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태수 위원장은 지난 19일 현대자동차 박상규 국내영업전략실장 외 2인과 수소연료전지자동차(이하 수소차) 보급 확대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서울시는 2018년에 57대의 수소차 보급을 지원한 바 있으며, 수소충전소는 상암 수소스테이션과 양재 그린스테이션 등 2개소를 1일 48대의 충전용량으로 운영하고 있다.2019년에는 507대의 수소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충전소의 신규 설치 및 증설 등을 통해 일 최대 180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수소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김태수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현대자동차 관계자로부터 수소차의 우수성과 보급 현황, 충전소 운영 실태, 향후 추진 계획을 듣고,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안전성 문제 및 충전소 설치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