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독일 에너지 전문가 방문단에'서울의 에너지정책' 소개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18-05-09 16:31:55 댓글 0
서울시 태양의도시 정책과 서울에너지공사의 역할에 관한 논의 이어져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는 지난 3일, 독일 에너지 전문가 방문단과 서울시의 에너지 정책 및 공사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연방경제에너지부에서 주최한 에너지 분야 사절단 방한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공사와 방문단과의 만남에서는 서울시의 “2022 태양의 도시, 서울” 정책과 공사의 태양광발전사업, 스마트에너지시티사업 등 추진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사장(우측 1번째)과 독일 에너지 전문가 방문단이 에너지 정책 관련 의견을 나누고 있다.

세계적인 태양광 발전 국가인 독일의 에너지 분야 사절단과 서울의 태양광 정책을 이끌어가는 서울에너지공사의 만남인 만큼 양국의 태양광 정책과 비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이어졌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성공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실행 중인 독일과 에너지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향후 교류의 기회를 넓혀 태양광 등의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함께 보면 좋은 기사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