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환경
  • 중소벤처기업부
  • 삼성생명
    • HOME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 지면보기
  • 데일리지구
    • 생태·환경
    • 대기·기후
    • 지구온난화
    • 위기의지구
  • 데일리이슈
    • 사회이슈
    • 경제이슈
    • 정책이슈
    • 국내이슈
    • 국제이슈
  • 데일리기획
  • Daily +
    • 건강·생활
    • 친환경가이드
  • ESG
    • 지속가능경영
    • SRI사회적책임투자
  • Gallery
  • PHOTO
0000년 00월 00일 모바일버전 전체기사

전체기사

  • 홍문표,중소상인 울린 농수산물 할인쿠폰 80%대형마트

    홍문표,중소상인 울린 농수산물 할인쿠폰 80%대형마트

    이슈
    2021-09-30 20:27:35 안상석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와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가 지난해부터 발행하고 있는 농수산물 할인쿠폰, 80%가 대형 마트와 대형 온라인몰에 집중돼 결국 국민혈세가 대기업 배만 불려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홍문표의원실이 농식품부, 해수부로부터 제출받은 국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지난해 3차 추경부터 올해까지 국내 농수축산물 구입시 20%에서 30%까지 할인해 주는 할인쿠폰 2,307억 집행 예산 중 80%에 달하는 1,848억원이 이마트, 홈플러스, 위메프, CJ 등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사용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반해 전통시장, 친환경매장 등 중소상인을 위한 사용율은 14%인 324억에 그쳤다. 이러한 쿠폰 사용 구조로 인해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의 이용은 더욱 늘어나고 전통시장 방문은 더욱 감소 되어 결국 농수산물 할인 쿠폰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약화 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특히 할인쿠폰이 농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 했는지 면밀한 분석이 이루어 져야 하나 해당 부처는 대형마트의 단순 매출만 집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문제로 인해 대형 마트가 할인기간 농수산물 소비자 가격을 인상하여, 정부 보조금이 농민들이나 소비자에게 전가되지 않고, 유통업체 주머니로 흘러 들어가는지 확인조차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문표의원은 “정부가 급하게 추경까지 세워가며 배정한 예산이 코로나로 고통받는 농어민, 소비자, 자영업자가 쿠폰의 수혜자가 돼야 하나 실상은 대기업 주머니로 흘러 들어 갔다” 며 “전통시장 위주로 할인쿠폰이 쓰여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ass1010@dailyt.co.kr
  • 동대문관내 전통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 선별진료소가 간다

    동대문관내 전통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 ... 선별진료소가 간다

    이슈
    2021-09-30 20:20:11 안상석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전통시장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전통시장 내 집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만큼 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다. 구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선제검사 편의제공을 위해 간이 임시선별검사소를 전통시장 내에 설치하여 운영한다. 요일마다 각 시장을 돌며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검사를 진행하여 상인들이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간이 임시선별검사소는 9월 29일부터 경동시장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운영된다. ▲30일 청량리청과물시장 일대에 간이 임시선별검사소가 설치되어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29일 경동시장 간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총 240명의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30일 청량리청과물시장 일대에 설치된 검사소에서는 270명이 검사를 받았다.10월 1일 청량리종합시장, 10월 5일 서울약령시, 10월 6일 청량리종합도매시장 등에서도 검사소 운영이 이어진다.이와 함께 구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지원한다. 동대문구 내 전통시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처음 설치된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는 9월 5일부터 9월 15일까지 운영됐으며 이곳에서 검사받은 1,820명 중 3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통시장 내 집단감염이 지속됨에 따라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2차로 설치된다. 설치 장소는 대명민영주차장이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한편, 구는 전통시장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이용객 파악이 중요하다고 판단, 9월부터 ‘전통시장 안심콜 출입자명부 시스템’을 지원하여 현재 10개 전통시장, 총 2,480개 점포에서 시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안심콜 운영을 통해 상점 출입자를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검사대상자를 찾아내고 집단감염을 차단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우리 구 전통시장 상인 및 고객의 안전한 쇼핑을 위해 시장별 자율방역대를 구성하고, 방역기, 방역물품 등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일본의 코로나 입국제한으로 韓 유학생 92% 급감

    일본의 코로나 입국제한으로 韓 유학생 92% 급감

    이슈
    2021-09-30 20:07:56 안상석
     코로나19로 인한 일본의 한국인 입국금지 조치로 우리나라 유학생의 일본 입국이 코로나 이전보다 92%감소했지만, 외교부는 지난 1년 반 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김석기 국회의원(재선, 경주시)이 일본 출입국재류관리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직전 해인 2019년 5만 6,434명의 유학생이 일본에 입국했으나, 2020년에는 30% 수준인 1만 7,162명, 2021년에는 4.5% 수준인 2,544명만이 일본에 입국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본 정부가 한국 전역을 입국거부대상으로 지정(2020.4.1.)한데 따른 것으로, 2020년 1월에는 7,061명, 2월 3,140명, 3월 3,809명이었던 우리나라 유학생 일본 입국자 수가 2020년 4월부터 151명, 5월에는 0명, 6월에는 7명으로 급격히 줄었다. 이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2020년 3월까지 15개월 간 7만 444명의 유학생이 일본에 입국한데 반해, 2020년 4월부터 2021년 6월까지는 92%가 급감한 5,696명만이 입국했다. 또한 대학 입시 등에 성공해 일본에 신규 입국하는 유학생 수 역시 2019년(1~12월)  8,901명에서 올해(1~6월) 355명으로 급감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외교부는 일본의 입국 제한조치로 많은 유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 속에서도 아무런 외교적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 유학생 일본 입국 관련 한일 간 회담 개최 내역에 대한 김석기 의원의 질의에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최근 외교장관 회담(21.9.23.) 및 국장급 협의(21.9.16.) 등 계기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일정 조건 하에서 기업인‧유학생 등은 왕래가 자유로워야 하며, 가능한 조치를 시급히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전달하고 있음”이라며 지난 1년 6개월 동안 일본의 입국제한 조치를 사실상 방치해 왔음을 시인했다. 이에 김석기 의원은 “일본 정부의 입국 제한금지에 우리나라 외교부의 태만이 더해져 청년들이 원하던 대학 입시에 성공하더라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유학생 이외에도 취업내정자 등 일본의 입국제한으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음에도 외교부는 이들을 구제할 외교적 노력은 커녕 피해규모 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외교부의 무능을 질타했다.ass1010@dailyt.co.kr
  • CJ온스타일, 업계 최초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포럼 <A.R.T.> 온라인 개최

    CJ온스타일, 업계 최초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포럼 온라인 개최

    경제일반
    2021-09-30 20:02:31 안상석
     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 를 주제로 대규모 소비자 설문 및 소비자 참여 포럼을 진행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9일 오후3시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참여 포럼 <A. R. T.> 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 이름인 <A. R. T.>는 AnswerㆍResponsibilityㆍTrust의 약어이다. 고객 질문에 끝까지 대답하며, 책임감 있는 판매, 신뢰도 높은 방송을 추구하겠다는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의 전략을 표현한 단어이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하며 느낀 특장점과 불만 등 생생한 소비자 의견을 라이브커머스 사업 전략에 반영해, 고객 중심의 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코로나 상황을 맞아 유통업계의 주력 커머스 플랫폼으로 라이브커머스가 급부상한 가운데, 이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대규모로 조사하고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13명의 소비자 패널이 온라인상에서 직접 포럼에 참여해,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개선점을 CJ온스타일 경영진에게 전달했다. 배진한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 사업부장, 이솔지 쇼호스트가 참석해 소비자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듣고 답변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포럼에 앞서 145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약 63%인 918명은 시청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약 96%(882명)는 앞으로도 지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라이브커머스 사용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내 질문에 즉시 답변”, “생생한 설명”, “실시간 채팅” 등 ‘소통’과 연관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혜택·할인율·가격·적립 등의 ‘할인·혜택’ 연관 내용이 그 뒤를 이었다. 라이브커머스 이용 시 불만스러운 점으로는 1위 ‘화면이 보기 불편함(32%)’, 2위 ‘차별성 부재(27%)’, 3위 ‘낮은 방송 퀄리티(26%)’가 뽑혔다. 배진한 사업부장은 "고객 서베이와 온라인 소비자 포럼이 라이브커머스 사업 방향을 더 명확하게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CJ온스타일은 시청자 소통, 판매 상품에 대한 책임감 강화 및 방송 콘텐츠 신뢰도 제고를 통해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비점오염, 인간이 자초하고 있는 오염! 대책안 필요한 때 

    비점오염, 인간이 자초하고 있는 오염! 대책안 필요한 때 

    건강·생활
    2021-09-30 19:57:45 김정희
    지구 표면의 75%, 인체의 70%, 혈액의 83%를 차지하며 몸속을 순환하고 지구를 순환하는 물. 물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물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인간과 동물 뿐만 아니라 논과 밭, 과수원, 목장 또한 비를 필요로한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논과 밭, 목장 등이 생기를 찾고 한 때 기승을 부렸던 도시의 뿌연 미세먼지도 씻겨 내려간다.하지만 언젠가부터 비가 내리고 난 뒤, 강물 색깔이 달라지고 있다. 이전과 다르게 탁해지고 있는 것. 이 점은 우리에게 어떤 문제점을 알려주고 있을까.비단 비가 씻어내는 것은 도시의 미세먼지 뿐만이 아니다. 논밭의 화학 비료를 비롯해 목장에 쌓인 가축의 분뇨와 거리에 굴러다니는 쓰레기 등 비는 자동차가 흘린 도로의 기름까지 세상의 오염된 곳곳을 씻겨내고, 이 빗물은 강으로 흘러들어간다. 그리고 우리는 비 온 뒤 강물의 색이 변하는 이유를 비점오염(강우 유출 오염)이라고 한다. 비점오염은 흙, 기름, 농약, 중금속, 쓰레기 등이 빗물에 의해 씻기고 넓은 지역에 걸쳐 흐름으로써 발생하는 배출원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수질 오염이다. 이 배출원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점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으로 지적되고 있다.전체 수질오염 중 비점오염의 비율은 2020년 기준으로 70%를 상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 생활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무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비점오염이기 때문이다.지식채널 e에 따르면 우유 150ml의 양이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때 이 물을 정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물의 양은 약 3000L인 것으로 전해졌다. 3000L는 욕조 약 10개의 분량으로, 적은 양의 우유를 정화하기 위해 3000리터나 되는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더불어 우유 한 잔을 위해 태어난 젖소 한 마리가 하루 동안 만들어낸 분뇨의 양은 약 50kg로, 이 역시 환경 오염의 우려 사항으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가축의 분뇨는 비에 씻기고 하천으로 흘러들어 비점오염원이 되는 것. 특히 스며들 곳을 잃은 빗물은 오염 물질을 싣고 하천으로 흘러들어 오염을 일으킨다.비점오염이 흘러들어 물고기가 살 수 없는 물이 되고, 인간이 만든 오염은 흐르고 흘러 다시 인간에게 돌아온다. 이 오염물질은 전 세계를 빠짐없이 흐르고 돌며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우리는 물의 건강한 순환을 되돌려야만 한다. 물을 지키기 위해 지속 가능한 모두의 '행동'이 절실한 오늘이다.
  • 코로나19로 호황 맞은 배달 업체들, 환경 보호 문제 대두되자 적극적으로 변신 

    코로나19로 호황 맞은 배달 업체들, 환경 보호 문제 대두되자 적극적으로 변신 

    건강·생활
    2021-09-30 19:57:39 이동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수년 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 배달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배달계의 호황이라고 하지만, 다른 곳에는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 배달 주문량이 늘어날 수록 플라스틱 용기를 비롯해, 포장 비닐, 일회용 수저 등이 발생하고 생활 쓰레기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달량이 늘어날수록 용기 뿐만 아니라 다 먹지 않고 남겨지고 버려지는 음식물 배출이 대폭 증가함으로써 배달앱 업체들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눈총을 받고 있는 업체들은 최근 스스로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배달 업계의 한 대표 앱 업체는 오는 10월까지 먹지않는 기본 반찬을 받지 않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시을 주문할 경우 요청사항을 통해 반찬을 안 받기 해시태그와 함께 밑반찬을 빼주세요 등의 메시지나 먹지 않는 반찬을 적어 꼭 필요한 음식만 받는 것이다.이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자는 취지에서 기회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측에 따르면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의 경우 2019년 기준,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약 1만 4314톤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로 음식을 배달하는 이들 역시 잔반 처리, 용기 처리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무엇보다 배달앱 업체 등은 지난 6월부터 음식을 주문할 경우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를 체크해 일회용 수저포크를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게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회용 수저포크 받기' 등으로 변화를 주는 등, 일회용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일회용품을 받지 않겠다고 선택한 비율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 업체의 경우에도 한 달만 일회용 수저 등을 수천만 개 이상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문자와 각 업체, 또 배달앱 측은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대책안을 마련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 CJ온스타일, 업계 최초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포럼 <A.R.T.> 온라인 개최

    CJ온스타일, 업계 최초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포럼 온라인 개최

    사회일반
    2021-09-30 15:26:22 이정윤
    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 를 주제로 대규모 소비자 설문 및 소비자 참여 포럼을 진행했다.CJ온스타일은 지난 29일 오후3시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참여 포럼 를 열었다고 밝혔다.포럼 이름인 는 AnswerㆍResponsibilityㆍTrust의 약어이다. 고객 질문에 끝까지 대답하며, 책임감 있는 판매, 신뢰도 높은 방송을 추구하겠다는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의 전략을 표현한 단어이다.이번 포럼은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하며 느낀 특장점과 불만 등 생생한 소비자 의견을 라이브커머스 사업 전략에 반영해, 고객 중심의 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코로나 상황을 맞아 유통업계의 주력 커머스 플랫폼으로 라이브커머스가 급부상한 가운데, 이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대규모로 조사하고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13명의 소비자 패널이 온라인상에서 직접 포럼에 참여해,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개선점을 CJ온스타일 경영진에게 전달했다.배진한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 사업부장, 이솔지 쇼호스트가 참석해 소비자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듣고 답변했다.CJ온스타일은 이번 포럼에 앞서 145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약 63%인 918명은 시청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약 96%(882명)는 앞으로도 지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라이브커머스 사용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내 질문에 즉시 답변”, “생생한 설명”, “실시간 채팅” 등 ‘소통’과 연관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혜택·할인율·가격·적립 등의 ‘할인·혜택’ 연관 내용이 그 뒤를 이었다.라이브커머스 이용 시 불만스러운 점으로는 1위 ‘화면이 보기 불편함(32%)’, 2위 ‘차별성 부재(27%)’, 3위 ‘낮은 방송 퀄리티(26%)’가 뽑혔다.배진한 사업부장은 "고객 서베이와 온라인 소비자 포럼이 라이브커머스 사업 방향을 더 명확하게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CJ온스타일은 시청자 소통, 판매 상품에 대한 책임감 강화 및 방송 콘텐츠 신뢰도 제고를 통해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CJ온스타일, 업계 최초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포럼 <A.R.T.> 온라인 개최

    CJ온스타일, 업계 최초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포럼 온라인 개최

    경제일반
    2021-09-30 15:25:30 안상석
    CJ온스타일이 '라이브커머스' 를 주제로 대규모 소비자 설문 및 소비자 참여 포럼을 진행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29일 오후3시 업계 최초로 라이브커머스 소비자 참여 포럼 를 열었다고 밝혔다. 포럼 이름인 는 AnswerㆍResponsibilityㆍTrust의 약어이다. 고객 질문에 끝까지 대답하며, 책임감 있는 판매, 신뢰도 높은 방송을 추구하겠다는 CJ온스타일 라이브커머스의 전략을 표현한 단어이다. 이번 포럼은 소비자들이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하며 느낀 특장점과 불만 등 생생한 소비자 의견을 라이브커머스 사업 전략에 반영해, 고객 중심의 라이브커머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코로나 상황을 맞아 유통업계의 주력 커머스 플랫폼으로 라이브커머스가 급부상한 가운데, 이에 대해 소비자 인식을 대규모로 조사하고 포럼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13명의 소비자 패널이 온라인상에서 직접 포럼에 참여해,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개선점을 CJ온스타일 경영진에게 전달했다. 배진한 CJ온스타일 모바일라이브 담당 사업부장, 이솔지 쇼호스트가 참석해 소비자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듣고 답변했다. CJ온스타일은 이번 포럼에 앞서 1452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라이브커머스를 이용한 적 있는가?”라는 질문에 약 63%인 918명은 시청 경험이 있었으며, 이들 중 약 96%(882명)는 앞으로도 지속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라이브커머스 사용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내 질문에 즉시 답변”, “생생한 설명”, “실시간 채팅” 등 ‘소통’과 연관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혜택·할인율·가격·적립 등의 ‘할인·혜택’ 연관 내용이 그 뒤를 이었다. 라이브커머스 이용 시 불만스러운 점으로는 1위 ‘화면이 보기 불편함(32%)’, 2위 ‘차별성 부재(27%)’, 3위 ‘낮은 방송 퀄리티(26%)’가 뽑혔다. 배진한 사업부장은 "고객 서베이와 온라인 소비자 포럼이 라이브커머스 사업 방향을 더 명확하게 설정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CJ온스타일은 시청자 소통, 판매 상품에 대한 책임감 강화 및 방송 콘텐츠 신뢰도 제고를 통해 고객이 '믿고 구입할 수 있는' 라이브커머스 방송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ass1010@dailyt.co.kr
  • 농협, 장애인 의무 고용 미이행 ‘심각’…의무 고용률의 절반도 안 돼

    농협, 장애인 의무 고용 미이행 ‘심각’…의무 고용률의 절반도 안 돼

    이슈
    2021-09-30 15:10:23 안상석
     농협이 지난 5년간 장애인 의무 고용 미이행으로 197억원의 부담금을 납부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전남 해남·완도·진도)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협은 지난 5년간 장애인 의무 고용 미이행으로 197억 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지난 5년간 계열사별 장애인 의무 고용률은 ▲농협중앙회 2.03% ▲농협경제지주 1.92% ▲농협금융지주 1.46% ▲NH투자증권 1.37% ▲농협은행 1.69% ▲농협생명 0.87% ▲농협손해보험 1.30% 등으로 다수가 법정 의무 고용률(3.1%)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농협의 장애인 고용률은 1.7%로 농협중앙회와 계열사 가운데 단 한 곳도 의무 고용률을 지키지 못해 약 42억의 부담금을 납부해야 할 상황에 놓여있다. 정부는 지난 ’91년부터 장애인의 고용 창출을 위해 공공기관과 상시근로자 100인 이상 기업은 장애인을 의무적으로 고용토록 하는 ‘장애인 의무고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법정 장애인 고용률 미달 시에는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부과하고 있다. 윤재갑 의원은 “매년 국회의 지적에도 농협중앙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돈으로 때우고 있다”고 지적하고, 농협중앙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촉구했다. ass1010@dailyt.co.kr
  • 환경공단의 층간소음측정기, 지금 신청해도 내년에나 대여 가능

    환경공단의 층간소음측정기, 지금 신청해도 내년에나 대여 가능

    이슈
    2021-09-30 13:44:12 안상석
    장철민 국회의원 (사진)이 환경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국환경공단이 대여하는 소음측정기는 총 20대로, 기기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층간소음 갈등 완화를 위해 올 초 도입한 시범사업으로 신청 건수에 비해 운영 중인 측정기 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개월간 대여 신청 건수는 총 140건으로, 이 중 51.4%에 해당하는 72건이 대기 중이다. 해당사업은 환경공단의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어 있지 않아, 신청건수가 증가할 경우 대기 적체는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환경공단의 이웃사이센터에 따르면 2020년 층간소음 접수가 2019년에 비해 60.9% 증가했으며, 층간 소음 유형 중 ‘뛰거나 걷는 소리’가 67.6%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환경공단은 입주민간 갈등 완화를 위해 자체 측정 결과를 중재상담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 4월부터 개인이 아닌 관리사무소장 등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하는 소음측정기 무료대여 사업을 시작했다. 장철민 의원은 “층간소음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만큼 행정력이 아닌 세대간 중재를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필요가 있다.”며, “대여 기기 수를 늘리고, 사업 대상을 관리주체가 없는 공동주택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국민연금공단,  '2021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개최

    국민연금공단, '2021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개최

    이슈
    2021-09-30 10:21:02 안상석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용진)은 30일 전주 라한호텔에서「2021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JIFIC)」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기금운용본부를 중심으로 한 전북 금융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블랙록(BlackRock)과 같은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한국투자신탁, 삼성자산운용 등 국내 자산운용사까지 23개 금융회사의 임원이 참석하여 전주에서 국내외 금융인이 모인 최초의 금융행사로 개최됐다. 특히 「2021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이전의 컨퍼런스와 달리 기금투자와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주제를 놓고 관련 금융기관이 패널로 직접 참여해 이머징 마켓 투자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전개했다. 세션 1은 강신우(전 한국투자공사 CIO), 권구훈(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와 Pramol Dhawan(PIMCO 이머징 마켓 팀장)이 주식 및 채권 투자 시 기회와 위험요인에 대한 발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 2에서는 대체투자 시장에서의 안정적 성과를 거둘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고, 투자 시 ESG 평가 요소를 반영하는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지역의 특화 비즈니스 모델을 평가하고 전북 금융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유튜브(www.youtube.com/c/지니포럼)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됐으며,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해서도 추후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국내외 투자 관련 기관 등을 대상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 소개 및 전북 투자환경 설명회도 실시해 금융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김용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 다변화’, ‘사람과 시스템 확충’, ‘ESG 투자 확대와 K-ESG 발전 노력’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으며, “지역 자체적인 금융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금융 교육기관 유치 등 전라북도와 전주의 금융도시 비전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이달부터 불법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이달부터 불법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 집중단속

    이슈
    2021-09-30 09:58:02 안상석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국민의 생명‧안전 보호 및 올바른 이륜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 17개 시‧도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해당 기간 內 지자체별 자율적으로 1개월의 집중 단속기간 운영 예정) 불법이륜차 및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집중단속은 지난 9월2일 , 제13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국무총리 주재)에서 논의‧확정된 「이륜자동차 관리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로서, 국토교통부는 집중단속 기간 동안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이륜차 운행에 대해 강력한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이륜차 배달대행 서비스가 활성화 됨에 따라,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증가하는 등 무질서한 이륜차 운행과 그로 인한 사고‧사망자 수 증가* 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특히, 번호판을 고의로 훼손 또는 가리거나, 번호판을 부착하지 않는 등 불법이륜차는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높아, 적극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단속은 미사용신고, 번호판 미부착, 번호판 훼손‧가림, 불법튜닝(LED, 소음기 등)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보도통행, 신호‧지시 위반, 헬멧 미착용,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중앙선 침범 등 「도로교통법」 위반 이륜차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작년부터 운영 중인 공익제보단 제보대상에 「도로교통법」 위반사항 뿐만 아니라, 「자동차관리법」 위반사항인 이륜차 번호판 가림 및 훼손을 추가하고,공익제보단 활성화를 위해 활동실적이 부진한 제보단원 대신 새로이 제보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이번 집중단속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이륜차에 대한 라이더의 경각심을 제고하고, 바람직한 운행질서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면서,아울러, “국민들도 불법이륜차를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지자체나 인터넷 신고사이트(www.ecar.go.kr → 민원신청 → 불법자동차신고), 국민신문고 또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ass1010@dailyt.co.kr
  • 김인호 시의회 의장...제17대 후반기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김인호 시의회 의장...제17대 후반기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 선출

    정치일반
    2021-09-30 09:49:48 안상석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9월 29일 개최된 협의회 정기회에서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을 17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舊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00. 6. 설립)’는 17개 시‧도의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회장으로 선출된 김인호 의장은 내년 6월말까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에서 8·9·10대를 지낸 3선 시의원으로, 8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협의회 측은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3선 시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누구보다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가 높고,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오랫동안 앞장서왔다.”며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표준적인 모델을 서울시의회가 마련하고 있고, 향후 지방의회 도약을 리더십 있게 이끌 것으로 평가돼 선출되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취임사를 통해 김 의장은 “여러 위기 해결을 위해 지방의회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기에 협의회장을 맡게 되었다.”며 “코로나19 종식 및 민생안정, 실질적인 자치분권 구현, 협의회 위상 강화 등 3가지 과제를 차질 없이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협의회의 구체적인 역할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의회의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는 ‘연대의 중심축’이 되고,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실질적인 안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도약의 중심축’이 되고, 앞으로도 자치분권의 남은 과제를 해결하는 데 지방의회의 발언권이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협의회의 위상을 드높이는 ‘변화의 중심축’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끝으로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은 올해, 지방의회가 잠재력을 발휘해 시민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며 전국 시·도의회의 책임을 강조했다. ass1010@dailyt.co.kr
  • 김용연 시의원, “청청플라자는 강서의 미래를 위한 공간, 청년·청소년 의견 적극 수렴해야”

    김용연 시의원, “청청플라자는 강서의 미래를 위한 공간, 청년·청소년 의견 적극 수렴해야”

    이슈
    2021-09-30 07:12:53 안상석
    ▲청청플라자 포럼’에 참석후 기념사진 진성준 국회의원(1열 왼쪽부터)과 김용연 시의원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25일(토) ‘청청플라자 포럼’에 참석하여 청년활동가들과 청청플라자 운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포럼에는 진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을)과 정정희 강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강서구 청년활동가들이 참석했으며, 청청플라자를 채울 컨텐츠와 운영 등에 관해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청청플라자 사업은 공진중학교 폐교부지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약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진로교육 및 환경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며, 폐교활용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제시된다.  2시간이 넘게 진행된 포럼에서는 여러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그 중 “청청플라자는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년의 관점에서 볼 것과 놀 것, 그리고 할 것에 목표점을 두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공공기간이라는 이유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면 청년공간으로써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에 참석자들은 동의했다. 김 의원은 서울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늘고 있는 곳이 강서구임을 밝히며, “강서구가 청년의 미래 일자리를 일구는 도시가 되도록 우리는 더욱더 진취적인 정책과 방안들을 마련해야 하는 의무와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청년활동가분들의 의견을 세심히 관찰하여 폭넓게 수렴할 것”이며, “소중한 의견들을 모아 청청플라자 사업에 짜임새 있게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고 꼼꼼하게 연구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ass1010@dailyt.co.kr
  • 담배, 다 피운 후 어디에 버리시나요? 배수구≠쓰레기통

    담배, 다 피운 후 어디에 버리시나요? 배수구≠쓰레기통

    건강·생활
    2021-09-30 07:11:18 김정희
    우리는 거리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운 후 습관적으로 배수구 구멍 사이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 또한 심심치않게 목격할 수 있다. 마치 배수구를 쓰레기통으로 착각하듯이 자연스럽게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타 이물질을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는 배수구의 정확한 역할을 방해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 나아가 담배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렸을 때, 작은 담배꽁초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도 훨씬 크다.빗물받이 청소의 경우 자주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주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더욱 각별하게 필요한 부분이다. 배수구 빗물받이의 경우 보통 구청에서 연 2회 정도 청소하고, 취약지역이나 상가밀집지역 등은 1년에 약 3~4회 정도 청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길가에 있는 빗물 받이를 열어보면 수북하게 담배꽁초 등이 쌓여있는 경우를 목격할 수 있다. 심한 곳은 꽤 깊은 빗물받이를 가득 채울 정도로 담배꽁초가 있는 경우도 있다. 쓰레기 중에서도 담배꽁초가 대부분의 빗물받이를 채우고 있는 셈이다.배수구는 비가 올 경우 도로에 차오르는 물이 하수관으로 가도록 연결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빗물받이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곳에 담배꽁초가 쌓일 경우, 빗물의 흐름을 막게 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연결관에 토사가 쌓이고,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많은 양의 비가 내렸을 경우 빗물이 정체돼 침수 위험이 있다. 특히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릴 경우 10분도 안 되는 시간에 빗물이 보도까지 범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더 큰 문제는 침수피해 뿐 아니라 2차 3차 피해 우려도 존재한다. 담배꽁초에 들어가 있는 여러 유해성분들이 빗물과 나오거나 휘발돼 공기를 오염시키고, 이 물질들이 물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먹는 물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쓰레기통이 없는 흡연 장소에는 자체적으로 쓰레기통 등을 구비해 처리하거나, 담배꽁초는 배수구에 버리지 않고 올바르게 쓰레기통에 버리는 지극히 당연한 행위로 우리는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다.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669 670

많이 본 뉴스

  • 이슈

    2,236명이라던‘무적자’아동 ...미혼부가 출생신고한 아동 포함

    안상석 2023-06-30 12:43:04
  • 사회일반

    국토부, LH 주거취약계층 대상 신규사업 중단

    안상석 2023-06-27 06:55:56
  • Earth

    2025년 백두산 폭발? ... 기상청 공식 입장 확인해보니...

    김정희 2023-05-02 18:20:24
  • 사회일반

    현대제철, ‘H CORE’ 리론칭, 프리미엄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재도약

    안상석 2023-06-30 17:00:35
  • Guide

    방치되는 홈트 용품 처리 방법? 대부분 일반 쓰레기로 분리 배출해야…정확한 가이드라인 必

    이동규 2022-02-15 21:10:59
  • 동국제약

최신기사

  • 최호정,  중앙정부 고교 무상교육 ‘반쪽 지원’에 그쳐 서울교육재정에 큰 타격
    사회이슈

    최호정, 중앙정부 고교 무상교육 ‘반쪽 지원’에 그쳐 서울교육재정에 큰 타격

    교부금 1700억 원 줄인데 이어, 무상교육도 6개월분만 교부…교육청 감액 추경 불가피
    이정윤 2025-08-22 23:23:32
  • 지향 시의원, 서울지하철 비냉방역 상가...절반 가까이 냉방시설 ‘無’
    사회이슈

    지향 시의원, 서울지하철 비냉방역 상가...절반 가까이 냉방시설 ‘無’

    비냉방 역사 153곳 전수조사, 70곳 냉방시설 전무…안국역은 11곳 모두 ‘무냉방’
    이정윤 2025-08-22 23:19:08
  • 소비쿠폰, 농어촌 상권취약지역 이용 불편 해소...신정훈 의원, 행안부 결정 환영!
    정책이슈

    소비쿠폰, 농어촌 상권취약지역 이용 불편 해소...신정훈 의원, 행안부 결정 환영!

    이정윤 2025-08-22 07:44:44
  • 김태선 의원 “울산 식수 안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환경부 장관“올해 안 마무리”
    사회이슈

    김태선 의원 “울산 식수 안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환경부 장관“올해 안 마무리”

    이정윤 2025-08-22 07:41:19
  • 복기왕 “조기 분양으로 주거안정 해법 모색 …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 대표발의”
    사회이슈

    복기왕 “조기 분양으로 주거안정 해법 모색 … 민간임대주택법 개정안 대표발의”

    만기임대에 따른 분양가↑ … 입주자 주거안정 대책 등 제도개선 시급
    이정윤 2025-08-22 07:37:24
  • 부영
  • spc
  • 중외제약
  • sk그룹

데일리기획

  •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데일리기획

    쓰레기,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지구와 나를 위한 ‘줄이기 챌린지’
    김정희 2025-08-14 22:46:51
  •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데일리기획

    내가 입는 감정, 바디플라워는 패션이 된다

    - 우리는 감정을 '입고', '느끼고', '나누는' 시대에 살고 있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7-16 11:20:17
  •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데일리기획

    무더위를 피하는 여름의 피크 ‘휴가’…환경도 함께 지켜요!

    안영준 2025-07-02 13:56:48
  •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데일리기획

    “전통을 넘어 감정을 입는 시대, 바디플라워의 현대적 전환”

    - 감정은 더 이상 내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몸 위에서 꽃피는 시대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25 10:29:00
  •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데일리기획

    “몸 위에 피는 감정 ... 바디플라워의 탄생”

    - 나는 꽃을 꺾지 않는다. 나는 감정을 꽃으로 피운다 - 조혜영 디자이너의 ESG 감정생태 칼럼
    조혜영 칼럼리스트 2025-06-16 12:41:08

데일리지구

  •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생태·환경

    허훈 서울시의원,‘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 제정...생태계교란 생물 체계적으로 환경관리

    “서울시, 외래종 유입 가능성 높아 지자체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
    이정윤 2025-08-18 15:59:00
  •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대기·기후

    극한 날씨가 집 안 풍경도 바꿨다! 기후 변화, 이대로 괜찮을까

    안영준 2025-08-07 06:40:01
  •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생태·환경

    날지 못하는 새 펭귄의 비밀 ‘사실은 롱다리?’

    안영준 2025-08-04 06:53:42
  •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생태·환경

    해양수산부XKBS, 해양 쓰레기 다큐 제작...충격적 장면 포착

    안영준 2025-08-01 16:05:39
  •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생태·환경

    해파리, 쏘였을 때 식염수+바닷물로 상처 헹궈야! 

    안영준 2025-07-22 13:50:12

Daily +

  •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친환경가이드

    동대문구, ‘2025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 개최

    세대별 자발적 소등 유도해 전년 동기 대비 5,928kWh(33%) 전력 절감
    이정윤 2025-08-19 22:11:08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오는 29일까지 신청…환경교육과 기후행동 주민참여 확대
    이정윤 2025-08-19 07:23:59
  •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건강·생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보, 야외 활동 7대 예방 수칙은?

    안영준 2025-08-16 20:30:38
  •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건강·생활

    달리거나 줍거나…플로깅으로 둘 다 해봤습니다

    안영준 2025-08-13 06:39:42
  •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친환경가이드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ESG

  •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지속가능경영

    농식품부·해수부·협력재단 공동, ‘2025년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 시행

    농어촌 환경·사회·거버넌스(ESG) 활동에 기여한 우수 기업·기관을 발굴하고 적극 홍보하기 위한 ‘농어촌ESG 실천인정제’ 시행(접수기간: ‘25.8.20.~9.19.)
    이정윤 2025-08-20 13:48:14
  •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ESG

    박상혁 시의원, ‘서울 ESG 경영포럼’참석해 ESG 교육 강화 필요성 강조

    미래세대 ESG 교육과 탄소중립 도시전환 전략으로 서울형 해법 모색
    이정윤 2025-08-14 22:38:29
  •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지속가능경영

    SK이노베이션, MSCI ESG 평가서 최고 등급인 ‘AAA’ 획득

    글로벌 에너지 산업계 최상위 수준 등급…최우수 글로벌 ESG 리더로 공식 인정받아
    이정윤 2025-08-13 07:05:15
  •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지속가능경영

    은평구.삼표그룹... 자립준비청년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삼표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 원 기탁
    이정윤 2025-08-12 06:51:58
  •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지속가능경영

    서재익 박사, 한국ESG위원회 회장 재취임...ESG 경제학 2.0 시대 연다

    글로벌 반응들 ‘ESG 경제학, 전통 경제학 한계 극복한 혁신’ 평가
    이정윤 2025-08-11 07:03:18
  데일리환경
  • 매체소개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보호정책
  • 기사제보
  • 제휴문의
  • 데일리환경
  •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31길 17 (원효로3가)
  • 대표전화 : 02-6012-1103
  • 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 : 김정희
  • 발행인 : (주) 미디어안
  • 편집인 : 안상석
  • 등록번호 : 서울 아 03371
  • 등록일 : 2009-06-05
  • 제보메일 : dailyt@naver.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데일리환경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Copyright ⓒ 데일리환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