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4월 1일부터 벌어진 이른바 ‘재활용 쓰레기 대란’ 해결에 적극 나서며 서울시에서 가장 먼저 수거 정상화를 이뤄냈다.
이번 ‘재활용 쓰레기 대란’은 재활용품의 수출길이 막혀 수익성이 떨어지자 재활용품 수거업체가 공동주택의 폐비닐과 폐스티로폼 수거를 거부하면서 발생했다.
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소장 회의를 실시하여 공동주택과 수거업체 간의 민간 재계약이 문제 해결의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또 공동주택 관리소장, 입주자 대표, 수거업체 대표의 3자가 수거 정상화에 합의하는 확인서를 제출하면 기존에 적치돼 있던 재활용품을 우선 처리해주는 등 상호 협상을 적극 유도했다.

청소행정과 김강원과장은 “수거 정상화는 공동주택과 수거업체의 협상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면서 “장기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서는 주민여러분께서 이물질 제거 및 분리배출 등 쓰레기 감축에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선 구민의 불편이 해소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로간의 타협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한발 물러서 주신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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