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가 20일부터 개시된다고 발표하며,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확대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설명했다.류영준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지금까지 일상 곳곳에서 일어나는 금융 생활에 혁신적인 편리함을 제공해왔다면, 앞으로는 사용자들이 금전적인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IT가 금융을 주도하는 테크핀 시대를 이끌며 사용자들의 일상과 금융의 패러다임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카카오페이 투자’가 다른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되는 것은 앱 설치 필요 없이 카톡에서 바로 투자할 수 있으며, 별도 예치금 계좌 없이 카카오페이에 연결된 계좌에서 1만원부터 바로 투자할 수 있다.카카오페이 투자에 선 공개되는 금융상품으로는 크라우드펀딩, 증권 및 펀드 등 만기 1년 미만의 중위험·중수익 투자 상품이다. 연 수익률은 10% 전후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