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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 한전,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500개 돌파…투자약정 2조원 넘어

    한전, 에너지밸리 유치기업 500개 돌파…투자약정 2조원 넘어

    경제일반
    2020-11-25 09:47:20 김동식
    ▲제공=한국전력 한국전력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 한전KDN과 협업해 올해 하반기에 36개 기업과 '에너지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에너지밸리는 광주·전남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에 에너지 신산업 위주의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구축하는 '스마트 에너지 허브'다. 2015년부터 올해 11월까지 한전과 지자체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끌어낸 기업 수는 누적 501개 사로, 당초 1단계 목표인 500개 사를 넘어섰다. 이들 기업의 투자금액은 2조1596억 원이며 일자리 창출 효과는 1만1158명으로 집계됐다. ▲제공=한국전력 한전은 에너지밸리에 투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지원을 하거나 우선 구매, 인력 양성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한전 측은 "내년부터 진행되는 2단계 에너지밸리는 지자체, 유관 기업이 서로 협력해 많은 기업이 실제 투자를 실행할 수 있도록 질적 성장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며 "K뉴딜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해 신재생 및 에너지 효율 향상 분야로 유치기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폭스바겐코리아 7세대 고객 인도 개시

    폭스바겐코리아 7세대 고객 인도 개시

    경제일반
    2020-11-25 09:44:30 안상석
     ▲ [폭스바겐] 7세대 신형 제타[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10월 15일 국내 첫 선을 보이며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알린 7세대 신형 제타의 론칭 에디션 2,650대의 사전 계약을 완료하고 금일부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이번 7세대 신형 제타는 ‘수입차의 대중화’를 위한 폭스바겐코리아의 전략 모델로, 상품성을 대폭 개선하면서도 전 세대 대비 보다 합리적인 가격 책정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론칭 에디션에는 특별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되어, 2,300만원 대라는 가격으로 수입차를 넘어 전체 자동차 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며 제타 사전계약 완판은 물론 수입차의 대중화에 한발 더 다가갔다. 7세대 신형 제타는 폭스바겐의 MQB 플랫폼을 기반으로 완성된 첫 번째 제타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 구조와 더욱 풍부해진 사양, 넓어진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의 조합으로 최대 출력 150마력, 1,400-3,500rpm의 실용영역에서 25.5kg.m의 최대 토크를 뿜어낸다. 제타의 1.4 TSI 가솔린 터보 엔진은 저공해 3종 엔진으로 구분되어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공영주차장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 또한 누릴 수 있다.풍부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해 운전자의 안전성 역시 강화했다. 전 트림에 적용되는 ‘적응식 크루즈 컨트롤’은 시내 주행과 장거리 주행에서 운전자에게 편안함을 선사하고,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은 차선 변경 시 사각 지대에 차량이 있을 경우 경고를 통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지원한다.또한 전 라인업에 적용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을 통해 전방 충돌에 대한 사고를 미리 예방하거나 사고 시 피해를 줄여주며,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은 후진 시 능동적으로 접촉사고를 예방해준다.이와 함께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고, 수입 대형 세단 모델에 적용되는 고급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되었다는 점 역시 주목할 만 하다. 우선 국내 소비자들의 선호 사양인 앞 좌석 통풍시트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으며, 프레스티지 모델의 경우 뒷좌석에도 열선 시트를 적용해 동승자에게도 동일한 편안함을 제공한다.폭스바겐 부문 슈테판 크랍 사장은 “신형 제타는 동급 최강의 상품성과 제품력, 그리고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수입차의 대중화를 이끌 전략 모델로 발표 직후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론칭 에디션 2,650대에 대한 사전 예약이 완료되었다”라며 “향후 상품성을 더욱 강화한 2021년식 제타를 출시해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배 싸면서 더 오래가는 수소 생산 촉매 개발...IBS "친환경 수소 보급에 기여"

    20배 싸면서 더 오래가는 수소 생산 촉매 개발...IBS "친환경 수소 보급에 기여"

    경제일반
    2020-11-24 16:32:02 김동식
    ▲연구팀이 개발한 촉매로 수소를 만드는 과정을 설명한 그림(왼쪽)과 실제 실험 모습(오른쪽). [제공=IBS] 차세대 친환경 연료인 수소를 값싸게 얻을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나노구조물리연구단 이효영 부연구단장 연구팀이 원가가 20분의 1에 불과하면서도 지속성은 긴 물 분해 촉매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물 전기 분해에 쓰이는 루테늄 산화물과 이리듐 산화물 촉매는 가격이 1㎏당 7만달러가 넘는 데다 성능을 24시간 이상 유지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수소를 석유 정제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에서 얻고 있다. 친환경 수소를 생산하기 위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아이러니가 생기는 것이다. 연구팀은 값이 저렴한 코발트, 철, 극소량의 루테늄 금속 위에 산소 원자를 붙여 촉매를 개발했다. 가격은 기존 촉매의 20분의 1 수준이며, 최소 100시간 이상 성능을 지속할 수 있다. 코발트·철 합금을 이용해 촉매 표면에서 산소 흡착률을 높이고, 에너지 장벽을 줄일 수 있는 루테늄 원자를 더해 다공성 탄소층 위에 붙였다. 이렇게 만든 촉매는 기존 대비 수소 생산량이 6배 많고, 훨씬 낮은 전압으로도 산소를 발생시킬 수 있다. 또 기존 루테늄 산화물 촉매는 산화가 잘 되는 특성 때문에 성능을 유지하기 어려웠지만, 산화에 강한 코발트·철 합금을 적용해 시간이 지난 이후에도 구조 변화가 없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지난 4일 자 온라인판에 실렸다.
  • 서울시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환경농부 온라인 ... 국제 컨퍼런스

    서울시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환경농부 온라인 ... 국제 컨퍼런스

    사회일반
    2020-11-24 15:52:13 안상석
    서울시는 전 세계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2020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를 11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일정은 서울시 도시농업 유튜브 채널(국.영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된다.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는 세계 도시농업의 다양한 사례 공유와 협력을 통해 세계 도시농업인 연대 및 지속 발전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2012년부터 매년 현장워크숍과 함께 개최하여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에서는 도시농부의 기후농부로서의 역할 확대와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확산을 위해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농부’를 주제로 미국, 프랑스, 캐나다, 일본 등 10개국 21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선진 도시사례를 공유하고 도시농업의 정책과 우수프로그램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교류의 장을 펼친다.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하여 모든 해외연사와 사전행사에 참여하는 국내연사 및 토론자는 사전 녹화해 유튜브로 중계하고, 국제컨퍼런스 본 행사는 국내연사 및 토론자 만으로 구성된 소수 인원이 참여하여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 된다. 특히, 지난 9월에 열린 서울도시농업박람회 주제인 ‘도시농업과 청년’에 대한 연계성을 고려하여 국제컨퍼런스에도 두명의 대학생이 발표와 토론자로 참여한다.  우선, 1일차(26일)에는 컨퍼런스 사전행사(Pre-conference)로 ▲세션1- 탄소 중립 ▲세션2- 생물 다양성 ▲세션3-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라는 세부주제로 발표와 대담의 세 가지 세션이 진행된다.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된 사전행사(Pre-conference)는 세션별로 국내·외 발표자 3~4명의 발표가 끝나면 두명의 전문가가 발표내용 및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모아 대담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본행사(Main-conference)인 27일(금)에는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의 온라인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축하메세지로 이루어진 오프닝 행사와 기조연설, 메인발표, 종합토론 순서로 이어진다. 특히, 이날 기조연설에는 마이클 레벤스톤(Michael Levenston) 밴쿠버 도시농부협회장이 나선다. 1978년부터 도시농업을 시작한 현대 도시농업의 창시자로, ‘도시농업에 대한 국가적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이어, 오충현 동국대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농업 생물다양성과 사회적 도시농업’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날 개회식은 이창우 국제컨퍼런스 추진위원장의 환영사, 일본 동경의 아키오 마에카와 네리마구 구청장의 축사 및 시민들의 축하메세지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이준형 서울특별시의원, 세실리아 마르치노(Cecilia Marocchino) UN 식량농업기구 도시계획가, 한승연 한국기술교육대학생, 비혼 로(Bjorn Low) 식용정원도시 대표의 4명의 국내·외 연사가 참여하여 ‘도시와 지구를 살리는 기후농부’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김완순 서울시립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5명의 토론자가 전날 이뤄진 사전행사(Pre-conference)에 대한 요점 정리와 세션별 세부주제 및 시민들의 질의 내용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신청 시 참여안내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서울도시농업 유튜브(http://www.youtube.com/ seoulcityfarmer) 중계채널을 활용하여 생중계로 진행된다.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언어로 지원되며, 궁금한 사항은 실시간 댓글을 이용하거나 공식 홈페이지 Q&A 게시판에 남길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은 2020 서울 도시농업 국제컨퍼런스 홈페이지(http://www.seoulfarmer.org)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컨퍼런스 운영사무국(02-3432-9501, 070-8854-6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도시농업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도시환경을 회복하고 지키는 활동으로 세계의 많은 도시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서울시도 시민과 함께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자 도시농업의 확장·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 기후변화 등 삶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도시농업 참여도 활발해지고 있으므로 이번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여 전 세계 기후농부 및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을 듣고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어린이안전환경급식소’선정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어린이안전환경급식소’선정

    경제일반
    2020-11-24 13:20:03 이동규
    ▲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오른쪽)이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동해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데일리환경=이동규기자]부영그룹이 직접 관리하는 동해쇄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2020년 어린이 안전환경급식소’로 선정됐다. 동해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선정한 ‘어린이 안전환경급식소’는 센터 특화사업으로 안심 급식 환경 조성 및 어린이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한 등록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등록 급식소의 위생·안전, 영양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계획됐다. 어린이 안전급식소는 매년 각 지자체마다 높은 평가 기준을 세워 선정하고 있다. 평가는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순회방문 지도 점수를 토대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수준 및 센터 사업 참여 등을 반영했으며, 총 86개소를 대상으로 9개소의 어린이 안전환경급식소를 선정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아이들의 급식에 유기농 식자재 등 영양적으로 관리를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관내 모범이 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단지 내 어린이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에 대하여 임대료를 받지 않고, 그 비용을 영유아의 복지와 학부모 부담금 절감 등을 위해 쓰고 있다. 그룹 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인 이기숙 고문을 주축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 선발 기준과 동일한 기준으로 투명하게 공정한 원장 선정하고,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보육행사 지원, 우수 유기농 식자재 업체 및 교재 · 교구 제휴,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을 무상으로 지원함으로 질 좋은 보육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같은 부영그룹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학부모들이 많이 찾는 지역 맘 카페 등에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 민생환경은 뒷전...광장 성형에 혈세800억 쓴다는 서울시 ?

    민생환경은 뒷전...광장 성형에 혈세800억 쓴다는 서울시 ?

    정치일반
    2020-11-24 11:31:39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코로나19 이후 저소득층의 소득이 10.7%나 감소하는 등 민생경제가 위축된 가운데, 서울시가 791억 원의 혈세를 들여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29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석주 의원(국민의힘, 강남)이 다수의 시민단체의 반대에 어떻게 대처할지 질문하자, 김학진 행정2부시장은 “(광화문 재구조화 공사를) 계속하겠다.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민생당, 정의당 등 야3당은 23일 긴급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업을 즉시 중단할 것을 한 목소리로 촉구했다. 여덟 명의 야당 의원들은 기자회견에서, △졸속으로 강행하는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즉각 중단할 것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 속에서 시민혈세를 낭비하는 내년도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예산을 자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시작되는 내년도 서울시 예산안 심사에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사업을 증액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이에 여당이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 김진수 의원(국민의힘, 강남)은 이어진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겨울철에 공사를 진행하면 부실시공이 발생하기 쉬운데, 시민의 안전을 담보로 무리하게 강행하는 이유를 납득할 수 없다”고 우려했다.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도 “왕복10차로가 6차로로 감소하면 교통지옥으로 바뀔 것이 자명한 일”이라고 설명하며 “인근 주민을 포함해 많은 시민이 공사를 반대하며 시청 앞에서 1인 시위까지 하시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영 의원(민생당, 비례)은 “시민을 호랑이처럼 두려워하는 행정이 아닌, 호랑이를 잡아먹으려는 행정”이라고 비판했으며,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도 “먼저 기자회견을 준비하던 국민의힘 측에 공동참여 의사를 밝혔다. 최초의 야당 공동기자회견인 만큼, 심각한 사안이다. 이 사업은 내년 선출되는 새 시장이 변화된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공동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김진수·이석주·성중기·김소양·이성배·여명 의원(국민의힘), 김소영 의원(민생당), 권수정 의원(정의당)이 참여했다. 
  • 대우조선해양, 조선업계 최초 AI기반 비파괴 검사 기술 개발

    대우조선해양, 조선업계 최초 AI기반 비파괴 검사 기술 개발

    경제일반
    2020-11-24 10:52:12 박한별
    ▲지난 22일 경남 옥포조선소에서 대우조선해양이 개발한 디지털 방사선 품질검사 로봇 시연회가 열리고 있다. [제공=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은 전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방사선 품질검사(RT, Radiographic Test)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에 필수인 용접부의 품질 검사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작업 효율을 높이고 방사선 노출 위험을 감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구조물의 다양한 형상을 대상으로 용접부 위치를 3D 모델링으로 정확히 파악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정보를 수집해 용접 품질 검사를 자동으로 수행하는 방식이다. 축적된 데이터는 통합관리 플랫폼에 저장된다. 그동안 조선업체에서는 용접부의 결함 유무를 판단하기 위해 필름을 활용한 아날로그 방식의 RT 검사를 적용해왔다. 종전 방식과 달리 이번 기술 개발로 장비 설치·제거시에만 인원이 투입되고 검사 결과도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다고 대우조선해양은 설명했다. 대우조선해양은 내부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생산 현장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전무)은 "이번 기술은 선박과 해양플랜트 건조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은 물론 안전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력과 품질 수준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 LS전선, 해상풍력개발 세계 1위 업체와 장기공급계약

    LS전선, 해상풍력개발 세계 1위 업체와 장기공급계약

    경제일반
    2020-11-24 10:41:36 박한별
    ▲LS전선이 오스테드와 해저케이블 공급계약을 맺었다. [제공=LS전선]  LS전선은 세계 1위 해상풍력개발 업체인 덴마크 오스테드와 5년간 초고압 해저케이블 우선공급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계약의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수천억 원 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LS전선은 오스테드의 영국, 대만 해상풍력단지 케이블 구축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고 설명했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각국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며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 선도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게 돼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렉서스, ‘2020 스킬 콘테스트’ 개최

    렉서스, ‘2020 스킬 콘테스트’ 개최

    경제일반
    2020-11-24 10:30:05 안상석
    ▲  2020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 온라인 시상식_타케무라 노부유키 대표이사[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렉서스코리아는 11월 19일, 20일 서울 성수동 소재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2020 렉서스 스킬 콘테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킬 콘테스트는 렉서스코리아가 2002년부터 렉서스 전 딜러 서비스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서비스 경진대회로, 서비스 및 기술분야의 직원 역량 강화와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일반정비, △판금, △도장, △서비스 어드바이저 총 4개 부문에서 우승자를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2020 콘테스트에는 전국의 8개 렉서스 딜러 소속 테크니션 및 서비스 어드바이저 316명 중, 7년 이상 경력에 마스터 인증시험을 통과한 29명의 응시자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4명의 우승자는 역대 ‘렉서스 서비스 챔피언’의 역사를 알 수 있는 트레이닝 센터 ‘명예의 전당’에 2020년도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올해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서비스 어드바이저·판금 부문은 19일, 도장·일반정비 부문은 20일, 이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양일간의 대회과정 및 23일 열린 시상식은 사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중계되어 많은 딜러 임직원들이 응원과 축하의 시간을 라이브로 함께 했다. 렉서스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깐깐한 고집과 장인정신을 가진 테크니션과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렉서스의 큰 자산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 역량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는 지난 10월 2020 컨슈머인사이트(ConsumerInsight) 자동차기획조사결과 수입차부문에서 애프터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AS서비스 만족도(CSI)'에서1위를 차지한 바 있다 
  • 송명화 시의원,3년 연속‘친환경 최우수의원상’수상

    송명화 시의원,3년 연속‘친환경 최우수의원상’수상

    정치일반
    2020-11-24 09:51:58 안상석
    송명화 서울시의원(사진)은 지난 20일(금)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에서 주최하는 <2020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에 선정,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회장 이재성)에서는 2009년부터 매년 친환경 의정활동을 전개한 지방의원에 대해 친환경 최우수의원상을 시상하고 있다. 전국 250여 지방의회 3,500여 명의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에 걸쳐 진행한 이번 평가는 의정활동의 성실성, 심층도, 지속가능성, 실현성과 기여도 등에 대해 환경연구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하였으며 광역의원 10명, 기초의원 15명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의 선정기준은 환경의 개념을 기존의 협의의 개념인 물, 대기, 폐기물, 기후변화 문제에서 확장하여 에너지, 지속가능, 안전, 건강, 조경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환경의 광의적 개념을 적용했다. 평가방법은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지역 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를 평가하였으며, 환경관련 조례 제정 등 직접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 의정활동을 통한 실질적인 환경개선, 성과의 중요도 등을 반영했다. 이재성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환경에 관심이 소홀해지기 쉬운 이 어려운 시기 속 친환경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지방의회 의원들의 모습이 더욱 빛났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살피며 열정 넘치는 환경친화적 행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과 그린뉴딜소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명화 의원은 그 동안 기후변화 대응, 공원 및 녹지관리, 상수도 사업, 에너지와 자원순환 사업, 한강에 관련된 정책과 현안들을 꼼꼼히 살펴왔다. 또한, 서울형 그린뉴딜 정책을 종합 진단·점검하여 보다 지속가능한 정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서울시의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친환경 정책기반 조성을 위한 입법 활동에도 노력해 온 결과 시의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2018년부터 3년 연속 친환경 최우수 광역의원에 선정되었다. 
  • 권수정시의원 민생 외면 서울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즉각 중단하라!

    권수정시의원 민생 외면 서울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 즉각 중단하라!

    정치일반
    2020-11-24 09:47:58 안상석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3일(월) 11시 서울시의회 본관 기자회견실에서 국민의힘ㆍ민생당ㆍ정의당 등 야당 합동으로 개최한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전면중단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권수정 의원은 “코로나19로 많은 시민들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 고통의 시간 또한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이런 상황에서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을 강행하는 것은 철저히 민생을 외면하는 행위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을 즉각 중단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내년도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보라매병원 위탁운영비 51.74%, 북부병원 위탁운영비 31.50%, 서남병원 위탁운영비 59.06% 감축을 비롯해 서울의료원의 가정폭력피해자 의료지원사업 100%, 나눔진료봉사단 52.06% 삭감 등 감염병 상황에서 더욱 중요해진 공공의료 및 공공돌봄 예산 마저도 삭감된 상황이며, 병원 필수노동자들의 정규직 전환과 안정적 일자리 확보 예산 또한 한 푼도 반영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서울시는 시민들의 이견이 합의되지 않은 서울광화문 광장에 791억 원이라는 혈세를 졸속 추진하고 있다.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또한, “시장 궐위라는 초유의 행정 공백 상태에서 시민의 충분한 공감대 없이 시장권한대행이 재구조화 사업을 밀어붙이기식으로 강행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보궐선거를 통해 새로 서울시를 이끌 시장이 새로운 환경정책, 교통정책, 도시정책을 상시적 감염병 시대에 맞게 재편하며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가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수정 의원은 “지금 시점에서 무엇보다 시급한 것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민생회복이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하여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위한 민생예산에 투입하라”고 거듭 강조하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서울시 예산심의에서 한 푼의 세금도 허투루 사용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현대차, 수소 생태계 넓힌다...영국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MOU

    현대차, 수소 생태계 넓힌다...영국 글로벌 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MOU

    경제일반
    2020-11-23 10:47:10 박한별
    ▲현대자동차가 영국의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INEOS)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고 23일 밝혔다. 왼쪽부터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과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온라인으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는 모습. [제공=현대기아차] 현대차가 영국의 글로벌종합화학기업 이네오스그룹과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수소 생산부터 활용에 이르는 통합적인 수소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수소 관련 공공·민간 분야 사업을 확대해 수소사회 실현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현대차는 20일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사장), 김세훈 현대차 연료전지사업부장(전무), 피터 윌리엄스 이네오스 최고기술책임자(CTO), 덕 헤일만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대표이사, 기어 터프트 이노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이네오스는 석유화학, 특수화학, 석유제품 생산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화학기업이다. 현재 연간 30만t의 수소를 생산하고 있으며, 최근 수소 관련 사업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MOU에 따라 양사는 이네오스 산하 이네오스 오토모티브가 개발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레나디어(Grenadier)에 현대차의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을 탑재해 새로운 수소전기차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차의 연료전지시스템은 이미 수소전기차 넥쏘와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등에 적용됐다. 양사는 수소 경제를 선도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한 유럽 내 수소 경제 확산을 위해 MOU 직후 핵심 관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하고 EU와 유럽 각국 정부, 민간 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즉각적인 사업 기회 모색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네오스는 자회사 이노빈을 중심으로 수소 생산·공급·저장을, 현대차는 연료전지시스템 공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는 이네오스의 화학분야 기술력과 현대차의 연료전지시스템 분야 기술력을 기반으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해 유럽 뿐 아니라 향후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작년 6월 사우디 아람코에 이은 이번 이네오스와의 협력이 향후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중대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량용 연료전지시스템 개발과 양산 분야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한편, 연료전지시스템 기술이 더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는 본격적인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세훈 전무는 "이네오스와 같은 전통적 화학기업이 그린수소 생산, 수소전기차 개발 등을 통해 수소 생태계로의 진입을 모색하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이네오스의 노력에 현대차의 기술력이 더해져 최상의 시너지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리엄스 CTO는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에게 수소경제 가속화에 있어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최고의 역량을 바탕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 확산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 절반 이상 '11·19 전세대책, 효과 없을 것'... '효과 있을 것' 39.4%

    국민 절반 이상 '11·19 전세대책, 효과 없을 것'... '효과 있을 것' 39.4%

    경제일반
    2020-11-23 09:43:48 박한별
    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11·19 전세대책이 효과 없을 것이라고 응답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11·19 전세대책 효과성 관련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제공=리얼미터 조사 결과 '효과 없을 것'이라는 응답이 54.1%(전혀 효과 없을 것 28.0%, 별로 효과 없을 것 26.1%)로 다수였으며, '효과 있을 것'이라는 응답은 39.4%(매우 효과 클 것 12.6%, 어느 정도 효과 있을 것 26.8%)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라는 응답은 6.5%였다. 11·19 전세대책 효과성에 대해 권역별로 응답이 갈렸다. 인천·경기(효과 있을 것 32.2% vs 효과 없을 것 66.2%)와 대구·경북(22.9% vs 61.4%), 대전·세종·충청(41.9% vs 53.2%), 부산·울산·경남(39.8% vs 52.9%)에서는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부정 여론이 더 많았다. 반면 광주·전라에서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응답이 59.5%로 다른 지역과 달리 긍정 여론이 더 많아 결과가 대비됐다. 서울에서는 '효과 있을 것' 47.1% vs '효과 없을 것' 46.6%로 효과성 여부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효과 있을 것 29.4% vs 효과 없을 것 64.1%)에서 11·19 전세대책에 대한 부정 응답 비율이 64.1%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세 이상(30.6% vs 58.2%), 40대(42.8% vs 56.7%), 50대(42.2% vs 52.5%) 순으로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는 응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대(41.8% vs 46.0%)와 60대(46.2% vs 49.1%)에서는 효과성 정도에 대한 응답이 팽팽하게 갈렸다. 이념성향에 따라 서로 응답이 갈렸다. 보수성향자 10명 중 7명 정도는 74.9%는 '효과가 없을 것이다'라고 응답한 반면, 진보성향자 10명 중 7명 정도인 67.8%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응답해 결과가 대비됐다. 중도성향자에서는 '효과 있을 것' 32.6% vs '효과 없을 것' 63.8%로 전세대책에 대해 긍정 응답 대비 부정 응답이 더 많았다. 지지하는 정당별로도 응답이 갈렸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12.0% vs '효과 없을 것' 84.8%로 부정 응답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전혀 효과 없을 것' 52.1%, '별로 효과 없을 것' 32.8%로 적극 부정 응답이 많았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79.7% vs '효과 없을 것' 14.5%로 긍정 응답이 많았다. 세부적으로는 '매우 효과 클 것' 26.3%, '어느 정도 효과 있을 것' 53.4%로 소극 극정 응답이 많아 국민의힘 지지층과 결과가 대비됐다. 무당층에서는 '효과 있을 것' 11.7% vs '효과 없을 것' 70.9%로 긍정 응답 대비 부정 응답이 많이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20일 전국 만18세 이상 7690명에게 접촉해 최종 500명이 응답을 완료, 6.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점검 결과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 점검 결과

    사회일반
    2020-11-22 21:23:03 안상석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지난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전국 약령시장 내 약초상 및 식품판매업체 117개소와 온라인 판매업체 1,000개소를 대상으로 식용불가 농・임산물 판매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 결과, 총 39건(9개 업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업체들은 모두 온라인 판매업체들로, 약초상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서는 위반사항이 없었습니다. 위반업체들은 식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 농・임산물인 ’부처손‘ 등 5개 품목 (부처손(권백, 卷栢) 19건, 택사(澤瀉) 12건, 관중(貫衆) 뿌리줄기 6건, 방풍(防風) 뿌리 1건, 소태나무의 껍질 1건 ) 을 차(茶) 형태로 우려먹거나 끓여 먹는 등의 방법을 설명하면서 식품용도로 판매하였습니다. 이들은 모두 독성이 있어 한방 등에서 약용으로 쓰이는 농・임산물로 해당 농・임산물을 차(茶) 형태로 우려먹거나 끓여서 상시 음용할 경우 독성으로 인하여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온라인 판매업체들에 대해 해당 사이트를 차단하고 형사고발 등의 조치를 하였습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으로 판매할 수 없는 농・임산물을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민간요법 등을 목적으로 농・임산물을 구매할 시에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원료목록 검색을 통해 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 제23회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서 대상(대통령상) 수상

    제23회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서 대상(대통령상) 수상

    Issue
    2020-11-20 22:12:17 안상석
    ▲ 우수쌀선발대회대통령상[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의 김기홍 씨가 ㈔한국쌀전업농중앙회 주관의 ‘제23회 전국 고품질 쌀 생산 우수 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금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대통령상을 받았다.이번 대회는 쌀 산업의 육성발전과 정보공유를 통한 신기술 보급·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에서 출품한 시료를 검증과 분석을 실시해 고품질 쌀 우수농가를 선정, 수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8도 및 특·광역시에서 50여 농가가 출품했으며, 심사결과 세종시 금남면 김기홍 씨가 올해 최고의 쌀에 수여되는 대상의 영예를 안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춘희 시장은 “대통령상 수상은 농업인 개인에게도 영광이지만 세종시로서도 크나큰 영광”이라고 강조하고 “올 한 해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가운데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노력해준 모든 농업인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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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ESG

  •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이슈

    용산구, 2025 사회적경제 ESG 경진대회 참가기업 모집

    사회적경제기업 주도, 2개 기관 이상 협력체(컨소시엄) 구성 필수
    이정윤 2025-08-28 07:35:54
  •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ESG

    가스공사 ‘제 4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서 ‘환경 부문 우수상’ 수상

    친환경·고효율 LNG 설비 전환·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높은 평가 받아
    이정윤 2025-08-27 15:26:03
  •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지속가능경영

    동서식품, 친환경 혁신 주도! 지속가능 경영 강화

    김정희 2025-08-25 07:09:21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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