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강릉 철도가 내달 22일 공식 개통,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강릉 철도가 개통되면 원주 만종~강릉 구간은 40분, 서울역~강릉 구간은 114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을 완성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내달 21일 강릉역에서 원주~강릉 철도 개통행사를 진행한 뒤 22일부터 본격적 영업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주~강릉 철도 건설 사업은 원주에서 강릉까지 총 120.7km 복선전철과 6개 역사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2년 6월 착공한 이후 총 사업비 3조7597억원이 투입왜 5년 6개월만에 개통하게 됐다.
국내 최장인 대관령터널(21.7km)을 비롯해 전 구간의 63%(75.9km)가 터널로 구성되는 어려운 공사로 터널 구조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며 공사를 진행했다.

특히, 전 구간에 대한 도보 점검, 민관 합동 안전점검, 구조물 품질점검 등 시설물 안전을 수차례에 걸쳐 면밀하게 점검을 진행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지난 7월 31일부터 종합 시험운전을 실시해 시설물 검증을 완료하고, 현재는 개통을 위한 영업 시운전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강릉 철도가 개통되면 수도권과 강원권을 고속으로 연결해 명실상부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된다.
또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수송 수단 역할은 물론 주말·명절 시 강원권 도로 정체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주~강릉 철도가 내달 22일 개통됨에 따라 코레일은 이달 30일부터 서울~강릉 간 KTX 열차표 예매를 시작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개통 전까지 열차의 안전운행을 위해 철저하게 점검하고 완벽하게 보완한 후 개통할 계획”이라며 “서울~강릉 KTX는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은 물론 크리스마스나 연말연시를 이용해 스키장, 관광, 동해바다 해돋이 등 강원권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사람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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