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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한국면세점협회...  일회용품·유통포장재 줄이기 자발적 환경협약

    환경부·한국면세점협회... 일회용품·유통포장재 줄이기 자발적 환경협약

    사회이슈
    2023-09-16 11:00:56 이정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9월 15일 오후 서울 중구에 소재한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한국면세점협회, 12개(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에이치디씨신라면세점, 제주관광공사, 경복궁면세점, 그랜드면세점, 디엠면세점, 부산면세점, 시티면세점, 울산면세점) 면세점 과 ‘일회용품·유통포장재 감량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면세점에서 사용되는 비닐재질의 쇼핑백과 완충재(일명 뽁뽁이)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이 한뜻을 모아 마련했다. 그간 면세점에서는 면세품을 비닐완충재로 과도하게 포장하고, 일회용 비닐쇼핑백에 담아 고객에게 제공했다. 이로 인해 공항 내에서 폐기물이 대량으로 발생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면세점 업계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이다.이날 협약 이후 면세점 업계는 일회용 비닐쇼핑백 사용을 줄여 나간다.기본적으로는 비닐쇼핑백 대신 종이쇼핑백을 사용하고, 고객이 면세품을 주문할 때 쇼핑백 제공 여부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여 쇼핑백 사용을 최소화한다. 다만 면세점 이용고객 특성상 장거리를 이동하는 점을 감안하여 주류, 김치 등 무거운 제품에만 비닐쇼핑백을 제한적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참고로,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전인 2019년에 사용된 비닐쇼핑백은 약 1.2만톤(12개사 기준)이다. 아울러 유통 및 판매과정에서 사용되는 비닐 완충재를 2027년까지 50% 이상 감축 한다. 약한 충격에도 쉽게 파손될 우려가 있는 품목에만 비닐완충재가 사용되며, 그 밖의 물품에 대해서는 완충재를 사용하지 않거나 종이재질 완충재가 쓰인다. 이 밖에 면세품의 운송과정에서 사용되는 운반도구를 개선해 비닐완충재 사용을 줄인다. 그간 비닐쇼핑백에 담긴 면세품이 물류창고, 공항 인도장 등으로 운송될 때 상품 파손을 방지하기 위해 비닐완충재가 많이 쓰였다. 앞으로는 충격 완화 효과가 높은 물류 상자로 대체되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줄어들 예정이다.  현재 롯데·현대·신세계 등 일부 면세점에서 충격 완화 효과가 높은 물류 상자가 운송 작업에 쓰이고 있으며, 다른 면세점에서도 이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다. 물류과정에서 대규모 포장을 위해 사용되는 낙하방지용 랩도 재활용되는 등 비닐류 포장 폐기물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협약식 당일에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실천운동(캠페인)이 선보인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방문고객 대상으로 바이바이 플라스틱을 위한 10가지 생활 습관을 안내하고, 실천 서약을 한 고객에게 다회용 가방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면세점의 일회용 플라스틱 저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여행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ESG혁신정책대상’ 최우수 환경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ESG혁신정책대상’ 최우수 환경수상

    사회이슈
    2023-09-15 21:39:48 이정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ESG혁신정책대상 최우수 환경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5일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한국ESG혁신정책대상’에서 공공급식 안전 먹거리 조달과 먹거리 탄소중립 실천 운동 공로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 환경상을 수상했다.‘한국ESG혁신정책대상’은 국내 정책·행정 학계의 대표적인 학술 연구단체인 (사)한국정책학회가 지속가능한 ESG 혁신정책 사례를 보여준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을 추진한 기관에 수여하고 있다.공사는 공공급식 식재료 조달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한 급식 식재료 공급으로 국민 식생활 개선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환경 부문(E) 수상에 이어 올해는 사회적 책임 부문(S)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해 말 전국 초·중·고교가 사용하는 공사 학교급식전자조달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학교는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 분야가 사용 가능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식재료 입찰 불공정행위를 사전차단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정하고 편리하게 조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先 식단 편성, 後 식재료 조달’ 서비스 등으로 식단 편성에 어려움을 겪는 급식업계의 부담을 덜어주고, ‘저탄소 식생활 맞춤형 식단’을 제공해 공사가 추진하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의 대국민 확산에도 기여하는 등, 수요기관과 국민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급식 관리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민 신뢰도를 높였다.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공사가 지속가능한 ESG경영을 위해 추진해 온 혁신적 성과들을 인정받는 값진 보상”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적인 ESG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함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31개 기관과 협약을 맺고 친환경 지역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기지 않고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며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 식약처,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 13곳 적발‧조치

    식약처, 김밥 등 분식류 배달음식점 위생점검 … 13곳 적발‧조치

    경제이슈
    2023-09-15 21:32:31 이정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김밥, 떡볶이 등 분식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 총 2,305곳에 대해 8월 14일부터 8월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3곳(0.6%)을 적발해 관할 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후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곳) ▲시설기준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건강진단 미실시(8곳) 등이다. ▲위반업체 세부현황 ▲수거 검사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판매하는 김밥 등 121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대장균 기준 위반으로 1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식약처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배달하는 음식점에 대해 분기별로 집중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치킨, 피자, 분식 등 다소비 품목 외에도 소비경향(트렌드)을 반영한 다양한 품목으로 점검 대상을 확대해 1분기에는 마라탕‧양꼬치‧치킨, 2분기에는 아시아요리를 배달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자 분식류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3분기 점검을 실시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바인그룹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동원중학교서 진행

    바인그룹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동원중학교서 진행

    사회이슈
    2023-09-15 06:55:14 이정윤
    바인그룹이 청소년들에게 자존감 향상과 올바른 목표 설정을 위해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동원중학교로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의 위캔두는 대한민국 모든 청소년들의 자존감과 리더십 향상, 소통, 목표 설정과 시간관리 등의 교육 및 체험활동으로 구성한 청소년의 자기성장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바인그룹은 진정성 있는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무한한 잠재 가능성을 끄집어내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나아가 ‘내 삶의 주인은, 나’라는 것을 깨닫게 하고, 청소년의 자기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에 빛이 되는 선한 영향력을 지닌 미래 리더를 양성하고자 한다.  동원중학교 1~3학년 교내 학생 임원 60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자존감 향상을 위한 ▲나는 내가 좋다, 생활속의 감사를 실천하는 ▲감사행복나눔 으로 진행되었다.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프로그램을 신청한 동원중학교 교사는 “이렇게 아이들이 집중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다. 재미있고 의미 있는 이번 활동이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원중학교 학생은 “2학기가 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위캔두를 통해 스스로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보며, 떨어진 자존감도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인그룹 위캔두는 2023년 9월 현재까지 공개과정 68기를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위캔두’ 등 학교 및 기관에서도 20여 회 이상 참여하며, 위캔두를 수료한 학생 수는 3,100명을 넘어서고 있다.  또한 바인그룹은 청소년 교육을 위한 위캔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 캠페인, 자원 재생산과 환경보호를 위한 물품기증 캠페인, 전국 각지로 구성원들이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 KCC, 신개념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 출시…시공 편리성 및 공사기간 단축

    KCC, 신개념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 출시…시공 편리성 및 공사기간 단축

    사회이슈
    2023-09-15 06:54:18 이정윤
    최근 내부 마감 없이 콘크리트 질감을 그대로 노출시키거나 높은 천장으로 개방감을 극대화 한 인테리어가 유행하는 가운데, KCC가 신개념 천장재를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KCC는 대표 천장재인 ‘마이톤’을 기반으로 카페 등 상업용 공간에 인테리어와 소음문제를 동시에 해결한 천장재 '마이톤 스카이(Mitone Sky)'를 출시하며 시장공략에 나섰다.  마이톤 스카이는 천장 전체를 시공하지 않고도 효과적인 흡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급 소재와 혁신적인 디자인을 접목해 카페, 사무실 등 다양한 공간의 품격과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톤 스카이는 미네랄울(Mineral Wool)을 주원료로 하는 원판 표면에 고급 천장재에 적용되는 글라스 티슈(Glass Tissue)를 부착한 제품으로 고급스럽고 산뜻한 섬유 질감과 함께 흡음성을 확보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흡음 계수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인 NRC(Noise Reduction Coefficient) 값 0.5를 충족하는 동사의 천장재 제품인 클라우디아를 활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소리의 울림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음향 효과를 향상시켜 쾌적한 음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모듈형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공이 가능하고, 하자 발생 시 부분 교체가 용이하다. 특히 기존 노출 콘크리트나 이미 마감된 천장 전체를 공사하지 않아도 쉽게 추가 설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으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더하고, 조명기구나 천장용 에어컨 등 내부 환경 조건과 사용자 기호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포인트 색상을 줄 수 있는 프레임 선택이 가능하고, 프레임 없이 깔끔한 디자인의 논프레임형 제품도 선택할 수 있다.  시공 방법에 따라서는 하늘에 떠 있는 구름과 같은 연출이 가능한 와이어형, 층고가 낮은 천장에도 사용할 수 있는 프로파일형, 그리고 천장에 포인트 디자인을 줄 수 있는 세로형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KCC 관계자는 “마이톤 스카이는 흡음 성능과 감성적인 디자인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천장재로 실내 소음 문제가 부각되는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 푸드코트, 회의실 및 로비 등에 적용되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을 구현하며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부분 시공으로 공사에 대한 부담이 적은 만큼 고객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밝혔다.
  • 정관장,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다량 함유한 프리미엄 상황&영지버섯 제품화

    정관장,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다량 함유한 프리미엄 상황&영지버섯 제품화

    경제이슈
    2023-09-15 06:52:45 이정윤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홍삼에 적용되던 엄격한 계약재배 시스템을 ‘버섯’ 소재에도 적용하여 국내산 100% 유기농으로 계약재배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추출하고 제품화 했다.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 KGC인삼공사는 버섯의 체계적인 제품화를 위하여 수많은 실험을 통해 버섯류의 원료수급 및 추출공법, 품질관리 등의 올바른 기준을 세운 정관장의 버섯학을 정립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프리미엄 버섯 제품인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2종이다.  미국식품 전문매체 ‘푸드네비게이터’ 자료에 따르면 세계 버섯 시장의 규모는 2015년 341억달러에서 2022년 593억달러로 연평균 8.2%씩 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식품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재이다.  버섯에는 황금빛 물질인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인기가 많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이며 화학적으로 포도당이 베타 형태로 결합된 고분자 다당체가 다양한 생리적 효과를 발생시킨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페놀복합체를 의미하며 자신을 방어하는 자기보호 물질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춰준다. 특히, 베타글루칸 성분은 원물 그 자체를 섭취하는 것보다는 가공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력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KGC인삼공사 R&D본부는 정관장만의 새로운 추출공법으로 버섯의 풍부한 유효성분과 신선한 풍미를 담아내는데 주력했다.  ‘정관장 상황버섯 달임액’은 예로부터 최고의 버섯으로 꼽히던 ‘상황버섯’ 100%의 원물만을 사용해 제품화 했다. ‘정관장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영지버섯에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표고버섯, 겨우살이, 대추 등의 부원료를 더해 다양한 버섯의 기능이 조화되도록 만들었다.  또한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버섯 고유의 효능과 풍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물 100%로 24시간 단 한번만 달여내 버섯의 유효성분을 온전하게 추출하고 저온냉각 기술을 적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정관장은 고품질의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조달을 위해 ‘100% 유기농 계약재배’ 방식을 고집하며 프리미엄 원료를 선별했다.  유기농 재배 방식은 일반재배 방식보다 생산율이 현저하게 떨어지지만 ‘정관장 철학’에 기반한 고품질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 버섯의 다양한 효능과 정관장의 안전성, 위생성 등의 기술력이 만나 병원의 환자나 노약자 등에게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KGC인삼공사 박주연 브랜드부장은 “건강의 기준을 바르게 세워 온 정관장의 120여년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의 힘을 온전히 추출했다”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버섯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전했다.  
  • 송도호시의원,지하차도 감전사고 예방 관련 환경기술개발 필요

    송도호시의원,지하차도 감전사고 예방 관련 환경기술개발 필요

    사회이슈
    2023-09-14 19:17:40 이정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송도호 위원장(관악1)은 지난 9월 11일 제320회 임시회 재난안전관리실과 도로사업소 소관 업무보고에서 지하차도 내 집 수정에서 누설전류로 인한 감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감전 누설전류 제한기술을 적용한 수중 펌프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지하차도 내 무감전 수중 펌프 기술개발은 서울시 서부도로사업소기전과 직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으며, 서부도로사업소는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누설전류 제한기술을 적용한 무감전 수중 펌프 및 원격감시경보시스템 기술 시연을 4차까지 완료했다.송 위원장은 과거 영등포 인근 건물 지하에 위치한 집수정 점검 시 감전 사고가 발생하여 인명피해가 있었던 점을 강조하면서 지하차도 집수정에서도 누설전류가 발생하여 유사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감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이 시급하다고 했다.또한, 송 위원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직원이 자발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기술개발을 추진한 점에 대해서는 적절한 포상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 위원장은 “향후 기술개발의 고도화를 통해 실제 지하차도에 적용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덧 붙였다.
  • 국토부,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9월 정기환경고시

    국토부, 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9월 정기환경고시

    경제이슈
    2023-09-14 19:05:12 이정윤
    ▲층수별, 면적별 지상층건축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분양가상한제 주택에 적용되는 기본형건축비를 9월 15일 정기고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기본형건축비는 분상제 주택공공택지, 민간택지 분상제 적용지역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 의 분양가 상한 구성항목(택지비+기본형건축비+건축․택지가산비) 중 하나로서 6개월마다 정기적(3.1, 9.15)으로 고시하고 있다. 특히 고시에서는 콘크리트 등 자재비와 노무비 인상 등 영향으로 기본형건축비(16~26층 이하, 전용면적 60~85m² 지상층 기준)가 직전 고시된 m²당 194만 3천원에서 197만 6천원으로 1.7% 상승된다.아울러 자재가격 변동률은 레미콘 7.84%, 창호유리 1.00%, 철근 △4.88% 등이며, 노임단가 변동률은 보통인부 2.21%, 특별인부 2.64%, 철근공 5.01% 등이다. 개정된 고시는 2023년 9월 15일 이후 입주자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된다. 이번 고시는 건설 자재비, 인건비 인상 등 시장여건 변화를 공사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며, 이와 별도로, 국토교통부는 민간의 주택공급을 촉진하고 공공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 중에 있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 공급을 위해 건설자재 가격 변동 등을 반영하여 기본형건축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가면서, 무주택 서민 실수요자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충분히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일본여행 떠날 때 금반지 NO ?...밀반출 금괴 97%가 ‘일본’행

    일본여행 떠날 때 금반지 NO ?...밀반출 금괴 97%가 ‘일본’행

    사회이슈
    2023-09-14 16:13:55 이정윤
    지난 5년간 밀반출을 시도하다 적발된 금괴가 1200억 원어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홍성국 의원이 관세청을 통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금괴 밀반출 적발 건수는 118건이었으며, 금액으로는 1290억 원에 달했다.밀반출 대상 국가는 ‘일본’이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홍성국 의원은 “일본 내 소비세율이 2014년 5%에서 2019년 10%까지 인상된 이후 세율 차익을 노리는 일본행 금괴 밀반출 범행이 이어져 왔다”고 설명했다.대학생을 ‘꿀알바’, ‘일본 무료여행’과 같은 미끼로 유혹해 여행객으로 위장, 금괴 운반책으로 이용하는 등 범행 수법도 가지각색이다.국내공항 환승구역을 중개지로 이용한 밀반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2018년 홍콩에서 매입한 2조 원 상당의 금괴를 우리 공항을 경유해 일본으로 밀반출하다 적발된 ‘국내공항 환승구역 이용 금괴 밀반출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다.그러나 관세당국은 2018년 대규모 범행 사건을 적발한 이후에도 이렇다 할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최근에는 일본 정부가 나서서 금 밀반입 단속을 강화하는 추세다. 올해는 방일 여행객의 귀금속 착용까지 심사를 강화하고 있다.특히 “금목걸이 했다고 조사받았다”는 등 일본으로 향하는 우리 관광객의 불편 사례가 잇따르자 지난 6월 외교부는 ‘일본 입국 시 금제품 반입을 주의하라’고 공지했다.홍성국 의원은“보다 못한 일본 관세당국이 나서서 한국인 여행객의 금괴 밀반입을 집중단속 하고 있다”며 “금괴 밀반출을 뿌리 뽑을 특단의 대책을 우리 정부가 직접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또한 “실제 사건 발생횟수와 범행 규모는 관세당국의 적발 성과에 비해 훨씬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금 밀반출에 대해 관세당국이 너무 오래 손을 놓고 있는 것은 아닌지 염려된다”고 질타했다.
  •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 “추석 전 최소한 타이어 공기압 꼭 확인은 반드시”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 “추석 전 최소한 타이어 공기압 꼭 확인은 반드시”

    사회이슈
    2023-09-14 16:01:56 이정윤
    추석연휴를 앞둔 가운데,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이하 자동차매매연합)가 추석 명절 장거리 운행 전 자동차 점검 체크리스트를 소개했다.  귀향 및 귀성길 운전은 대부분 장거리에다 정체 구간을 만나게 되기에 여러 고장 상황을 대비한 자동차 사전점검이 중요하다. 또한 올해 날씨가 유난히 덥고 습했기 때문에 이와 관련한 자동차 관리도 필요하다.자동차매매연합은 먼저 “안전운전과 직결되는 타이어 사전점검은 두말하면 잔소리”라며, 특히 타이어 공기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차의 적정 타이어 공기압 유지는 접지력 확보와 마찰력의 손실을 줄여 안전운전과 함께 연비향상에 도움이 된다. 고속도로 주행을 앞두고 평상시보다 5~10% 공기압을 더 주입하는 것이 좋으며, 트렁크에 스페어타이어가 있는 경우 비상시를 대비해 스페어타이어의 공기압도 함께 체크하면 좋다. 공기압과 함께 타이어 마모도, 손상된 곳은 없는지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메이커 지정 정비센터나 가까운 카센터에 방문하면 무료로 점검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기본 점검을 요청해도 좋다. 타이어는 일반적 주행 기준으로 3년 5만~6만Km 주행 기준으로 교환해주고 1만~2만Km 정도에 앞뒤 위치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자동차매매연합은 이어 배터리 점검의 중요성을 소개했다.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에 비해 다소 빠른 편이라 더위가 채 가시지 않았고, 올해 유난히 많았던 비가 올 가능성이 크므로 와이퍼, 에어컨처럼 전기를 이용한 장치를 많이 쓸 것으로 예상된다. 시동을 걸 때 평소와 다르게 경쾌하지 않고 일발 시동이 걸리지 않고 ‘갤갤갤’ ‘드르륵’ 등의 소리를 낸다면 배터리 전압 체크가 필요하다. 계기반이나 실내조명, 전조등이 어두워진다면 전구류 교환 전 배터리 확인이 필요하다. 역시 메이커 지정 정비센터나 가까운 카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추석 명절에는 성묘 등을 위해 평소 다니지 않는 시골길, 경사가 급한 고갯길 등의 주행이 있을 수 있는데, 제동장치 고장을 조심해야 한다. 특히 제동장치는 자동차 안전에 필수장치로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데, 평소 앞바퀴에서 '삐익'하는 소리가 난다면 브레이크 패드가 닳았다는 뜻이므로 교환하는 게 좋다. 브레이크 패드는 앞쪽의 경우 2만㎞마다, 뒤쪽은 4만㎞마다 교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브레이크 오일도 체크해야 한다. 브레이크 오일은 브레이크 작동 시 고온의 열이 발생해 교체주기가 3만㎞로 짧은 편이다. 엔진룸에 있는 브레이크 오일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오일이 있으면 정상이다. 오일이 부족하거나 오일의 색깔이 지나치게 어두우면 즉시 교환하거나 보충해준다. 이때 엔진오일, 냉각수 등의 각종 오일도 함께 점검하는 것이 좋다.자동차매매연합은 마지막으로 전조등, 방향지시등과 브레이크 등의 점검도 놓쳐서는 안된다고 전했다.  자동차매매연합 관계자에 따르면, 자동차 메이커 마다 진행하고 있는 가을철 정기점검 이벤트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할 것과, 최소한 타이어 공기압 확인은 반드시 하고 고속도로 장거리 운전에 들어갈 것을 권했다. 또한 “사람도 자동차도 더위에 지친 여름철, 반드시 필요한 기본 점검은 안전 운전의 지름길”이라며, “잘 관리된 자동차는 추후 중고차로 되팔 때 좋은 가격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한국마사회, 산림복지진흥원... 환경업무 체결

    한국마사회, 산림복지진흥원... 환경업무 체결

    정책이슈
    2023-09-14 15:49:32 이정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9일 과천 소재 본사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과 ESG경영 및 공익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남태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 범위 공유, 협약 서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각 기관의 다양한 자원과 전문지식의 공유로 상호 업무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 주요내용으로는 ▲ ESG경영 및 공익사업을 위한 상호협업 ▲ 한국마사회 임직원 및 가족대상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운영 ▲ 한국마사회 고객 대상 건전화 사업 분야 치유재활 프로그램 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사회 ESG경영뿐만 아니라 국민의 복지를 높이기 위한 공동의 목표를 실천하는 것이다”라며, “상호협업을 통해 기획된 가족 숲 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 직원과 가족들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중독치유예방이 필요한 국민의 몸과 정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양 기관이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남태헌 원장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국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산림복지 전문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임직원들도 산림교육을 체험하고, 지역 상생 및 ESG 연계사업으로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농협, 횡령 등 금융사고 금액 5년간 1천억 넘어…회수율은 15%에 그쳐

    농협, 횡령 등 금융사고 금액 5년간 1천억 넘어…회수율은 15%에 그쳐

    사회이슈
    2023-09-14 15:43:21 이정윤
    최근 5년간 농·축협에서 횡령 등 금융사고가 1000억원 이상 발생했지만 회수율은 1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고령성주칠곡)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년 8월) 농·축협 금융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금융사고 건수는 272건으로 사고액은 1천294억원에 달했다. 연도별 금융사고액은 2018년 232억원에서 2019년 95억원으로 감소했으나 2020년 179억원, 2021년 166억원으로 증가한 후 지난해 436억원으로 크게 늘었으며, 올해 8월 기준 금융사고액은 186억원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이러한 큰 횡령액에도 불구하고 사고금액에 대한 회수율은 약 15% 수준인 193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나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금융사고 유형은 횡령이 27.9%(76건)로 가장 많았고 사적금전대차 17.6%(48건), 금융실명제 위반 10.7%(29건), 개인정보 무단조회 등 10.3%(28건), 사기 9.6%(26건)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 금융사고액은 경북이 461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32억원, 충남 189억원, 전북 78억원, 경남 75억원, 전남 68억원, 광주 57억원 등이었다. 정희용 의원은 "최근 5년여간 농·축협 금융사고가 매년 발생하고 피해액도 커 재발 방지 방안이 시급하다"며 "현재 15% 수준에 불과한 금융사고액 회수율을 높이고 횡령 사고 시 관련자에 대한 엄중 징계 조치 및 변상 책임을 강력히 물어야 한다"고 했다. 이어 “농·축협 시재금 관련 내부통제 개선, 순회 검사역을 통한 내부 통제 점검 체계 구축, 사고 예방 교육 강화 등 금융사고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종합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철도 역무원·승무원 노린 범죄, 74% 늘어

    철도 역무원·승무원 노린 범죄, 74% 늘어

    사회이슈
    2023-09-14 07:04:35 이정윤
    ▲최근 5년간 연도별 유형별 역무원, 철도 승무원 대상 범죄 현황  최근 폭행, 성폭력 등 철도 역무원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역무원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모두 760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126건, ▲2019년 141건, ▲2020년 119건, ▲2021년 154건, ▲2022년 220건이 발생했다. 5년 전과 비교해 74.6%가 증가한 것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 37건, ▲상해·폭행 60건, ▲성폭력 27건, ▲사기 41건, ▲철도안전법 위반 383건, ▲기타(재물손괴·횡령 등) 212건이었다.  철도안전법 위반은 폭행, 협박 등으로 철도종사자의 집무집행을 방해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특히 상해·폭행은 2018년 3건이었으나 2022년 18건으로 늘었으며, 성폭력은 4건에서 8건으로 증가했다. 민홍철 의원은 “최근 역무원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200건을 넘는 등 크게 증가했다”며.“국민의 발이 되어주는, 철도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역무원과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조오섭 , 도로공사...  4~5공구 분할·참여배율 최대 적용 ‘소극적’

    조오섭 , 도로공사... 4~5공구 분할·참여배율 최대 적용 ‘소극적’

    정책이슈
    2023-09-14 07:00:13 이정윤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발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지역업체 참여에 ‘나몰라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13일 도로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는 도로공사에 관내 소재 지역업체가 공동계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연장 11.2km에 대해 4~5공구로 추가분할 ▲지역업체 최소 시공참여 최대비율 49% 적용을 요청했다.국가계약법은 249억원 미만의 공사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용하고, 249억원 이상의 공사는 지역업체 우대제도를 통해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수준으로 운영된다.부대비용 등을 제외한 실제 공사에 투여되는 비용은 5,518억원으로 3공구로 분할해 착공될 예정이다.특히 1공구 3.5km(1,940억원), 2공구 2.5km(1,610억원), 3공구 5.2km(1,968억원)으로 분할되기 때문에 249억원 이상 공사로 적용돼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받기 힘든 실정이다.도로공사는 ‘계약예규 공동계약 운영요령’을 내세워 공동계약 지역 지분을 최대 49%까지 적용할 수 있으나, 최소지분율인 30%이상만 명시하면서 사실상 최대비율 적용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국가계약법 시행령 제72조 제3항 제2호는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특정사업을 확정지어 공동계약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2019년 1월 마지막으로 국무회의를 거쳐 의결된 사업 중 고속도로는 ▲부산신항~김해 고속국도 건설사업 ▲세종~청주 고속국도 건설사업에 그치고 있다.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타당성재조사가 최종확정된 만큼 기재부 고시변경이나 신속한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지역공동도급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조오섭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십수년 지역민의 숙원이기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최대한 열어줘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확정된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재부 고시를 서둘러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목이버섯’ 회수 조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목이버섯’ 회수 조치

    경제이슈
    2023-09-13 23:12:59 이정윤
    ▲회수재상제품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 )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프레시코(경기도 광주시)’와 ‘대성물산(서울시 구로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목이버섯(포장일 : 2020년 12월 31일, 2023년 5월 20일)과 이를 ‘신왕에프엔비(강원도 고성군)’와 ‘(주)한성식품(경기도 포천시)’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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