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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 환경부, 민관 힘모아 국제사회 자연자본 공시 대응 전략추진

    환경부, 민관 힘모아 국제사회 자연자본 공시 대응 전략추진

    사회이슈
    2024-11-11 15:52:35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11월 11일 오후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재)에서 ‘제2차 자연자본 공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자본 공시와 관련된 국제동향을 소개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차 토론회(2024년 3월 27일)에 이어 보다 구체적인 공시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대응 전략 등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자연자본 공시란 기업 활동이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의존도 등을 평가하여 공개하는 제도다. 2022년 12월 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자연자본 공시의 전 세계 도입 목표에 대한 국제적인 합의가 이뤄졌다.  지난해 9월 유엔이 지원한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서 공시 관련 지침서(가이드라인)를 공표하는 등 국제사회를 중심으로 논의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관련 제도의 도입을 위해 환경부를 중심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환경부는 올해 3월 6일 산업계, 회계·법무법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자연자본 공시 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협의체를 통해 국제동향 공유, 역량강화 교육 등 여러 자연자본 공시 기반 마련 조치가 추진됐다. 이번 토론회 역시 협의체 회원들의 자연공시 모범사례 공유 요청에 의해 준비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일본 및 국내 기업의 자연자본 공시 관련 사례발표에 이어 대응 전략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일본은 자연자본 공시 대응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국가 중 하나로 현재 267개 현지 기관이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 포럼에 가입되어 있으며 2025년까지 133개 기업이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를 작성하겠다고 국제적으로 공헌한 바 있다.  토론회에서는 일본의 △미쓰이스미토모(보험회사), 브리지스톤(타이어제조사), △일본전기주식회사(정보통신기업), △산토리(주류회사) 등 4개 기업이 자사의 공시 경험과 자연자본 관련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선제적으로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를 작성한 케이티앤지(KT&G)와 신한금융지주가 자연자본 공시 보고서 작성 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병화 환경부 차관은 “생물다양성 손실로 인한 경영 위험(리스크)이 커지고 있으며, 머지않아 기후 공시에 이어 자연자본 공시도 국제 규범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국내기업이 자연자본 공시 대응에 어려움이 없도록 민관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김용호 시의원, 신용산초 ... 초등학생 문해력ㆍ수리력 진담검사  "간담회 참석"

    김용호 시의원, 신용산초 ... 초등학생 문해력ㆍ수리력 진담검사 "간담회 참석"

    사회이슈
    2024-11-11 11:57:26 이정윤
    ▲간담회 끝난후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지난 11월 6일 용산구에 위치한 신용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 현장 간담회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함께 방문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6학년,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표집학교와 희망학교에서 실시 중이고, 지난해 210개교, 4만4000여명에서 올해 525개교, 9만4000여명으로 대상이 두 배 이상 늘었다.  각 학교에서는 진단검사를 토대로 기초학력 책임지도 계획을 수립·운영하게 되는데 신용산초등학교는 지난해 표집학교로 지정돼 4학년 9개반 220명, 6학년 10개반 240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올해는 직접 진단검사를 신청해 6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반별로 실시하고 있어 현장 방문지로 선정되었고, 이에 지역구인 김 의원이 학교 현장을 최호정 의장과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함께 방문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하여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 박상혁 교육위원장, 김창근 교육협력관이, 서울특별시 교육청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최창수 초등교육과장, 홍진호 초등교육과 방과후학교ㆍ돌봄지원팀 사무관, 김경하 교수학습 기초학력지원과ㆍ기초학력기획팀 장학관이, 서울특별시 중부교육지원청 강삼구 교육장, 강해운 교육지원국장, 서정석 초등교육지원국장, 김영일 교육협력복지과장이, 신용산초등학교 강민경 학교장, 허필영 교감, 김유경ㆍ석경희ㆍ김호준 교사, 정예다 늘봄실무사, 박서영ㆍ박혜미ㆍ김태은ㆍ방현선ㆍ김순희 학부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 의원은 “용산구를 비롯하여 서울시 모든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진단과 맞춤형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늘봄학교 추진 관련하여 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들께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교육 인프라 개선과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김 의원은 “늘봄학교와 같은 방과후 프로그램의 확대와 함께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한 맞춤형 교육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병윤 시의회 교통위원장...서울교통공사 적자 누적 우려, 근본적 대책 마련 필요

    이병윤 시의회 교통위원장...서울교통공사 적자 누적 우려, 근본적 대책 마련 필요

    사회이슈
    2024-11-11 11:49:52 이정윤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동대문구1)이 11월 4일~5일  이틀간 진행된 제327회 정례회에서 교통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적자 누적에 따른 문제점 및 CNG 충전소 운영 사항 등을 지적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평균 수명이 증가하며 노령인구 비율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올해 노인 무임승차로 인한 서울교통공사의 올해 예상 손실액이 4천억원, 누적적자는 7조를 넘어선 상황으로 시민의 혈세가 가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무임승차 제도에 대한 근본적 문제의 해결이 시급하므로 도시철도 무임승차 연령을 상향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버스공영차고지 내 무상사용 기간이 만료된 CNG 충전소 관리와 관련, 그간 버스준공영제의 틀 내에서 CNG 충전소 사업자들의 수익관리 및 서울시의 관리 운영 사항에 대해 감사 청구를 요청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문대림 의원, 제주 레드향 농가 찾아 농업인들과 폭염 피해 대책 논의

    문대림 의원, 제주 레드향 농가 찾아 농업인들과 폭염 피해 대책 논의

    사회이슈
    2024-11-11 11:44:59 이정윤
    ▲간담회 끝난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 [데일리환경=안상석기자] 문대림(제주시갑)은 지난 10일, 올해 역대급 폭염으로 심각한 열과 피해를 입은 레드향 재배 현장과 양배추·브로콜리 농가에 방문해 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제주 레드향 농가들은 역대급 폭염으로 전체 재배 면적이 37%의 열과 피해를 입었으나 레드향 피해가 농업재해로 인정되지 않아 피해 보상이 전무한 실정이었다.이에 문대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 손해보험 등에 레드향 열과를 재해로 인정하고 피해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하고,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해왔다. 그 결과 농림축산식품부는 레드향 열과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문 의원에 최종보고했다. 농식품부는 이달 말까지 현장 검증을 통해 피해조사를 검증한 후 빠르면 연말부터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 간담회에서 문 의원은 이 같은 사실을 농가에 전하고 현장 상황을 살핀 후, 레드향의 재해보험 적용 및 만감류 수입보장보험 품목 지정 등과 관련하여 적극적인 추진과 협의를 약속했다. 이후 문대림 의원은 역시 이상 기후로 인한 큰 피해를 본 양배추 브로콜리 농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농민들은 일부 피해 농작물에만 보험이 적용되어 피해를 보전하기엔 턱없이 부족하다며 현장과 제도의 괴리를 호소했고, 문 의원은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힘쓰겠다고 답했다. 문대림 의원은 "국정감사 질의 이후 관계 부처와 업무 협의를 지속해왔고, 행정, 농협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인해 레드향 열과가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지원과 보상으로 농업인들의 시름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상하수도 관련 환경분야 국가표준 인증기관에 한국물기술인증원 신규 지정

    환경부, 상하수도 관련 환경분야 국가표준 인증기관에 한국물기술인증원 신규 지정

    사회이슈
    2024-11-11 07:51:52 이정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상하수도 관련 제품인증 업무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한국물기술인증원(원장 김영훈)’을 환경분야 국가표준(KS) 인증기관으로 신규 지정하고, 11월 11일 국립환경과학원 누리집을 통해 이를 공고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2016년부터 국가표준 인증업무 운영을 위해 상하수도협회를 인증기관으로 지정·운영해 왔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기존 상하수도협회는 인증 관련 업무를 이관하며, 한국물기술인증원은 물 관련 인증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한다. 한국물기술인증원은 2019년 11월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후, 2021년 3월 환경분야 표준개발협력기관으로 지정되어 상하수도 분야 국가표준 개발 지원 업무를 담당해 왔다.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앞으로 환경분야 국가표준 인증기관으로서 상수도용 강관 등 상하수도 관련 9개 품목 의 인증 업무를 맡게 된다. 이번 상하수도 관련 9개 품목은 △상수도용 도복장 강관, △상수도용 도복장 강관 이형관, △압출식 폴리에틸렌 피복 강관, △일반 배관용 스테인리스 강관, △분말 용착식 폴리에틸렌 피복 강관, △수도용 폴리에틸렌 분체 라이닝 강관, △배수용 주철관, △덕타일 주철 이형관, △하수도용 덕타일 주철관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인증대상으로 지정된 제품의 기업이 국가표준 규격을 준수하여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제품인증심사,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한국물기술인증원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증 업무 이관에 따른 기업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관련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표준 인증기관 신규 지정을 통해 관련 기업은 위생안전기준인증(KC), 적합인증(CP), 제품인증 등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게 되어 보다 편리하게 국가표준 인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천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기반연구부장은 “상하수도관 관련 국가표준 개발과 인증 업무의 연계를 통해 기업의 목소리와 산업 현장 변화에 유기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인증 업무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아제르바이잔에서 개막

    환경부,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아제르바이잔에서 개막

    사회이슈
    2024-11-11 07:46:59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11월 11일 오후 3시(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오전 10시)부터 11월 22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198개 당사국을 포함하여 약 4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우리나라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교체 수석대표: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로 하여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올해는 당사국들의 기후행동 의욕 촉진을 위한 이행기반의 조성에 힘쓸 전망으로, 2025년 이후의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 와 파리협정 제6조 세부 이행규칙 운영화 완결이 주요 쟁점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의장국인 아제르바이잔은 파리협정 1.5℃ 목표 달성을 위한 각국 정상의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세계기후행동정상회의 를 연계해 개최한다.기후변화협상 주요 의제 당사국총회에서는 감축, 적응, 재원, 파리협정 6조 관련 사항, 전 지구적 이행점검, 손실과 피해 등의 분야에서 총 90여 개 의제가 다뤄지며, 각 분야에서 그간의 노력과 이행을 위한 앞으로의 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먼저 2025년 이후의 새로운 기후재원 조성 목표(NCQG) 설정과 관련, 재원 목표의 규모 및 범위, 공여국 범위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총회에서는 그간 기술전문가 대화 및 협상 결과를 바탕으로 당사국 간 입장 차를 좁혀 합의에 이르기 위한 치열한 협상이 전망된다. 선진국은 민간재원을 포함하고 공여국의 범위를 넓혀 재원을 동원하자고 주장하는 한편, 개발도상국은 공공재원을 기반으로 선진국이 협약상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당사국들은 기후위기의 시급성과 대응에 있어 재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협상에 임할 것이나, 재원목표의 구체적 목표치나 구조를 합의하는 과정에서 진통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국제사회는 제16차 당사국총회(COP16, 2010년)에서 의미 있는 감축 조치와 이행의 투명성 맥락에서 선진국이 개도국의 필요에 대응하고 2020년까지 연간 1천억 달러의 공동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후 제21차 당사국총회(COP21, 2015년)에서 공동목표 달성을 2025년까지 연장했으며, 2025년 이전까지 연간 1천억 달러 이상의 신규 기후재원 조성 목표를 설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파리협정제6조는 감축, 적응 의욕의 상향과 지속가능 발전 및 환경 건전성을 촉진하기 위해 당사국간 자발적 협력을 가능하게 하는 규정이다.파리협정 제6조 세부 이행규칙 설정과 관련, 지난 제26차 당사국총회(COP26 2021년)에서 파리협정 제6.2조(협력적 접근법), 제6.4조(메커니즘), 제6.8조(비시장 접근법) 채택에 성공했으며 각 조항을 운영하기 위한 세부 지침 협상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 제60차 이행부속기구회의(SBI60) 및 제29차 당사국총회 사전회의(Pre-COP29, 2024)에서 전반적으로 제6조 협상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음을 확인했다.제29차 당사국총회 의장국(아제르바이잔) 역시 제6조의 운영화 완결이 이번 당사국총회의 우선 과제임을 밝히며, 제6조의 완전한 운영은 △감축 및 적응 의욕 강화, △자본 시장 증진, △기후 행동 및 기술을 위한 실현 가능한 경제 모델 창출, △금융 및 기술 흐름 형성, △탄소시장을 활용한 감축 계획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자발적 협력 아래 당사국 주권·결정성 및 사업의 유연한 운영을 강조하는 국가와 투자 안정성 및 환경 건전성의 충족에 초점을 두는 국가 간 이견이 나타나면서 감축실적 허가 및 등록부 운영 등 세부 이행지침을 합의하는 과정에서 논쟁이 예상된다.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서는 ‘샤름엘셰이크 이행계획(제27차 당사국총회(’22, COP27) 결정문: 감축 관련 △전 지구적 이행점검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감축 의욕·이행 강화, △연간 최소 2회 전지구적 대화체 개최, △이행을 반영한 결정문 채택 등을 결정   )’으로 출범한 회의체인 온실가스 감축 작업 프로그램(MWP, ’23~‘26)에서 각국의 실질적인 감축 이행을 위한 결정문 문안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특성 지침에 대해서도 파리협정 세부 이행규칙에 따라 논의가 이관된 이후 처음으로 협상을 시작한다. 기후변화 적응과 관련, 제28차 당사국총회(COP28, 2023년)에서 전 지구적 적응목표( △적응역량 향상, △기후탄력성 강화, △기후변화 취약성 저감  ) 이행체계를 채택, 정책주기별 목표치를 설정했고, 올해는 목표치 이행평가를 위한 세부 지표 설정 논의가 진행된다.전 지구적 적응목표 평가지표 개발을 위한 ‘지표 작업 프로그램(유에이이-벨름, UAE-Belem)’이 2026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적응-감축 재원의 균형 달성도 강조되고 있다. 지난 제28차 당사국총회에서 손실과 피해 대응을 위한 기금 작동화에 합의한 후 기금 이사회가 수립되는 등 긍정적 진전이 있었고, 올해는 관련기구인 바르샤바 국제 메커니즘(WIM), 산티아고 네트워크, 손실과 피해 대응을 위한 기금 간 응집력 있는 운영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 행동 의욕을 증진하는 차원에서, 올해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제1차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 Biennial Transparency Report)의 적기 제출 및 1.5℃ 목표에 부합하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모든 당사국들이 기한 내에 제출을 독려하는 목소리도 현장에서 들려올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주요국 및 환경건전성그룹( 한국, 스위스, 멕시코, 모나코, 리히텐슈타인, 조지아로 이루어진 기후변화 협상그룹 )과 공조하여 감축, 적응, 재원, 파리협정 제6조 등 주요 협상의제에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합의를 이끌어내도록 선진국과 개도국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한편,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익과 정책적 의지를 적극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올해 한국홍보관(바쿠 스타디움)에서는 산업계, 학계, 청년 등 다양한 주체들이 국제사회에서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41개의 부대행사를 준비했으며, 국내외 75개 기관이 참여한다. ‘녹색기술을 통한 순환경제 및 저탄소경제 실현’을 주제로 우리나라의 우수기술을 전시, 홍보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류 공간도 제공한다.수석대표 활동계획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대한민국 정부대표단 수석대표로서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국가 발언), △주요 환경협력국 및 국제기구와의 양자회담, △환경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공동 개최하는 ‘개도국 대상 투명성 교육 성과 포럼’, △전 지구적 기후행동 대응 강화를 위한 분야별 고위급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 △산업계 및 청년 대표 참관단과의 대화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11월 19일에서 20일까지 진행될 고위급 회의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파리협정의 실질적 이행을 가져올 국내외 기후 행동 강화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현황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정점 이후 감소 추세인 감축 성과와 함께, 진전된 형태의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을 위한 의지와 제1차 격년 투명성 보고서에 대한 우리나라의 준비 과정을 국제사회와 공유한다. 총회에서 김완섭 장관은 역량있는 중견국으로서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들의 지속가능 성장을 돕는 녹색사다리로서 역할을 강화하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이상(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투명성 교육프로그램 지원 확대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가칭 Korea Climate Transparency Alliance, KCTA) 계획’을 선보인다. 환경부와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이 공동 개최하는 ‘개도국 대상 투명성 교육 성과 포럼’을 통해 전 세계와 공유할 예정으로, 환경부와 관계기관(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연구원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이 그간 추진해 온 ‘개도국 교육 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직접 참석하여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11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봅커 훅스트라(Wopke Hoekstra) 기후행동위원과 만나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26)을 앞두고 우리 산업계 부담 해소방안을 요청한다. 지난 7월에 구성된 영국 정부의 에드 밀리밴드(Ed Miliband) 에너지안보 및 탄소중립부 장관과 제29차 당사국총회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추진계획과 노력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호주 및 유엔환경계획(UNEP)과도 양자회담을 통해 우리나라 부산에서 11월 25일에 열리는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 성안과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성공 개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다.김완섭 환경부 장관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정책 추진 여건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약속을 실제 이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제29차 당사국총회에서 전 지구적 기후 행동을 촉진하고 의욕을 증진하여 1.5℃ 목표를 향한 연대로 나가길 희망하며, 우리나라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책임 있게 행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 환경부, 우리나라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유럽 시장에서도 인정받는다

    환경부, 우리나라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 유럽 시장에서도 인정받는다

    사회이슈
    2024-11-11 07:37:24 이정윤
    환경부(장관 김완섭)는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이 유럽 시장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르웨이 및 스웨덴의 제품환경성선언(EPD:환경성적표지 )  인증 기관과 상호인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환경성적표지 유효인증제품은 513개 기업, 2,582개 제품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1월 12일 오전(현지시각)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현지 제품환경성선언 인증 기관인 이피디-노르웨이(EPD-Norway)와 상호인정협정 을 체결한다. 상호인정협정 기관 간 인증 결과를 상호인정하여, 각 국에서 개별적으로 받은 인증 결과를 상대국에서도 동일하게 인정하는 협정( MRA) 이다.이피디-노르웨이는 인증제품 규모가 전 세계 상위권인 기관으로 유럽연합(EU) 회원국 등 다수의 국가와 제품환경성선언 상호인정을 체결하고 있다.  이번 협정으로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은 노르웨이 인증 취득과 동일한 효과를 얻게 된다. 유럽연합에서 제품환경성선언 인증을 받게 되면 유럽연합의 배터리법( 배터리 전과정에 대한 탄소배출량 공개 등 탄소발자국 보고 의무(‘26년 하반기 시행예정)   ) 및 에코디자인법(디지털제품여권)  등 제품의 탄소배출량 제출을 요구하는 제도 이행 부담이 줄어든다. 이날 상호인정협정 체결 행사에는 김용국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호콘 하우안 이피디-노르웨이 대표, 김윤영 주노르웨이 한국대사관 참사관, 박상희 엘지전자 법인장, 홍승연 현대엘앤씨 법인장 등이 참석한다. 아울러 양국의 최초 상호인정 제품인 식기세척기(엘지전자) 및 인테리어필름(현대엘앤씨) 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이 함께 열린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전기전자제품, 건축자재를 대상으로 내년 3월 본격적인 상호인정 절차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피디-노르웨이와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인정 대상제품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에 앞선 11월 11일 오전(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현지 제품환경성선언 인증 기관인 인터내셔널 이피디(International EPD)와 상호인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양기관은 양해각서 체결 후 상호인정절차, 평가방법 등에 대해 실무진 협의를 약 1년간 거친 후에 양국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전과정(원료물질 취득, 제품 생산, 유통, 사용, 폐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탄소배출량) 등 환경영향을 정량적으로 공개하는 제도다. 여러 환경성 정보(자원발자국, 탄소발자국, 오존층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스모그, 물발자국   )중 온실가스 배출량(탄소발자국)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국제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국내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가 노르웨이를 포함한 여러 국가에서 인정받게 되면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 제품환경성선언(EPD) 인증을 추가로 취득하기 위해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이는 곧 우리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노르웨이와 상호인정협정을 시작으로 더 많은 국가와 상호인정협정을 체결하는 등 우리나라 기업이 국제 환경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환경부, 국립공원 탐방을 계획하고 경험하는 여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앱 출시

    환경부, 국립공원 탐방을 계획하고 경험하는 여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앱 출시

    사회이슈
    2024-11-11 07:29:36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이 탐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립공원 탐방알리미(앱)를 새롭게 개편하여  11일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는 국립공원 탐방정보를 종합해 알려주는 앱으로 탐방로, 운영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기상청, 한국관광공사 등 공공에서 제공하는 데이터와 연계하여 공원별 날씨 예보, 주변 관광 정보도 알려준다. 국립공원을 처음 접하는 국민들에게 개인 취향에 맞는 목적지와 탐방활동을 찾아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산을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산악공원을, 바다를 좋아하는 이용자에게는 해상해안공원을 추천해 주며, 전문(국립공원 블로그) 기자단이 선정한 인기 글과 영상도 계절에 맞게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공원 목적지를 결정했다면 나만의 일정표를 만들 수 있다. 기간과 공원을 선택한 후 공원에서 운영하는 탐방로, 나의 탐방 일정(프로그램), 운영시설, 지역 식당, 문화시설, 축제 등을 원하는 대로 선택하여 일정표를 완성할 수 있다.‘나의 탐방 일정’ 만들기가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는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직접 만든 양질의 탐방 일정을 참고하여 편리하게 일정을 만들 수 있다. 나의 탐방 일정에 따라 경관을 감상하고 자연의 소리를 청취하는 등 탐방을 미리 체험할 수 있으며, 각 국립공원사무소 챗봇을 통해 궁금한 점을 사전에 문의할 수도 있다. 탐방 날짜가 다가오면 산행에 영향을 주는 탐방로 통제와 기상특보 등 주요 공지도 받아볼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탐방알리미 출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를 설치하고 공단 누리집(knps.or.kr) 계정으로 접속한 후, 탐방일정을 만들면 좋아요를 많이 받은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받게 된다.  국립공원 탐방알리미(앱)는 앱스토어, 플레이스토어에서 ‘국립공원 탐방알리미’로 검색하여 설치할 수 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국립공원 탐방객이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을 하도록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박석 의원, “SH공사, 용지 가치 담보하는 매각 전략 마련해야”

    박석 의원, “SH공사, 용지 가치 담보하는 매각 전략 마련해야”

    사회이슈
    2024-11-08 14:25:33 이정윤
    ▲덕강일지구 근린생활시설용지 7-1, 7-2 위치도 (출처: 권익위원회 의결문)  서울특별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7일 열린 2024년 서울주택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지 가치에 맞는 매각 계획을 수립해 낙찰후 미계약, 유찰 반복 등의 사례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2022년 고덕강일지구 근린생활시설 용지 7-1, 7-2블록을 낙찰받은 사업자가 7-2블록의 3면이 도로와 차단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계약포기 후 입찰보증금 6.8억 원 반환 민원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SH공사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와 2024년 서울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지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박 의원은 ‘권익위가 입찰보증금 반환이 바람직하다고 의견 표명한 것은 137억 원의 근린생활시설 필지라면 당연히 대로변과 접할 것이라고 착각할 만한 정황임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불수용 입장을 고수하는 SH공사를 비판했다. 감사위 종합감사 결과에 따르면, SH공사조차 ‘해당 부지는 근린생활시설로 개발되기는 다소 어려워 노유자 및 종교시설에 부합하다’고 인정하고 있어, “1㎡당 3백만 원대 종교부지 정도의 가치를 가진 필지를 1㎡당 천만 원이 넘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로 무리하게 판매하려다가 불필요한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해당 부지의 매각 대책을 질의하며, “앞으로 토지 매각 공고 시 토지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제반사항에 대해 명확히 안내해 유사 사례가 반복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대헤  박의원은  “앞으로는 용지 매각 시 용지의 가치가 담보될 수 있도록 주변 여건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전략적으로 매각함으로써 SH공사의 재정건전성 확보와 서울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전기 사용 하이브리드 한강버스 화재시…시민의 안전에 ‘서울시’는 뒷짐

    전기 사용 하이브리드 한강버스 화재시…시민의 안전에 ‘서울시’는 뒷짐

    사회이슈
    2024-11-08 14:20:21 이정윤
    내년 3월 개통을 목표로 야심차게 준비 중인 한강버스가 한강 교각을 관리하는 재난안전실과 수난사고 시 대응하는 소방재난본부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관련 부서와 깊이 있는 협의가 없는 등 안전문제가 심각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성흠제 의원(사진)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강버스가 31개의 교각을 통과할 예정임에도 재난안전실‧소방재난본부는 한강버스 운영주체와 협의도 없고 수난사고 발생시 대비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성 의원은 한강버스가 한강위 충돌위험이 있는 31개 교각을 포함해 위험 요소가 많이 있는 물길을 다니기 때문에 재난안전실이 한강버스 추진 운영주체와 사전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강버스·서울항 등 55개 사업이 포함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이용객 증가와 한강버스 수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소방안전재난본부는 24톤급 노후 소방선박을 50톤급 다목적 화재진압용 소방선박으로 교체 예정인데 도입 시기가 한강버스 운항이 시작되는 25년 3월보다 늦은 26년에 도입되는 문제점도 제기했다. 성흠제 의원은 “일반 도로는 안전이 축적된게 많지만 물위를 다니는 한강버스는 분 단위로 움직이는 대중교통이기 때문에 위험요소가 많이 있음에도 서울시 안전 부서 간 심도 있는 협의가 없었다”며 “한강버스는 전기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선박으로 화재발생에 취약하므로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50톤급 소방선박 도입 전까지 운행 시기를 늦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 따릉이 요금 올리면... 시민들 이용할까?

    따릉이 요금 올리면... 시민들 이용할까?

    사회이슈
    2024-11-08 14:05:18 이정윤
    서울시민 중 따릉이 요금이 올라가면 이용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절반에 가까운 46%로 조사됐다.                         7일 김지향 의원(사진)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공공자전거 요금 현실화 방안 학술연구’ 중간보고 자료에서 따릉이 이용회원 1만 8,877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요금 만족 수준은 78% 매우 높지만, 요금 인상에 따른 이용 의사를 묻는 질문에 절반 가까운 이용자가 이용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되었다.2010년 11월 서울시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400대로 시작해 2024년 9월 기준 일반 40,000대 및 새싹 따릉이 5,000대 총 45,000대로 크게 확대되었으며 한해 이용 횟수는 4천만 건에 육박하는 등 서울시 대표적인 공공정책이 되었다.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요금  하지만, 따릉이 적자는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다. 운영수입에서 운영비용을 제외한 운영수지는 2022년(△94억 6백만원), 2023년(△109억 4천9백만원) 2024년 9월 기준(△95억 1천1백만원)으로 최근 3년간 따릉이 적자는 매년 평균 약 100억원에 육박한다. 따릉이가 만성적자 구조로 고착화되어가는 시점에서 유일한 수입원인 이용요금은 15년째 1,000원으로 동결되어왔다. 거대해진 운영 규모와 물가 상승 등이 반영되지 않아 따릉이 적자가 심해진 것이 서울시가 요금 현실화 용역을 추진하게 된 배경이다.다만, 따릉이 45,000대와 대여소 2,774개소라는 거대 인프라를 갖추고 회원 수가 470만 명에 육박하면서도 요금 인상만을 따릉이 적자 해소의 해결책으로 생각하는 서울시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공공자전거 요금 현실화 방안 학술연구 용역’ 설문에서도 이용자 10명 중 5명은 요금 인상 시 따릉이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이다. 실제 2년 전인 ’22년도 서울시는 따릉이 적자를 해소하기 위해 광고 사업자를 모집했으나 응찰자가 없어 2회 유찰된 뒤로는 따릉이 적자 해소를 위한 수익 다각화 정책에서는 진전이 없는 상황이다. 김지향 의원은 “최근 3년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의 적자가 100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복지정책이라는 이유로 따릉이의 만성적자 문제를 방치하는 것은 문제”라면서도 “서울시가 적자 문제를 요금 인상만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지양해야 하며 요금 인상 전에 따릉이 인프라를 이용한 수익 창출에 대한 연구와 용역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전용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5년간 805톤... 시설공단 이사장 단속 어려움이 있다고?

    전용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5년간 805톤... 시설공단 이사장 단속 어려움이 있다고?

    사회이슈
    2024-11-08 13:58:17 이정윤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자동차전용도로에서 최근 5년간 805톤의 쓰레기가 무단투기 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김원중 의원(성북2, 국민의힘)은 11월 7일 제327회 정례회 교통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올림픽대로 등 12개 노선 158.64㎞에서 최근 5년간 처리한 무단투기 쓰레기의 양이 약 805톤임을 확인했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무단투기가 이루어지는 37개소를 파악하여 주요 지점에 CCTV를 설치하여 관리하고 있으나, 폐가전제품이나 일상 쓰레기 같은 것을 자동차에 싣고 와 남몰래 버리는 사례가 많아 무단투기를 단속하기는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자동차전용도로 쓰레기 무단투기 현황  김원중 의원은 “자동차 전용도로 무단투기 쓰레기는 녹지대 오염과 교통사고 유발하며, 처리비용으로 많은 예산의 낭비를 초래한다”고 말하며,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하더라도 사각지대에서 무단투기는 계속 발생 될 수 있어 실효성이 있는지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무단투기 쓰레기 문제의 해결을 위한 근본적이며 실질적 환경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도문열 시의원, “카시트 규격 미비와 단일 업체 이용 제한 문제... 바우처도입 검토”

    도문열 시의원, “카시트 규격 미비와 단일 업체 이용 제한 문제... 바우처도입 검토”

    사회이슈
    2024-11-08 13:52:09 이정윤
    서울시가 2023년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의 운영에 대해 카시트 구비 미비와 부모의 선택권 제한 문제 등 제도적 한계가 지적됐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지난 6일 제327회 정례회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에 카시트(유아보호용 장구) 구비미흡과 현재 부모의 선택권없이 서비스가 단일 업체를 통해서만 제공되는 점을 지적하며,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이 제도는 오세훈 시장의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마련된 교통 서비스로, KC 인증 카시트와 공기청정기, 비말 차단 스크린 등을 갖춘 차량을 제공하여 부모들의 외출을 돕고,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다. 서울시 거주 영아 1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을 지원하며, 영아용 카시트를 구비한 차량을 제공해 예방접종이나 진료를 위해 외출하는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신생아용 카시트 105개, 영아용 1,052개를 구비한 총 1,157대 차량으로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그러나 이날 행정감사에서 도문열 의원은 카시트 규격 미비와 서비스 업체 제한 등은 제도의 실효성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 의원은 “서울시는 신생아용 바구니카시트와 영아용 카시트를 택시마다 반드시 구비하도록 하고 있지만, 관련해서 구비 되지 않았다는 이용자 후기를 소개하며 이는 안전의 문제와 택시이용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엄마아빠택시 서비스는 단일 업체를 통해 제공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선택권이 크게 제한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도 의원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의 사례를 들어, 바우처 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택시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서비스 이용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김승수 의원 “ 세종학당 한국어 교재에 독도 빠져 있네 ? ”

    김승수 의원 “ 세종학당 한국어 교재에 독도 빠져 있네 ? ”

    사회이슈
    2024-11-08 10:29:40 이정윤
     세종학당 교재에 실린 우리나라 지도에 독도가 빠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세종학당 한국어 교재를 살펴본 결과 우리나라 지도에 독도 표시가 빠져 있었다.  세종학당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외국인들과 한국어와 한국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올해 6월 기준 88개국 256개소가 운영 중이며, 2027년까지 300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세종학당 수강생 수는 총 127,894명으로 전년 대비 8.7%가 증가했다. 김승수 의원은 “우리나라에 대해 관심을 가진 외국인들이 가장 먼저 접하는 교재가 세종학당 한국어 교재”라면서, “한국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외국인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김 의원은 “이웃 국가인 일본과 중국의 역사 관련 억지 주장과 왜곡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이 이를 바로잡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KB국민은행, ‘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KB국민은행, ‘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 시상식 개최

    사회이슈
    2024-11-08 10:18:21 이정윤
    ▲지난 7일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던‘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시상식에서 윤봉희 국방부 정책기획관(맨앞줄 좌측 5번째)과서영익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맨앞줄 좌측 6번째)가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사진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7일‘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국방컨벤션에서 열렸던 시상식에는 윤봉희 국방부 정책기획관,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가 참석했다. 국방부와 KB국민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는‘2024 장병소원성취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장병이 이루고 싶은 소원을 사연과 함께 응모하면 소원을 이뤄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 총 1천 1백여건의 사연이 접수됐으며, 선정된 15개 부대와 30명의 장병은 그동안 꿈꿔온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수상자 중 함께드림 부문에서 수상한 공군 3훈련비행단 소속 윤요한 일병은 “잦은 야외 임무로 군복이 땀과 비에 젖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수상으로 복무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매할 수 있게 해준 KB국민은행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영익 KB국민은행 기관영업그룹대표는“이번 프로젝트가 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희망찬 미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방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장병들의 소중한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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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지속적인 환경 정책 펼쳐나갈 것”

    안영준 2025-01-24 06:46:54
  •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데일리기획

    올해부터 변경되는 내용은?  

    안영준 2025-01-23 14:41:54
  •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데일리기획

    콘센트 방향에 숨겨진 비밀 하나!

    김정희 2025-01-13 16:27:36
  •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데일리기획

    환경 살리는 리사이클링...‘본질은 환경 보호’

    안영준 2024-09-18 09:34:33

데일리지구

  •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지구온난화

    “나도 모르게 지구를 살렸다고?”…의외로 환경에 좋은 습관들

    안영준 2025-06-12 13:45:28
  •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생태·환경

    어기구 의원 , 입법활동 부문 ...해양폐기물관리법 , 의정대상 우수법률안으로 선정

    - 해양쓰레기 처리에 대한 실질적 · 실효적 방안 마련에 전문가 호평
    이정윤 2025-06-11 15:57:04
  •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대기·기후

    바다의 날이 ‘5월 31일’인 이유를 아세요? ‘흥미로운 지식 하나’  

    김정희 2025-06-11 07:13:10
  •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지구온난화

    현수막, 유용한 홍보 수단인가 환경 부담의 원인인가

    안영준 2025-06-09 07:13:53
  •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생태·환경

    ‘구해조(鳥) KCC글라스’. 국립생태원 업무협약 체결…”야생조류 보호 민관 협력 환경강화”

    올해 조류 충돌 방지 기능 유리도 출시 예정
    이정윤 2025-05-31 07: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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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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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자체 위험성평가 대회 및 간담회 개최...상생·안전경영환경 실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임직원은 물론 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는 협력사까지 함께 하는 상생·안전경영 실천 지속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일시 중지 명령”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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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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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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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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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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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20 14:03:42
  • 농협유통 임직원...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농촌환경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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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20 13:53:36
  •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지속가능경영

    동대문구, 지역 교회와 탄소중립 환경실천 위해 맞손

    탄소중립 실천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2025 기후행진 프로젝트’ 본격 추진
    이정윤 2025-06-20 08:08:00
  •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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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 제4기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개최

    국민의 눈높이에서 ESG 경영 실현 나선다
    이정윤 2025-06-19 14:57:17
  •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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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청, 화학사고 예방 특별 안전교육 실시

    화학물질관리법 주요 개정사항 등 교육 및 맟춤형 상담창구 운영
    이정윤 2025-06-18 2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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