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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유만희 시의원, 정원 없는 정원도시 서울 "구호만 앞섰나"

    유만희 시의원, 정원 없는 정원도시 서울 "구호만 앞섰나"

    사회이슈
    2024-11-08 09:57:47 이정윤
    서울특별시는 올해 7월 ‘푸른도시여가국’ 부서명을 ‘정원도시국’으로 변경하며 정원도시 서울 조성을 위한 강력한 의지 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의지와는 무관하게 법정정원은 단 1개소도 보유하고 있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서울특별시의회 유만희 의원(사진)이 11월 6일(수) 열린 제327회 정례회 정원도시국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유 의원은 서울시의 등록 및 지정 정원이 전무한 현실을 지적했다. 『수목원ㆍ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는 법제4조에서 정원을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정원, 생활정원, 주제정원으로 구분하고 있지만, 정원도시 서울을 표방하는 서울시에는 단 한곳도 존재하지 않는다.유 의원의 지적에 정원도시국장은 “민간정원이나 지방정원, 국가정원 지정 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추상적이고 인센티브 제도가 미흡해 실질적인 신청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서울시 정원 관련 조례에는 민간정원 조성 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실제 지원 사례는 전무하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 중 뚝섬한강공원을 서울시 제1호 지방정원으로 지정할 계획을 밝혔다. 그러나 유 의원은 지방정원 지정 기준인 ‘전체 면적의 40% 이상 녹지 확보’ 요건과 관련해 한강변 침수 위험에 따른 유지관리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정원도시국장은 “100년간의 침수 데이터를 분석해 침수되지 않는 구역을 중심으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답변했다. 유 의원은 “공동체정원, 생활정원, 교육정원, 치유정원, 실습정원 등 다양한 정원 유형이 있음에도 서울시만의 특성 있는 정원 조성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재건축·재개발 사업이나 훼손지 복구 시 계획 단계부터 정원조성을 고려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라는 의견을 밝혔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107개의 매력가든, 동행가든을 지정하는 등 정원도시 서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지만, 이는 가로녹지나 공원 입구 등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조성 중심이어서 시민들이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정원 조성을 위해서는 더욱 세밀한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 이용균 시의원, 데크로드로 남산훼손하며 조성하는 한국숲정원·하늘숲길사업, 행정 정당성 확보가 우선

    이용균 시의원, 데크로드로 남산훼손하며 조성하는 한국숲정원·하늘숲길사업, 행정 정당성 확보가 우선

    사회이슈
    2024-11-08 09:54:14 이정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사진)은 지난 7일 정원도시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산 야외숲박물관 조성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원래 65억원 규모의 단일 사업이었던 ‘남산 야외숲박물관 조성’ 사업이 사업을 분리해 진행하면서 투자심사 절차를 회피한 채 진행되고 있다. 현재 ‘한국숲정원’, ‘남산하늘숲길’, ‘생태보전’ 등 3개 사업으로 나뉘어 총 사업비 77억원 규모로 추진 중이다.이 의원은 “방침서에도 투자심사 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절차를 명시했음에도, 사업이 기본계획 실시 후, 사업 분리를 통해 투자심사를 거치지 않고 예산을 편성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행정의 절차적 타당성을 확보하지 않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이번 사업은 남산의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가 크다. 데크로드 설치와 정원조성 등으로 인해 토양 훼손과 식생 파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문회의만 개최했을 뿐 대상지 환경에 대한 체계적인 환경영향평가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다.이용균 의원은 “관광객 편의만을 위해 남산의 생태계를 훼손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라며 “백년대계의 생태계 보전이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처음 ‘남산 야외숲박물관’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5개월 동안 ‘남산숲정원’, ‘한국전통정원’, ‘남산전통숲정원’, ‘한국숲정원’으로 무려 5번이나 명칭이 바뀌는 등 혼선을 빚었다.이 의원은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사업의 기본 방향조차 확실하지 않다는 것은 심각한 행정력 낭비”라며 “사업의 정체성과 필요성 자체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결국 ‘한국숲정원’ 사업은 절차적 정당성과 환경성 측면에서 문제가 있으며, 사업 추진 과정의 혼선으로 인해 그 타당성과 필요성마저 의문시되고 있다는 것이 이 의원의 주장이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남산은 서울의 허파이자 핵심 생태자원”이라면서 “‘한국숲정원·남산하늘숲길 사업’ 추진 시 생태계 보전이 최우선되어야 하며, 10억원의 예산으로 진행하는 단기적인 생태보전사업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GPS 추적 가능 따릉이, 2652대 도난 당하고 172대 회수 못해

    GPS 추적 가능 따릉이, 2652대 도난 당하고 172대 회수 못해

    사회이슈
    2024-11-08 09:49:48 이정윤
     서울 공공자전거 ‘따릉이’ 분실ㆍ도난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경숙 서울시의원(사진)이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 9월까지 분실ㆍ도난은 2652대에 달했다. 이 중 2480대는 회수하고 172대는 회수하지 못했다. 공단은 기존 LCD형 단말기에서 2020년 GPS(위성 위치 확인) 기반 추적이 가능한 QR형으로 전수 교체했으나 배터리 방전으로 회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도난및 분실건수 ▲따릉이 적자현황 같은 기간 폐기는 14835대에 달했다. 이 중 노후화로 폐기된 따릉이는 14721대, 분실ㆍ도난은 91대, 파손으로 1대가 폐기됐다. 폐기 기준은 5년 내구연한이 지났거나 분실ㆍ도난 상태로 2년을 넘긴 경우다. 분실ㆍ도난된 따릉이는 배송원이 직접 회수해 온다. 따릉이 회수와 재배치를 담당하는 배송원은 234명으로 지난해 따릉이 대여건수가 약 6천 건 대비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9월 기준 운영비현황 한편 따릉이 연평균 적자는 101억3900만 원이다. 지난해 운영 수입 164억67000만 원 대비 비용은 274억1600만 원으로 109억4900만 원의 적자를 냈다. 이 의원은 “시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만큼 쾌적한 공공자전거 제도로 유지되길 바란다”며 “무단 이용자에게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영실 시의원, 서울대공원, 수의계약 공개 의무 소홀, 계약 매뉴얼 미준수 지적

    이영실 시의원, 서울대공원, 수의계약 공개 의무 소홀, 계약 매뉴얼 미준수 지적

    사회이슈
    2024-11-08 09:40:31 이정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사진)은 지난 7일 2024년 서울대공원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대공원의 서울시 계약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진행하는 등의 수의계약 관리 미흡 문제를 지적했다.서울시 계약 매뉴얼에 따르면 사업 수의계약 발주계획을 서울 계약마당에 등록해야 하지만, 서울대공원은 이를 미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2023년 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수의계약 51건 중 단 한 건도 공개되지 않아 투명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반면, 서울시 25개 구청 중 1개 자치구를 제외한 24개 구청은 서울시 계약마당 또는 구청 홈페이지에 수의계약을 사전 공개하여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고 있다. 일부 자치구는 결재문서에 공고일과 공고번호가 없으면 수의계약을 불허하고 있으며, 조달청을 통해 규격공개, 사전공개, 공고 등을 시행하여 특정 업체에 대한 몰아주기 및 특혜를 방지하고 있다.이 의원은 “서울시 계약 매뉴얼을 준수하지 않는 것은 문제”라며 “수의계약에 대한 투명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서울대공원은 공공기관으로서 계약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수의계약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 1억 5천 만원 용역알선 개인 일탈이라는...서울시설공단

    1억 5천 만원 용역알선 개인 일탈이라는...서울시설공단

    사회이슈
    2024-11-08 09:37:22 이정윤
    지난 10월 감사원의 공직비리 직무감찰 특정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 직원의 용역알선과 금품수수, 이 과정에서 같은 부서 동료들의 서류조작 가담과 불법행위 묵인 등이 밝혀지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곽향기 서울시의원(사진)은 어제(7일) 2024년도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을 대상으로 지인 회사에 1억 5천만원 규모의 용역을 알선하며 금품을 수수한 직원과 이러한 불법행위를 묵인하고 오히려 도운 공단 직원들을 문책하며 감사체계가 마비된 공단의 운영 구조를 지적했다. 2020년 서울시가 맡던 강남순환로 노면 세척 용역이 서울시설공단으로 이관된 것을 알게된 당시 담당부서 처장은 지인 회사에 해당 용역을 알선하기로 약속, 서울시설공단에서 불용 처리한 청소차량이 온비드를 통해 매각된다는 것을 알려 해당 차량을 매입하게 했다. ▲강남순환로 노면 청소작업 수행 대가지급체계도  또한, 서울시설공단에서 퇴직한 청소차 운전원들을 지인 회사에 입사하도록 소개하는 등 지인 회사의 청소사업 준비에 적극 개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처장은 강남순환로 노면 세척 용역이 입찰 과정을 거치지 않도록 기존 사업인 ‘자동차 전용도로 시설물 세척 용역’에 업무가 추가된 것 처럼 서류를 꾸며 변경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처장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하던 해당 부서 팀장과 차장은 서류 조작, 조작된 서류 결제, 알선업체에 견적 문의 등 용역알선 일련 과정에 가담하거나 불법사실을 인지하고도 묵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처장은 알선업체로부터 1500만원이 넘는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감사원을 발표했다.  이번 사건은 2020년에 발생한 용역업체 알선 및 금품 수수에 관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가 진행되기 전까지 공단 자체에서 이에 대한 인지가 전무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용역이 빈번한 시설공단의 부서원들이 눈감아준다면 용역 알선은 너무도 손쉽게 발생할 수 있다는 공단의 허술한 체계가 확인된 것이다. 곽향기 시의원은 “공직자 행동강령이 처참히 무너졌으며, 너무도 허술한 공단의 관리체계에 철저한 감사체계와 그간 용역들에 대한 일괄 감사가 필요하다. 해당자 징계 절차 철저히 진행해달라.”라고 주문했다.이에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사장은 “감사원 감사 전까지 인지하지 못한 것은 인정한다. 그러나, 미꾸라지가 물을 흐린 격으로 개인 일탈로 보인다.”라며, “앞으로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답변했다. 한편, 현재 용역알선과 금품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당시 담당부서 처장은 감사원에 재심의를 요청한 상태이며, 그를 돕거나 묵인했던 직원 2인은 감사원 감사 결과를 인정하고 10월 31일 징계위원회 참여, 징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 영등포구, 폐지수집 어르신...환경일자리 연계 제공

    영등포구, 폐지수집 어르신...환경일자리 연계 제공

    사회이슈
    2024-11-08 07:48:03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 내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전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폐지수집 사업단’을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제도적 보호 아래 폐지수집 활동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 나아가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로의 전환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구는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인 영등포 시니어클럽을 ‘어르신 일자리 전환 전담기관’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시니어클럽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폐지수집 활동을 하는 어르신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후 상담을 진행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전환이 어려운 경우, ‘폐지수집 사업단’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폐지수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다. 폐지수집 사업단은 시장형 어르신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폐지 판매 수익 외에도 월 최대 25만의 추가 지원을 받게 된다. 내년 1월부터 연중 사업으로 운영되며, 약 40명의 어르신을 모집할 예정이다. 구는 지역 내 고물상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 참여자를 적극 모집하고, 공동 판매처를 확보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보장할 방침이다.또한 구는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교통안전 교육을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용품 지원 및 산재보험 가입 등을 통해 예상치 못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  올해 12월 중 구청 또는 영등포 시니어클럽 누리집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어르신장애인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제도적 보호 속에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경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하고 노후소득 보장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도입... 퇴직연금 수익률 개선하고 노후소득 보장

    사회이슈
    2024-11-08 07:44:31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한정애 국회의원(사진)은 7일 퇴직연금제도에 기금형을 도입하여 노후소득을 강화하는 내용의 「근로자퇴직급여 보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퇴직연금제도는 기업이 근로자의 퇴직금 지급을 위한 재원을 외부의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이를 기업 또는 근로자가 운용하며, 근로자 퇴직 시 적립된 퇴직급여를 연금 혹은 일시금으로 지급함으로써, 퇴직 후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현행 퇴직연금제도는 개별 가입자가 직접 금융기관과 적립금 운용방법을 선택하도록 하는 기존 ‘계약형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제도’로, 주로 안정성에 초점을 맞춘 보수적 자산 운용 방식을 택하여 수익률이 터무니없이 낮아 근로자의 노후를 보장하기에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퇴직연금의 연평균 수익률은 2.07%로 예금 금리 수준이며, 이는 최근 3년간 2.5%에서 5.1%에 달했던 소비자물가상승률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한정애 의원은 사용자가 퇴직연금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는 퇴직연금제도 운영방법(계약형) 외에 추가로 사용자가 수탁법인을 설립하고 그 수탁법인과 계약의 방법으로 신탁을 설정하여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는 방법(기금형)을 새롭게 도입하여 퇴직연금제도 운영방법에 대한 노사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의 ‘기금형 확정기여형퇴직연금제도’ 는 수탁법인이 가입자별 적립금을 통합하여 운용하도록 하여 노사 및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운영의 책임성과 자산 운용의 전문성을 높여 노후소득 재원이 확충될 수 있도록 하였다. 퇴직연금 기금운용을 담당하는 수탁법인의 경우, 설립요건을 한정하여 난립을 방지하고, 비영리재단법인으로 하도록 하여 고용노동부장관의 허가를 받아 설립하도록 하였으며, 사용자 및 가입자의 이익을 위한 충실의무, 운용계획서에 따른 적립금 운용 의무 등 근로자의 수급권 보장을 위한 의무도 부여하였다. 개정안은, 수탁법인의 요건을 연간 적립금 규모가 3천억 원 이상이거나 가입자 수가 3만 명 이상일 경우로 제한하고 있다.한정애 의원은 “현행 퇴직연금제도는 퇴직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는 주장과 다르게, 터무니없이 낮은 수익률로 인해 물가 상승률조차 따라가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기금형 도입 등 퇴직연금제도가 근로자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법·제도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은평구갈현2동, ‘같이가리 환경장터’ 행사 개최

    은평구갈현2동, ‘같이가리 환경장터’ 행사 개최

    사회이슈
    2024-11-08 07:39:34 이정윤
    ▲같이가리 환경장터’ 행사 개최 모습.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갈현2동은 지난달 23일 2024년 참여예산사업 ‘아는만큼 지구가 살아나요! 탄소 중립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같이가리 환경장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위원은 ▲반려나무 키우기 ▲읽고 쓰는 에코 크리닝 ▲찾아가는 환경교육 ▲에너지 플리마켓 부스 등을 운영했다. 박이순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환경과 탄소중립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미경 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같이가리 환경장터’ 행사에 열정적으로 함께한 위원에게 감사하다”며 “2024년 마무리까지 빈틈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선택한 참여예산의 기획 목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강북구,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산불발생 대비 친환경 산불지연제 살포 예정

    강북구, 북한 쓰레기 풍선으로 인한 산불발생 대비 친환경 산불지연제 살포 예정

    사회이슈
    2024-11-08 07:33:25 이정윤
    ▲난 10월 24일 유관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한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이동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건조한 가을철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오는 12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북구는 단풍철을 맞아 많은 등산객이 찾고있는 북한산, 오패산 등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체계를 갖추었으며, 대상 면적은 강북구 행정구역의 약 55%에 달하는 1,290㏊이다. 이에 강북구에서는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11명)은 주요 산을 수시로 순찰하고, 산불 방지 시설과 진화 장비를 점검하여 산불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24일에는 소방·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북서울꿈의숲 지하에서 발화한 불이 산불로 확대되는 것을 진화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산불로 확대하여 진화하는 전 과정에 대하여 실전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는 북한 쓰레기 풍선의 기폭제 발화로 인한 화재 사고 사례가 있는 것과 관련해 산불발생 취약지역과 북한산의 주택 인접 산림지역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친환경 산불지연제를 살포할 예정이다. 친환경 산불지연제는 산불 전에 미리 살포하여 산불 발생 시 확산을 지연시키는 것으로 산림청 지원 헬기를 통하여 해당 지역에 이를 희석·살포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강북구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구청 전광판 등을 통해 관련 영상 송출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한편, 관계 법령에 따라 실수로라도 산불을 낼 경우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산림에서 담배를 키우거나 화기를 가지고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최대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전체 면적의 55% 이상이 산림지역인 만큼 산불예방이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인식하고 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SK온,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SK온, ‘폐기물 매립 제로’ 최고 등급 획득

    사회이슈
    2024-11-07 21:06:01 이정윤
     SK온이 폐기물 관리 체계를 강화해 ESG(환경ž사회ž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나선다.SK온은 서산 공장과 중국 옌청 1공장이 글로벌 안전ž환경 인증 기관인 UL로부터 폐기물매립제로인증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인증 시점은 SK온 서산 공장 및 옌청 1공장 각각 올 9월과 11월이다. 인증 기간은 1년이며, 향후 매년 갱신 심사에 따라 인증 여부 및 등급이 결정된다.ZWTL은 폐기물 자원순환 관리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다. UL은 사업장에서 폐기물을 소각ž매립하지 않고 재활용하는 비율에 따라 ▲플래티넘(99.5%-100%) ▲골드(95%-99.5%미만) ▲실버(90%∼95%미만) 등 3개 등급으로 나눠 인증한다. 1894년 설립된 UL은 미국 최초 안전 규격 개발 및 인증 회사로, 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SK온 사업장이 UL로부터 최상위 등급을 부여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내에서는 SK온 서산 공장이 지난 ‘22년 골드 등급으로 평가를 받은 지 2년 만에 이룬 결과다. 중국 옌청 1공장은 SK온 글로벌 사업장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 첫 평가에서부터 우수 폐기물 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SK온은 SHE(Safety(안전)žHealth(보건)žEnvironment(환경))경영 관리 체계에 따라 매년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재활용률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구체적으로 SK온은 폐기물 종류별로 재활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뮬레이션 작업을 병행하는 등의 다양한 재활용률 개선 활동을 수행했다. 앞으로도 SK온은 국내외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관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SHE 경영 관리 체계는 회사 경영 활동 중 발생 가능한 사고, 질병 등 유해 인자를 사전에 제거하고 환경 오염을 예방해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하자는 SK그룹의 경영방침이다. SK온 또한 SHE 체계에 기반해 국내외 사업장에의 안전ž보건ž환경 문제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전영록 SK온 SHE 담당은 “이번 등급 평가는 SK온 사업장에서의 폐기물 저감 및 재활용 증대 노력이 나타난 결과”라며 “앞으로도 SK온은 보다 다양한 SHE활동을 전개하며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울교통공사, 철도기관 감사협의체 회의 개최...  감사 전문성 강화 방안 논의

    서울교통공사, 철도기관 감사협의체 회의 개최... 감사 전문성 강화 방안 논의

    사회이슈
    2024-11-07 20:52:28 이정윤
    ▲감사기구협의체에 참석한 5개 철도기관(왼쪽부터 유중호 인천교통공사 상임감사, 김척수 부산교통공사 상임감사, 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 박진이 ㈜SR 상임감사)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5개 철도기관 감사기구협의체 회의를 11월 7일 서울교통공사 본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공사 주최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 (주)SR이 참석해 감사기법과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철도기관 간 상호협력 강화와 함께 감사 영역 확장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감사기구협의체 회장을 맡고 있는 권세호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전국 철도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각 기관이 보유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상호 발전과 경영 투명성 제고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차기 감사기구협의체 회장으로는 성중기 서울교통공사 상임감사가 선출됐다. 성중기 상임감사는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철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한층 선진화된 감사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사는 이번 회의를 통해 감사기구협의체 확대와 협력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렴 및 반부패 활동을 꾸준히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르노코리아 회심의 신제품...  ‘그랑 클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 화재 발생"

    르노코리아 회심의 신제품... ‘그랑 클레오스’ 하이브리드 모델" 화재 발생"

    사회이슈
    2024-11-07 20:23:46 이정윤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일 화재가 발생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소비자 사이에선 활용도가 높은 SUV 차량 중 좋은 연비와 친환경 혜택이 특징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인기다.  이 가운데 르노코리아가 지난 10월 그랑 콜레오스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내수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340.7% 증가한 6395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정숙성, 안전·편의 사양, 주행 성능, 동승석에서도 이용 가능한 다양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으로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 두 달간 약 9200대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 3일 경남 함안군 남해고속도로 산인터널에서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하이브리드(르노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기차 화재 공포’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당시 해당 차량 운전자는 50대 남성으로 운전자와 동승자 3명 모두 차량에서 내려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운전자 A씨는 “배터리 이상신호가 표시돼 정차했고, 5분 가량 뒤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고 주장해 일각에서는 제조사 측의 차량 결함에 대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당시 화재는 그랑 콜레오스 차량의 본네트 부근에스 불길이 솟구친 것으로 보이며,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및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 KB리브모바일, 2년 연속‘한국의 통신이용자보호 부문 우수기업’선정

    KB리브모바일, 2년 연속‘한국의 통신이용자보호 부문 우수기업’선정

    사회이슈
    2024-11-07 16:45:22 이정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이동통신서비스 KB리브모바일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4년 제4차 한국의 소비자보호 지수(KCPI )조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한국의 소비자보호지수(KCPI)’는 각 기업의 소비자보호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체감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기업이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를 평가한다. KB리브모바일은 소비자 보호를 통해 산업 전체의 이미지를 제고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고객센터를 24시간 365일 운영 ▲2022년 이용자 보호 전담 조직 신설 ▲이용자 불만처리 체계 구축 ▲피해구제 및 서비스 장애 적극 대응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등 소비자 보호 관련 제도와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해 시장 변화를 선도했다. 또한, 올해 8월부터 영업점에서 KB리브모바일 상담이 가능해 고객 접근성을 확대했으며,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제공, 통신상품과 연계한 기부금 조성 등 ESG를 실천하고 있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고객 편의 증대 및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양질의 서비스를 드리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대단히 감사하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금융과 통신의 결합을 통한 이용자 편익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 만족도 조사에서 KB리브모바일은 통신 3사를 포함한 모든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통신 3사의 강점이었던 ▲이미지 ▲부가서비스 및 혜택 ▲고객 응대 서비스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알뜰폰 이미지 제고 및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3월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3년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보호업무 평가 결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알뜰폰 사업자 최초로 ‘24시간 365일 고객센터(실시간 채팅상담 포함)’ 도입,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할인’ 지원 및 악성앱 탐지 기능을 갖춘 ‘KB리브모바일앱 출시’ 등은 방송통신위원회의 전기통신사업자 이용자 권익 보호 우수사례로 발표됐다. 
  • 동대문구, 국가건강검진 참여 독려 나서

    동대문구, 국가건강검진 참여 독려 나서

    사회이슈
    2024-11-07 16:41:13 이정윤
     최근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 실천하고 있다. 그러나 20~64세 젊은 세대의 건강검진 참여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관심이 부족해서, 혹은 무료 건강검진 혜택을 잘 알지 못해 검진을 받지 않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편물 발송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건강검진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는 의료취약지대에 있는 의료급여수급권자에게 2년마다 일반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해 무료 검진 혜택을 제공한다. 2024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가 그 대상이다.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본인이 무료건강검진 대상인지 확인한 후 가까운 국가건강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검진 전날 저녁 식사 후 최소 8시간 금식 상태에서 방문해야 하며 문진과 상담,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 엑스레이 검사 등을 통해 고혈압, 당뇨, 빈혈, 신장질환, 구강질환 등을 점검할 수 있다.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추가 검사항목과 국가 암 검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건강 위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해 관리하면 중증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늦추고, 합병증을 예방해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12월 31일까지 검진을 받을 수 있으니,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분들은 빠른 시일 내 검진을 받아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시길 바린다”며 “연말에는 검진 인원이 몰릴 수 있어 당일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니, 검진기관에 문의 후 예약하고 방문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 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무역협회와 수산무역 확대 협업체계 업무협약

    노동진 수협 회장, 수산무역협회와 수산무역 확대 협업체계 업무협약

    사회이슈
    2024-11-07 16:39:02 이정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내수시장을 넘어 국내 수산물의 해외시장 영역 확대를 위해 전방위적 행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노동진 회장은 지난 6일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과 부산벡스코에서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왼쪽 네번째부터)이 지난 6일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장과 부산벡스코에서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수산무역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후 기념사진 이 협약은 한국 수산식품의 수출 활성화와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데 양 기관이 국내 수산식품의 세계화를 위해 수산무역 활성화에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수산무역분야 정보의 상호교환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 모색 ▲수산식품 수출 활성화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 등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오른쪽부터) 지난 6일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임한규 한국수산과학회장으로부터 수산업 기초연구 활동에 지원한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한 뒤 기념사진 특히, 수협중앙회는 정부의 김 산업 전문기관으로 지정된 협회 측과 내년부터 김 수출·마케팅 분야에도 협업 활동도 진행한다.협회 측이 김 관련 홍보물을 제작하면, 수협중앙회가 국제수산박람회 한국관을 활용해 홍보물을 전시하고 안내하는 방식이다.협약에 앞서 노 회장은 ‘2024 부산국제수산엑스포’ 연계 행사로 열린 무역상담회에 참석해 해외바이어와 면담을 갖고 수출 세일즈 활동을 벌였다.수협중앙회는 이날부터 이틀간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달성을 목표로 국내 수출업체 100개사와 13개국 해외바이어 80개사 간 매칭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한국 수산물이 세계 무대로 저변을 넓혀 가도록 수산무역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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