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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철도 역무원·승무원 노린 범죄, 74% 늘어

    철도 역무원·승무원 노린 범죄, 74% 늘어

    사회이슈
    2023-09-14 07:04:35 이정윤
    ▲최근 5년간 연도별 유형별 역무원, 철도 승무원 대상 범죄 현황  최근 폭행, 성폭력 등 철도 역무원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경남 김해갑)이 국토교통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역무원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모두 760건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18년 126건, ▲2019년 141건, ▲2020년 119건, ▲2021년 154건, ▲2022년 220건이 발생했다. 5년 전과 비교해 74.6%가 증가한 것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절도 37건, ▲상해·폭행 60건, ▲성폭력 27건, ▲사기 41건, ▲철도안전법 위반 383건, ▲기타(재물손괴·횡령 등) 212건이었다.  철도안전법 위반은 폭행, 협박 등으로 철도종사자의 집무집행을 방해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특히 상해·폭행은 2018년 3건이었으나 2022년 18건으로 늘었으며, 성폭력은 4건에서 8건으로 증가했다. 민홍철 의원은 “최근 역무원과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200건을 넘는 등 크게 증가했다”며.“국민의 발이 되어주는, 철도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역무원과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고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조오섭 , 도로공사...  4~5공구 분할·참여배율 최대 적용 ‘소극적’

    조오섭 , 도로공사... 4~5공구 분할·참여배율 최대 적용 ‘소극적’

    정책이슈
    2023-09-14 07:00:13 이정윤
    호남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본격적인 공사발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가 지역업체 참여에 ‘나몰라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조오섭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13일 도로공사 등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광주시는 도로공사에 관내 소재 지역업체가 공동계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총연장 11.2km에 대해 4~5공구로 추가분할 ▲지역업체 최소 시공참여 최대비율 49% 적용을 요청했다.국가계약법은 249억원 미만의 공사에 지역의무공동도급제도를 적용하고, 249억원 이상의 공사는 지역업체 우대제도를 통해 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하는 수준으로 운영된다.부대비용 등을 제외한 실제 공사에 투여되는 비용은 5,518억원으로 3공구로 분할해 착공될 예정이다.특히 1공구 3.5km(1,940억원), 2공구 2.5km(1,610억원), 3공구 5.2km(1,968억원)으로 분할되기 때문에 249억원 이상 공사로 적용돼 지역의무공동도급을 적용받기 힘든 실정이다.도로공사는 ‘계약예규 공동계약 운영요령’을 내세워 공동계약 지역 지분을 최대 49%까지 적용할 수 있으나, 최소지분율인 30%이상만 명시하면서 사실상 최대비율 적용에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국가계약법 시행령 제72조 제3항 제2호는 지역경제활성화 등을 위해 특별히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특정사업을 확정지어 공동계약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하지만 2019년 1월 마지막으로 국무회의를 거쳐 의결된 사업 중 고속도로는 ▲부산신항~김해 고속국도 건설사업 ▲세종~청주 고속국도 건설사업에 그치고 있다.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타당성재조사가 최종확정된 만큼 기재부 고시변경이나 신속한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지역공동도급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조오섭 의원은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십수년 지역민의 숙원이기에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최대한 열어줘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에서 확정된 사업인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재부 고시를 서둘러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목이버섯’ 회수 조치

    잔류농약 기준 초과 ...수입 ‘목이버섯’ 회수 조치

    경제이슈
    2023-09-13 23:12:59 이정윤
    ▲회수재상제품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카벤다짐 )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프레시코(경기도 광주시)’와 ‘대성물산(서울시 구로구)’에서 수입한 중국산 목이버섯(포장일 : 2020년 12월 31일, 2023년 5월 20일)과 이를 ‘신왕에프엔비(강원도 고성군)’와 ‘(주)한성식품(경기도 포천시)’에서 소분·판매한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도시침수방지법’ 제정, 내년 3월 시행…침수피해 줄이기 위한 정부 역할 강화

    ‘도시침수방지법’ 제정, 내년 3월 시행…침수피해 줄이기 위한 정부 역할 강화

    경제이슈
    2023-09-13 22:52:52 이정윤
    ▲안상혁 디지털홍수예보추진부단장 [세종시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환경부에 따르면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대책법(이하 도시침수방지법)’ 제정 공포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3월 중 시행된다고 최근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도시침수방지법’ 제정으로 침수피해를 줄이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도시침수방지법’은 우선, 기존의 통상적인 홍수대책만으로는 피해 예방이 어려워 침수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국가가 직접 10년 주기의 ‘특정도시하천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기본계획에서는 과거 최대 강우량 등을 고려해 관계 법령에서 정하는 것보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할 수 있으며 하천, 하수도 등 개별 법령에 따른 침수방지시설이 효율적으로 설치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의 연계 정비에 관한 사항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환경부 장관이 유역별 도시침수예보를 할 수 있는 근거와 홍수예보 전담조직인 ‘도시침수예보센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정부의 홍수예보 기능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종전에는 예보 전문인력의 부족 등으로 국가하천 중심으로 홍수특보 지점(75개)을 제한적으로 운영해 왔으나 유역별 예보 전담조직 설치 및 첨단 인공지능(AI) 기술의 적용을 통해 내년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에는 도시하천 등 지류·지천까지 홍수특보 지점을 223개로 확대한다. 또한, 지난해 서울 강남역 침수와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현재의 하천 수위 중심의 홍수예보를 하천 및 하수도 수위, 침수 예상범위까지 함께 제공하는 도시침수예보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조속히 도시침수예보 기준을 마련하고 하수도 관로 수위계, 도로 침수계 등 도시침수예보 기반시설 확충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홍수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며, 이번 도시침수방지법 제정을 통해 수해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내년 3월부터 도시침수방지법이 차질 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수소 암모니아 발전 기술 동향’ 세미나 오는 21일 개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수소 암모니아 발전 기술 동향’ 세미나 오는 21일 개최

    경제이슈
    2023-09-13 22:23:32 이정윤
    국내외 산업의 최신기술 및 동향을 분석하여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 있는 세미나허브에 따르면 ‘수소 생산 저장 운송 및 수소 암모니아 발전 기술 동향 세미나’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다. 이버 세미나를 통해 청정수소의 미래, 수전해, 그린·블루수소, CCUS, 암모니아 크래킹 등의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미국은 최근 클린수소 전략과 로드맵을 발표하여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클린수소의 비중을 10%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2050년 5천만톤의 클린수소 생산을 목표로 설정했다. 올해부터 수전해 설비 개발과 수소 생산, 수소허브 구축 예산으로 95억달러를 지출하게 된다.또한 일본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수소와 암모니아를 차세대 에너지로 선정했다. 15년간 민관이 15조엔(약 140조원)을 투입하여 수소공급망을 구축한다. 아울러 2030년까지 수소 가격을 현재 3분의 1정도까지 낮추고 보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현재 우리 정부는 지난 7월 4일 ‘수소산업 규제혁신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 신산업 육성을 위해 수소·암모니아 발전시장이 성공적으로 도입·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기업과 소통하면서 지속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산업부는 지난 1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수소·암모니아 혼소발전 비중을 2.1% (수소 6.1TWh/암모니아 6.9TWh)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린수소생산을 위한 부하변동 대응형 고밀도 알칼라인(AEC) 수전해 핵심기술개발 △소형모듈형원전(SMR) 과 원자력 수소 △블루수소 생산을 위한 CCUS 기술 상용화 전망 △고용량 수소저장 및 운송을 위한 LOHC 기술 동향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국내외 시장 동향 △KBR 암모니아 크래킹(cracking)상용 플랜트 기술 동향 △암모니아 운송, 수입, 공급망 구축전략 △수소/암모니아 발전 개발 동향 및 전망 △청정 암모니아 크래킹 연계 초고효율 수소 혼소·전소 복합발전 기술 동향 △수소, 암모니아 가스터빈 발전 기술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우리정부는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및 2050 탄소 배출량 제로화를 목표로 하는 탄소중립 달성방안을 제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정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수소 생산, 저장, 운송 기술 동향과 탄소중립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발전, 활용 기술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민족 명절 추석 차례상 물가 ‘비상’…사과값 지난해 보다 56% 올라 ‘金사과’ ?

    민족 명절 추석 차례상 물가 ‘비상’…사과값 지난해 보다 56% 올라 ‘金사과’ ?

    사회이슈
    2023-09-13 22:21:46 이정윤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둔 가운데 차례상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 6일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데 평균 30만3천원이 들 것으로 나타났다. 업태별로는 전통시장 26만3천536원, 대형유통업체 34만2천467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3.2%, 6.2% 하락했다. 총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유통업체(7만8천931원)보다 23%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채소 값은 지난해보다 적게 들지만, 사과와 밤 값은 더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과일은 지난해보다 비싸고 한우는 저렴할 전망으로 지난 7일 기준 사과(홍로) 상품 10kg 도매가는 7만9천460원이다. 지난해 동월의 5만932원보다 56%나 올랐다. 반면 한우는 지난 6일 기준 한우 1+등급 등심은 100g당 1만907원으로 지난해 동월의 1만2천503원으로 12.8% 낮았다.  사과와 배의 경우 1개에 5천 원선에 이르는 등 연휴 직전 태풍 피해까지 겹친 지난해보다 과일 값이 더 비싸진 상황에 과일 판매 상인들은 저마다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 담당자는 “현재 과일가격이 비싸 유류중으로 변경되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폭우와 폭염 등 기상악화로 올해 과일류 작황이 좋지 않아 명절이 다가올수록 가격은 더 치솟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20대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리고 670억 원 규모 농수축산물 할인지원을 유통업계 할인행사와 연계해 할인 폭을 최대 6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바인그룹 쏠루트유학 청소년 여름캠프 성황리 종료

    바인그룹 쏠루트유학 청소년 여름캠프 성황리 종료

    사회이슈
    2023-09-13 16:27:44 이정윤
    사진제공=쏠루트유학  바인그룹(회장 김영철) 교육계열사 쏠루트유학이 캐나다∙뉴질랜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총 59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쏠루트유학 2023 캐나다∙뉴질랜드 청소년 여름방학 캠프는,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서 ESL 영어캠프와 뉴질랜드 오클랜드 Waiuku College에서 학교 정규과정 수업 체험 및 ESOL 영어캠프를 진행, 국가 별 특장점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캠프 기간 동안 현지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 문화와 일상 생활을 체험하고, 다문화 국가인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각 국가 고유의 문화 뿐만 아니라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국가의 문화도 경험했다. 이에 쏠루트유학은 1개국을 추가하여, 미국∙캐나다∙뉴질랜드 청소년 겨울방학 캠프를 진행한다. 내년 1-2월에 출발하는 쏠루트유학 청소년 겨울방학 캠프는 3주와 7주 프로그램으로, 올해 캐나다 10월 15일, 미국과 뉴질랜드 11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마감한다. 각 나라별 캠프 진행 지역은 ▲미국 코네티컷 주 ▲캐나다 온타리오 주 ▲뉴질랜드 오클랜드이며, 나라 별로 특화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미국 3주 겨울방학 캠프 기간 동안 현지는 학기 중으로, 사립학교에서 정규과정 수업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뉴욕&맨하튼 투어 및 하버드, 예일대, MIT 등 명문대학 탐방한다. 캐나다 3주, 7주 겨울방학 캠프 역시 학기 중으로, 학교 정규과정 수업 체험과, 나이아가라 관광 및 하키관람, 스키장, 볼링 등 다양한 야외 활동을 진행한다. 뉴질랜드 3주 겨울방학 캠프는 현지 학생들도 방학으로, 별도의 영어 학습 및 체험 활동으로 구성되며, 오클랜드 투어,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인 호비튼 관광 등 주말 투어를 체험한다. 7주 겨울방학 캠프 프로그램은 3주 이후 새학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현지 학교 정규 과정 수업 체험까지도 가능하다.  쏠루트유학의 캠프 특징은 현지 학교체험과 홈스테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현지 학교생활 및 야외 활동 시에는 쏠루트유학 인솔자가 동행하며, 캠프 참가 학생들이 현지인과 더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밴드 앱을 통해 학부모들과 현지 활동 소식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학부모들이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를 보이고 있다.현재까지 1,300여 명의 학생들이 체험한 쏠루트유학 캠프는 ‘쏠루트유학’ 네이버 블로그나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며, 네이버 블로그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캠프 스케치와 학생들의 직접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 ‘지역 맞춤형 사과 품종’으로 기후변화 준비

    ‘지역 맞춤형 사과 품종’으로 기후변화 준비

    경제이슈
    2023-09-13 09:30:12 이정윤
    기후 온난화로 사과 재배지역이 조금씩 이동함에 따라 사과 주요 생산지로 통하던 대구·경북지역의 사과 재배 면적은 30년 새 44% 줄어들었다. 반면 같은 기간 강원도의 사과 재배 면적은 24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재배 면적 변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기후 환경과 농업 여건 변화에 따라 지역 맞춤형 품종 보급으로 안정적인 사과 생산 기반을 갖출 계획이라며 올해부터 ▲강원도 홍천에 ‘컬러플’ 생산 단지를 ▲대구 군위에 ‘골든볼’ 생산 전문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천에 보급하는 우리 사과 ‘컬러플’(2019년 품종등록)은 수확기가 10월 상·중순(중만생종)으로 당도 15.2브릭스(Brix), 산도 0.55%로 새콤달콤한 맛이 으뜸이다. 탄저병, 겹무늬썩음병, 갈색무늬병에 강하고 이름 처럼 껍질이 붉고 표면이 매끈하면서 모양이 예쁘다.홍천군은 밤낮 일교차가 커 수확기가 늦은 ‘컬러플’ 품질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4월 ‘컬러플’ 묘목 4,300그루를 확보해 심었고 2024년까지 총 3헥타르(ha) 면적에 8,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특히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사과를 재배하면 첫 번째로 과일 당도가 높아져 맛이 좋아지고, 소비자와 유통업자가 좋아하는 세로로 긴 형태의 사과 모양이 되어지고 있어 ‘컬러플’처럼 붉은색 품종은 고유의 껍질 색이 더 진해지고 있다. 군위에 보급하는 우리 사과 ‘골든볼’(2021년 품종 등록)은 8월에 수확하는 노란 여름 사과로 껍질을 빨갛게 물들이는 색들임(착색)이 필요 없어 노동력 을 줄일 수 있는 품종이다. 당도 14.8브릭스, 산도 0.51%로 한여름 사과로는 드물게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다. 군위군은 위도가 낮은 지역으로 과일 색들임 면에서 다른 지역보다 경쟁력이 약한 상황이어서 ‘골든볼’ 재배에 꼭 맞는 지역으로 판단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군위와 생산단지 조성 협의를 마쳤고, 내년 묘목을 생산해 2025년 5헥타르 면적에 시범사업으로 묘목 1만 5,000그루를 보급할 예정이다.농촌진흥청은 이들 품종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컬러플’은 농산물 전문 유통업체(㈜네오게임즈)를 통해 ‘골든볼’은 대구경북능금농협을 통해 재배 물량을 안정적으로 유통할 계획이다.참고로, 사과는 우리나라 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으나 품종이 지닌 고유 특성이 잘 나타나게 하려면 알맞은 지역에서 생산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적지에서 최고 품질 사과를 생산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지역 맞춤 품종을 선정하고 전문 생산단지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존에 조성한 단지 중 장수에서는 수확기가 빠른 품종인 ‘홍로’가 2000년대 초반 조성 당시의 명성을 이어가면서 600헥타르 면적에서 재배되고 있다. 문경의 경우에는 사과 계의 명품으로 불리는 ‘감홍’이 2009년 74헥타르에서 2022년 400헥타르로 지속해서 재배 면적이 늘며, 문경 대표 사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김천 ‘황옥’도 2023년 5.4헥타르에서 재배되며 작지만 맛있는 사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원장은 “사과는 우리나라 과일 재배 농가의 16.8%를 차지하고 재배 면적도 가장 넓은 작목이지만, 현재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의하면 2100년에는 강원도 일부에서만 재배될 것으로 예측돼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전보다 촘촘한 보급 체계를 만들고 유통시장도 확보해 다양한 품종을 원하는 소비자 수요에 부응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올 서울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전통시장 24만원 , 대형마트 28만원

    올 서울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전통시장 24만원 , 대형마트 28만원

    경제이슈
    2023-09-12 10:20:16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알뜰한 추석 명절 장보기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 8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공사는 추석 차례상 차림에 수요가 많은 36개 주요 성수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8일(금)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용산구 용문시장 등 전통시장 16곳, 이마트 등 대형마트 8곳과 가락시장 가락몰을 직접 방문하여 추석 차례상 주요 성수품의 구매 비용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올해 대형마트 구매 비용은 280,581원으로 전년 대비 8.7% 하락, 전통시장 구매 비용은 237,381원으로 전년 대비 2.4% 하락하였으며,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15% 정도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는 이른 추석의 영향으로 차례상 차림 비용이 다소 높게 형성되어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전체 비용이 다소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과일류(사과, 배), 채소류(배추), 수산물(오징어, 부세조기), 쌀의 가격은 모든 구입처에서 전년 대비 상승한 반면, 채소류(애호박, 시금치, 무, 대파), 나물류(고사리, 도라지), 축산물(소고기) 가격은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전통시장은 대형마트에 비해 과일류는 평균 11%, 채소류는 13%, 축산물은 25% 가량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반면, 일부 가공품(송편, 밀가루, 찹쌀산자 등)은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가락시장에 위치해 원가가 저렴한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15,600원으로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비해 각각 9%, 23%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가락몰의 경우 임산물(대추, 밤), 나물류(고사리), 건어류(북어포), 축산물(달걀, 닭고기), 기타 가공식품의 가격이 타 구입처에 비해 특히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추석 농수축산물의 가격전망(가락시장 기준)은 정부의 성수품 공급 확대 등 물가안정 정책으로 안정세를 기대하고 있으나, 최근 집중호우 및 고온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과일류, 채소류의 산지 작황 상태가 좋지 못해 평년에 비해 일부 품목은 강세가 전망된다. 공사는 가격 변동 가능성이 높은 추석 성수품 특성을 감안, 공사 누리집 에 주요 소비품목 가격 및 거래동향을 추석 명절 전까지 상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락시장(가락몰) 추석 성수품 거래 동향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 며 추석 3~4 일 전 에는 가격 변동사항이 있다고 전망한다.
  • 해양환경공단, 친환경 방제기자재 글로벌 판매 도전

    해양환경공단, 친환경 방제기자재 글로벌 판매 도전

    국내이슈
    2023-09-12 10:04:36 이정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15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개최하는 ‘국제방제콘퍼런스 SPILLCON 2023’에 자체연구개발한 친환경 방제기자재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콘퍼런스는 국제 3대 방제 콘퍼런스 중 하나로서 ▲해양 유류 유출사고 대응 ▲해양환경 개선 의제 검토 ▲학술회의 등이 진행된다.또 공식 부대행사로 해양오염 방제기자재 및 서비스 전시 부스가 운영된다.공단은 중·소기업과 협업으로 연구개발한 전기구동 유회수기, 유출유 실시간 추적 시스템 등 친환경 해상·해안 방제기자재 신제품 4종을 소개한다.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중·소기업과 함께 친환경 방제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국내외 판매를 지원하여 동반성장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우이천 산책로 ‘악취 제로…  쾌적한 환경쉼터조성

    강북구, 우이천 산책로 ‘악취 제로… 쾌적한 환경쉼터조성

    사회이슈
    2023-09-12 09:58:45 이정윤
    ▲강북구가 우이천 산책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쌍한교에 설치한 악취차단수문 및 악취저감장치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올해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이천 일대 산책로 하수악취를 완벽 차단 및 저감하는데 성공, 쾌적한 시민쉼터공간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우이천 산책로는 보행편의를 위한 데크와 조경수, 조명 등 시설물 외에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이 조성돼 있어 인근 주민들이 많이 찾는 도심 속 자연공간이다. 하지만 산책로 주변의 하수시설물에서 발산되는 악취는 종종 시민들의 불편 요인이기도 했다. 구는관내 악취를 방지하기 위해 그간 목재, 플라스틱, 스테인리스 등 악취배출을 막는 가림막을 설치하고 일부 시설에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악취를 줄이는 시설을 운영해 왔으나, 온전한 해결책이 되진 못했다. 이에 2023년엔 하수악취를 완벽히 개선하고자 중력에 의해 완전히 하수시설 입구가 밀폐되고, 강우시에는 부력으로 다단 자동개방되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또 하수관거 내 원인물질을 근본적으로 저감하기 위해 환경부 신기술(제466호)을 도입했다. 이 신기술은 구리-망간 산화물 촉매와 첨착활성탄을 배합한 복합흡착제를 이용해 악취가스를 흡착함과 동시에 분해하는 첨단기술로, 우이천 산책로 뿐아니라 인근 주거지역으로 확산 및 역류하는 악취까지 방지한다. 구체적으로 우이천 현장에 적용된 방법은 하수에 용존 형태로 존재하는 황화수소 메탄류, 암모니아 등 악취 물질이 대기 중으로 발산하는 것을 막고자 토구의 산책로측 개방부엔 밀폐형 악취차단수문을, 토구 상단부에는 차단된 악취를 흡입해 처리할 수 있는 저감장치를 설치했다. 안전치수과 이동호 과장은 ”지난 5월 쌍한교 주변과 강북소방서 건너편 등 우이천 산책로 주변 6개소에 1차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검증을 완료했다.“며 ”공인기관의 측정 결과, 악취차단 수문에선 내부 농도값의 변화와 관계없이 외부에서 악취가 전혀 검출되지 않아 또 쌍한교 주변에 설치한 악취저감장치 가동시 황화수소 농도값이 1.747ppm에서 0.007ppm으로 낮아져 99.6% 이상 저감했다“고설명했다.이에대해  이 과장은 ”우이천 산책로 전 지역 악취해결을 위해 하반기 예산 2억원을 추가 투입, 올해 안에 총 33개소에 악취차단 및 저감사업을 추진해 악취 제로화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우이천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도 악취저감을 체감하면서 구정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졌다. 지난 9일 주말, 우이천변에 산책을 나온 번동 주민 이중만(남, 45세)씨는 "예전에는 산책로에 냄새가 나서 불쾌했었는데 금년 우이천 벚꽃축제 이후부터 주변에 냄새가 없어지고 산책로 시설물도 깔끔하게 개선됐다“고 전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하수악취 확산을 완벽 차단하고 동시에 근본적인 악취물질을 저감해 주민들이 우이천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강북구의 모범사례가 타 지자체에도 확산돼 국민 삶의 질이 빠르게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환경업무협약

    서울우유협동조합,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환경업무협약

    사회이슈
    2023-09-12 09:46:48 이정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주최로 열린 ‘멸균팩 재활용을 통한 순환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열린 협약식은 정부의 순환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 신성장 전략에 따라 멸균팩을 종이로 재활용하는 순환체계 구축 마련에 지원 및 동참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우유를 포함한 12개 식음료∙생활용품 제조업체,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솔제지㈜가 함께 했다. 서울우유는 제품 등에 재활용이 까다로운 멸균팩을 재활용한 종이 포장재를 적용해 순환경제사회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재활용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순환체계 구축 시, 재활용이 부진한 멸균팩을 백판지 원료의 일부로 사용해 2차 포장재 등으로 활용하면 이를 통해 선순환 사이클이 만들어지고 환경 오염을 최소화함은 물론 한정된 자원의 효율성 및 순환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협력 구조를 만들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서울우유는 2021년 택배활용 종이팩 수거, 2022년 종이팩 수거 자원봉사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종이팩 회수사업 지원에 동참하는 한편, 자체적으로 폐종이팩을 회수하여 연간 600톤 이상의 폐종이팩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며 다양한 ESG경영 실천에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민홍철,  도로 통행료 미납 사례  증가... 통행환경개선

    민홍철, 도로 통행료 미납 사례 증가... 통행환경개선

    사회이슈
    2023-09-11 23:34:53 이정윤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사례가 39% 증가하고, 상습미납자 문제 역시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 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통행료 미납 사례는 총 1억 463만 5,000건으로, 5년새 통행료 미납 건수가 39.2%나 증가했다. 연도별 통행료 미납 건수는 ▲2018년 1,816만 건, ▲2019년 1,929만2,000건, ▲2020년 1,994만4,000건, ▲2021년 2,194만3,000건으로 ▲2022년 2,528만 6,000건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였으며,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만 해도 1,648만 3,000건에 달했다. 한편,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통행료 상습미납자 상위 10명의 통행료 미납 건수는 모두 7,736건으로 미납 금액만도 3,445만 원에 달했다. 이 중 최다 상습미납자 A씨의 통행료 미납 건수는 1,930건이었으며, 미납 금액은 556만 6,000원이었다.  부가통행료 미납 문제도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가통행료는 일반통행료와는 달리 유료도로법 제20조에 따라, 일반차로 무단통과, 단말기 미부착 등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여 통행료를 납부하지 않은 운전자에게 부과되는 통행료다.  최근 5년간(2018~2022) 부가통행료를 부과한 건수는 모두 390만5,000건으로 부과금액이 1,035억 원에 달했지만, 정작 수납된 금액은 부과금액의 절반 미만인 443억 원에 그쳤다.  민홍철 의원은 “통행료 미납 문제가 매해 심각해지고 있어 계도를 강화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며, “특히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미납건에 대해서는 엄정한 조치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에이티몰’...  최대 25% 할인 판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에이티몰’... 최대 25% 할인 판매

    사회이슈
    2023-09-11 23:02:10 이정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공사가 운영하는 농축산물 전문 온라인 몰 ‘에이티몰(at-mall.co.kr)’에서 오는 10월 2일까지 ‘추석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사과, 배 등 추석 성수품뿐만 아니라 한우 세트, 샤인머스켓·메론 혼합세트 등 다양한 추석 선물세트를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공사는 에이티몰을 운영하며 국내 농어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에게 우수한 우리 농수축산물을 소개하고자 다양한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썸머 기획전’, ‘복날 기획전’ 등을 추진해 농가 소득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김형목 유통이사는 “에이티몰 추석 기획전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부담을 한층 덜어주고자 기획했다”라며, “이번 기획전으로 가족과 지인들에게 맛 좋고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선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임규호 시의원 ...지하도상가 입찰제 개정안 엄청난 사유화 우려

    임규호 시의원 ...지하도상가 입찰제 개정안 엄청난 사유화 우려

    사회이슈
    2023-09-11 14:56:41 이정윤
    임규호 의원이 “서울시 지하도 상가 입찰 제도와 관리 방식에 대한 투명하고 공정한 방안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서울시의회 교통위에서 열린 ‘서울시설공단 업무보고’에서 임규호 의원(중랑2)은 “최근에 논의되고 있는 지하도상가 관리 조례 개정안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특혜를 주는 조례가 아닌 공공성을 담보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특정법인이 영구적으로 관리 운영권을 행사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사유화하는 것”이라면서, “계약 갱신의 대상이나 갱신 횟수, 조건에 대해서도 명시하고 있지 않아 형평성과 공익성에 엄청난 문제가 발생된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현재 서울시 지하도상가 입찰과 관련해서는 “120%로 투찰 상한 규정이 법률적 근거가 없어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규정은 입찰 공정성에 대한 우려와 입찰과정에서 담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서울시 지하도상가 관리와 관련된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공익성과 형평성을 고려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관련된 문제에 대해 적절한 입장을 표명하고, 시의회와 협력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서울시 25개 지하도상가는 서울시장으로부터 관리.운영 업무를 위탁받은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고 있으며, 이중 4개 상가는 공단직영 방식으로 나머지 21개 상가는 상가단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총 점포의 수는 2700여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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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욱 기자 2025-05-12 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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