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석 의원, “KTX·SRT 운행 전 사전 점검 강화해야”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4-09-15 19:41:41 댓글 0
최근 5년간 객차 내 설비 불량 민원 및 보상금 지급건수 폭증
윤영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양산시 갑구, 국토교통위원회)은 코레일과 SR에 국민들께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열차 운행 전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였다. 윤 의원이 코레일 및 SRT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열차 내 냉·난방 불량 및 설비불량으로 인한 민원 건수는 12배, 보상 금액은 10배가량 폭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의원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레일과 SR이 운용하는 열차 내 보상금 신청 및 지급 액수는 최근 5년간(2020~2024년 8월 현재) 폭증하였다. 냉·난방 불량 및 객차 내 설비 고장으로 접수된 민원은 2020년 714건에서 2023년 8,443건으로 11.8배 증가하였으며 그에 따른 보상금 지급액도 2020년 804만 원에서 2023년 7,788만 원으로 9.7배 급증하였다.
▲최근 5년간 KTX·SRT 보상금 신청건수‧지급현황

 특히 KTX·SR에서 도입되어 운행 중인 고속열차는 내용연수보다 짧은 운영 기간을 유지하고 있어 설비불량의 원인은 열차의 노후화에 있는 것이 아닌 코레일과 SR의 점검 부족에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의원은 “추석연휴에는 열차를 이용하는 귀성객이 가장 많이 붐비는 시기이다”라며, “열차 설비 사전점검 시스템을 촘촘하게 구축해 설비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열차 이용객들이 없도록 자체 사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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