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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의회, 2025 을지연습 실시기관 현장 방문 및 관계자 격려

    용산구의회, 2025 을지연습 실시기관 현장 방문 및 관계자 격려

    정책이슈
    2025-08-19 14:53:41 이정윤
    ▲경찰서방문 을지연습훈련격려   ▲용산소방서방문 ▲ 용산구청  방문격려품증정 용산구의회(의장 김성철)는 2025년 8월 18일 을지연습이 진행 중인 용산구청, 용산경찰서, 용산소방서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국가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로 찾은 용산구청 종합상황실에서는 을지연습 홍보영상 시청, 훈련계획 보고, 의장 인사말, 격려품 전달,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의원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비상상황 대비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는 관계자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김성철 의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실전을 가정한 을지연습은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이번 훈련이 주민 보호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 소방, 행정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신 덕분에 구민의 안전이 지켜지고 있다”며 “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며, 전시 상황과 같은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공무원 비상소집, 문화재 보호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 다양한 실제 상황 훈련이 실시된다.
  • 서울교통공사, 광명시청과 함께 철산역 이용객 안전과 편의 위해 우천 시 대응책 마련

    서울교통공사, 광명시청과 함께 철산역 이용객 안전과 편의 위해 우천 시 대응책 마련

    정책이슈
    2025-08-19 14:20:29 이정윤
    ▲철산역에서 대여 가능한 양심양산 사진. 3단 접이식으로 총 100개가 마련되어 있다.  올 2월부터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위해 약 6개월 간 폐쇄됐던 7호선 철산역 2번 출구가 지난 18일부터 조기 개통했다. 이와 함께 출구 앞에는 우천 시 편의를 위해 비가림막이 설치되고, 무료로 우산도 대여할 수 있어 철산역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는 지하철 7호선 철산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마치고 지난 18일부터 출입구 개방과 함께 에스컬레이터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체공사는 당초 9월 초까지 계획되어 있었으나, 이른 교체 추진으로 약 20일 가량 일찍 완료되었다.  에스컬레이터 교체공사를 진행하면서, 공사는 철산역이 위치한 지방자치단체인 광명시와 함께 협업하여 철산역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추가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사는 철산역 2번 출구 인근에 버스정류장이 밀집돼 있어 철산역의 4개 출입구 중 이용 인원이 가장 많아 안전사고가 발생 우려가 큰 곳임에 주목했다. 출입구 쪽에서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하는 과정에서 이용객이 잠시 멈춰 서는데, 자칫 병목현상이 발생하면 단체로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다 공사는 광명시와 협력하여 이용객이 에스컬레이터 앞이 아닌 출구에서 나와 옆쪽에서 우산을 접었다 펼칠 수 있도록 비가림막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렇게 비가림막을 설치한 것은 수도권 지하철 768개 역에서 최초 사례다. 나아가 우산을 미처 준비하지 못한 승객을 위하여 우산을 무료로 대여 후 반납하도록 하는 ‘양심 우산’ 100개를 철산역에 마련하기도 했다. 직원에게 대여를 요청한 후, 사용을 완료하면 역에 비치된 보관함에 자율적으로 반납하는 방식이다. 마해근 서울교통공사 영업본부장은 “철산역의 안전 및 편의를 위한 개선 노력이 앞으로도 공사 지하철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비가 오는 날에는 미끄럼 사고 등이 특히 많이 발생할 우려가 큰 만큼, 조심하여 지하철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농림축산부,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본격 출범

    농림축산부,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본격 출범

    정책이슈
    2025-08-19 14:04:52 이정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8월 19일(화)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만드는 케이(K)-농정 협의체( 현장 농업인, 업계, 소비자, 전문가 등이 집단지성을 통해 우리 농업·농촌이 당면한 농정 현안과 미래 과제에 대해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의미)(이하 케이(K)-농정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케이(K)-농정 협의체 공동대표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대표 인사, 케이(K)-농정 협의체 구성 및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정과제 제안(안)의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농식품부장관과 위원들 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분과별로 대표 선출, 핵심 논의 과제 선정 등 분과별 착수 회의(Kick-off 회의)를 개최하였다. 케이(K)-농정 협의체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가·보완 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하여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 정부가 추진할 농정과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케이(K)-농정 협의체는 소통과 집단지성의 장으로서 국정과제 등을 기반으로 5개 분과(①식량‧유통, ②미래농업‧수출, ③농촌, ④농업‧축산경영, ⑤동물복지 ), 10개 소분과로 구성하고, 분과별로 농업인‧단체, 전문가, 소비자단체, 지자체, 유관기관 등 총 130여 명의 위원을 위촉하여 올해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송미령 농식품부장관과 함께 케이(K)-농정 협의체의 공동대표로서 협의체를 이끌어나갈 류진호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33세)은 2017년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한 후 전남 고흥에서 유자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청년 농업인이다. 농식품부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한 케이(K)-협의체의 공동대표로 청년 농업인을 파격적으로 위촉함으로써 케이(K)-농정에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농업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은 “케이(K)-농정의 연속성을 지켜나가는 한편,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게 농정을 혁신하여 국민과 농업인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히며, “국민과 함께 새 정부 농정을 구체화하면서, 그 과정에서 현장 농업인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계 목소리에 더욱 세심하게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 녹조 수질검사·정보공개 전면 개편…  녹조 문제 근본적 해결 위한 첫걸음

    녹조 수질검사·정보공개 전면 개편… 녹조 문제 근본적 해결 위한 첫걸음

    정책이슈
    2025-08-19 13:52:02 이정윤
    ▲낙동강 지점별 채수위치 변경 계획(안)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기후위기로 심화되는 녹조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해연말까지 녹조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재명 정부 임기 내 해결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그간 개선 요구가 있었던 조류경보제(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1998년에 도입되어 낙동강 등 전국의 하천·호소 상수원 28개 지점에서 일주일 1~2회 채수 후 1㎖ 당 유해 남조류 세포수에 따라 관심(1,000cells 이상), 경계(10,000cells 이상), 대발생(1,000,000cells 이상) 등의 경보 발령 )에 대해 채수위치를 조정하고 경보발령 일자를 채수 당일로 앞당기는 등 제도개선을 8월 말 즉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낙동강 하천 4개 지점해평(경북구미), 강정·고령(대구), 칠서(경남창녕), 물금·매리(경남김해) 4개 지점 )에서 운영하는 조류 경보제는 △취수구 상류 2~4km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하기 때문에 실제 취수구로 유입되는 녹조 상황과 차이가 발생한다는 지적이 있었다. 아울러 △시료 채수(월요일 오전)-분석-경보발령(목요일 오후)까지 3.5일이 소요되어 녹조 발생에 선제적인 대응이 어려워 개선해야 한다는 시민사회와 전문가들의 요구도 있었다. 환경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우선 채수위치를 수돗물 생산을 위한 원수 취수구 인근 50m 이내로 조정한다. 이를 통해 취수구 인근의 정확한 녹조 정보를 취·정수장에 제공하여 정수처리 강화 등 녹조 대응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채수 후 즉시 남조류 세포수 분석이 가능하도록 분석체계를 개선하여 경보발령 일자를 채수 당일 발령 체계로 전환한다. 이를 위해 해평취수장(경북구미)과 칠서취수장(경남함안)에는 이동형 수질분석차량을 각각 1대씩 배치하여 현장에서 즉시 남조류세포수 등 주요 항목을 분석하고, 매곡취수장(대구)과 매리취수장(경남김해)은 인근에 있는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센터 등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녹조 확산 초기 단계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져 국민 불안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환경부는 강가 및 고농도 녹조 구역 등에 대한 감시(모니터링)도 병행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모든 국민이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도록 물환경정보시스템에 알림창(팝업) 등의 형태로 공개(기존 녹조 조사결과는 물환경정보시스템 을 통해 매주 대국민 공개 중)할 예정이다. ▲채수방식 변경을 통한 조류경보제 개선(안)  환경부는 개선된 조류경보체계를 녹조가 심한 낙동강 하천구간에 우선 적용하며, 추후 전국으로 확대해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류경보제 채수방식 개선을 시작으로, 녹조에 의한 국민 건강과 안전 우려를 고려하여 주요 매체(△먹는물, △공기중, △농산물)별로 체계적인 녹조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녹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조치들을 다각적으로 취해나갈 예정이다. 먼저, 먹는물 안전 관리를 위해 조류경보 감시(모니터링) 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현행 조류경보제는 남조류세포수 단일 기준을 통해 발령 단계를 결정하고 있었으나, 올해(2025년) 연말까지 법령을 개정하여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 농도까지 고려하여 경보를 발령(기존남조류세포수 기준 또는 신규조류독소 기준 만족시 발령   )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부와 시민사회의 조사결과가 달라 지역주민들의 혼란이 컸던 공기중 조류독소 조사에 대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료채취 단계부터 투명하게 공개하고 환경단체 및 전문가와 공동조사를 위한 협의를 재개하여 이러한 논란을 해소하도록 노력할 것이다.한편, 먹는물 기준(세계보건기구(WHO)는 1리터당 1마이크로그램을 건강영향기준으로 설정하였으며, 우리나라도 동일한 기준으로 관리중이며 그간 먹는물 내 조류독소 불검출 )과는 달리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등 국제적으로도 공기중 조류독소에 대해서는 관리기준(건강영향기준)도 부재하고 관련 연구도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흡입 독성시험 등 공기중 조류독소의 위해성 연구도 올해 하반기부터 추진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녹조의 농산물 영향 여부도 분석한다. 주무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력하여 녹조가 심각한 지역에서 재배된 농산물에 대한 녹조 감시(모니터링)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감시 강화 조치와 병행하여, 환경부는 가축분뇨 등의 녹조 오염원도 원천 차단하는 등 기후위기로 점차 심화되는 녹조 문제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한 대책도 올해 안으로 수립할 예정이고, 이와 관련된 4대강 재자연화 대책도 추후 별도 마련할 계획이다.이는 특히 녹조가 가장 심각하고 1,300만 명에 이르는 영남지역의 주된 식수원인 낙동강을 중심으로 우선 마련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축사와 농경지 등 오염원 밀집지역에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등 에너지화시설 및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를 확대해나가고, 공공하수처리장의 방류수 수질기준도 강화할 것이다. 관계기관, 시민사회 및 전문가 등과도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내실 있는 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으로 이행할 예정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이번 조류경보제 개선을 통해 가능한 것부터 신속하게 실시하고 시민사회 및 전문가와 함께 차근차근 풀어가겠다”라며,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이번 정부 임기 내에 녹조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등포구, 코레일유통...일자리 창출 협약…일자리 목표 달성 박차

    영등포구, 코레일유통...일자리 창출 협약…일자리 목표 달성 박차

    사회이슈
    2025-08-19 07:28:07 이정윤
    ▲영등포구–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 업무협약식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난 13일 코레일유통(주) 경인본부와 ‘일자리 창출 및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등포구민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인적, 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여 채용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미 협약 전부터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한 생수 나눔 사업을 함께 추진하며 협력 관계를 이어왔으며, 앞으로는 9월 11일 여의도 에프케이아이(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2025 희망 업(UP)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구직자와 창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영등포구는 ▲신한은행과 공공배달앱 협약 ▲우리은행 등과 특별출연 협약 ▲(주)군집텍과 드론산업 일자리 연계 협약 ▲코레일과 노숙인 일자리 제공 협약 ▲롯데홈쇼핑과 지역상생 협약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일자리 창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는 올해 1만 3,712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여, 상반기에만 1만 1,168명의 실적으로 81%를 달성 중이다. 특히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고용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도약 지원 등 핵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 전체 고용률과 여성 고용률에서 4회 연속 서울시 1위를 달성한 만큼, 구는 이를 발판 삼아 더욱 속도감 있게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자 지역 성장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구민의 일자리 확대와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도, 20일부터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 도입... 일회용품 저감 기대

    경기도, 20일부터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 도입... 일회용품 저감 기대

    정책이슈
    2025-08-19 07:24:37 이정윤
    경기도가 8월 20일부터 도내 영화관 7곳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1회용품 감량 및 친환경 영화관 조성에 나선다. 사업 대상 7곳은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다. 7곳은 메가박스 미사강변· 시흥배곧점, 롯데시네마 안양·안산·센트럴락·안산고잔·광명아울렛점이다.관람객은 키오스크에서 음료 주문 시 추가 비용 없이 다회용기로 받을 수 있으며, 영화 관람이 끝난 후 지정된 장소로 사용한 다회용기를 반납하면 된다. 수거된 다회용기는 전문 다회용기 업체가 고온 살균의 7단계의 세척 과정을 거쳐 재공급한다. 9월 말부터는 팝콘 용기로 다회용기를 확대할 예정이다.도는 7월 한 달 동안 시범 사업으로 메가박스 미사강변·시흥배곧점에 먼저 다회용기를 도입해 운영했다. 15 영업일 동안 다회용기를 약 8천 개 사용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했다.영화관 다회용기지원사업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 중으로 영화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다회용기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할 예정이다.경기도와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영화관 내 일회용품을 다회용기로 전환함으로써 월 5만 개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영화관 외 다른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사업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영화관 다회용기 지원 사업은 일회용품 감축을 위한 실질적인 시도다. 도민이 일상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며 일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계기”라면서 “향후 다중이용시설에 적극 확대 도입해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은평구 에코배움터, ‘감(減)탄(Co2)탄히어로’ 에코동아리 회원 모집

    건강·생활
    2025-08-19 07:23:59 이정윤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9일까지 에코배움터를 중심으로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이어 나갈 ‘에코동아리’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에코배움터’는 주민들이 가까운 거리에서 환경을 배우고 체험하며,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에서 환경교육과 기후행동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앞으로 조성될 은평 감(減)탄(Co2)행(action)동(洞)거리와 연계해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에코동아리’는 권역별 에코배움터를 중심으로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하는 주민 참여형 모임이다. 주민,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플로깅, 재활용 캠페인 등 생활 속 친환경 실천과 환경교육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활동은 ‘감탄히어로가 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감탄히어로’는 탄소를 감축하는 행동을 실천하는 영웅이라는 뜻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모집 대상은 은평구 거주 또는 생활권 주민이며, 거점별로 7명에서 10명을 선발한다. 거점은 ▲수색역 ▲응암역 ▲구산동 ▲연신내역 ▲진관동 중 선택 가능하다. 주요 활동은 ▲환경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기획 및 참여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프로젝트 ▲월 1회 환경 소모임 및 에코배움터 연계 활동 ▲지역 환경행사 참여 및 홍보 등이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이메일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서 양식과 큐알(QR)코드는 은평구청 누리집 환경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에코배움터를 중심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생활 속 기후행동이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감탄히어로가 되어 지속가능한 은평을 만드는 데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 강북구, 친선도시 당진시·함평군에 수해 복구 구호물품 지원

    강북구, 친선도시 당진시·함평군에 수해 복구 구호물품 지원

    사회이슈
    2025-08-19 07:20:14 이정윤
    ▲ 강북구가 함평군에 전달한 후원물품 사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친선도시 충남 당진시와 전남 함평군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빠른 복구를 응원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당진시에서는 당진 어시장 침수와 농경지 유실, 양식장 피해, 가축 폐사 등이 발생했으며, 함평군 또한 주택과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으로 막대한 인적·물적 피해를 입었다. 이들 지역은 지난 8월 6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다. 이에 강북구는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필요한 생필품을 파악해, 생활용품 세트 등 15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각각 전달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으신 당진시와 함평군 주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 복구가 완료되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와 함평군은 각각 2005년과 2012년에 강북구와 친선결연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환경부,  미인증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대량으로 불법 유통한 업체 적발

    환경부, 미인증 자동차 배출가스저감장치 대량으로 불법 유통한 업체 적발

    정책이슈
    2025-08-19 07:14:58 이정윤
    ▲.미인증 배출가스저감장치 적발 사진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인증을 받지 않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장치(이하 저감장치)’를 불법 제조·유통한 전국 9개 업체와 관계자 16명을 적발하여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8월 19일자로 검찰에 송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해(2024년)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제60조 및 제89조에 따라 미인증 저감장치의 제조, 판매뿐만 아니라 수입, 보관까지 금지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최초로 실시된 전국 단위 기획수사다.  환경부 특별사법경찰관( 환경 범죄를 전문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검사장의 지명을 받은 특별사법경찰관(리) )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적으로 불법 저감장치 장착 행위가 확산하고 있다는 단서를 포착하고, 본격적인 기획수사에 착수했다.이번 수사는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실과 교통환경과, 관할 환경청 및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합동으로 구성한 중앙환경단속반이 주도했으며, 올해(2025년) 3월 대대적인 현장확인 및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결과, 구체적인 범죄사실이 드러났다.이번에 적발된 불법 저감장치는 총 2만 4천여개, 시가 33억 원 규모에 달한다.  일부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정품 또는 재생제품으로 허위 표시되어 판매된 것으로 드러났으며, 해외 온라인몰 제품이 인증없이 국내에 유통된 사실도 확인됐다. 수사 결과, 일부 업체의 경우, 인증을 받지 않은 휘발유·가스 차량용 저감장치인 삼원촉매장치(TWC, Three-Way Catalytic Converter)와 경유 차량용 저감장치인 매연여과장치(DPF, Diesel Particulate Filter)를 해외에서 수입한 뒤 시중에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다른 일부업체는 위 두 가지 저감장치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되는 ‘매연포집필터( 촉매를 고정하는 벌집 형태 구조물로, 배출가스와 촉매가 반응이 일어나는 면적을 극대화시켜 오염물질을 물, 이산화탄소 등으로 전환시키는 핵심 부품) ’를 해외 및 국내에서 구입한 뒤 불법적으로 삼원촉매장치 및 매연여과장치를 자체 제작하고, 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미인증 저감장치는 인증된 제품에 비해 배출가스를 무해한 물질로 전환시키는 촉매 성분이 부족하거나 거의 없어서, 오염물질 저감 효율이 낮거나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의 미인증장치 성능평가에 따르면, 탄화수소(HC), 질소산화물(NOx)의 저감효율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고, 미인증 저감장치의 사용 기간이 길어질수록 인증된 저감장치에 비해 저감 효율이 지속적으로 감소될 것으로 추정된다. 환경부는 이번 수사가 대기오염 유발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법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이행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재현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배출가스 저감장치는 대기오염 방지와 국민 건강 보호에 직결되는 필수장치”라며, “환경 위해를 일으키는 오염물질 배출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관련 수사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미인증 배출가스저감장치 적발 사진
  • 은평구 보건소, 집중호우 침수지역 방역활동 신속 환경지원

    은평구 보건소, 집중호우 침수지역 방역활동 신속 환경지원

    경제이슈
    2025-08-19 07:08:40 이정윤
    ▲침수지역 골목길 방역소독 하는 모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침수지역과 침수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불광천 인근, 진관동 저지대, 응암동 일대 등 주택과 상가 일부가 침수 피해를 봐 침수된 골목길, 하수구, 쓰레기 적치 장소에서 세균과 해충 번식의 위험이 급격히 커졌다. 은평구 보건소 방역기동반 2개 반 총 12명이 즉시 현장에 투입돼 ▲침수 주택 내부 살균소독 ▲주변 골목길과 하수구·배수로 살충 방제 ▲쓰레기 적치 장소 잔류분무 소독 등 주민의 안전과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주택 침수 피해로 임시주거시설 16개소에 입소한 주민들의 개인위생과 건강관리를 위해 손세정제, 손소독제, 마스크 등으로 꾸려진 방역 키트 187세트를 긴급 배부했다. 앞으로도 보건소 방역기동반과 새마을자율방역단이 협력해 2차 감염병 차단과 피해지역의 안전을 위해 침수 피해지역과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식수나 음식물은 끓이거나 익혀서 섭취하고, 모기와 파리 해충은 차단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축산물품질평가원, 폐의약품 수거로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축산물품질평가원, 폐의약품 수거로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

    정책이슈
    2025-08-19 07:06:03 이정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6일, ‘세종시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폐의약품 수거 행사’에서 약 10kg의 폐의약품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과 세종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전문 기관을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폐의약품 수거는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을 보전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은평구, 광복절 연휴에도 구민과 함께 수해 복구 총력... 관.단체.청년.봉사자등 1,221명 참여

    은평구, 광복절 연휴에도 구민과 함께 수해 복구 총력... 관.단체.청년.봉사자등 1,221명 참여

    사회이슈
    2025-08-18 19:34:50 이정윤
    ▲폐기물 수거 차량에 수해 침수 가구 등 처리하는 모습   ▲자립준비청년 봉사회 등과 수해복구 작업하는 김미경 구청장 모습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13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침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신속한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은평구는 이번 집중호우로 총 594가구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으며, 연휴 기간을 포함해 전 구민이 힘을 모은 결과 588가구의 복구 지원을 완료했다. 나머지 6가구는 세대주와 방문일정 협의 후 진행하기로 했다. 피해 복구에는 은평구청 직원 811명을 비롯해 직능단체 위원 101명, 자원봉사자 123명,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등 186명이 함께해 총 1,221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인력이 투입됐다. 최근 ‘은플루언서 적십자봉사단’을 결성한 자립준비청년도 이번 수해 복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수해복구는 구청 직원과 직능단체 위원뿐 아니라 청년, 지역 봉사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적극 동참해 ‘함께하는 은평’의 힘을 보여주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날 쓰레기와 폐기물 등의 수거 차량 71대를 집중적으로 현장에 투입해, 가구 내 가전제품과 가구류 등 침수 폐기물 약 90톤을 처리해 피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은평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잦은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재난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 공동체 조성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광복절 연휴에도 구민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복구 현장에 함께해 주신 구청 직원과 직능단체, 봉사자, 의용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은평구는 구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최우선으로 삼아 재해 방지를 위한 예방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강서시장 청과물동 대상 ‘찾아가는 안전 체화교육’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강서시장 청과물동 대상 ‘찾아가는 안전 체화교육’ 실시

    사회이슈
    2025-08-18 19:25:20 이정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 강서지사는 안전사각지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청과물동 유통인 및 하역, 청소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체화교육(3차)(이하 ‘체화교육’)을 실시했다.공사 및 청과물동 유통인, 청소, 하역 근로자들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소화기의 종류 및 작동, 점검 방법에 대한 사항을 안내하고, 소화기, 소화전을 직접 사용하는 체험교육을 통해 화재 초기진화 능력 배양에 초점을 맞추었다.교육에 참여한 유통인은 “화재 시 피난·대피 및 신고요령, 분말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고, 화재 없는 안전한 강서시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서울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 신장식 지사장은 “강서시장 유통인, 종사자 모두가 화재 시 초기 소화의 중요성을 알고 소화기, 소화전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러한 체화 교육이 꾸준히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한의사협회, 수해 이웃돕기 성금 8천3백만원 기부

    대한의사협회, 수해 이웃돕기 성금 8천3백만원 기부

    사회이슈
    2025-08-18 19:22:11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해 8천3백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부회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이웃의 건강과 안전이 큰 위협을 받는다”며 “이번 지원이 피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의사협회는 의료인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이웃 곁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번 기부뿐 아니라 피해 현장에서 의료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군에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해 건강을 위협받는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대한의사협회와 희망브리지는 지난 3월 ‘재난 상황 시 긴급 의료지원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료 지원 및 구호 협력 ▲이재민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재난 대응 교육 및 훈련 등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경북·경남·울산 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는 등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나눔도 실천해 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의료 지원뿐 아니라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대한의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는 19만 점이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세탁차량과 심신회복차량 운영 등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 서울시, 여름철 음식점 1,985곳 점검, 22곳 위반 업소 적발…식중독 위험 선제적 차단

    서울시, 여름철 음식점 1,985곳 점검, 22곳 위반 업소 적발…식중독 위험 선제적 차단

    정책이슈
    2025-08-18 16:37:21 이정윤
    서울시가 시민들이 자주 찾는 음식점 1,985곳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22곳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다. 냉면, 콩국수, 보양식 등 여름철 자주 찾는 식품을 중심으로 수거검사도 병행해 위생관리를 강화하는 등 식중독 위험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서울시가 최근 5년간(’20~’24년) 서울시 식중독 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여름철(6~8월) 전체 식중독 사례 56건 중 절반이 음식점(28건, 50.0%)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가장 큰 원인은 병원성대장균(6건, 21.4%), 살모넬라(5건, 17.9%) 순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선제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냉면·콩국수· 팥빙수 등 여름철 인기 음식 취급 업소 733곳 ▴달걀을 사용하는 김밥·토스트 취급 업소 668곳 ▴삼계탕 등 보양식 업소 438곳를 대상으로 집중 실시됐다. 이와 함께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급증하는 숙박업소 내 음식점, 야영장· 행사장 주변 음식점 146곳도 포함해 총 1,985곳의 음식점을 점검했다. 시는 ▴조리장·시설·식재료 등 위생 상태 ▴냉동·냉장 제품 보관온도 유지 및 소비기한 등 준수 여부 ▴식품표시 기준·무신고 제품 사용 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상태 ▴위생모 착용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 항목들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곳을 적발했으며, 세부적으로 과태료 부과 7건, 시설개수명령 7건, 직권말소 1건의 행정조치를 실시했다.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1곳)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1곳) ▴조리장 내 위생모 미착용(5곳) ▴음식물 쓰레기통 뚜껑 미설치(7곳) ▴시설물 멸실(1곳) 이다.  위생점검과 함께 시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했다. 팥빙수·냉면·콩국수·식용얼음 108건, 김밥·토스트 등 달걀이 들어간 음식 28건 등 총 136건을 수거해 검사를 실시했으며, 기준치를 초과한 7건에 대해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 주요 위반항목은 ▴황색포도상구균 초과(1건, 망고빙수) ▴대장균 초과 (4건, 냉면‧콩국수) ▴세균수 초과(2건, 커피전문점 식용얼음)이다.조리식품 기준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은 1g당 100이하, 대장균은 1g당 10이하, 세균수는 1mL당 1,000이하로 검출돼야 한다. 그러나 일부 적발된 업소에서는 기준치를 최대 3배 초과한 황색포도상구균과 무려 50배를 초과한 대장균이 확인됐다.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섯 가지 기본 수칙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손 씻기 생활화(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보관 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 이하, 냉동식품 –18℃ 이하 보관) ▴구분 사용 하기(날 음식과 조리 음식 구분, 칼·도마 구분 사용) ▴가열하기(육류 중심온도 75℃,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 익히기) ▴세척·소독하기 (식재료와 조리기구는 깨끗이 세척·소독)으로 구성되며, 음식점은 물론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수칙이다. 양광숙 서울시 식품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 위생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식품 위생 관리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음식점 영업자뿐만 아니라 시민 여러분도 손 씻기, 식재료 보관 온도 지키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실천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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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균 시의원, 생활폐기물 속 ‘이차전지 폭발 위험’ 대응 본격화... 안전한 배터리 폐기 시스템 구축

    24 행정사무감사 지적 후 1년 만에 제도적 기반 마련..."시민 안전과 자원순환 동시 확보
    이정윤 2025-09-08 22:42:43
  •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친환경가이드

    박춘선 시의원, 쓰레기 줍고 건강 지키는 시민 실천운동, 민관 협력으로 확산

    임시회 제4차 본회의 통과민관 협력과 거버넌스 구축으로 생활 속 환경운동 제도적 기반 마련
    이정윤 2025-09-08 22:17:58
  •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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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실 시의원, ‘생태계서비스’ 개념 조례 첫 도입... 체계적 관리 시대 열어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생태계서비스 개념 명문화
    이정윤 2025-09-04 20:38:37
  •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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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환경공단 푸루가 나섰다! 일상생활 속에서 물 아끼는 방법 공유!

    안영준 2025-09-03 16:29:11

ESG

  •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지속가능경영

    볼보트럭코리아,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서 볼보 FH 일렉트릭 청소차량 선보여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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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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