, 종업원 수 증감, 한국 경기 선행지수 등 다양한 변수를 적용하여 평가모형을 구성했다.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한국기업데이터는 분기마다 보고서를 발간하여, 주요 연구기관 및 대학에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에 파일 형태로 게시하여, 누구나 온라인에서 다운로드 받아 볼 수 있다. 송병선 대표이사는 발간사를 통해 “이번 보고서 발간은 한국기업데이터가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에서 빅데이터 기업으로의 대 변신을 알리는 첫 신호”라며 “방대한 기업 DB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청사진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 '통합물관리 협의체' 발족…물관리 선진국 도약 모색

    '통합물관리 협의체' 발족…물관리 선진국 도약 모색

    경제일반
    2020-06-01 17:02:01 김동식
    ▲ 통합물관리 협의체 구성(도표=환경부 제공)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허재영 민간위원장)와 7개 주요 공공기관·국책연구기관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국가차원의 범협력 협의체가 출범하고 물관리 선진국 도약을 본격 모색한다. 국가물관리위원회는 1일 오후 세종시 엠브릿지빌딩 국가물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국가물관리위원회-공공·연구기관 통합물관리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이날 출범식에는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공공기관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4개 국책연구기관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재난대응부터 시민체감형 국가물관리 방안 등 다방면에 걸쳐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물관리 정책을 실행한다.또한 협의체에 참여하는 각 기관은 국가물관리위원회 내에 실무조직을 설치하여 통합물관리에 필요한 국가차원의 협업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한국농어촌공사 등 공공기관은 실무협력팀을 구성하여 재난 공동대응·협력, 물 수지 분석 등을 우선 추진하며, 분야별 추가 협력사업을 발굴한다.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물관리 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자체 또는 협업을 통해 연구를 실행한다.아우러 협의체는 위원회와 각 기관이 참여하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물 관련 정책, 현안, 업무계획 등을 긴밀히 공유하는 등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통합물관리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의 협력과 연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며 "이번 협의체 발족이 대한민국 물관리 역사를 새롭게 써가는 기념비적인 발자취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피력했다. 
  • 에너지공단-서울시, 도시형 그린뉴딜 조성에 '맞손'

    에너지공단-서울시, 도시형 그린뉴딜 조성에 '맞손'

    경제일반
    2020-06-01 16:48:54 이동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과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는 1일 서울시청에서 온실가스 감축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는 ▲신축 공공건물 등 제로에너지건물 도입·확산 ▲에너지다소비 건물 관리 강화 ▲기존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개선 ▲서울시 태양광실증단지 운영 참여 및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 에너지 신산업 지원 등 관련 산업 육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에너지공단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로에너지건물 확대 등 건물 에너지 이용효율 향상, 지역사회 중심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산, 그린 일자리 창출 등에 적극 협력하여 '도시형 그린뉴딜' 성공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에너지공단은 서울시가 신축하는 공공건물을 대상으로 건축과정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가이드라인 제시, 경제성 분석, 최적 건축비 산출 등 '제로에너지건축물 컨설팅'을 지원하고, 서울시는 이를 바탕으로 제로에너지 건물을 민간 분야로 확산할 계획이다.또한, 서울시의 노후 공동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하여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는 등 에너지 설비 효율화 방안을 제안하고, 서울시 온실가스배출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건물부문의 에너지효율화를 위해 백화점, 병원 등 에너지다소비건물의 에너지원단위(건물 바닥 단위 면적당 에너지사용량) 개선을 지원해나간다.아울러, 양 기관은 '마곡 스마트에너지시티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에너지신산업 육성에 협력하고, 주민참여형 에너지서비스인 '주민 DR' 시범사업도 추진 할 계획이다.주민 DR(Demand Response)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DR미션(특정시간대 에너지절감요청) 알림을 보내고 동 미션에 참여하게 하는 사업이다. 에너지 공단은 서울시와의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타 지자체와도 그린뉴딜 협력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그동안 서울시는 태양의 도시 사업 등 에너지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세계 도시들의 주목을 받아왔다"며 "이러한 성공적인 경험 위에 도시형 그린뉴딜 정책을 통한 경제적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화상면접으로 일자리 찾는다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회 개최...화상면접으로 일자리 찾는다

    경제일반
    2020-06-01 16:30:49 김동식
    ▲ 환경부 제공  정부가 온라인을 통한 화상 면접 방식으로 환경 관련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일 '2020 온라인 환경일자리 박람 회'(www.ecojobfair.com)가 2일부터 7월 17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박람회 누리집(www.ecojobfair.com)에서 서류 심사와 화상 면접으로 환경기업의 미래상에 적합한 인재를 환경분야 신규 인력이 필요한 기업에 연결해 준다.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자리 정보를 얻기 힘든 환경기술 인력을 위해 올해 처음 온라인으로 준비했다. 박람회는 6월 2일부터 4주간 순차적으로 채용공고가 게시되는 것을 시작으로, 환경기술인력 등록과 서류심사, 온라인 화상 면접, 합격 통보 순으로 진행된다.박람회 운영은 한국환경산업협회와 취업정보 사이트 인크루트가 함께 맡는다. 공동운영사무국이 환경기술인력과 환경기업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비대면 화상면접을 볼 수 있도록 면접 일정 조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환경부는 이번 상반기 온라인 박람회 개최 이후 올해 하반기에 코로나19의 영향이 줄어들면 대규모 현장 일자리 박람회도 개최할 계획이다.또한, 온라인 박람회 기간 이후에도 하반기 현장 박람회 전까지 구인기업과 환경기술인력에 대한 상시 연결을 계속 지원한다.환경부는 기업들의 환경인재 채용의 기회를 마련하고, 환경분야 전문인력의 취업성과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환경부는 박람회를 통해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환경분야 2,732명의 취업을 지원했다.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환경분야에 도전하는 미래인재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도록 환경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시공원일몰제' 시행 눈앞..."도시공원 절반이 사라진다"

    '도시공원일몰제' 시행 눈앞..."도시공원 절반이 사라진다"

    경제일반
    2020-06-01 15:07:24 박한별
    ▲ 이미지=환경운동연합 제공  '도시공원일몰제' 시행 한달 앞두고 환경단체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보존 대책을 촉구했다. 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시민·환경단체로 구성된 '2020 도시공원일몰제 대응 전국 시민행동'은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주장했다. 시민행동은 "도시공원일몰제가 7월 1일 시행되면 전국 도시공원 면적의 53%에 해당하는 340㎢가 사라진다"고 주장하며, "지자체는 실효되는 공원에 대한 구제책 마련에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시공원일몰제는 정부나 지자체가 공원 설립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지정했으나 20년 이상 공원 조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도시공원에서 해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그동안 지자체가 도시공원 예정지구로 지정하고 재원 부족 문제로 공원을 조성하지 않고 방치한 경우가 많아 법정까지 가는 경우까지 있었다. 헌법재판소는 1999년 사유지를 공원 등으로 지정해 놓고 장기간 방치하는 것이 사유재산권 침해라고 결정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도 지난 4월 도시공원일몰제 시한을 앞두고 훈령을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훈령은 민간공원개발특례사업지가 6월 30일 이전에 환경영향평가나 공원계획결정을 완료되지 못할 경우,  보전 녹지로 지정하거나 경관지구로 변경이 가능한지 검토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민행동은 아울러 보전 녹지나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된 사유지에 대해 세금 감면 등을 비롯한 보상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민행동은 "공원일몰 대상지의 무조건 해제가 아닌 녹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메시지"라며 "국토부가 '즉시 시행' 훈령으로 한 번 더 강조해준 것은 지자체의 적극 행정이 그만큼 시급하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동은 이어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녹지 공간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더 높아지고 있다"며 "국회는 더 많은 공원을 지정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있는 공원이라도 잘 보전할 수 있도록 국토부의 보전녹지 검토 훈령을 입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 국내 연구팀, '산소 충전 전기차배터리 소재' 개발

    국내 연구팀, '산소 충전 전기차배터리 소재' 개발

    경제일반
    2020-06-01 11:40:06 김동식
    ▲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공기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소재 이해도 (사진=KAIS) 국내 연구진이 공기 중 산소로 충전되는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공기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 소재를 개발해 주목된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1일 밝힌 바에 따르면 강정구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와 최경민 숙명여대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가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리튬-공기 배터리용 에너지 저장 전극 소재(촉매)를 개발했다. 연구팀의 설명에 의하면 이번에 개발된 리튬-공기 배터리용 에너지 저장 전극 소재는 원자 수준에서 촉매를 제어하고 분자 단위에서 반응물의 움직임 제어가 가능해 차세대 친환경 신소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기존 나노입자 기반 소재의 한계를 극복하는 원자 수준의 촉매를 제어하는 기술과 금속 유기 구조체(MOFs)를 형성해 촉매 전구체와 보호체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을 적용했다. 금속 유기 구조체는 1g만으로도 축구장 크기의 넓은 표면적을 갖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신소재다.이와 함께 물 분자의 거동 메커니즘 규명을 통해 물 분자를 하나씩 제어하는 기술도 활용했다. 연구 결과 합성된 원자 수준의 전기화학 촉매는 금속 유기 구조체의 1㎚(나노미터) 이하 기공(구멍) 내에서 안정화가 이뤄져서 에너지 저장 능력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낮은 에너지 밀도의 한계로 인해 전기자동차 등 높은 에너지 밀도를 요구하는 장치의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다양한 종류의 시스템들이 연구되고 있는데 이 가운데 높은 에너지 밀도의 구현이 가능한 리튬-공기 배터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연구팀은 리튬-공기 배터리가 사이클 수명이 짧아 공기 전극에 촉매를 도입하고 촉매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원자 수준의 촉매를 도입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사이클 수가 3배 정도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또한 원자 수준 촉매 제어기술을 사용해 물 분자가 금속 유기 구조체의 1㎚ 이하 에서 성능이 떨어지는 문제를 해결했다. 안정화가 이뤄진 코발트 수산화물은 뭉침 현상이 방지되고 원자 수준의 크기가 유지되기 때문에 리튬-공기 배터리의 사이클 수명도 길어지는 결과를 나타냈다. 강정구 교수는 "금속-유기 구조체 기공 내에서 원자 수준의 촉매 소재를 동시에 생성하고 안정화하는 기술은 수십만 개의 금속-유기 구조체 종류와 구현되는 촉매 종류에 따라 다양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프론티어사업 및 수소에너지혁신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고, 재료 분야에서 저명한 국제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사이언스' 5월 6일 자에 게재됐다. 
  • 영주시, '소똥연탄' 개발..."축산분뇨 문제 해결 기대"

    영주시, '소똥연탄' 개발..."축산분뇨 문제 해결 기대"

    경제일반
    2020-06-01 11:13:38 박한별
    ▲ 영주시가 개발한 우분연탄 (사진=영주시 제공) 우분(소똥)을 활용한 연탄을 개발돼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축산분뇨 처리와 환경 오염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영주시는 1일 우분을 발효·탄화 처리하고 다양한 비율로 무연탄과 배합해 4000칼로리 이상의 화력을 발생시키는 '우분연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우분연탄은 기존 무연탄보다 화력이 좋고, 유해가스 발생량이 적어 농작물을 재배할 때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양주시는 아울러 레저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우분 번개탄'도 만들었다.전국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우분은 연간 4천만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축분뇨는 그동안 하천과 토양의 환경을해치는 오염원으로 인식돼 왔고 농가는 분뇨 처리에 골머리를 앓아야 했다. 양주시는 이번 우분연탄의 개발로 축산분뇨 처리 문제를 해결하고, 기존 우분 펠릿을 생산하는 우분 발효 설비와의 연계해 다양한 에너지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장욱현 시장은 "소똥 연탄을 상용화하면 농가 가축분뇨 문제 해결과 무연탄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 개선, 연료비 절감으로 일석삼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기대했다.
  • "2022년까지 화물차·통학차 15만대 친환경차 전환"

    "2022년까지 화물차·통학차 15만대 친환경차 전환"

    경제일반
    2020-06-01 10:31:25 이동민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와 여당이 2022년까지 경유화물차와 통학차 15만대 친환경차 전환하는 등의 '그린 뉴딜' 방안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1일 브리핑을 통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협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와 여당은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10조원을 투입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역대 최대규모의 3차 추경안을 발표했다. 당정이 이날 합의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확장적 재정정책, 투자세액공제 개선, 한국판 뉴딜 추진, 유망 스타트업 지원 방안 등이 담겼다. 당정은 먼저 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확대해 소상공인에게 긴급자금 10조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30조7천억원 규모의 채권안정펀드·증시안정기금 조성해 주력사업과 기업 지원에 나선다. 아울러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기업을 위해 20조원 규모의 비우량 회사채·기업어음(CP) 등을 매입할 수 있도록 재정을 지원한다. 고용유지지원금 대상도 58만명으로 확대하고,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등 55만개 긴급 일자리도 공급하기로 했다. 2022년까지 전국에 공공와이파이 4만1천곳을 단계적으로 설치해 국민들의 통신비 경감을 돕기로 했다. 공공와이파이는 민주당의 총선공약이기도 하다.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을 각각 2조원과 3조원을 추가 발행하고 10% 할인해 판매한다. '한국판 뉴딜'에 포함된 '그린 뉴딜' 사업을 위해 2022년까지 노후 공동건축물에 고효율단열제 환기시스템을 보강하는 내용을 담은 그린리모델링을 완료하고, 경유화물차·통학차 15만대를 친환경차로 전환하는 방안도 내놓았다. 조 정책위의장은 "추경을 통한 재정 지원을 기다리는 현장 수요가 간절한 점을 고려해 원 구성을 조속히 완료하고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KAIST,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양성 나선다

    환경부-KAIST,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양성 나선다

    경제일반
    2020-06-01 09:42:52 김동식
     정부와 교육기관이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환경기술과 융합된 경영(정책) 역량'을 배양한 기업가형 융합인재를 육성하기로 했다.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1일 협약을 맺고 한국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을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 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과학기술원은 올해 6월부터 총 3년간 정부지원금 약 27억 원의 지원을 받아 녹색경영정책프로그램(석사학위과정)과 지속가능경영트랙(트랙이수과정)을 운영한다.지속가능경영트랙이란 교육분야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관련 교과목으로 구성된 정식 학제로, 졸업학점 기준 최소 1/3에 해당하는 학점 이상의 교과목을 효과적으로 연계하여 구성 및 개설한 교육과정이다. 트랙은 지속가능발전과 관련된 정책·기술·경영·창업 교과목을 연계한 교과과정으로 운영하며,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공동창업까지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창업지원 과정도 운영할 계획이다.한국과학기술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특성화대학원의 녹색경영정책프로그램 석사과정 신입생 20명과 지속가능경영트랙 이수를 위한 학생 10명을 모집하여 9월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한국과학기술원은 이를 통해 오는 2023년 8월 31일까지 3년간 총 80여명의 지속가능발전 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기후·환경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경제·사회 전분야의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전문인력 확보가 가장 핵심이다"라며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전략 수립은 물론, 녹색전환을 위한 일자리도 직접 창출하는 청년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전국 722개 건설현장 일제점검

    우기철 집중호우 대비 전국 722개 건설현장 일제점검

    경제일반
    2020-05-31 22:05:54 안상석
    ▲ 은평수색 7구역 재개발현장 우천시 덮개없이 관리중인 현장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5월 28일부터 우기철 집중호우로 발생 가능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전국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도로, 철도, 공항, 아파트, 수자원 등 722개 건설현장*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산하기관 담당자와 기술지원을 위한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총 11개반 716명의 점검인력이 투입된다.특히 대규모 절개지 현장, 굴착 현장, 하천 인근 현장 등 우기 취약 현장 등을 선정도로 173개소, 철도 102개소, 공항 18개소, 건축물 265개소, 수자원 82개소, 기타 74개소 등이다.이번 점검에서는 우기에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대규모 절개지 및 지하굴착 현장을 비롯하여 가시설, 타워크레인, 수방대책 등의 위험요소를 중점 점검하는 한편, 화재사고 예방 관련 현장 안전관리 적정 여부 등도 면밀히 살피게 된다.한편, 지난 2, 3, 4월에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 등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전국 722개 건설현장에서 진행했다.점검 당시 총 1,821건의 부실사항이 적발되어 시정을 지시하였고, 발주자가 시공자에게 법적으로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는 품질관리비와 안전관리비의 일부를 지급하지 않은 위법사항 6건이 적발되어 발주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아울러, 콘크리트 균열관리를 소홀히 했던 현장, 배수 구조물의 수축줄눈 등을 설계도서와 다르게 시공했던 현장, 동바리의 설치가 불량한 현장 등 28건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할 예정이다.벌점 및 과태료는 지방국토관리청이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정용식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계가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들을 사전에 조치하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익수사고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환경부·지자체 팔 걷어붙였다

    환경부,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환경부·지자체 팔 걷어붙였다

    ECO
    2020-05-31 21:44:12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한강 상류의 고랭지 밭에서 발생하는 흙탕물을 줄이기 위해 최적관리기법을 활용한 방안을 마련하고, 6월 1일부터 강원도, 산림청, 한국자산공사 등과 함께 고랭지 흙탕물 줄이기에 적극 나선다.한강 상류 지역인 강원도에는 전국 고랭지밭의 90% 이상이 있으며, 가파른 경사와 영농을 위한 복토 등으로 비가 많이 내리면 흙탕물이 대규모로 발생한다. 이때 흙탕물이 하천으로 유입됨에 따라 하천 상·하류간 갈등의 원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부터 최근까지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과 홍천군 내면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내린천과 인북천으로 유입되어 인제군으로 흘러감에 따라, 해당 지자체의 휴양과 축제 등에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흙탕물 줄이기 방안은 흙탕물 저감형 농법 확대, 국공유지 휴경권고, 가파른 경사의 경작지 매입 및 완충식생대 조성, 임의・불법 경작지 단속 및 복구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방안은 그간 흙탕물을 가라앉히는 침사지와 같은 사후 처리시설 위주의 방식을 개선하여 흙탕물 발생을 근본적으로 줄이고 발생 원인자에 대한 책임을 부여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흙탕물 저감 효과를 높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관계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흙탕물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적용됐다.(환경부) 총괄 및 현장 지원조직을 운영하고 흙탕물 저감형 농법을 적극 도입한다.흙탕물 저감형 농법에는 양파망 설치, 초생대 및 식생밭두렁 조성 등이 있다.  ▲ <흙탕물 저감형 농법 예시 사진>이에 앞서 환경부는 올해 5월 2일부터 강원지역 비점오염관리연구지원센터(원주지방환경청)를 운영하여 고랭지 흙탕물 저감형 농법을 확대하고 있다.흙탕물 저감형 농법 보급을 위해 2018년부터 2년간 강원도 홍천군 자운리 일대에서 고랭지 농가 13곳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하여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시범 참여 농가에 양파망, 초생대 설치 등의 기법을 적용한 결과 흙탕물 유출 저감량이 17.6%에서 최대 69%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홍천 자운지구에서 50곳의 농가를 대상으로 저감형 농법을 보급 중이다. 아울러 고랭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을 파악할 수 있는 지리정보시스템(GIS)의 구축을 최근 완료하고, 고랭지 밭의 위치와 경작 여부, 임의경작 현황 등을 ‘강원도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www.nonpoint.or.kr)’을 통해 공개했다.    (산림청 및 한국자산공사) 국유림 및 국공유지에서 불법으로 경작하는 고랭지를 단속하고 해당 경작지를 산림으로 복원한다. 현재 강원도 비점오염원관리지역(만대지구, 도암호, 자운지구) 고랭지의 상당수 국공유지를 임차하여 운영 중이다.아울러 올해 초 2월 임대 고랭지 중 가장자리에 완충 식생대 조성을 홍보하기 위한 ‘흙탕물 줄이기 실천안내문’도 배포했다. ‘흙탕물 줄이기 실천안내문’에는 “밭 고랑에 볏짚 거적을 덮거나, 양파망을 두어 토양 유실을 방지하세요”라는 등의 수칙이 담겼다.  (강원도) 환경부와 함께 흙탕물을 유발하는 고랭지 경작지를 적극적으로 매입하고 흙탕물 저감시설을 운영한다. 특히 환경부와 강원도는 2021년 이후 한강수계기금 1,970억 원을 투자하여 하천변이나 경사도가 높은 지역 내 경작지를 매입하고 완충 식생대를 조성하여 흙탕물 발생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이밖에 환경부는 6월 1일부터 지자체·관계기관 합동으로 고랭지 불법경작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고랭지밭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경작지 면적을 넓히기 위해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거나 임차계약 없이 임의로 경작하는 국공유지를 중점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관련 지자체 및 관계 기관과 협업으로 흙탕물 저감형 농업을 확대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라면서, “고랭지 흙탕물 발생을 원천 차단하여 하천 생태계 보호와 지자체간 갈등 해결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운동연합, 2일 1000인 선언 퍼포먼스

    환경운동연합, 2일 1000인 선언 퍼포먼스

    ECO
    2020-05-31 21:21:38 안상석
    ▲ 환경운동연합[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환경운동연합이 오는 2일 월성원자력발전소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추가건설에 대한 울산 북구 주민들의 찬반 주민투표를 앞두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가건설 반대를 표명한 시민 1000인 선언과 함께 원자력발전소에서 나오는 핵폐기물의 위험성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경주 월성원전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중수로형 원전으로 다른 원전보다 핵폐기물이 4.5배 더 발생한다. 그 중 가장 위험한 고준위핵폐기물(사용후핵연료)은 10만 년 동안 안전하게 보관돼야 하지만 세계 어느 나라도 안전하게 처리할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월성원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은 바로 이 고준위핵폐기물을 건식 저장하는 시설이며, 월성원전이 가동되는 한 이 위험한 쓰레기는 계속 만들어질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환경운동연합은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월성원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형식적인 의견 수렴 절차만 밟고 있으며, 특히 월성원전과 불과 8km 떨어진 울산 시민들의 의견은 완전히 배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환경운동연합은 “이에 울산 시민들이 직접 나서 찬반 주민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6월 5~6일 본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환경운동연합은 임시저장시설 추가 건설에 반대하는 1000인의 명단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함께 발표한다”고 전했다.  
  •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레고 모델 출시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레고 모델 출시

    경제일반
    2020-05-30 18:25:59 안상석
     ▲ [참고사진]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37” 레고 모델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레고 그룹(LEGO)과 제휴해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카 “시안 FKP 37(Sián FKP 37)”을 1:8 스케일의 레고 모델로 구현한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LEGO Technic Lamborgini Sián FKP 37)”을 전 세계 3,696개 한정으로 출시한다.“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역사상 가장 빠른 람보르기니이자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슈퍼 스포츠카인 시안 FKP 37(Sián FKP 37)의 V12엔진, 리어 스포일러, 서스펜션과 람보르기니 배지가 장착된 휠의 조향까지 모두 사실적으로 재현됐다. 이 모델은 실내에 재현된 세부 요소를 잘 드러내기 위해 시저 도어 형태로 개폐되며, 실제 작동하는 패들 기어시프트가 달린 8단 변속기, V12 엔진과 실제 움직이는 피스톤, 4륜 구동 장치 등이 모두 완벽하게 작동한다. 시안 FKP 37 레고® 테크닉 모델의 선명한 라임그린 색상과 우아한 골드 림은 실제 시안과 동일한 컬러와 트림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모델 사이즈는 높이 5인치(13cm), 길이 23인치(60cm), 폭 9인치(25cm)가 넘는다.“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 의 프론트 후드 안쪽에는 고유한 일련번호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온라인 콘텐츠가 포함되어있다. 또한 제품 설명서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와 레고 전문가들이 나눈 인터뷰 내용이 담긴 비디오 캐스트에도 접속할 수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레고 온라인/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2020년 8월 1일부터 전 세계 많은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2019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공개된 하이브리드 분야의 새로운 지평을 열 슈퍼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세계 최초로 적용된 하이브리드 슈퍼 충전기와 새로운 소재 기술,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람보르기니만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볼로냐 방언으로 '번개'를 의미하는 시안(Sián)이라는 이름에서도 엿볼 수 있듯, 람보르기니 최초의 양산 전기차인 시안 FKP 37의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은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탑재하고 있음을 분명히 시사한다.시안 FKP 37의 V12 엔진은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높은 785마력(@8,500rpm)의 출력을 뽑아내며,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만들어내는 34마력이 더해져 합산 819 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한다. 정지상태에서 100 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역사 상 가장 빠른 가속 성능으로2.8초 이하에 불과하다. 전 세계 단 63대만 생산된 시안 FKP 37은 모두 판매가 완료됐다.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람보르기니와 레고 모두 끊임없는 연구 개발을 통해 디자인 완성도를 추구하며, 세대에 걸쳐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아이콘이다”라며, “이번 양사의 협업은 슈퍼 스포츠카 팬과 레고 애호가 모두에게 놀라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닐스 크리스티안센(Niels B Christiansen) 레고그룹 CEO는 " 레고 테크닉 람보르기니 시안 FKP 37은 자동차 회사 람보르기니와 레고 그룹의 DNA에 내재된 혁신과 우수성의 추구를 증명하고 있다”며, “이 새로운 모델은 엔지니어링 혁신의 위업이며 두 회사의 재능 있는 팀들이 이룩한 큰 성과이자 레고 테크닉을 이용하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는 진실한 증거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보다 신속·정확·투명하게 처리

    환경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보다 신속·정확·투명하게 처리

    ECO
    2020-05-30 17:22:47 안상석
      ▲ 현장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현대건설 은평구 현장)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정책의 기초체력에 해당하는 오염물질 국가통계 관리 강화에 나선다.이를 위해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5월 29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에서 홍정기 환경부 차관 주재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앞으로 국가통계 생산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적극 참여함에 따라 통계의 정확도와 투명성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관계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보다 신속한 통계 발표가 기대된다.관리위원회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계수 검증 등 배출량 산정방법을 고도화하고, 국가통계를 최종적으로 확정하는 역할을 한다.공동위원장으로 조유진 정보센터장 직무대리와 장영기 수원대학교 교수가 위촉되었으며, 위원에는 정보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 정책·평가연구원 등 국가연구기관 연구자와 대학교수, 관련 업계 대표 등 여러 분야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한다. 관리위원회는 정책지원분과, 배출계수분과, 활동도분과, 검증분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은 임기는 2년이다.한편, 정보센터는 관리위원회 출범에 맞춰 국가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국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개선 4개년 계획(2020~2023년)을 추진한다.특히, 정보센터는 2023년까지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 국가통계 발표주기를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1년 단축할 계획이다. 현행 최신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에 관한 국가통계는 2016년 기준으로 2019년에 발표했다.또한, 모든 배출정보를 묶어서 한 번에 발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배출량 검증이 끝난 부문별 정보부터 바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정보센터는 국내 실정에 최적화된 배출계수와 배출량 산정모델을 개발하고, 150여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기초 배출정보 입수체계 개선에 나선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 대한건설기계협회, 석탄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과 협업하여 정확한 배출량 산정을 강화할 계획이다.홍정기 환경부 차관은 “미세먼지 대책의 실효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서는 대책의 과학적 기초체력이 되는 관련 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정보센터와 관리위원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통계 관리체계 개선 작업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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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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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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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25개 자치구 청사 중 11곳, 여전히 ‘1회용품 반입금지’ 조례조차 없어...가장 낮은 수치로는 중구, 은평구, 관악구 순으로

    서울환경연합 “시민에게만 1회용품 줄이기 요구 말고, 지자체 먼저 모범 보여야”
    이정윤 2025-09-09 23:07:44
  •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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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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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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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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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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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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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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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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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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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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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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