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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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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L이앤씨, 동탄을 완성하는 시그니처 에코 라이프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

    DL이앤씨, 동탄을 완성하는 시그니처 에코 라이프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 분양

    이슈
    2023-04-27 20:34:28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 DL이앤씨(DL E&C)가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 A56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를 분양 중이다.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 동 총 800세대 규모의 전용면적 99㎡ 706세대, 115㎡ 94세대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위치한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로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여기에 더해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 중심적 고품격 커뮤니티까지 적용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완성형 신도시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 굵직한 교통망 호재로 수도권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현재 주거 개발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이번 신주거문화타운 공급이 동탄2신도시의 진입의 마지막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효제봉 자락에 위치해 사계절의 변화를 단지 가까이서 즐길 수 있으며,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어 안전한 통학도 가능하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통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3월 15일 삼성전자는 2042년까지 경기도 용인시 남사읍 일대에 710만㎡ 규모의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300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SK하이닉스는 경기도 용인시 원삼면 일대 448만㎡(135만평) 부지에 반도체 클러스터를 짓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곳에는 SK하이닉스와 반도체 관련 국내외 협력사 50여 곳이 입주할 예정으로, 10년 간 120조원 이상의 투자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용인시 남사읍과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고 전매 제한, 실거주 의무와 같은 규제가 점차 완화되는 상황에서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가 적용돼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주거 쾌적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편리한 일상에 자부심을 더하는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가 배치될 예정이다. 프라이빗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시네마, 계절에 상관없이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프리미엄 조경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중앙 정원과 바닥 분수대 등으로 구성된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미세먼지 걱정 없는 숲 속 산책로 ‘미스티 포레(MISTY FORET)’가 도입돼 단지 곳곳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되며,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이 적용돼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이 가동된다.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되는 e편한세상 동탄 파크아너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기대되며, 1.3부동산 대책 발표에 따른 각종 규제 완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2022년 기준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AA-)과 시공능력평가 3위에 이름을 올린 DL이앤씨가 시공하는 아파트로 사업의 안정성과 브랜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은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국가브랜드대상 5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8회 수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 SPC삼립, 산리오캐릭터즈 빵 출시…’자판기 미니팝업’ 포토존 운영

    SPC삼립, 산리오캐릭터즈 빵 출시…’자판기 미니팝업’ 포토존 운영

    이슈
    2023-04-27 20:32:13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SPC삼립이 산리오캐릭터즈를 활용한 ‘산리오캐릭터즈 빵’ 10종을 출시했다. SPC삼립은 잘파세대(Z세대와 알파세대 합성어, 알파세대는 2010년 이후 출생한 이들을 지칭함) 고객 확대를 위해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해 헬로키티, 시나모롤, 마이멜로디, 쿠로미 등을 반영한 빵과 디저트를 선보였다. 제품 안에는 띠부씰 102종을 무작위로 동봉해 모으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폰꾸(폰 꾸미기)를 즐기는 잘파세대 트렌드에 맞춰 꾸미기용 스티커로 손색없는 ‘반짝이씰’을 포함했다. 해당 제품은 전국 편의점, 슈퍼마켓,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SPC삼립은 산리오캐릭터즈 빵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4일까지 ‘산리오캐릭터즈 빵 자판기 미니팝업’을 운영한다. 서울 일대에 쿠로미(성수), 마이멜로디(석촌호수), 시나모롤(강남역), 헬로키티(홍대입구) 등으로 꾸며 포토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자판기를 순차적으로 설치해 산리오캐릭터즈 빵 만의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SPC삼립 브랜드 담당자는 “포켓몬, 보름달에 이어 산리오캐릭터즈와 협업을 통해 잘파세대 공략을 더욱 본격화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캐릭터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재밌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과 산리오코리아는 산리오캐릭터즈 빵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캠페인 '해피드림'을 통해 기부한다.
  • 해양환경공단-수협은행, ‘해양환경 보전 활동’ 2025년까지 연장

    해양환경공단-수협은행, ‘해양환경 보전 활동’ 2025년까지 연장

    이슈
    2023-04-27 20:30:23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 해양환경공단(KOEM)은 지난 25일 공단 본사에서 수협은행과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기금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2025년까지 연장 체결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 수협은행 강신숙 행장이 참석해 △정부의 2050년까지 해양플라스틱폐기물 발생량 제로화 달성에 적극 동참 △해양환경 보호 활동 및 사업 지원 기금 출연 △해양플라스틱 저감 노력 홍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지난 2020년 협약 이후 양 기관은 해양환경 보전 기금을 활용해 반려해변 운영 매뉴얼과 교육 영상을 제작했다.  또한 제주지역 해양폐기물을 새활용한 시각장애아동 교육용 점자블록 1,600개를 생산해 기부하는 등 해양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선박에서 발생하는 폐로프를 안전모, 안전장갑 등 안전용품으로 새활용해 작업 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수협은행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 2025년까지 연장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환경 보전 기금을 활용하여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과 ESG 경영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산림청-산림조합, 산림기술인력 양성 손 맞잡아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산림청-산림조합, 산림기술인력 양성 손 맞잡아

    이슈
    2023-04-27 20:28:33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 삼표그룹 장학재단인 정인욱학술장학재단은 최근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와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서울 영등포구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 산림조합중앙회 조성미 기획전략상무,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산림사업 수행 인력 부족에 대비해 신규인력 양성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는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산림기술 분야의 청년유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은 △미래 산림기술인력 양성 정책개발 △협력체계 운영 및 관리 △교육사업 예산 지원 △교육사업 운영 및 홍보 등이다. 3개 기관은 올해 주요 사업으로 자립준비 청년(보호종료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기술교육을 통해 산림기술자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취업 지원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과 동시에 산림사업 현장 청년인력 유입으로 고령화 문제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산림 현장에 젊고 유능한 청년들을 배출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산림 가꾸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기술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사업과 규제개선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욱학술장학재단 유용재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 산림분야 인재들에게 폭넓은 기회와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단은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사회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오뚜기, ‘진비빔면’&‘진짜쫄면’으로 비빔면 시장 공략…가수 화사 모델 발탁

    오뚜기, ‘진비빔면’&‘진짜쫄면’으로 비빔면 시장 공략…가수 화사 모델 발탁

    이슈
    2023-04-27 20:26:14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비빔라면’ 업계가 저마다 새 모델 선정 및 신규 광고 공개, 제품 다양화 등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비빔면 시장 규모는 2015년 757억원에서 2020년 1400억원으로 약 2배 성장했다. 지난해에는 간편식 수요 증가에 힘입어 1500억원대로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오뚜기가 지난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기존 비빔면 한 개로는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려 비빔면 시장의 ‘업그레이드’ 붐을 이끌었다.  지난해에는 비빔면 맛을 좌우하는 ‘소스’를 업그레이드한 ‘진비빔면’ 배사매무초 리뉴얼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없던 원료인 배, 매실, 무 등을 추가했다. 이와 같은 차별점으로 2023년 3월 현재 누적판매량 1억봉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오뚜기는 올해 치열한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를 ‘진비빔면’ 새 모델로 발탁하고 지난 3월 3일 신규 TV CF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먹방여신’ 화사가 진비빔면을 한층 더 맛깔스럽게 표현해 제품의 차별성을 더욱 강조했다.  한편, 그동안 쫄면은 라면 업체들이 번번이 개발에 실패한 대표적인 제품이었다. 분식집에서 인기 메뉴로 통하지만, 튀긴 면발로는 식감을 살리기 어려워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오뚜기는 지난 2018년 3월 ‘진짜쫄면’을 야심차게 선보이며 여름시장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진짜쫄면은 쫄깃하고 탄력 있는 쫄면 면발과 매콤함과 새콤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쫄깃한 면발은 감자 전분과 고압의 스팀으로 증숙해 진짜 쫄면의 식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쌀로 만든 태양초 고추장에 식초, 볶음참깨, 무초절임액을 첨가한 비법 양념장과 귀여운 모양의 계란 후레이크, 건양배추 등 큼직한 건더기로 더욱 맛있는 진짜 쫄면을 맛볼 수 있다.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한 소비자들을 위해 150g으로 늘렸으며, 이에 맞춰 양념장도 47g으로 넉넉히 포장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오뚜기 ‘진짜쫄면’은 분식점 쫄면에 버금갈 정도로 풍부한 건더기와 쫄깃한 면발로 호평을 받았으며, 수많은 쫄면 마니아층에게 인정받으며 여름면 시장에 안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비빔면, 쫄면 등의 판매가 집중되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여름면 시장의 경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제품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샘, 욕실 상품 소비자 선택 폭 넓혀… 2023 욕실 신상품 타일 출시

    한샘, 욕실 상품 소비자 선택 폭 넓혀… 2023 욕실 신상품 타일 출시

    이슈
    2023-04-27 20:23:04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2023년 욕실 신상품으로 ‘습식형’ 타일 욕실 3종과 ‘건식형’ 판넬 욕실 2종을 출시했다.  그 동안 ‘건식형’ 판넬 욕실에 주력해온 한샘은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점으로 ‘습식형’ 타일 욕실의 그레이드(바흐·유로·밀란)별 라인업을 갖추고 욕실 상품의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한샘은 2012년부터 차별화된 건식 소재와 시공법을 자체 개발하고 단 하루 만에 리모델링이 가능한 ‘건식형’ 판넬 욕실을 선보였다. ‘건식형’ 욕실은 편리한 시공을 강점으로 욕실만 부분공사 하는 고객에게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욕실을 나만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공간으로 꾸미는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샘은 디자인의다양성이 많은 ‘습식형’ 타일 욕실을 선보인다. ‘습식형 욕실’은 건식형 욕실 대비 시공 기간이 길지만, 타일을 활용해 다양한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샘은 공사 기간의 제약이 적은 전체 리모델링 공사 고객을 주력으로 부엌∙바닥재∙창호 등과 함께 ‘습식형’ 타일 욕실을 리모델링 패키지로 제안할 계획이다. 한샘은 중고가 ‘습식형’ 타일 욕실 시장을 겨냥해 ‘유로5(Euro5)’ 그레이드의 ▲딥네이처(Deep Naturl) ▲타임리스(Timeless)와 ‘밀란7(Milan7)’ 그레이드의 ▲핏미(Fit Me) 총 3종을 내놓았다.  지난 2021년 대형 이탈리아 수입 타일 등을 적용한 프리미엄 욕실 브랜드 ‘바흐바스(Bach Bath)’ 출시 이후 ‘유로’, ’밀란’ 그레이드에서 ‘습식형’ 타일 욕실을 첫 선보인다.  고객은 나만의 리모델링 예산과 디자인 취향 등을 반영해 원하는 욕실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디자인 차별화를 위해 최신 트렌드로 떠오르는 고난도 마감 작업까지 한샘 책임시공으로 진행하며 욕실의 시공품질 높였다. 한샘 욕실 리모델링 공사 전 과정은 ‘무한책임 리모델링’을 통해 서비스와 품질을 보장한다.  한샘은 정품을 사용하고 공사 전 과정을 한샘서비스가 직접 시공하는 책임시공이 반영된 전자계약서로 계약을 체결한 현장에 대해 무한책임을 약속한다. 한샘 리모델링상품부 유정연 이사는 “건식용 판넬 욕실에서 두각을 나타내온 한샘이 밀란∙유로 그레이드의 습식형 타일 욕실을 첫 선보이며 건∙습식형 종합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며, “욕실 아이템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동시에 책임시공과 차별화된 소재∙디자인으로 부분공사와 리모델링 패키지공사 수요를 모두 잡는 상품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농협유통 ‘창립 28주년’…경기 농가 방문 농번기 일손 돕기 추진

    농협유통 ‘창립 28주년’…경기 농가 방문 농번기 일손 돕기 추진

    이슈
    2023-04-27 20:20:56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종윤기자]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 임직원 20여 명은 창립 28주년을 맞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을 주려 나섰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지난 25일 농협유통 임직원들은 자매결연을 한 경기도 여주시 농협 관내 농가에 방문하여 ‘고구마 심기’를 도왔다.  이날 고구마 심기 작업과 농사용 비닐 및 포대 등 농가 주변 환경 정화 작업도 지원했다. 또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면 농촌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오는 5월 1일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가 대한민국 농·축·수산물 유통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지 만 스물여덟 살이 되는 날이다.  28년 동안 농·축·수산물 유통과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앞장서 온 농협유통은 ‘고객과 농업인이 살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고객과 농업인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농협유통 창립 28주년 2차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농협유통 신영호 대표이사는 “고객 만족과 농업인들의 판로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농번기에는 부족한 일손을 돕는 등 ESG 경영을 위해 임직원들의 힘을 모으겠다”며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농협유통 창립 28주년을 기념하여 좋은 농·축·수산물 등을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다양하게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 용산구, 공공배달앱 땡겨요 상품권 15% 할인판매

    용산구, 공공배달앱 땡겨요 상품권 15% 할인판매

    이슈
    2023-04-27 19:26:50 안상석
    전용 상품권 15% 할인 판매 11월까지 총 5억 발행...내달 3일 첫 선26일 신한은행과 업무협약...민관협력 공공배달앱 구축  서울 용산구가 공공배달앱 ‘용산땡겨요’ 출시를 앞두고 내달 3일 오전 11시 전용상품권 15% 할인 판매를 시작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상품권이다. 6월부터 11월은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 발행한다. 용산땡겨요상품권은 서울페이+, 신한pL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앱에서 1인당 월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최대 100만원을 보유할 수 있다. 유효기한은 구매일로부터 1년이다. 구는 배달앱 가맹점 중개수수료는 낮추고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26일 ‘땡겨요’ 운영사인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땡겨요’에 입점한 지역 가맹점은 시중보다 낮은 중개수수료율 2%를 적용받는다. 5월 중 ‘땡겨요 매장식사’ 시스템도 도입한다. 매장식사 시스템은 매장 방문 고객이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주문하고 결제하는 서비스다. 구는 지역 내 배달가능 업소 다수가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등 유관기관에 가맹점 등록 절차 등을 안내한다. 5월부터 8월까지 15% 할인율을 적용한 용산땡겨요상품권을 월 5천만원 규모로 발행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월 발행액을 2배로 늘린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소상공인 매출 향상과 고물가 시대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도록 용산땡겨요 배달앱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 친환경 모래교체작업 시행

    렛츠런파크 서울 경주로 ... 친환경 모래교체작업 시행

    이슈
    2023-04-27 19:20:06 안상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지난 24일과 25일 서울 경주로에 40여대의 중장비들이 4,000톤에 달하는 모래를 퍼 나르며 작은 사막을 방불케 하는 경주로 친환경모래교체 작업이 진행됐다. 한국마사회는 안정적인 경마 시행과 경주마의 부상방지를 위해 매년 경주로 전체 모래를 수거하고 세척하여 재포설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전 세계적으로 경주로는 모래(더트), 잔디, 인조까지 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 해외에서는 잔디주로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우리나라 서울, 부경, 제주 경마장은 모두 경주로 표면을 모래로 사용하고 있다. 잔디주로가 시각적으로 청량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지만 사계절이 뚜렷하고 강수량이 많으며 연중 내내 경마가 열리는 한국경마의 특성상 모래주로는 최선의 선택이다. 말의 건강과 한국경마의 안정적 시행에 핵심적인 요소라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지 않다. 평범한 백사장처럼 보이는 경주로 속엔 보이지 않는 과학이 숨겨져 있다.평범한 모래밭 같은 경주로의 깊이는 무려 60cm이다. 눈에 보이는 상단의 모래층만 해도 8cm깊이다. 이따금 열리는 경주로 마라톤 이벤트에 참가한 이들은 예상보다 깊은 모래 때문에 평소보다 애를 쓰며 달렸다는 얘기를 할 정도다. 하지만 발이 푹푹 꺼지는 이 모래쿠션 덕분에 다리가 곧 생명인 경주마들은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모래라고 다 똑같은 모래가 아니다. 한국마사회는 모래 입자의 크기와 수분 함유율이 경주마의 부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최적의 모래알 크기(0.3mm∼2.48mm 내외)를 찾아냈다. 한국마사회는 최적의 모래입자를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모래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친환경모래교체와 세척 작업을 시행한다. 모래를 물로 씻으면 모두 흘러내려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들지만 규격에 맞는 모래만 선별하여 재사용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게 관계자 의견이다.  경주로 위를 달리는 말의 발굽이나 차량 등에 의해 모래알은 수시로 부서져 미세입자들이 만들어진다. 미세입자가 많아질수록 바닥은 딱딱해져 쿠션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세척을 통해 미세입자를 씻어내고 최적의 주행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다. 경주로 모래세척의 또 다른 이유는 배수기능에 있다. 연중 시행되는 한국경마의 특성상 장마철과 갑작스런 폭우에도 경마 시행을 위해 빠른 배수기능은 필수요소다. 모래주로의 배수 속도는 모래입자의 품질에 큰 영향을 받는데 미세입자들은 빠른 물 빠짐을 방해하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세척을 통해 없애주는 것이 중요하다.한국마사회 김홍기 경마본부장은 “연간 천만 명의 국내 경마팬들과 세계 23개국의 경마인들이 함께 즐기는 한국경마의 서비스 품질의 중심엔 경주로관리가 있다.”며 “한국마사회는 과학적인 경주로 관리 체계를 통해 사계절 내내 안정적인 경마시행으로 국민의 여가와 국가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동근 의원,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개소세 감면 ... 700만원 확대 추진

    신동근 의원, 다자녀 가구 자동차 취득세․개소세 감면 ... 700만원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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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15:50:16 안상석
    신동근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인천 서구을)은 27일 다자녀 가구에 대한 조세감면 혜택을 확대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별소비세법’일부개정 ▲신동근의원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행법은 다자녀 가구의 자동차 취득세 감면에 대한 규정을 두어 18세 미만의 자녀 3명 이상을 양육하는 사람이 구입하는 승용자동차에 대해서는 취득세 최대 140만원과 개별소비세 최대 300만원의 한도에서 면제하고 있다. 그러나 다자녀 가구의 승용차 이용은 필수적인 상황임을 고려하였을 때에 승차정원을 기준으로 정한 현행 취득세 감면한도액(140만원)의 수준이 낮다. 특히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면제 한도는 최대 400만원인데 비해, 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개별소비세 면제 한도는 300만원이어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고려가 미흡하므로 두 세제 간에 최소 동일한 면제 한도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또한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기준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이고 2016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어 저출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 이러한 저출생의 주요 원인으로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꼽히고 있다. 이에 신동근 의원은 “다자녀 가구에 대한 자동차 취득세 특례의 감면한도액을 현행 14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인상하고, 개별소비세 한도를 현행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상향함으로써 다자녀 양육 가구에 대한 세제 지원을 강화하여 안정적인 양육환경을 조성하려는 것이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했다.신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의 직접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개정안이 통과되면 현행 최대 44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세제 감면을 통해 다자녀 가정 양육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 주철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주철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대책 마련 간담회 개최

    이슈
    2023-04-27 15:26:18 안상석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갑)은26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에 대한 정부의 대응 입장을 설명받고 여수시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로 인해 우리 바다와 수산업,그리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해양관광 활성화에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정부 차원의 대응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역 현장의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되었다.주철현 의원은“원전 오염수 투기가 현실화되면 한반도 주변 바다는 거대한 실험장으로서 주목받고 그 피해는 가장 먼저 우리 어업인과 국민을 향할 것”이라 우려하면서“어업인과 시민의 두려움을 정부에 알리고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 오행록 과장과 해양수산부 수산물안전관리과 최장원 과장,전라남도 해운항만과 김현철 과장,여수시 수산관광국 정재호 국장이 참석하여 각각 정부 차원의 대응계획과 지자체 차원의 대응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김상문 조합장과 여수 관내 수협 조합장,여수수산인협회 와 한국수산업경영인여수시연합회,여수지역 어촌계장,여수관광발전협의회 등 여수시 각계각층에서70여명이 참여해 폭넓은 논의를 이어갔다.한 참석자는“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막아달라는 국민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방류를 막기 위한 노력은 도대체 무엇을 했냐?”는 의문을 제기하면서“방류가 된 이후에야 행할 수 있는 사후대책에 몰두하고 있다”면서 해수부의 소극적인 대응을 질타했다.다른 한 참석자는“해수부가 어민들의 절규를 정책에 반영하지 않는 것은“어민들 숫자가10만 명도 못 되다보니까 표가 안 되어서 홀대 하는 것 아니냐며”적극적인 대응 마련을 호소했다.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 오행록 과장은“일본의 일방적인 방류 반대가 정부의 일관된 입장”이라면서“IAEA든 런던협약이든 국제사회의 공조 틀 안에서 대응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고수했다.해양수산부 수산물안전관리과 최장원 과장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로 인해 가장 큰 걱정은 국민으로부터 외면받는 수산물이 될 수 있어 소비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설명했다.주 의원은“여야를 떠나 어떤 정권의 문제이기 전에 국민의 건강권 문제이고,친일이든 반일이든 외교적 노선의 문제이기 전에 어업인의 생존권 문제인 만큼 해수부와 정부가 지금이라도 상황과 자료를 충분히 공유하고 국민과 함께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은평구보훈단체장 봄나들이 힐링 산책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은평구보훈단체장 봄나들이 힐링 산책

    이슈
    2023-04-27 06:46:04 안상석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지난 26일 따스한 봄을 맞아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보훈단체장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훈단체장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 무장애 숲길에서 숲해설사 설명 들으며 편백숲을 걷는 힐링 시간으로 진행됐다.진관동에 위치한 은평구 보훈회관은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법정단체가 입주해 있다. ▲ 봉산 편백나무 무장애 숲길에 방문해 해설중인 숲해설사(왼쪽)와 은평구 보훈단체장들.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 무장애 숲길은 국내 유일 편백나무 숲이다.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산책하듯 걷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대다수가 고령인 보훈단체장들의 안전을 고려해 진행했다.복지정책과 허명희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단체장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 김두관 의원, 첨단산업으로 부울경 100년 먹거리 만들어야”

    김두관 의원, 첨단산업으로 부울경 100년 먹거리 만들어야”

    이슈
    2023-04-26 23:51:42 안상석
    김두관 의원(사진)이 주관하고, 김두관·김정호·민홍철·박재호·이상헌·전재수·최인호 의원과 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공동주최한 <부울경 첨 단산업전략 무엇을 할 것인가-100년 지역먹거리 마련을 위한 집중토론회>가 개최됐다.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김윤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김선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윤상환 창원대학교 교수, 김건혁 산업부 반도체과 서기관, 정형구 부산산업과학혁신원 단장, 정홍식 유니스트 반도체소재부품대학원장, 김승철 경남테크노파크 단장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토론회에는 내빈을 비롯해 김두관 의원과 박재호 의원, 김정호 의원이 참석했다. 국회에는 첨단전략산업특별위원회가 발족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수도권에 이은 최대의 경제산업 권역인 부울경 지역에 걸맞은 첨단산업 전략이 부재하고, 실천적 과제도 제대로 확정되지 못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자동차, 철강, 조선 등 제조업의 중심이었던 부울경 지역산업의 질적 도약을 위한 첨단 산업전략을 전체적으로 조망해 보고,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과제를 확정하는 방안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김윤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기업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클러스터 유형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품목을 제안했다. 김 연구위원은 “부산의 ICT기반의 기술과 울산, 경남의 제조업이 어우러져 네트워크를 이루며 산업의 분업이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남종석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은 “동남권 산업의 전환방향과 미래”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탈탄소, 에너지전환, 생산의 디지털화, 이주 노동력 공급, 군수 전략산업 등을 제안했다. 에너지체제 전환에 따른 중공업의 기회요인도 아울러 검토했다.김선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남해안권 전체로 시각을 넓혀 국가 차원의 산업 비전을 제시하고, 중국에 대한 대안적 공급망 재편에 대한 대응을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서도 각각의 발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논의들이 이어졌다.  김두관 의원은 “첨단 제조업 부문은 대한민국 경제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며 “초격차 기술확보와 혁신인재 양성, 지역 특화형 클러스터 구축과 생태계 구축이 핵심 전략으로 거론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부울경은 수도권을 제외하고 산업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물적 인프라가 가장 풍부한 지역이다. 더 늦기 전에 전략과 투자, 실행 방안을 마련하도록 우리가 먼저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한강사업본부 및 서울대공원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한강사업본부 및 서울대공원 현장방문 실시

    이슈
    2023-04-26 23:47:25 안상석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봉양순 위원장(노원3)을 비롯한 위원들이 제318회 임시회 현장방문 3일 차 일정으로 4월 24일 여의도 선착장에서부터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운항하며 아라한강갑문과 아라타워 등을 시찰하였다. 뒤이어 4일 차인 4월 25일 서울대공원에 방문하여 테마가든과 산림 치유센터를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위원들은 홍보선인 한강 르네상스 호에 탑승하여 한강사업본부(주용태 본부장)로부터 한강 리버버스 등 주요 현안 보고를 받은 후, ‘미리 가보는 서해뱃길’이라는 부제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한성수 부장)의 협조로 경인아라뱃길의 현황 및 아라한강갑문에 관해 설명을 듣는 자리까지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준호 부위원장(은평3)은 “서해뱃길의 경우, B/C(경제성) 분석 자체가 나와 있지 않아 수익성 측면에서 우려가 되는 부분이 꽤 있다. 또한 추진 중인 한강 리버버스 역시 효과가 미약하지 않을까 예상되기에, 이스탄불 등 다양한 도시들의 사례에서 장점들을 모아 더욱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봐 달라.”고 요청하였다. 김재진 의원(영등포1)은 “한강 리버버스 등 수상 사업의 취지에는 적극 동감한다.”라고 먼저 밝히며, “그러나 양화 한강공원 캠핑장 조성 사업 재검토 건처럼 작년까지 잘 진행된다고 보고했던 사업을 인제 와 곤란하다고 하는 것은, 원래 문제가 있던 사업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고 그저 해보려던 것과 같다. 처음부터 제대로 검토한 후 사업을 시행해달라.”고 한강사업본부에게 재차 강조하였다.  이어 25일에는 위원들이 서울대공원을 방문하여 종합안내소 리모델링 및 대형주차장 주차요금 조정 등 주요 현안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은 후, 테마가든과 산림 치유센터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였다.  봉양순 위원장은 “5월부터 시민들에게 공개를 앞둔 산림 치유센터가 사회적 약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되길 바란다.”라며 “서울대공원에서 세운 주차요금 조정 계획 역시 봄을 맞아 찾아올 많은 시민에게 불편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계산한 후에 시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봉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한 한강사업본부 및 서울대공원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늘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들으며, 소관 기관을 위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송도호 시의원,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개최

    송도호 시의원,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안전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개최

    이슈
    2023-04-26 23:43:35 안상석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 관악1)은 오는 5월 2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서소문청사 2동 2층)에서 ‘전기차 충전구역의 화재안전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가 2020년 11건에서 2022년 44건으로 급증하였고, 최근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화재안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토론회에서는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와 관련이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 화재위험성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적합한 방안과 그 실현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송 위원장이 직접 주관하여 개최되는 이날 토론회는 중앙대학교 박인선 교수가 주제발표를 맡고, 이후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자동차소비자위원회 최영석 위원장, 한국알박 심상철 본부장, 대림대학교 미래자동차학부 김필수 교수, 한국소방안전원 안전관리부 홍성업 기술지원과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이은규 예방팀장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된다.송 위원장은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는 그 특성상 진압이 매우 힘들고, 특히 공동주택 지하층에서 발생 시 대형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결코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고 언급하면서 “토론회에서 실효성 있는 방안이 도출되기를 기대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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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6-13 10:38:37
  •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친환경가이드

    이기헌 의원 “국가유산청,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공사 중지 명령”확인

    양양군,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계획서 제출하지 않은 채 희귀식물 이식 공사 착수
    이정윤 2025-06-12 10:53:32
  •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친환경가이드

    위성곤 의원,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백서 출간

    기후·환경단체 목소리 담아 국정기획위에 전달 예정... 국정과제 수립 참고 취지
    이정윤 2025-06-12 10:48:40
  •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친환경가이드

    대구교통공사, E-순환거버넌스, (사)자원순환사회연대...순환자원 회수 협약체결

    이정윤 2025-06-10 09:51:21
  •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친환경가이드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선도를 위해 민관 협의체 협력 방안 모색

    생활화학제품 제조·수입·유통사 68곳, 시민사회 4곳, 정부 기관 2곳 등
    이정윤 2025-06-09 23:34:14
  • 강북구청

ESG

  •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지속가능경영

    KB국민은행, 임직원 친환경 활동으로 지역나눔 실천...영등포구청에 감사장 받아

    전력 감축 활동으로 받은 보상금 약 1천만원, 영등포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
    이정윤 2025-06-13 10:31:46
  •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

    KB국민은행, 산업단지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자간 MOU 체결...ESG 환경경영

    ESG컨설팅,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과 수출 활성화 지원
    이정윤 2025-06-12 11:11:42
  •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지속가능경영

    환경부, 플라스틱 완구류, 생산자가 책임지고 재활용

    합성수지재질 완구류,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품목에 새로 추가
    이정윤 2025-06-09 23:29:56
  •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지속가능경영

    홍국표 시의원, "대선 이후 폐현수막 급증 ...서울시 재활용 정책 실효성 강화해야"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촉진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 추진
    이정윤 2025-06-09 22:33:28
  •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지속가능경영

    환경부·국립생태원·세계자연보전연맹... 자연기반해법 국제토론회(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참여, 자연기반해법(NbS) 정책·사례·지표 공유
    이정윤 2025-06-04 2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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