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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 여성들의 환경+건강을 위한 관심! 친환경적인 생리대 주목 

    MZ세대 여성들의 환경+건강을 위한 관심! 친환경적인 생리대 주목 

    건강·생활
    2021-10-01 20:24:05 김정희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사회의 전반적인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들이 사용하는 친환경 여성 용품이 이목을 끌고 있다.일명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 여성들은 최근 환경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는 만큼 ‘지속 가능한 월경’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여성들이 자주 사용하는 여성 용품은 생리대다. 10대부터 40~50대까지 한 달에 한 번,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7일 정도 사용해야하는 필수용품인 동시에 일회용품이기 때문에 건강과 환경 측면에서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다.일반적으로 생리대는 재활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로 배출하고, 소각과 매립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 플라스틱 소재로 구성된 생리대의 성분에도 주목하고 있다. 발암물질이 검출되고 있어, 건강 문제까지 대두되고 있는 것. 특히 플라스틱 소재로 생리대가 만들어진 만큼 쓰레기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환경과 건강을 위협하는 1급 발암 물질 등이 대기 중으로 배출돼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뿐만 아니라 만일 생리대를 당에 매립한다고 해도, 완벽하게 분해되는 데 에만 약 오백 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더 나아가 생리대 폐기물의 경우 하천이나 하수 시설 등을 통해서 강이나 바다로 유입되는 경우도 있다고 알려졌다. 이 역시 바다 등으로 흘러들어 간 생리대는 시간이 흘러 미세플라스틱으로 바뀌고, 미세 플리스틱은 바다 등을 떠돌다가 수중 생물들에게 흡수되고, 또 그 생물들은 우리 식탁으로 오게 되는 악순환을 겪게 된다. 이에 최근 여성들은 다양한 매체 등을 통해 친환경적이면서도 환경 보호를 할 수 있는 생리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사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생리대 뿐만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생리대를 비롯해 직접 빨아서 사용하고 반영구적인 면 생리대부터 생리컵 등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환경과 건강에 가장 악영향을 끼치지 않는 면 생리대의 경우에는 생리대 속옷 등으로 나와 외출하지 않는 날, 짧은 시간 외출하는 경우 등에는 최대한 플라스틱 재질의 생리대를 줄임으로써 지속 가능한 월경에 합류하고 있다. 또한 여러 기업 등에서 물에 녹는 생리대를 개발하는 등 환경과 건강을 위한 여성용품이 꾸준하게 개발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다.꼭 사용해야 하면서 쓰레기를 발생할 수밖에 없는 생리대. 불편하지만, 환경과 건강을 위해서 더 나은 선택을 하는 것은 여성들의 몫이다.
  • 비점오염, 인간이 자초하고 있는 오염! 대책안 필요한 때 

    비점오염, 인간이 자초하고 있는 오염! 대책안 필요한 때 

    건강·생활
    2021-09-30 19:57:45 김정희
    지구 표면의 75%, 인체의 70%, 혈액의 83%를 차지하며 몸속을 순환하고 지구를 순환하는 물. 물의 중요성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이다. 물은 언제 어디서나 우리에게 꼭 필요하고 살아가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인간과 동물 뿐만 아니라 논과 밭, 과수원, 목장 또한 비를 필요로한다. 비가 내리는 날이면 논과 밭, 목장 등이 생기를 찾고 한 때 기승을 부렸던 도시의 뿌연 미세먼지도 씻겨 내려간다.하지만 언젠가부터 비가 내리고 난 뒤, 강물 색깔이 달라지고 있다. 이전과 다르게 탁해지고 있는 것. 이 점은 우리에게 어떤 문제점을 알려주고 있을까.비단 비가 씻어내는 것은 도시의 미세먼지 뿐만이 아니다. 논밭의 화학 비료를 비롯해 목장에 쌓인 가축의 분뇨와 거리에 굴러다니는 쓰레기 등 비는 자동차가 흘린 도로의 기름까지 세상의 오염된 곳곳을 씻겨내고, 이 빗물은 강으로 흘러들어간다. 그리고 우리는 비 온 뒤 강물의 색이 변하는 이유를 비점오염(강우 유출 오염)이라고 한다. 비점오염은 흙, 기름, 농약, 중금속, 쓰레기 등이 빗물에 의해 씻기고 넓은 지역에 걸쳐 흐름으로써 발생하는 배출원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수질 오염이다. 이 배출원을 정확하게 알 수 없다는 점은 환경 오염 문제의 심각성으로 지적되고 있다.전체 수질오염 중 비점오염의 비율은 2020년 기준으로 70%를 상회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에 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우리 생활의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무심하게 발생하고 있는 비점오염이기 때문이다.지식채널 e에 따르면 우유 150ml의 양이 하천으로 흘러들어갈 때 이 물을 정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물의 양은 약 3000L인 것으로 전해졌다. 3000L는 욕조 약 10개의 분량으로, 적은 양의 우유를 정화하기 위해 3000리터나 되는 물을 사용해야 한다는 의미다. 더불어 우유 한 잔을 위해 태어난 젖소 한 마리가 하루 동안 만들어낸 분뇨의 양은 약 50kg로, 이 역시 환경 오염의 우려 사항으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가축의 분뇨는 비에 씻기고 하천으로 흘러들어 비점오염원이 되는 것. 특히 스며들 곳을 잃은 빗물은 오염 물질을 싣고 하천으로 흘러들어 오염을 일으킨다.비점오염이 흘러들어 물고기가 살 수 없는 물이 되고, 인간이 만든 오염은 흐르고 흘러 다시 인간에게 돌아온다. 이 오염물질은 전 세계를 빠짐없이 흐르고 돌며 다시 우리에게로 돌아오는 것이다. 우리는 물의 건강한 순환을 되돌려야만 한다. 물을 지키기 위해 지속 가능한 모두의 '행동'이 절실한 오늘이다.
  • 코로나19로 호황 맞은 배달 업체들, 환경 보호 문제 대두되자 적극적으로 변신 

    코로나19로 호황 맞은 배달 업체들, 환경 보호 문제 대두되자 적극적으로 변신 

    건강·생활
    2021-09-30 19:57:39 이동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수년 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음식 배달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배달계의 호황이라고 하지만, 다른 곳에는 어두운 이면이 존재한다. 배달 주문량이 늘어날 수록 플라스틱 용기를 비롯해, 포장 비닐, 일회용 수저 등이 발생하고 생활 쓰레기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배달량이 늘어날수록 용기 뿐만 아니라 다 먹지 않고 남겨지고 버려지는 음식물 배출이 대폭 증가함으로써 배달앱 업체들이 환경 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눈총을 받고 있는 업체들은 최근 스스로 캠페인을 펼치며 환경 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배달 업계의 한 대표 앱 업체는 오는 10월까지 먹지않는 기본 반찬을 받지 않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시을 주문할 경우 요청사항을 통해 반찬을 안 받기 해시태그와 함께 밑반찬을 빼주세요 등의 메시지나 먹지 않는 반찬을 적어 꼭 필요한 음식만 받는 것이다.이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 낭비를 막자는 취지에서 기회괸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부 측에 따르면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의 경우 2019년 기준, 평균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약 1만 4314톤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실제로 음식을 배달하는 이들 역시 잔반 처리, 용기 처리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무엇보다 배달앱 업체 등은 지난 6월부터 음식을 주문할 경우 '일회용 수저포크 안 받기'를 체크해 일회용 수저포크를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게 시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회용 수저포크 받기' 등으로 변화를 주는 등, 일회용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일회용품을 받지 않겠다고 선택한 비율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 업체의 경우에도 한 달만 일회용 수저 등을 수천만 개 이상 절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주문자와 각 업체, 또 배달앱 측은 환경 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고, 새로운 대책안을 마련하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야 한다.
  • 담배, 다 피운 후 어디에 버리시나요? 배수구≠쓰레기통

    담배, 다 피운 후 어디에 버리시나요? 배수구≠쓰레기통

    건강·생활
    2021-09-30 07:11:18 김정희
    우리는 거리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담배를 피운 후 습관적으로 배수구 구멍 사이로 담배꽁초를 버리는 것 또한 심심치않게 목격할 수 있다. 마치 배수구를 쓰레기통으로 착각하듯이 자연스럽게 담배꽁초를 버리거나 타 이물질을 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이러한 담배꽁초 및 쓰레기는 배수구의 정확한 역할을 방해해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 나아가 담배꽁초를 아무 곳에나 버렸을 때, 작은 담배꽁초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도 훨씬 크다.빗물받이 청소의 경우 자주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평소 주민들의 주의와 관심이 더욱 각별하게 필요한 부분이다. 배수구 빗물받이의 경우 보통 구청에서 연 2회 정도 청소하고, 취약지역이나 상가밀집지역 등은 1년에 약 3~4회 정도 청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길가에 있는 빗물 받이를 열어보면 수북하게 담배꽁초 등이 쌓여있는 경우를 목격할 수 있다. 심한 곳은 꽤 깊은 빗물받이를 가득 채울 정도로 담배꽁초가 있는 경우도 있다. 쓰레기 중에서도 담배꽁초가 대부분의 빗물받이를 채우고 있는 셈이다.배수구는 비가 올 경우 도로에 차오르는 물이 하수관으로 가도록 연결해 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빗물받이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이곳에 담배꽁초가 쌓일 경우, 빗물의 흐름을 막게 돼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연결관에 토사가 쌓이고, 빗물이 빠져나가지 못한다면 많은 양의 비가 내렸을 경우 빗물이 정체돼 침수 위험이 있다. 특히 시간당 50mm의 비가 내릴 경우 10분도 안 되는 시간에 빗물이 보도까지 범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더 큰 문제는 침수피해 뿐 아니라 2차 3차 피해 우려도 존재한다. 담배꽁초에 들어가 있는 여러 유해성분들이 빗물과 나오거나 휘발돼 공기를 오염시키고, 이 물질들이 물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먹는 물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쓰레기통이 없는 흡연 장소에는 자체적으로 쓰레기통 등을 구비해 처리하거나, 담배꽁초는 배수구에 버리지 않고 올바르게 쓰레기통에 버리는 지극히 당연한 행위로 우리는 환경 오염을 막을 수 있다.
  • 환경 지킴이로 변신한 드론, 악취부터 대기 오염시키는 불법행위 감시 

    환경 지킴이로 변신한 드론, 악취부터 대기 오염시키는 불법행위 감시 

    건강·생활
    2021-09-29 16:24:46 이동규
    드론이란 무선 전파로 인해 비행 및 조종이 가능한 비행기나 헬리콥터 모양의 군사용 무인항공기를 말한다. 과거 군사적 용도로만 사용됐던 드론이 2010년을 기점으로 민간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건설·농업·부동산 등 여러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드론을 이용해 택배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는 세계적인 기업 역시 등장하고 있다. 이러하듯 여러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드론을 주목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는 환경 분야에서 역시 효자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매년 심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발생으로 대기질에 대한 사람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기오염 측정과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오염원을 잡아내는 환경 지킴이로 드론이 활용되고 있다. 충북 진천의 경우 환경 민원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해 여러 민원을 해결한 사례가 있다. 진천 한 지역에 악취 민원이 발생하자 드론을 띄워 바람을 이용해 악취 발생지를 찾은 것이다. 또한 대기오염 물질을 배출하거나 비산 먼지를 발생시키는 약 6백여 곳의 사업장을 감시하는데 드론을 활용해 그 절차가 전보다 용이해 졌다. 울산 울주군 역시 환경 분야에 드론을 활용하고 있다. 미세먼지나 날림먼지 등 환경 오염에 악영향을 끼치는 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을 감시하고 있는 것이다. 고성능 카메라와 대기오염물질을 측정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된 드론으로 공장 밀집 지역이나 상습적으로 악취가 나는 지역을 감시한다. 경상북도는 드론과 함께 이동측정차를 이용해 대기오염, 악취 지역을 감시한다. 광범위한 지역의 경우 일일이 감시가 어렵거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드론을 활용해 오염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여러 지역에서 보이듯 드론의 활용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환경적인 측면에서 드론이 주는 가치는 실로 엄청난 것이다. AI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한 드론을 잘 활용해 환경 보호에 일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 사진=언플래쉬
  • ESG경영 전략이 낳은 친환경 '호캉스', 환경 지키고 휴가도 즐기는 일석이조 새로운 문화

    ESG경영 전략이 낳은 친환경 '호캉스', 환경 지키고 휴가도 즐기는 일석이조 새로운 문화

    건강·생활
    2021-09-29 16:24:39 김정희
    ‘호캉스’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호텔과 바캉스를 합성어로 호텔에서 즐기는 휴가를 뜻한다.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휴가 방법 중 하나다. 신종바이러스 코로나19가 장기간 계속되자 많은 사람들이 해외여행 대신 호텔에 머물며 나름의 휴가를 즐기는 것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호텔업계가 ESG경영 전략을 내세워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하며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의 경우 육류 대신 채식으로 이루어진 다양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육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식물성 단백질과 채소를 활용한 비건 푸드 출시는 큰 의미가 있다. 객실 키 역시 기존의 플라스틱 재질에서 친환경 대나무 재질로 교체했으며 각 객실마다 무라벨 생수를 배치하기도 했다.또 다른 호텔의 경우 대나무로 만든 칫솔과 치약 세트를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또한 호텔 내 주차를 금지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이곳을 방문하려는 고객들은 도보나 자전거 혹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한다. 이로써 자동차에서 나오는 유해물질과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부산의 한 호텔은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재를 이용해 만든 가방을 증정한다. 이 제품은 버려지는 페트병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이 역시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감소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전반적인 국내 호텔업계 역시 친환경 바람을 거스를 순 없다. 매년 심각해지고 있는 환경오염과 소비자들의 경각심이 더해져 기업들 역시 친환경 시스템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전 세계 기업 경영 화두인 ESG 열풍으로 우리 생활 곳곳이 친환경 라이프로 변하고 있다. 이는 좋은 신호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호텔업계 역시 한때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이제는 필수가 돼버린 ESG경영 전략은 즐거운 휴가를 보내며 환경도 지키는 ‘친환경 호캉스’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탄소중립시대로의 길목에서 기업 전반적으로 이어지는 ESG경영은 꺼져가는 지구 생명을 다시 되살릴 수 있는 인간이 할 수 있는 하나의 작은 변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진=언플래쉬
  • 이어폰부터 충전기까지,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고계신가요?

    이어폰부터 충전기까지, 올바르게 버리는 방법을 알고계신가요?

    친환경가이드
    2021-09-22 11:49:57 이동규
    휴대폰이 현대인의 필수품이 된 만큼, 그에 따른 부속품들도 필수품이 됐다. 휴대폰 충전기, 젠더를 비롯해 이어폰 등 누구나 하나씩은 소유하고 자주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어폰이나 충전기를 어떻게 버려야 하는 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과연 이어폰이나 충전기도 재활용이 될까? 이 질문에 대한 내용을 서울환경연합 측이 직접 다뤄 궁금증을 해소시켜준 바 있다.   이어폰의 경우에는 얇은 전선에 속한다. 이어폰 전선 속에는 얇은 구리가 들어가 있다. 즉, 이어폰에 있는 플라스틱의 피복을 벗겨내면 안에는 구리가 있기 때문에 구리를 재활용할 수 있다. 만일 이어폰만 따로 모을 수 있다면, 전선 재활용하는 곳으로 보내 재활용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문제는 이어폰과 충전기만을 모을 수 있는 것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다. 주로 전기 전자 제품을 버릴 경우, 충전기나 이어폰을 함께 버린다면 전기 전자 제품을 재활용하는 곳에서 충전기나 이어폰만을 다로 모아서 구리를 재활용하는 곳으로 보내 재활용을 하고 있다.하지만 이어폰만 버릴 경우에는 분리배출을 하더라도 재활용 선발하는 곳에서 이어폰만 별도로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폐기물로 처리가 된다. 즉, 이어폰과 충전기는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맞다.한편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멀티탭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충전기, 이어폰 뿐만 아니라 전선으로 구성된 제품들의 경우는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일반 쓰레기로 처리해야 한다.무엇보다 충전기나 이어폰이 재활용이 되기 위해서는 비슷한 종류의 물건들이 재활용될 수 있는 체계와 제도가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사진=픽사베이
  • 유해물질 의심에 불안하신가요? 페트병에도 올바른 사용 방법이 있다는 사실

    유해물질 의심에 불안하신가요? 페트병에도 올바른 사용 방법이 있다는 사실

    친환경가이드
    2021-09-22 10:58:09 김정희
    각종 음료 등을 보관하는 데 사용되는 페트병에서 환경 호르몬 등의 유해물질을 우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페트병의 유해성 여부 실험 결과 환경호르몬 등의 유해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일반적으로 생수를 담는 생수통에 사용하는 페트병의 경우에는 테레프탈산 성분과 에틸글리콜을 결합, 중합해 만드는 합성수지제로 플라스틱의 한 종류다. 음료를 담는 페트병의 경우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그렇다면 생수나 음료를 담는 통의 경우 왜 페트 소재를 주로 사용하는 것일까? 전문가 등에 따르면 페트소재의 경우 재질이 가볍고 강도가 좋기 때문에 음료를 담기에 적합하다. 다른 플라스틱 종류 보다도 탄산가스, 산소 차단성이 높아 식품들의 내용물을 보존하는 데 유리한 셈이다. 또한 유리병 소재와 달리 부딪히거나 떨어트려도 잘 깨지지 않기 때문에 보관과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투명도가 높기 때문에 안에 담긴 내용물을 잘 보이게 하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생수, 음료 등은 주로 페트 소재를 이용하고 있다.하지만 페트병을 사용하는 것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환경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면서 페트병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아진 것. 많은 쓰레기를 발생시키는 것은 물론, 환경호르몬 등이 발생해 인체에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있다.하지만 전문가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환경호르몬 등의 화학물질은 비스테놀A, 플라테이트 류 등이 있다. 이 종류는 페트병을 만들 때에는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페트병에서 용출될 가능성은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무엇보다 저장 기관, 온도, 햇빛노출 기간이 증가하고 가장 가혹한 조건에서도 국내 기준 규격을 넘지 않았기 때문에 안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화학물질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소비자는 막연하게 불안감에 떨 수박에 없다. 하지만 페트병에 담긴 생수 등을 보관할 때에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특히 여름철의 경우에는 차 안에서 장시간 방치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더불어 페트병은 병 입구가 좁기 때문에 세척하는 것이 어렵고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기 때문에 재사용하지 않고, 뜨거운 음료 등을 담지 않는 등의 사용법을 지키면 페트병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다.사진=언플래쉬
  • 오감 자극 액체 괴물! 잘 버리는 것도 잘 노는 것 만큼 중요!

    오감 자극 액체 괴물! 잘 버리는 것도 잘 노는 것 만큼 중요!

    건강·생활
    2021-09-22 10:58:03 이동규
    몇년 전후로 급격하게 액체 괴물, 일명 슬라임이 유행처럼 번진 후 우리들의 놀잇감으로 자리잡았다. 어린 아이부터 성인들까지 슬라임을 즐기고 있는 것. 어린 아이들은 촉감 발달 등부터 어른들은 스트레스 해소까지. 유튜브 콘텐츠로도 슬라임을 주 소재가 될 정도로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한 때 SNS 등에서 직접 슬라임을 제조해 판매하는 이들이 늘어났고, 현재는 각 기업에서 앞다투어 슬라임을 제조해 마트부터 문구점 등 전국 곳곳에서 슬라임을 쉽게 구매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슬라임의 유통기한은 생각보다 길지 않다. 물풀을 비롯해 각종 화학 용품으로 만든 슬라임은 버리는 방법이 따로 있지만, 슬라임의 유통기한이 끝난 후에는 보통 쓰레기통에 그냥 버리는 것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액체로 구성된 슬라임을 세면대나 변기 등에 버리는 것도 해서는 안 되는 행위다.특히 일부 슬라임 제품에서는 가습기살균제 성분이 검출 돼 리콜 될 정도로, 유해물질이 포함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환경 보호, 건강을 위해서는 잘 버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각 분야의 전문가들에 따르면 슬라임은 폐기할 때 얇게 고체 상태로 말려서 버려야 환경에 안전하다. 액체 괴물을 얇게 펴서 약 3일 정도 건조하면 슬라임은 굳는다. 이 굳은 슬라임은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버려야 한다.이는 곰팡이와 악취 등을 막고,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일 이를 지키지 않는다면 일부 슬라임에서 발견된 유해물질은 하천 등으로 유입되고, 환경오염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액체이기 때문에 쉽게 버려야 하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사진=언플래쉬
  • 일시적 트렌드 NO! 지속가능한 진짜 친환경 제품 개발의 필요성

    일시적 트렌드 NO! 지속가능한 진짜 친환경 제품 개발의 필요성

    건강·생활
    2021-09-15 21:01:22 이동규
    환경 오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자 친환경과 관련된 여러 마케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대다수의 기업이 친환경 제품 생산이나 친환경과 관련된 마케팅 혹은 캠페인 홍보에 열을 올린다. 개인 역시 제품을 구매할 경우 환경을 우선시 해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 행태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시중에 나오는 친환경 제품이 이름 그대로 정말 친환경적인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한다.음식물 쓰레기봉투나 거름망이 그 예가 될 수 있다. 최근 일반 가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친환경 봉투와 거름망. 이 제품들은 온라인상에서 친환경 제품이라 홍보된 것들이다. 옥수수와 같은 친환경재료로 만들어져 잘 썩는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실상은 다르다. 거름망에 담겨져 음식물 봉투에 버려진 음식 쓰레기는 쓰레기장에서 폐기물로 분류된다. 결국 거름망은 쓰레기가 돼 소각하게 된다. 최근, 여러 기업에서 출시하고 있는 무라벨 생수 역시 비슷하다. 생수 겉면에 라벨 상표를 없애 분리수거 시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덜어 분리배출의 용이함을 위해 만들었다. 하지만 무라벨 생수가 출시되자 사람들의 관심이 급증했고 오히려 전체 생수 매출이 높아져 버린 상황이 발생했다. 환경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결국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가 늘어난 꼴이 됐다.세계 여러 나라를 비롯해 우리나라, 국내·외 기업들 역시 환경과 관련한 여러 법안이나 친환경 철학이 담긴 경영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친환경이란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이제는 우리 삶 깊숙한 곳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각종 환경 오염으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 문제들이 인간의 삶을 위협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 보호의 필요성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하지 않다. 친환경에 대한 단순한 홍보가 아닌 정말 친환경적인 제품을 만들어내야 한다. 현재까지 우리나라는 유기농이나 친환경과 관련된 여러 제도에 미흡한 점이 많다. 환경 보호는 개개인의 노력만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국가의 일이다. 이는 곧 인류 생존을 위한 일이다. 그러기에 정부가 나서서 이와 관련된 강력한 제도를 확립시켜야 한다. 강력한 제도 아래 기업들이 움직여야 한다.그린워싱(Greenwashing)이라는 말이 있다. 녹색(Green)과 세탁(White washing)의 합성어로 ‘위장환경주의’를 뜻한다. 제품 생산 전체과정에서 생기는 환경 오염 문제는 뒤로 한 채 일부 친환경적인 과정만을 내세워 홍보하는 것을 뜻한다. 인류 생존이 달린 문제에 이런 식의 친환경 전략은 옳지 않다. 환경 보호를 위해 개인, 기업, 국가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다.사진=언플래쉬
  • 2050년, 머지않아 빨대가 바다를 점령한다?  플라스틱 빨대에 관한 불편한 진실

    2050년, 머지않아 빨대가 바다를 점령한다? 플라스틱 빨대에 관한 불편한 진실

    건강·생활
    2021-09-13 19:56:18 이동규
    전 세계 플라스틱 생산 양은 연간 약 4억 600만 톤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에서만 버려지는 폐플라스틱 양은 하루에만 약 4232톤에 달한다. 특히 그중에서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볍고 작은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현재 이 시각에도 5초 만에 하나씩 생산되고 있을 정도다.최근에는 카페 이용이 급격하게 늘면서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는 일도 빈번해지고 있다. 이렇게 우리가 음료를 마실 때 10분 내외 남짓 사용하고 버리게 되는 빨대, 이렇게 무심히 사용하는 빨대는 자연 속에서 분해되기까지 무려 50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환경부 측은 플라스틱 빨대가 건강을 해치고, 해양 동물을 죽음으로 몰고갈 수 있다고 환경오염에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플라스틱 빨대 제조에 사용하는 화학첨가제들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고, 치아의 부식을 촉진시키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플라스틱빨대에서 과다 검출되는 환경호르몬은 생식 기능 장애를 비롯해 암을 유발시키기도 할 정도로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전했다.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빨대 사용양은 연간 약 250억개로 추산되고 있다. 플라스틱 빨대의 경우 버리는 경우에는 분리 배출을 해야 하지만, 재활용품 선별, 처리업체에서 크기가 워낙 작고 가볍기 때문에 선별이 어려워 일반폐기물과 함께 배출하고 있다.이에 흙과 바다로 흘러들어간 플라스틱 빨대는 해양생물 등에게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사용하는 빨대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무기가 도리 수 있는 셈이다.이처럼 연간 10만 마리의 해양 포유류 등이 희생되고 있고, 플라스틱 빨대를 섭취해 죽어가는 바다새도 연간 100만 마리인 것이다. 특히 인류의 발명품 중 하나인 빨대가 바다의 흉기가 된 것이다. 프랑스 팀머만스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회원장은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더 많은 플라스틱이 존재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뿐만 아니라 분해가 되지 않는 미세 플라스틱은 플랑크톤이 먹이로 오해해 섭취하고, 그 플랑크톤을 물고기가 섭취하게 된다. 이는 즉, 우리가 우리 집 식탁 위 해산물 등으로 먹게 되는 악순환이다. 다시 말해서 미세 플라스틱은 최상의 먹이사슬에 유치한 인류의 건강과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환경과 건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세계 곳곳에서 플라스틱 빨대 퇴출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27년까지 일회용 플라스틱 빨대를 단계적으로 퇴출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정부가 나서기 전에, 스스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자제하는 셈이다. 우리는 생활 속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대체할 수 있는 종이 빨대, 유리 빨대, 스테인레스 빨대, 대나무 빨대 등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또 빨대 없이도 충분히 액체를 섭취할 수 있다는 점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 생활 속 환경호르몬 잡는 방법! 아는 것이 힘이다.. 플라스틱-영수증-방향제를 주의하라

    생활 속 환경호르몬 잡는 방법! 아는 것이 힘이다.. 플라스틱-영수증-방향제를 주의하라

    친환경가이드
    2021-09-08 18:10:10 김정희
    우리는 일상생활을 통해 많은 환경호르몬에 노출됐다. 환경호르몬이란 우리 몸 자체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 아닌 여러 산업 활동을 통해 생성, 분비되는 화학물질로 몸속에 흡수될 시 내분비계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이다. 환경호르몬을 100%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일상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어느 정도의 노출은 막을 수 있다.우선,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과 비닐 사용 시 소재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다. 현재 시중에는 총 38종의 플라스틱이 식품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하지만 폴리카보네이트(PC)의 경우 환경호르몬인 비스페놀A가 검출된다고 알려졌다. 비스페놀A는 사람 몸에 흡수될 경우 내분비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환경호르몬 물질이다. 따라서 플라스틱 등을 사용할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카드 영수증 역시 조심해야 할 대상이다. 영수증 역시 비스페놀A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열에 반응하는 이 물질은 피부에 닿아 흡수가 된다. 음식을 통해 흡수된 환경호르몬은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배출되지만 피부에 흡수된 것은 거의 배출되지 않으니 가급적 손으로 직접 만지지 않아야 한다. 최근 차량이나 각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향제나 캔들 역시 주의해야 한다. 향이 있는 제품은 대부분 휘발성 유기화합물이 포함된 것이다. 향은 한 가지가 아닌 여러 성분이 혼합된 것으로 어떤 성분이 들어갔는지 확인 할 방법은 현재까지 없다.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기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음식을 통한 환경호르몬도 조심해야 한다. 채소나 과일을 섭취할 경우 겉면에 묻은 농약이나 살충제를 충분히 씻어낸 뒤 섭취한다. 또한 통조림 음식의 경우 물에 한 번 데쳐 먹는 것이 좋다. 의외의 곳에 존재하는 환경호르몬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 실내 바닥이나 각종 가구 위에 있는 먼지 역시 위험하다. 환경호르몬이 먼지와 섞여 있다 입을 통해 흡수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실내 공간을 항상 쾌적하게 청소해야 하며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일수록 청결함을 유지해야한다. 또한 아이가 입으로 자주 무는 장난감 역시 자주 닦아줘야 한다. 이와 더불어 땀 흘려 운동 하는 것이 환경호르몬 배출에 도움이 된다. 주 4회 이상 30분 정도의 운동을 통해 땀을 흘리게 되면 노폐물들이 몸 밖으로 빠져 나온다.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원초적인 환경호르몬 발생을 막는 방법일지 모른다. 우리가 버린 쓰레기는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특히 소각과정에서는 1급 발암물질인 다이옥신이 대량 발생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인다면 환경호르몬에 대한 노출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환경호르몬에 대한 노출을 완벽하게 막을 순 없지만 환경호르몬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할 수 있는 한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다. 최근 환경호르몬으로 인해 기형아 출산이 늘어나는 등 인간의 인체에 해가 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따라서 환경호르몬에 대한 최대한의 지식을 통해 점점 그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언플래쉬
  • 나무, 베어야 우리가 살고 잘 심어야 우리가 산다! 장기적인 관점 必

    나무, 베어야 우리가 살고 잘 심어야 우리가 산다! 장기적인 관점 必

    건강·생활
    2021-09-07 15:24:45 이동규
    자연 속에서 늘 우리와 함께 자리 잡고 있는 나무. ‘우리는 나무를 왜 심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그에 따른 수많은 답안지가 펼쳐질 것이다.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면서 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나무. 가장 큰 역할은 단연 우리에게 깨끗한 공기를 준다는 것일 것이다.물론,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제품이 발전하고 기능이 좋아지고 사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지만, 숲은 비싼 산소 발생기보다 많은 양의 산소를 우리에게 제공하고 있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등에 따르면 약 0.7ha의 축구장 크기의 30년생 소나무 숲에서 1년간 생산하는 산소는 약 5.6톤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무려 성인 22명이 약 1년 동안 숨을 쉴 수 있는 양이다. 또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는 승용차 5대가 1년간 내뿜는 양인 것으로 전해져 놀라움을 안긴다.그렇다면, 나무는 자라면 자랄수록,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환경에 좋은 영향을 끼칠까? 답은 ‘NO’다. 환경을 위해서는 나무를 베어야 환경이 더 좋아지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무는 20~30년 사이에 가장 왕성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0년이 넘어가면 탄소흡수량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 YTN 사이언스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는 나무인 참나무, 낙엽송, 잣나무, 소나무 등은 30년이 지난 후 연간 탄소 흡수량이 급격히 저하된다. 나무의 탄소흡수량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나무의 원판, 가지, 잎, 뿌리, 열매 등을 부위 별로 시료를 채취해야 한다. 건강검진처럼 나무도 원판을 2m 간격으로 분류해 일일이 구분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특히 나무의 밀도가 높을수록 탄소흡수량도 증가하고, 연간 탄소흡수량도 많아지는 것이다. 나이테의 경우에는 간격이 넓을수록 건강하다는 뜻을 의미하고, 탄소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렇게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에 많이 분포한 참나무, 낙엽송, 잣나무, 소나무 등을 약 40년 동안 연구했다. 그 결과 대부분의 나무가 40년 이후부터 탄소 흡수량이 떨어져 둔화한 생장이 더딘 노령의 나무는 목재로 활용, 어린 나무는 조림으로 탄소량을 늘어가고 환경이 순환되게 하고 있다. 특히 탄소흡수량이 높은 수종은 소나무, 잣나무, 낙엽송, 상수리나무 중에 상수리나무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나무를 심을 때에는 미세먼지, 자연재해 등 향후 기후 변화에 적합한 나무를 심는 것이 유용할 것이다.
  • 플라스틱은 이제 그만! ‘대나무 칫솔’ 사용하며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한 걸음 다가가기

    플라스틱은 이제 그만! ‘대나무 칫솔’ 사용하며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한 걸음 다가가기

    건강·생활
    2021-09-02 14:57:47 김정희
    플라스틱은 이제 그만! ‘대나무 칫솔’ 사용하며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한 걸음 다가가기최근 SNS을 통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제로 웨이스트 운동(Zero Waste Challenge)이 우리 생활 곳곳에 스며들어 작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운동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줄여 쓰레기의 양을 ‘0(제로)’에 가깝게 하는 것을 목표로 둔 일종의 환경 캠페인이다. 환경보호를 위해 개인이 행한 일을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겨 개인 SNS에 업로드 하는 방식이다. 이들이 행하는 생활 속 작은 변화 중 하나는 칫솔 바꾸기. 현재 대부분의 칫솔은 플라스틱, 고무 등 여러 소재가 섞여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썩는 데만 100년이 걸린다는 플라스틱 칫솔 역시 환경오염의 주범이다. 하지만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여러 나라에서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칫솔 역시 그 대상 중 하나다.  우리나라의 한 기업은 최근 대나무 섬유를 사용해 칫솔모를 만든 친환경 칫솔을 선보였다. 하지만 칫솔모의 기능과 강도를 위해 아직 나일론6 소재가 섞여있다. 이는 추후 나일로6 소재를 뺀 100% 친환경 제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웨덴과 네덜란드의 기업들 역시 대나무를 이용한 칫솔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스웨덴의 한 기업은 대나무로 칫솔의 손잡이를 만들었다. 이 제품은 국내에서만 2년 간 50만 개 이상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네덜란드의 업체는 칫솔모를 대나무로 바꿨다. 여기에 더해 손잡이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100% 친환경 칫솔을 선보였다. 또한 칫솔모만 교체가 가능하도록 만들어 경제적이 측면에서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에 충분하다. 대나무는 잘 썩고, 번식이 잘 된다는 특징을 지녔다. 척방한 땅에서도 번식이 잘돼 하루 1m 이상 자라는 경우도 있다. 이런 대나무의 특성은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점이다. 하지만 대나무 칫솔 생산을 위해 베어지는 대나무로 인해 판다의 먹잇감이 감소하는 것이 아니냐는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제작되는 대나무는 모소 대나무를 이용한 것인데, 모소 대나무의 경우 5m 이상부터 이파리가 자란다. 5m 이상 오를 수 없는 판다와는 크게 상관이 없다. 이밖에도 개인이 제로 웨이스트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오늘 들린 커피숍에서 플라스틱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이용하는 것, 플라스틱 빨대를 사용하지 않는 것 등 작은 행동 하나면 된다. 환경을 지키는 힘. 큰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사진=언플래쉬
  • 건강을 지키며 환경도 지키는 요즘 힙한 운동문화!

    건강을 지키며 환경도 지키는 요즘 힙한 운동문화!

    건강·생활
    2021-09-02 14:57:19 이동규
    건강을 지키며 환경까지 지킬 수 있는 운동문화인 ‘플로깅’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친환경 조깅이다. 이후 북유럽으로 확산됐으며, 국내에서는 2018년 한강을 중심으로 ‘줍깅 운동회’가 열리면서 플로깅에 대한 인색이 생겼고,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현재는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기도 하며, 러닝크루와 접목해 활동을 넓히며 홍보활동을 하기도 한다.플로깅은 스웨덴어로 ‘plocka upp(이삭을 줍다)’와 영어의 ‘jogging(달리다)’를 합친 신조어로, ‘plogging(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가 일어나는 동작이 스쿼트나 런지 운동 자세와 비슷해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모가 크다는 점에서 ‘환경을 지키는 운동법’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실제 달리기만 했을 때보다 쓰레기를 줍기 위해 앉았다, 일어섰다를 반복하는 동작이 신체 부위의 근육을 움직여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이미 해외에서는 환경과 건강을 지키는 트렌드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플로깅은 산, 해변, 강, 공원 등 어디든지 가능하며 가벼운 쓰레기를 담을 가방 하나만 들고 달리면 된다. 조깅에만 국한되지 않으며, 간단한 산책 등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쓰레기를 줍고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행동 역시 플로깅이라 할 수 있다.플로깅을 할 때는 안전을 위해 장갑을 착용하거나 집게나, 가위 등을 이용해 쓰레기를 주으면 된다. 일회용 비닐백 대신 에코백이나 못 쓰는 가방이나 종량제봉투를 준비, 플로깅으로 모은 쓰레기는 재활용 여부에 따라 분리수거함이나 쓰레기수거함에 버리면 된다.2030 세대 사이에서는 삶의 화두인 친환경과 운동의 일상화, 인증을 통한 관계 활성화가 이뤄지면서 그 형태와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 또한, 단체로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주목받는다. 마치 놀이를 하거나 취미활동처럼 쓰레기를 줍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선한 영향력을 전파 중이다.이처럼 플로깅은 단순한 운동만이 아닌, 쓰레기를 주우면서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보람까지 느낄 수 있는 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사진=언플래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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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진잠초(대전)·경서중(대구)·제주사대부중(제주) 등 3개교 선정

    2025년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서 수여식 개최
    이정윤 2025-07-21 07:23:48
  •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건강·생활

    서울친환경유통센터 든든급식, 가공식품 본격 공급 시작 7월부터 김치·장류·유제품 등 13종 공급 개시

    이정윤 2025-07-17 19:56:22
  •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친환경가이드

    음식물 쓰레기 줄일 수 있는 똑똑한 소비

    김정희 2025-07-16 19:52:45
  •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건강·생활

    비건 뷰티, 피부에도 지구에도 착한 선택

    안영준 2025-07-15 07:25:26
  •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친환경가이드

    폭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 공개!

    김정희 2025-07-13 22:38:18

ESG

  •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지속가능경영

    김용호 시의원, ‘제1회 2025 서울 ESG 경영포럼’ 참석 축사

    “ESG 경영,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난 3년간 포럼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에 실질 반영되어야” 강조
    이정윤 2025-07-23 22:42:09
  •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사회이슈

    하나금융그룹, '하나 愛너지 절약 캠페인'실시

    올해 초 전국적으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나무 500그루 기부로 산림 복원에 기여
    이정윤 2025-07-22 14:33:53
  •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지속가능경영

    조선해양산업 ESG규제대응 및 공급망강화방안 토론회 성료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환경 규제 대응 방안 논의
    이정윤 2025-07-18 21:19:13
  •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지속가능경영

    나아바, 기빙플러스와 ESG 협약 체결...실내공기질로 복지를 설계

    실내환경 개선 중심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지속가능한 복지 실현 나서
    이정윤 2025-07-16 11:30:59
  • 삼표시멘트, ‘24년  ESG 보고서’ 발간...지속가능경영환경 성과 공개
    지속가능경영

    삼표시멘트, ‘24년 ESG 보고서’ 발간...지속가능경영환경 성과 공개

    ESG 경영 활동 및 주요 성과 소개…이중 중대성 평가 고도화- 안전.기후변화 등 전략 제시…“지속 가능한 미래 만들어 나갈 것”
    이정윤 2025-07-16 11: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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