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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식품 회수 조치
이정윤 기자
발행일 2025-11-28 0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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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성유엔터프라이즈(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가 소비기한이 경과된 원료로 제조된 당류가공품을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성유엔터프라이즈는 수입식품 2종( ‘토스키 초콜릿맛 소스(기타코코아가공품)’, ‘적용과 베이스(음료베이스)’ )을 수입해 소비기한을 사실과 다르게 연장하여 표시한 후 식품제조·가공업체에 원료로 제공하고 당류가공품 2종을 제조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관계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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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assh1010@dailyt.co.kr
사회이슈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 식품 회수 조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주)성유엔터프라이즈(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소재)’가 소비기한이 경과된 원료로 제조된 당류가공품을 판매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한다고 밝혔다. ㈜성유엔터프라이즈는 수입식품 2종( ‘토스키 초콜릿맛 소스(기타코코아가공품)’, ‘적용과 베이스(음료베이스)’ )을 수입해 소비기한을 사실과 다르게 연장하여 표시한 후 식품제조·가공업체에 원료로 제공하고 당류가공품 2종을 제조하게 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관계자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윤
2025-11-28 07:49:48
정책이슈
동대문구, ‘학교 브랜드 교육경비보조금’ 올해 첫 도입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학교 고유의 강점을 살리는 ‘학교 브랜드(특화)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을 올해 처음 시행하며 공교육 경쟁력 강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올해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학교가 주도적으로 특색 있는 교육 브랜드를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공모를 진행했다. 학교 브랜드 적합성, 지역사회 연계성,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 엄격한 평가 기준을 거쳐 총 10개교(초 1, 중 5, 고 4)를 최종 선정했으며, 학교당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학교들은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해 지역 학생 영어캠프, 진로·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특성화고의 강점을 반영한 서울반도체고등학교의 운영 사례가 눈길을 끈다. 반도체고는 특화된 직업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관내 중학생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학교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11월 22~23일 동대문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아이칩톤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적성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래형 학습 체제 도입을 추진하는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 운영 중학교 3개교(휘경여중, 휘경중, 전동중)도 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들 학교는 개념 기반의 IB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각 학교가 고유한 교육 브랜드를 확립해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11-28 07:38:19
정책이슈
용산구, 한파 대비 촘촘 대응체계 강화
소규모 스마트 쉼터 ‘냉온사랑방’ 3곳 추가 설치...총 6곳으로 확대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본격적인 한파에 들어가기 전, 구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촘촘한 한파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구는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평시와 한파특보 발령 시로 나누어 대응에 나선다. 평상시에는 ‘한파 상황관리 전담반[티에프, 태스크포스(TF, Task Force)]을 구성·운영하며 ▲기온 변화 정보수집(모니터링) ▲취약계층 및 한파 취약시설 점검 등 겨울철 취약요인을 상시 관리한다. 한파주의보·경보 등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한파대책본부(상황실)‘를 가동해 ▲실시간 상황관리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등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 지난 27일부터는 버스정류장 3곳에 한파 대응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냉온사랑방’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3곳에 더해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올여름 처음 선보인 냉온사랑방은 냉·난방기와 의자가 설치된 소규모 스마트 쉼터로, 설치 비용은 기존 스마트 쉼터 대비 10분의 1 수준이다. 이번에 새롭게 냉온사랑방이 설치된 정류장은 ▲서빙고 신동아아파트(03225) ▲녹사평역 4번 출구(03187) ▲원효로 풍전아파트 인근(03302)이다. 난방 기능을 갖춰 한파 상황에서도 따뜻하고 안전한 버스 대기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냉온사랑방 신규 설치 대상지는 도로 폭, 버스 승차인원, 민원발생 우려 여부, 인근 지하철역, 주거밀집지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 지역 내 버스정류장 19곳에는 지난해에 이어 한파 바람막이를 재설치·운영한다. 버스를 기다리는 잠시나마 찬바람·강풍·추위를 피할 수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바람막이 내부 양측에 휴식용 의자를 비치해 실질적 편의 공간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구는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스마트 쉼터 ▲민간 건축현장 근로자 한파피해 예방 홍보 ▲한파 쉼터 및 안전숙소 운영 등 한파 대책 추진을 이어간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한파로 인해 구민들이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온사랑방과 한파 바람막이 등 체감형 시설을 확충했다”라며 “앞으로도 한파로부터 구민을 보호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대응과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정윤
2025-11-28 07: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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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한샘,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국내외 연속 수상… “ESG 경영 활동 인정 받아”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서 ‘지속가능성대회 보고서’상 수상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김유진)은 지난 7월 발간한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외 유수 기관 통한 연속 수상 영예한샘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 )이 주관하는 ‘2025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즈 ’와 ‘인스파이어 어워즈’ 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Global Top 100’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국내 최고의 지속가능성 평가 행사다. 한샘이 수상한 지속가능성 보고서상은 GRI 8대 보고원칙을 주요 심사항목으로 삼아 제조·금융·서비스·공공 등 각 산업 분야에서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507개 가운데 총 51개의 우수 보고서에 수여됐다. 한샘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속가능성, 검증 가능성, 정확성, 완전성 등 8개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LACP 는 전 세계 기업과 기관이 발간하는 각종 기업보고서를 평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문 기관이다. 매년 4개 대륙, 20개국 이상, 5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만큼 국제적 신뢰도와 권위를 갖춘 시상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한샘이 수상한 두 어워즈는 평가 기준과 성격이 다르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인스파이어 어워즈는 보고서가 지닌 전략적 창의성,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영향력 등을 평가하며, 스포트라이트 어워즈는 정확성, 명확성, 투명성, 스토리텔링, 정보의 완결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한샘, 국제적 기준 발맞춰 ESG 경영 지속한샘은 지난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국제회계기준(IFRS) 산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에서 제정한 지속가능성 보고 프레임워크를 반영한 데 이어, 올해 유럽연합(EU)에서 요구하는 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ESRS)를 선제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ESG 경영에 대한 평가 기준을 국제 표준에 맞춰 정비해 정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또한 이중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기후변화 완화 ▲책임 있는 조달 ▲지속 가능한 제품 설계 ▲사업장 근무 조건 ▲인권경영 ▲협력사 동반성장 ▲제품 안전 및 품질 ▲공정거래 등 총 8개의 중대 이슈를 선정해 보고서에 반영했다. 보고서는 5개 챕터로 구성돼 있으며, 임직원 인터뷰 등 ESG 스토리텔링 콘텐츠도 함께 담았다. ESG 경영을 위한 노력도 지속 확대하는 중이다. 우선 기후변화가 인류 생존을 위협하는 중대 사안임을 인식하고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동참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설치해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활동을 관장하는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협력사 대상 ESG 평가, 인권 실태조사 및 인권영향평가 도입 등을 통해 공급망의 투명성과 근로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지속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개선사업이 올해 누적 1,000호를 달성했으며, 시흥에 한샘숲 2호를 조성하는 등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을 받았으며, 올해는 최고등급(S)을 획득하기도 했다. 한샘 정광현 경영지원본부장은 “ESG 경영활동에 대한 노력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해 권위 있는 국내외 기관으로부터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자사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의 책임을 깊이 고민하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윤
2025-11-27 22:53:12
사회이슈
함파트너스 그룹, 제33회 한국PR대상 5개 부문 수상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으로 종합 홍보&마케팅 리더십 입증
함파트너스 그룹(대표 함시원)이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총 5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함파트너스 그룹은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혁신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홍보&마케팅 리더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국내 PR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시상식으로, 전략성·창의성·성과·사회적 파급력 등을 종합 평가해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선정한다. 수상 내역ᄋ 씰리침대 〈시간을 엮는 지역 장인들: Sealy X 한국 전통 헤리티지〉 –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ᄋ 한국맥도날드 〈버거에 한국을 담다: 한국의 맛(TOK)〉 – 이미지PR 부문 우수상ᄋ 에프알엘코리아(유니클로) 〈25FW UNIQLO : C25FW 글로벌 런칭 행사 in Seoul〉 – 국제PR 부문 우수상ᄋ 폴스타코리아 〈Polestar 2025 투르 드 경남 스폰서십〉 – 이벤트·스폰서십 부문 우수상ᄋ 스카이벤처스(함파트너스 그룹 자회사) 〈BS산업 아트 포레스트 청량리 상권 활성화〉 – 기업 마케팅 PR 부문 우수상 씰리침대 ‘시간을 엮는 지역 장인들’, 글로벌 브랜드와 한국 전통의 만남- 지역사회관계 부문 최우수상이번 한국P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씰리침대의 ‘시간을 엮는 지역 장인들’ 캠페인은 144년 전통의 글로벌 브랜드 씰리(Sealy)가 한국의 전통 장인들과 협업하여 브랜드 헤리티지와 지역 문화를 연결한 프로젝트다.안동 목화, 괴산 한지, 나주 염색 등 전통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했으며, 성수동 팝업스토어 ‘Sealy Atelier’ 등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문화적 가치를 확장했다. 씰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브랜드의 유산이 한국 장인정신과 결합할 때 만들어지는 새로운 가치를 성공적으로 보여주었다.■ 맥도날드 ‘한국의 맛(TOK)’, 617억 원 규모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 이미지PR 부문 우수상한국맥도날드의 ‘한국의 맛(TOK)’ 캠페인은 글로벌 브랜드가 한국의 정서와 식문화를 진정성 있게 반영한 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의 성공 모델로 평가받았다. ‘글로벌 스탠다드 속의 한국적 자부심’을 주제로 한국 재료와 전통의 맛을 담은 버거 시리즈를 선보이며, 맥도날드를 ‘한국인의 입맛과 감성을 이해하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특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참여 확대, 지역 원료 수급, 협력업체 매출 증대 등 직·간접적인 경제 효과를 포함해 약 617억 원 규모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25FW UNIQLO : C 글로벌 런칭 행사 in Seoul – 서울을 글로벌 패션 무대로 만들다 (국제PR 부문 우수상)25FW UNIQLO : C 글로벌 런칭 프로젝트는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컬렉션의 25FW 시즌 글로벌 런칭을 서울에서 개최함으로써, 서울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패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 국제 PR 캠페인이다.이번 컬렉션은 ‘모더니티 인 모션(Modernity in Motion)’을 주제로 선보였으며, 서울 중심에서 전 세계 패션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열린 대규모 런칭 이벤트를 통해 이번 컬렉션의 디자인 방향성과 시즌 무드를 선명하게 전달했다.프로젝트는 행사 기획 단계부터 언론 대응, 인플루언서 운영, 글로벌 미디어 매니지먼트까지 전 과정의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통합적으로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및 전 세계 주요 패션 매체와 인플루언서가 참가했으며, 서울 도심의 전시공간을 활용한 구성과 이번 시즌 주제 ‘모더니티 인 모션’을 한국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을 선보였다.그 결과, 글로벌 미디어 보도 및 SNS 콘텐츠가 1,000건 이상 생성•확산되며 유니클로의 글로벌 브랜드 메시지가 전 세계적으로 폭넓게 공유되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유니클로는 한국 패션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감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 시장을 아시아 내 전략적 문화 거점이자 브랜드 글로벌 런칭 허브로 재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폴스타·– 산업과 사회를 잇는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모델〉 – 이벤트·스폰서십 부문 우수상폴스타코리아(Polestar Korea)의 ‘Polestar 2025 투르 드 경남’ 캠페인은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된 친환경 스포츠 스폰서십 프로젝트다.이번 캠페인은 경상남도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 자전거·전기차 융합형 친환경 이벤트로 진행되었다. 폴스타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탄소를 줄이는 이동수단의 새로운 문화’를 대중에게 체험 형태로 전달하고자 했다.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통문화 확산’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형 메시지로 구체화한 캠페인으로 평가받았다.또한 친환경 차량의 실주행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폴스타의 혁신적 기술력과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스카이벤처스 ‘아트 포레스트 청량리’ – 예술과 상권을 잇는 도시재생형 커뮤니케이션〉 – 기업 마케팅 PR 부문 우수상함파트너스 그룹의 자회사 스카이벤처스(대표 이진웅)는 ‘BS산업 아트 포레스트 청량리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업 마케팅 PR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프로젝트는 청량리 일대를 중심으로 예술·문화 콘텐츠를 접목해 지역 상권과 커뮤니티에 활력을 불어넣은 도시재생형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사례로 평가된다. 스카이벤처스는 도시와 브랜드, 예술의 접점을 탐색하는 새로운 방식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도심 속 공간이 예술이 숨 쉬는 브랜드 경험 플랫폼으로 재탄생하도록 기획했다.이번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의 성과는 함파트너스 그룹의 통합 커뮤니케이션 철학이 시장과 사회로부터 공감과 신뢰를 얻은 결과라 할 수 있다.함파트너스 그룹은 브랜드의 비전과 사회적 의미를 연결하는 전략적 홍보·마케팅 전문 그룹으로, 자회사 스카이벤처스 와 케이팝머치 를 중심으로 브랜드테크 ’와 ‘팬덤 드리븐 커뮤니케이션 ’을 구현하고 있다.이를 통해 기업의 커뮤니케이션을 단순한 마케팅 활동이 아닌 데이터·테크·크리에이티브가 융합된 가치 창출의 과정으로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철학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결과다.함파트너스 그룹은 앞으로도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신뢰를 동시에 실현하는 커뮤니케이션 리더십으로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윤
2025-11-27 22:34:28
사회이슈
충남 태안 산불발생... 산림당국 진화중
산불진화를 위한 진화자원 신속 대응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1월 2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산18-461 일원에서 20시 42분경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차량 34대, 진화인력 120명을 긴급 투입하여 산불을 진화 중이며, 산불현장에서 풍향 서북서, 풍속 11.6㎧의 바람이 불고 있다. 산불원인은 조사중이며, 산불 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발생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와 충청남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쓰레기·영농부산물 불법소각 행위 등을 일체 금지하여 줄 것과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윤
2025-11-27 22:22:57
사회이슈
서천호의원, 하동 LNG복합발전소 최종 승인 성과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 지정 노력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 것
서천호 국회의원은 2027년 하동화력발전소 2, 3호기 폐쇄방침에 따른 대체사업인 하동 LNG복합발전소가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기관인 전기위원회에서 최종 승인 되었다고 밝혔다. 하동화력발전소(현 하동빛드림본부) 운영사인 한국남부발전은 현 화력발전소 유휴부지내에 총 사업비 1조3,803억원을 들여 2만3,000여평 부지 규모로 LNG(액화천연가스)복합발전소 승인을 신청했고 이를 전기위원회가 승인하면서 발전소 건설사업비 본격화할 전망이다.이번에 승인된 하동 LNG복합발전소는 기존 석탄화력 2,3호기와 동일 용량인1,000MW급으로 환경영향평가를 걸쳐 2029년 12월에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천호 의원은 “그동안 발전소 유치와 전기위원회 최종 승인을 얻기 위해 오랬동안 노력해온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관련부처 및 관계기관 실무진을 비롯한 책임자들에게 당위성을 설명하고 화력발전소 폐쇄에 따른 주민 피해 완화와 강력한 대책마련을 주문해 왔다라”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하동화력발전소는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8호기 중 6호기까지 단계적으로 폐쇄될 방침으로 이에 따른 일자리 감소 등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번 LNG복합발전소 유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발전소 건설 기간에 지역의 장비와 자재가 투입되고 수백여 명에 달하는 건설 인력이 투입될 것으로 보여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서천호 의원은 지난 1월 화력발전소 폐쇄 후 대체 사업 자금 지원과 주민 우선 고용,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비롯하여 기존 피해보호 범위를 발전소 주변 5㎞ 이내 지역에서 15㎞ 이내로 확대해 법적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조항을 담은 ‘석탄 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서천호 의원은“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쇄방침으로 지역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만큼 앞으로도 대체사업 발굴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하동군이 '탄소중립기본법'에 명시된 '정의로운전환 특별지구' 로 지정되게 노력하여 일자리 지원 및 신산업 투자유치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아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정윤
2025-11-27 21:18:06
사회이슈
와와학습코칭센터, ‘2025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수상
바인그룹(회장 김영철) 코칭센터 계열사인 와와학습코칭센터가 지난 26일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2025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교육 부문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상을 수상했다.이번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은 변화하는 소비 패턴과 스마트한 소비 환경 속에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는 상징성 높은 상으로, (사)한국방송신문연합회가 주최하고, 중앙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와와학습코칭센터는 2015년 론칭하여, ‘코칭 기반 교육’이라는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기존 학원의 일방적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의 자율성과 몰입을 극대화하는 상호작용 중심 학습 환경을 구축해왔다. 특히 학생의 정서적 안정과 적절한 긴장을 균형있게 조율하는 쌍방향 소통 시스템은 자기주도 학습 습관을 형성에 효과적인 핵심 구조로 자리 잡았다.현재 와와학습코칭센터는 교과 영역별 전문 브랜드를 확장해, △와와학습코칭센터 183개 △더블유플러스(수학·과학) 8개 △왓칭(영어) 8개 △글로리드(국어·논술·독서) 2개 △모두오름 5개 등 전국 206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AI 학습클래스’를 도입하여 국어·영어·수학·독서까지 학습 데이터를 정밀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 및 성향에 맞춘 개인별 성장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 교육 서비스의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와와학습코칭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상을 수상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코칭 기반 학습 솔루션을 통해 학생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의 본질을 실현해 나가겠다. 앞으로도 맞춤형 성장 관리와 혁신적 학습 서비스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2025-11-27 20:51:33
사회이슈
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아동 핸드볼 연합 체육대회 개최
“발달장애아동 건강한 성장 및 사회적 자립 돕기 위한 최선의 노력 이어갈 것”
SK이노베이션이 올 한 해 ‘발달장애 핸드볼 교실’을 수료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을 격려하는 핸드볼 체육대회를 열었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26일 경기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SK엔무브 여자 핸드볼 구단인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체육대학교와 공동으로 올해 발달장애 핸드볼 교실을 수료한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70여명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한 ‘발달장애아동 핸드볼 연합 체육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김원기 SK엔무브 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체육대회는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들의 시범경기, 발달장애 특수학교 간 대항 게임 순으로 진행됐고, 핸드볼 교실 수료 기념 메달 수여식으로 마무리됐다.SK이노베이션은 지난 4월 SK슈가글라이더즈, 한국체육대학교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신체발달 및 사회적응 능력을 키워주는 핸드볼 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 서울 및 대전 소재 특수학교 4곳에서 핸드볼 교실을 총 104회 진행했다. 특수학교 4개소에서 정규 교과 과정으로 운영된 핸드볼 교실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달장애아동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핸드볼 체육 과정으로 평가받는다.올해 핸드볼 교실에는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3360여명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3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 선수단과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자원봉사자가 발달장애 아이들을 1대1로 코칭하며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발달장애 아이들의 정서 및 신체기능 발달에 큰 효과가 있다는 반응을 얻었다.핸드볼 교실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들이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을 활용했다.한편 SK이노베이션은 지난 2016년부터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의 사회 적응을 돕고 인지·운동 능력을 키우기 위해 영화관 나들이, 생태현장 체험 학습 등 ‘해피드림(Haapy Dream)’ 자원봉사활동을 운영해 왔다. 2017년부터는 발달장애인의 재능을 개발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기 위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Great Music Festival, 이하 GMF)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발달장애 아이들과 함께 땀 흘리며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SK이노베이션은 핸드볼 교실, GMF 등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으며 사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윤
2025-11-27 20:43:27
사회이슈
김춘곤 시의원, “정상 계량기까지 고철로 매각… 예산 낭비 구조 반복”지적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1월 25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아리수본부와의 예산 관련 질의에서, 정상 판정된 수도계량기가 현장에서 철거된 뒤 불용품(고철)으로 매각되는 구조적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김 의원은 아리수본부가 제출한 자료를 근거로 최근 3년간 하자심사 대상 계량기 5,956대 중 2,400대 이상이 ‘성능검사 정상’ 판정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정상으로 확인된 계량기까지 왜 철거되고 있는지 내부 원인을 파악했는가”라고 질의했다.이어 “검침 시스템 오류, 직원의 판단 착오, 검침 과정에서의 관리 문제 등 명백한 내부적 원인이 있을 텐데, 원인 분석 없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구조적 진단의 부재를 지적했다.이어 “검침 시스템 오류, 직원의 판단 착오, 검침 과정에서의 관리 문제 등 명백한 내부적 원인이 있을 텐데, 원인 분석 없이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구조적 진단의 부재에 대해 “신품 가격이 최소 2만 9천 원에서 최대 308만 원까지인데, 정상 계량기를 사실상 고철 가격으로 매각하는 것은 예산 낭비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타 지자체가 정상 판정 계량기를 재검증 후 재설치하는 방식으로 재사용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서울시만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재사용을 하지 않는 근거가 무엇이냐”고 재차 질문하며 검증·재설치 비용 대비 신품 구매 비용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불용 계량기의 매수업체 현황, 매각 단가 산정 기준, 재사용을 거부한다는 ‘수용가 기피 현상’의 실제 통계 근거, 특정 매수업체 쏠림 여부 등에 대해서도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특히 “특정 업체가 반복적으로 매수하고 있다면, 정상품 계량기를 매입해 다른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시민들의 의혹이 생길 수 있다”며 엄정한 관리체계 확립을 주문했다.이에 대해 김 시의원은 “정상 계량기를 철거 → 불용 결정 → 고철 매각 → 신품 구매 → 재설치가 반복되는 비효율적 구조가 이미 고착화되어 있다”며, 하자심사 제도, 불용 처리 기준, 재사용 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2025-11-27 07:46:21
사회이슈
김형재 시의원,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 ‘하이패스’ 도입 및 통행료 전면 폐지 촉구”
“도심 방향 통행료 징수 실효성 의문, 시민 편의 위해 전면 폐지되어야”
서울시의회 김형재 의원(사진)은 지난 18일 열린 서울시의회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 교통실장을 상대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징수시스템을 ‘하이패스’ 방식으로 전면 개편할 것과, 장기적으로 도심 방향 통행료 징수를 전면 폐지할 것을 촉구했다.이날 김 의원은 먼저 지난 2월 시정질문에서 지적했던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의 기기 오류 문제가 개선된 점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장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당시 함께 주문했던 ‘하이패스 시스템 도입’이 여전히 답보 상태인 점을 꼬집었다.김형재 의원은 “현재 남산1·3호 터널 요금징수시스템은 운전자가 일시 정차 후 요금징수원에게 직접 납부하거나(현금ㆍ카드), 카드 태그, 사전 등록된 녹색카드 결제 방식 등이 사용되고 있어 차량이 서행하거나 정차해야만 해 오히려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며, “부산 광안대교 등 타 지자체나 고속도로처럼 시민 편의를 위해 무정차 통과가 가능한 하이패스 시스템으로의 개편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서울시 교통실장은 “남산터널은 면제 차량 비율이 약 67%에 달해 확인 절차가 필요하고, 터널 출구와 요금소 간 거리가 짧아(약 70m) 하이패스 설치 시 차선 변경 등 공학적·기술적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김형재 의원은 “기술적 문제는 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해결 가능하다”며“면제 차량(3인 이상 탑승 등)과 현금 납부 차량은 기존처럼 우측 차로를 이용하게 하고, 나머지 차선에 하이패스를 도입하면 된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천장형 인식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서울이라는 글로벌 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스마트한 행정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김 의원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의 ‘전면 폐지’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현재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실시한 통행료 징수 면제 실험 결과, 도심권 통행속도가 약 5.5%(18.2km/h → 17.2km/h) 감소했다는 이유로 혼잡통행료 전면 폐지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이에 대해 김형재 의원은 “5% 수준의 속도 감소는 운전자들이 다른 우회 도로를 선택하는 등 자연스러운 교통량 분산을 통해 충분히 조정될 수 있는 미미한 수치”라며,“서울 도심으로 진입하는 수많은 도로와 터널 중 유독 남산 1·3호 터널 이용자에게만 수십 년간 통행료를 부과하는 것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다”며, “서울시는 통행료 수입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시민의 편의와 합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수도 서울에서 시민들이 출퇴근길에 창문을 열고 카드를 찍거나 현금을 주고받는 모습은 더 이상 보여져서는 안 될 구시대적 풍경”이라며, “서울시는 기술적 한계나 속도 감소 우려 뒤에 숨지 말고, 하이패스 도입과 통행료 전면 폐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에 서울시 교통실장은 “지적하신 기술적 대안과 비용, 정책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변했다.
이정윤
2025-11-27 07:42:43
사회이슈
“남산 곤돌라 사업” 불확실한데… 110억 편성 타당한가”
가락동 시유지 교환·활용계획 검토 미비질타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 김원태 의원(사진)은 제333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남산 케이블카 공사 중단 및 대규모 추경 감액 상황을 언급하며 “사업 여건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편성된 2026년 110억 73백만 원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24년 10월 남산 케이블카 운영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집행정지 결정이 인용돼 공사가 전면 중단된 점과, 2025년 제1회 추경에서 268억 29백만 원이 감액된 사실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당 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것에 대해, 김 의원은 “사업설명서에는 ‘사업 여건을 유지하기 위한 수준’이라고 되어 있으나, 공사가 멈춘 상태에서 해당 금액이 적정한지 서울시가 근거를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사 재개 시점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예산이 관행적으로 편성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예산 삭감을 주장하고, 서울시의 방만한 예산 책정에 제동을 걸었다. 또한 “공사 재개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예산이 기계적으로 편성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시민들에게 설명 가능한 합리적 기준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송파구 가락동 1,2 공영주차장 시유지에 대한 검토 부족도 문제로 지적했다. 해당 부지는 2021년 3월 교환계약으로 차액에 대한 510억 원을 2023년부터 10년간 분할납부 방식으로 서울시가 부담하는 시유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와 국토교통부 간 토지교환 가능성 ▲주차장 등 도시 기능 배치 방안 ▲송파구 주민을 위한 생활 편익시설 활용 여부 등에 대해 사전 검토와 확인 절차가 미흡했다는 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체비지라고 할지라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주민 편의시설이 우선해야 한다”며 “주민 편의시설 전환 가능성과 주변 교통·생활권 영향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앞으로는 반드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정윤
2025-11-27 07: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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