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기준 초과 검출... 수입 ‘아보카도' 회수 조치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3-04-26 18:57:33 댓글 0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시중에 판매 중인 페루산 ‘아보카도’에서 잔류농약(클로르페나피르)이 기준치(0.01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0.03mg/kg)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 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프레쉬(서울시 송파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페루산 아보카도(생산년도 : 2023년) 제품이다.

회수 대상 제품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신고하여 주시길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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