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리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더욱 더 수요량은 늘고 있고, 그만큼 지구는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친환경 제품들이 개발되며 플라스틱 소재에도 붐이 불고 있다. 편리함은 살리되 자연에서도 잘 분해될 수 있도록 소재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 소재를 이용한 기술을 활용, 플라스틱의 단점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더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부 기업들에서는 대장균에서 추출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을 이용하기도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일정 조건에서는 물과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되는 썩는 플라스틱이다. 앞서 이러한 플라스틱 등은 여러 시험 과정을 거쳐 실제로 바다 등에서도 단기간에 분해되는 것을 확인한 바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옥수수 성분 등 다양한 친환경 소재로 개발되고 있기에 플라스틱 업계도 청신호를 켜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이 부분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보완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잇따르고 있다.
국내에서는 생분해 플라스틱 등을 수거하는 별도의 지침이나 시설 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 측은 수거 시스템 등을 보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뿐만 아니라 또 다른 문제점으로 거론됐던 인증 시스템 또한 국내에서 받을 수 있도록 변화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꾸준한 개발이 이어지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좋은 기술들은 많은 지원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자연에서 시작해서 자연으로 끝나는 플라스틱! 정말 좋네요” “환경 오염, 우리 아이들 그리고 먼 미래의 사람들에게 깨끗한 자연을 되돌려줘야 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인간의 삶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개발된 것들이 단순히 환경을 오염시킨다는 문제로 사라지는 것보다는 문제가 되는 부분들을 보완, 재개발해서 지속 가능한 지구가 되는 것 또한 순환 구조가 이루어지는 최적의 삶이 되는 방향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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