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주)와 업무협약을 통해 광화문 시민열린마당 공영주차장(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76-2)에「친환경 전기차 충전시설」설치를 완료했다.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민관 협력으로 설치·운영되는 최초의 전기차 충전시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이번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은 급속 충전기 1개와 완속 충전기 3개, 총 4개로서 충전소요시간은 급속 충전기는 25분, 완속 충전기는 4시간이 소요된다.충전시설 이용방법은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홈페이지(www.kevcs.com)에서 회원 가입 후 멤버십 카드를 발급받아 멤버십 카드를 충전기에 태그해서 인증을 받으면 충전이 가능하고, 환경부 전기차 충전 카드를 사용하는 이용자는 로밍 서비스를 통해서도 가능하다.충전시설 이용 요금은 충전시간대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1kwh충전 당 313.4원으로 환경부 전기차 충전 요금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