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데일리이슈

  • 이경숙 시의원, 17조 적자’ 서울교통공사...공사채 4700억원 발행 추진

    이경숙 시의원, 17조 적자’ 서울교통공사...공사채 4700억원 발행 추진

    사회이슈
    2024-02-28 14:07:12 이정윤
    누적적자 17조 원대에 달하는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 한다)가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4천700억 원대 공사채 발행을 추진한다.국민의힘 이경숙 시의원에 따르면 공사는 시의회 교통위원회에 이런 내용을 담은 공사채 발행 계획을 27일 보고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연내 노후시설 개선사업을 위해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2천900억 원 규모의 공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차입 기간은 10년 이내이다. 이미 발행한 공사채의 기간 연장을 위해 1천800억 원 규모의 차환 발행도 추진한다. 차환은 기존 채권을 새로 발행한 채권으로 상환하는 것이다. 보통 상환기간을 연장하기 위해 이뤄진다.공사는 2019년 7월 발행한 공사채의 상환 기간이 돌아왔으나 갚을 여력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차환 발행을 통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빚을 내서 빚을 갚는 셈이다.공사는 그간 자금난 해소를 위해 공사채를 발행해 왔는데 누적 발행액(잔액 기준)은 약 3조8080억 원에 달한다. 2020년 1조4380억 원에서 갑절 이상 늘었다.특히 2020년 평균 1.2%였던 금리가 2023년 4.4%으로 상당 폭 오른 상태에서 조달 비용에 대한 부담이 가중돼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이 시의원은 “정부가 금융시장 안정 시까지 지방공사채 신규 발행을 최소화하라고 권고했으나 꾸준히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며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공사채 신규 발행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대해 이 의원은  “현재 공사의 재무상태는 미래의 빚으로 수입을 만들고, 사업비 재원을 만들고 현상을 유지하고 있다”며 “공사채 발행 규모 총액을 감축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최재란 시의원, 51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 치밀한 자금 운용 계획 필요

    최재란 시의원, 51조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 치밀한 자금 운용 계획 필요

    사회이슈
    2024-02-28 14:00:52 이정윤
    서울시의회 최재란 의원(사진)은 지난 2월 23일(금), 서울시의회 제322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10년 만에 재개되는 51조 규모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의 성공을 위해서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치밀한 자금 운용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0년 전 31조 규모로 추진되었던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은 부동산 호황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했다. 무리하게 민간 토지를 개발에 포함하려던 것과 개발사와 코레일의 갈등, 그리고 자기자본이 3.8%에 불과했던 부동산 PF 사업 구조가 원인이었다. 서울시는 민간 토지는 제외하고 코레일과 SH공사에서 공공 기반시설과 필지 조성에 14조원을 선투자, 이후 민간에서 개별필지를 분양받아 개발사업을 진행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하였다. 공공주도의 개발사업을 통해 과거 발생했던 실패의 원인을 차단하겠다는 복안이지만, 부동산 호황기였던 10년 전에 비해 원자재값 폭등, 부동산 침체로 건설경기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민간 개발사의 적극적인 참여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재란 의원은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필지를 분양하면 실제 개발은 민간에서 시행해야 한다”며 “민간에서는 PF를 통해 개발자금을 조달할 수 밖에 없는데 최근 PF 위기로 적극적인 참여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최근 기재부에서는 부동산 PF 사업의 자기자본 비율을 최소 20퍼센트로 올려야 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10년 전에 3.8%의 자기자본 비율로도 실패한 용산 개발에 우려가 더해지는 이유다. 최 의원은 “용산 개발 규모를 51조라고 하면, 20퍼센트인 약 15조의 자기자본이 필요하다”며 “개별 필지 20개로 계산하더라도 필지별로 6천억 정도의 자기자본이 필요한데, 현재 상황에서 감당할 수 있는 개발사가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최 의원은 “계획대로 용산 개발 사업이 성공하려면 서울시에서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며 “채무로 인한 서울시 한 달 이자 지급액이 167억에 달하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무리하게 토건‧개발 사업을 줄줄이 추진하는 것은 아주 위험하다. 재정 건정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자금 운용 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이봉준 시의원, 아파트 단지 내 안전사고...SH공사의 책임있는 자세 촉구

    이봉준 시의원, 아파트 단지 내 안전사고...SH공사의 책임있는 자세 촉구

    사회이슈
    2024-02-28 13:57:17 이정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이봉준 의원(동작구 제1선거구)은 2월 26일 열린 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업무보고에서 임대아파트 단지 내 영조물에 대한 안전관리 및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필수적으로 가입할 것을 주문하였다.최근 동작구에 위치한 SH공사 임대아파트 단지 내 나무가 쓰러져 주민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하게 된 경위 및 후속조치에 대해 질의하였다.이봉준 의원은 SH공사에서 이러한 사고에 대비하여 임대아파트 시설물에 대한 영조물배상보험을 가입하였는지 질의하였는데 이에 대해 SH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해당 임대아파트의 경우 입주민들이 보험료 부과에 따른 관리비 상승을 이유로 반대하여 현재 미가입 상태라고 답변하였다.이에 대해 이 의원은 임대아파트 소유주는 SH공사이고 이에 따라 단지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대비할 책임도 있으므로 사전에 영조물배상보험 및 화재보험을 통해 사고 발생시 충분히 보장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적절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또한, 최근 언론을 통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SH공사 임대아파트에서 관리비를 3년 동안 공개하지 않아 확인하지 못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 이에 대한 해명을 듣고 임대아파트 관리비 관련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정기적인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하였다.
  • 환경부, 우리동네 환경정보...한곳에서 한눈에 본다

    환경부, 우리동네 환경정보...한곳에서 한눈에 본다

    사회이슈
    2024-02-28 13:11:28 이정윤
    ▲지도 기반 인포그래픽 기능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초미세먼지 등의 대기질, 하천의 수질․수위, 날씨 등의 환경정보를 한곳에서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 환경정보 ’를 2월 2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여러 사이트에 흩어져 있던 생활 환경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한다. 그간 국민은 환경정보를 얻기 위해 환경부와 산하기관이 운영하는 여러 사이트에 각각 접속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예를 들어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국환경공단이 관리하는 ‘에어코리아 ’에서, 하천 및 댐 수위는 ‘한강홍수통제소’ 누리집 에서 확인해야 했다.  이에 환경부는 윤석열 정부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맞춰 각종 환경정보 데이터를 한 사이트에서 사용자 위치에 기반하여 제공하는 ‘우리동네 환경정보’를 구축하고 지난해 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두 달여 간의 시범 운영을 끝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가는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사용자는 필요한 환경정보를 골라 하나의 화면에 구성할 수 있고(위젯 기능), 원하는 정보를 지도 기반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하여 받을 수 있다. 제공되는 환경정보는 총 24개로 △기후대기(대기측정소 및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오존 농도 등), △물관리(수질측정망 지점별 수질정보, 수위관측소별 수위 및 유량 등), △자연보전(야생동물질병 현황, 녹지 면적비율 등), △환경보건(환경소음측정소별 소음측정정보 등), △기타(긴급경보공지)로 구성됐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우리동네 환경정보’는 사용자의 위치에 기반한 각종 환경정보를 한데 모아서 제공하기 때문에 국민의 만족도와 편리함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정보 제공을 확대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정책 구현에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어기구 후보, 현대제철지회 정책환경협약식 개최

    어기구 후보, 현대제철지회 정책환경협약식 개최

    사회이슈
    2024-02-27 22:31:23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2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지회와 정책환경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책환경협약식에는 현대제철지회 이기로 지회장을 비롯해 김기재 전 당진시의회 의장, 홍기후 전 충남도의회 의원, 현대제철지회 노조간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어기구 후보와 이기로 지회장은 정책협약을 통해 안전한 환경일터 확보, 경직된 노사관계 개선, 환경친화적인 제철소 조성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정책협약식에 앞서 열린 간담회에서 어기구 후보는 노동계 현안과 현대제철지회 노조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대안을 함께 논의했다. 어기구 후보는 “당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 동반성장 등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며, “당진을 대표하는 현대제철소의 노동자들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KB국민은행, 지난해 사회환경공헌 관심도 1위…신한.우리은행 . NH농협은행 순

    KB국민은행, 지난해 사회환경공헌 관심도 1위…신한.우리은행 . NH농협은행 순

    사회이슈
    2024-02-27 22:11:13 이정윤
     데이터앤리서치는 27일 1금융권 14곳에 대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1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1금융권의 사회환경공헌 관심도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2023년 정보량 순으로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카카오뱅크 △SC제일은행 △토스뱅크 △KDB산업은행 △케이뱅크 △Sh수협은행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씨티은행 등이다.분석 키워드는 ‘은행 이름’ + ‘사회공헌, 어르신, 기부, 기탁,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이번 조사는 개인 투자자와 소비자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언론사의 '뉴스' 채널을 제외하고 검색했기 때문에 국민들이 은행의 사회환경공헌 마인드에 대해 어느 정도 인지하고 평가하는지 알수 있다.조사 결과 KB국민은행이 총 6,346건의 포스팅 수를 보이며 '사회환경공헌' 관심도 1위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네이버블로거 짠*라는 유저는 KB국민은행에서 1초만에 참여 가능하고 2000원 기부도 해주는 이벤트를 소개했다. 그는 해당 캠페인이 응모고객수당 2000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기부한다며 어차피 기부할거면 기분 좋게 이벤트 응모도 해볼 것을 추천했다.지난해 10월 마이민트엔 KB국민은행이 부산시와 함께 취준생과 지역 기업들을 위한 '부산 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는 기사가 스크랩됐다. KB국민은행은 취준생을 위해 취업 컨설팅관, 블라인드 채용관 등을 별도로 운영했으며, 참여 기업에겐 연간 최대 1000만원의 채용 지원금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8월 뽐뿌에는 KB국민은행이 시니어 고객을 위해 'KB 상생금융 패키지'를 출시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글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만 60세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현금IC카드 발급수수료 면제와 시니어라운지 확대 운영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금융접근성을 높인다.지난해 12월 에펨코리아의 한 유저는 신한은행에서 저소득 아동기부 캠페인을 진행중인데 누르기만하면 1000원이 기부된다는 글을 올려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에 다른 유저는 앱이 깔려있어서 했다, 좋은 취지라서 참여했다는 반응을 보였다.지난해 10월 모네타에는 신한은행이 임산부의 날을 맞아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난임부부 지원을 위해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글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달한 후원금으로 난임 진단 검사비를 지원해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난해 12월 티스토리에는 우리은행 조병규 행장이 임직원들과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은행장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지난해 9월 네이버의 한 카페에는 우리은행이 9개 기관 및 기업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우리은행은 중고 사무용 집기를 수거해 리사이클링 후 물품이 필요한 시설에 무상으로 나눔했다.NH농협은행이 3,668건, 하나은행이 3,351건을 기록했다. 이들 은행은 근소한 차이로 각각 4위와 5위에 랭크됐다.이어 IBK기업은행이 2,750건으로 6위로 나타났으며, 카카오뱅크는 1,534건으로 7위에 그쳤지만 인터넷뱅크 중에선 1위다.이밖에 SC제일은행 588건, 토스뱅크 535건, KDB산업은행 426건, 케이뱅크 368건, Sh수협은행 232건, 한국수출입은행 144건, 한국씨티은행 140건 순이었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지난해 1금융권 은행의 사회환경공헌 관심도는 전년 대비 5곳 증가하는데 그치고 9곳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 강북구, ‘공공변호사 참관제도’ 서울시 최초 모아타운까지 확대 ...정비사업 조합 공정한 의사결정 돕는다

    강북구, ‘공공변호사 참관제도’ 서울시 최초 모아타운까지 확대 ...정비사업 조합 공정한 의사결정 돕는다

    사회이슈
    2024-02-27 20:52:07 이정윤
    앞으로 강북구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에서 총회 등을 개최할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주민갈등‧사업지연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정비사업 조합의 합리적이고 공정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구역에 시행한다.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는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절차적 미비, 집행부 위주의 의사 결정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갈등 및 사업지연 문제를 해결하고자 서울시가 2015년 4월 도입한 제도다. 주민총회, 대의원회, 추진위원회 등에서 조합원에게 경제적 부담이 되는 안건이 상정되는 경우 공공변호사가 참관해 ▲회의 안건상정, 진행절차에 대한 미비점 파악 ▲안건 내용의 적정성 여부 ▲의사결정 과정 개선사항 검토 등을 돕는다. 하지만 이 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에만 적용하고 있어, 2017년 제정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추진 주체는 이 제도를 이용할 수가 없었다. 이에 구는 27일(화)부터 선제적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서도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운영해 구민들이 공정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적용대상은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으로, 앞으로는 창립총회를 포함한 모든 총회, 자금차입 또는 계약관련 안건이 있는 대의원회에 공공변호사가 참관할 수 있게 됐다. 토지등소유자, 조합 등 사업추진 주체는 공공변호사 참관 대상 회의를 개최할 경우 최소 7일 전까지 구로 공공변호사 참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요청을 받은 구는 지정한 공공변호사를 해당 회의에 참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관한 공공변호사는 회의 과정에서 서류 및 절차상 하자를 발견하면 구로 그 내용을 통보하며, 구는 이에 대한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7일(화) 서울시 공공변호사 및 강북구 고문변호사 8명을 참관 변호사로 위촉했다. 구는 올해 모아타운 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한 뒤, 향후 가로주택정비사업‧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전체로 지원범위를 넓힐 방침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에서는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고자 선제적으로 여러 공공제도를 마련해나가고 있다”며 “이번 공공변호사 참관제도를 통해 모아타운 사업 구역에서도 주민 간 갈등‧사업지연이 최소화 되길 바란다”고 말한다.
  • 믿고 먹는 아리수’ 서울시... 수돗물 공급설비 환경개선에 5천억 투입

    믿고 먹는 아리수’ 서울시... 수돗물 공급설비 환경개선에 5천억 투입

    사회이슈
    2024-02-27 20:46:16 이정윤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서울시가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노후 정수센터 현대화를 위한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상수도관 62.5㎞ 구간을 교체, 오는 2040년까지 총 3,074㎞를 정비할 예정이다. 정수센터 현대화를 비롯해 상수도관 교체와 세척 노후 급수관 종합지원, 3개 분야에 총 5,55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먼저 서울 시내 6개 정수센터 중 운영을 시작한 지 30년이 넘은 4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화하는 과정에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우선 강북․광암정수센터를 증설한다.  올해는 상수도관 62.5㎞ 구간을 교체하고, 30년 넘게 사용했거나 누수가 있었던 수도관을 조사해 2040년까지 총 3,074㎞의 수도관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송파구 삼전역~석촌고분역 일대 1,700m, 강서구 외발산동~신월동 일대 1,495m, 강북구 번동 일대 800m 등 시내 곳곳에서 상수도관 교체 공사가 이뤄진다.교체뿐 아니라 세척도 병행한다. 대형관(지름 400mm 이상) 38㎞를 우선 세척하고, 소형 배수관(80~350mm)도 755㎞ 세척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주기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상수도관로 말단 부위에 정체된 물을 배출해 왔던 체계를 개선, 정체수의 수질을 실시간 감지하여 자동 배출하는 장치도 신규 설치한다. 그밖에 배수지 확충 등 주요 시설을 개선하고, 상수도관 누수 예방과 24시간 누수 긴급 복구 체계도 운영한다. 시는 또한 노후 주택 내부 급수관 교체공사비를 지원하고 급수관을 교체하지 못하는 주택을 대상으로는 옥내배관 세척비, 수도꼭지 필터 설치비를 지원한다. 교체가 필요한 대상은 총 45,000가구로, 올해 14,800가구에 교체비를 우선 지원하며, 그 밖의 5,500가구에는 급수관 세척 및 필터를 지원한다. 급수관 교체 시 전체 공사비의 80% 이하를 지원하며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그밖에 세척비는 18만 원, 수도꼭지 필터 지원비는 9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아리수’ 수질검사 항목과 측정 지점도 늘린다. 수질검사 항목은 작년보다 2개 늘린 ‘352항목’을 검사하고, 기존에 527개소에서 이뤄져 온 실시간 수질 측정도 552개소로 확대된다. 시민들은 아리수본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아리수 맵’을 통해 우리 동네 아리수 수질을 20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제공 중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100만 개소 검사를 목표로, 올해 18만 2천 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환경부,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빨라진다

    환경부,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빨라진다

    사회이슈
    2024-02-27 14:15:20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신속한 설치·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산업단지내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무를 적극 이행하도록 하는 ‘폐기물시설촉진법’ 일부개정안은 지난해 8월 24일 국회 본회의 통과(’23.9.14. 공포, ’24.3.15. 시행)) )’ 시행령 개정안이 2월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시행령과 함께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같은 날 시행된다.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무자가 준공 후 3년 내에 처리시설을 직접 설치·운영하거나 부지 분양을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동안은 산업단지를 개발하는 자가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운영하도록 정하고만 있을 뿐 처리시설의 설치기한 등 세부적인 사항은 없었다.또한, ‘폐기물시설촉진법’ 및 하위법령 개정으로 준공 후 3년 내에 미분양 등의 사유로 폐기물처리시설 부지 분양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에는 지자체가 대신 부지를 분양해 줄 수 있도록 했다. 지자체는 원활한 부지 분양을 위해 분양요청자와 협의하여 분양금액을 조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했다.아울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자에 대한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에서는 시정명령의 절차와 방법, 이행강제금의 부과기준 (산업단지의 연간 폐기물발생량을 기준으로 5만톤 이상은 3천만원, 5만톤 미만은 2천만원) 등의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폐기물시설촉진법 개정내용(’23.9.14. 공포, '24.3.15. 시행 ▲폐기물시설촉진법 하위법령 주요 개정내용('24.3.15. 시행 ▲건설폐기물법 시행령 주요 개정내용('24.3.15. 시행)  환경부는 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이 시행됨에 따라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을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고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여건이 조성되어 기업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한편,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이하 건설폐기물법)’ 시행령 개정안도 의결되어 3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개정된 ‘건설폐기물법’에는 건설폐기물 배출자와 처리업자의 법령 위반 사실을 환경부 누리집(me.go.kr)에 1년간 공표하도록 했으며, ‘건설폐기물법 시행령’에서는 공표에 필요한 항목, 방식, 기간 등 세부사항을 규정했다.  
  • 환경부,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대응으로 국민건강 보호한

    환경부,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범부처 총력대응으로 국민건강 보호한

    사회이슈
    2024-02-27 13:57:44 이정윤
    ▲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총력대응방안(요약).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이번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은 지난 2월 20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엘니뇨와 같은 이상 기후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환경부와 관계부처는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강조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횟수가 가장 많은 달이다. 특히 기상청 기상전망(2024년 2월~4월)에 따르면 올 3월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대기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16~’23년 평균 : (PM2.5 농도) 12월 24.2 → 1월 26.7 → 2월 27.1 → 3월 27.7㎍/㎥ (나쁨 일수) 12월 5 → 1월 7 → 2월 7 → 3월 9일 등이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제5차 계절관리제(’23.12~’24.3) 기간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통해 초미세먼지와 그 생성물질을 약 10.8만톤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함)에 포함된 저감대책의 현장실행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총력대응은 △국민 생활공간 집중관리, △봄철 이행과제 강화, △핵심 배출원 실행력 제고의 3대 방향으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요령. 첫째, 국민 일상 생활공간의 초미세먼지를 집중 관리한다. 지하역사, 철도 대합실 등 국민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은 환기‧공기정화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과 함께 습식청소를 일 3회 이상 실시하고, 오염도가 높거나 교통량이 많은 도로는 청소차 운영을 일 최대 4회까지 확대한다. 또한, 신학기를 대비하여 학교는 실내공기질을 전수점검하고,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등의 이용자에게는 고농도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교육한다. 또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지속(초미세먼지 위기경보 ‘관심’ 단계 이틀 이상 지속 또는 ‘주의’ 단계 이상 발령 시 ) 되는 경우 임산부, 호흡기 질환자 등 민감‧취약계층의 탄력적 근무시행을 적극 권고한다. 둘째, 봄철에 초미세먼지 배출량이 변동될 가능성이 있는 과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겨울철 대비 난방수요 감소 여건을 반영하여 공공 석탄발전의 가동정지 기수를 겨울철(’23.12월~’24.2월) 15기에서 봄철 28기로 확대한다.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불법소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또한, 산림 인접지역에 대해서는 파쇄지원단을 집중 운영하여 영농잔재물의 파쇄‧재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건설공사가 본격화되는 봄철을 맞아 국민생활공간 주변의 공사장에 대한 날림먼지 저감조치도 집중 점검한다. 방진덮개 설치, 적재함 밀폐, 살수 등의 저감조치와 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를 확인한다. 4대(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 대형 항만 출입차량은 제한속도(10~40km/h)를 준수하도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선박 연료유(황 함유량) 기준 배출규제해역(부산, 인천, 여수‧광양, 울산, 평택‧당진) 0.1%, 기타 모든 해역 0.5%) 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셋째, 주요 배출원의 현장 실행력을 높여 초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높인다. 초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유역(지방) 환경청장이 전담하여 매주 배출량과 감축목표 이행 상황을 관리한다. 우심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인기(드론) 및 이동측정차량 등의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하여 불법배출 여부를 특별 단속한다. 또한, 대형경유차와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등에 대해서도 배출가스와 불법 공회전을 집중 단속한다. 소각시설 등 공공부문이 운영하는 사업장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경우 가동률 조정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배출량 감축을 추진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매년 봄철은 국민들이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큰 시기였다”라면서,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총력대응으로 봄철 초미세먼지 관리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봄철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시설 미세먼지 관리 철저히 하겠다”

    환경부, “봄철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시설 미세먼지 관리 철저히 하겠다”

    사회이슈
    2024-02-27 13:44:52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월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일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실내공기질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2월 20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 대한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하고,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방안’이 보고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 현장점검 장소인 신일어린이집은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시설 진단(컨설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실내공기질 관리 방법에 대한 진단과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지원받은 곳이다. 그간 진단(컨설팅) 사업은 어린이집, 노인요양시설, 산후조리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다양한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이 적절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전문가 진단을 비롯해 실내공기질 측정기, 공기순환기, 제습기 등의 시설개선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 보호 중요성을 고려하여 어린이집 500곳을 지원하며, 지난해 환경부가 실내공기질 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한 실내환경관리센터가 함께 지원해 전문성을 높였다. 아울러 환경부는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 대응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취약계층 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점검 결과 초미세먼지(PM2.5) 기준 초과(35㎍/㎥ 초과) 등 실내공기질 관리가 요구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진단(컨설팅) 사업과 연계하여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봄철에는 고농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 보호에 더욱 유념해야 한다”라면서, “민감·취약계층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꼼꼼하게 점검하고 진단 및 교육 등 세심한 지원으로 국민 생활공간이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 어린이집 대응요령.  □ 평상시 ㅇ 미세먼지 문자알림 서비스 신청(AirKorea), 보호자 비상연락망 구축 ㅇ 실외활동 대체 사전 계획 (실내체육, 단축활동, 휴원, 일정 연기 등)  마련, 실내 미세먼지 기준 준수 노력 □ 고농도 예보 시※ 익일 예보 ‘나쁨’ 이상(PM10 81㎍/㎥ 이상, PM2.5 36㎍/㎥ 이상) ㅇ 비상연락망 등을 통한 예보상황 (에어코리아, 우리동네대기질 모바일 앱 활용하여 수시 확인)   및 행동요령 공지 ㅇ 익일 예정된 실외활동에 대한 점검(실내활동으로 대체 여부 검토 등)□ 고농도 발생 시※ 해당지역 인근측정소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이상 1시간 지속 ㅇ 시설 담당자는 미세먼지 농도 수시로 확인, 기관 내 상황 전파 ㅇ 바깥공기 유입 차단, 실내공기질 관리(물걸레질 청소 등) ㅇ 호흡기 질환 등 미세먼지 민감군 및 고위험군 영·유아 관리대책 (외출자제, 외출시 마스크 쓰기, 도로변 이동 자제, 깨끗이 씻기 등)   이행 □ 미세먼지 주의보 시 (고농도 발생 시 대응요령 포함)※ 해당 권역의 PM10 150㎍/㎥ 이상 또는 PM2.5 75㎍/㎥ 이상 2시간 지속 ㅇ 실외활동 단축 또는 금지, 등·하원 시간 조정 등 실시 ㅇ 시설 내 기계, 기구류 세척 등 식당 위생관리 강화□ 미세먼지 경보 시 (미세먼지 주의보 시 대응요령 포함)※ 해당 권역의 PM10 300㎍/㎥ 이상 또는 PM2.5 150㎍/㎥ 이상 2시간 지속 ㅇ 질환자 파악 및 특별관리
  • 산림청, ‘2024년 봄철 벚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산림청, ‘2024년 봄철 벚나무 개화 예측지도’ 발표

    사회이슈
    2024-02-27 13:31:21 이정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산림지역과 10개 수목원에서 매년 관측하는 식물 계절현상 자료와 산악지역에서 관측하는 산악기상정보를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꽃샘추위가 지속되고 있지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봄꽃이 필 것으로 전망된다” 라며, “산림 지역의 식물 계절현상에 대한 정밀한 예측을 통해 국민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라고 말했다.
  • 환경부, 산업계·학계와 함께 이차전지 폐수처리 지원 논의

    환경부, 산업계·학계와 함께 이차전지 폐수처리 지원 논의

    사회이슈
    2024-02-27 13:25:50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월 26일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산업계, 학계 등과의 소통을 위한 ‘산업폐수 관리정책 선진화 토톤회(산업 발전, 과학기술 진보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산업폐수 관리 정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1년부터 구성·운영)’ 를 개최하고, 이차전지 기업의 고농도 염폐수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산업계, 학계, 정부가 함께 고농도 염폐수의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으로 전구체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등에서 고농도 염폐수 배출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폐수 특성상 생물학적 처리 등 통상적인 방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토론회에서는 이차전지 폐수의 특성과 처리기술 현황을 공유하고, ‘염 증명 제도 (염폐수의 성분이 주로 바닷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생태독성이 없음을 증명하는 경우 해양 방류를 허용해 주는 제도) ’ 개선 방안을 포함하여 이차전지 기업의 폐수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제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전문가들은 유가금속 회수, 폐수무방류시스템 도입 등 지금보다 경제적·환경적인 염폐수 처리기술이 이차전지 업계에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염 방류수가 해양생태계뿐만 아니라 수산 등 해양활동에 미칠 영향이 다각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환경부는 이날에 이어 2월 27일에도 이차전지 폐수 처리를 논의하기 위한 업계 간담회를 오송역 인근 회의실에서 개최하는 등 산업계, 지자체를 포함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이어간다. 이를 통해 고염폐수 처리기술 연구 개발(R&D) 지원 및 염 증명 지침서(가이드라인) 마련을 추진하고, 폐수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차전지 기업 현장을 찾아가 해법을 제시하는 ‘민관합동 기술지원반’을 운영하는 등 이차전지 기업의 부담 완화와 처리 역량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률 환경부 물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산업계·전문가·관계부처와 소통하면서 이차전지 폐수로 인한 환경 영향은 최소화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전화·화상 회화 프로그램 파워잉글리시... 시니어 100문장 영어회화 상품 출시

    전화·화상 회화 프로그램 파워잉글리시... 시니어 100문장 영어회화 상품 출시

    사회이슈
    2024-02-26 23:47:04 이정윤
    ▲사진제공=파워잉글리시 파워잉글리시(대표 김영철)가 2023년 중장년층을 위한 시니어 영어 회화 수업 론칭에 이어 시니어 100문장 영어회화 상품을 출시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100가지 표현 문장을 100일 안에 익숙해지도록 파워잉글리시 코치의 회화수업과 코칭 질문을 포함한 통문장 영어회화 교재이다. 교재 사용대상인 시니어층을 고려하여, 글씨 크기를 키우고, 발음을 한국어로도 표현하며, 중장년층의 영어 말문을 트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중장년층의 경우 파닉스나 문법, 어법 위주의 학습보다는 실질적으로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회화 수업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또한 손주를 양육하는 기존 시니어 회원들에 의하면, 손주와 영어로 대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영어문장들로 이루어져, 본인의 영어 학습은 물론 손주의 영어 조기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후기를 밝혔다. 파워잉글리시 담당자는 “100문장 영어회화 교재와 파워잉글리시의 1대1 회화 수업의 결합으로 영어학습 상승효과와, 200여 명의 원어민, 교포, 외국어 전문 코치진을 보유하고 있어 맞춤 수업을 통해 다양한 니즈의 시니어 고객을 만족시킬 것이다.”고 전했다.이밖에도 파워잉글리시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간단 회화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회화를 익힐 수 있다.    
  • 삼표그룹 블루허그...봄맞이 경복궁 환경정화활동

    삼표그룹 블루허그...봄맞이 경복궁 환경정화활동

    사회이슈
    2024-02-26 22:41:31 이정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내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정월대보름(2월24일)을 맞아 색다른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삼표그룹(회장 정도원) 내 봉사 동호회인 블루허그가 정월대보름(2월24일)을 맞아 색다른 봄맞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블루허그는 지난 주말에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과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화창한 날씨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을 감안,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20여명의 블루허그 회원들은 단체활동보험에 가입하며 만전을 기했다.  가족과 나들이에 나선 한 관광객은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기업 내 봉사 동호회에 박수를 보낸다”며 “깨끗한 환경과 맑은 봄하늘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블루허그는 지난 22일에 광화문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는 최근 저출산, 인구 고령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  헌혈횟수 189회째를 이어가고 있는 남윤식 블루허그 회장은 "삼표 임직원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을 찾아 열정적으로 헌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71 272 273 274 275 276 277 278 279 28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sk그룹
  • 하나카드
  • 하나로유통
  • 한화그룹

최신기사

  •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행안부 집중안전점검 일환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점검
    정책이슈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행안부 집중안전점검 일환 통합관제센터 신축공사 현장점검

    외부 전문가와 합동으로 중대재해 발생 위험 개소 살피며 안전 점검의 실효성 높여
    이정윤 2025-05-14 21:40:47
  • 해양환경공단,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과  업무협약 체결
    정책이슈

    해양환경공단,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민간과 업무협약 체결

    민간과 함께하는 무인도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협력 강화
    이정윤 2025-05-14 14:20:47
  • 고용노동부, 건설업 고위험 현장에 대한 재해 예방 집중점검
    정책이슈

    고용노동부, 건설업 고위험 현장에 대한 재해 예방 집중점검

    ’25년 제9차 현장점검의 날, 지방관서 발굴 고위험 건설 현장, 터널 현장 점검
    이정윤 2025-05-14 11:29:14
  • KCC, 국내 최저 도막두께 3시간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3005’ 출시
    경제이슈

    KCC, 국내 최저 도막두께 3시간 내화도료 ‘화이어마스크 3005’ 출시

    다양한 구조물에 최적화된 유성 및 수성 내화도료 라인으로 고객 선택의 폭 확대
    이정윤 2025-05-14 10:56:26
  • 환경부,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 발표
    정책이슈

    환경부, ‘배터리 순환이용 활성화 방안’ 발표

    사용후 배터리국가 핵심 자원으로 키운다…순환이용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5-14 10:49:52
  • 서울시의회
  • 농협중앙회
  • 국민금융지주
  • 롯데건설

데일리기획

  •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데일리기획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데일리기획

    리사이클링과 업사이클링, 어떻게 다를까?

    안영준 2024-09-18 09:34:29
  • KB국민카드

데일리지구

  •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생태·환경

    야생의 유치원, 사자 무리의 공동육아 스토리 

    안영준 2025-05-12 22:14:15
  •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지구온난화

    일상에 숨어 있는 환경 파괴…‘지금’ 또 ‘미래’를 바꿀 해결책은?

    안영준 2025-05-08 07:03:04
  •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생태·환경

    땅콩 먹으러 온 새들…놀라운 장면의 연속! ‘공존하는 삶’

    안영준 2025-05-06 21:18:25
  •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지구온난화

    지구의 달! 하루에 그쳤지만, 지속되어야 하는 이유 

    김정희 2025-05-02 07:00:13
  •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생태·환경

    산불을 이용하는 식물이 있다? 놀라운 생존법에 ‘흥미’ 

    김정희 2025-04-24 07:03:15

Daily +

  •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친환경가이드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2025 생물사랑 어린이 축제 ‘우리가 그린 어린이날’ 행사 개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생물다양성 체험으로 구성
    이정윤 2025-05-02 09:52:35
  •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친환경가이드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환경시설은 지하로, 주민 편의는 두 배로

    쓰레기 소각장 지하화 결정된 만큼, 하수처리장도 같은 기준 적용해야
    이정윤 2025-04-30 16:33:47
  •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친환경가이드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신입 장애대학생에게 노트북 및 학습보조기구 전달

    2009년부터17년째 이어온 노트북 지원 사업…지금까지2,100여명에게 따뜻한 응원 전해
    이정윤 2025-05-14 09:03:39
  •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지속가능경영

    강북구, 주민 편의형 안내 환경시스템 도입... 정확한 분리배출 정보 제공

    10월까지 추진...시범 운영 후 정식 서비스 개시 예정쓰레기 품목별 검색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방법 제공
    이정윤 2025-05-13 07:36:15
  •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소재 기업 지티파트너스 중국 진출 쾌거 ...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중국 내 오픈

    - 지티파트너스, 알로르 밸리 리조트와 손잡고 중국 진출 - 중국 지안시, 후저우시에 지티면역하우스 1,2호점 오픈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