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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도문화재단, 여름 방학 맞이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반도문화재단, 여름 방학 맞이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진행

    사회이슈
    2025-08-14 14:44:32 이정윤
    ▲ 오요나 작가 개인전 《꽃은 시들어도 시들지 않는 영원으로》가 아이비 라운지 갤러리에서 무료 전시 중이다.  반도건설이 설립한 비영리 공익 법인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이 여름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반도문화재단은 최근 여름 방학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어린이를 위해서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 공연 관람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샌드아트는 주로 빛을 투과하는 유리판 위에 모래를 올려놓고 손이나 기타 도구를 이용해 그림이나 패턴을 그리는 예술 기법을 뜻한다.모래를 다루는 사람의 의도에 따라 즉각적으로 다른 모양으로 빠르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며 공연이나 교육 및 심리치료 등에 널리 활용되는 예술 형태다. 반도문화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서 샌드아트 전문 강사를 초빙하였으며 사전에 인근 거주 어린이를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했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 소재의 초등학교 1·2학년 재학생으로, 동탄역 반도유보라 브랜드 상업시설 내 복합문화공간인 아이비 라운지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무료 공연 관람과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모래 장난만 치다가 이렇게 모래만으로도 멋진 공연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 신기하다”며 “보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선생님을 따라 샌드아트를 경험하게 돼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와 함께 현장에 방문한 보호자 A씨도 “반도문화재단의 그림 그리기 공모전이나 전시회 참여로 평소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아이가 직접 예술을 더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신청하길 잘한 것 같다”고 전했다. 행사를 준비한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한 문화 및 예술 활동은 물론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예술가의 예술 활동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 문화 및 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넷마블  , 3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진행… 1, 2차 이벤트 조기 마감

    넷마블 , 3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진행… 1, 2차 이벤트 조기 마감

    정책이슈
    2025-08-14 14:40:17 이정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뱀파이어 컨셉 MMORPG 의 1차,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조기 마감됨에 따라 3차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11시부터 실시한 1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약 50분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2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역시 조기 마감되는 등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넷마블은 13일 오후 8시부터 3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든 서버의 수용 인원이 증설되는 만큼, 아직 캐릭터명을 선점하지 못한 이용자의 경우 원하는 서버를 선택하여 본인만의 유니크한 닉네임을 생성할 수 있다. 3차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는 <뱀피르> 공식 웹사이트에서 진행되며, 넷마블 ID 로그인 후 사전등록 시 사용한 휴대폰 번호 인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 선점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사전 다운로드 기간 및 출시 이후 선점한 캐릭터명으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한편, <뱀피르>는 현재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며, 휴대폰 및 PC 사전등록과 양대마켓 사전등록, 카카오톡, 유튜브 채널 구독 등 총 3단계를 모두 진행 시 사전등록 한정 초상화 ‘불멸의 프란츠’를 비롯해 ‘14만 9,000원 상당의 패키지’, 탈것 ‘저주 뿔 사슴’과 ‘우레 소리 늑대’, ‘100만 골드’ 등을 제공한다.   
  • 희망브리지, 행안부와 협력해 기후재난 피해지역... 4천5백만원 상당 생수 30만병 긴급 지원

    희망브리지, 행안부와 협력해 기후재난 피해지역... 4천5백만원 상당 생수 30만병 긴급 지원

    정책이슈
    2025-08-14 14:37:28 이정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최근 기후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특별재난지역, 폭염 중점관리지역, 가뭄발생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4천5백만 원 상당의 생수 30만여 병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 현장에서 안전한 식수를 확보하고 폭염과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희망브리지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희망브리지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가평군, 충남 서산·예산군, 전남 담양군, 경남 산청·합천군에 총 27만7천여 병의 생수를 전달하며, 생활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강원 강릉시에도 약 3만 병을 지원한다. 특히 지원 지역에는 재난 피해 주민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고령층 등 폭염 취약계층이 포함된다. 희망브리지는 2023년에도 행정안전부와 함께 ‘먹는 물 기부 릴레이’를 통해 전남 완도·경남 통영 등 10여 개 도서지역에 17만여 병(2L 기준), 약 6천7백만 원 규모의 먹는 물을 긴급 지원해 제한 급수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보호에 기여한 바 있다. 이어 올 하반기에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한파 대비 캠페인을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지역에서는 안전한 식수 확보가 생존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 지원이 무더위와 가뭄 속에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행정안전부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언론사가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넷마블 , 노브랜드와 제휴 이벤트 진행

    넷마블 , 노브랜드와 제휴 이벤트 진행

    사회이슈
    2025-08-14 14:32:06 이정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노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레이첼의 숯불갈비맛 버거 ▲루디의 굿모닝 머핀 ▲에이스의 참치마요 김밥 ▲연희의 유부우엉 김밥 등 총 4종의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 구매 시 이마트앱 포인트카드 바코드를 스캔하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인게임 아이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영웅 소환 이용권(3장) 열쇠(100개), 골드(30만개) 중 1종을 획득할 수 있다. 콜라보 상품은 전국 노브랜드 254개 매장 및 이마트 131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제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공식 네이버 라운지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월 15일 국내 정식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원작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로 스토리 및 전투 시스템 등 주요 게임 요소를 계승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한층 향상된 재미를 선사한다.출시 당일 7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 5일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이후 앱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게임 공식 모델로 가수 ‘비비’가 선정돼 ‘더 뉴 세븐나이츠 송’을 공개한 바 있다.
  • 10년간 4500명 장학금 전달 KB국민은행, '포용금융' 관심도 1위…하나·신한은행 순

    10년간 4500명 장학금 전달 KB국민은행, '포용금융' 관심도 1위…하나·신한은행 순

    정책이슈
    2025-08-14 07:32:29 이정윤
      올 상반기 1금융권 은행 가운데 '포용금융'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곳은 KB국민은행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이 뒤를 이었다.14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1금융권의 포용금융 관련 정보량을 분석했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1금융권중 수도권 은행만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KB국민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한국산업은행 △Sh수협은행 △한국씨티은행 △SC제일은행 △한국수출입은행 등이다.조사 키워드는 '은행명' + '포용금융, 민생금융, 소상공인, 청소년, 어르신, 고령자, 시니어, 스타트업, 취약계층' 등이며,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과 달라질 수 있다.분석 결과 KB국민은행이 총 1만5538건의 관련 정보량을 보이며 상반기 포용금융 관심도 1위에 자리했다.하나은행이 1만2077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같은 기간 포용금융 관심도 2위에 올랐다.6월 뽐뿌에는 하나은행이 굿네이버스 미래재단과 시니어타운 입주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소식이 공유됐다.하나은행은 '더네이버스타운' 입주자에게 생애 전반에 걸쳐 자산관리·세무·상속 등 전문 금융컨설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이 9663건의 정보량으로 1금융권 포용금융 관심도 3위를 차지했다.이밖에 △NH농협은행 7537건 △우리은행 7299건 △IBK기업은행 6461건 △한국산업은행 1857건 △Sh수협은행 262건 △한국씨티은행 158건 △SC제일은행 132건 △한국수출입은행 114건 순으로 나타났다.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올 상반기 조사 대상 1금융권 전체 포용금융 포스팅 수는 총 6만1098건으로 전년 동기 5만6745건 대비 4353건, 7.67% 늘었다"고 말했다.
  • 강북구, 모범음식점 모집... 위생·서비스 우수 업소 선정

    강북구, 모범음식점 모집... 위생·서비스 우수 업소 선정

    정책이슈
    2025-08-14 07:02:25 이정윤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서는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5일까지 ‘2025년 모범음식점’을 모집한다. 평가는 음식문화 개선(15점), 위생(49점), 서비스(23점), 맛(7점), 기여도(6점) 등 100점 만점 기준으로 진행되며, 총점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다.  10월 중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는 11월 지정증과 표지판이 교부되며, 종량제 봉투 지원, 구청 홈페이지·SNS 홍보, 특별 위생점검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강북구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지정신청서와 영업신고증 사본을 준비해 강북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02-901-5571) 또는 이메일(jiyun0823@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평가기준표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모범음식점 제도는 지역 내 음식문화 수준을 높이고,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관내 많은 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은평구,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사업’ 추가 모집...최대 6천만 원 저금리 융자금 지원

    은평구,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사업’ 추가 모집...최대 6천만 원 저금리 융자금 지원

    정책이슈
    2025-08-14 07:02:06 이정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사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 집수리 융자 지원사업은 노후주택 집수리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지원은 20년 이상 된 저층주택에 대해 공사비용의 80% 이내의 융자금을 0.7% 고정금리로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주택 유형에 따라 다르다. 지원 한도는 ▲단독주택·다가구 주택 1천만 원부터 6천만 원 ▲다세대·연립 주택 세대당 1천만 원부터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정비구역 내 건축물 또는 위반건축물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계약 금융기관은 신한은행 은평구청 지점으로, 상환 시 연 0.7% 고정금리로 3년 거치 10년 균등분할상환을 하게 되며 중도상환수수료는 적용되지 않는다. 접수 기간은 10월 31일까지며, 은평구청 주택과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준공신고서 제출 기한은 11월 14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집수리닷컴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은평구청 주택과 주택정책팀 전화(351-7359)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주민들의 거주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영등포구, 지역주택조합 실태 집중 점검

    영등포구, 지역주택조합 실태 집중 점검

    정책이슈
    2025-08-14 06:54:43 이정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지역주택조합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 25일부터 ‘지역주택조합 실태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토지등소유자가 조합원이 되는 일반 정비사업과 달리, 토지 소유주가 아니더라도 조합원이 될 수 있으며 조합원들이 토지를 확보하고 공동주택을 건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일부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을 과장하거나 토지 확보가 완료된 것으로 오해를 유도하고, 조합 탈퇴나 분담금 환불 요청을 거부하는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조사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가와 함께 구청 팀장과 담당 공무원이 조사반으로 구성되며, 영등포구 관내 11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조사가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모집 광고 및 홍보 ▲용역 계약 체결 여부 ▲조합 발기인 요건 ▲총회, 이사회, 대의원회 운영 ▲조합원 자격 적정성 등이다. 다음 달에는 실태조사 결과를 각 조합에 통보하고, 위법 사항이 확인된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조합 가입 안내 리플릿을 동 주민센터 등에 비치하고, 세부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카드뉴스를 누리 소통망(SNS)에 게시해 주민에게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지역주택조합은 많은 주민들의 재산이 걸린 중요한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겠다”라며 “구민의 주거 안정과 권익 보호를 위한 관리 감독과 제도개선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요기요 입점 기념 ‘초특가 대축제’ 진행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요기요 입점 기념 ‘초특가 대축제’ 진행

    정책이슈
    2025-08-14 06:47:22 이정윤
    ▲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가 배송을 위해 전통시장 점포에서 주문상품을 수거하는 모습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강북구 대표 전통시장인 수유재래시장이 국내 배달 플랫폼 ‘요기요’에 입점한 것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초특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북구,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시가 함께 지원하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본 무료배송(3천 원 상당) ▲2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 즉시 할인 ▲화·목요일 추가 5천 원 할인쿠폰 제공 등 최대 1만3천 원 상당의 ‘트리플 혜택’이 제공되며, 강북·노원·도봉 전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수유재래시장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2023년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당일배송을 시작했고, 2024년에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요기요와 손잡고 ‘주문 즉시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요기요 ‘수유재래시장 전용관’에서는 농·수·축산물, 청과, 반찬류, 양념·장류, 건어물, 간식류 등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서 직접 고른 듯한 신선한 상태로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수유재래시장은 소규모 점포의 배달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 어르신 일자리 전담기관인 강북시니어클럽과 협력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직접 점포를 돌며 상품을 수거하고, 배송센터에서 포장까지 맡아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상생 모델을 완성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전통시장이 온라인을 통해 한층 도약하고, 어르신들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는 일석이조의 모범 사례”라며, “신선하고 맛있는 전통시장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 8월 말까지 꼭 이용해 보시길 권한다”라고 말했다.  
  • 환경부,국립생태원-네이버, 생태계 보전 한뜻

    환경부,국립생태원-네이버, 생태계 보전 한뜻

    정책이슈
    2025-08-13 22:10:45 이정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와 8월 13일 네이버 본사(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생태계 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도의 우수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동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자본 공시, 생물다양성, 생태 관련 행사 및 학술토론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민간과 공공 부문이 사회가치경영(ESG)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태원이 보유한 생태연구 기반 데이터와 네이버의 디지털 플랫폼 역량을 결합하여, 신뢰도 높은 생태환경 정보를 사회 전반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 이후 광복 80주년 기념 ‘독도의 생태 심포지엄-독도의 생태 한반도 동해안을 닮아 있다’라는 주제로 공동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독도의 생태계 다양성, 독도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 중장기 생태연구 정책의 방향, 네이버의 친환경 노력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특히 국립생태원은 다년간 축적된 독도 생태 정밀조사 결과와 보전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네이버는 자사의 친환경 및 생물다양성을 위한 노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은 독도를 포함한 국가 주요 생태자원의 보전 및 활용에 있어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디지털 기반 자연자본 시스템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과 학술토론회를 계기로 국가 생태주권을 강화하고, 생태계 보전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겠다”라고 밝혔다.
  • 수협·전남도... 국회서 전복 시식회와 특판전 개최

    수협·전남도... 국회서 전복 시식회와 특판전 개최

    정책이슈
    2025-08-13 16:35:31 이정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13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전복 시식회 및 특판전’을 열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사진 왼쪽 다섯번째)이 13일 박지원 의원(사진 왼쪽 일곱번째)과 김영록 전남도지사(사진 왼쪽 여덟번째) 등 참석자와 함께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전복 시식회 및 특판전’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협중앙회와 전라남도는 13일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 앞마당에서 ‘전복 시식회 및 특판전’을 열고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전복 알리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고수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식 수산물의 적체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민들이 신선한 수산물을 널리 즐길 수 있도록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전남 관내 회원조합장들을 비롯해 행사를 주최한 박지원 의원(전남 해남군·완도군·진도군)과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 관내 지자체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특히 우원식 국회의장, 정청래 당대표, 김병기 원내대표 등 국회 주요 인사들도 함께 참석해 행사 취지에 공감을 표하고 힘을 보탰다.수협중앙회는 이날 전복 홍보관을 개설해 다양한 크기의 전복 상품 전시와 전복을 활용한 요리, 영양성분 소개 등 전복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또한 전복버터구이, 전복찜 등 전복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의 시식행사를 진행했으며, 특히 전라남도 개발레시피를 활용해 전복비빔밥, 전복계란말이김밥, 전복게살볶음밥, 전복 물쫄면 등을 선보이기도 했다.아울러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한 가격에 활전복, 자숙전복, 전복죽과 같은 간편식품 등을 판매하는 특판 행사도 함께 열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특히,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마련돼 1등 당첨자에게는 활전복 1kg, 2등에게는 전복죽 1팩을 제공하는 등 경품을 통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조기 출하와 긴급 방류 등을 통해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주고 있음에도 매년 반복되는 고수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고수온으로 인한 문제가 위기가 아닌 극복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수협중앙회가 운영하는 수산물 전문 쇼핑몰 수협쇼핑에서도 전라남도와 함께하는 ‘전복 특별 할인전’을 지난 4일부터 진행하며 어업인들이 고수온으로 인해 입은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소비촉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 서울시, 30년 이상 하수관 전수조사 착수…국비 지원 제도화 필요

    서울시, 30년 이상 하수관 전수조사 착수…국비 지원 제도화 필요

    경제이슈
    2025-08-13 14:51:45 이정윤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서울시는 최근 연희동, 명일동 등 서울 일대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30년 이상 하수관로에 대한 단계적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조사는 30년 이상 전체 노후 하수관로(6,029km)를 관리하기 위한 장기계획의 첫 단계로, 지반침하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우선정비구역(D·E등급)’ 내 노후 원형하수관로 1,848km를 우선 조사한다.시는 관로 내부 CCTV, 육안조사 등을 통해 상태를 정밀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지보수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지반침하의 주된 원인이 되는 ‘원형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하며, 사각형거나 차집관로 등(1,199km)은 별도의 관리계획에 따라 정비한다. 1단계 총 사업 기간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8월까지 24개월이며, 서울 전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13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용역을 발주한다. 시는 1단계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2단계 A, B, C등급 내에 있는 30년 이상 원형 하수관로(2,982km)에 대한 조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서울의 하수관로 노후화는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이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지반침하(228건)의 가장 큰 원인이 ‘하수관로 손상’(111건, 48.7%)으로 선제적인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2023년 기준 서울시 전체 하수관로 10,866km 중 30년 이상 된 관로는 절반이 넘는 6,029km(55.5%)에 달해 잠재적 위험이 매우 크다. 또한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하수도 관리에 대한 국비 지원 제도화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제기하며, 법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중앙정부에 공식 건의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는 노후 하수관로(6,029km) 개보수 및 관리 예산을 시비로 부담하고 있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지난 명일동 지반침하 등 사회적 이슈 발생 시 정부 추경을 통해 한시적인 국비(338억 원) 지원을 받은 사례가 있으나, 이는 근본적 해결책이 될 수 없다.현행 「하수도법」 제3조는 국가의 재정적·기술적 지원 책무를 명시하고 있으나 그간 서울시는 재정 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국비 지원에서 사실상 제외됐다. 그러나 하수도 노후화는 시민 안전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지역과 무관하게 공평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이에 서울시는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합리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국비 지원 기준을 단순 재정자립도를 넘어, 노후관로 연장과 지반침하 이력 및 지하시설물 밀도 등 ‘실질적 위험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하고자 한다.과거 특·광역시 중심의 도시개발로 인해 타지자체에 앞서 하수도가 보급된 서울은 노후화된 하수도 시설 개선이 매우 시급하다.특히,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취지에 부합하게, 서울시의 노후도와 정비 시급성을 고려하여 광역시 수준의 국고보조율(30%) 적용 검토를 건의할 예정이다. 이는 일회성 예산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하수도 관리체계 확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성국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하수도 관리 패러다임을 ‘사고 후 대응’에서 ‘예방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시민 안전에 직결된 기반시설 관리에는 국가와 지방의 구분이 있을 수 없는 만큼 국비 지원 제도화를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라고 밝혔다.  
  • 최민규 시의원, “전기차 주차구역 화재 확산 방지” 조례 한계 넘어 상위법 개정 촉구

    최민규 시의원, “전기차 주차구역 화재 확산 방지” 조례 한계 넘어 상위법 개정 촉구

    정책이슈
    2025-08-13 14:46:50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 동작2)은 11일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설치기준 마련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기차 화재 시 고온의 제트 화염이 수평 방향으로 급속히 확산하여 인접 차량으로 번질 위험이 크고, 특히 밀폐된 지하주차장에서 대피와 초기 소방 대응이 극도로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최민규 의원은 그동안 「서울특별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개정안을 발의하며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의 안전 기준 마련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상위법에 구체적인 설치기준이나 물리적 간격 규정이 부재해, 조례만으로는 차량 간 이격거리나 구조적 안전 기준을 명문화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번 건의안은 국토교통부에 「주차장법」 및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전기차 전용주차구역의 주차구획 기준에 화재 확산 방지와 구조 안전성을 반영하도록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충전구역의 구조적 안전기준 및 설치기준을 명확히 마련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최민규 의원은 “조례로 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상위법 개정을 통해 전국적으로 통일된 안전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건의안을 계기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법적 장치가 조속히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서울특별시의회 제332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통과 시 국회와 관계부처에 전달되어 상위법 개정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김영옥 시의원,‘서울추모공원 화장로 증설’현장 방문

    김영옥 시의원,‘서울추모공원 화장로 증설’현장 방문

    정책이슈
    2025-08-13 14:43:33 이정윤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8월 11일(월) 14시 30분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양재대로 12길 74)을 방문하여 화장로 증설과 부대 시설 개선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화장로 증설 사업은 지난 2008년(민선 4기) 오세훈 시장 재임 시 설계 단계부터 미래 화장 수요를 예측하여 ‘화장로 증설 예비 부지’를 확보해 둔 덕분에 빠르게 가능했다.이러한 선견지명으로 건물 건립·부지 매입·조성비가 전혀 들지 않아 화장로 1기당 설치비용이 224억 원에서 18억 원으로 대폭 절감되었으며, 총 200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는 12분의 1 수준의 비용 절감으로, 행정의 효율성과 재정 절약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서울시·고양시·파주시 관내 사망자 수는 2024년 61,697명에서 2040년 88,912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과 감염병 주기 단축 등으로 사망자 수와 화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화장 수요는 2024년 하루 160건에서 2040년 227건까지 확대될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 평균 화장률(2024년 기준 93.8%)과 서울의 화장률 상승세를 고려할 때 장사시설의 중장기적 확충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관내(서울, 고양, 파주) 화장수요 현황 및 장래 추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부지를 활용, 화장로 4기를 추가 설치했다.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패스트트랙’ 방식을 도입해 당초 계획보다 5개월 앞당긴 2024년 7월에 준공했으며, 이에 따라 서울추모공원 화장로는 기존 11기에서 15기로 늘어나 하루 최대 처리 가능 건수가 59건에서 85건으로 증가했다.시민 편의시설도 크게 개선됐다. 유족대기실은 10실에서 14실로, 주차장은 128대에서 178대로 확충됐다. 이와 함께 시립승화원은 스마트 화장로 교체를 병행하여 2026년 스마트화장로 교체가 완료되면 하루 평균 21건의 추가 화장이 가능해지며, 이는 화장로 3.5기 증설과 맞먹는 효과다.김영옥 위원장은 “화장시설은 시민의 마지막 길을 품격 있게 모시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이번 성과는 오세훈 시장의 선견지명과 행정적 혜안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래 수요를 내다본 선제적 준비로, 예산 절감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라고 평가하였다.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정책 제안을 통해 장례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고, 누구나 필요 시 품위 있는 장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 민병주 시의원,  조합설립 동의율 75% 완화로 소규모 정비사업 속도 낸다.

    민병주 시의원, 조합설립 동의율 75% 완화로 소규모 정비사업 속도 낸다.

    정책이슈
    2025-08-13 14:39:08 이정윤
    조합설립 동의율 완화(재개발 75%, 재건축 70%)로 소규모 정비사업 추진이 빨라지고, 정부의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기준 완화로 무주택 실수요자에 게 주거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민병주 의원(사진)은 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빈집법) 개정안과 관련해 “그동안 지연되던 소규모 정비사업에 속도를 낼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서울시 모아주택이나 가로주택 정비사업에 해당하는 소규모 재개발의 조합설립 동의율을 기존 80%에서 75%로, 소규모 재건축의 경우 75%에서 70%로 낮추는 내용을 포함했다.  또한 서울시 다세대·연립주택의 베란다 샷시, 주차장 캐노피, 차양 등 소규모 위반 건축물에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규정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동의자 수가 줄어들어 절차가 신속해지고, 장기 표류하던 구역의 사업 정상화0가 기대된다.  민병주 의원은 “동의율 완화는 주민 갈등을 줄이고, 사업비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며 “서울시 역시 소규모 정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은 2025년 8월 1일부터 시행되는데, 이번 개정으로 도심 공공 복합사업의 분양권 우선 공급 기준일이 ‘2021년 6월 29일’에서 ‘각 후보지 선정일’로 변경돼 현물보상 대상 범위가 확대된다.  특히 복합사업계획 승인 후 6개월 이내 무주택자가 주택이나 토지를 취득한 경우에도 분양권이 부여돼 실수요자의 기회가 많아졌다고 평가했다. 민병주 의원은 “중앙정부가 동의율 완화와 분양권 확대라는 두 가지 축으로 사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한 만큼, 서울시도 관련 조례를 조속히 제정해 현장에서 실효성이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며 “시민 주거 안정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의회가 제도 보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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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주최로 ‘탈플라스틱·지구를 위한 약속’ 주제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 중요성 함께 공유
    이정윤 2025-09-10 12:09:35
  •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지속가능경영

    국토안전관리원 해양 생태계 보호 위한 ‘유어 방류’ 행사

    해양 ESG경영 실천, UN SDGs 목표 달성 기여
    이정윤 2025-09-10 11:42:41
  •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지속가능경영

    ‘뚜껑만 바꿨을 뿐인데’…오뚜기, 플라스틱 절감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안영준 2025-09-08 12:14:52
  •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지속가능경영

    라벨을 지운 작은 선택, 지구를 살리는 큰 걸음! 무라벨 생수의 환경 가치

    김정희 2025-09-05 07:06:11
  •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ESG

    김예지 의원, 2025 한국 ESG 경영대상 입법 부문 특별상 수상

    이정윤 2025-08-29 16: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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