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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 DL, Urban Theory와 협업…사운드와 결합된 영상 환경콘텐츠 선보여

    DL, Urban Theory와 협업…사운드와 결합된 영상 환경콘텐츠 선보여

    이슈
    2022-06-30 13:53:15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DL이 전 세계 케미칼, 에너지 건설현장 등에서 수집한 소리를 모아 퍼포먼스로 표현한 새로운 형식의 영상 환경콘텐츠를 선보였다. DL은 요르단 풍력발전소의 바람 소리, 화학공장의 냉동기가 가동되는 소리, 건설현장의 중장비들이 움직이는 묵직한 소리 등 전 세계에 있는 DL의 소리를 큐레이션했다. 이렇게 큐레이션한 소리에 다양한 리듬과 멜로디를 입혀 전자 음악인 신스 사운드(Synth Sound)로 변환했다. 여기에 세계적인 퍼포먼스 크리에이터 그룹 이탈리아 ‘어반 띠어리(Urban Theory)’와 협업을 통해 독창적인 장르로 인정받고 있는 터팅(Tutting)을 활용하여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타 기업들이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방식으로 ‘세상의 어떤 소리도 의미를 담으면 음악이 될 수 있다.’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DL은 이 영상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아직은 국내에 잘 소개되지 않은 새로운 장르와의 콜라보를 시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소비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며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 DL은 2021년 출범 이후 다이나믹 브랜딩(Dynamic Branding) 기업 캠페인을 선보이며 MZ 및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DL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진 소재를 발굴해 다양한 장르의 크리에이터와 협업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DL은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DL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DL만의 환경콘텐츠를 선보이며, 모든 세대의 소비자들이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환경콘텐츠를 중심으로 기업 브랜딩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 개정, 종로구 시작... 전국 확대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 개정, 종로구 시작... 전국 확대

    이슈
    2022-06-29 21:10:34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22일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의 작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작업장의 특성별로 경량 안전모나 일반 작업모를 허용하도록 관련 기준을 개정하고 7월 중으로 종로구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전국 지자체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5월 27일 개최된 ‘종로구 환경미화원 조찬 회의’에서 환경미화원이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헬멧 등을 착용하고 있으나 가로청소 등 현장 작업 여건과 맞지 않아 부담이 크다는 고충을 듣고,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의 작업 특성을 고려하여 안전모 착용 기준을 환경개선하도록 하여 이루어졌다. ▲종로구청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중앙=한덕수총리)                                                                                                  (사진=종로구청 청소과)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규칙’에는 물체와의 충돌이나 근로자 추락의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서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가이드라인)’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인증한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안전모의 사양을 규정하고 있다. 무거운 물건을 운반하는 경우가 없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에 대해서는 경량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도록 예외 규정을 두고 있으나, 작업장의 범위 등이 구체적이지 않아 현장에서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에게도 인증 안전모가 보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의 경우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작업해야 하는 업무 특성으로 무거운 인증 안전모를 착용하기 어렵다.  또한 공터, 공원 등 교통사고의 위험이나 충돌, 추락 등의 위험이 없는 작업장에서 작업하는 경우도 있어 기준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환경부는 산업안전보건인증원, 종로구청 등 관계기관 의견수렴을 거쳐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가이드라인)’ 개정방안을 검토했으며,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도로 주변 등 일반적인 장소에서는 인증 안전모 외에 작업조건에 맞는 내구성을 갖춘 경량 안전모를 착용토록 한다. 물체가 떨어지거나 날아올 위험, 근로자 추락이나 교통사고의 위험이 없는 공터, 공원, 해수욕장 등에서만 작업하는 경우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작업모로 대체를 허용한다. 이번 개정된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가이드라인)’는 22일 지자체에 시달되었으며, 지자체는 예산 반영 등 준비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홍동곤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환경미화원의 안전이 보장되면서도 작업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하며, 우선 적용 예정인 종로구청의 적용사례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관련 사항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조명희 의원, ‘항공기 소음피해학교 지원법’ 교육환경 발의

    조명희 의원, ‘항공기 소음피해학교 지원법’ 교육환경 발의

    이슈
    2022-06-29 21:00:36 안상석
    항공기(군용기) 소음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법안이 발의됐다.조명희 국회의원( 비례대표)은 29일, 소음대책지역 학교의 시설 등 교육 환경 개선과 학생ㆍ교원의 심리적 치료 등을 지원토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 ▲조명희 는‘군소음보상법(군용비행장ㆍ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조명희 의원은 “대구 K-2 공항 인근지역에서 20년 가량 거주하면서 전투기와 항공기 소음이 얼마나 크고, 청력저하, 불면증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군)공항 인근 학교의 학생들은 군용기 소음으로 인해 우울감, 불안감에 시달리고 학습 능력도 저하될 우려가 있어 ‘군소음보상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게 됐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이로써 '소음대책지역의 소음 방지 및 소음피해 보상에 관한 기본 계획'에 학교에 대한 지원방안이 포함되어,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 방안이 마련된 것이다.현행법은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의 운용으로 발생하는 소음 피해에 대한 보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소음대책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소음피해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그러나 군용기 소음으로 인해 학생들이 심각한 피해를 받고 있고 소음대책지역 내 다수의 학교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학교에 대한 소음피해 지원 근거가 없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서울대 환경소음진동연구센터에서 실시한 ‘수원 공군비행장 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습능률이 비피해지역 학생들의 30% 수준에 불과하고, 지능지수, 공간지각력과 같은 학습능력이 크게 떨어지는 등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가 상당히 심각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타난 바 있다.해외의 경우 일본은 국방성이 정한 ‘주택방음공사 표준방법설명서’에 따라 방음 공사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에서는 주별로 소음대책사업의 기준이나 대상의 범위에 차이가 있으나 FAA(미국연방항공청)이 승인한 공항의 Part 150 Noise Compatibility Program(소음 호환성 프로그램) 등 소음저감대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조 의원은 “전투기와 항공기 소음으로 인해 학생과 교원이 심각한 정신적ㆍ신체적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대책도 없이 방치돼 있는 실정이었다”면서, “이번 법안 발의를 계기로 소음으로부터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되고 교육환경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라며, 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5억원 후반대에서 최고 6억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

    5억원 후반대에서 최고 6억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

    이슈
    2022-06-29 20:00:45 안상석
    [데일리환경=이정윤기자]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1순위 청약에 올해 경기 최다 청약자가 접수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4일 실시한 e편한세상 지축 센텀가든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03가구 모집에 총 1만7,742명이 몰리며 평균 17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이번 공급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내 지축지구 B-5블록으로 최고 경쟁률은 189.5대 1을 기록한 전용 84㎡A타입에서 나왔다. 총 42가구 공급에 7,959개의 1순위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이어 전용면적별로 ▲84㎡B 179.4대 1 ▲84C㎡ 15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실제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81만원(발코니 확장 및 추가선택품목 미포함) 수준이다. 전용 84㎡ 기준 최저 5억원 후반대에서 최고 6억원 중반대의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또 오는 10월 빠른 입주가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라는 점이 실수요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e편한세상’의 우수한 상품설계도 흥행 요인으로 평가된다. 전 세대 남동∙남서향 배치와 타입별로 드레스룸, 파우더룸, 대형 현관 팬트리(일부 세대) 등 활용도 높은 내부 공간설계가 적용됐을 뿐 아니라 아트월 면적 확대(일부 세대), 와이드 주방 창호, 원스탑 세탁존 등 C2 하우스도 적용돼 높은 상품 완성도를 자랑한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과 드포엠파크, 미스티포레 등의 조경시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갖춰 최고의 주거 만족도를 선사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드문 고양시에 오랜만에 공급된 민간분양이라는 점에서 일찍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경기와 서울 등을 포함한 수도권 거주자도 모두 청약이 가능했던 만큼 많은 수요자가 적극적으로 청약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바닷속 무법자 불가사리, 환경 오염 막는 제설제로 재탄생… 막대한 사회적인 가치 높여

    바닷속 무법자 불가사리, 환경 오염 막는 제설제로 재탄생… 막대한 사회적인 가치 높여

    지속가능경영
    2022-06-29 19:57:55 이동규
    겨울철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책임지는 제설제. 국내의 한 스타트업 기업이 해양 폐기물인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를 개발해 큰 주목을 끌었다. 바다에서 골칫덩이인 불가사리가 육지에서는 환경 오염 해결사로 떠오른 것이다. 불가사리는 어민들의 가장 큰 골치다. 불가사리는 갑각류, 어류 등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다. 천적이 없으며 번식력마저 강하다. 또한 어망을 찢어 양식업에 큰 피해를 끼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매년 3천 톤에 달하는 불가사리를 걷어 소각하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기업은 불가사리에서 추출한 다공성 구조체(뼛조각)를 활용해 제설제를 개발했다. 현재 겨울철 눈을 녹일 때 사용하는 제설제는 눈을 녹이면서 염화이온을 배출하는데 이 과정에서 차량 부식, 콘크리트 파손, 가로수 피해, 호흡기 질환, 애완견 화상 등을 불러온다. 하지만 불가사리를 활용한 제설제는 차량 부식 억제 효율을 높여 환경에 피해를 최소화시켰다. 차량 부식과 관련된 실험에서 염화나트륨의 4.8% 수준으로 강한 부식 억제력을 보였으며 기존 제설제와 비교했을 때 초기 융빙성능, 제설 지속력 역시 약 2배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불가사리를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는 불가사리 소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등 막대한 사회적인 가치를 낼 수 있게 된다. 이미 시중에는 친환경 제설제가 여러 개발됐지만 가격이나 융빙성능 문제를 포함해 환경 문제도 개선하지 못해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한편, 해당 기업을 제설제를 넘어 불가사리를 활용한 화장품 원료와 액상 비료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불가사리 추출공정 이후 발생하는 부산물을 폐기물이 아닌 비료로 만든 것이다. 현재 전 국내 기업은 물론 전 세계 기업은 소비자와 함께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불가사리 제설제와 같은 노력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는 속도를 더욱 빠르게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성과 환경 보호 두 가지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이런 제품 개발은 결국 소비자들 역시 착한 소비를 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폭우주의보, 곳곳에서 피해 상황 잇따라...대비하는 방법은 “야행성 폭우 조심” 

    폭우주의보, 곳곳에서 피해 상황 잇따라...대비하는 방법은 “야행성 폭우 조심” 

    친환경가이드
    2022-06-29 19:57:49 김정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위험한 상황들이 곳곳에서 발생, 해결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최근 일부 수도권과 강원도 지방에서 담장이나 가로수가 무너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아파트 조경석들이 폭우에 무너져 내리거나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지는 것. 특히 가로수 등이 쓰러지면서 전선을 덮쳐 정전 피해도 일어났다.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으로 인해 야산의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고 전선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비슷한 시기, 또 다른 지역에서도 강풍에 가로수가 곳곳에서 쓰러져 도로를 덮치는 일이 일어났다. 야산 등의 토사가 빗물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기 때문이다.지난주부터 장맛비가 시작됐다. 시간당 약 30~50mm, 최고 170mm의 호우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 전문가 등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더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하고 있다. 서쪽에서 다가오고  있는 저기압이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중부지방에서 직면하게 되는 것.이처럼 온도 차가 심한 두 공기 덩어리의 사이에서 정체전선이 형성되고 이번 주 내내 비가 오는 지역 등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침수피해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시각이다. 배수시설 등도 각별한 조치를 취해 철저한 대비에 돌입해야 한다.지속적으로 150mm의 폭우가 에고된 상황, 주 후반까지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해 지역을 이동하는 게릴라성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가장 위험한 폭우는 야행성 폭우로 특성상 대비하기에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폭우가 내리는 밤 시각에는 외출을 특별히 삼가야 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물이 순식간에 불어날 수 있는 하천이나 계곡 주변은 특별히 더 피해야 한다.또한 운전을 하게 될 경우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을 할 경우에는 배수시설이 미흡한, 안전하지 않은 도로는 피하고 교통 통제를 알리는 전광판 등을 잘 살펴야 하다. 만약 물이 불어나게 된다면 무릎 높이까지 물이 차기 전에 차를 버리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더불어 호우 특보가 있을 경우 만일 하천변이나 저지대에 주차를 해놨다면 차량을 안전한 것으로 미리 대피시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한편 폭우 소식이 있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무더위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남부지방은 일찍 확장한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권을 받는 것이다. 이에 높아진 습도와 온도에 온열 질환자가 급증할 수 있으니, 이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 농촌진흥청‧롯데마트, ‘농가맛집’ 대표 음식 개발… 3품목 우선 출시

    농촌진흥청‧롯데마트, ‘농가맛집’ 대표 음식 개발… 3품목 우선 출시

    이슈
    2022-06-29 10:15:44 안상석
    최근 간편하고 손쉽게 한 끼를 즐기려는 식생활 변화에 힘입어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 하면서 다양한 간편조리세트(밀키트)가 출시되고 있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롯데마트(대표 강성현)와 공동 개발한 향토 음식 간편조리세트 출시에 앞서 품평회를 열고, 제품 평가와 판매 촉진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품평회는 농촌진흥청과 롯데마트 공동 주관으로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롯데마트 서울 본사에서 열린다.‘농가맛집’ 의 대표 음식도 지역의 향토 음식을 널리 알리고, 농산물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간편조리세트로 잇따라 개발돼 소비자와 만난다. ‘농가맛집’은 향토 음식의 계승 및 발전과 지역 고유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농촌진흥청에서 지원한 농촌형 외식 공간이다.농촌진흥과 롯데마트는 올해 초 전국 농가맛집을 대상으로 간편조리세트 상품 발굴을 위한 향토 음식을 공모하고, 조리법과 상품화 가능성을 평가해 최종 8점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전북 장수 ‘장수밥상’의 ‘된장시래기전골’, 경기 포천 ‘청산명가’의 ‘들깨버섯전골’, 경북 경주 ‘고두반’의 ‘옛두부맑은전골’ 3종이 우선 출시됐다.  ‘된장시래기전골’은 된장으로 양념한 시래기의 풍미와 구수함이 특징이다. 진하게 끓여낸 사골육수로 국물의 깊은 맛과 감칠맛과  ‘들깨버섯전골’은 모둠 버섯과 곁들이 채소, 소고기가 어우러져 푸짐하고, 들깻가루를 더해 고소하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특히 ‘옛두부맑은전골’은 전통 방식으로 만든 손두부와 향긋한 미나리, 각종 채소가 어우러져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 조화를 이룬다. 상품 구성품에 해당 농가맛집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조리 순서가 적힌 안내문을 넣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전국 롯데마트 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나머지 향토 음식 5종도 순차적으로 간편조리세트로 출시할 계획이며, 상품개발에 참여한 농가맛집은 판매액 일부를 수익금으로 받는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충남 부여의 농가맛집 ‘나경버섯농가’의 ‘표고간장채수 소고기버섯전골’이 출시돼 소비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롯데마트는 앞으로 △향토 음식 상품화 개발 확대 △관련 상품개발 희망자에 대한 기술지원 협력 △개발된 상품의 공동 홍보를 강화해 농가 소득 증대를 꾀하고, 사업 성과를 꾸준히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 민간기업과 협력해 농업․농촌 자원의 환경상품화 방안을 모색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농촌 활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롯데마트가 그간 쌓아온 역량을 농업인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농가맛집 고유의 맛과 전통을 담은 다양한 상품을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ass1010@dailyt.co.kr
  • 문진석 , 이륜자동차 안전검사제도... 법안 대표발의

    문진석 , 이륜자동차 안전검사제도... 법안 대표발의

    이슈
    2022-06-29 10:02:27 안상석
    문진석 의원(사진)은 29일(수) 오토바이와 같은 이륜자동차에 안전검사환경제도를 도입하는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교통사고 건수는 ▲ 2019년 229,600건 ▲ 2020년 209,654건 ▲ 2021년 203,130건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륜차의 사고건수는 ▲ 2019년 18,467건 ▲ 2020년 18,280건 ▲ 2021년 18,375건으로 증가하고, 이륜차 사고 사망자 및 부상자수 역시 ▲ 2019년 24,006명 ▲ 2020년 24,112명 ▲ 2021년 24,243명으로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이륜자동차 배달 대행 서비스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이륜자동차 안전사고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작년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륜자동차에 사용검사, 정기검사, 튜닝검사, 임시검사 등 안전검사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검사 결과에 따른 조치, 검사 연장·유예에 대해 규정하고, 검사 방법과 항목, 검사 주기 등은 대통령령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안전검사 미수검시 100만원 이하 벌금 ... 과태료 처분안전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하는 자에 대한 벌칙 규정도 마련했다. 튜닝검사와 임시검사를 받지 않는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는 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하도록 했다.  문진석 의원은 “환경부의 배출가스와 소음에 대한 환경검사로만은 부족하다”며, “불법 개조 등 불법 이륜차에 대한 정기 안전검사제도를 조속히 도입해 정착시켜야 한다.”라고 말했다.문진석 의원은 “정기검사 도입으로 안전사고에 대한 국민 불안과 걱정이 해소되기를 바라며, 오토바이 운전자도 보다 안전한 주행환경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성폭력’ 도마 위 오른 포스코, 리더십 문제인가…직원들마저 “부끄럽다”

    ‘성폭력’ 도마 위 오른 포스코, 리더십 문제인가…직원들마저 “부끄럽다”

    이슈
    2022-06-28 22:07:11 안상석 이정윤
    [데일리환경=이정윤 기자]여직원 성폭력 사건으로 도마 위에 오른 포스코가 관련 직원 4명에 대해 징계처리를 하는 등 '성윤리 위반행위 근절 위한 쇄신 계획'을 발표했다.포스코는 최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폭력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관련자 4명을 조만간 인사위원회를 열고 징계하겠다고 밝혔다.당초 포스코는 경찰 수사 결과를 지켜본 뒤 징계 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으나, 비난 여론이 들끓자 뒤늦게 수습에 나섰다. 28일 김학동 부회장은 회사의 엄중한 책임을 통감하고 피해 직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전체 임직원에 발송했다.김 부회장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던 회사와 임직원분들이 부정적인 이미지로 외부에 비춰지는 현재 상황에 대해서도 너무나도 안타깝고 송구스럽다"며 "그간 소홀하거나 미흡했던 부분들에 대해 통렬하게 반성하고 과감하게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고용노동부의 직권 조사와 고용 평등 조직문화 진단을 성실히 받고,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사내 성윤리와 관련된 임직원들의 인식 수준을 면밀히 진단할 것"이라며 "근본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해 직원 존중의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포스코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와 관련 직원에 대한 관리책임을 물어 임원 6명은 전날 중징계했다"며 "앞으로도 성 비위 발생 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강력한 '선(先) 인사조치, 후(後) 조사 룰'을 적용해 관련자는 물론 관리자의 책임도 엄중히 물을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선호에 따라 사내외 법률·심리상담 전문가를 지정 운영하고 의료 지원할 계획이다. △외부 전문기관의 성윤리 조직진단 △소수 직원 독립 근무장소 외부 전문가 진단·개선 △양성평등 조직문화 자문단 운영 △최고 경영층 핫라인 구축을 통한 신속한 초동 대처와 피해자 보호 등도 시행하기로 했다.앞서 지난 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여직원 A씨는 상사 3명을 성추행 혐의로, 선임 직원 1명을 특수유사강간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직권 조사에 나선다고 밝힌 상태다. ass1010@dailyt.co.kr
  • 실개천에서 흐르는 오염된 물,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 미쳐...정확한 원인은? 

    실개천에서 흐르는 오염된 물,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 미쳐...정확한 원인은? 

    생태·환경
    2022-06-28 22:01:48 이동규
    [데일리환경=이동규 기자] 최근 일부 실개천에서 이상 현상이 포착돼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맑은 물이 흐르던 곳에 갑자기 정체를 알 수 없는 탁한 물이 흘러들어오면서 구정물로 변한 것.최근 한 지역에서는 맑았던 물이 구정물로 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물이 탁해진 것은 불과 몇 달 사이다. 심각한 것은 수질의 상태다. 단순히 색만 변한 것이 아니라 검출되어서는 안 되는 성분까지 검출되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다.해당 물에서는 구리를 비롯한 납, 비소 등의 중금속 물질들이 다량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같은 성분은 장기간 인체로 들어와 축적될 경우 암을 비롯한 신경계 장애 등의 원인이 되는 성분으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그렇다면 실개천에서 흐르는 물은 어디까지 이어질까? 심각한 것은 여러 천을 거쳐 상수원 보호구역까지 흘러 들어간다는 것이다. 천으로 바로 유입되는 실개천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보호구역까지 거쳐 흘러가고, 이 물은 수도권 시민들이 먹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일각에서는 인근에 위치한 물류센터 신축 현장이 그 원인이라고 꼽았다. 공사장 폐수 등이 완벽하게 정화되거나 걸러지지 않고 개울로 흘러들어가고 있던 것이다. 즉,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사태인 것이다.일반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오염물질 등을 충분히 거르거나 처리업체 등에 위탁해서 안전하게 처리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이런 과정들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지자체 측으로부터 수차례 행정 지도 처분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가 먹게 되는 물인데 걱정이 큽니다” “조금 더 철저한 규제 등이 필요할 것 같아요” “물도 안전하게 못 마신다는 게 씁쓸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해결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으을 보이고 있다.이에 경찰 측은 해당 사태의 원인이 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를 실시, 본격적이고 구체적인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과거부터 수질 오염 등은 환경 오염 중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신체에 축척될 경우 큰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만큼, 또 생태계에 살고 있는 생물들이 위협받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 우크라이나 전쟁, 수질·공기·토양 등 환경 오염 심각 수준…정화위한 시간만 수십 년 ?

    우크라이나 전쟁, 수질·공기·토양 등 환경 오염 심각 수준…정화위한 시간만 수십 년 ?

    생태·환경
    2022-06-28 19:50:48 김정희
    [데일리환경= 김정희 기자]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우크라이나의 수질, 공기, 토양 등의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내용의 보도를 전했다. 많은 환경 전문가들은 전쟁이 종식되더라도 이를 정화하는데 수십 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에서는 약 100여명의 정부 검사관들과 환경단체가 표본 채취와 인공위성 사진을 이용해 환경 오염의 규모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피해 상황이 심각한 곳으로는 수도 키이우, 루한스크, 하르키우 지역이며 최근 화학공장과 탄광, 정유공장이 많은 동부지역으로의 전선 이동으로 환경 오염의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서부 리비우의 동쪽 테르노필 지역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비료 저장고가 파괴됐는데 이후 인근 강물의 암모니아와 질산염 농도가 정상 수준보다 각각 163배, 50배 높게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역 주민들의 어업은 당분간 금지된 상태며, 만약 어린이들이 납과 카드뮴과 같은 중금속에 노출된다면 발달 지연 가능성 역시 우려되는 상황이다. 환경 단체 팍스(PAX)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2월 개전 이후부터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의 댐을 포함한 12개 이상의 상수도 시설이 전쟁으로 인해 파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오염 폐수가 그대로 강으로 방류됐다고 한다. 우크라이나에 있는 수백 개의 저수지에는 약 60억 톤의 광업 및 산업 관련 액체 폐기물이 저장된 상태다. 만약 이 시설들이 파괴된다면 독성 화학물질이 토지나 강으로 유출돼 큰 피해를 끼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는 일이다. 공기 오염 또한 심각한 문제다. 지난 3월 키이우에서 격렬한 교전이 이어진 이후 대기 중 오염물질 농도가 세계보건기구(WHO) 가이드라인의 약 30배 가까이 치솟은 것으로 확인됐다. 군용 차량에서 나오는 매연, 건물 폭발과 붕괴로 인해 발생되는 먼지 역시 공기 오염의 주 원인이다. 시멘트 먼지는 시민은 물론 구조대원의 호흡기 건강에 타격을 주며 발암물질인 석면 역시 수년 동안 남아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밖에도 전문가들은 오염물질이 바람과 물을 타고 이동해 주변국까지 그 영향이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실제로 1990년대 초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군이 수백 개가 넘는 유전을 폭격했을 당시 엄청난 탄소가 배출된 적이 있다. 그 양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전쟁이 끝난 몇 년 후 수백 마일 떨어진 티베트 빙하에서 탄소가 발견된 적이 있다. 이처럼 전쟁이 종식되더라도 환경 오염은 끝나지 않으며 그로 인한 후유증은 계속 된다는 것은 큰 문제다. 전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은 아동 발달 지연, 암과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환경 오염은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큰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전문가들은 계속해서 전쟁에 따른 환경 오염을 추적해 마땅하다.사진=언플래쉬
  • 해양환경공단 인사발령(부서장급 이상 보임)

    해양환경공단 인사발령(부서장급 이상 보임)

    이슈
    2022-06-28 15:14:21 안상석
    해양환경공단 인사발령(부서장급 이상 보임)본부장△ 해양사업본부장 나선철 실장급△ 감사실장 최성환△ 해양보전본부 해양환경조사연구원장 고병설△ 해양환경교육원장 김강식△ 부산지사장 김진배부서장 및 소속기관장△ 해양보전본부 해양폐기물관리센터장 한상구△ 해양사업본부 예선사업처장 신동수△ 감사실 감사처장 이영일△ 해양보전본부 해양환경조사연구원 해양생태처장 황인서△ 해양환경교육원 교육운영처장 송복영△ 울산지사장 한영식△ 대산지사장 최호정△ 동해지사장 이영군△ 목포지사장 김호수                                         (이상 2022년 7월 4일자)ass1010@dailyt.co.kr
  • 환경부, 공사장 소음 배상액 기준 인상 후 첫 배상 결정

    환경부, 공사장 소음 배상액 기준 인상 후 첫 배상 결정

    이슈
    2022-06-28 13:37:42 안상석
    환경부 소속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신진수, 이하 위원회)는 올해 3월 8일부터 개정 시행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을 적용한 첫 배상결정 사례가 최근 나왔다고 밝혔다.위원회는 법원 판례 대비 낮은 배상액을 현실화하고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대한 국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대비 50% 인상한 ‘환경분쟁사건 배상액 산정기준(‘22년은 ‘21년 대비 50%를 인상하고 ‘23∼‘26년까지 매년 물가상승률에 10%를 가산하여 환경피해 배상액을 단계적으로 인상) ’ 을 지난 3월 8일부터 시행하고 올해 1월 1일 이후 접수된 사건부터 적용하고 있다. ▲환경분쟁조정제도 이 사건은 경기 파주시 ○○면에 거주하는 주민 8명(이하 신청인)이 인근 건물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발주처와 시공사(이하 피신청인)를 상대로 피해 배상을 요구한 건이다.신청인은 2019년부터 현재 장소에서 거주했으며, 신청인 거주지역 인근에서 2021년 3월부터 12월까지 피신청인 건물 공사가 진행됐다.  이에 신청인은 피신청인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소음·진동, 먼지, 일조방해, 조망저해로 인해 재산 및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신청인의 주장에 대해 피신청인은 방음벽, 방진막 등을 설치하고 작업시간을 단축하여 피해발생을 줄였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전문가 조사 및 당사자 심문 등을 통해 피해사항을 조사한 결과, 소음에 대한 정신적인 피해를 인정했다. 아울러 수인한도 (사회적으로 인용해야 할 일정한 범위·한도를 넘어서 환경피해가 인정되는 기준 ) 인 65dB(A)을 초과한 1개월에 대해 피신청인이 총 270여만 원을 신청인에게 배상하도록 결정하고 지난 6월 20일 당사자(신청인 및 피신청인)들에게 결과를 송달했다. 이번 공사장 소음으로 인한 피해 배상 결정은 지난해 대비 50%가 인상된 배상액 기준을 적용한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신진수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은 “이번 사건이 환경피해 배상액의 현실화 단계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배상기준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환경분쟁조정제도가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환경분쟁조정제도ass1010@dailyt.co.kr
  • 무더운 여름... 폭염 주의보에 대처할 수 있는 수칙 공개!

    무더운 여름... 폭염 주의보에 대처할 수 있는 수칙 공개!

    친환경가이드
    2022-06-27 20:00:44 김정희
    [데일리환경=김정희 기자] 뜨거운 여름이 찾아왔다. 치솟는 온도에 외부에 나서게 되면 땀이 흐르고, 숨쉬기조차 힘든 더위가 시작됐다. 이에 환경부 측은 여름철 폭염에 주의하기 위한 폭염 대비 수칙을 공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첫 번째 방법은 가장 단순한 방법이다. 바로 ‘더위를 피하는 것’이다. 가장 무더운 시간인 낮 12시에서 오후 5시까지는 되도록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만일 외출을 했을 경우라면 그늘 등에서 잠시 쉬어주는 것이 좋다. 즉, 더운 시간대에는 무리한 활동 대신 휴식을 취해야 한다.  두 번째는 시원한 소재와 밝은 색의 옷 등을 입는 것이다. 통풍이 잘 되고 더위를 줄여줄 수 있는 소재와 컬러를 가진 옷을 입는 것도 더위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햇빛이 강하거나 외부 활동을 해야한다면 이를 막아줄 수 있는 양산을 쓰거나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세 번째는 ‘수분 공급’이다. 상대적으로 더울 때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등 탈수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물이나 스포츠음료로 규칙적으로 신체에 수분을 공급해야 한다.다음 수칙 역시 여름철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다. 바로 음식물은 충분히 불에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점이다. 여름에는 더운 날씨와 온도 탓에 음식물이 쉽게 상할 수 있다. 이는 세균 번식 역시 빠르게 되는 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음식을 먹을 때에는 불에 가열해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익혀먹는다면 식중독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끝으로 더위 등에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119에 곧바로 신고하는 것이 좋다. 항상 주위를 둘러보고,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살피는 것 또한 폭염주의보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된다. 이밖에도 언제나 라디오나 TV,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상황 등을 주목하는 것 또한 좋다. 폭염은 정도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로 나뉜다. 이에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떨어지게 된다면 보다 적극적인 대비책을 마련해 피해를 입지 않아야 한다.또한 가정 등에서는 변압기 등을 점검하고 정전을 대비해 손전등, 비상식량, 휴대용 라디오, 부채 등을 준비해놓는 것도 좋다. 뿐만 아니라 물 사용 증가로 급작스럽게 단수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식수를 미리 준비하고 생활용수를 받아놔야 한다. 또한 열사병 증상을 미리 체크, 주변 병원 위치 등도 파악해놓는 것이 좋다.한편 더위를 피하기 위해 실내에서 지나치게 에어컨에 의존한다면 냉방병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니 실내적정 온도를 유지, 창문에는 커튼이나 블라인드 등을 이용해 빛과 열을 막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더불어 뜨거운 열기로 인해 도로가 변형되거나 타이어가 손상될 수 있으니 필히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차량 안에 아이를 혼자 두면 유아 열사병 사망 등의 위험에 처할 수 있으니 이 부분은 꼭 지켜야 한다. 이렇게 사소한 체크와 점검 만으로 우리는 무더운 여름에서 어느정도 피해를 막을 수 있다.
  • “또!” 농협 직원 5년간 수십억 횡령해 코인 투자·외제차 구입

    “또!” 농협 직원 5년간 수십억 횡령해 코인 투자·외제차 구입

    이슈
    2022-06-27 20:00:09 안상석
    농협 직원이 수십억원을 횡령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파주시 한 지역농협이 회삿돈 17억4000만원을 횡령한 30대 직원 A씨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24일 경찰에 접수했다. A씨는 농산물과 자재, 생활물자 등의 재고 관리를 담당했는데, 회계장부를 작성하며 매입 재고자산을 실제보다 수십 배 부풀려 회사에 구매 금액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 측은 최근 회계장부가 일치하지 않은 사실을 인지하고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A씨가 5년 전부터 본인 계좌 등으로 회삿돈을 횡령한 정황을 포착해 경찰에 신고했다. 농협이 1차로 경찰에 고소장을 내면서 확인했다고 밝힌 횡령액은 17억 4천만 원이나 경찰에 따르면 횡령 규모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현재 횡령 의심 금액은 최대 7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회삿돈을 코인 투자나 외제차 구입에 사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횡령 금액을 되찾는 데 집중하는 한편 농협 안팎에서 A씨를 돕거나 부추긴 공범이 있는지도 함께 수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횡령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앞서 경기 광주 지역 농협에서 횡령 사건이 발생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또다시 동일한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지난 5월 경기 광주의 한 지역농협에서 30대 직원이 스포츠 도박 자금 마련을 위해 회삿돈 약 5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전문가들은 농협의 내부 통제시스템의 허술함과, 범죄의 심각성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은행권의 태도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ass1010@daily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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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별 자발적 소등 유도해 전년 동기 대비 5,928kWh(33%) 전력 절감
    이정윤 2025-08-19 22:11:08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건강·생활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SG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지속가능경영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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