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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중기중앙회 "환경 규제 관련 기준 완화해야"

    중기중앙회 "환경 규제 관련 기준 완화해야"

    경제일반
    2020-01-13 15:22:22 김동식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수) 1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초청, 환경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들은 '먼저 화학안전 분야'에 관련하여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과 관련해 정부가 기존 화학물질 등록에 필요한 시험자료 생산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8일(수) 14시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초청, 「환경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또한 정부에게 소기업들의 화학물질 등록 비용 전액 지원과, 유독물 지정 기준 완화를 요청했다. 이어 '화학물질관리법'과 관련해 대해서 사고대비 물질을 준비한 사업자는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 기준을 완화해주고, 화학물질 취급시설 규정을 따르기 어려운 중소사업장들에 1년간 처벌 유예기간을 주는 방안을 제안했다.   '자원 순환 분야'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 부담금 제도 개선, 재사용 용기의 운반포장재 개선, 열병한 발전시설의 염색폐수 슬러지 사용제한 완화 등이 논의됐다. 기타 '대기 분야'에서도 각종 농·공업 기계와 관련한 규제 완화와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환경개선 보조금 지원 한도 폐지 등이 건의됐다. 조 장관은 이에대해 "중소기업이 상생·도약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에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확대하고 환경 규제도 개선하겠다"고 답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대기업은 환경 관련 시설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지만, 중소기업은 여력이 없어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현실성 있는 대안 마련과 적절한 규제 속도 조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이하여 중소기업인과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로,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김신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동우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권영길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황인환 서울자동차정비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환경부 소관 업무와 관련된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 해양환경공단,‘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참가

    해양환경공단,‘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참가

    ECO
    2020-01-13 14:39:53 최성애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202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141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공공기관 채용정보를 알리고 취업 노하우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단은 자체 제작한 채용노트를 활용하여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채용직무 및 절차, 취업 멘토링 등 청년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해양환경공단 관계자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이 유용한 채용 정보를 얻고, 동시에 우리 공단에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활성화 및 우수한 인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출처 : 데일리환경(http://www.dailyt.co.kr)
  • 박기열 부의장, 서울시의 대신고교 부지 활용 용역 발주 환영

    박기열 부의장, 서울시의 대신고교 부지 활용 용역 발주 환영

    사회일반
    2020-01-13 14:12:59 데일리환경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서울시가 대신고교 부지 활용 구상안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시는 대신고교 이전 시 기존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신고 부지 활용 구상(안) 수립 용역’을 공고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2019년도에 이를 위한 용역비 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TF 단장으로 활동해 온 박기열 부의장은 “지난 2년여 간의 노력에 대한 성과가 서서히 나오는 것 같아 기쁘고, 학생들이 입학하는 순간까지 서울시, 서울시교육청, 동작구 그리고 중대부고 이전 이후 22년간 불편을 겪은 흑석동 주민 여러분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2018년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동작구 내 고등학교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27.6명으로 서울시 전체 평균 26.8명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작구에 따르면 동작구 전체 중학교 졸업생 중 지역 외 고등학교 진학률은 51.4%로, 동작구 내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절반에 불과해 고등학교 부족 문제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흑석동으로 좁혀서 보면 흑석동에 위치한 중대부중, 동양중 학생들의 지역 외 진학률은 각각 62.9%, 61.7%로 나타나 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흑석동의 현실을 실감할 수 있다.박기열 부의장은 “흑석동의 고등학교 부족 문제는 지난 1997년 중앙대 부속고등학교가 흑석동에서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로 23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앞으로 흑석동 재정비 사업이 마무리되고 1만여 세대가 입주하면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면서 “지난 2017년 흑석동 고등학교 유치 TF 단장으로 활동하며 언급했듯 그야말로 교육 대란이 일어날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또한 “대신고교가 흑석동으로 잘 이전하는 것도 중요하고, 기존 부지가 의미 있고 가치 있는 모습으로 서울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는 것 또한 중요하기 때문에 좋은 부지 활용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면서 “쉽지 않은 과정이었던 만큼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주민 여러분, 관계기관과 협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출처 : 데일리환경(http://www.dailyt.co.kr) 
  • 렉서스 코리아,‘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시상식 개최

    렉서스 코리아,‘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시상식 개최

    경제일반
    2020-01-13 14:09:43 이동규
     렉서스 코리아는 지난 1월 10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국내 공예분야의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Lexus Creative Masters Award)’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2017년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의 올해 주제는 ‘감각(Senses)’으로, 응모된 총 279개 작품 가운데 권중모, 김민욱, 박정근, 이동주 작가를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고, 수상자 4인에게 각각 천만원의 제작지원비를 전달했다.당선작은 추후 전문 심사위원단의 멘토링을 거쳐 ‘렉서스 에디션’으로 제작되며, 3월 11일(수)부터 5일간 열리는 ’서울 리빙 디자인 페어’에서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 렉서스 코리아 : 이병진 상무,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수상자 : 박정근 -이동주 -김민욱 -권중모 작가, 렉서스 코리아 :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 , 렉서스 코리아 : 김준식 차장렉서스 코리아의 이병진 상무는 “응모해 주신 작품에서 작가들의 확고한 신념과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 그들의 멋진 고집과 열정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낸다.”며 “렉서스는 앞으로도 이러한 철학을 가지고 작품활동에 매진하는 젊은 장인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어워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코리아 홈페이지(www.lexus.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농어촌공사 인사

    문화일반
    2020-01-13 13:59:27 최성애
    한국농어촌공사 인사발령(상임이사)■ [인사발령] 1월 13일자- 부사장겸기획전략이사 전 승 주 全 承 柱- 수자원관리이사 이 상 엽 李 相 曄- 경영지원겸농지관리이사 권 기 봉 權 奇 峯 
  • 정부 "작년 수소차 판매 세계 1위...수소경제 강국 도약"

    정부 "작년 수소차 판매 세계 1위...수소경제 강국 도약"

    경제일반
    2020-01-13 12:08:23 김동식
    ▲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Neptune)'(사진=현대자동차) 정부가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지 1년만에 일본 등 경쟁국을 제치고 수소차 글로벌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경기도 용인의 ㈜지필로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2019년은 명실상부한 수소경제 원년(元年)으로 초기 시장과 인프라가 본격적으로 형성되고 산업의 기틀이 마련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성 장관의 이번 방문은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1주년'을 맞은 것으로 ㈜지필로스는 신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수전해(물 전기분해) 시스템 제조 중소기업이다.  성 장관은 이 같은 성과의 기저에는 수소 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핵심기술 개발 등에 약 3천700억원을 집중 지원하는 등의 정책적 육성의 결과라고 말했다.  지난해 1∼10월 글로벌 판매량은 현대차가 3천666대로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도요타는 2천174대, 혼다는 286대였다. 또한 수소차 누적 수출 대수는 1천700대로, 2018년 11개국에서 지난해 19개국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특히 스위스와 10t급 수소트럭 1천600여대 판매 계약을 체결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보급도 전년 대비 약 6배 성장하며 5천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시내 수소택시는 평균 3만km를 운행하며 2만2천여명의 승객을 태웠고, 수소버스는 13대를 공급했다.  정부는 수소경제를 확산하는 데 핵심 인프라인 수소충전소가 현재 총 34기가 구축된 상황이며, 이는 일본의 112기, 독일의 81기, 미국의 70기에는 못 미치는 숫자지만, 연간 구축한 충전기 수는 20기로 세계 최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제도 정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해 말 수소 전(全) 주기의 관리 방안을 담은 '수소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했고 올해 9일에는 국회 본회의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경제법(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관리법)'을 통과, 제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수소경제가 민간 주도로 자생력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기까지 규모의 경제를 마련하기 위한 지원을 계속하기로 했다. 먼저, 수소차·충전소·연료전지 핵심 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다양한 생산방식을 개발하면서 거점형 생산기지를 구축해 효율적·체계적 수소 공급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규모 수전해 연구개발(R&D)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호주, 아랍에미리트(UAE) 등 잠재적 수소 생산국과도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수소경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수소 관련 정책을 총괄·조정하고, 안전·유통 전담기관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수명 다한 한빛 1·2호기, '폐로 대책' 마련

    수명 다한 한빛 1·2호기, '폐로 대책' 마련

    경제일반
    2020-01-13 10:54:40 김동식
    ▲ 전남 영광군 한빛원자력발전소 1호기. (사진=영광군청) 전남 영광군이 한빛원전 1·2호기의 폐로(閉爐)에 대비해 대책 마련에 들어간다.  영광군은 13일 영광군청에서 한국산업개발연구원과 한빛 1·2호기에 대한 '폐로 대비 기본계획 수립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영광군은 한빛 1·2호기가 폐로 절차를 밟을 것에 대비해 지자체 차원에서 대응책을 마련하기위해 용역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각각 2025년과 2026년에 수명 만료를 앞두고 있는 한빛 1·2호기는 1986년과 1987년 각각 운전을 시작 앞으로 5~6년 정도의 수명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영광군은 한빛원전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한 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폐로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추가 재원·지원 대책을 발굴하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한빛원전이 영광 지역 총생산에서 차지하는비중은 65%로, 군 세입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지난해 고리 1호기에 이어 월성 1호기도 영구 정지를 결정하고 폐로 절차에 들어갔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원전 폐로에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아직 폐로가 결정된 것은 아니지만, 미리 대비하는 차원에서 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  
  • 자동차보험료 오른다...이달 말부터 최대 3.5% 인상

    자동차보험료 오른다...이달 말부터 최대 3.5% 인상

    경제일반
    2020-01-13 09:12:49 박한별
         사진=KB손해보험  늦어도 이달 말부터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가 3.3~3.5%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KB손해보험이 13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29일부터 자동차보험의 보험료를 3.5% 인상한다. 다음달 초에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등 '빅4' 보험사가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화재는 3.3%, 현대해상은 3.5를 인상 할 것으로 보인다. DB손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대형사의 인상에 따라 눈치를 보던 중소 보험사들도 인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인상률은 수준은 3.5%로, 인상을 억제하려는 금융당국의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가운데 제도 개선에 따른 인하 효과 1.2%, 업계가 자구 노력이 감안된 것이다.  보험사들은 이번 인상으로 자동차보험의적자 규모를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자동차보험의 영업적자는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연간 영업적자는 역대 최대인 1조5천369억원(2010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1∼11월 영업적자는 1조2천938억원로, 이미 사상 최고로 기록될 12월 손해율을 고려하면 적자 폭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12월 손해율은 가마감 기준 삼성화재(100.1%), 현대해상(101.0%), DB손보(101.0%), KB손보(100.5%) 등 거의 대부분 손보사가 100%를 웃돌았다. 보험사들은 여기에 더해 자동차보험을 운영하는 데 들어간 사업비까지 감안하면 적자 규모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보험사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자동차보험에서 숨통이 트일 정도"라며 "상황이 개선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 이랜드 문화사업부, 11일 제주에서...국내 최초 ‘노벨상 특별전시회’

    이랜드 문화사업부, 11일 제주에서...국내 최초 ‘노벨상 특별전시회’

    경제일반
    2020-01-13 07:18:38 이동규
    ▲ [사진자료] 이랜드문화사업부, 노벨상 특별전시_개막행사 출처 : 데일리환경(http://www.dailyt.co.kr) ㈜이랜드월드 문화사업부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이하 JDC)와 함께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THE PRIZE] 노벨상 : 세상을 바꾼 석학들의 유산’ 전시회가 드디어 이번 주 토요일(11일) ‘제주항공우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고'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과학영재 발굴을 위한 지역기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준비된 이번 전시회는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진품 메달 6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관련 문화콘텐츠 157점들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방학을 맞은 학생과 부모들에게 좋은 체험학습의 장이 될 예정이다.■ 노벨상 6개 부문별 전시장 구성이번 전시의 주제인 노벨상은 스웨덴의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유언에 따라 인류의 복지에 공헌한 사람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총 6개 부문(물리학, 화학, 생리학 또는 의학, 경제학, 문학, 평화)에 대해 시상이 진행된다. 이에 맞춰 전시도 노벨상을 소개하는 ‘The Nobel Prize’ 관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섹션으로 구성되는데, 전시관마다 각 분야 수상자의 실제 메달 및 업적이 소개되며 후보에 올랐던 인물들의 관련 콘텐츠도 전시된다. 또한 노벨상 수상자의 업적을 영화, 스포츠와 접목하여 다채로운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물리학상을 소개하는 ‘Physics’ 관에서는 중성미자 실험으로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언 맥스 레더먼’의 메달을 소개하고 브라질 축구선수인 네이마르의 국가대표 유니폼, 마이클 조던의 농구화 등 과학 원리가 적용된 세계 유명 스포츠 선수들의 장비 컬렉션을 선보인다.화학상을 소개하는 ‘Chemistry’ 관에서는 1956년 화학반응 속도론을 연구하여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시릴 노먼 힌셜우드경’의 메달과 미국의 잠재적 노벨 화학상 수상자로 평가받는 20세기 최고의 발명품 ‘나일론’ 개발자 캐러더즈 관련 콘텐츠를 전시한다.생리의학상을 소개하는 ‘Physiology or Medicine’ 관에서는 암 연구의 혁명을 일으킨 발암 바이러스를 발견한 노벨 생리 의학상을 수상한 ‘페이턴 라우스’의 메달을 전시한다. ‘무한확장 실험도구’를 배경으로 한 포토존도 운영된다.경제학상을 소개하는 ‘Economic Sciences’관에서는 GDP를 도입해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쿠즈네츠’의 메달과 그 외 수상자의 유산을 전시하고 국가의 GDP를 높이는 부자 ‘빌 게이츠’와 ‘워런 버핏’이 친필 서명한 미국 화폐 등이 전시된다.문학상을 소개하는 ‘Literature’ 관에서는 195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장편소설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For Whom the Bell Tolls)’의 초판과 대중 가수로는 최초로 노벨상을 수상한 노래하는 음유 시인 ‘밥 딜런’의 기타와 하모니카가 전시된다.마지막으로, 매년 전 세계인의 관심사이자 2000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수상으로 국민들에게 의미가 큰 평화상을 소개하는 ‘Peace’ 관에서는 1946년 수상한 ‘존 모트’의 메달과 평화상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하지 못한 ‘간디’, ‘찰리 채플린’과 관련된 콘텐츠들도 전시된다.■ 친환경 공간에서 ‘AI큐레이터 서비스’와 ‘도슨트 프로그램’ 운영성공적인 전시를 위해 여러 업체와의 협업도 진행한다. 우선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업무 제휴를 통하여 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정보를 접하고 전시의 재미요소를 줄 수 있는 "AI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시회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별도의 장치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전시에 대한 정보를 들을 수 있다.그뿐만 아니라 양 사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AI를 활용한 새로운 전시 콘셉트를 선보일 수 있도록 큐레이터봇 구축 등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 및 업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추가로 이번 전시가 추구하는 중요한 목적인 교육적 가치를 위해 ‘다산어린이’의 인물학습 만화 ‘WHO?’ 시리즈와 제휴하여 전시품과 관련된 인물이 포함된 도서를 비치하였고 ‘노루페인트’가 협찬한 친환경 페인트 제품과 ‘우리조명’에서 시공하는 친환경 LED 전시 조명으로 전시장을 구성하여 호흡기 자극이나 눈의 피로감 없이 장시간 관람이 가능해 자녀를 동반한 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주요 전시물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전시물 속 숨은 의미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은 매일 하루에 두번,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또한 전시 첫날에는 실제 전시되는 메달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시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전시회 입장권은 성인 5천 원, 학생(초/중/고) 4천 원이며 항공우주박물관 티켓을 소지하거나 패키지 입장권 구입 시 할인이 적용된다. 전시회 유튜브 구독 및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통해 에코백과 머그컵 등 관련 기념품도 증정한다.(관람 예약문의 064-800-2023)한편, 전시가 진행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테마 박물관으로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JDC가 조성〮운영하고 있다. 2014년 개관하여 연간 약 37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는 제주도 내 대표적인 관광자원이다.JDC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많은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고취시키고 새로운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게 됨으로써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양 사가 제주지역의 문화〮관광콘텐츠 다양화를 선도하고 관광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금천구,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 특산물 직거래 환경장터 운영

    사회일반
    2020-01-13 07:09:24 이동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설을 맞아 오는 20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2020년 설맞이 자매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연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설을 맞아 자매도시 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들에게는 자매도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직거래 장터에서는 금천구의 자매결연도시인 남해군, 고흥군, 청양군, 횡성군의 농수 특산물인 구기자, 멸치, 더덕, 유자차, 잡곡류, 젓갈류 등 다양한 품목을 시중가격 대비 5~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특히, 독산2동 자매결연지인 ‘횡성군 갑천면’과 시흥2동 자매결연지인 ‘곡성군 삼기면’이 처음으로 함께 참여해 표고버섯, 고사리, 된장, 취나물 등 다채로운 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금천구 자매도시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며, “앞으로 직거래장터뿐만 아니라 자매도시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상호우의를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아이디어가 반짝반짝…강북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아이디어가 반짝반짝…강북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사회일반
    2020-01-13 07:04:39 최성애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020 강북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2월 7일(금)까지 참가팀을 모집한다.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이번 공모에 총 4,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사업별로 최대 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주제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여성의 안전·복지·문화 향상 등을 주제로 한 청년사업 ▲그 밖에 지역의 각종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다.신청대상은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39세 청년 3명 이상의 단체 또는 모임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2월 7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macidda@gangbuk.go.kr) 또는 강북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강북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우리구 소개→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구는 향후 사업의 효과성 및 참신성, 타당성, 실행가능성, 예산의 적정성 등을 평가해 4월 중에 대상자를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한다. 사업이 끝나는 11월에는 사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구는 지난해 프로젝트를 통해 버스킹 프로그램 ‘강북구 비긴 어게인 시즌2’, 공유밥상 프로그램 ‘추리닝 브런치’, 일상 언어폭력 치유 프로그램 ‘나쁜 말 연구회’ 등 총 8개 사업을 선정, 지원했다.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청년당사자가 지역 공공과제와 청년문제 해소의 주체로서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목표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가락시장 안전점검의 날 행사 매월 실시

    가락시장 안전점검의 날 행사 매월 실시

    경제일반
    2020-01-13 06:25:48 최성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월 6일 “가락시장 안전점검의 날”를 맞이하여 안전점검 및 재난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 날 행사에는 유통인이 사용하는 가스설비 안전점검 및 급수설비 동파방지 등의 점검 시행과 병행하여 안전사용 캠페인도 실시하였다.특히 가락몰 요식업소 총 68개소에 대한 가스설비 안전점검 및 겨울철 외부 노출 급수설비(수도배관) 동파방지를 위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위험 요소의 사전 차단에 중점을 두고 실행하였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경호 사장은 “겨울철 배관의 동파 사전 방지 및 가스설비의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함으로써 유통인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할 수 있도록 「가락시장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보건당국 감염 주의 당부

    인플루엔자 유행 지속…보건당국 감염 주의 당부

    경제일반
    2020-01-13 06:15:59 이종윤
     최근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질병관리본부는 특히, 인플루엔자에 걸리면 합병증 발생이 높은 임신부들과 다른 연령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종률이 낮은 10~12세 어린이는 봄까지 유행이 지속되므로 아직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도록 당부하였다.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소아,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환자는 유행주의보 발령 시 인플루엔자 검사 없이 항바이러스제의 요양급여가 인정되므로, 38℃이상의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 같은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권고하였다.소아·청소년에서 경련과 섬망 등으로 인한 이상행동이 보도된 바 있는 오셀타미비르 계열 항바이러스제 부작용 논란과 관련해서는, 세계적으로 인과관계가 인정되고 있지 않으나, 의료인에게는 인플루엔자 진료 시 이상행동 등 해당 증상 발생에 대한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는 충분한 설명을, 환자 보호자에게는 이상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발병 초기에 주의 깊은 환자 관찰을 당부하였다.아울러, 유행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시설, 학교, 요양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인플루엔자 예방관리 강화를 요청하였다.영유아나 학생이 인플루엔자에 감염되었을 경우 집단 내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해열제 없이 체온이 정상으로 회복한 후 24시간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및 학원 등에 등원·등교를 하지 않도록 했다.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군이 집단생활하는 시설에서는 직원 및 입소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입소자의 인플루엔자 증상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방문객의 방문을 제한하며, 유증상자는 별도로 생활하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하였다.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은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재차 당부하였다. 
  • 송희경, ‘항만대기질법 개정안’ 대표발의

    송희경, ‘항만대기질법 개정안’ 대표발의

    ECO
    2020-01-12 23:08:59 안상석
    항만에 정박해 있는 선박의 전력 공급을 위해 발전기를 사용하는 대신 육상에서 직접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도록 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선박 발전기 사용으로 다량의 황산화물·미세먼지가 발생해 극심한 대기오염을 유발한다는 지적 때문이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인 자유한국당 의원(사진)는 지난 10일 이를 주요 골자로 하는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항만대기질법 개정안’)과 항만 지역 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12일 밝혔다.현재 항구 도시 내 대기오염의 주원인으로 단연 선박이 꼽힌다.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결과, 부산지역 내 미세먼지의 51%가 선박에서 발생한 것으로도 나타났다.때문에 발전기 대신 육상에서 직접 선박에 전기를 공급하는 육상전원공급설비(AMP)가 선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행법에서도 항만의 육상전원공급장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그러나 사용을 의무화하는 조항은 없어, 선박 혹은 선사가 사용을 거부하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 돼왔다.한편, 미국의 경우 2014년부터 캘리포니아주 입항선박에 육상전원공급장치(AMP) 사용에 대해 의무화하고 있고, 중국·유럽 등 해외 주요 국가들 또한 마찬가지로 의무화하고 있다.이에, 송 의원은 ▲육상전원공급설비가 설치된 항만시설을 이용하는 선박의 경우 해당 설비를 통해 전력을 수급할 수 있는 수전장치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수전장치 설치에 대해 국가 또는 지자체에서 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근거를 담은 항만대기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정부가 부산항과 인천항 등 전국의 대형항만에 육상전원공급설비 설치를 시범 지원하고 있어 개정안 발의로 육상전원공급설비 도입 활성화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항만산업의 경우 대형크레인·화물차량·컨테이너 등 근로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산재해 있어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실정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항만근로자의 재해율(종사자 1000명당 재해 발생자 수)은 9.46로 국내 산업 평균치(4.84)의 2배에 달한다. 최근 5년간 국내 최대 항만 부산항에서는 8명의 근로자가 안전사고로 사망한 것으로도 나타났다.이렇듯 항만지역 내 안전사고가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는 턱 없이 부족하다. 현행법에서는 항만운송관련사업에 종사하는 사람 중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작업종사자는 해양수산부장관이 실시하는 교육훈련을 받도록 돼있다. 그러나 현행 해양수산부령상 항만운송업 재직자의 교육훈련은 3년에 한번 실시하는데 그치고 있으며, 현장에는 교육 전담 부서조차 없는 경우가 많아 실효성이 부족하다.송 의원은 ▲고위험 항만운송종사자의 경우 ‘매년’ 해양수산부장관이 실시하는 교육훈련을 받도록 하고, 교육을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여 안전사고 방지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해양수산부 장관이 안전사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도록 하는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송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와 산업현장 내 근로자의 안전이 국가적 현안으로 부상한지 오래되었지만 여전히 개선은 요원한 실정이다”라고 하면서 “항만지역 내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저감 하고, 항만운송종사자의 안전을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 될 수 있도록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설 연휴 오염 배출사업장 등 특별 단속

    ECO
    2020-01-12 23:06:46 안상석
    환경당국이 설 연휴 기간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보호구역 등 전국의 오염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감시단속에 들어간다.환경부는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이들 사업장과 지역에 특별감시·단속과 홍보·계도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특별감시·단속은 7개 유역(지방)환경청과 17개 시·도(기초 지자체 포함) 환경공무원 약 680명이 참여한다. 특별감시·단속 대상은 전국 3100여 개의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우려 업체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 850여 개의 환경기초시설, 주요 산업단지 등이다.특별감시·단속은 설 연휴 앞뒤로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먼저 1단계(1월 14일~23일)는 사전 홍보.계도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전국의 3만 2600여 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와 공공하수처리처리시설 관계자 등에게 사전예방 조치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한다.염색·도금 등 고농도 악성폐수 배출업체를 비롯해 대형공사장·화력발전소 등 3100여 개의 고농도 미세먼지 배출 우려 업체 및 화학물질 취급업체에 대해 감시·단속을 강화한다.이어 2단계(1월 24일~27일)는 연휴 기간 중에 상황실 운영, 취약지역(산업단지 배출업소, 상수원수계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오염 신고창구 등을 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한다.특히, 국민 누구나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없이 110 또는 128로 전화(휴대 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번)하여 신고하는 환경오염행위 신고창구를 운영한다.마지막으로 3단계(1월 28일∼31일)는 연휴 이후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이 정상적으로 다시 가동될 수 있도록 영세하고 취약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류필무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감시·단속을 강화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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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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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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