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을 짓듯,오래오래 머물도록,정성으로 지어 올리다집을 지을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마음은 무엇일까? 성실, 안전, 인내, 개성… 수많은 말이 스쳐가지만, 이 모두를 아우르는 것은 ‘내 집을 짓는 마음’이다. 나와 내 가족이 오래오래 살 집을 짓는다고 생각하면 어느 하나 허투루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김해·율하신도시 관동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를 짓는 마음이 바로 이러하다.▲ 현장속에서도 소통과 환경을 위해 외치는 서희건설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술과 열정10개동 682세대가 입주하게 될 관동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어느덧 막바지 공사에 다다랐다. 당초 2017년 3월 준공이었지만 입주민 자녀들의 입학 시기를 고려해 조기 준공을 요청 받았고, 이에 올해 말까지 완공해 2017년 1월부터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처럼 관동동 건설현장은 현장사무소와 입주자 간의 신뢰와 배려가 각별하다. 공사 초기부터 설계오류 개선, 특화 및 설계 변경, 디자인과 색상 선택에 이르기까지 입주자 대표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두터운 신뢰를 쌓아온 것이다.“어떠한 현장도 과거에 경험했던 현장과 똑같은 경우는 없습니다. 늘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는 마음으로 현지 조건과 상황에 맞춰 최선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때문에 입주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함께 만족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무척 중요합니다.”물론 어려움과 난관도 없지 않았다고 김무경 소장은 덧붙인다. 일례로 최상층 지붕이 방수기능을 갖춘 금속기였는데 마감재가 노출우레탄 방수로 설계돼 있어 효율성이나 원가절감 측면에서 수정이 필요했다. 직원들은 고심 끝에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바꿔 놓았다. 조합과 감리단을 설득해 경질우레아폼 포설공법으로 설계를 변경한 것이다. 이로써 기존 설계보다 단열기능을 높이고 결로하자 예방도 강화할 수 있었으며, 더 나아가 관동동 현장만의 특별 공법으로 주목받기도 했다.대대손손 살아갈 행복의 터전"내가 살 집이라는 마음으로 아파트를 지어주세요." 공사를 처음 시작할 때 입주자들이 부탁한 말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입주자들의 작은 요청에도 귀 기울여온 직원들. 준공을 두 달여 앞둔 지금도 그 마음은 한결같다.“다수의 입주민이 이곳에서 3, 4대에 걸쳐 살아온 토박이 분들입니다. 그 분들은 물론 후손까지 오래오래 행복하고 편안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서희건설과 협력업체 직원 모두는 작은 부분 하나하나 꼼꼼하게 마무리하고 있습니다.”김무경 소장은 공사 중 가장 어렵고 주의를 기울여야할 순간이 후속공정이라고 강조한다. 입주 후에 하자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서희건설과 직원들은 지금 이순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때문에 그들의 건설스토리는 다음과 같은 결말이 쓰여질 듯하다. “서희스타힐스에서 사람들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답니다.”아파트를 넘어 삶의 터전을 완성합니다김무경 소장건설이란 단순히 건물을 짓는다는 개념을 넘어 사람들이 살아가는 터전을 완성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동동 서희스타힐스 역시 다양한 입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하고 화목하게 살 수 있는 터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습니다.소통으로 더 좋은 아파트를 만들어갑니다베스트 사우 이화수 차장매 과정마다 입주자 대표들과 소통하며 불만과 요구사항을 개선해왔습니다. 덕분에 점점 더 좋아지는 아파트를 보면서 저 역시 많이 배우고 큰 애착을 느꼈습니다. 막바지공사와 준공절차 등 남은 일정 또한 깔끔하게 마무리해 입주민들이 보내준 신뢰에 보답하겠습니다.만든 이와 사는 이, 모두의 자랑입니다정병기 조합장현장소장부터 기사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열심히 임해주었습니다. 덕분에 만든 사람이나 사는 사람 모두 자랑스러워할 만한 아파트라 자부합니다. 추가분담금 없이 약속된 기일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준 서희건설과 조합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