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유역환경청은 해빙기 환경안전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달 5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2018년 환경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진단은 상수도시설(86개)·하수도시설(169개)·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160개)등 환경 3개분야 총 415개 시설을 대상으로 시설 균열, 안전사고 대응 및 복구체계 적정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상수도시설 86곳 중 국가기반시설로 지정된 13개 정수장에 대해서는 해당분야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이광수 한강청 상수원관리과장은 “잠재적 사고 위험 등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