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수시의원-SH공사 김헌동 사장,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 현장 방문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4-05 01:05:54 댓글 0
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이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김헌동 사장이 3일(월)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북구 석관동 일대를 현장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한 석관동 334-69 및 261-22 일대는 인근에 문화재(의릉) 및 고도제한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보고 정비사업 전문 공공기관인 SH공사가 모아타운 현장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SH공사는 지역현황 분석을 비롯해 주민설명 및 안내, 사업성 분석, 사업시행구역 설정, 모아주택 건축기획, 조합설립 행정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모아타운 추진을 위한 사업 전반을 도울 예정이다.


주민이 모아타운 사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설명, 추진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개별 모아주택의 사업성 분석을 지원하여 예상 사업비용 및 추정분담금 등 주민이 가장 궁금해할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여건 및 사업성을 고려한 사업시행구역이 설정될 수 있도록 주민과의 원만한 협의를 유도하는 한편, 모아타운 내 개별 모아주택 사업 조합설립을 위한 연번동의서 징구 및 조합설립인가 총회 개최 등 행정지원도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태수 의원은 “오늘 방문한 석관동 모아타운 공공관리 시범사업이 신속하고 모범적으로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SH공사가 모아타운 사업을 활성화하고 열악한 저층주거지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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