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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사회이슈

  • 동대문구, 어린이날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직벌룬쇼 개최

    동대문구, 어린이날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매직벌룬쇼 개최

    사회이슈
    2024-05-01 22:27:32 이정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4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 및 광장에서 ‘매직벌룬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마술공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부스와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매직랜드 매직벌룬쇼’는 누적 관객 수 5만 명 이상의 대학로 마술 공연으로, 단순한 마술쇼가 아닌 뮤지컬, 벌룬 퍼포먼스, 그림자쇼, 관객 체험 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동대문구청 2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매직벌룬쇼는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2회 공연으로 60분 동안 진행된다. 공연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사전 신청을 마쳤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구민에게는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권 100매를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마술공연과 더불어 구청 광장에서는 사전 신청 없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나만의 배지 만들기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다양한 체험 부스와 함께 아이스크림, 추로스, 솜사탕 등을 판매하는 푸드트럭도 운영된다.  지난달 동대문구 명예 홍보대사가 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말 ‘월리’가 행사장을 찾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동대문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울시의회교통위원회, 홍지문·정릉터널 관리현황 환경점검

    서울시의회교통위원회, 홍지문·정릉터널 관리현황 환경점검

    사회이슈
    2024-05-01 22:19:54 이정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 중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되고 있는 터널 중 홍지문·정릉 터널 현장을 방문하였다.이날 현장방문은 종로~서대문구에 위치한 홍지문·정릉터널 방문하여 풍도 등 방재설비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서울시 종로구~서대문을 잇는 홍지문·정릉 터널은 각각 1,890m, 1,650m이고 하루 13~14만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도심 속 터널로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주요 터널 중 가장 긴 터널이다.서울시설공단은 홍지문·정릉 터널을 관리하기 위해 24시간 상시 근무, 주·야간 교대근무를 진행하고 있고, 재난 및 사고 발생시 상황감시 및 초동조치, 설비점검 및 정비, 시설물 순찰 등을 수행하고 있다.또한 홍지문·정릉 터널은 방재등급 2등급 터널로 45m간격으로 소화설비와 진입차단시설·정보표지판이 터널당 2개씩 설치되어 상황실 원격제어 및 현장제어가 가능하며, 환기설비(축류팬) 16대, 피난연결통로 총 5개소 등 사고에 대비한 방재시설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방문장소를 돌아본 이후 질의응답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터널 내 방재설비 관리, 화재 초기 대응체계, 화재감지 시스템에 대한 현황을 듣고 초기대응 모의훈련 진행여부를 본 후 당부를 전달하였다.특히 지난 방음터널 화재사고 이후 터널 내 화재발생 관련하여 사회적으로 안전 및 대피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상황을 설명하며 터널의 시설 안전점검과 함께 화재 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강조하였다.또한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전기차가 증가에 따른 전기차 화재 대비에도 각별히 준비해달라고 주문했다.박중화 교통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이 관리·운영하는 터널 현황과 터널의 방재시설, 화재시 대응체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다.” 고 소감을 밝히면서 “현장에서 일하는 서울시설공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어 서울시민들이 터널을 이용함에 있어 안전을 담보할 뿐만 아니라 비상시 초기 대응체계 등을 평상시에 사전 관리하여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당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사당역 일대 침수방지를 위한 우수유출저감시설설치 예정지 방문

    서울 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사당역 일대 침수방지를 위한 우수유출저감시설설치 예정지 방문

    사회이슈
    2024-05-01 22:15:45 이정윤
    ▲서울시의회, 수도방위사령부 현장 방문 사진 지난 30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23회 임시회 중 서울시와 수도방위사령부(이하 ‘수방사’)가 사당역 일대의 침수 방지를 위해 2027년까지 우수유출저감시설들을 설치할 계획 현장을 둘러보고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위원회는 관악구에 위치한 수방사를 방문해 서울시(치수안전과)로부터 우수유출저감사업 계획에 대한 현황을 보고 받고, 집중호우 시 계곡수 유출이 발생하는 사당천 상류 계곡과 유출수와 빗물을 저장하기 위한 저류 예정지 등을 일일이 수방사 관계자들과 점검했다. 서울시는 2022년 8월 기상관측 이래 최대 폭우(동작구 141.5㎜/h)로 인해 사당-이수 지역 일대에 대규모 침수피해(주택 및 상가 침수 :서초 2,651호, 동작 5,834호)가 발생하였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서울시-수방사 간 업무협약(MOU)을 통해 수방사 내 건물 옥상, 연병장, 관악산 계곡 등에 우수유출저감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당천 상류 유출량의 약 30%를 저감하고 저류조 신설 등으로 최대 7만 2,270톤(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의 빗물을 저장할 뿐만 아니라 필요시에는 군 관련 시설로도 활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1)을 비롯한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침수피해를 예방하고자 서울시와 수방사가 손을 맞잡고 협업하여 추진하는 우수유출저감사업으로써 타 지자체에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크게 격려하고,  오늘 현장에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협력의 장을 가진 만큼 앞으로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가 의회의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함께 원활히 추진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송도호(관악1)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형재(강남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한신(성북1) 위원이 참석했다.  
  • 송재혁 시의원, 한강 리버버스’가 불안하다

    송재혁 시의원, 한강 리버버스’가 불안하다

    사회이슈
    2024-05-01 22:12:21 이정윤
    서울시의회 송재혁 의원(노원구 제6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9일 제323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리버버스 등 수상교통 선착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서 “10월 운행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한강 리버버스 사업은 시민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은 무리한 추진”이라고 지적했다.서울시(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에 따르면, 지난 3월 설계승인 후 건조에 착수한 리버버스용 150톤급 여객선 8대는 현재 3개 조선소에서 건조 중으로 9월 말 완공되어 10월 중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송재혁 의원은 “리버버스용 선박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될 여객선임에도 단지 6개월 만에 제작되어 출퇴근에 투입될 예정인데, 이는 함께 상정된 소방청의 50톤급 소방선박 교체사업과 비교할 때 터무니없이 무리한 일정이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날 소방재난본부가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소방정 1대 교체에 소요되는 예산은 80억 원이며 전체 사업기간 3년 중 선박 건조 기간은 1년 6개월이다. 또한, 서울시가 제출한 ‘리버버스 운영 조례안(2023.10.16.)의 비용추계서’와 ‘리버버스 재정수지분석’(2024.3.7.)을 비교한 자료를 근거로 “2027년 흑자전환에 맞추어 무리하게 비용을 축소하여 산출한 측면이 있으며 이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비용지출에 관하여 ▶선박수리비와 관련 있는 선박검사(정기검사, 중간검사) 기간은 선박안전법에 따라 정기검사는 5년마다, 중간검사는 매년 시행해야 함에도 서울시는 근거도 없는 3년에 1회를 제시하고 ▶계약종료 시점인 2045년 선박매각수입으로 SH공사의 출자금을 상환 받을 예정이라는 선박가격은 최근까지 자료마다 계속 변경되고 있으며 ▶감가상각비와 직결되는 선박의 내용연수도 15년에서 30년으로 조정되었을 뿐 아니라 ▶보험료 기준도 오락가락 일관성 없이 큰 폭으로 조정된 점을 들어 “시민들은 저렴하고 급하게 제작한 리버버스를 오래도록 이용해야 하는데 선박검사기간과 수리비도 모호하고 보험료는 낮게 책정된 상황”이라고 제기했다. ▲리버버스 운영조례안 비용추계서와 요구자료 기반 재정수지분석 비교 서울시는 리버버스 운영 조례안(2023.10.16.) 비용추계서를 작성할 당시 2024~2029년까지 80억원 정도의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였던 반면, 2024년 2월 1일 오세훈 시장의 기자간담회 이후 2027년부터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한 바 있다. 송재혁 시의원은 “한강 리버버스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 이어야 한다. 오세훈 시장의 정책 사업이라는 이유로 10월 운행 일정에만 맞춰 강행되고 있는 리버버스 사업은 오히려 안전을 외면한 졸속행정이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송시의원은   “지금이라도 한강사업본부가 신중하고 철저한 분석과 촘촘한 검토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리버버스 운행을 모색하기 바란다”고 덧 붙였다. 
  •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 오픈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 오픈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 진행

    사회이슈
    2024-05-01 22:05:30 이정윤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수원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인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젼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인스타그램을 통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5월 10일 정식 개장을 앞둔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은 수원역 인근에 위치한 대형 인테리어 전문 매장이다. 창호, 바닥재, 타일 등 홈씨씨 인테리어의 전 제품을 비롯해 100여 개 브랜드, 3만5000개 이상의 다양한 인테리어 관련 용품과 자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정식 개장을 앞두고 사전 개장 중이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수원점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5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5월 10일 오픈 예정인 수원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은 어디일까요?’라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저장한 후, 댓글로 퀴즈의 정답과 함께 오픈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친구를 태그하고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 오픈 소식을 소개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오는 10일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밀레 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수원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 전문 매장으로 개장하는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이 해당 지역 내 인테리어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픈 소식을 알리고자 풍성한 경품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농관원, 집단급식소 원산지 위반 74개소 적발

    농관원, 집단급식소 원산지 위반 74개소 적발

    사회이슈
    2024-05-01 22:00:40 이정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집단급식소(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점검을 4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실시하여 위반업체 74개소(품목 90건)을 적발하였다.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이 운영하는 집단급식소는 이용자가 메뉴 선택권이 없고 상대적으로 일반음식점 이용자에 비해 원산지 표시에 대한 관심이 낮아 식재료 원산지를 속일 개연성이 높아 특별점검을 기획하였다.농관원은 집단급식소의 원산지 특별점검에 3월부터 전국의 집단급식소에 원산지 표시 안내문 30,319건을 발송했으며, 식생활안전관리원과 협업으로 집단급식소 운영자(원장, 영양사) 1,762명을 대상으로 한 원산지 표시 교육, 어린이집 등에 원산지 표시 안내문 배부 등을 실시하였다. ▲품목별 ▲운영형태별 이번 점검결과 집단급식소의 운영형태는 산업체 23개소, 요양병원 21개소, 어린이집 16개소, 복지시설 6개소, 학교 5개소, 급식자재 납품업체 3개소, 순으로 많았으며, 위반품목은 배추김치(22건), 콩/두부류(20), 돼지고기(16), 닭고기(13), 쇠고기(7), 쌀(4), 오리고기(4) 순으로 나타났다.적발 업체 사례는 대구시 소재 급식자재 납품업체는 농관원이 발송한 집단급식소 원산지 표시 안내문을 받은 영양사가 마늘쫑의 원산지 의심 제보, 급식 식자재 납품업체에서 중국산 마늘쫑 원산지가 표시된 띠지를 제거하고 마늘쫑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 등에 납품중 위반물량 1,200kg 이며 위반금액 300만원이다. 경남 의령군 소재 집단급식소는 중국산 배추김치를 조리·판매하면서 배추김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혐의로 형사입건 됐다. 위반물량 3,600kg 이며 위반금액 540만원이다.경기 부천시 소재 집단급식소는 미국산 돼지고기를 불고기로 조리·제공하면서 돼지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위반물량 905kg 이며 위반금액 633만원이다.전남 화순군 소재 집단급식소는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하면서 주간식단표에 쇠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혐의로 형사입건 됐다. 위반물량 140kg이며 위반금액 280만원이다.충남 논산시 소재 집단급식소는 브라질산 닭고기로 찜닭 등으로 조리·판매하면서 닭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위반물량 89kg이며 위반금액 59만원이다.강원 춘천시 소재 집단급식소 는 외국산 콩으로 제조된 두부로 두부조림 등으로 조리·제공하면서 콩(두부)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표시한 혐의로 형사입건됐다. 위반물량 100kg 이머 위반금액 25만원이다.적발된 업체 중 원산지 거짓표시 51개 업체는 형사입건 하였으며, 원산지 미표시로 적발한 23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10,400천원을 부과하였다.박성우 원장은 “농관원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가 보호해야 할 어린이, 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원산지 표시 홍보와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하며, “가정의 달 5월에 수요가 증가하는 카네이션 등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 표시 단속도 5월 1일부터 14일(14일간)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홍석준 의원,  無 노조 약속 깬 광주글로벌모터스 ...지난해까지 182억 혈세 쏟아부어

    홍석준 의원, 無 노조 약속 깬 광주글로벌모터스 ...지난해까지 182억 혈세 쏟아부어

    사회이슈
    2024-05-01 11:24:54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2019년 문재인 정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무노조 약속을 깨고 올 초 노조 결성에 이어 지난달 24일 민주노 총 금속노조에 가입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투입된 정부 예산이 지난해까지 무려 182억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홍석준 의원(사진 )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광주글로벌모터스 정부 예산 지원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0년 지역투자촉진보조금(선급금) 120억, 경형SUV부품사업화지원 10억 등 총 130억, 2021년 지역투자촉진보조금(잔금) 29.7억, 경형SUV부품사업화지원 20억 등 총 49.7억, 그리고 지난해에는 상생형지역일자리 수요맞춤형지원 3억 등 총 182억 7,000억원이 광주글로벌모터스에 지원됐다.문재인 정부 시절 광주광역시, 현대자동차, 산업은행 등이 출자하고 한국노총, 시민단체 등 노‧사‧민‧정이 참여해 2019년 출범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는 당초 ‘누적 35만대 달성’을 경영 안정화 기준으로 무노조, 무파업을 약속하고, 근로자 위원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중심으로 임금과 단체협약 협상을 하기로 합의된 바 있다.특히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핵심 국정과제로 사실상 정부 주도로 추진되면서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 최근까지 180억이라는 막대한 국비가 투입됐지만, 올 초 노조를 결성하고 민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하면서 ‘상생형 일자리 창출’이라는 당초 취지가 퇴색했다는 지적이다.홍석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준공식에서 사회적 대타협으로 탄생시킨 광주의 미래라고 치켜세웠지만, 불과 5년도 안돼 강성 노조에 의해 노사상생의 대타협 원칙이 무참히 깨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180억에 달하는 혈세까지 투입하며 추진했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민주노총의 횡포에 휘말려 파행으로 치닫지 않도록 협약 당사자인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특단의 대책을 세워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영등포구, 불법 옥외영업·호객행위 ... 민‧관‧경 특별 환경캠페인 실시

    영등포구, 불법 옥외영업·호객행위 ... 민‧관‧경 특별 환경캠페인 실시

    사회이슈
    2024-04-30 21:21:51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마약범죄 장소 제공에 관한 처벌 규정을 알리는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에 참석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나들이는 물론 각종 모임이 많아지면서 영등포동 등 대표적인 상권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지만, 보행자의 이동을 방해하는 불법 옥외영업과 과도한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29일 야간, 영등포동 상권 일대에서 구청 공무원을 비롯한 영등포 경찰서, 영등포 중앙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민‧관‧경 합동 특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구는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를 근절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마약범죄 장소 제공 시 처벌규정 등을 안내했다. 올바르고 안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영업주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먼저 구는 400여 개 음식점을 방문하여 음식점 영업자의 준수사항과 위반 시 부과되는 행정처분이 적힌 안내문을 전달했다. 아울러 현장을 살피며 식품위생법 등 관련 위반사항이 있는지 일제 계도와 점검을 실시했다.  추후 구는 여의도, 대림동 등 유동인구가 많고 음식점, 유흥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야간 단속을 강화하여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지속적인 안내와 점검을 통해 구민 불편을 초래하는 불법 옥외영업과 호객행위 등을 근절하고, 올바른 외식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점검으로 불법 옥외영업, 호객행위 등 불법 영업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재차 확인하고,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며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올바른 외식환경은 물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서울대공원, 민관협력 멸종위기종 보호 및 자연환경 보호 실현

    서울대공원, 민관협력 멸종위기종 보호 및 자연환경 보호 실현

    사회이슈
    2024-04-30 21:12:03 이정윤
    서울대공원이 주요 사업을 동물보호, 환경, 시설, 기타 4개 분야로 나누어 민관협력사업을 체계화 및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대공원은 그동안 사회공헌, ESG 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일환으로 2013년 ‘자연환경국민신탁’과 협약을 맺고 시민, 기업, 단체 등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행기금’을 운영 중이다. ‘자연환경국민신탁’은 국민신탁법에 기반하여 인간을 포함한 지구 생명체들의 안전한 터전을 만들어나가는 일에 사명을 다하는 특수법인이다. 전국의 자연환경자산에 대해 신탁자의 기부, 정부 간 협업, 국민의 자발적인 모금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전·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동행기금’은 인간과 동물의 동행을 위해 서울대공원과 자연환경국민신탁이 함께 만든 기금이다. 동행기금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서울대공원 내 생물 서식 환경 개선 등 생물종의 보전 및 복원을 위한 사업, 방문객들에게 교육, 편의, 행복한 동물의 모습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에 쓰인다. ‘동행기금’은 2013년 출범 이후 올해까지 기업·단체·시민의 후원으로 누계 12억 1천만 원을 유치했다. 이를 통해 매년 멸종위기동물 보호를 위한 방사장 개선, 동물행동 풍부화 사업,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 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탄소흡수, 대기질 개선, 생물다양성 증진 등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대공원은 기존 후원 시민·기업·단체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새로운 후원 사례도 적극적으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분야별로 ▲ (동물보호)동물사 내실 냉·난방기 설치, 동물행동 풍부화 사업 ▲ (환경)탄소흡수, 대기질 개선,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재 활동 ▲ (시설)보행약자 지원을 위한 전동카트 운영 ▲ (기타)대시민 편의를 위한 메타버스 구축 사업, 작품전시 유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홍연 서울대공원장은 “사회적 가치를 책임지는 시민·기업·단체가 ESG 시대를 이끄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 협업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서울대공원 민관협력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서울시, 산속 배수지 11곳에 옥외소화전·소방펌프 등 소방시설 환경설치

    서울시, 산속 배수지 11곳에 옥외소화전·소방펌프 등 소방시설 환경설치

    사회이슈
    2024-04-30 21:10:48 이정윤
     서울시가 산행이 많은 봄철 화재예방 및 즉각적인 화재 진화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산 중에 위치한 배수지 11곳에 소방시설을 환경설치‧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종로구 인왕산 화재와 같은 산불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보통 배수지는 단전이나 누수사고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해도 12시간 이상 단수 없이 수돗물을 가정으로 보내기 위해 고지대에 설치한다.  현재 서울에는 총 226만6,720톤의 수돗물을 저장할 수 있는 배수지 102개가 있다. 이중 산속에 있는 배수지를 대상으로 서울소방재난본부 등 관계기관과의 의견수렴 결과 옥외소화전, 소방펌프 등 충분한 수압이 확보되는 설비 설치가 가능한 11개소를 선정,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인근 소화전에서 물을 끌어와 진압에 사용하는 도심 화재와는 달리 산 속 화재시에는 물 확보가 가장 어려움으로 떠오르는데 산속 배수지에 소방시설을 설치하면 가까운 곳에서 대량의 물을 끌어 올 수 있어 산불 조기 진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우선 화재 발생 시 피해 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양천구 신정배수지를 대상으로 올 하반기 착공해 연내 소방시설 구축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10곳의 배수지는 연내 설계를 끝내고 내년 공사를 시행한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산중 배수지 내 소방시설 설치는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산불 조기 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영희 본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인 서울 수돗물을 정수센터에서 가정까지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모든 과정을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서울시 전국 최초 수도관 세척 평가매뉴얼 마련, 사후관리도 철저

    서울시 전국 최초 수도관 세척 평가매뉴얼 마련, 사후관리도 철저

    사회이슈
    2024-04-30 21:07:21 이정윤
     서울시가 올해 147억 원을 투입해 아리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도관을 말끔히 씻어낸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에 전담 관리인을 배치해 세척과정을 관리하고, 전국 최초로 수도관 세척 효과 검증을 위한 평가매뉴얼을 마련해 세척 이후 사후관리도 철저히 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세척이 필요한 ‘대형 수도관(지름 400㎜ 이상)’ 총 414㎞ 구간 중 올해 81.5억 원을 투입해 38㎞를 씻어내고, ‘소형 수도관(지름 80~350㎜)’은 65.5억 원을 투입해 755㎞ 구간을 우선 세척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장 역량 있는 수도관 세척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에 업체 선정 시 서울 지역 등록업체에 부여했던 ‘지역 가점’을 폐지, 전국 7개 환경청에 등록된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체’라면 지역과 무관하게 모두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또 지자체 최초 세척 효과 검증을 위한 평가매뉴얼을 제작했으며 수도관 세척 전담 건설사업관리인을 배치해 세척 전체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 세척 품질을 올리는 한편 현장에서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수도관 세척 결과,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평균 탁도’는 0.36→ 0.20 NTU로 0.16NTU 개선되고 미생물 번식 억제를 위한 ‘잔류염소’는 0.24→ 0.31㎎/ℓ로 0.07㎎/ℓ 향상돼 수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도관 세척 대상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세척을 위한 작업구 및 퇴수구 설치 후 본격적인 세척에 들어갈 예정이다.
  • 믿고 먹는 아리수’ 서울시, 수돗물 공급설비 개선에 5천억 투입

    믿고 먹는 아리수’ 서울시, 수돗물 공급설비 개선에 5천억 투입

    사회이슈
    2024-04-30 21:06:11 이정윤
    서울시가 수돗물 품질 개선을 위해 노후 정수센터 현대화를 위한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라 서울시는 올해 상수도관 62.5㎞ 구간을 교체, 오는 2040년까지 총 3,074㎞를 정비할 예정이다. 정수센터 현대화를 비롯해 상수도관 교체와 세척 노후 급수관 종합지원, 3개 분야에 총 5,553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먼저 서울 시내 6개 정수센터 중 운영을 시작한 지 30년이 넘은 4개소를 순차적으로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현대화하는 과정에 운영 중단이 불가피한 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우선 강북․광암정수센터를 증설한다.  올해는 상수도관 62.5㎞ 구간을 교체하고, 30년 넘게 사용했거나 누수가 있었던 수도관을 조사해 2040년까지 총 3,074㎞의 수도관을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송파구 삼전역~석촌고분역 일대 1,700m, 강서구 외발산동~신월동 일대 1,495m, 강북구 번동 일대 800m 등 시내 곳곳에서 상수도관 교체 공사가 이뤄진다.교체뿐 아니라 세척도 병행한다. 대형관(지름 400mm 이상) 38㎞를 우선 세척하고, 소형 배수관(80~350mm)도 755㎞ 세척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주기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상수도관로 말단 부위에 정체된 물을 배출해 왔던 체계를 개선, 정체수의 수질을 실시간 감지하여 자동 배출하는 장치도 신규 설치한다. 그밖에 배수지 확충 등 주요 시설을 개선하고, 상수도관 누수 예방과 24시간 누수 긴급 복구 체계도 운영한다. 시는 또한 노후 주택 내부 급수관 교체공사비를 지원하고 급수관을 교체하지 못하는 주택을 대상으로는 옥내배관 세척비, 수도꼭지 필터 설치비를 지원한다. 교체가 필요한 대상은 총 45,000가구로, 올해 14,800가구에 교체비를 우선 지원하며, 그 밖의 5,500가구에는 급수관 세척 및 필터를 지원한다. 급수관 교체 시 전체 공사비의 80% 이하를 지원하며 ▴단독주택은 최대 150만 원 ▴다가구 주택은 최대 500만 원 ▴아파트 등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140만 원까지 지원한다. 그밖에 세척비는 18만 원, 수도꼭지 필터 지원비는 9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아리수’ 수질검사 항목과 측정 지점도 늘린다. 수질검사 항목은 작년보다 2개 늘린 ‘352항목’을 검사하고, 기존에 527개소에서 이뤄져 온 실시간 수질 측정도 552개소로 확대된다. 시민들은 아리수본부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아리수 맵’을 통해 우리 동네 아리수 수질을 20분 단위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인 ‘아리수 품질확인제’를 제공 중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100만 개소 검사를 목표로, 올해 18만 2천 개소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 서울시 전국 최초 수도관 세척 평가매뉴얼 마련, 사후관리도 철저

    서울시 전국 최초 수도관 세척 평가매뉴얼 마련, 사후관리도 철저

    사회이슈
    2024-04-30 20:57:44 이정윤
    서울시가 올해 147억 원을 투입해 아리수를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수도관을 말끔히 씻어낸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에 전담 관리인을 배치해 세척과정을 관리하고, 전국 최초로 수도관 세척 효과 검증을 위한 평가매뉴얼을 마련해 세척 이후 사후관리도 철저히 한다.  서울시는 2030년까지 세척이 필요한 ‘대형 수도관(지름 400㎜ 이상)’ 총 414㎞ 구간 중 올해 81.5억 원을 투입해 38㎞를 씻어내고, ‘소형 수도관(지름 80~350㎜)’은 65.5억 원을 투입해 755㎞ 구간을 우선 세척한다고 밝혔다.  시는 가장 역량 있는 수도관 세척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존에 업체 선정 시 서울 지역 등록업체에 부여했던 ‘지역 가점’을 폐지, 전국 7개 환경청에 등록된 ‘상수도관망관리대행업체’라면 지역과 무관하게 모두 입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또 지자체 최초 세척 효과 검증을 위한 평가매뉴얼을 제작했으며 수도관 세척 전담 건설사업관리인을 배치해 세척 전체 과정을 엄격하게 관리, 세척 품질을 올리는 한편 현장에서 작업자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수도관 세척 결과, 물의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평균 탁도’는 0.36→ 0.20 NTU로 0.16NTU 개선되고 미생물 번식 억제를 위한 ‘잔류염소’는 0.24→ 0.31㎎/ℓ로 0.07㎎/ℓ 향상돼 수질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시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도관 세척 대상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며, 세척을 위한 작업구 및 퇴수구 설치 후 본격적인 세척에 들어갈 예정이다.
  •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 고려제약, 경찰 강남구 본사 압수수색 진행

    불법 리베이트 제공 혐의 고려제약, 경찰 강남구 본사 압수수색 진행

    사회이슈
    2024-04-30 19:09:11 이정윤
     고려제약이 종합병원 의사들을 대상으로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이날 오전 8시 50분께부터 서울 강남구 고려제약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경찰은 리베이트에 관여한 고려제약 직원과 일부 간부에게 약사법 위반과 배임증재 혐의 등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리베이트 규모와 대상을 확정하기 위해 압수수색에 나섰다"며 "향후 압수물 분석을 근거로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려제약은 1980년 창립해 대표 약품인 ‘하벤’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과 치매, 간질, 뇌졸중, 파킨슨 등 중추성신경계(CNS)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 고려제약은 자기자본 대비 9.99%에 해당하는 약 84억6796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 유경준의원, 3일 사이 뒤바뀐 수상한 국민연금 시민대표단 설명

    유경준의원, 3일 사이 뒤바뀐 수상한 국민연금 시민대표단 설명

    사회이슈
    2024-04-30 09:48:46 이정윤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연금개혁 공론화 과정에서 500명의 시민대표단에게 보낸 숙의자료집이 3일 사이 ‘세대 간 보험료율 비교’, ‘수지균형보험료율’ 등 미래세대부담을 보여 주는 설명자료를 삭제하고 재송부한 것으로 밝혀졌다.국민의힘 유경준 의원이 입수한 「수정 전 시민대표단 대상 숙의자료집」에는 1안인 소득보장안(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50%)과 2안인 재정안정화안(보험료율 12%-소득대체율 40%)에 대한 세대별 보험료율 변화 비교 자료가 명시됐다.구체적으로 1안인 소득보장안의 경우 현재 10대 이하의 미래세대의 경우 기금고갈연도인 2061년 보험료율이 35.6%로 증가했고, 2078년에는 최대 43.2%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즉, 현재 10대 이하 미성년자는 2061년 소득의 35.6%를 국민연금으로 납부해야하고, 2078년에는 무려 소득의 43.2%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세대별 보험료율 변화(13-50안) 반면, 2안인 재정안정화안은 현재 10대 이하의 미성년자의 경우 기금고갈연도인 2062년 보험료율이 1안보다 4.4%p 낮은 31.2%로 나타났고, 2078년에는 1안보다 8.1%p 낮은 35.1%의 보험료율을 보였다. 세대별 평균보험료율 비교 자료도 수정전 자료집에는 있었지만, 3일 뒤 수정된 자료집에는 삭제됐다.수정전 자료에 따르면 2015년생은 현행(보험료율 9%-소득대체율 40%)으로는 평균 20.2%의 보험료율을 부담했고, 1안은 현행보다 높은 22.2%, 2안은 현행보다 1.4%p 낮은 18.8%의 보험료율을 부담하는 것으로 예상됐다.이러한 세대별 부담해야할 평균 보험료율은 2035년생의 경우 차이가 더 확연하게 나타났다.2035년의 경우 현행으로는 평균 32.1%의 보험료율을 부담했고, 1안의 경우 현행보다 4%p가 높은 36.1%, 2안은 현행보다 2.8%p 낮은 29.3%의 보험료율을 부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수지균형보험료율도 수정전 자료에는 포함되어 있었지만, 수정 후 자료에는 삭제된 것으로 밝혀졌다.수지균형보험료율이란 개인이 40년 가입하고 25년동안 연금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연금액과 보험료가 동일하도록 하기 위한 보험료율로 소득대체율에 따른 ‘적정 보험료율’로 볼 수 있는 지표다.삭제 전 자료에 따르면 현행 수지균형 보험료율은 19.8%로 현재 보험료율 9%보다 10.8%p가 높았고, 1안의 수지균형보험료율은 24.8%로 1안이 제시하고 있는 13%보다 11.8%p가 높았다. 즉, 개혁안이 아니라 현행보다 더 재정을 악화시키는 개악안이라는 것이다.2안의 경우는 수지균형보험료율은 현행과 같은 19.8%지만, 보험료율을 현행보다 3%p 높인 12%여서 수지균형보험료율과 2안의 보험료율 차이는 7.8%p로 줄어든다. 현재 국민연금제도가 지속 불가능하다는 것을 가장 잘 보여 주는 ‘국민연금 누적적자 수치’의 경우는 수정 전 자료집에도 수정 후 자료집에도 아예 담겨있지 않았다.유경준 의원은 “공론화위원회는 미래세대부담에 대해 가장 간결하고 정확하게 보여 주는 지표들을 3일 사이 갑자기 삭제해 공론화 신뢰성 스스로 무너트렸다”라며, “이러한 과정은 이해하기 곤란하며, 이제라도 이러한 지표들은 국민에게 상세히 설명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에대해  유 의원은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힘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연금개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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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협력사와 신기술공법 개발 맞손...제2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의성·경제성·실용성·지속성·노력도 등 투명한 기준에 맞춰 공정한 공모 기술 심사 진행
    이정윤 2025-04-30 16:17:15
  •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친환경가이드

    ‘돌고 도는 에코백’… 환경부 장관도 함께한 동대문구 청량리시장 친환경 캠페인

    디지털화·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장 조성
    이정윤 2025-04-22 22:50:27
  •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친환경가이드

    여름철 전기요금 낮춘다…영등포구,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2천 가구에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 설치 지원
    이정윤 2025-04-22 07:32:25

ESG

  •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지속가능경영

    가락시장‘얘들아 과일 먹자 환경사업’지원 대상 대폭 확대....청과도매시장법인 총 58억원 기금 조성

    2013년부터 건강 취약계층 아동 영양공급을 위해 가락시장 제철과일 공급 시작
    이정윤 2025-05-09 07:26:03
  •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의 밥상' 전달

    KB국민은행 임직원,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브로치’ 선물 전달
    이정윤 2025-05-09 07:20:33
  •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정책이슈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구청 누리집 통해 신청 접수…커피 전문점 누구나 참여 가능
    이정윤 2025-05-09 07:06:27
  •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지속가능경영

    삼표그룹, 어린이들과 함께 만든 환경 반려해변

    삼척지역 어린이집 원생 33명과 덕산해변 해양정화 활동 펼쳐
    이정윤 2025-05-08 12:28:03
  •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지속가능경영

    친환경 연료에 대한 관심↑ 먹거리가 연료가 된다면?

    김정희 2025-05-06 21: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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