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50지구 무궁화로타리클럽·평택성동신협, 발달장애인 대상 봉사활동 실시

김종범 수도권본부 기자 발행일 2026-07-27 16:22:09 댓글 0
평택 민간단체 손잡은 나눔 실천… 발달장애인 위한 '따뜻한 한 끼' 이어져
 

지역 사회단체와 금융협동조합이 힘을 모아 발달장애인을 위한 생필품 지원과 무료 급식 봉사에 나서며 지역사회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려는 움직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평택 무궁화로타리클럽과 평택성동신협은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 평택지부를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궁화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평택성동신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까지 맡았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조리에 나섰으며, 하울회 이용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를 이어갔다.

이날 전달된 생필품은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로 마련됐으며, 봉사자들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용자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지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평택성동신협이 앞서 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협약 이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평택성동신협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무궁화로타리클럽도 이번 봉사를 계기로 한국발달장애인하울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기적인 봉사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발달장애인 지원 활동을 체계적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최근 지역 복지 현장에서는 공공 지원만으로는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만큼 민간단체와 지역 금융기관, 봉사단체 간 협력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단발성 기부보다 지속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 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번 봉사활동 역시 지역 단체들이 각자의 역할을 바탕으로 협력하며 발달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무궁화로타리클럽과 평택성동신협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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